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3596> 이능SF 인수 용병물 임시스레 :: 1001

이름 없음

2020-11-05 19:20:59 - 2020-11-21 20:46:18

0 이름 없음 (JWpk6PjWwY)

2020-11-05 (거의 끝나감) 19:20:59

고것은 바로 명일방주 기반스레야!
에- 일단 원작을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참여할수있게 하는게 예비캡틴의 일차적인 목표이며 관심이 있으신 여러분들은 누구나! 이에 마음껏 의견을 내주시면 되겠습니다

920 알라봉주 (xDG6bUKcyg)

2020-11-21 (파란날) 01:21:02

루이트폴트! 시트를 읽어보니 세부사항은 달라도 높으신 분 집안 자제였다가 광석병으로 버림받고 혼자가 되었다는 부분이 놀랍게도 라샤랑 겹치는게 놀라운걸
이 부분을 건드리면 재미난 관계가 만들어 질 것 같단 말이지!

921 칼리주 (A/74ah3zPc)

2020-11-21 (파란날) 01:21:56

>>916 칼리의 반응이 얌전한 축이면 안 얌전한 축의 반응은 대체..? ㅇ0ㅇ 몹시 궁금하나 참도록 하겠심다!:D 아~~~ 이건 진짜 못참져!!! 웃으면서 장난 받아준대 스카 넘 친절한거 아니냐며~~~! 어디서 좀비소리 나지 않슴까? 칼리주가 죽었다가 스카 반응에 소생해서 언데드가 됐기 때문이라는뎁쇼. 아 이건 오너 주접이니 넘어가주십셔ㅋㅋㅋ부끄럽네양:p 외모적인<< 첫인상이 없어서 다행임다....머리부터 발끝까지 옷차림 포함해서 현대적인 루포가 사극아재 말투면 이미지가 참(말잇못) 종종 날카로운 걸 밟을 뻔할 때마다 거기 조심하시게~ 하면서 자네는 처음 본인과 만났을 때의 일을 자주 겪는구려. 하고 느물거리며 장난칠게 분명합니다! 부드러운 태도에 그렇지 못한 언동임죠! 하아니 4대문명을 이루다니요. 거 칼리주의 사심이 한 2L쯤 msg로 첨가된 선관을 맛깔나게 버무려주시는 스카주야말로 맛잘알 신 아니심까ㅋㅋㅋㅋㅋ!

922 알라봉주 (xDG6bUKcyg)

2020-11-21 (파란날) 01:24:19

라샤의 경우엔 아르고 에이전시와 접촉한게 6년 전이지만 루이트폴트는 비교적 최근에 들어왔으니 거기다 용문과 빅토리아라는 지역 차이도 존재하고.. 흐으으으음 어떻게 건드려봐야할까..

923 루이트폴트주 (Axd2vtFStw)

2020-11-21 (파란날) 01:28:58

>>919 알겠습니다!!!! 음... 과거사 관련으로는 아무래도 힘들 것 같으니까 소소하게 아르고에 들어온 다음에 가볍게 엮이게 된 사이 어떨까요?? 루어쩌구가 돼먹지 못한 놈이지만 어쨌든 연차는 도나보다 쪼오끔 높으니까 여차저차 시설 관련으로 몇 가지 알려준 게 있다거나...??
저의 씽크빅.... 여기까지밖에 안 되는 것이었다........

924 루이트폴트주 (Axd2vtFStw)

2020-11-21 (파란날) 01:32:36

끼약 잠시만요 알라보로보로봉봉주의 답도 쓰는 중입니다.....

>>920 >>922 앗 그러게요 사실 과거사로 엮는 건 좀 힘들까 싶어서 머리 굴리고 있었는데(멍청) 이거 어떻게 잘 엮으면 완전 짱짱한 선관 될 수도 있겠고...??
지역 차이는 적당히 몇 년 전에 루어쩌구도 집안 일 관련으로 용문에 방문했다고 하면 어떻게 지역 차이는 살짝 건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떨까요??

925 알라봉주 (xDG6bUKcyg)

2020-11-21 (파란날) 01:36:04

>>924 일단 라샤도 버림받은 시기라던가 그런건 정확하게 잡혀있지 않으니까 대충 18세 전의 시점으로 좋을거 같고..

집안 일 관련으로 용문에 방문했을때 한 번 본적있고 그 후 떠돌이 시절때도 우연찮은 만남으로 한동안 같이 떠돌아다니다가 리유니온이던가 리유니온이던가 리유니온등등의 폭동으로 갈라졌다, 라는 사연을 넣으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말이지..
심지어 나이차이도 1살차이라 친구먹기도 좋은 느낌이야

만약에 떠돌이 시절때 만났다면 서로 집안에서 버려졌다는 사실에 허탈하게 웃었을수도 있겠ㅇ ㅇ아ㅣ고 왤케 갑자기 짠해지지..(??)

926 루이트폴트주 (Axd2vtFStw)

2020-11-21 (파란날) 01:37:22

>>918 klsjfklhsalfhㅁㄴ러ㅏ아니 이걸 왜 이제야 봤지 죄송합니다 못 읽고 넘어가버렸따!!!
솔트주 아직 계시다면 저는 아주 좋아요!!!! 연차 비슷한 디펜더 페로....? 이건 선관 짤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조금 텀이 길 예정이라 미리 양해를 구하겠스빈다..

927 알라봉주 (xDG6bUKcyg)

2020-11-21 (파란날) 01:39:13

고생이구마 루이-비통주(토닥

928 솔트주 (.qu3zk2G5Q)

2020-11-21 (파란날) 01:46:28

>>926 아, 힘드시면 오후에도 괜찮아요! 급한 것도 아니니까~!

929 솔트주 (.qu3zk2G5Q)

2020-11-21 (파란날) 01:46:57

지금도 벌써 두분이나 선관 짜는 중이시니...랄까 오후에 합시다! 힘드실 것 같아!

930 루이트폴트주 (Axd2vtFStw)

2020-11-21 (파란날) 01:50:28

>>925 집안 일 때문에 만났던 시절이라면 어떤 식으로 마주치게 되었을까요?? 한 가지 문제가 있는데 이게 괜찮으실까 모르겠네요... 당시의 에리히는 아주 싸가지가 없었던 시절이라 그럴듯한 지위나 신분이 없는 사람에게는 아주...아주.. 드레이코 말포이 같은 짓을 했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광석병이라는 걸 안다면 그...더..,,,,...(생략...)

그런 다음 쫓겨다니던 시절에 다시 만나게 된다면 >자기가 예전에 했던 행동+현재의 본인 처지를 인정하고 싶지 않음+극도의 스트레스< 등의 이유로 자기 혼자 일방적으로 정떨어지는 짓 많이 했을 것 같은데 괜찮을까요...? 물론 그럴 때마다 캐붕이 아니라면 사랑의 줘팸으로 정신 차리게 해줬다고 하셔도 괜찮습니다... 너무 오냐오냐 받들어져 살아서 인성을 버린 케이스라 얘는 좀 옆에서 가르쳐줄 사람이 필요합니다(정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잠깐 루이비통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1 루이트폴트주 (Axd2vtFStw)

2020-11-21 (파란날) 01:53:25

>>930 아니 싸가지를 설명한다고 중요한 부분을 빼버렸잖어(머리짚)
잠시 같이 다니다가 리유니온x3의 사연으로 헤어졌다는 스토리 아주 조습니다....


>>928 앗 알겠습니다 그럼 오후에 보는 걸로 해요!!

932 솔트주 (.qu3zk2G5Q)

2020-11-21 (파란날) 01:54:31

사샤주 계신가요~?

933 도나주 (YDN1zaESYQ)

2020-11-21 (파란날) 01:55:13

>>923 도나는 과거사가 거의 없다시피 하니까요..! 루이는 부잣집 도련님 출신에 지금은 한량 백수st네요. 시설 관련으로 몇 가지 알려줬다는 것도 무난하지만 조금 밋밋해서.. 뭔가 도나랑 친해졌을 만한 사건이 있었다면 좋을 것 같아요. 특별한 임무(뭔가 나사 빠진 알바- 인형탈 알바 등)를 같이 했었다던지..?
깜박 졸아서 답변이 늦었어요!

934 알라봉주 (xDG6bUKcyg)

2020-11-21 (파란날) 01:56:53

세간에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았다- 라는 설정도 있는데다 본인의 체면도 있으니 대놓고 소개는 하지 않았을 것 같아! 사생아인 라샤를 별로 아끼지도 않았고 아츠의 재능만 아니었음 언제라도 버릴 셈이었던지라..
아마 라샤를 봤다면 잠시 화장실 가다가 스치듯 얼굴만 봤다거나 하는식이 제일 좋을 것 같아

아마 싸가지스러운 모습은 보지못했을 것 같지만은..

이후 만났을때는 루이트폴트의 인성킹이었던 시절을 몰랐다 하더라도 정떨어지는 행동을 일방적으로 많이 했을 거 같으니..
물론 루이트폴트가 성격이 달라진 것 처럼 그때 라샤도 좀 더 당돌한 느낌이 있었을테니 루이트폴트가 단비꺼야를 시전할때마다 손찌검을 할 정도는 괜찮을 것 같아!
그렇게 대충 알음알음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다가 모종의 사건으로 헤어지게되고 이후 아르고에서 다시 만난다거나 하는 극적의 연출비슷한 무언가도 괜찮을 것 같고 말이지

935 사샤주 (WqGaP1bn9g)

2020-11-21 (파란날) 01:56:56

>>932 여기 있어요!!(화려한 등장

936 솔트주 (.qu3zk2G5Q)

2020-11-21 (파란날) 02:00:00

>>935 앗 계셨군요! 배부른 사자라는 점에서 항상 기운이 넘치는 슈나우저랑 선관을 짜면 재밌을 것 같네요..

937 도나주 (YDN1zaESYQ)

2020-11-21 (파란날) 02:01:03

아고 안되겠다... 루이주, 제가 보통 늦어도 두시엔 자야해서 이만 가봐야할 것 같아요. 내일 올 때 여러가지로 관계 구상해서 들고올게요..!

938 솔트주 (.qu3zk2G5Q)

2020-11-21 (파란날) 02:02:41

>>936 항상 나른한 모습이라고 하니 수다를 좋아하는 슈나우저가 자주 말을 걸면서 친해진 느낌..?
그것과는 별개로 같은 디펜더이자 선배이기에 체구가 작은 자신이 디펜더를 계속해도 괜찮을까하는 상담도 했을 것 같아요!

939 솔트주 (.qu3zk2G5Q)

2020-11-21 (파란날) 02:03:28

>>938 사샤가 말을 안 걸지는 않는다는 건 알고있지만 처음에는 슈나우저가 먼저 말을 걸었을 것 같아!

940 사샤주 (WqGaP1bn9g)

2020-11-21 (파란날) 02:05:43

>>936 >>938 >>939 일단 디펜더 후배이기도 하니 처음에는 직속 상사(선배) 같은 느낌이 됐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훈련을 도와준다던가 임무에 같이 배치된다던가... 사샤도 굳이 오는 사람 밀어내지는 않으니 솔트가 말 걸어오면 쳐내거나 하지는 않을테고, 특히 상담에는 진지하게 응해줬을테고요! 같은 디펜더 후배이니 만큼 다른 후배들보다 조금 더 신경 써주려고 했을 것 같다는 느낌도 드네요!티가 잘 안나서 문제겠지만...(?

941 루이트폴트주 (Axd2vtFStw)

2020-11-21 (파란날) 02:07:00

>>933 하긴 그건 좀 밋밋하긴 하죠!
맙소사
인형탈 알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가 나서서 뭘 하는 적극적인 성격이 아니라 어떻게 이끌어야 할까 했는데 그거 좋네요!!! 루어쩌구는 일단 엄청나게 수치스러워 할 것 같은데 도나는 어떨까요?? 루(생략)는 인형탈이 싫은 관계로 준비 시간 엄청나게 끌어댈 것 같은데 혹시 도나가 설득이든 붙잡든 끌고 나가는 걸 시작으로 루어쩌구가 반 정도 끌려다니는 전개도 가능할까요?

앗 그런데 졸리면 주무셔도 괜찮아요...!!

942 루이트폴트주 (Axd2vtFStw)

2020-11-21 (파란날) 02:07:49

이미 늦었구나(머쓱) 도나주 안녕....!!!

943 솔트주 (.qu3zk2G5Q)

2020-11-21 (파란날) 02:08:34

>>940 티가 안나더라도 슈나우저는 평범하게 고마워할테니까요!
아! 그러고보니 슈나우저가 처음 아르고에 왔을 때는 지금의 성격과는 정반대였던지라
그때도 접점이 있었다고 한다면 사샤가 어떻게 대했으려나요..?

944 솔트주 (.qu3zk2G5Q)

2020-11-21 (파란날) 02:11:04

>>943 아버지가 광석병으로 인해서 세상을 떠난지 한달도 채 되지않았던지라
성격이 어두워졌던 상태에요...!

945 사샤주 (WqGaP1bn9g)

2020-11-21 (파란날) 02:11:50

>>943 음 크게 다르게 대하지는 않았을 것 같네요. 사샤의 성격 자체가 무심한 편이기도 하고요. 아마 디펜더 후배로써는 여러모로 챙겨주려고 했겠지만 성격 자체로 대하는 게 크게 달라지거나 하지는 않았을 것 같다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나중에 성격이 달라진 것을 보고 "후배님 조금 바뀌었네요." 하고 말할 수는 있어도 초창기에 그것 때문에 뭐 거리를 두려고 한다던가 조금 더 조심스러워진다던가 그런 건 없었을 것 같아요. 그냥 한결 같은 게으름뱅이 선배라고 생각해주시면...(?

946 사샤주 (WqGaP1bn9g)

2020-11-21 (파란날) 02:13:35

>>944 앗 그렇군요. 아마 그런 뒷사정 까지는 몰랐을 거라고 생각되는데... 뭐 단 걸 먹으면 기운이 난다면서 달다구리한 거 손에 쥐어주고 휙 가버렸거나 할 수는 있겠네요. 그것 말고는 그다지 다른 사람들 대하는 거랑 다르게 대하진 않았을 것 같아요.

947 솔트주 (.qu3zk2G5Q)

2020-11-21 (파란날) 02:15:38

>>945-946 아아 과연 그런 부분도 나른하구나ㅋㅋㅋ그럼 딱히 큰 변화는 없겠네요! 그러면 아르고에 적응하기전에도 접점은 있었어도
비즈니스적인 직장 선후배사이였다가 슈나우저가 지금의 성격이 된 뒤로 디펜더로써 많이 도움을 주었던 레올린에게 감사하는 느낌...
그때쯤엔 워낙 수다스러워서 과거사도 아마 선배에게 이야기했을 거라 생각해요. 본인은 슬픈 과거를 남들에게 일부러 아무렇지않게 애기함으로서
극복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라....

948 솔트주 (.qu3zk2G5Q)

2020-11-21 (파란날) 02:19:50

요약해서 말하자면 외강내유형이네요!

949 루이트폴트주 (Axd2vtFStw)

2020-11-21 (파란날) 02:25:27

>>934 그렇구나! 그렇담 다시 만나더라도 루(생략) 쪽에서는 그다지 관심이 있지 않았던 상대라 알아보지 못했을 것 같네요!

단비꺼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난다 사랑의 맴매(물리)
극적인 연출 좋죠 그렇담 루어쩌구는 조금 더 오래 헤매고 다녔다는 걸로,,, 다시 만난다면 라샤는 어떤 식으로 이친구를 대할까요? 루이트폴트는 재회한 순간부터 현재 시점까지 쭉 라샤한테 일부러 이죽거리면서 시비 걸듯이 행동할 것 같네요. 이게 나름 안면 있는 사이라서 편하게 하는 짓이긴 합니다() 완전히 친하게 지내기에는 벽을 좀 칠 것 같지만요!


이 레스를 끝으로 저도 자러 가볼게요... 모두들 안녀ㅇ....

950 솔트주 (.qu3zk2G5Q)

2020-11-21 (파란날) 02:27:11

>>949 주무셔요~!

951 알라봉주 (xDG6bUKcyg)

2020-11-21 (파란날) 02:28:22

라샤같은 경우 다시 만나게 된다면 분명 이거 살아있었네? 하는 식으로 매-우 시니컬하게 반응했을 것 같읍ㅇ

좋아요 좋아~ 기본적인 틀은 저렇게 해두고 오후에 순서대로 함 나온 얘기를 끼워맞춰보면서 최종적으로 검토해보자! 수고했고 들어가서 푹 쉬는거시다

952 사샤주 (WqGaP1bn9g)

2020-11-21 (파란날) 02:36:03

>>947 >>948 그런 느낌이 되겠네요! 같은 포지션 선후배로써 적당히 잘 지내지만 딱히 친한 건 아닌 관계였다가 나중에 솔트의 성격이 변하면서 조금씩 더 친해지게 된? 솔트가 본인의 과거를 이야기 해주면 말 없이 묵묵히 듣다가 나중에 그래도 잘 버텨와서 장하다며 머리 쓰담쓰담 하려고 할지도 모르겠네요. 시트에 적어놓지는 않았지만 사샤도 비슷한 아픔이 있어서 조금 동병상련 같은 느낌이 들었을지도 모르겠어요. 물론 이야기를 듣고 난 뒤에는 아마 아무것도 못 들었다는 듯이 평소 같은 태도를 유지할 거고요.

953 솔트주 (.qu3zk2G5Q)

2020-11-21 (파란날) 02:41:18

>>952 역시 선배...! 배려심 넘쳐...! 쓰담쓰담을 당하면서 슈나우저는 눈물을 참을게요..!
그 후론 심심하면 레올린 선배에게 찾아와 수다를 하게된 관계로 괜찮을까요~?
혹시 좀 더 원하시는 상황이라던가!

954 사샤주 (WqGaP1bn9g)

2020-11-21 (파란날) 02:46:04

>>953 눈물 참으면 슬플 땐 울어도 된다고 한 마디 툭 던지지 싶네요! 네 좋아요! 조금 친해진 다음에는 사샤가 종종 먼저 말을 걸지도 모르겠네요. 뭔가... 괜히 뽀쨕하고 귀여운 관계...(?
음음 일단 이 정도로 정리해두고 나머지는 일상에서 살을 붙여가는 것은 어떨까요!

955 솔트주 (.qu3zk2G5Q)

2020-11-21 (파란날) 02:48:28

>>954 넵! 일상이 기대됩니다! 수고하셨서요~!

956 솔트주 (.qu3zk2G5Q)

2020-11-21 (파란날) 02:48:43

아이다주 계신가요~!

957 사샤주 (WqGaP1bn9g)

2020-11-21 (파란날) 02:49:59

>>955 넵 좋은 선관 감사해요! 수고하셨어요!

958 토끼주 (aX0Incj7Xk)

2020-11-21 (파란날) 02:52:02

슈나이더 디펜더야?! 그 작은 몸으로 (왈칵)
처음부터 디펜더 지망하고 입사한거야? 아니면 입사 후 경험에 따라 적성을 찾은 편?

959 솔트주 (.qu3zk2G5Q)

2020-11-21 (파란날) 02:56:16

>>958 후자에 가깝네요! 다만 본인도 중간에 체구때매 이 길이 맞나싶었지만 떨쳐내고
현재가 됬어요!

960 솔트주 (.qu3zk2G5Q)

2020-11-21 (파란날) 02:57:40

일단 둘의 과거가 어느정도 일치한다고 생각해서요...둘다 어릴적에 고향을 떠났고,
부모님을 양쪽 다 잃으셨던 적이 있던지라...

961 토끼주 (aX0Incj7Xk)

2020-11-21 (파란날) 02:58:13

>>959 그렇구나! 그러면 아이다는 초반에 디펜더보다는 뱅가드를 추천했을 것 같은데 이 경우 솔트의 반응은?

962 솔트주 (.qu3zk2G5Q)

2020-11-21 (파란날) 03:01:47

>>961 에..그때는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한달도 채 되지않아서 지금의 성격과는 정반대였던지라...
본인도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면서 그래도 이왕 했으니 사양하지않았을까 하고!

963 솔트주 (.qu3zk2G5Q)

2020-11-21 (파란날) 03:02:33

>>962 아직 적응하기 전이기도 하고 뭘하든 상관없다고 생각했을 시기!

964 솔트주 (.qu3zk2G5Q)

2020-11-21 (파란날) 03:05:21

>>963 이후에 완전히 디펜더가 되고나선 그때 조언을 해준 라이레이에게 감사인사를 했을 껍니다!
옛날에 도와준 선배들은 다 그렇게 한번 찾아가는 슈나우저!

965 토끼주 (aX0Incj7Xk)

2020-11-21 (파란날) 03:10:58

>>964 착실하구나! 착한 후배님 덕분에 감동의 눈물이 다 나네. 그러면 포지션에 대해서는 딱히 더 말을 얹지는 않을 거고.... 같이 임무 나가서는 어떤 식이였을까!

966 솔트주 (.qu3zk2G5Q)

2020-11-21 (파란날) 03:18:08

>>965 임무는...어떤 걸 같이 했는지에 따라 다르긴 했겠지만, 지금은 선배들에게 의지할땐 의지해도
과거에는 도움을 받지않고 스스로 어떻게든 해야된다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그래서 어떤 실수를 저질렀으면 본인의 잘못으로 생각하지않았을까하고...라이레이에게 꾸중 들었으려나?

967 솔트주 (.qu3zk2G5Q)

2020-11-21 (파란날) 03:21:54

>>966 내가 더 잘했어야됬는데...같은 생각을 수십번은 했을꺼에요...!

968 토끼주 (aX0Incj7Xk)

2020-11-21 (파란날) 03:26:00

>>967 굉장히 몰려있는 상태네. 오퍼레이터의 멘탈 케어도 업무 퍼포먼스에 큰 영향을 주는 요소니까 라이레이라면 적절한 피드백과 함께 혼자서 다 하기 보다는 팀의 일원으로서 행동하는 편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정도의 꾸중을...

969 토끼주 (aX0Incj7Xk)

2020-11-21 (파란날) 03:31:28

>>732 중요하고 급해서 몇 명만 새벽에 급하게 갔던 임무인데 그런 일이 발생하는 바람에 임무를 실패하거나? 누가 다쳐도 좋을 것 같아.

970 솔트주 (.qu3zk2G5Q)

2020-11-21 (파란날) 03:33:28

>>968 진지하게 조언해주는구나...! 연륜이 느껴져! 슈나우저는 더욱 더 감사했을 꺼에요!
처음엔 어쨌든 본인의 기량이 중요하다가 생각해서 크게 와닿진 않았을 수도 있지만
용병 생활을 계속하면서 라이레이가 해준 꾸중을 계속 떠올리고 점점 그 중요함을 깨달았을 껍니다!
현재에 슈나우저는 라이레이 선배 최고! 성인이 되면 같이 바에서 한잔하고싶어!...컬럼비아에선 미성년자라도 상관없는진 모르겠지만서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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