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3408> [상L/이벤트] 어딘가의 초차원 할로윈 스쿨 :: 481

유에주

2020-10-30 00:22:24 - 2020-11-01 00:30:21

0 유에주 (xIlg8BD08s)

2020-10-30 (불탄다..!) 00: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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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즈베즈다는 항상 보고있을리가 없잖아. 바보야? 세피라 조차 없는곳에서 잘해보게나!
[공지] 설명이 필요한 상황일 때는 이 캐릭을 쓰자! : 대지(설명충,설명이 필요한 상황에 모든 레스주들이 사용할 수 있다. 설명이 끝나면 조용해진다)
[공지] 이벤트방입니다. 오프라인 형식으로 이루어집니다.
[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
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하면 AT로 취급한다.

※오픈 톡방 컨셉의 상 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당신은 교복을 입고, 지도를 든채 교문앞에 서있다.
교문위에는 [어둠이 없으면 별의 반짝임도 없으리]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단테가 지옥 입구에서 '이곳에 들어오는 자, 모든 희망을 버려라'라는 문구를 봤을때 느낀 감정을 느꼈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53 화가 (/2kv6.bd6k)

2020-10-30 (불탄다..!) 02:18:57

말은 못 하는 겁니까. 그럼 나중에 다시 뵐 일이 있다면 좋겠군요. (고개를 끄덕이며 동상의 이름표가 있다면 이름표를 확인하듯 한번 동상을 둘러보고 그는 교장실로 들어섰다.)

54 [school] (xIlg8BD08s)

2020-10-30 (불탄다..!) 02:21:17

>>50
쩡우
그렇다면 신더주에게 전적으로 위임한다. 어떻게든 되겠지(대충). 어쨋든 왼쪽으로 가면 바로 앞으로는 올라가는 계단, 왼쪽으로는 급식실, 오른쪽으로는 화장실이나 보건실들 방들이 보일것이다. 어디로 갈까?

끌레리
와 디렉터가 미쳤나ㅂ 이게 아니라. 방에붙은 귀신에게 3일동안 쌍욕했더니 퇴마가 되었다는 썰이 있습니다. 진짜.
그래도 일단 동상은 퇴마되지 않은게 확실하다... 당신이 옆을 지나가자 읽던책을 덮었다.

55 신더, 윤송 (3l6dqoWZN2)

2020-10-30 (불탄다..!) 02:22:25

>>51 신더
(청년은 정우를 발견하긴 했을 것 같다. 물론 혼자 다니는 게 일상이 된 사람은 저 지나치는 사람을 붙잡을까 말까 조금 고민을 하긴 했지만, 운동장 기믹이 궁금하므로(?) 조례대에서 봤던 체육복 입은 학생이 있던 위치로 가보려고 한다. 그래도 건물 안에서 마주치면 동행 각을 재긴 하겠지. 클레리는... 봤을까 싶긴 한데 버려진 도시에서 이미 알력을 본 적 있으니 봤어도 건물에서 마주치지 않는 이상 선 동행 제시를 안 할 것 같음... 보였는지 안 보였는지는 몰라도 지나칠 것 같다. 와중에 소란이 있었어요 쩌렁쩌렁한 약쟁이 녀석 목소리를 듣긴 했을 것 같다.)

>>51 윤송
(순간 송이는 책을 읽던 동상과 눈을 마주쳤다. 그러니까, 동상인데, 왜? 나랑? 눈을 마주쳐? 왜? 움직이면 안 되는 거 아냐?) ...어. (순간 온 몸에 소름이 돋았다. 심장 소리밖에 들리지 않는다. 유달리 차가워진 밤공기가 차게 식은 피를 더욱 차게 만들었고, 식은땀마저 갈취해가고 있었다. 말 그대로 얼어붙은 그는, 조금씩 뒷걸음질 쳤다. 다행스럽게도, 뒷걸음이라도 여전히 건물 안으로 향하고 있는 듯 하였다.)

#찡긋

56 draconianLady (oxAwWiV0Dk)

2020-10-30 (불탄다..!) 02:25:01

앗. (맛있어보이는 빵이... 근데 먹어도 되나? 일단 크림빵 봉지를 손에 들고 급식실을 나온다. 다음은... 계단을 올라가 2층으로 가본다.)

57 [school] (xIlg8BD08s)

2020-10-30 (불탄다..!) 02:25:10

>>52 중간고사 정말 싫다. 교장실은 잠겨있었다. 자세이 보니 이곳은 아예 팻말로 '학생 출입 금지'라고 적혀있다. 으레 교장은 훈화할때 말고는 학생들의 얼굴도 보지 않는갓이다.
대신 다가오는 누군가와 만났다. 화가와 재회했네요. 빨리 재회의 포옹하세요.

>>53 동상은 이름표를 달고있지는 않았다. 동상도 안하는 이름표를 학생은 해야한다...
어쨋든 당신은 교장실로 향했도... 랑댕이랑 또 만났답니다 쨔쟌.

58 캡틴 화이팅 ◆Ni7Ms0eetc (s/KCXawjMU)

2020-10-30 (불탄다..!) 02:26:11

>>54
쪙우
(신더주!!!!!!!!!!!!!!!)(잠시 고민하다가, 보건실로 먼저 들어갔다. 하나씩 들어가봐야지, 응. 유달리 발소리가 조용했다.)

끌레리
(역시 흑우야,, 효과 확실하구만)(책을 덮은 동상을 한참 바라봤다. 쫄다기보단... 좀 쓰레기같은 생각이 스쳐지나간 모양이다.) 뭔 책이길래 그렇게 황급히 덮어? (책을 톡톡 치려고 했다..) 학교에 19금 책 들고 오면 안 돼. (선넘드립이면 바로 빠따쳐주세요 ^p^)

59 화가 (/2kv6.bd6k)

2020-10-30 (불탄다..!) 02:26:56

아, 또 만나네요.(고개를 꾸벅 숙인 그가 교장실 안을 둘러봤다)

60 노란 개의 가면 (rG6ObXHPlc)

2020-10-30 (불탄다..!) 02:29:11

>>57
(재수강만은 간신히 면한 랑댕-뒷자아가 좋아요를 눌렀습다)
(그러나 랑댕이는 학생 출입 금지 팻말을 보고 정직하게도 발걸음을 돌렸을 것이기 때문에...... 목례만 가볍게 하고 자리를 떴다. 미안하다 화가야)
(2층 계단으로 가는 길에 화장실 안을 잠깐 살펴본다)

61 [school] (xIlg8BD08s)

2020-10-30 (불탄다..!) 02:34:43

>>55
신더
신더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신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육복 입은 학생이 있던곳으로 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별한것은 없었지만 낡아빠진 실내화 한짝이 놓여져있기는 했다.

윤송
다행인지 동상은 더이상 움직이지는 않았다. 안으로 들어간 당신에게는 오른쪽엔 교장실, 왼쪽에는 다른 방들과 계단이 보였다. 교장실 앞에 있는 화가도!

>>56 당신은 크리-ㅁ빠ㅇ을 챙겼다. 맛있겠다. 당신이 계단으로 올라가던중 작고 빨간 공이 통통 계단을 내려가더니 마지막에 붉은 물감 자국을 남기며 터졌다. 다행히 진짜 물감이다.
2층으로 올라오면 왼쪽에는 과학실, 오른쪽에는 교실들과 화장실이 보일것이다. 어떻게 할까?

62 신더, 윤송 (3l6dqoWZN2)

2020-10-30 (불탄다..!) 02:40:45

>>61 신더
(하지만 궁금한걸☆ 청년은 실내화 한짝이 있는 걸 확인하고 들었다 놨다 한다던가 그 위치에서 옥상이랑 가까운가 등을 살펴본다.) 뭐 별 건 없나. (으스스한 기운이 들긴 하지만 사람의 무서움도 톡톡히 겪은 자는 제법 무던한 상태였다. 뭔가 없다면 머쓱한 상태로 그냥 왼쪽 입구로 가겠지...)

>>61 윤송
(움직이지 않는 것은 아마 확인하지 못 했을 것이다. 거의 도망치듯 건물 안으로 들어왔을테니까. 숨을 들이쉬었다가 내쉬고, 심장을 진정시키며 건물 안을 둘러보니, 오른 편에 사람, 사람이 보였다. 사람? 말을 걸어볼까?)

#이건 ㅇ주가 자러 갔으니 송이쪽은 킵을 해볼까

63 draconianLady (oxAwWiV0Dk)

2020-10-30 (불탄다..!) 02:41:23

(계단으로 올라가는데... 깜짝이야! 흠칫하긴 했지만 놀라지는 않았다. 위층에서 누가 페인트공 갖고 놀았나보지. 트롤은 과학실로 들어간다. 인체모형이 움직인다던가 하진 않겠지!)

64 [school] (xIlg8BD08s)

2020-10-30 (불탄다..!) 02:45:16

>>58
쩡우
당신은 조용히 보건실문을 열었다 특별할것 없이 평범한 보건실에 놓인 테이블위를 보면 약통이 하나 놓여있다. 그 약통이 올려진 테이블을 자세히 보면 낙서도 발견할 수 있겠지.
'아니 x발 머리 아파도 이 약주고 배 아파도 이 약주네' '난 치질인데 이 약받음ㅋㅋㅋㅋㅋ' '넘어져서 왔더니 약먹이는건 뭐냐?'
...아스피린이나 뭐 그런류의 진통제인듯 하다.

끌레리
스쿨주 취향의 갸그 치지 마세요 거 참. 동상은 미동도 하지 않았다. 손절당한듯. 저런.

>>59
교장실은 잠겨있었다... 자세히보니 학생 출입 금지라는 팻말이 붙어있다.

>>60
뒷자아 당신ㅋㅋㅋㅋㅋㅋ
화장실을 들여다보자 안쪽칸에서 노크소리가 들린다. ...인기척은 없다.
올라가면 왼쪽에는 과학실, 오른쪽에는 교실들과 2층 화장실이 보일것이다.

65 노란 개의 가면 (rG6ObXHPlc)

2020-10-30 (불탄다..!) 02:48:33

>>64
(랑댕이는 노크소리를 들었다. ... 보통 화장실에서 노크는 밖에서 안을 향해 하는 거 아닌가? 평소였다면 그냥 지나쳤을 법도 했지만, 방금 전에 교실에 갇힌 학생 이야기를 읽었어서 그런가, '혹시 화장실 문이 밖에서 잠긴 거면 어떡해?!'하는 생각이 들어버린다. 화장실 안쪽을 향해 조용히 말을 걸어보기로 했다.)
거어... 누구 있어유?

66 [school] (xIlg8BD08s)

2020-10-30 (불탄다..!) 02:50:56

>62
이 쌔럼ㅋㅋㅋㅋㅋㅋ
(머쓱타드콘)당신은 왼쪽입구로 들어갔다. 앞으로는 올라가는 계단, 왼쪽으로는 급식실, 오른쪽으로는 화장실이나 보건실같은 방들이 보였다. 어떻게 할까?

//그럼 송이는 일단 멈춰두겠다

>>63
정답!(실로폰소리) 구석에 있던 인체모형이 당신을 돌아보고 다가오려는가 싶더니- 쓰러져서 더는 움직이지 않았다.

67 캡틴 화이팅 ◆Ni7Ms0eetc (s/KCXawjMU)

2020-10-30 (불탄다..!) 02:52:20

>>64
쪙우
(보건실 낙서를 보고 살짝 웃어버렸다. 학교는 안 변하는구나, 응. 그래도 약은 제대로 주는 게 좋을 텐데. 보건실 문을 닫고, 그 옆의 화장실로 향하려 했다.)

끌레리
(꼴받았다. 동상 살짝 발로 차고... 학교 안으로 들어가려고 했다.)

68 [school] (xIlg8BD08s)

2020-10-30 (불탄다..!) 02:52:41

>>65
대답소리대신 한번 더 노크 소리가 들렸다. 짐작가는것은 가장 안쪽에 있는 잠긴칸이다... 들어가볼까?

69 신더, 윤송 (3l6dqoWZN2)

2020-10-30 (불탄다..!) 02:56:40

>>66 신더
(찡긋☆) (뭐야, 음, 탐색인가? 일단 왼쪽이 문 하나밖에 안 보이므로 왼쪽부터 가보도록 하자. 오른쪽 복도에 있는 다른 곳 중에 갈 만 한 곳도 생각은 해 둬야지 싶지만 아 문 열거야 문 열거라고 급식실 문 열거야)

70 [school] (xIlg8BD08s)

2020-10-30 (불탄다..!) 02:59:15

>>67
쩡우
당신은 만병통치약을 뒤로하고 화장실로 향했다.
기웃거리는 랑댕이를 발견했다!

끌레리
당신은 쇳덩이를 발로차고 안으로 들어갔다. 오른쪽에는 교장실이 있고 왼쪽으로는 교무실, 보건실, 화장실과 급식실이 보인다. 왼쪽 끝에있는 신더나 랑댕이가 보일까?

71 노란 개의 가면 (rG6ObXHPlc)

2020-10-30 (불탄다..!) 03:01:09

>>68
(랑댕이는 허전한 허리춤을 다시 만져보았다. 역시나 칼은 없었다. 귀신같은 거라도 나올라 치면 그걸로 협박이라도 할 수 있는데... 무기가 없으니 역시 위협거리가 없다. 어쩔 수 없이 랑댕이는 자기가 아는 화장실에 대한 괴담들을 장기기억 서랍 한켠에서 닥치는 대로 꺼내기 시작했다. -- 가장 유명한 건 하나코씨류 괴담이겠지.)
(랑댕이는 노크소리가 들려온 문 앞에 서서, 문을 열진 않고 대신 똑같이 노크를 똑똑 해본다.)
하나코씨 되셔유~?

72 draconianLady (oxAwWiV0Dk)

2020-10-30 (불탄다..!) 03:01:44

으앜!!! (주저앉아서 손을 허우적댄다... 모형이 멈춰서 쓰러지자 일어나서 다가가고는 모형의 머리를 발로 밟아버리려 한다.) 감히 에즈를 놀래켜?? 이 못된 놈!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고 과학실 내부를 둘러본다.)

73 캡틴 화이팅 ◆Ni7Ms0eetc (s/KCXawjMU)

2020-10-30 (불탄다..!) 03:04:26

>>70
쪙우
..아, (말을 걸어? 말아? 걸어? 말아? 어? 어? 만약 눈을 마주쳤다면... 쥰내어색하게 목례했을 것이다.... 안 마주쳤음 화장실로 쏙 들어갔을 것이다.)

끌레리뭥
(아야야. 하지만 가오가 있으니까 비명은 안 질러요. 신더나 랑댕이가... 보였나? 안 보였다고 합시다. 그렇게 밤눈이 좋지는 않습니다. 설령 보여도 인사를 할 성격은 아님.. 쓰레기! 교무실부터 갑니다. 여기서 뭘 사고칠 수 있을까?)

74 [school] (xIlg8BD08s)

2020-10-30 (불탄다..!) 03:05:56

>>69
당신은 급식실의 문을 열었다. 낡아빠진 신단표가 벽에 붙어있지만, 당연하게도 급식은 없다...
대신 진짜 호박으로 만든 잭 오 랜턴을 발견했다. 잭은 조퇴증 조각을 물고있었다!
조퇴증 조각 1/4

>>71
다시한번, 노크소리가 되돌아왔다. 화장실 문짝은 상당히 낡은데다가 구식이라 쉽게 따거나 부술 수 있을것처럼 보였다. 어떻게 할까?

75 [school] (화이팅이라니 수치사 한다) (xIlg8BD08s)

2020-10-30 (불탄다..!) 03:11:03

>>73
끌레리
인사를 하는 바른 어린이는 아닌 당신은 교무실로 향했다. 하지만 '시험기간 내 학생 출입금지' 라는 종이가 붙어있는 문은 열리지 않았다. 어떻게 할까?

76 신더, 윤송 (3l6dqoWZN2)

2020-10-30 (불탄다..!) 03:11:46

>>74 신더
(뭐야 운 55%의 사나이 굉장해) (이거 호박인가? 진짜잖아? 청년은 곧 있으면 할로윈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있었다. 그러니까 이게 할로윈 이벤트라는 셈이고, 이걸 찾아서 나가면 된다는 거지? 직관적이고 좋네.) 오케이, 좋다 이거야. (챙긴 것을 주머니에 넣고 홱 보는데 누가 또 있었던 것 같은데 아닌가? 청년은 급식실에서 나와 계단과 복도를 갈등하는 중이다. 음, 어디부터 갈까. 순차적으로 돌아볼까. 가장 가까운 화장실로 가보자.)

#와 화이팅

77 [school] (수치사 2스택) (xIlg8BD08s)

2020-10-30 (불탄다..!) 03:14:39

>>76
직관적이어서 다행이다 빵-긋. 화장실로 가면... 쩡우랑 랑댕이 만나겠네요 와 3인팟.

78 캡틴 화이팅 ◆Ni7Ms0eetc (s/KCXawjMU)

2020-10-30 (불탄다..!) 03:14:54

>>75
끌레리
(성질을 내며 문을 세게 차봅니다. 근력 체크 해주세요.)(적당)

79 [school] (수치사 2스택) (xIlg8BD08s)

2020-10-30 (불탄다..!) 03:20:01

>>72
당신이 모형을 밟으면 의외로 쉽게 깨질것이다. 산산조각은 나지 않고 금이가는 정도겠지만.
과학실 내부에는 포르말린에 담긴 개구리, 여러 비커나 스포이드, 물이 나오지 않는 싱크대, 약병이 담긴 찬장, 교탁이 보인다. 정석적인 과학실이다.
자세히 찾으면 교탁안에서 손전등을 찾을 수 있겠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그랜절)

80 노란 개의 가면 (rG6ObXHPlc)

2020-10-30 (불탄다..!) 03:22:37

>>73 >>74
...... 아.
(화장실 칸에서 노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 랑댕이가 내뱉은 단음절. 본인이 매우 창피한 짓을 하고 있다는 걸 자각하고는 자기 얼굴을 한손으로 가린다. 아마 랑댕이의 귀끝이 걸고 있는 귀걸이처럼 빨개진 게 보이지 않을까.)
(랑댕이는 마치 처음부터 화장실에 들어가려 했던 사람처럼 보이기 위해 문을 힘으로 열기로 결정했다.)

81 draconianLady (oxAwWiV0Dk)

2020-10-30 (불탄다..!) 03:23:34

에잇, 죽어!!! (깨진 모형을 실컷 밟아대고 나서야 겨우 물러난다. 그러다 손전등을 찾는다.) 와, 완전 공포게임 클리셰다! 설마 배터리 있는 건 아니겠지?? (농담 반 걱정 반으로 중얼거리고 과학실을 나선다. 다음은 과학실 앞의 복도를 쭉 걸어간다.)

82 [school] (수치사 2스택) (xIlg8BD08s)

2020-10-30 (불탄다..!) 03:23:39

>>78
아아 클레리는 그만 문에게 지고말았습니다 아아 자세한건 테스트판에 다이스식을 봐주세요.
문은 부서질것처럼 큰 소리를 냈지만 아슬아슬하게 부서지지는 않았다.

83 [school] (수치사 2스택) (xIlg8BD08s)

2020-10-30 (불탄다..!) 03:31:43

>>80
귀걸이만큼 빨개진 당신은 힘으로 문을열었고, 약간 걸리는감이 있기는 했지만 문은 어렵지 않게 열렸고-
안에는 아무도 없었다. 당신은 자연스럽게 들어가 문을 닫을 수 있을것이다.

>>81
안그래도 금이 간 모형은 당신의 발길질에 산산조각이 나버렸다. 모형(이었던것)은 처량하게 바닥을 굴러다녔다...
손전등은 새것같이 밝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은 밝기를 자랑했다. 만약 배터리식이라해도 꽤 버티겠지.
복도를 쭉 걸어가면 교실들과 화장실리 보인다. 어디로 갈까?

84 시트리 (bUVhLNShNY)

2020-10-30 (불탄다..!) 09:07:18

>>42 (그렇더라도 강행할 거니까 신경쓰이지 않았다. 어쨌거나 찾을 게 많을듯한 교무실로 들어간다.) 또 누가 다 확인한 건 아니겠지?

85 ◆Ni7Ms0eetc (s/KCXawjMU)

2020-10-30 (불탄다..!) 20:36:53

>>80
쪙우 - 신더, 랑댕
(???) (말을.. 건게.. 실수였던 걸까...? 화장실이 많이 급했나..? 정우(은)는 혼란 상태이상에 빠졌습니다..)(어뭐야왜남정네한명이더있어) 안.. 녕하세요? (어색하게 인사를 해봅니다... 어색하게 랑댕이가 들어간 화장실 문을 가리킵니다..) 그, 급하시면.. 조금 기다려야 할 것 ㄱ,같은, 같습니다. (고장!)

>>82
끌레리
(쉬익쉬익쉬익쉬익쉬익) (연장.. 챙기러가자.. 급식실로 향합니다.. 거기에 무언가가 있길 바라며..)

86 신더, 윤송 (3l6dqoWZN2)

2020-10-30 (불탄다..!) 20:55:03

>>80 >>85 신더
(아니 왜 여기가 북새통인데? 마스크 위 노란 눈이 대충 가벼운 혼란 상태에 빠졌다! 와중에 한 명은 들어가고 있으니까 누군지 모르겠고 한 명은 아까 밖에서 본 사람인 것 같은데. 아 둘 다 구면이네.) 여기 왜 핫 플레이스야. 들어가는 양반네는 어... 일 잘 보고. (빠른 일처리 되길 바랍니다 하는 뉘앙스다... 화장실 가는 거겠지 하는 느낌.) 어 안녕, 아까 그 입구 거기서 봤나? (손 흔들하면서 인사한다. 저기 이 사람 고장난 것 같아요!) 뭐야, 오는 길에 뭐 못 볼 거 봤어? (오다가 혹시 놀랄 만 한 일이라도 있었나 싶어서 물어본다. 그 놀랄만한 건 지금 이 상황이었고...)

87 ◆Ni7Ms0eetc (s/KCXawjMU)

2020-10-30 (불탄다..!) 21:17:28

>>80
쪙우 - 신더, 랑댕
(많이 급하셨나 봐요, 입모양으로 말한다.. 랑댕이.. ㅎㅎㅈㅅ!) 그, 입구가 무슨 입구요? (눈 깜박거린다. 입구를 하도 많이 봤다.. 교문? 학교 들어가는 문? 보건식 입구?) 아뇨, 그냥 놀라서... (마스크 보고 눈 깜박거린다. 게다가 노란 눈이야, 어.. 외국인인가보다..) 여기 어쩌다 오셨어요?

88 신더, 윤송 (3l6dqoWZN2)

2020-10-30 (불탄다..!) 21:21:59

>>87 신더
(생각해보니 3인 그거가 됐나 댕쥬! 댕쥬!) (무슨 입구냐면...) 그 조례대. (아무튼 입구 근처잖아 하고 퉁치려고 하고 있다.) 뭐 하긴 이런 어두컴컴한 곳에서 사람이 불쑥 나오면 놀라는 게 맞긴 하지. (이해한다는 듯 고개 끄덕!) 여기? (생각해보니 처음 보는 사람이기도 한데.) ...그 뭐냐 대충, 톡방에서 종종 이래. 이상한 곳에다가 냅다 데려다 놓고 그러는데, 일단 그쪽이 톡방 접속하는 사람이라는 전제가 있어야 하긴 하는데.

89 [school] (xIlg8BD08s)

2020-10-30 (불탄다..!) 21:42:48

>>84
당신은 교무실로 향했으나 '시험 기간 내 학생 출입 금지'라는 종이가 붙어있는 교무실문은 열리지 않았다. 들어가려면 문을 뜯어내던가 해야할것같은데... 어떻게 할까?

>>85
클레리
당신이 급식실로 들어가자 무언가 알수없는 기분나쁜 물체들이 급식칸에 차있었다. 이게 뭐지...? 최소한 먹을것으로 보이지는 않았다.
연장... 뒤져보면 국자나 그런건 나올지도?

90 draconianLady (oxAwWiV0Dk)

2020-10-30 (불탄다..!) 21:43:56

음...(잠시 고민하다가, 1학년 .dice 1 3. = 3반으로 들어간다.)

91 시트리 (sNwr8p15c2)

2020-10-30 (불탄다..!) 21:47:35

>>89 이런, 문제가 생길지도 모르지만 가로막히니 더 들어가고 싶어지네. (맨몸으로는 힘들겠고 근처에서 문에 내리칠 소화기같은 게 있을까 찾아보기로 한다.)

92 ◆Ni7Ms0eetc (s/KCXawjMU)

2020-10-30 (불탄다..!) 21:53:13

>>88 쪙우
..아. (고개를 저었다.) 조례대에 있던 사람이 그 쪽이었어요? (반가워요, 웅얼댔다. 그 땐 무서워서 인사를 못 했다는 말은 차마 못 붙였다.) 그 톡방, 그런 기능도 있구나... 네, 거기에서 가끔 채팅하기도 해요. 혹시 그 쪽 닉네임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화장실을 주섬주섬 뒤지려고 했다..)

93 ◆Ni7Ms0eetc (s/KCXawjMU)

2020-10-30 (불탄다..!) 21:54:23

>>89
끌레리
(그 물체들을 조사하려고 했다.. 관찰이나 능지체크 가능하면 해주세요..)(적당)(국자.. 국자를 쥐었다. 이걸로 교무실 문을 부술 수 있을까 의심스럽긴 하다.)

94 드레이크 자매 (9KWesb.kzI)

2020-10-30 (불탄다..!) 22:00:34

어머나. 결국 그 대화방이 이런일도 벌이는군요. 귀찮게된거같은데.
(검지손가락을 입술에 가져다댄 금발의 아가씨, 패트리샤는 일단은 주위를 살펴보았다.)

어..언니? 이게 무슨..? 이상한 상황에 휘말린거같아.
베티. 진정해. 어차피 당황한다고해서 상황이 달라지는건 아니야.
음침한 곳이라 무서워..

(그와 똑같이 닮은 또다른 소녀, 엘리자베스가 패트리샤에게 팔짱을 끼곤 주위를 경계했다.)

95 [school] (xIlg8BD08s)

2020-10-30 (불탄다..!) 22:03:08

>>90
당신은 1학년 3반 교실로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보인것은 알 수 없는 문자로 가득 메워진 교실이었다. 천장부터 바닥, 칠판에 거울까지 꼼꼼하게도 메워져 있다. 기분이 나빠질지도?

>>91
신형 투척 소화기를 찾았다! 가까이서 분사하는게 아니라 액체가 가득찬 통을 던져서 사용하는... 왜 이것만 신형이야?!

>>92
물체는 질척거리고... 끈적하고... 좋지 않은 냄새도나고... 검은색이고... 완전 걔네요
다이스를 굴려 21보다 큰 수를 만들어 정신치 방어에 성공해봅시다★

96 [school] (xIlg8BD08s)

2020-10-30 (불탄다..!) 22:05:08

>>94
당신들이 있는곳은 다행인지 불행인지 아무도 없었다. 위험해보이지는 않지만 음침함을 배가 시켰다. 이제 어떻게 할까?

97 draconianLady (oxAwWiV0Dk)

2020-10-30 (불탄다..!) 22:07:00

으엑. (질색한다. 읽을 수도 없는 글자들이 가득하다. 징그러워! 왠지 기분이 나빠져 후다닥 들어왔던 길로 교실을 나간다.) 이거 나중에 에즈 시청자들한테 말해줘도 되겠는데? 어차피 안 믿겠지만! (중얼거리면서 바로 옆의 1학년 2반으로 들어간다.)

98 드레이크 자매 (9KWesb.kzI)

2020-10-30 (불탄다..!) 22:08:22

일단은 무기가 될만한걸 확보해볼까하는데. 혹시모르니까. 여기 사물함이라던가?
(두자매가 있는곳은 아마도 교실안쪽인듯 하다)
음.. 만약에 없으면 어떻게 할거야 언니?
(엘리자베스의 말에 패트리샤는 수색을 하며 대답했다)
창문을 깬다음에 파편을 얻고, 옷을 찢어서 쥘부분을 감아 칼처럼 써야겠지.

99 시트리 (sNwr8p15c2)

2020-10-30 (불탄다..!) 22:09:12

>>95 !! (큰 소리가 나겠지만 소화기를 들고 교무실 문을 향해서 크게 던졌다. 이걸로 부술 수 있을까?)

100 드레이크 자매 (9KWesb.kzI)

2020-10-30 (불탄다..!) 22:12:05

>>98 정정

일단은 무기가 될만한걸 확보해볼까하는데. 혹시모르니까. 아마도 학교인거같은데 안쪽에 캐비넷이나 사물함같은걸 찾아볼까.
음.. 만약에 없으면 어떻게 할거야 언니?
(엘리자베스의 말에 패트리샤는 안쪽으로 걸어들어가며 대답했다)
창문을 깬다음에 파편을 얻고, 옷을 찢어서 쥘부분을 감아 칼처럼 써야겠지.
(둘은 학교건물 안쪽으로 이동하려고했다)

101 새가 짖는 소리 (48No65dSsM)

2020-10-30 (불탄다..!) 22:12:32

아 *이게 뭐야 *(교복을 한번 훑어보고 교문 앞에 서있다.) 아마 이건 꿈이거나 카톡방 때문일 것 같은데, 내일은 할로윈이고. 자 생각해보면, 그 정신나간 카톡방에서 열어주는 할로윈 이벤트 또한 정상이 아니겠지? 난 공포영화 여주인공이 아니니 이만 집으로...(머뭇거리다) 아, 생각해보니 난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잖아. *이네.

102 새가 짖는 소리 (48No65dSsM)

2020-10-30 (불탄다..!) 22:17:56

(운동장을 가로질러 동상 앞에 서고 말을 건다) 야.

103 [school] (xIlg8BD08s)

2020-10-30 (불탄다..!) 22:25:26

>>97
당신은 1학년 2반 교실로 들어갔다. 이번에는 교실은 멀쩡했지만 스피커가 잠시 치직거리더니 '검은 마차'노래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99
역시 무리였던것같다. 교무실에 붙은 종이가 젖어 잉크가 번졌다.

>>100
당신들은 교문안으로 들어섰다. 어라? 앞쪽에 보이는 조례대 아래에 여학생이 있지 않았나? 아닌가? 기분탓인지도 모른다.
어쨋든, 왼쪽과 오른쪽중 어느쪽 입구로 들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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