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3408> [상L/이벤트] 어딘가의 초차원 할로윈 스쿨 :: 481

유에주

2020-10-30 00:22:24 - 2020-11-01 00:30:21

0 유에주 (xIlg8BD08s)

2020-10-30 (불탄다..!) 00: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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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즈베즈다는 항상 보고있을리가 없잖아. 바보야? 세피라 조차 없는곳에서 잘해보게나!
[공지] 설명이 필요한 상황일 때는 이 캐릭을 쓰자! : 대지(설명충,설명이 필요한 상황에 모든 레스주들이 사용할 수 있다. 설명이 끝나면 조용해진다)
[공지] 이벤트방입니다. 오프라인 형식으로 이루어집니다.
[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
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하면 AT로 취급한다.

※오픈 톡방 컨셉의 상 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당신은 교복을 입고, 지도를 든채 교문앞에 서있다.
교문위에는 [어둠이 없으면 별의 반짝임도 없으리]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단테가 지옥 입구에서 '이곳에 들어오는 자, 모든 희망을 버려라'라는 문구를 봤을때 느낀 감정을 느꼈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23 [school] (xIlg8BD08s)

2020-10-30 (불탄다..!) 01:22:28

>>16
신더
당신은 조례대로 발걸음을 옮겼다. 과연 조례대는 시야가 넓었지만 학교는 불이 없어 몹시 어두웠다. 운이 좋다면 운동장이나 교문에 있는 사람들을 찾을 수 있...을까...?

윤송
당신의 휴대폰은 잘 작동될것이다. 하지만 누군가 뒤에서 휴대폰 금지! 라고 외치지 않았나? 뭐... 돌아봐도 아무도 없을것이다.
어쨋든, 어느쪽 입구로 갈까?

>>17 진짜 피로 보였다. 대체 뭘까?
보건실 안쪽에는 낡은 침대 두개, 서랍, 책상, 텅빈 약통들이 보이고... 잘 찾는다면 침대 아래쪽에 손전등이 떨어져있는걸 발견할 수 있을것이다.

>>18 당신은 추위를 견디며 교문안으로 들어섰다. 스산한 바람이 추위를 더하는듯 하다... 왼쪽과 오른쪽 입구중 어디로 갈까?

24 화가 (/2kv6.bd6k)

2020-10-30 (불탄다..!) 01:23:09

#파크가 아니라 노란 개의 가면입니다!

25 파크 (OVYH40qU7E)

2020-10-30 (불탄다..!) 01:25:01

진짜 피라니 어째 섬뜩하네... (자주 본 것이지만 봐도봐도 익숙하지가 않았다. 파크는 살피다 침대 아래에 떨어져있던 손전등을 줍고는 그것을 켰다.) 오. 이제 좀 밝네. (손전등 빛을 비추며 보건실을 나가 계단을 통해 4층으로 가려고 했다.)

26 노란 개의 가면 (rG6ObXHPlc)

2020-10-30 (불탄다..!) 01:25:45

# >>22는 취소합니다 암쏘쏘리벗알러뷰

27 화가 (/2kv6.bd6k)

2020-10-30 (불탄다..!) 01:26:12

#저야말로 실수해서 죄송합니다.

28 draconianLady (oxAwWiV0Dk)

2020-10-30 (불탄다..!) 01:26:55

(학교 안에 들어서니 왼쪽과 오른쪽 입구가 있다.) 음... 에즈는 왼손잡이니까 왼쪽! (그렇게 중얼거리고 왼쪽 입구로 들어간다.)

29 [school] (xIlg8BD08s)

2020-10-30 (불탄다..!) 01:28:37

>>20 당신은 보건실로 향했다. 문을열면... 쨘! 방금 막 나오던 파크와 맞딱뜨렸다!

>>25 손전등의 빛은 강하지는 않았지만 앞을 살피기에는 충분했다. 그리고 보건실을 나오자... 쨘! 시트리와 맞딱트렸다!

30 노란 개의 가면 (rG6ObXHPlc)

2020-10-30 (불탄다..!) 01:29:15

>>21
응? ... 어어, 안녕?
(랑댕이와 뒷사람의 기억이 정확하다면 화가와 랑댕이는 지금 처음 만나는 것이다! 하물며 얼굴을 마주보고 있는데 누군지를 알 턱이 있을까. 이 학교가 꿈의 산물이라 여기고 있는 랑댕이는 당신 또한 꿈의 등장인물이라고 생각한다.)
동상이한테 인사를 허네... 아. 동상 친구도 안녕. (동상에게 손을 흔들어주고는, 당신이 책을 잘 볼 수 있도록 몸을 옮겨주었다.)
니 여기 학생이여? 교복 차려입었네 그려.

31 Jungwoo (s/KCXawjMU)

2020-10-30 (불탄다..!) 01:29:46

(긴 생 머리, 20대 중반, 아니면 30대 초반? 나이를 추측하기 어려운 여자가 교문 앞에 서 있었다. 어울리지 않는 체크 무늬 치마와 교복 조끼 차림이었다. 치마 아래로 빽빽히 들어찬 문신들이 시선을 끈다. 아니, 사실 문신보다 더 시선을 끄는 무언가가 있었다. 여자는 좀 더.. 시체에 가까운 인상이었다. 어딘가 불편한지 계속 손으로 부르튼 입을 매만졌다.) ...어, (머뭇거리다가 교문 안을 살짝 내다보려 했다. 무엇이 있는가? 정우는 겁이 많았다. 정말로.)

32 시트리 (7N5h5Hqu/.)

2020-10-30 (불탄다..!) 01:31:54

사람이 있었구나. 귀염둥이도 갑자기 여기에 끌려왔니? (놀라운 마음이 앞서 파크를 살피기 바빴다.)

33 파크 (OVYH40qU7E)

2020-10-30 (불탄다..!) 01:32:54

오, 시트리 씨도 여기 왔네? 응. 나도 여기 끌려왔지. (살피는 시트리를 향해 반갑다는 듯 손을 흔들고는) 여기 안에는 피묻은 붕대 같은 것 밖에 없더라.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지... 하여튼 난 가볼게. 몸 조심히 다녀야 해? (방긋 웃고는 손전등을 들고선 4층으로 향했다.)

34 [school] (xIlg8BD08s)

2020-10-30 (불탄다..!) 01:33:36

>>28 당신은 왼쪽 입구를 향했다. 가장먼저 보이는건 올라가는 계단이었고 왼쪽으로는 급식실, 오른쪽으로는 화장실이나 보건실들 방들이 보인다. 어디로 갈까?

>>31 당신은 교문을 살펴봤다. 다행히 당신을 복장불량으로 잡아갈 선도부는 보이지 않았지만 아무도 없는데에서 나오는 허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었다.

35 시트리 (7N5h5Hqu/.)

2020-10-30 (불탄다..!) 01:35:15

(이미 조사해본 사람 말이니 여긴 볼 것이 없다고 생각하며 복도를 조금 더 지나가본다.)

36 화가 (/2kv6.bd6k)

2020-10-30 (불탄다..!) 01:35:42

>>30 여기 학생은 아닙니다. 단지 이계에 휘말렸다고 생각 중입니다.(고개를 저은 그가 책 내용을 살펴보더니 인상을 찌푸렸다.)수위 분께서 꺼내주지 않았다니, 나쁜 수위 분이군요. 악령이었는지 사람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렇지만 당신은 확실히 사람이네요.(살짝 실망한 듯 보인다.)

37 Jungwoo (s/KCXawjMU)

2020-10-30 (불탄다..!) 01:38:14

>>34 (사람이 없다면 안심이었다. 정우는 교문 안으로 들어섰다. 정우는 최대한 시선을 멀리 떨어트리는 습관이 있었다. 운동장 전체, 어쩌면 조례대까지 훑어보려고 했다.)

38 노란 개의 가면 (rG6ObXHPlc)

2020-10-30 (불탄다..!) 01:38:50

>>36
긍게 말여. 기양 볼검시로 왜 거까지 찾아와가꼬 하냥 봤는지를 몰겄다야. 괴롭히는 게 재밌나? (정말 이해가 안 되는지 고개를 갸웃거리며 중얼거렸다.)
... 허허, 인간이라꼬 실망하는 사람은 또 첨보는구만. 미안하다 캐야 하는 상황일란지... (머쓱함을 감추기 위해 볼을 긁적이다가) 다 봤나? 인젠 뭐할겨? 학교 안으로 들갈겨?

39 신더, 윤송 (3l6dqoWZN2)

2020-10-30 (불탄다..!) 01:39:52

>>23 신더
(자경단은 어두운 밤에 돌아다니는 것이 업이었다. 운 좋게 누군가를 찾아내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닐 것이다. 다만 그게 사람일지 아닐지는?)

>>23 윤송
(좋아! 플래시를 키는 건 익숙한 편이다. 다만 뒤에서 들려오는 말소리에 흠칫 놀라서 어버버를 하다가, 뒤를 돌아보니 아무도 없고... 흐엉 살려주세요... 침착하게 그냥 끈다...) 아 으아아아아 진짜 어떡해... (한숨이 푹 섞인 말이었다! 코카콜라를 한 결과, 오른쪽으로 가기로 하였다. 거기 동상 있어 야!)

40 draconianLady (oxAwWiV0Dk)

2020-10-30 (불탄다..!) 01:41:17

(트롤은 급식실을 향해 발을 옮긴다. 딱히 배고파서 그런 건... 아니고...?)

41 클레리 무어 (s/KCXawjMU)

2020-10-30 (불탄다..!) 01:41:47

(와! 차원 서열 0위 후레양아치다! 교복도 입었다! 망설임 없이 교문 안으로 들어갔읍니다. 클레리 무어는 짱 세니까... 나보다 쎈 놈이 나타나면 언제든지 차서 0위 자리 줄 수 있으니까..)

42 [school] (xIlg8BD08s)

2020-10-30 (불탄다..!) 01:43:46

>>33 당신은 시트리를 지나쳐 계단을 올랐다. 계단 구석구석에는 흰 종이에 올려진 소금더미가 놓여져 있었다... 몇개는 검게 변해있지 않았나?
어쨋든 4층으로 가자 왼쪽으로는 미술실, 오른쪽으로는 교실들과 화장실이 보였다. 옥상으로 가는 문이 있기는 하지만... 조퇴증을 모으지 못했는데 열릴까?

>>35 당신은 복도를 조금 더 지나갔다. 어? 저쪽에 수위처럼 보이는 누군가가 있지 않았나? 다시보니 없는걸 보니 아닌가보다. 어쨋든, 화장실, 교무실, 교장실, 급식실중에 어디를 갈까?

43 파크 (OVYH40qU7E)

2020-10-30 (불탄다..!) 01:46:35

(소금들? 누가 놓아둔 거지? 고개를 갸웃하다가 그대로 올라갔다.) 옥상으로 가는 문은 일단 포기하고... (그대로 미술실로 향했다.)

44 화가 (/2kv6.bd6k)

2020-10-30 (불탄다..!) 01:54:18

>>38 그런데 아마 사람인 척하는 악령일 가능성이 큽니다. 아사할 정도라면 오랜 시간이 흘렀다는 건데 같이 아사하지 않고 계속 그곳에 있었다면요. 식량을 가져왔을 수도 있겠지만, 굳이?(그렇게 말한 화가가 고개를 갸웃했다.)어째서 안 찌르고 냅둔 걸까요. 옛날이라면 그때 CCTV는 없었다고 하더라도 공공장소에서 대놓고 죽었는데 경찰이라던가 오지 않는 겁니까. 사망 추정 시각 조사하고 그때 누가 있었나 주변 목격자 물으면 들킬테니 저라면 찔러죽이고 다른 곳으로 치워서 은폐했을텐데. 혹시 이거 당신 이야기입니까?(아무렇지 않게 살벌한 얘기를 한 그가 동상을 올려다보며 물었다. 대답이 돌아올지 안 돌아올지는 그도 모르지만.)

45 [school] (xIlg8BD08s)

2020-10-30 (불탄다..!) 01:55:31

>>37 당신은 전체를 찬찬히 살피며 걸음을 옮겼다. 유령은 시선의 경계에 나타난다고 하던가. 운동장 구석에 쭈그려 앉아있는 누군가가 있지 않았나? 뭐, 돌아보면 없을것이다. 다만 조례대에 있는 신더는 발견할 수 있을지도.

>>39 당신의 밤눈은 누군가를 찾아내긴 했다. 조례대와 일직선으로 떨어진곳에 체육복을 입고 앉아있는 학생이 있지 않았나? 하지만 돌아보면 없을것이다. 이제 어떻게 할까?

>>40 당신은 급식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급식은 없지만... 진짜 호박으로 만든 잭 오 랜턴을 발견했다. 근데 먹을 수 있나 이거.
중요한건, 랜턴이 조퇴증 조각을 물고 있었다!
조퇴증 조각 1/4

>>41 아주 신선한 우유를 던져봐도 됩니까? 옥상으로 따라오라고 할지도 모르니 그만두자. 왼쪽과 오른쪽중 어디로 갈지 정합시... 학교 안에서 누군가의 시선이 느껴지지 않았나? 아닌가?

46 신더, 윤송 (3l6dqoWZN2)

2020-10-30 (불탄다..!) 02:00:47

>>45 신더
(뭐지, 사람이 보였던 것 같은데. 체육복을 입고 있던 학생이 있었던 것 같은데 돌아보면 없다. 아니 안 찜찜하고 배기냐고. 조례대에서 내려와서 있던 곳으로 향하긴 하겠는데 또 누굴 마주칠지는 모르는 일이렸다.)

#송이는 안전하게 학교로 들어갔나보다(적당)

47 노란 개의 가면 (rG6ObXHPlc)

2020-10-30 (불탄다..!) 02:01:52

>>44
(아마 당신은 퇴마쪽에 능통한 사람인가보지. 25년 전 요괴는 알아도 요즈음 트렌드에는 어두운 랑댕이는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고개만 끄덕일 따름이었다.)
(참... 살벌한 이야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친구군. 마음 속으로 당신에 대한 첫인상을 정리한 랑댕이는, 당신이 동상에 말을 거는 사이 다른 곳을 찾아가보기로 했다.)

★교무실로 간다!!

48 [school] (xIlg8BD08s)

2020-10-30 (불탄다..!) 02:02:19

>>43 당신은 미술실로 향했다. 석고상과 그림들, 캔버스가 어지러이 있는가운데... 캔버스를 보니 잭 오 랜턴이 그려져있다.
... 조퇴증이 캔버스에 붙어있다?
조퇴증 조각 1/4

49 draconianLady (oxAwWiV0Dk)

2020-10-30 (불탄다..!) 02:03:08

뭐야 이거! (잭오랜턴? 못 먹을 것처럼 생겼는데... 트롤은 호박이 물고 있는 종이쪼가리를 발견했다.) 이건 또 뭐야! (별 거 아닌거 같지만 일단 챙긴다.) 음... (잠시 고민하다가 급식실을 더 둘러본다.)

50 캡틴 화이팅 ◆Ni7Ms0eetc (s/KCXawjMU)

2020-10-30 (불탄다..!) 02:07:05

>>45 쪙우
(소스라치게 놀라며 운동장 구석의 '무언가'를 바라봤다. 결국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깨닫고 안심했지만. 사실 마음 한 구석에 불편함이 남아있을 것이다. 그래서 신더를 마주치지 않길 기도하며 조례대를 지나쳐, 왼쪽을 통해 학교 안으로 들어가려 했다. 신더가 봤는지의 여부는,, 캡틴과 신더주에게 맡깁니다. 쪙우의 의사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끌레리뭥
(처신 잘해... 이 대사를 서열 0위가 할지 우유를 던진 사람이 할지는 50% 확률로 갈립니다. 와! 50% 가챠? 완전 혜자잖아~ 안 하면 바보아냐~~? 클레리 무어는 당당하니까 학교 안의 시선에게 외쳤습니다.) 맞장을 뜨든가! (오른쪽으로 갑시다.)

51 [school] (xIlg8BD08s)

2020-10-30 (불탄다..!) 02:13:41

>>44 하지만 동상은 반응하지 않았다. 어쩌면 방금 당신이 잘못본것일지도 모른다는 착각이 들 수도 있을만큼... 이제 어떻게 할까?

>>46
신더
당신은 찜찜한 마음으로 있던곳으로 돌아왔다. 클레리나 정우를 발견할...까...? 우선 장소는 별다를게 없었다.

윤송
당신은 오른쪽 입구로 향했다. 어둡다... 그 어둠속에서도 책읽는 아이 동상이 책을 읽다말고 당신을 보는것은 보이겠지

//뭐야 송이 어디갔어^q^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47 당신은 교무실로 향했지만... 문이 열리지 않았다. 자세히 보면 문에 종이를 써붙인것이 보일것이다.
'시험기간 내 학생 출입금지'

>>49 당신은 조퇴증 조각을 챙기고 급식실을 좀 더 둘러보았다. 깨끗함 만큼이나 아무것도 없었지만... 저쪽 테이블에 뜯지않은 크리-ㅁ빵이 하나 있다. 마치 급식을 제끼려는 학생이 사온것처럼.
왜 크리-ㅁ빵이냐면 스쿨주가 좋아한다. 존맛탱.

52 노란 개의 가면 (rG6ObXHPlc)

2020-10-30 (불탄다..!) 02:16:43

>>51
흐메야... 지금 시험기간이여?
(랑댕이는 머나먼...까진 아니지만 학교를 다니던 시절의 기억을 되살려보았다. 지금쯤에 중간고사를 봤던 것 같기도 하고... 학생들이 불쌍하다는 생각과 동시에, 꿈이 참 디테일하구나~하는 생각을 해본다.)
(들어오지 말라 하면 어쩔 수 없지. 얌전히 포기하고 옆의 교장실 문을 열어본다.)

53 화가 (/2kv6.bd6k)

2020-10-30 (불탄다..!) 02:18:57

말은 못 하는 겁니까. 그럼 나중에 다시 뵐 일이 있다면 좋겠군요. (고개를 끄덕이며 동상의 이름표가 있다면 이름표를 확인하듯 한번 동상을 둘러보고 그는 교장실로 들어섰다.)

54 [school] (xIlg8BD08s)

2020-10-30 (불탄다..!) 02:21:17

>>50
쩡우
그렇다면 신더주에게 전적으로 위임한다. 어떻게든 되겠지(대충). 어쨋든 왼쪽으로 가면 바로 앞으로는 올라가는 계단, 왼쪽으로는 급식실, 오른쪽으로는 화장실이나 보건실들 방들이 보일것이다. 어디로 갈까?

끌레리
와 디렉터가 미쳤나ㅂ 이게 아니라. 방에붙은 귀신에게 3일동안 쌍욕했더니 퇴마가 되었다는 썰이 있습니다. 진짜.
그래도 일단 동상은 퇴마되지 않은게 확실하다... 당신이 옆을 지나가자 읽던책을 덮었다.

55 신더, 윤송 (3l6dqoWZN2)

2020-10-30 (불탄다..!) 02:22:25

>>51 신더
(청년은 정우를 발견하긴 했을 것 같다. 물론 혼자 다니는 게 일상이 된 사람은 저 지나치는 사람을 붙잡을까 말까 조금 고민을 하긴 했지만, 운동장 기믹이 궁금하므로(?) 조례대에서 봤던 체육복 입은 학생이 있던 위치로 가보려고 한다. 그래도 건물 안에서 마주치면 동행 각을 재긴 하겠지. 클레리는... 봤을까 싶긴 한데 버려진 도시에서 이미 알력을 본 적 있으니 봤어도 건물에서 마주치지 않는 이상 선 동행 제시를 안 할 것 같음... 보였는지 안 보였는지는 몰라도 지나칠 것 같다. 와중에 소란이 있었어요 쩌렁쩌렁한 약쟁이 녀석 목소리를 듣긴 했을 것 같다.)

>>51 윤송
(순간 송이는 책을 읽던 동상과 눈을 마주쳤다. 그러니까, 동상인데, 왜? 나랑? 눈을 마주쳐? 왜? 움직이면 안 되는 거 아냐?) ...어. (순간 온 몸에 소름이 돋았다. 심장 소리밖에 들리지 않는다. 유달리 차가워진 밤공기가 차게 식은 피를 더욱 차게 만들었고, 식은땀마저 갈취해가고 있었다. 말 그대로 얼어붙은 그는, 조금씩 뒷걸음질 쳤다. 다행스럽게도, 뒷걸음이라도 여전히 건물 안으로 향하고 있는 듯 하였다.)

#찡긋

56 draconianLady (oxAwWiV0Dk)

2020-10-30 (불탄다..!) 02:25:01

앗. (맛있어보이는 빵이... 근데 먹어도 되나? 일단 크림빵 봉지를 손에 들고 급식실을 나온다. 다음은... 계단을 올라가 2층으로 가본다.)

57 [school] (xIlg8BD08s)

2020-10-30 (불탄다..!) 02:25:10

>>52 중간고사 정말 싫다. 교장실은 잠겨있었다. 자세이 보니 이곳은 아예 팻말로 '학생 출입 금지'라고 적혀있다. 으레 교장은 훈화할때 말고는 학생들의 얼굴도 보지 않는갓이다.
대신 다가오는 누군가와 만났다. 화가와 재회했네요. 빨리 재회의 포옹하세요.

>>53 동상은 이름표를 달고있지는 않았다. 동상도 안하는 이름표를 학생은 해야한다...
어쨋든 당신은 교장실로 향했도... 랑댕이랑 또 만났답니다 쨔쟌.

58 캡틴 화이팅 ◆Ni7Ms0eetc (s/KCXawjMU)

2020-10-30 (불탄다..!) 02:26:11

>>54
쪙우
(신더주!!!!!!!!!!!!!!!)(잠시 고민하다가, 보건실로 먼저 들어갔다. 하나씩 들어가봐야지, 응. 유달리 발소리가 조용했다.)

끌레리
(역시 흑우야,, 효과 확실하구만)(책을 덮은 동상을 한참 바라봤다. 쫄다기보단... 좀 쓰레기같은 생각이 스쳐지나간 모양이다.) 뭔 책이길래 그렇게 황급히 덮어? (책을 톡톡 치려고 했다..) 학교에 19금 책 들고 오면 안 돼. (선넘드립이면 바로 빠따쳐주세요 ^p^)

59 화가 (/2kv6.bd6k)

2020-10-30 (불탄다..!) 02:26:56

아, 또 만나네요.(고개를 꾸벅 숙인 그가 교장실 안을 둘러봤다)

60 노란 개의 가면 (rG6ObXHPlc)

2020-10-30 (불탄다..!) 02:29:11

>>57
(재수강만은 간신히 면한 랑댕-뒷자아가 좋아요를 눌렀습다)
(그러나 랑댕이는 학생 출입 금지 팻말을 보고 정직하게도 발걸음을 돌렸을 것이기 때문에...... 목례만 가볍게 하고 자리를 떴다. 미안하다 화가야)
(2층 계단으로 가는 길에 화장실 안을 잠깐 살펴본다)

61 [school] (xIlg8BD08s)

2020-10-30 (불탄다..!) 02:34:43

>>55
신더
신더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신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육복 입은 학생이 있던곳으로 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별한것은 없었지만 낡아빠진 실내화 한짝이 놓여져있기는 했다.

윤송
다행인지 동상은 더이상 움직이지는 않았다. 안으로 들어간 당신에게는 오른쪽엔 교장실, 왼쪽에는 다른 방들과 계단이 보였다. 교장실 앞에 있는 화가도!

>>56 당신은 크리-ㅁ빠ㅇ을 챙겼다. 맛있겠다. 당신이 계단으로 올라가던중 작고 빨간 공이 통통 계단을 내려가더니 마지막에 붉은 물감 자국을 남기며 터졌다. 다행히 진짜 물감이다.
2층으로 올라오면 왼쪽에는 과학실, 오른쪽에는 교실들과 화장실이 보일것이다. 어떻게 할까?

62 신더, 윤송 (3l6dqoWZN2)

2020-10-30 (불탄다..!) 02:40:45

>>61 신더
(하지만 궁금한걸☆ 청년은 실내화 한짝이 있는 걸 확인하고 들었다 놨다 한다던가 그 위치에서 옥상이랑 가까운가 등을 살펴본다.) 뭐 별 건 없나. (으스스한 기운이 들긴 하지만 사람의 무서움도 톡톡히 겪은 자는 제법 무던한 상태였다. 뭔가 없다면 머쓱한 상태로 그냥 왼쪽 입구로 가겠지...)

>>61 윤송
(움직이지 않는 것은 아마 확인하지 못 했을 것이다. 거의 도망치듯 건물 안으로 들어왔을테니까. 숨을 들이쉬었다가 내쉬고, 심장을 진정시키며 건물 안을 둘러보니, 오른 편에 사람, 사람이 보였다. 사람? 말을 걸어볼까?)

#이건 ㅇ주가 자러 갔으니 송이쪽은 킵을 해볼까

63 draconianLady (oxAwWiV0Dk)

2020-10-30 (불탄다..!) 02:41:23

(계단으로 올라가는데... 깜짝이야! 흠칫하긴 했지만 놀라지는 않았다. 위층에서 누가 페인트공 갖고 놀았나보지. 트롤은 과학실로 들어간다. 인체모형이 움직인다던가 하진 않겠지!)

64 [school] (xIlg8BD08s)

2020-10-30 (불탄다..!) 02:45:16

>>58
쩡우
당신은 조용히 보건실문을 열었다 특별할것 없이 평범한 보건실에 놓인 테이블위를 보면 약통이 하나 놓여있다. 그 약통이 올려진 테이블을 자세히 보면 낙서도 발견할 수 있겠지.
'아니 x발 머리 아파도 이 약주고 배 아파도 이 약주네' '난 치질인데 이 약받음ㅋㅋㅋㅋㅋ' '넘어져서 왔더니 약먹이는건 뭐냐?'
...아스피린이나 뭐 그런류의 진통제인듯 하다.

끌레리
스쿨주 취향의 갸그 치지 마세요 거 참. 동상은 미동도 하지 않았다. 손절당한듯. 저런.

>>59
교장실은 잠겨있었다... 자세히보니 학생 출입 금지라는 팻말이 붙어있다.

>>60
뒷자아 당신ㅋㅋㅋㅋㅋㅋ
화장실을 들여다보자 안쪽칸에서 노크소리가 들린다. ...인기척은 없다.
올라가면 왼쪽에는 과학실, 오른쪽에는 교실들과 2층 화장실이 보일것이다.

65 노란 개의 가면 (rG6ObXHPlc)

2020-10-30 (불탄다..!) 02:48:33

>>64
(랑댕이는 노크소리를 들었다. ... 보통 화장실에서 노크는 밖에서 안을 향해 하는 거 아닌가? 평소였다면 그냥 지나쳤을 법도 했지만, 방금 전에 교실에 갇힌 학생 이야기를 읽었어서 그런가, '혹시 화장실 문이 밖에서 잠긴 거면 어떡해?!'하는 생각이 들어버린다. 화장실 안쪽을 향해 조용히 말을 걸어보기로 했다.)
거어... 누구 있어유?

66 [school] (xIlg8BD08s)

2020-10-30 (불탄다..!) 02:50:56

>62
이 쌔럼ㅋㅋㅋㅋㅋㅋ
(머쓱타드콘)당신은 왼쪽입구로 들어갔다. 앞으로는 올라가는 계단, 왼쪽으로는 급식실, 오른쪽으로는 화장실이나 보건실같은 방들이 보였다. 어떻게 할까?

//그럼 송이는 일단 멈춰두겠다

>>63
정답!(실로폰소리) 구석에 있던 인체모형이 당신을 돌아보고 다가오려는가 싶더니- 쓰러져서 더는 움직이지 않았다.

67 캡틴 화이팅 ◆Ni7Ms0eetc (s/KCXawjMU)

2020-10-30 (불탄다..!) 02:52:20

>>64
쪙우
(보건실 낙서를 보고 살짝 웃어버렸다. 학교는 안 변하는구나, 응. 그래도 약은 제대로 주는 게 좋을 텐데. 보건실 문을 닫고, 그 옆의 화장실로 향하려 했다.)

끌레리
(꼴받았다. 동상 살짝 발로 차고... 학교 안으로 들어가려고 했다.)

68 [school] (xIlg8BD08s)

2020-10-30 (불탄다..!) 02:52:41

>>65
대답소리대신 한번 더 노크 소리가 들렸다. 짐작가는것은 가장 안쪽에 있는 잠긴칸이다... 들어가볼까?

69 신더, 윤송 (3l6dqoWZN2)

2020-10-30 (불탄다..!) 02:56:40

>>66 신더
(찡긋☆) (뭐야, 음, 탐색인가? 일단 왼쪽이 문 하나밖에 안 보이므로 왼쪽부터 가보도록 하자. 오른쪽 복도에 있는 다른 곳 중에 갈 만 한 곳도 생각은 해 둬야지 싶지만 아 문 열거야 문 열거라고 급식실 문 열거야)

70 [school] (xIlg8BD08s)

2020-10-30 (불탄다..!) 02:59:15

>>67
쩡우
당신은 만병통치약을 뒤로하고 화장실로 향했다.
기웃거리는 랑댕이를 발견했다!

끌레리
당신은 쇳덩이를 발로차고 안으로 들어갔다. 오른쪽에는 교장실이 있고 왼쪽으로는 교무실, 보건실, 화장실과 급식실이 보인다. 왼쪽 끝에있는 신더나 랑댕이가 보일까?

71 노란 개의 가면 (rG6ObXHPlc)

2020-10-30 (불탄다..!) 03:01:09

>>68
(랑댕이는 허전한 허리춤을 다시 만져보았다. 역시나 칼은 없었다. 귀신같은 거라도 나올라 치면 그걸로 협박이라도 할 수 있는데... 무기가 없으니 역시 위협거리가 없다. 어쩔 수 없이 랑댕이는 자기가 아는 화장실에 대한 괴담들을 장기기억 서랍 한켠에서 닥치는 대로 꺼내기 시작했다. -- 가장 유명한 건 하나코씨류 괴담이겠지.)
(랑댕이는 노크소리가 들려온 문 앞에 서서, 문을 열진 않고 대신 똑같이 노크를 똑똑 해본다.)
하나코씨 되셔유~?

72 draconianLady (oxAwWiV0Dk)

2020-10-30 (불탄다..!) 03:01:44

으앜!!! (주저앉아서 손을 허우적댄다... 모형이 멈춰서 쓰러지자 일어나서 다가가고는 모형의 머리를 발로 밟아버리려 한다.) 감히 에즈를 놀래켜?? 이 못된 놈!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고 과학실 내부를 둘러본다.)

73 캡틴 화이팅 ◆Ni7Ms0eetc (s/KCXawjMU)

2020-10-30 (불탄다..!) 03:04:26

>>70
쪙우
..아, (말을 걸어? 말아? 걸어? 말아? 어? 어? 만약 눈을 마주쳤다면... 쥰내어색하게 목례했을 것이다.... 안 마주쳤음 화장실로 쏙 들어갔을 것이다.)

끌레리뭥
(아야야. 하지만 가오가 있으니까 비명은 안 질러요. 신더나 랑댕이가... 보였나? 안 보였다고 합시다. 그렇게 밤눈이 좋지는 않습니다. 설령 보여도 인사를 할 성격은 아님.. 쓰레기! 교무실부터 갑니다. 여기서 뭘 사고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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