>1596243881> [SF/이능/용병] Ark/Wanderer :// 01 :: 1001

◆swhzCYL.zg

2020-11-14 01:43:13 - 2020-11-15 01:08:23

0 ◆swhzCYL.zg (mvI6bGnnHo)

2020-11-14 (파란날) 01:43:13


「이론상 치사율 100%에 이르는 불치병. 오리지늄 공학의 발전과 함께 광석병은 그 두각을 드러내었다.
신체가 점점 결정화되며 결국엔 사망에 이른다. 그 치료법은 현재까지도 발견되지 않았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3865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3596
웹박수 :// https://forms.gle/r2FNDYr16FikdXuA9

716 류드라주 (H8VMsYdE0Y)

2020-11-14 (파란날) 22:23:02

현생! 쓰러트렸다!

류드라주 재등장!

717 이젤주 (Njpg5q6xko)

2020-11-14 (파란날) 22:23:16

>>715 이게 그 홍차 탄 술인가.
술(홍차 향 첨가)?

718 이젤주 (Njpg5q6xko)

2020-11-14 (파란날) 22:23:52

>>716 현생 : 내가 쓰러지더라도 제 2, 제 3, 제 365의 현생이 나타날 것이다..!!

719 로우주 (/kcIXsiwbo)

2020-11-14 (파란날) 22:24:01

>>717 사실상 홍차(이름만 같은 술)일지도 몰라요!!!!!
간혹 차를 마시고 있나 싶더니 티포트에 술이 들어가있는 타입이다!!!!

720 엑칼주 (IV/zGHHWwk)

2020-11-14 (파란날) 22:24:20

(시트 스레 한번 싹 훑어봄)
이따 쓸지 안 쓸지 모를 독백에서도 나오겠지만 이미 에덴 본인이 살카즈인데다 광석병 감염자인 것 치고는 난 정말 복받은 것이라고 여기고 있는걸요.

721 로우주 (/kcIXsiwbo)

2020-11-14 (파란날) 22:24:26

류드라주 어서오세요!!!! 후후후... 그녀석은 현생 사천왕 중 최약체...

722 이젤주 (Njpg5q6xko)

2020-11-14 (파란날) 22:25:30

아 그치..
이젤이랑 선관 짜실 분 있나요?

없으면 저한테 소금 뿌릴게요..(짜짐)

723 엑칼주 (IV/zGHHWwk)

2020-11-14 (파란날) 22:26:05

>>719 이것은 작전회의중에 대놓고 위스키를 마실 수 없으니 홍차 태워놓고 위스키를 부어마셨다는 '그 웬리' 와 같은 과로군요. 이 웬리... 호감이다!
tmi) 홍차에 위스키 향을 입힐 때는 케바케지만 두서너 방울 넣는 정도가 다라고 하네요

724 이젤주 (Njpg5q6xko)

2020-11-14 (파란날) 22:26:31

>>719 (뭔가 이상한데)

725 리아(오니)주 (aLeWw6Rv9U)

2020-11-14 (파란날) 22:26:43

>>722 이젤이랑도 짜보고 싶은데.. 머리야 굴러가라... : )

726 사샤주 (wGBCgUZgug)

2020-11-14 (파란날) 22:26:57

>>722 (콕

727 리아(오니)주 (aLeWw6Rv9U)

2020-11-14 (파란날) 22:27:01

로우주 어서와~

728 류드라주 (H8VMsYdE0Y)

2020-11-14 (파란날) 22:27:16

>>718 큿..비겁한 수를 쓰다니..(풀썩)
>>721 뭐..라고!
>>722 소금을 설탕으로 바꿔드렸습니다 하하 달달해져라!

729 오라클-빅 테티 (BXLJBz/Kj2)

2020-11-14 (파란날) 22:27:40

선관... 짜고 싶다.. 내 머리야 일해라...

730 오라클주 (BXLJBz/Kj2)

2020-11-14 (파란날) 22:28:06

다들 어서와!

731 이젤주 (Njpg5q6xko)

2020-11-14 (파란날) 22:28:33

>>724 의무실 죽순이(?) 와는 안면이 안생길래야 안생길 수 없지 않을까..
>>726 임시스레로(끌고감)

732 류드라주 (H8VMsYdE0Y)

2020-11-14 (파란날) 22:28:51

류드라주는 2명 짠 것으로 아이디어가 고갈됬으니 아이디어 있는 분만 신청하세영![?]

733 이젤주 (Njpg5q6xko)

2020-11-14 (파란날) 22:28:54

>>728 날 간식처럼 달달하게 만들어서 집어먹을 속셈인가.

734 사샤주 (wGBCgUZgug)

2020-11-14 (파란날) 22:29:02

>>731 (끌려감

735 류드라주 (H8VMsYdE0Y)

2020-11-14 (파란날) 22:30:58

류드라의 모티브는 실존했던 저격수류드밀라 파블리첸코에서 저격수의 요소만 따왔습니당!
맨눈 저격은 하얀 사신님에서 따왔지만요!

736 네로주 (pFzBxMDtsg)

2020-11-14 (파란날) 22:31:00

온 사람들 다 엇서와~ 북적북적하구만~

737 류드라주 (H8VMsYdE0Y)

2020-11-14 (파란날) 22:31:23

>>733 후후 너무 달달해져서 인기캐가 되게해주지!(싸악)

738 로우주 (/kcIXsiwbo)

2020-11-14 (파란날) 22:31:39

>>723 다른 점은 웬리는 남이 따라주지만 로우는 혼자 따른다는 것 정도일까요!!!

>>724 이상한 것은 없습니다. 알겠지요?(협박

선관... 선관... 짜고싶다...!!!
하지만 아이디어가 없는 관계로... 있는 분만 신청해주세요!!!22(???

739 류드라주 (H8VMsYdE0Y)

2020-11-14 (파란날) 22:35:47

로우는 혼자 따른다->홍차와 브랜디의 황금 비율을 안다->술의 조합 비율을 잘 안다->회식 인기녀 탄생(무논리)

740 로우주 (/kcIXsiwbo)

2020-11-14 (파란날) 22:38:11

>>739 (혼란)

741 엑칼주 (IV/zGHHWwk)

2020-11-14 (파란날) 22:41:14

한편 1년차 가드인 엑칼의 선관은 항시 열려 있으니, 사근사근 마일드 욜로라이프를 지향하는 1년차 가드와 선관을 맺고 싶으신 분이 계시면 언제든 말씀해주세요 uu

742 리아(오니)주 (/WDAFEZFSc)

2020-11-14 (파란날) 22:42:05

>>741 오니짱이 "꼬맹이" 라고 놀리고 지나갑니다 (~ ̄▽ ̄)~

743 류드라주 (H8VMsYdE0Y)

2020-11-14 (파란날) 22:42:21

엑칼과는 하나가 떠오르긴 했지만 애매하므로 존버합니다(?)

744 엑칼주 (IV/zGHHWwk)

2020-11-14 (파란날) 22:44:17

>>742 처음에는 자기 키가 작은 편이 아닌데 꼬맹이 소리 듣는 게 세상 억울했지만 이젠 익숙해져서 "네 언니~" 하고 자연스레 받아넘길 에덴

>>743 들어나 보실까... (겐도 포즈)

745 리아(오니)주 (37BOoZfKI2)

2020-11-14 (파란날) 22:45:04

>>744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에덴을 보고 놀라선 종종 걸음으로 도망치려는 오니짱 (??)

746 빅 테티(테티우스) - 오라클(니드호그) (5gkFu3pY3M)

2020-11-14 (파란날) 22:46:21

겉으로 보기에는 저와 달리 소심한 사람이지만 속은 같은 열정을 품고 있는 게 아닐까, 테티는 착각이라면 착각일 감각을 품고 그녀를 흥미있는 같은 포지션에서, 조금 더 알고싶은 사람으로 인식했다. 그리곤 언젠가 같은 전장에 서서 등을 맞댈 수 있는 동료로 서 보는 상상도 잠깐 했다. 첫 만남에 너무 나간 것 같았지만, 그래, 테티는 호기심과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이다. 현재 보는 것, 사람, 사람이 아니더라도 다른 무언가에 대해 당장의 감각과 상상과, 그것의 일치와 일그러짐을 즐겁게 여기는 이였다.

아주 극 초반에는 그녀를 그저 낯을 가리는 사람이라 여겼으나, 지금은 의외로 귀여운 구석이 있는 강단 있는 게 아닐까 싶었다. 그래, 아무리 환경미화같은 평화로운 의뢰가 들어온다 한들 이곳은 용병을 기용하는 인력 사무소니 그저 낯을 가리기만 한다면 활동하기 힘들겠지만.

"사실 그게 핵심! 때리면 쟤는 약해지고 타격도 받는다니, 재밌죠! 그리고 타격감이 좋아요, 이 망치."

꽤나 많이 아끼는 듯 등에 맨 망치의 봉 부분을 한번 만졌다가, 안 운다는 대담한 발언에 테티가 헤, 하고 게슴츠레 웃는다. 분명 어떻게 웃어도 해맑은 얼굴상인데, 어쩐지 음험한 느낌이 난다.

"한번 해볼까요?"

장난스레 망치를 꺼내려는 듯 한 손으로 망치에 손을 가까이 대었다가 뗀다.

"좋아요, 기회가 된다면 꼭 같이 가요!"

좋아좋아, 친구를 사귄 것 같은 느낌에 기분이 좋은걸까? 헤실헤실 웃는다.


* 언젠가 꼭 같이 전장에서자~ 이런 느낌으로 막레 하면 되려나요 :3c

747 엑칼주 (IV/zGHHWwk)

2020-11-14 (파란날) 22:46:42

>>745 에덴: 꼬맹이는 전데 왜 언니가 귀엽나요? (쿡쿡 웃으며 따라붙음)
※취급주의 - 기어오름

748 엑칼주 (IV/zGHHWwk)

2020-11-14 (파란날) 22:47:30

>>746 "테티가 헤, 하고 게슴츠레 웃는다. 분명 어떻게 웃어도 해맑은 얼굴상인데, 어쩐지 음험한 느낌이 난다."
(동질감 1스택)

749 류드라주 (H8VMsYdE0Y)

2020-11-14 (파란날) 22:47:44

>>744 엑칼->용병으로서 떠돔
류드라->도 떠돔
->우연히 전에 만났을 가능성

그러합니다./

750 오라클주 (BXLJBz/Kj2)

2020-11-14 (파란날) 22:47:52

막레! 수고하셨어요 테티주!

확실히 그런방면으로 막레가 좋겠네요...

751 리아(오니)주 (8o1Q1DTnq.)

2020-11-14 (파란날) 22:48:03

>>7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허둥지둥 도망다니는 리아랑 졸졸 따라다니는 에덴이 보이는 것 같다. 마지막엔 결국 에덴 붙잡고 봐달라고 그러고... ㅋㅋㅋ

752 도나 - 네로 (GLqyhaiTZ.)

2020-11-14 (파란날) 22:51:08

소장의 격려 담긴 연설을 끝으로 자기소개 시간은 막을 내렸고 도란도란 담소를 나누는 소리가 사무실을 채우기 시작했다. 그러는 중에도 도나는 여전히 한쪽 구석에서 무릎에 얼굴을 묻은 채 가만히 숨을 고르고 있었다. 그녀를 향하던 시선은 이미 거두어졌고 이제는 아무도 신경 쓰지 않지만 긴장의 여운은 아직도 진하게 남아 그녀의 마음을 괴롭게 하고 있었다.
얼마 동안이나 그러고 있었을까, 바로 앞에서 그녀를 부르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녀는 배려 깊은 목소리에 조심스레 고개를 들어 앞을 바라보았다.

"네로 선배?"

걱정스런 표정으로 눈높이를 맞추고 있는 선배가 도나의 눈에 들어왔다. 그녀에게는 그 정도의 거리도 가깝게 느껴졌는지 황급히 고개를 돌리며 자기소개를 할 때에 그랬던 것처럼 두 손으로 얼굴을 덮어버렸다.

"괘, 괜찮아요..."

혹여나 울었던 것을 들킬까 의자와 함께 몸을 조금 뒤로 물리며 몰래 손끝으로 눈가의 물기를 닦아내곤 손으로 부채질을 하기 시작했다.
포옥, 한숨을 쉬고 나서야 조금 진정한 듯이 얼굴의 열기는 약간 가라앉았지만 아직 불안한 듯이 제 몸을 감싸고 있는 꼬리는 꼼지락거리고 있었다.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던 도나는, 그제서야 선배가 왜 내 앞에 있지? 하는 얼굴로 네로를 바라보았다. 시선은 그의 눈을 맞추지는 못하고 그의 뒤에 있는 다과를 향해있었지만.

753 엑칼주 (IV/zGHHWwk)

2020-11-14 (파란날) 22:51:50

>>749 그것 참 맛있네요 쐐기를 박아드립니다. 두 사람이 같은 의뢰를 수행하게 됐는데 의뢰 도중 의뢰주의 의뢰대로 작전을 수행하면 인근에 있는 고아원이 위험에 빠진다는 사실을 알고 두 사람이 독단적으로 계획을 변경해서 작전을 수행하고, 때문에 보수는 깎였지만 서로 이름은 기억하게 된... 그리고 류드라가 아르고스 에이전시에 왔더니 류드라보다 먼저 아르고스 에이전시에 소속돼 있던 엑스칼리버. 이건 된다(??

>>751 캡틴이 귀여우니 귀여운 사람들이 몰려드는 걸까, 이 스레...

754 도나주 (GLqyhaiTZ.)

2020-11-14 (파란날) 22:52:36

생각보다 오래 걸려서 미안해요. 앞으로는 조금 더 빨리 가져올 수 있도록 할게요!

755 리아(오니)주 (vppo0vw0eA)

2020-11-14 (파란날) 22:53:31

>>753 결국 봐달라는 말에 에덴이 그만할 즈음 리아가 " 나쁜 아이... " 라고 속삭이면 딱 좋을 것 같네 : ) 에덴주의 말이 맞다!

756 빅 테티(테티우스)주 (5gkFu3pY3M)

2020-11-14 (파란날) 22:55:36

>>748 아놔이런 제가쓴문장 쓰지마십셔!부끄러운부끄러운부끄러운!
>>750 오라클주도 수고하셨슴니다! 오라클 키도큰데 색감도 은색으로차가운데 넘 기여웠던,,ㅠㅠ즐거웠어요 힝

757 엑칼주 (IV/zGHHWwk)

2020-11-14 (파란날) 22:56:47

>>756 역시 이 스레, 캡틴이 귀여워서 귀여운 사람들이 몰려드는 게 맞다 (확신)


일상을 하나쯤은 돌려볼까도 생각중인데어찌할거나아아(알수없는 멜로디 흥얼흥얼

758 리아(오니)주 (lbCiUWM1Hk)

2020-11-14 (파란날) 22:58:47

>>757 멀티.. 도전 해봐야 하나...! : )

759 사샤주 (wGBCgUZgug)

2020-11-14 (파란날) 22:59:25

>>757 (수줍게 찌르기

760 엑칼주 (IV/zGHHWwk)

2020-11-14 (파란날) 23:00:47

(운만 뗐는데 더블샷으로 찔린 엑칼주)

((먼저 찌른 것은 리아주이나 리아주는 멀티중인데 이를 어쩌면 좋은가))

(((다이스를 굴려야 하나...!!)))

761 빅 테티(테티우스)주 (ryGtO67PuQ)

2020-11-14 (파란날) 23:01:15

>>757 치치칭찬엔 어떻게 반응해야하는가 엑칼주가 더 기엽다!(받아치기!)

(화력에지침) ㅇ<-<
여러분 기력 짱짱하시네요....(퀭

762 사샤주 (wGBCgUZgug)

2020-11-14 (파란날) 23:02:16

앗 위에서 리아주가 먼저 찌르신 걸 미처 못 봤네요...! 리아주가 먼저 찌르셨으니 저는 관전을 할게요! 제가 시야가 이렇게 좁습니다 죄송해요!(침침

763 리아(오니)주 (Is0Kz.Rt/.)

2020-11-14 (파란날) 23:02:40

어어.. 아무래도 이건 내가 빠져야 하는게 맞을 것 같은데...! : ) 사샤주 첫 일상이지..?? 내가 미안해..!!

764 엑칼주 (IV/zGHHWwk)

2020-11-14 (파란날) 23:02:46

>>761 난 귀여워!! (파워 당당함)

765 사샤주 (wGBCgUZgug)

2020-11-14 (파란날) 23:03:04

>>761 없는 기력을 끌어다가 쓰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 것은 미래의 저에게 맡기며...(?

766 리아(오니)주 (Is0Kz.Rt/.)

2020-11-14 (파란날) 23:03:34

난 모르겠는데 리아는 귀여울지도 몰라 (??)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