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휴 리타가 왕년에는 말이죠 글쎄...(??) 앗 좋아요! 하긴 둘 다 아르고 전의 이야기를 꺼내보았자 좋을 건 없을테니... >:3 딱 둘이 처음 봤을 때 " 어?? 걔 전에 그그... 그 걔 아닌가... " 요런 느낌으로 얼추 떠올리기만 하다가, 이래저래 임무도 같이 나가고 회식도 하면서 조금씩 친해졌다!! 요정도로 하면 되겠네용! 아마 지금은 서로 마주쳤을 때 간단한 스몰톡 정도는 어색하지 않게 하는 정도... 겠죠!? 혹시 여기서 더 추가하고 싶은 설정 있으신가용!
>>900 리타주가 언젠가 그 라떼썰을 풀어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 바이옵니다. (도름) 나 그런 꽁기한 분위기 의외로 좋아해... 면식이긴 한데 그때의 일은 어디 대놓고 말은 못하는 그런거! 그것 때문에도 조심스러워서 쉽게 말 못붙이는 시츄에이션 시츄왕왕... 스몰톡 정도면 그래도 꽤 발전했구먼! 더 추가할 거라... 어쩌다 이케 되었누, 하는 상세한 설정은 어차피 일상 돌리면서도 충분히 구현할 수 있으니 이정도도 좋나...? 리타주는 뭔가 따로 원하는 부분 있는가!
욥! 선관...멋쟁이 칼리랑 선관....뭐가 좋을까요! 시트를 읽어봤는데 아무래도 스카보다는 칼리가 먼저 말을 걸어줬을 것 같단 말이죠. 평소처럼 생각에 빠져서 유리 조각을 밟거나 밟기 직전? 아니면 눈을 가린 안대 때문에? 뭐로 말을 걸었을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무래도 스카 쪽이 외적(특히 신체적)으로는 도움을 많이 받고 다닐 것 같으니까요, 이야기 들어주고 상담해주는 것 정도는 잘 해줄 테지만.
>>901 아마도 그렇지 않을까요 ㅋㅋㅋㅋㅋ 사블랴는 그러면 "내가 오늘 씻으면서 네 머리까지 씻겨줄 거니까 각오해." 라면서 농담 받아치면서 들어갈 것 같네요 ㅋㅋㅋㅋ 앗 완전 친한 선후배 사이다... 둘이 나이차이도 별로 안 나니 아마 사석에서는 서로 반말 쓸 것 같구!
>>903 예쓰 이츠 히얼!!! 칼리의 친밀도는 아르고 모두에게 통용되는 어마무시하니까 말임다~~~~ 생각에 빠져서 유리조각을 밟...는걸로 말을 걸기보다 성큼성큼 걸어가서 스카의 팔이나 허리 잡고 휙 들어올렸을 칼리가 떠오르는뎁쇼. 아마 칼리가 말걸기 좋은 건 그쪽일것 같심다! 워떠신지?? (합의하지 않은 신체접촉은 현실에서는 큰 범죄임다) 하이고 칼리 이야기를 들으려면 친밀도가 짱친이상 소울메이트 전의 언저리가 되어야 가능한데 거기까지 친해지도록 해볼깝쇼?
>>905 역시 배우신 분....전 좋습니다 대찬성!! 허리잡고 들어올리는 시츄...좋지 않나요 게다가 칼리가 해주다니 이것이 가문의 영광...??? 스카는 자주 있었던 일인만큼 놀라기보다 뒤늦게 아, 하고 반응하더니 고맙다고 이야기할 거예요! 짱친...과연 스카가 뚫을 수 있을 것인가(두둥) 스카는 딱 뭐라고 해야하지, 친절하긴 한데 다정하지는 않고(선에 잘 들이는 법이 없음), 다른 사람 이야기는 상담사마저 상담해줄 정도로 잘 들어주는데 자기 이야기는 진짜로 안 꺼내는 고런 녀석이라서 될려나 모르겠네요 이거(고민)
>>906 스카주도 배우신 분!! 맛잘알이시네영~~~~!!! "자네. 혹시 유리 위를 걷는 고행을 하는 건 아닐테지?" 하면서 스카 들어올리고 말거는 칼리와 뒤늦게 반응하며 고맙다고 하는 스카. 이건 맛집이다(?) 헉 그럼 이거 칼리가 스카 눈 안보이는 거 처음 만나자마자 알게되는 거겠죠??(두근) 원래 자기 이야기는 안꺼내던 사이가 이야기 꺼내는 사이가 되는 그 발전이 재미있는 법이져~~ 칼리도 자기 이야기 안하는데 특화되어 있으니 ~-~ 스카의 선 안으로 들어가게 칼리가 잘 치근덕거려봐야겠군요!
>>902 저두 그 꽁기한 분위기 엄청 좋아해요ㅋㅋㅋ큐ㅠㅠㅠ 뭔가 서로 살짝 눈치 보면서 눈길 주고받고... 또 누구 하나가 나서진 않지만 애매모호한 분위기 속에서 뚝딱뚝딱대는 그 꽁기함....! 네네 상세한 건 일상으로 잡아야 더 재미있지 않을까 싶어용! 음음 저도 요정도면 딱 좋은 거 같구... 요렇게 선관 마무리 할까요?!
>>909 "...그럴리가요.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보시다시피 제가 눈이 안 보여서요, 또다시 생각이 정신 팔렸었나 보네요." 스카라면 대충 이렇게 답할 것 같네요! 예에쓰!! 만나자마자 안 보이는 거 알게 되는 거죠! 다른 때라면 너무 잘 생활해서 헷갈릴 테지만! 이런 식이라면 오케이!! 어우 이분 정말 이쪽 분야로 박사라도 따셨나요 배우신 분...가방끈이 너무 길어서 나일강을 이루셨을 분.... 예의로 포장한 스카의 선을 과연 칼리는 넘을 수 있을 것인가..!(다음 편에...아니 이게 아니라)
>>911 (스카의 예의바름에 죽어버린 칼리주다)(사인:너무 좋아서) 칼리가 그 환경이 애를 배려놓은(?) 말투로 안심각하게 "자네 눈이 안보이는가?" 하고 물을텐데 스카 싫어하진 않겠져? 짱친 루트 타야하는 스카에게 미움받을 말이라면 저 말을 칼리 입을 때려서 틀어막아버리겠슴다(?) 저 진지함. 넘을까 넘지 않을까는 상황에 따라서 다르기는 할검다:D 대신 첫만남이 저랬으면 칼리가 스카랑 마주칠때마다 은근슬쩍 손 주면서 레이디 퍼스트? 하고 장난치는 게 눈에 선한대.... 지 스킨십에 또잉? 반응이 아니여서 더 그럴텐데.......요건 제가 나중에 상황되면 미리 양해드리겠슴당. 칼리는 스카 처음 보고 상당히 화려한 사람이구먼 했을텐데 스카는 어떤 분위기를 느꼈을까요???!!! 아직 가방끈이 길지 못해서 나일강이 안됐슴다 아직 멀었어영.. :3
>>914 스카는 그 정도로 사람을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대신 좋아하는 것의 문턱도 그만큼 높습니다!! 그냥 웃으면서 그렇다고 하고 말 거예요. 익숙한 반응이기도 하고 저정도면 얌전한(?) 반응이니까요! 레이디 퍼스트하고 장난치면 그때마다 매번 구슬 굴러가듯 까르르 웃으면서 손을 살며시 얹으려 할 테고요. 장난도 은근 잘 받아주는 편이죠, 스카는. 스카는 칼리를 보고 일단은 친절하다고 생각할 테고(밟을 뻔한 거를 잦아줬으니까요) 그리고 친화력이 좋다거나 이런쪽(용병일같은)에 익숙한 사람이구나~하고 말았을 거예요. 아무리 초음파로 주위를 알아차린다고 해도 완벽히 눈이 보이는 건 아니다 보니까 외모적인 첫인상은 없겠네요:p 그렇다면 그 이후로도 종종 날카로운 걸 밟을 뻔하는 스카를 보는 칼리는 어떻게 하나요??! 무슨 말이에요 이미 칼리주의 가방끈은 4대 문명을 만들어내고도 남았습니다...
>>916 칼리의 반응이 얌전한 축이면 안 얌전한 축의 반응은 대체..? ㅇ0ㅇ 몹시 궁금하나 참도록 하겠심다!:D 아~~~ 이건 진짜 못참져!!! 웃으면서 장난 받아준대 스카 넘 친절한거 아니냐며~~~! 어디서 좀비소리 나지 않슴까? 칼리주가 죽었다가 스카 반응에 소생해서 언데드가 됐기 때문이라는뎁쇼. 아 이건 오너 주접이니 넘어가주십셔ㅋㅋㅋ부끄럽네양:p 외모적인<< 첫인상이 없어서 다행임다....머리부터 발끝까지 옷차림 포함해서 현대적인 루포가 사극아재 말투면 이미지가 참(말잇못) 종종 날카로운 걸 밟을 뻔할 때마다 거기 조심하시게~ 하면서 자네는 처음 본인과 만났을 때의 일을 자주 겪는구려. 하고 느물거리며 장난칠게 분명합니다! 부드러운 태도에 그렇지 못한 언동임죠! 하아니 4대문명을 이루다니요. 거 칼리주의 사심이 한 2L쯤 msg로 첨가된 선관을 맛깔나게 버무려주시는 스카주야말로 맛잘알 신 아니심까ㅋㅋㅋㅋㅋ!
>>919 알겠습니다!!!! 음... 과거사 관련으로는 아무래도 힘들 것 같으니까 소소하게 아르고에 들어온 다음에 가볍게 엮이게 된 사이 어떨까요?? 루어쩌구가 돼먹지 못한 놈이지만 어쨌든 연차는 도나보다 쪼오끔 높으니까 여차저차 시설 관련으로 몇 가지 알려준 게 있다거나...?? 저의 씽크빅.... 여기까지밖에 안 되는 것이었다........
>>920 >>922 앗 그러게요 사실 과거사로 엮는 건 좀 힘들까 싶어서 머리 굴리고 있었는데(멍청) 이거 어떻게 잘 엮으면 완전 짱짱한 선관 될 수도 있겠고...?? 지역 차이는 적당히 몇 년 전에 루어쩌구도 집안 일 관련으로 용문에 방문했다고 하면 어떻게 지역 차이는 살짝 건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떨까요??
>>924 일단 라샤도 버림받은 시기라던가 그런건 정확하게 잡혀있지 않으니까 대충 18세 전의 시점으로 좋을거 같고..
집안 일 관련으로 용문에 방문했을때 한 번 본적있고 그 후 떠돌이 시절때도 우연찮은 만남으로 한동안 같이 떠돌아다니다가 리유니온이던가 리유니온이던가 리유니온등등의 폭동으로 갈라졌다, 라는 사연을 넣으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말이지.. 심지어 나이차이도 1살차이라 친구먹기도 좋은 느낌이야
만약에 떠돌이 시절때 만났다면 서로 집안에서 버려졌다는 사실에 허탈하게 웃었을수도 있겠ㅇ ㅇ아ㅣ고 왤케 갑자기 짠해지지..(??)
>>918 klsjfklhsalfhㅁㄴ러ㅏ아니 이걸 왜 이제야 봤지 죄송합니다 못 읽고 넘어가버렸따!!! 솔트주 아직 계시다면 저는 아주 좋아요!!!! 연차 비슷한 디펜더 페로....? 이건 선관 짤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조금 텀이 길 예정이라 미리 양해를 구하겠스빈다..
>>925 집안 일 때문에 만났던 시절이라면 어떤 식으로 마주치게 되었을까요?? 한 가지 문제가 있는데 이게 괜찮으실까 모르겠네요... 당시의 에리히는 아주 싸가지가 없었던 시절이라 그럴듯한 지위나 신분이 없는 사람에게는 아주...아주.. 드레이코 말포이 같은 짓을 했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광석병이라는 걸 안다면 그...더..,,,,...(생략...)
그런 다음 쫓겨다니던 시절에 다시 만나게 된다면 >자기가 예전에 했던 행동+현재의 본인 처지를 인정하고 싶지 않음+극도의 스트레스< 등의 이유로 자기 혼자 일방적으로 정떨어지는 짓 많이 했을 것 같은데 괜찮을까요...? 물론 그럴 때마다 캐붕이 아니라면 사랑의 줘팸으로 정신 차리게 해줬다고 하셔도 괜찮습니다... 너무 오냐오냐 받들어져 살아서 인성을 버린 케이스라 얘는 좀 옆에서 가르쳐줄 사람이 필요합니다(정색)
>>923 도나는 과거사가 거의 없다시피 하니까요..! 루이는 부잣집 도련님 출신에 지금은 한량 백수st네요. 시설 관련으로 몇 가지 알려줬다는 것도 무난하지만 조금 밋밋해서.. 뭔가 도나랑 친해졌을 만한 사건이 있었다면 좋을 것 같아요. 특별한 임무(뭔가 나사 빠진 알바- 인형탈 알바 등)를 같이 했었다던지..? 깜박 졸아서 답변이 늦었어요!
세간에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았다- 라는 설정도 있는데다 본인의 체면도 있으니 대놓고 소개는 하지 않았을 것 같아! 사생아인 라샤를 별로 아끼지도 않았고 아츠의 재능만 아니었음 언제라도 버릴 셈이었던지라.. 아마 라샤를 봤다면 잠시 화장실 가다가 스치듯 얼굴만 봤다거나 하는식이 제일 좋을 것 같아
아마 싸가지스러운 모습은 보지못했을 것 같지만은..
이후 만났을때는 루이트폴트의 인성킹이었던 시절을 몰랐다 하더라도 정떨어지는 행동을 일방적으로 많이 했을 거 같으니.. 물론 루이트폴트가 성격이 달라진 것 처럼 그때 라샤도 좀 더 당돌한 느낌이 있었을테니 루이트폴트가 단비꺼야를 시전할때마다 손찌검을 할 정도는 괜찮을 것 같아! 그렇게 대충 알음알음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다가 모종의 사건으로 헤어지게되고 이후 아르고에서 다시 만난다거나 하는 극적의 연출비슷한 무언가도 괜찮을 것 같고 말이지
>>936 >>938 >>939 일단 디펜더 후배이기도 하니 처음에는 직속 상사(선배) 같은 느낌이 됐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훈련을 도와준다던가 임무에 같이 배치된다던가... 사샤도 굳이 오는 사람 밀어내지는 않으니 솔트가 말 걸어오면 쳐내거나 하지는 않을테고, 특히 상담에는 진지하게 응해줬을테고요! 같은 디펜더 후배이니 만큼 다른 후배들보다 조금 더 신경 써주려고 했을 것 같다는 느낌도 드네요!티가 잘 안나서 문제겠지만...(?
>>933 하긴 그건 좀 밋밋하긴 하죠! 맙소사 인형탈 알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가 나서서 뭘 하는 적극적인 성격이 아니라 어떻게 이끌어야 할까 했는데 그거 좋네요!!! 루어쩌구는 일단 엄청나게 수치스러워 할 것 같은데 도나는 어떨까요?? 루(생략)는 인형탈이 싫은 관계로 준비 시간 엄청나게 끌어댈 것 같은데 혹시 도나가 설득이든 붙잡든 끌고 나가는 걸 시작으로 루어쩌구가 반 정도 끌려다니는 전개도 가능할까요?
>>943 음 크게 다르게 대하지는 않았을 것 같네요. 사샤의 성격 자체가 무심한 편이기도 하고요. 아마 디펜더 후배로써는 여러모로 챙겨주려고 했겠지만 성격 자체로 대하는 게 크게 달라지거나 하지는 않았을 것 같다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나중에 성격이 달라진 것을 보고 "후배님 조금 바뀌었네요." 하고 말할 수는 있어도 초창기에 그것 때문에 뭐 거리를 두려고 한다던가 조금 더 조심스러워진다던가 그런 건 없었을 것 같아요. 그냥 한결 같은 게으름뱅이 선배라고 생각해주시면...(?
>>945-946 아아 과연 그런 부분도 나른하구나ㅋㅋㅋ그럼 딱히 큰 변화는 없겠네요! 그러면 아르고에 적응하기전에도 접점은 있었어도 비즈니스적인 직장 선후배사이였다가 슈나우저가 지금의 성격이 된 뒤로 디펜더로써 많이 도움을 주었던 레올린에게 감사하는 느낌... 그때쯤엔 워낙 수다스러워서 과거사도 아마 선배에게 이야기했을 거라 생각해요. 본인은 슬픈 과거를 남들에게 일부러 아무렇지않게 애기함으로서 극복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라....
>>934 그렇구나! 그렇담 다시 만나더라도 루(생략) 쪽에서는 그다지 관심이 있지 않았던 상대라 알아보지 못했을 것 같네요!
단비꺼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난다 사랑의 맴매(물리) 극적인 연출 좋죠 그렇담 루어쩌구는 조금 더 오래 헤매고 다녔다는 걸로,,, 다시 만난다면 라샤는 어떤 식으로 이친구를 대할까요? 루이트폴트는 재회한 순간부터 현재 시점까지 쭉 라샤한테 일부러 이죽거리면서 시비 걸듯이 행동할 것 같네요. 이게 나름 안면 있는 사이라서 편하게 하는 짓이긴 합니다() 완전히 친하게 지내기에는 벽을 좀 칠 것 같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