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 ㅇㅎ 그런거라면 드래곤은 명빵 애들중에 와이번이라고 분류되는 애들이 있어요 드래곤도 어케이에요 그리고 그렇게 말하시면 제가 더 미안해지잖아요 ㅠㅠ 본질을 파악 못한 예비캡틴의 불찰입니다 미안하다아아아아아아!!!!!
말했듯 참여하려고 하는 여러분이 명빵을 전부 알고있을리는 없을테고 구테여 알 필요도 없습니다. 일단 겜도 설정풀이가 굉장히 불친절해서 총대를 매고있는 저도 모든걸 다 알고 있지는 않아요 그러니 그냥 편-안하게 기다리시다가 올라오는 스레 설정들 보고 그거에 맞춰서 캐릭터를 짜주시면 됩니당 물론 원작에 대한 설정들이나 캐릭터들 따로 찾아 보시면 어떤 세계관인지 이해는 빠를거에요
>>55 흠 이건 방금 조금 찾아보고 왔는데 식물이나 곤충쪽은 없네용... 아무래도 명일방주의 모티브가 동물을 한 쌍씩 태웠다는 방주이야기 때문인것같아요 굳이 말씀드리자면 푸른갯민숭달팽이를 찾아내는게 한계였습니다 퓨 얘도 어차피 동물계열이지만요 그리고 식물이랑 친하게 지내는 애들은 조금 본 것 같네요 허브로 팀원을 힐해주는 메딕이라던가 그런 애들이요 참고로 얘는 여우과입니다
>>56 촤하하 아이고 뭘 이런걸 다 이리저리 생각해보다가 아리송한 부분 있으면 언제든지 질문해주세엽 예비대원님
>>60 존재하는데 지구에서 볼만한 동물들은 없을거에용 스레의 배경이 되는 테라행성은 말하자면 외계거든요 이부분도 어케할까 고민되는데 그냥 강아지나 부엉이처럼 흔하게 볼만한 동물들은 테라에도 볼수있다고 할까봐요 이 부분은 여러분께 창작하라고 던지기에도 뭐하고... 머리아프자나용
>>61 산크타랑 두린이네요 넵 당연히 가능합니다 인수 설정을 채용하기 뭐한 분들은 이게 더 나을수도 있겠네요
자자자자 오늘도 예비캡틴이 갱신합니다 이 스레가 갱신되었다는게 무엇을 의미하냐 그것은 바로~ 예비캡틴이 고뇌에 빠졌다는것을 의미하지요 호호홍 별건 아니고 여러분들 포지션에 대한 설정 작성을 하면서 한가지 고민이 생겨서 말이죵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용병들의 포지션이 굉장히 많습니다 일단 근거리만 해도 가드 디펜더 뱅가드... 뭐 이런식으로 역할이 굉장히 많아요 뭔소린지 모르겠죠? 요는 이겁니다 예비캡틴이 이런 포지션에 대한 특성을 하나하나 다 살려주고 싶은데 이걸 그냥 설정상으로만 하자니 뭔가 조금 안 사는것 같아서요 그래서 일종의 시스템을 넣어볼까 조금 고민하는 중입니다 물론 그냥 고민중인 단계고 이래놓고 넣지 않을수도 있어요 에라 모르겠다 이러면서 딱히 구상해놓은건 없지만 뱅가드 같은경우는 정찰병 비슷한거니까 작전(진행) 시작전에 미리 행동할 수 있다던가 아니면 선빵 칠 수 있는 특권이 있다던가 그런거 말이에요 이게 좀 더 구체적이면 좋을거같은데 아직 이거다! 하고 잡히는건 없네요 거의 8개나 되는 포지션에다가 이런걸 하나하나 달아주려니 제 이성이 날아가는 기분이구요 호에엥 아마 이렇게 되면 각잡고 해야되기때문에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겠지요
아무튼 그렇습니다 뭐 이런 시스템적인 요소가 없다고 하더라도 포지션이나 여러분의 설정이 무의미해지는 건 아니니까요 용병으로서 포지션을 달고있는것 그 자체만으로 의미가 생기는것 아니겠습니까. 아니라구요? 도망가야겠다 이상이 오늘의 잡스러운 소리였습니다 그냥 간단하게 일상 스토리 용병물로 돌리는 스레, 각잡고 다이스랑 시스템을 활용하면서 돌아가는 스레. 여러분은 어느쪽이 좋으신가요? 질문이랑 의견 그리고 잡설은 언제든지 받습니다
우선 첫번째 안건인 포지션에 대한 건, 두번째 안건이 먼저 확정이 되어야 정하기 편할거라 보고...
우선 두번째 안건 먼저. 어느쪽이든 마음에 들지만, 전자라면 뭔가 복잡하게 이런저런 룰 없이 해도 되기에 캡틴도, 입문자도 좀더 편할거라 봐. 후자라면 물론 게임적인 재미도 있고, 포지션 특성을 살리는데에는 오히려 편하겠지. 다이스 수치에 조건부로 플러스만 줘도 나름 개성은 될테니... 다만, 개인적으로는 후자는 별로. 좀 공들여서 서술을 하거나 앞뒤 정황상 '이건 된다!' 싶은 판단 등이 순전한 다이스 운빨로 무다!가 되는 경험은 상당히 불쾌해 하는지라.
해서,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자면 두번째 안건은 전자, 일상물로. 다만 캡틴의 재량하에 스토리 진행을 위한 전투 정도는 있으면 좋을거 같아.
그리고 거기에 맞물려서 첫번째 안건은, 서술에 대한 우선권을 주는건 어떨까 싶어. 예를 들어, 적A가 적들에게 둘러싸인 디펜더B에게 총격을 했다는 상황. 디펜더의 경우엔 방패로 막아낸다는 서술을 했어.
적이 공격을 했을 때 두셋의 적에게 둘러싸인 캐릭터면 대처하기 힘들겠지만, 디펜더의 경우에는 그러한 상황에서 디펜더에게 서술의 우선권을 얻어서, 그 디펜더가 서술한 반응으로 상황이 진행이 된다던가, 하는거지. 조금 복잡하게 들리려나 싶지만...
하긴 확실히 다이스갓의 농간 아래에 놓이는건 항상 좋은 기분은 아니죠 예비캡틴도 여러번 당해봐서 압니다. 멋지게 서술해놨더니 다이스 값 0이 뜨는 기분이란 크으으으 마 함 무바라! 사실 이런 포지션 따위의 설정은 원작에서 고대로 따온거나 마찬가지라 걸림돌이 될 수 밖에 없죠 이건 그냥 여러분들이 노는 스레지 디펜스게임은 아니니까요. 실제 스레에서도 어딜 지키고 이런게아니라 능동적으로 여러분이 기동하면서 펼치는 진행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게 더 재밌을거구용 열의넘치는 의견은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말해주신것처럼 일상이 주가 되겠지만 종종 예비캡틴의 진행하에 전투 있을 예정이니까 걱정 뚝하세용 싸우지 않는 용병이라니 ㄷㄷ 절대 있을수 없죠
>>73 어렵게 생각할 필요없이 캐스터인데 좀 더 보조적인 색을 띄는 캐스터라고 생각하심 되겠네용 이게 서포터의 일반적인 이미지입니다 또 다르게는 드론이나 로봇같은걸로 보조화력을 끼얹어주거나 먹을걸 갖다주거나(?) 하는 방식도 서포터로 분류됩니당 말그대로 화력이 아니라 유틸리티에 모든걸 걸었다!! 이게 서포터입니다
>>74 뱅가드가 좋지요 갠적으론 그 코스트라는 부분을 어케 녹여볼까 고민하다가 걍 슈퍼빠른녀석들로 묘사하는걸로 땡치기로 했습니다 촤하하
>>65 나도 일상 스토리 쪽이 더 좋아. 시스템 상 포지션의 특징은 특별히 있으면 좋고 아니어도 뭐. 그리고 서술로 채워넣을 수 있는 부분이니까 괜찮을 것 같아.
>>72 이야 설명 서술 간지작살이다. 그리고 음 그러니까 탱/딜/힐/서폿으로 단순화해서 내가 이해한 바로는... '가드'는 이름과 다르게 탱커보다는 그냥 근거리 딜러 느낌? '스나이퍼'와 '캐스터'는 둘 다 원거리 딜 및 서폿(버프, 디버프, 각종 효과) 담당인데 스나이퍼는 공학을 캐스터는 마법을 쓴다는 거? '스페셜리스트'랑 '서포터'는 서로 다른 것 같은데 어떻게 다른지 정확히는 잘 모르겠네ㅠ 내가 제대로 이해했는가...?
>>77 뿌-듯 일부러 머리굴려서 서술한 보람이 있군용 아무래도 여러분이 제일 많이 신경쓰실 부분같아서 각잡고 함 써봤는데 괜찮았나보네요 촤하하 그리고 무지 잘 이해하고 계시는데요?? 머단쓰 가드는 그냥 근딜그자체 맞구요 스나이퍼랑 캐스터도 이해하신게 맞지만 이 둘은 딜링에 치중되어있고 버프나 디버프의 역할은 서포터에게 갑니다 한마디로 근딜/원딜/마딜 이런 느낌이에용 근데 어차피 게임도아니고 그냥 이런 세부적인걸 생각하시기보다는 실제로 시트 내실때에는 '캐릭터의 컨셉이 어느 포지션에 어울리는가'를 우선시 하는걸 추천드려요오오 글구 스페셜리스트랑 서포터도 일단 써놓긴 했는데 걍 빼버릴까 고민이 됩니당 포지션 선택의 폭이 넓어지긴 하는데 상극에선 역할이 직관적이지 못한거 같아서요 혹시 이 둘 포지션으로 시트내려고 생각하시는 분 계시면 저한테 띠링띠링 연락바랍니다 수요보고 고민좀 해보게요
갱신이 없는 날은 예비캡틴이 열심히 설정을 위해 힘쓰고있구나 생각해주세요 아니면 그냥 현생에 치이고 있는걸수도 있구용 테에엥... 그래도 모처럼이니 뭐라도 얘기해볼까요 껄껄
용병단에는 원작의 독타(지휘관)에 해당하는 포지션인 소장님 캐릭터가 있을 예정입니다 이 소장님은 제 MPC가 될 예정이고 진행이 있을때에 손수 작전을 지휘한다는 설정이에요 여러분들에게 지시를 내리거나 휴가를 주거나 할겁니당 아니면 괜히 이상한 일 물어와서 시킬수도 있구요 어디 구역 미화 활동 참여하기 이런거요 돈이 없어서 재정난에 시달리는지라 뭐라도 해야되거든요 ㅋㅅㅋ
그런 의미에서 상당히 뻘한 질문인데요 여러분은 소장님이 여자였으면 좋겠나요 남자였으면 좋겠나요 어느쪽이든 캐릭터 설정은 똑같고 성별만 다를뿐이지만영
>>86 오 그러네요 ㄷㄷ 제가 아이디까지는 보지않아서 몰랐네용 깜!짝 그것도 좋은 생각이지만 소장격 캐릭을 두 명 씩이나 굴리기에는 예비캡틴의 이성이 딸리네엽 삐비빕... 산치핀치 소장뿐아니라 대원 캐릭도 하나 낼거거든용 여러분들 시트쓰기 좋게 대충 예시같은 느낌으로 참고로 이 친구는 여자입니당
다들 무시무시한 사이언스에서 오셨나보네요 후덜덜 소장님 캐릭터는 최대한 몰개성한 느낌으로 가려고합니다 몰개성도 개성이라고 하지만 암튼 제 기준에서요 그러니 글라도스같은 멋진 캐릭터는 여러분이 가져가셨으면 합니당 촤하하
스레는 될수있으면 가급적 내일 세워보고싶은데 아직 쓸게 산투성이라서 장담하지는 못하겠네용 원작의 떡밥만 무성한 애매모호한 설정들과 세계관 특유의 분위기를 글만으로 여러분들께 전달한다는게 그리 쉬운일이 아니거든요 원작을 모르시는 분들도 어떤 느낌인지 고스란히 이해하고 캐릭터를 짜주셨음해서 말이죵 그래서 노력은 하고있는데 긴가민가하네요
그러니 실제 시트스레가 세워졌을때는 여러분들이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예비캡틴에게 그냥 막 질문을 던져주셨으면 좋겠네엽 시원찮은 대답이 돌아올 가능성이 높지만 궁리하는 재미라도 있으니까요
오늘의 주저리도 이상입니당! 아마도 시트스레가 올라올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네요 제가 현생에 치이지만 않는다면 말이죠 꺼ㅐ엑 질뭉과 의견을 언제든지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