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6 칼리의 반응이 얌전한 축이면 안 얌전한 축의 반응은 대체..? ㅇ0ㅇ 몹시 궁금하나 참도록 하겠심다!:D 아~~~ 이건 진짜 못참져!!! 웃으면서 장난 받아준대 스카 넘 친절한거 아니냐며~~~! 어디서 좀비소리 나지 않슴까? 칼리주가 죽었다가 스카 반응에 소생해서 언데드가 됐기 때문이라는뎁쇼. 아 이건 오너 주접이니 넘어가주십셔ㅋㅋㅋ부끄럽네양:p 외모적인<< 첫인상이 없어서 다행임다....머리부터 발끝까지 옷차림 포함해서 현대적인 루포가 사극아재 말투면 이미지가 참(말잇못) 종종 날카로운 걸 밟을 뻔할 때마다 거기 조심하시게~ 하면서 자네는 처음 본인과 만났을 때의 일을 자주 겪는구려. 하고 느물거리며 장난칠게 분명합니다! 부드러운 태도에 그렇지 못한 언동임죠! 하아니 4대문명을 이루다니요. 거 칼리주의 사심이 한 2L쯤 msg로 첨가된 선관을 맛깔나게 버무려주시는 스카주야말로 맛잘알 신 아니심까ㅋㅋㅋㅋㅋ!
>>919 알겠습니다!!!! 음... 과거사 관련으로는 아무래도 힘들 것 같으니까 소소하게 아르고에 들어온 다음에 가볍게 엮이게 된 사이 어떨까요?? 루어쩌구가 돼먹지 못한 놈이지만 어쨌든 연차는 도나보다 쪼오끔 높으니까 여차저차 시설 관련으로 몇 가지 알려준 게 있다거나...?? 저의 씽크빅.... 여기까지밖에 안 되는 것이었다........
>>920 >>922 앗 그러게요 사실 과거사로 엮는 건 좀 힘들까 싶어서 머리 굴리고 있었는데(멍청) 이거 어떻게 잘 엮으면 완전 짱짱한 선관 될 수도 있겠고...?? 지역 차이는 적당히 몇 년 전에 루어쩌구도 집안 일 관련으로 용문에 방문했다고 하면 어떻게 지역 차이는 살짝 건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떨까요??
>>924 일단 라샤도 버림받은 시기라던가 그런건 정확하게 잡혀있지 않으니까 대충 18세 전의 시점으로 좋을거 같고..
집안 일 관련으로 용문에 방문했을때 한 번 본적있고 그 후 떠돌이 시절때도 우연찮은 만남으로 한동안 같이 떠돌아다니다가 리유니온이던가 리유니온이던가 리유니온등등의 폭동으로 갈라졌다, 라는 사연을 넣으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말이지.. 심지어 나이차이도 1살차이라 친구먹기도 좋은 느낌이야
만약에 떠돌이 시절때 만났다면 서로 집안에서 버려졌다는 사실에 허탈하게 웃었을수도 있겠ㅇ ㅇ아ㅣ고 왤케 갑자기 짠해지지..(??)
>>918 klsjfklhsalfhㅁㄴ러ㅏ아니 이걸 왜 이제야 봤지 죄송합니다 못 읽고 넘어가버렸따!!! 솔트주 아직 계시다면 저는 아주 좋아요!!!! 연차 비슷한 디펜더 페로....? 이건 선관 짤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조금 텀이 길 예정이라 미리 양해를 구하겠스빈다..
>>925 집안 일 때문에 만났던 시절이라면 어떤 식으로 마주치게 되었을까요?? 한 가지 문제가 있는데 이게 괜찮으실까 모르겠네요... 당시의 에리히는 아주 싸가지가 없었던 시절이라 그럴듯한 지위나 신분이 없는 사람에게는 아주...아주.. 드레이코 말포이 같은 짓을 했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광석병이라는 걸 안다면 그...더..,,,,...(생략...)
그런 다음 쫓겨다니던 시절에 다시 만나게 된다면 >자기가 예전에 했던 행동+현재의 본인 처지를 인정하고 싶지 않음+극도의 스트레스< 등의 이유로 자기 혼자 일방적으로 정떨어지는 짓 많이 했을 것 같은데 괜찮을까요...? 물론 그럴 때마다 캐붕이 아니라면 사랑의 줘팸으로 정신 차리게 해줬다고 하셔도 괜찮습니다... 너무 오냐오냐 받들어져 살아서 인성을 버린 케이스라 얘는 좀 옆에서 가르쳐줄 사람이 필요합니다(정색)
>>923 도나는 과거사가 거의 없다시피 하니까요..! 루이는 부잣집 도련님 출신에 지금은 한량 백수st네요. 시설 관련으로 몇 가지 알려줬다는 것도 무난하지만 조금 밋밋해서.. 뭔가 도나랑 친해졌을 만한 사건이 있었다면 좋을 것 같아요. 특별한 임무(뭔가 나사 빠진 알바- 인형탈 알바 등)를 같이 했었다던지..? 깜박 졸아서 답변이 늦었어요!
세간에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았다- 라는 설정도 있는데다 본인의 체면도 있으니 대놓고 소개는 하지 않았을 것 같아! 사생아인 라샤를 별로 아끼지도 않았고 아츠의 재능만 아니었음 언제라도 버릴 셈이었던지라.. 아마 라샤를 봤다면 잠시 화장실 가다가 스치듯 얼굴만 봤다거나 하는식이 제일 좋을 것 같아
아마 싸가지스러운 모습은 보지못했을 것 같지만은..
이후 만났을때는 루이트폴트의 인성킹이었던 시절을 몰랐다 하더라도 정떨어지는 행동을 일방적으로 많이 했을 거 같으니.. 물론 루이트폴트가 성격이 달라진 것 처럼 그때 라샤도 좀 더 당돌한 느낌이 있었을테니 루이트폴트가 단비꺼야를 시전할때마다 손찌검을 할 정도는 괜찮을 것 같아! 그렇게 대충 알음알음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다가 모종의 사건으로 헤어지게되고 이후 아르고에서 다시 만난다거나 하는 극적의 연출비슷한 무언가도 괜찮을 것 같고 말이지
>>936 >>938 >>939 일단 디펜더 후배이기도 하니 처음에는 직속 상사(선배) 같은 느낌이 됐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훈련을 도와준다던가 임무에 같이 배치된다던가... 사샤도 굳이 오는 사람 밀어내지는 않으니 솔트가 말 걸어오면 쳐내거나 하지는 않을테고, 특히 상담에는 진지하게 응해줬을테고요! 같은 디펜더 후배이니 만큼 다른 후배들보다 조금 더 신경 써주려고 했을 것 같다는 느낌도 드네요!티가 잘 안나서 문제겠지만...(?
>>933 하긴 그건 좀 밋밋하긴 하죠! 맙소사 인형탈 알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가 나서서 뭘 하는 적극적인 성격이 아니라 어떻게 이끌어야 할까 했는데 그거 좋네요!!! 루어쩌구는 일단 엄청나게 수치스러워 할 것 같은데 도나는 어떨까요?? 루(생략)는 인형탈이 싫은 관계로 준비 시간 엄청나게 끌어댈 것 같은데 혹시 도나가 설득이든 붙잡든 끌고 나가는 걸 시작으로 루어쩌구가 반 정도 끌려다니는 전개도 가능할까요?
>>943 음 크게 다르게 대하지는 않았을 것 같네요. 사샤의 성격 자체가 무심한 편이기도 하고요. 아마 디펜더 후배로써는 여러모로 챙겨주려고 했겠지만 성격 자체로 대하는 게 크게 달라지거나 하지는 않았을 것 같다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나중에 성격이 달라진 것을 보고 "후배님 조금 바뀌었네요." 하고 말할 수는 있어도 초창기에 그것 때문에 뭐 거리를 두려고 한다던가 조금 더 조심스러워진다던가 그런 건 없었을 것 같아요. 그냥 한결 같은 게으름뱅이 선배라고 생각해주시면...(?
>>945-946 아아 과연 그런 부분도 나른하구나ㅋㅋㅋ그럼 딱히 큰 변화는 없겠네요! 그러면 아르고에 적응하기전에도 접점은 있었어도 비즈니스적인 직장 선후배사이였다가 슈나우저가 지금의 성격이 된 뒤로 디펜더로써 많이 도움을 주었던 레올린에게 감사하는 느낌... 그때쯤엔 워낙 수다스러워서 과거사도 아마 선배에게 이야기했을 거라 생각해요. 본인은 슬픈 과거를 남들에게 일부러 아무렇지않게 애기함으로서 극복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라....
>>934 그렇구나! 그렇담 다시 만나더라도 루(생략) 쪽에서는 그다지 관심이 있지 않았던 상대라 알아보지 못했을 것 같네요!
단비꺼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난다 사랑의 맴매(물리) 극적인 연출 좋죠 그렇담 루어쩌구는 조금 더 오래 헤매고 다녔다는 걸로,,, 다시 만난다면 라샤는 어떤 식으로 이친구를 대할까요? 루이트폴트는 재회한 순간부터 현재 시점까지 쭉 라샤한테 일부러 이죽거리면서 시비 걸듯이 행동할 것 같네요. 이게 나름 안면 있는 사이라서 편하게 하는 짓이긴 합니다() 완전히 친하게 지내기에는 벽을 좀 칠 것 같지만요!
>>947 >>948 그런 느낌이 되겠네요! 같은 포지션 선후배로써 적당히 잘 지내지만 딱히 친한 건 아닌 관계였다가 나중에 솔트의 성격이 변하면서 조금씩 더 친해지게 된? 솔트가 본인의 과거를 이야기 해주면 말 없이 묵묵히 듣다가 나중에 그래도 잘 버텨와서 장하다며 머리 쓰담쓰담 하려고 할지도 모르겠네요. 시트에 적어놓지는 않았지만 사샤도 비슷한 아픔이 있어서 조금 동병상련 같은 느낌이 들었을지도 모르겠어요. 물론 이야기를 듣고 난 뒤에는 아마 아무것도 못 들었다는 듯이 평소 같은 태도를 유지할 거고요.
>>953 눈물 참으면 슬플 땐 울어도 된다고 한 마디 툭 던지지 싶네요! 네 좋아요! 조금 친해진 다음에는 사샤가 종종 먼저 말을 걸지도 모르겠네요. 뭔가... 괜히 뽀쨕하고 귀여운 관계...(? 음음 일단 이 정도로 정리해두고 나머지는 일상에서 살을 붙여가는 것은 어떨까요!
>>965 임무는...어떤 걸 같이 했는지에 따라 다르긴 했겠지만, 지금은 선배들에게 의지할땐 의지해도 과거에는 도움을 받지않고 스스로 어떻게든 해야된다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그래서 어떤 실수를 저질렀으면 본인의 잘못으로 생각하지않았을까하고...라이레이에게 꾸중 들었으려나?
>>968 진지하게 조언해주는구나...! 연륜이 느껴져! 슈나우저는 더욱 더 감사했을 꺼에요! 처음엔 어쨌든 본인의 기량이 중요하다가 생각해서 크게 와닿진 않았을 수도 있지만 용병 생활을 계속하면서 라이레이가 해준 꾸중을 계속 떠올리고 점점 그 중요함을 깨달았을 껍니다! 현재에 슈나우저는 라이레이 선배 최고! 성인이 되면 같이 바에서 한잔하고싶어!...컬럼비아에선 미성년자라도 상관없는진 모르겠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