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3596> 이능SF 인수 용병물 임시스레 :: 1001

이름 없음

2020-11-05 19:20:59 - 2020-11-21 20:46:18

0 이름 없음 (JWpk6PjWwY)

2020-11-05 (거의 끝나감) 19:20:59

고것은 바로 명일방주 기반스레야!
에- 일단 원작을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참여할수있게 하는게 예비캡틴의 일차적인 목표이며 관심이 있으신 여러분들은 누구나! 이에 마음껏 의견을 내주시면 되겠습니다

135 이름 없음 (/aOa8qwJYk)

2020-11-13 (불탄다..!) 00:33:53

명빵은 모르지만 캡틴이 귀여워서 무지 탐나는데.

136 이름 없음 (tJLgBZ9fFM)

2020-11-13 (불탄다..!) 00:42:40

>>134 응, 맞아! 사막 제국이 산크타들로부터 내정간섭을 받지 않으면서 총기 적성을 지닌 병사들을 얻기 위해 계획적으로 조성한 혼혈들이야. 보다시피 인체실험 같은 직접적인 방법보다는 혼인 장려 같은 오래 걸리면서도 보기에 문제가 덜해 보이는 방법을 택했고.

아누비들 중에서도 노련한 특등사수들로 꾸려진 특수부대가 있고 그 특수부대 설정까지 올리려 했지만 뇌절인 것 같아서 일단 아누비 이야기만...

137 ◆swhzCYL.zg (.y9sIG/GYE)

2020-11-13 (불탄다..!) 01:03:56

>>136 오호 글쿤요 신기하네요 근데 명빵 세계관 자체가 총이 그렇게 막 쎈게 아니라서 단순 무력을 위한거라면 정예 아츠병사들을 육성하는편이 더 나을수도 있어용
이 부분은 아직 설정이 올라오지 않아서 긴가민가하실수도 있을텐데요 이 부분도 한번 고려해보셔요 암튼 설정은 통과입니당!! 땅땅땅 예아

138 ◆swhzCYL.zg (.y9sIG/GYE)

2020-11-13 (불탄다..!) 01:10:00

>>137 아니면 걍 쎈총을 써도 되겠네요 🤔 지금 생각난 것
돈은 좀 들겠지만요 좀 많이

139 이름 없음 (pOVYfmuz8A)

2020-11-13 (불탄다..!) 01:10:37

저도 질문 하나 두고 갈게요. 명일방주 세계관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 혹시 엄청 커다란 활이랑 화살을 쓰고, 화살에 마법을 실어서 대포처럼 쏘는 건 되나요?

140 ◆swhzCYL.zg (.y9sIG/GYE)

2020-11-13 (불탄다..!) 01:27:13

>>139 무지 됩니당!! 된다고할지 굉장히 아츠택티컬스러워서 명빵같네요

141 이름 없음 (pOVYfmuz8A)

2020-11-13 (불탄다..!) 01:30:06

>>140 무지 감사합니당!! 살카즈 마딜 범위형 스나 가즈아아아@@@@@@

142 이름 없음 (T61A5/L28.)

2020-11-13 (불탄다..!) 13:23:47

질문하나요~ 질문두개요~ 아츠는 따로 구분지을 예정이야? 아니면 자유?
그리고 체질에 따라서 광석병 진행이 더디거나 할수도 있어?

143 ◆swhzCYL.zg (.y9sIG/GYE)

2020-11-13 (불탄다..!) 14:28:59

>>142
1. 자유롭게 서술하게 둘 예정입니당 일종의 이능력처럼요
2. 맞워요~ 종족이나 체질에 따라 광석병 진행도는 다릅니당

144 이름 없음 (T61A5/L28.)

2020-11-13 (불탄다..!) 14:42:44

>>143 답변 감사! 압도적 감사! 나도 숨참는다! 흡!! 🤐

145 이름 없음 (HavFZwsvAQ)

2020-11-13 (불탄다..!) 14:54:58

>>114
이거 물어봤던 사람인데 평범한 오리지늄 덩어리였는데 그걸 회로기판 삼아서 컴퓨터를 설계했는데 그 컴퓨터와 결합해서 지성을 얻고 움직이게 되었다던지, 아니면 오리지늄 결정이 서로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 그 상호작용이 인간의 신경망과 유사하게 구성되고 그로 인해 지성을 얻은 오리지늄 덩어리는 가능할까? 물론 광석병에 의한 증상만큼이나 자체적인 오류로 인한 정신병, 고통이 심한거로 간주하고...

146 ◆swhzCYL.zg (.y9sIG/GYE)

2020-11-13 (불탄다..!) 15:25:53

>>145 엄 생명체가 아닌 사람처럼 의사를 갖고 움직이는 오리지늄 덩어리라는 뜻인가요?

147 이름 없음 (LOJMXPrSUo)

2020-11-13 (불탄다..!) 15:42:07

확장되는 방패로 적에게 열심히 무참하게 두들겨 맞는게 일상인 디펜더도 괜찮을까요!
방패랑 권총을 쓸 수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148 ◆swhzCYL.zg (9YwzoqkBuE)

2020-11-13 (불탄다..!) 15:54:06

>>147 사실 그게 디펜더의 주된 역할이긴 하죵 ㅎㅅㅎ 됩니당
권총도 돈과 아츠 실력만 있으면 같이 기용하는것도 무리는 아닐거에요

149 이름 없음 (Mpm1jz7HRs)

2020-11-13 (불탄다..!) 17:27:10

>>146
네 생명체인지 뭔지모를 덩어리요

150 ◆swhzCYL.zg (.y9sIG/GYE)

2020-11-13 (불탄다..!) 17:32:09

>>149 일종의 골렘같은거라도 봐도 되겠네용 좋습니다 회사 분위기 자체가 차별없는 분위기니까요 저희 소장님도 좋다고 하시네요 그쵸 소장님? (소장 : ;;)

151 ◆swhzCYL.zg (.y9sIG/GYE)

2020-11-13 (불탄다..!) 17:35:26

설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서 스레가 6시에서 8시 전후로 세워질것 같습니당 캐릭터 준비하신 분들은 올라온거 보시구 정리 해주시면 될것 같아요

저희 스레 제목은 ArkWanderer 입니다 나중에 따로 링크 걸어드릴게요요요

152 이름 없음 (tfjiEcAnzU)

2020-11-13 (불탄다..!) 17:37:59

(좋아죽음)

153 ◆swhzCYL.zg (.y9sIG/GYE)

2020-11-13 (불탄다..!) 19:48:53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3865/recent

다들 숨참느라 고생많았슘니당 전원처치 각이었는데 ㄲㅂ
이 링크로 와주세요

154 리아주 (8g1uYyCsDU)

2020-11-14 (파란날) 08:40:15

갱신 ·ᴗ·

155 요나카주 (eeeaxRqirQ)

2020-11-14 (파란날) 08:41:52

부름을 받고, 이몸 등장!
 ٩꒰。•◡•。꒱۶ 그래서그래서 우리 오니씨는 smol bird를 어떻게 만났다고 하고 싶어??

156 리아주 (8uQbT6QQS.)

2020-11-14 (파란날) 08:45:21

>>155 음, 아무래도 둘이 3년가랑 연차가 나니까 요나카가 처음 들어와서 적응할 기간동안 약간 사수 부사수 느낌으로 지냈다는건 어떨까?

157 요나카주 (eeeaxRqirQ)

2020-11-14 (파란날) 09:10:00

>>156 오~ 가장 무난하면서도 좋은 느낌이네!! 그치, 연차 차이나는건 이럴때 써먹어야하지 않겠어!
리아가 덤덤하면서도 오니 특유의 전투성 때문에도 잘 리드해주었을거 같구 그런다!
안그래도 전멤버들 말고는 친구가 없는 거시야요...... 좋은 선배를 두었으니 잘되었구먼, 잘되었어!
다만 리아의 행동패턴상 자주 다칠 일이 있다보니 요나카가 눈여겨볼만한 인물이 되겠구나!
뒤는 맡겨두라우 동무!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는 하겠지만! (•ө•)//

158 리아주 (dvCtjzRtKw)

2020-11-14 (파란날) 09:14:17

>>157 아마 처음에는 요나카가 놀라지 않을까. 그래도 싸움에 임하기 전에는 조용조용한 편인데 싸울 때만 되면 양손에 창을 들고 오니 들린 것처럼 달려나가서 만신창이가 되도록 싸우는 걸 보면서 가면 갈수록 손이 많이 가는 사수라고 생각하면서 막 챙겨주려고 하려나? ͡° ͜ʖ ͡°

159 요나카주 (eeeaxRqirQ)

2020-11-14 (파란날) 09:36:13

>>158 새: 저 오니, 확실히 오니(귀신) 들렸구먼 (-ө-)
놀라다마다! 요나카는 극동출신이면서도 짱박혀있진 않았기 때문에 오니랑 마주치는 경우가 그렇게까지 많지 않은점도 있지만 종족 불문하고 갑자기 얌전히 있는가 싶던 사람이 돌연 뛰쳐나가선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싸우는거 보면 누구라도 식겁할듯....
요나카는 전직장 버릇 때문에 요인 경호 성향도 강하니까 겉으로는 '어휴, 저 화상..' 하면서도 확실하게 마킹해줄거 같네. XD

160 이름 없음 (lwlItw7q9s)

2020-11-14 (파란날) 09:40:24

>>159
오니 : (전투가 끝난 후)[ 왠지 사수 일을 잘 해낸 것 같아 뿌듯함 ](뿌듯한 눈/ 조용히 기뻐한다 )

아마 리아는 전투가 끝나면 다시 무뚝뚝한 것 같은 모습이 되겠지만, 아마 나름대로 사수 일을 잘한게 아닐까 생각하면서 기뻐할지도 몰라. 요나카랑은 조금은 친해진게 아닐까 싶어서 옆에 맴도는데 막 먼저 선뜻 말은 못 걸기도 하겠지만 말이야.

161 요나카주 (eeeaxRqirQ)

2020-11-14 (파란날) 09:56:06

>>160 호오.... 이것이 바로 오니에게서 볼수 있는 갭 모에라는 것인가??? 게다가 좋은 선배의 모습을 보인거 같아 뿌듯하기까지 하다니! 닥터는 무엇하는겐가, 기묘한 샘플이 여깄다네!
확실히 사람이 옆에서 맴돌고 있는데 그걸 무시할 애는 아니지. 물론 좀 새대가리(...)일 수도 있지만 눈치가 없는건 또 아니라서 대신 대화를 터줄 것 같고.
흠... 이 오니, 알면 알 수록 신기허이..

162 리아(오니)주 (H3nnG19mCE)

2020-11-14 (파란날) 10:05:15

>>161 아무래도 감정표현에 서툰게 커서 말이야. 물론 싸울 때는 저거저거 순 내숭 부리던거 아니야 싶겠지만 이러나 저러나 종족 특성인 탓도 있고.. 그나저나 요나카 착하구나. 옆에서 맴돌아도 무시하면 그만인데 대화도 터주고.. : ) 리아가 좋은 후배를 두게 된 것 같은데.

막 어색하게 ' 밥 먹으러 갈래...? ' 라고 물어볼 것 같기도 하고... 그러고 보니 둘 다 대식가라 죽이 잘 맞긴 할 것 같다.

163 요나카주 (eeeaxRqirQ)

2020-11-14 (파란날) 10:30:55

>>162 그런 투박한 모습이 또 관전포인트! 게다가 독서 취미도 있다니! 덤덤하고 딱히 친화력이 없는것 같으면서도 단지 표현에 서투를 뿐이란게 매력이니까~
얘가 좀 음침한 곳에서 눈만 부리부리하게 뜨는 새긴 하지만.. 그렇다고 인성이 딱히 나쁜 것도 아니고! 솔직히 요나카도 친화력이 분위기메이커마냥 좋은 편이라곤 할 수 없는데 그래도 무난무난하니까~ 좋은 선배가 있는데 좋은 후배가 되려 하는건 당연한 셈이지!
오, 맞아.... 밥먹으러 갑시다! 식대비로 소장님 뒷목잡게 하는 거다!! (작당모의)

164 리아(오니)주 (wg4tNTc9uU)

2020-11-14 (파란날) 10:34:11

>>163 가끔은 요나카랑 극동쪽 이야기도 하면서 조금은 들뜬 모습을 보여줄 것 같기도 해. 고향 기억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니지만 서로 아는게 겹치면 즐거울텐니까 말이야.
밥 먹으러 갔다가 오니인거 알아보고 사람들이 막 피하고 그러면 괜히 요나카한테 미안해 할 것 같지만 말이야. 자기를 피하는 것보단 요나카를 불편하게 만드나 싶어서. : )

165 이름 없음 (yGLpR831es)

2020-11-14 (파란날) 10:36:02

(뿅)

166 나메를 까먹은 리타주 (yGLpR831es)

2020-11-14 (파란날) 10:36:32

헉 이름을 안 달았네요! 리타주입니다!

167 리아(오니)주 (Q.gY92qjPE)

2020-11-14 (파란날) 10:36:37

리타주인가, 어서와 : ) 한번 선관을 짜볼까?

168 리타주 (yGLpR831es)

2020-11-14 (파란날) 10:40:19

쪼아요! 음음 우선... 혹시 리아주는 특별히 원하시는 관계가 있으신가요?! 일단 저는 리아가 2년 선배구... 리아는 동료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다는 설정을 봤더니 용병단에 들어온지 얼마 안 된 리타가 전투 중 크게 다칠 뻔한 적이 있었는데, 이때 리아가 리타를 구해주었단 관계가 생각나네용! 근데 너무 평범한가 싶기도 해서... 리아주도 편하게 말씀해주세요!!

169 리타주 (yGLpR831es)

2020-11-14 (파란날) 10:41:50

앗 3년 반 선배군요...! 연차 수정된 걸 뒤늦게 봤어요 ㅜ.ㅜ

170 리아(오니)주 (1k/B0OKm9M)

2020-11-14 (파란날) 10:43:54

>>168
나도 그 생각 하긴 했어. 아무래도 리타가 소극적인 성격인 것 같기도 해서, 친해지기 위한 계기가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해서 말이야.
그럼 용병단에 들어온 리타가 임무에 나서서 다칠 뻔 했는데 리아가 대신 몸을 던져서 다치지만 다행히 임무는 제대로 마무리 할 수 있었고, 리타는 리아가 자기 때문에 다쳐서 신경쓰이는데 리아는 워낙 다치는게 일상(?)이라서 그다지 신경을 안 쓰는 편이라 별말을 안하니까 리타는 그게 괜히 자기를 안 좋게 보는 줄 알고 어쩔 줄 몰라 한다거나..?

171 리아(오니)주 (gogcyW/ov6)

2020-11-14 (파란날) 10:45:30

괜찮아, 괜찮아~ 그럴 수 있지 : )

172 요나카주 (eeeaxRqirQ)

2020-11-14 (파란날) 10:49:44

>>164 고향이야기 좋지~ 동향이란게 그래서 좋은 거니깐, 꽃이 흐드러지는 벚나무 한그루를 떠올리면서 한잔 꺾는 것도 무드있고~
그러고보면 오니란 존재가 꽤 흉흉한 소문이 돈다는 느낌이니까 그점은 리아도 상당히 의식하고 있겠네... 요나카는 당치도 않다고 하겠지만! 불편하다기보다 오히려 리아가 너무 의식하고 있는건 아닐까 걱정하려나?
근데 웃긴건 정작 얘도 자기 인상 때문에 사람들이 피하는줄 알테니까, XD 착각계 좋지 아니한가

아무튼 협상테이블 고생 많았어! 벌써부터 이야깃거리가 하나둘 생겨난 기분이네! 추후의 일상을 기대하리다!

173 리아(오니)주 (aVhBh89Wd6)

2020-11-14 (파란날) 10:51:24

>>172 착각계도 좋지 :) 요나카주도 고생 많았어. 덕분에 즐거울 것 같아. 나도 일상 기대할게 : )

174 리타주 (yGLpR831es)

2020-11-14 (파란날) 10:52:42

>>170 맞아요 좀 소극적인 면이 있죠... ㅜ.ㅜ 오 좋아요! 대신 몸을 던져주다니 리아 선배... 넘 멋있네요 ㅠㅠ 일단 리타는 자기 때문에 타인이 다침 + 자기 실력이 부족해서 누군가가 피해봄 이란 사실에 엄청 기도 죽고 불안해함서 막 리아 주위를 기웃댈 거 같아요ㅋㅋㅋ 리아는 다치는 게 익숙해서 그닥 신경을 안 쓴다고 한다면... 괜히 리타 혼자 미안해서 이것저것 몰래몰래 간싯 거리도 선물한 뒤 도망가고, 어디선가 우물쭈물하고 나타나선 ' 그... 그때 정말 감사했... ' 이러고 또 도망가지 않을까,,, ㅎㅁㅎ 이거 넘 귀엽네요 리아는 그냥 후배 한 명 도와주고 아무렇지 않은데 리타 혼자 전전긍긍하면서 눈치만 살피는... ㅋㅋㅋㅋㅋ

175 리아(오니)주 (TfZMDDJQqc)

2020-11-14 (파란날) 10:56:07

>>174 아하하, 리타 귀엽네. 막 선물 놓고 종종 걸음으로 도망가는게 눈에 보이는 것 같아. 리아는 자꾸만 선물을 주고 도망가니까 의아해하면서 고민하다가 결국엔 눈치를 보고 있는 리타를 붙잡곤 말재주가 부족한 탓에 단도직입적으로 왜 그러냐고 물어볼 것 같지만 말이야. 그렇게 물어보면 리타는 대답해주려나?

176 리타주 (yGLpR831es)

2020-11-14 (파란날) 11:02:17

>>175 헉 음음... 일단 딱 붙잡히고 나면 막 도둑질 하다 걸린 어린애마냥 당황하다가, 왜 그러냐구 물어보면 막 조심스럽게 " 그... 저를 구해주셔서... 저 때문에 다치신 게 신경쓰였어요... " 이러면서 꼼질꼼질 말해줄 거 같아요ㅋㅋㅋㅋ 그러면서 또 막 " 혹시 불편하셨다면 죄송해요... " 이러면서 눈치 보구,,

177 리아(오니)주 (dW4L4Jzx36)

2020-11-14 (파란날) 11:04:26

>>176
ㅋㅋㅋㅋㅋ 리타는 귀염둥이구나.. :) 아마 리아도 그모습을 보면서 확실하게 머리 속에 귀여운 후배라고 입력해둘 것 같아. 표정은 아마도 옅은 미소나 덤덤한 표정일테지만.. 그건 표현이 서툰 탓이구... 죄송하다고 하는 리타를 보면서 어떻게 말해주지 고민하다가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며 덤덤한 목소리로 ' 괜찮아.. ' 하고 짧게 말해줄 것 같다 : )

178 리타주 (yGLpR831es)

2020-11-14 (파란날) 11:09:26

>>177 <<리아 선배 따수움에 힐링하는 중>> 귀여운 후배로 각인되었다니 다행이에요!! 리타는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자신을 별로 좋아하지 않을 거란 고정관념? 그런 게 있어서 머리 쓰담쓰담 받는 순간 엄청 감동 받지 않을까 싶어요 ㅜ.ㅜ 나에게 닿는 걸 싫어하지 않네...!? 웃어주셨네...!? 이런 느낌? 때문에 앞으로도 소소한 선물을 주는 경우가 많지 않을까... 막 갑자기 쿠키를 구웠는데 조금 드실래요? 이러면서 불쑥 나타난다던가...!

179 리아(오니)주 (TfZMDDJQqc)

2020-11-14 (파란날) 11:12:00

>>178
뭔가 졸졸 따라다니기라도 하면 리아는 오니인데 별로 안 무서워 하는 모양이네, 하면서 괜히 좋아할거야. 자기 좋아해주는 후배가 생겼구나 하는 뿌듯함도 느끼겠지. 물론 표현이 서툴어서 어떻게 보이리 모르겠지만. 리타가 쿠키 가져다 주면 아마 눈 앞에서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네. 이래저래 무언가 먹는 것도 좋아하고, 먹을 필요도 있고, 귀여운 후배의 선물이니까 이정도면 기뻐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말이야.

180 리타주 (yGLpR831es)

2020-11-14 (파란날) 11:15:03

흑흑 쪼아요 이 관계성... 리타는 음... 아마 라테라노에 살 적에는 타종족에 대한 여러 고정관념이 많았지만, 여차저차 라테라노를 떠나고 본인에 대한 따가운 시선도 많이 받다보니 자연스레 고정관념도 사라지고 종족에 대한 분별이 없어졌다구 해야하나... 그런 상황일거에요! 앗 맛있게 먹어준다니 흑흑... 리아선배... 고럼 선관은 요렇게 마무리 할까요? 이 조합 넘 귀여워오,,,

181 리아(오니)주 (IVl9fXv77k)

2020-11-14 (파란날) 11:16:16

>>180 리아도 종족 관련해선 딱히 관념도 , 차별도 하지 않고 신경도 안 쓰니 리타도 편하게 느낄 수 있으려나 싶네. 응, 일단 이정도로 정해두고 일상으로 살을 붙여나가면 될 것 같아.

182 리타주 (yGLpR831es)

2020-11-14 (파란날) 11:17:43

넵넵 수고 많으셨어요 리아주! 아마 리타는 리아를 생각하면 정말 편안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떠올릴거예요! 그럼 본스레에서 다시 만나용!

183 사샤주 (wGBCgUZgug)

2020-11-14 (파란날) 12:31:25

갱신할게요! 음음 보니까 리아가 입사한지 4년차 중반가량이네요. 사샤는 대략 4년 정도 되었으니 리아가 선배가 되겠네요.
사샤는 초반에 뱅가드로 활동하다가 조금이 지나자 디펜더로 전향 한 케이스인데, 같은 포지션인 만큼 좋든 싫든 서로 접점이 생겼을 법도 하네요. 리아가 방어를 후순위로 둔다고 되어 있으니 사샤가 디펜더로 전향한 이후에는 아마 종종 제발 방어 좀 하라는 식으로 말을 넌지시 건넸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나이랑 연차가 그렇게까지 극심히 차이가 나지 않는데다 사샤가 처음에는 뱅가드 포지션을 맡고 있었으니 자연스럽게 서로 알게 된, 나름 친한 동료 사이가 떠올랐는데 리아주는 어떠신가요? 일단 제가 리아의 시트를 읽었을 때 받은 인상은 이런데, 리아라는 아이를 잘 모르다보니 확신이 없네요. 리아주가 생각중이신 관계가 혹시 있으실까요?

184 리아(오니)주 (Dv/WpxKOzc)

2020-11-14 (파란날) 12:38:48

>>183
음, 안그래도 나도 샤샤 시트보면서 그런 접점이 있었을 것 같아. 입사도 그리 차이가 안 나니까 동기 개념으로 같이 활동도 하고 했을 것 같은데 자꾸 샤샤 걱정시키니까 혼나기도 하고, 도움도 받는 관계는 어떨까 싶어. 그래도 회사내에선 친한 축에 속하는 관계여서 리아가 표현이 서툴다는 것도 어느정도 잘 아는? :)

185 사샤주 (wGBCgUZgug)

2020-11-14 (파란날) 12:43:20

>>184 좋네요! 리아의 몸을 아끼지 않는 전투 방식에 자주 걱정하면서 친해진 이후에는 잔소리도 조금 하고 할 것 같아요. 반대로 초기에는 리아가 조금 더 선배니까 아마 사샤가 리아에게 도움을 받았을 것 같고요. 아마 자연스럽게 친해졌을테니 특별한 계기는 굳이 없어도 될 것 같고, 그러면 걱정도 하고,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속내도 조금이나마 알고 지내는 나름 친한 동료 사이, 정도로 괜찮으실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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