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3408> [상L/이벤트] 어딘가의 초차원 할로윈 스쿨 :: 481

유에주

2020-10-30 00:22:24 - 2020-11-01 00:30:21

0 유에주 (xIlg8BD08s)

2020-10-30 (불탄다..!) 00: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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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즈베즈다는 항상 보고있을리가 없잖아. 바보야? 세피라 조차 없는곳에서 잘해보게나!
[공지] 설명이 필요한 상황일 때는 이 캐릭을 쓰자! : 대지(설명충,설명이 필요한 상황에 모든 레스주들이 사용할 수 있다. 설명이 끝나면 조용해진다)
[공지] 이벤트방입니다. 오프라인 형식으로 이루어집니다.
[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
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하면 AT로 취급한다.

※오픈 톡방 컨셉의 상 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당신은 교복을 입고, 지도를 든채 교문앞에 서있다.
교문위에는 [어둠이 없으면 별의 반짝임도 없으리]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단테가 지옥 입구에서 '이곳에 들어오는 자, 모든 희망을 버려라'라는 문구를 봤을때 느낀 감정을 느꼈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227 아키 (2ekVoltUvs)

2020-10-31 (파란날) 01:21:51

>>222 (아키는 왼쪽과 오른쪽 문을 보며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하다가 오른쪽 입구로 가기로 결심하고는 움직인다.)

228 신더, 윤송 (YBPRW3ObB.)

2020-10-31 (파란날) 01:22:58

#만나면 어떻게 되는거지
(고민)

229 새가 짖는 소리 (rYlDV9TGHY)

2020-10-31 (파란날) 01:23:27

#누구먼저 하실는지

230 드레이크 자매 (cZrOxyWzgg)

2020-10-31 (파란날) 01:23:59

#문제는 나도 곧 리타인데

231 새가 짖는 소리 (rYlDV9TGHY)

2020-10-31 (파란날) 01:24:23

#으어으어

232 새가 짖는 소리 (rYlDV9TGHY)

2020-10-31 (파란날) 01:24:57

#새짖이가 손잡고 뛰어가는 결말은요

233 [school] (MjixgRwgZg)

2020-10-31 (파란날) 01:28:27

>>226
정우
음악실 안은 의외로 평범했다. 오선도 칠판, 빔프로젝트, 바닥에 껌자국, 음악노트 몇권... 감자칩? 용케 수업시간에 이런걸 먹을 생각을 했다. 안뜯어져 있지만.

끌레리
묵묵부답인 스피커는 '응 못가^^' 하고 말하는것 같았다. 이제 어떻게 할까?

>>227
당신이 오른쪽 입구로 들어서자 옆에 있는 책읽는 아이 동상의 책이 한페이지 넘어갔다.
들어가면... 오른쪽에 교장실, 왼쪽에 교무실이나 보건실같은 방들이 보이겠지.

234 파크 (/IfqOaCh72)

2020-10-31 (파란날) 01:30:36

(벽을 훑어보고는) 벽에 정말 강박증이라도 있던 건가..? 도배사가 누군지는 몰라도 이딴 도배를 하다니 제정신은 아니네. (한숨을 내쉬며 마지막으로 화장실로 향했다.)

235 화가 (k55ztaE6nU)

2020-10-31 (파란날) 01:31:46

#얘 유령인데 출입금지 교장실 통과해서 들어가도 되나요.

236 [school] (MjixgRwgZg)

2020-10-31 (파란날) 01:32:56

>>234
20개중에 그런것만 딱딱걸리는 당신은 대체
화장실문을 열자 바닥에 놓인 잭 오 랜턴이 당신을 반겼다. 입에는 조퇴증 조각을 물고있다.

237 신더, 윤송 (YBPRW3ObB.)

2020-10-31 (파란날) 01:33:11

>>223 신더
(일단 예정대로라면 과학실에 들어갔을텐데 아니 저게 무슨 소란이야?) 뭐야? (손전등으로 비추면... 오너방에서의 일련의 합의로 인해 새짖소만 남아있나?)

238 [school] (MjixgRwgZg)

2020-10-31 (파란날) 01:33:28

>>235
//퉁겨져 나갈듯

239 새가 짖는 소리 (rYlDV9TGHY)

2020-10-31 (파란날) 01:36:46

>>237
(빛을 보고 놀라며 작게 심한말) *** 어우 *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 보고 놀라네 *** (사람이라는 걸 보고 안심한다) 아, 근데 꼭 이런거 보면 수위아저씨가 다리가 없던데. 저기요! 그쪽 닉네임이 뭐에요?

240 신더, 윤송 (YBPRW3ObB.)

2020-10-31 (파란날) 01:41:19

>>239 신더
(뭔가 욕설이 들린 것 같은데 착각인가? 귀를 살짝 후비적거린다. 가까이 가면서,) 아니 수위 아저씨 아니거든요. (이쪽도 카톡방 사람이 맞나본데, 닉네임 먼저 이야기하는 거 보니까.) 닉네임은 신더, 그쪽은? (그리고 한창 뛰던 걸 기억하고 있었는지,) 뭔 추격전을 벌인 거야 대체.

241 Prayer (I0MKtnWyNc)

2020-10-31 (파란날) 01:42:11

(교복....? 갑자기...?? 거기다가 학교 교문 앞...??? 어리둥절한 것같았지만 잠시간의 생각 끝에 이것도 톡방에 관련된 일인가- 생각한다. 뭐 이상한 일만 있다 하면 태반은 그쪽이었으니까. 그래서, 으음, 학교 안으로 가야하는 걸까? 교문 위쪽을 보아하니 모의고사 필적란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번에는 꽤 예쁜 글귀를 골랐나 싶기도 하고. 학교에 다녔던 것이 하도 옛날 일인지라 나름 신선한 것같기도 했다. 일단은, 잡생각은 이쯤에서 끝내고 학교 안으로 들어서려 했다.)

#되나 모르겠는데 일단은 던져봅니다....

242 파크 (/IfqOaCh72)

2020-10-31 (파란날) 01:42:20

(저한테 묻지 마세요 나도 그런걸 걸리는 이유를 모르겠으니까)(잭 오 랜턴을 빤히 바라보다가) 요새는 야광 호박도 다 있네... (라고 중얼거리며 입에서 조퇴증 조각을 빼내려고 한다.)

243 새가 짖는 소리 (rYlDV9TGHY)

2020-10-31 (파란날) 01:43:02

>>240 새가 짖는 소리. 실제 이름은 은진이고. 뭐로 부르던. (이마에 맺힌 땀을 닦으며) 아, 어떤 미친 자매가 돌아서 쫓아오잖아. 나노로봇만 멀쩡히 돌아갔어도... 아니 플라즈마 커터만 있었어도... (굉장히 짜증난 표정인 듯 하다) 돌아가기만 해봐라 아주 차단해야지.

244 [school] (MjixgRwgZg)

2020-10-31 (파란날) 01:48:04

>>241
당신은 교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섰다. 스산한 바람이 조금 차가운것같기도 하고.
왼쪽과 오른쪽중 어디로 갈까?

>>242
조퇴증은 쉽게 빠져나왔다.
조최증을 획득했다! 4층을 클리어했다!
이제 어디로 갈까?

245 신더, 윤송 (YBPRW3ObB.)

2020-10-31 (파란날) 01:50:39

>>243 신더
(거기서 플라즈마 커터가 왜 나와☆) 뭐야, 데드 스페이스야? (별개로 닉네임은, 같이 톡 한 적 있는 사람인데. 아 잠깐 본명 아 잠깐 이쪽은 본명 깔 생각 없는데.) 그럼 대략 새짖소라고 하고. 자매 귀신이라도 만났냐... (귀신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땀 닦는 거 보고 손부채질도 좀 해준다.) 저쪽 방향에서 온 거임? (그리고 눈 앞의 아이작 클라크(추정)이 온 방향을 가리킨다.) 뭐 다른 방 가 봤냐.

246 Prayer (I0MKtnWyNc)

2020-10-31 (파란날) 01:51:51

(일단은...주위를 관찰할 겸 운동장을 빙 둘러 조례대와 동상을 지나쳐 오른똑 교문으로 들어서려 했다!)

247 새가 짖는 소리 (rYlDV9TGHY)

2020-10-31 (파란날) 01:52:39

>>245 아니. 패트리샤랑 걔... 아 몰라 아무튼. 어 부채질 고맙네. (숨을 크게 들이쉬고 원래대로 돌아온다) 그래. 과학실. 걔네들 덕분에 이거밖에 못 건졌지만. (염산이라고 적힌 유리병을 찰랑이며) 그밖엔 급식실 가서 조퇴증 두조각 건졌고... 넌 뭐 건졌어?

248 파크 (/IfqOaCh72)

2020-10-31 (파란날) 01:55:00

좋아, 이제 2개만 더 찾으면 되는 건가? (방긋 웃으며 3층 화장실로 내려가려고 했다.)

249 [school] (MjixgRwgZg)

2020-10-31 (파란날) 01:56:40

>>246
당신은 움직이지 않는 책읽는 아이 동상을 지나쳐 오른쪽 입구로 향했다. 오른쪽으로는 교장실, 왼쪽으로는 교무실, 보건실등이 보인다. 어디로 갈까?

250 Prayer (I0MKtnWyNc)

2020-10-31 (파란날) 01:58:00

(일단은 가장 가까이에 있는 문, 그러니까 교장실부터 찬찬히 들여다보려고 했겠다. 무언가라도 관찰할만한 게 있을까?)

251 [school] (MjixgRwgZg)

2020-10-31 (파란날) 02:00:31

>>248
당신은 방긋 웃으며 화장실로 내려가던중 발목이 잡히는 느낌을 분명히 받았다. 하지만 돌아보면 아무것도 없다.
어쨋든 화장실로 가면... 마찬가지로 조퇴증을 문 잭 오 랜턴이 있을것이다. 와 운빨.

252 신더, 윤송 (YBPRW3ObB.)

2020-10-31 (파란날) 02:00:57

>>247 신더
(패트리샤면 그,) 톡방 사람이겠구만? (바쁜 시간에 스쳐지나가듯 본 이름 중에 있는 것 같다.) 설마 트러블인가 싶은데. (적어도 이런 이벤트에서는 협력이 여러모로 낫다고 생각하는 이 양반은 뭔 일이 일어난 거야 싶어하는 중...) 아 염산 소중히 좀 다뤄 깜짝이야. (손 다칠라, 하고 덧붙이는 건 덤이다.) 거기 한 조각 더 있었냐. 난 한 조각 밖에 없고. (자기 걸 보여준다.) 아, 보건실에서 사탕은 건졌는데. (그리고 이건 호박맛 사탕이다.) 먹을래? (건네기!) 2층은 좀 돌아다녀야 겠구만 그래.

253 새가 짖는 소리 (rYlDV9TGHY)

2020-10-31 (파란날) 02:04:30

>>252 야, 갑자기 가위로 협박하는데 그럼 안 무섭겠니? (손 걱정에 웃으며) 걱정 마. 이과는 유독물질 다루기가 특기지. 사실 한명 더 같이 있었어. 시트리 언니. 갑자기 사라졌지만... 그래서 내가 두개 가진거야. (사탕을 받곤) 어 고마워. (맛있게 잘 먹는다) 당 떨어졌는데 말이야. 그럼 과학실... 아니다. 이거 동상에 부어볼까? (염산) 아까는 아무 반응도 없었는데 부으면 재밌을 것 같지 않냐.

254 [school] (MjixgRwgZg)

2020-10-31 (파란날) 02:04:58

>>250
교장실에는 '학생 출입 금지'라는 팻말이 붙어있다. 어떻게 할까?

255 파크 (/IfqOaCh72)

2020-10-31 (파란날) 02:06:15

(뭐지? 기분탓인가? 파크는 고개를 갸웃거리고는 발목이 잡히는 느낌을 무시하며 화장실로 들어가니..) ...내놔. (잭오랜턴에게서 조퇴증을 뺏어들려고 했다.)

256 Prayer (I0MKtnWyNc)

2020-10-31 (파란날) 02:06:52

(으음...주위를 둘러본다. 혹시 휘둘러서 저 문을 부술 만한 것이라도 있나? 톡방이 맞으면 악의 판정도 있으니까 그래도 나름....죽지는 않겠지 싶다.)

257 [school] (MjixgRwgZg)

2020-10-31 (파란날) 02:06:55

>>255
힝 잭씨는 조퇴증을 빼앗겼다. 상냥하게 대해줘요.
이제 어디로 갈까?

258 [school] (MjixgRwgZg)

2020-10-31 (파란날) 02:10:21

>>256
던지는 형식의 소화기를 찾기는 했지만... 도움이 될까?

259 파크 (/IfqOaCh72)

2020-10-31 (파란날) 02:10:35

(음악실로 달려보자! 뭔가 있을지도 모른다!)

260 신더, 윤송 (YBPRW3ObB.)

2020-10-31 (파란날) 02:11:11

>>253 신더
(가위면 확실히 날붙이니까.) 새삼 그 양반들 뭐 하는 양반들이야 대체. (역시 귀신보다 무서운 건 사람이다.) 아니 그건 방호 장갑 같은 거 끼고 말해. (그 겁나 두꺼운 장갑 그런 거. 아무리 그래도 약품 사고는 사고라고. 절레절레!) 아, 그 악마. (넘겨받았구만. 이야기를 들으며 고개 끄덕거린다. 그리고 사탕 먹는 거 보고 본인도 뇸) 동상? (이 눈 앞의 이과가 이야기하는 동상이) 혹시 그 저어기 밖에 그거? (그거 반응도 해? 아니 반응할 만 하긴 하지.) 상관은 없는데 근처에 사람 있으면 다칠 것 같으니까 반대표 하나 던진다.

261 Prayer (I0MKtnWyNc)

2020-10-31 (파란날) 02:13:22

(씁, 이걸로는 역부족이다. 애초에 자신의 근력이 썩 좋지도 않았다는 것을 되새긴 수연은 소화기를 챙기긴 하지만 교장실을 지나쳐 교무실로 향해본다.)

262 새가 짖는 소리 (rYlDV9TGHY)

2020-10-31 (파란날) 02:15:25

>>260 지금이면 아프겠지만 여길 나가면 나노로봇이 흔적도 없이 치료해줄 테니 괜찮아. 그보다 정말이지, 적의를 가진 사람을 추방한다는 그거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 거 맞냐고. (불만 가득 사탕을 이리저리 볼에서 굴린다) 아쉽네. 1:1이면. 정말 아쉽지만... (뒤이어 작게 중얼)뿌릴 곳은 널렸으니까... 과학실부터 가자. 자 앞장서주세요. 위험하니까 손잡고. (손을 내민다)

263 [school] (MjixgRwgZg)

2020-10-31 (파란날) 02:18:58

>>259
음악실에도 조퇴증을 문 잭 오 랜턴이 있었다. 최속클리어 축하드립니다. 니가 그렇게 운이 좋아? 옥상으로 따라와.

>>261
당신은 소화기를 챙기고 교무실로 갔지만... '시험 기간 내 학생 출입 금지'라는 종이가 붙어있다. 어떻게 할까?

264 신더, 윤송 (YBPRW3ObB.)

2020-10-31 (파란날) 02:19:25

>>262 신더
만능 나노로봇이냐고. (마스크 낀 주제에 눈으로 한껏 찡그리고 있어서 그런지 표정이 훤히 드러나는 것 같다. 얼척없음! 와 정말 하나도 안 괜찮아보이는 말인데!) 그거... 작동 몰라 나도. (제대로 작동하는 거...) 잘 돌아가는지 사실 본 적 없어. (작은 웃음이 곁들여진다. 대충 헛웃음이다. 이대로 괜찮은가 악의필터라는 생각. 그러다가 뿌릴 곳 널렸다는 말에 이 사람 매드 사이언티스트인가 하는 생각도 좀 하고. 비상 탈출할 때 뿌리는 건 고려할 사항이긴 하겠다. 별개로 아이고야 하고 한숨 섞인 뭐가 튀어나오긴 했다.) 그래그래, 갑시다. (손 잡고 과학실 간다! 조사! 조사!)

265 파크 (/IfqOaCh72)

2020-10-31 (파란날) 02:21:30

옥상... 아까 막혀있었지만 어쩐지 지금은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은데. (혼자 중얼거리며 옥상으로 올라갔다.)

266 [school] (MjixgRwgZg)

2020-10-31 (파란날) 02:22:21

>>264
당신들이 과학실로 들어서자 인체모형이 돌연 손을 뻗고 걸어오더니- 중간에 멈춰서는 움직일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267 새가 짖는 소리 (rYlDV9TGHY)

2020-10-31 (파란날) 02:23:47

>>264
거의 만능이지. 목이 날아가도 원상복구!(싱긋) 제대로 본 적이 없어? 오... 그럼 누구 목숨이 한 번은 날아가야 확인이 가능하다는 거군. 빌어먹을. (사탕을 아작아작 깨먹으며) 진짜 잡는구나. 내가 걱정되는거야 아님 반대야? (놀리면서 안으로 들어온다) 자. 일단 인체모형에 뿌려보자. 입은 없지만 얼굴에 뿌리면 만들어지겠지. 그리고 나가는 법을 친절하게 묻는거야. 바닥 조심해. 아까 그 자매가 뭔가를 던진 것 같으니까.

268 [school] (MjixgRwgZg)

2020-10-31 (파란날) 02:29:29

>>265
당신이 옥상문을 열면 찰칵소리와 함께 누군가가 누군가를 옥상에서 밀어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을것이다.
민 존재는 당신에게 다가오더니 듣기 편안한, 그러나 감정없는 목소리로 말했다.
최초클리어 축하드립니다. 유에라면 방금 제가 떨어뜨린게 유에이니 찾지 않으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여기, 상품입니다.
...온통 흰색옷이란걸 제외하면 흔한 교사의 복장을 하고있는 즈베즈다(인간형)은 당신에게 과자와 초콜릿, 사탕등이 가득 든 호박모양 바구니를 내밀었다.

269 신더, 윤송 (YBPRW3ObB.)

2020-10-31 (파란날) 02:30:02

>>266-267 신더
(그 정도면 솔직히 그게 더 공포인데? 노란 눈이 조금 커졌다가 만다.) 아이고 살인은 안 된다 이 것아아아. (그리고 등짝 때리는 시늉을 하기도 하고. 추억의 어머니의 그 등짝 스매시라던가.) 둘 다라고 하자. (그래도 일반인이니까 걱정된다는 점이 비중이 크다. 자경단의 입장에서는. 그리고 과학실에 들어서면...) 아 깜짝이야. (작게 중얼거린다. 놀란 거 맞지? 알았어...) 아니 일단 뿌리기 전에 뭐 없나 조사부터 하는 게 맞지 않냐, 손에 뭘 쥐고 있다던가 하는 거. (워 이 양반 진짜 행동력 대단한 사람일세! 제지하려는 듯 손을 좀 세게 잡으려 한다.) 바닥에? (그리고 바닥도 본다. 뭘 뿌려놨길래?)

270 새가 짖는 소리 (rYlDV9TGHY)

2020-10-31 (파란날) 02:35:08

>>266-269
(무덤덤하게 인체모형에게 중지를 올린다) 배터리 나갔냐? ㅎ. 와, 진짜 놀랐어? 귀신의 집 이런데 못 가겠구나. 알았어, 알았다고. (팔을 슥 당겨 제지를 피하며) 아직은 안 뿌릴게. 바닥에는... 유리가 있을거야 아마. 벽에 유리 깨지는 청아한 음색이었거든. 손전등을 이용하면 되겠다. (관심이 바닥으로 쏟아지면 바로 인체모형을 향해 뺨다구를 날릴 준비를 한다)

271 [school] (MjixgRwgZg)

2020-10-31 (파란날) 02:37:14

>>267 >>269
과학실을 조사하면 아까 쌍둥이가 던진 포르말린이 벽에 묻어있고, 그 아래에는 개구리 표본이 널부러져 있을것이다.
그외에는 비커나 스포이드같은 용품, 물이 끊긴 싱크대, 그 뭐지 산성 알칼리 체크하는 그 종이, 과학교과서 몇권이 있을것이다. 찬장을 보면 이런저런 약품이 위험! 딱지를 붙인채로 들어있겠지.

272 신더, 윤송 (YBPRW3ObB.)

2020-10-31 (파란날) 02:46:43

>>270-271 신더
(나름 작게 중얼거린건데 들렸구나 젠장) 귀신의 집이 여기 아니냐. (귀신보다 더한 걸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이것저것 반박할 게 떠오르지만 그냥 관두기로 했다...) 유리조각, 이... 진짜잖아. 개구리 표본은 또 왜 있어? (개구리 표본이 굉장히 눈에 띄었는지 손전등으로 스포트라이트 비추듯이 하고 있다. 물론 유리조각 반짝반짝! 하고 이리저리 휘휘 빛 비추고 있긴 하다.) 완전 개판 냈구만. (하고 바닥에서 눈을 다시 돌려서 이 이과 휴먼을 보면) 뭐 하려고 그러고 있어?? (아니 저기요) 그러면 너가... 걔 조사하고 난 눈에 띄는 거 조사할란다. 이미 훼손 다 된 곳에 굳이 또 훼손 안 늘릴 이유는 없겠지 뭐. (쫑알.)

273 새가 짖는 소리 (rYlDV9TGHY)

2020-10-31 (파란날) 02:50:00

>>272 여기는 학교지 학교. 귀신의 집보단... 뭐 그 자매는 솔직히 좀 무서웠어. 나노로봇만 있었어도 상대할 만 했겠지만. (슬쩍 보고) 개구리 표본이 깨지다니. 뭐 키스라도 해달라고 했나? 그래. 딴 거 조사해. (씨익)

274 새가 짖는 소리 (rYlDV9TGHY)

2020-10-31 (파란날) 02:51:23

>>271
일단 침착하게
인체모형에게 싸대기를 날린다.

275 [school] (MjixgRwgZg)

2020-10-31 (파란날) 02:54:06

>>274
인체모형은 넘어졌다... 아야 아파요

276 새가 짖는 소리 (rYlDV9TGHY)

2020-10-31 (파란날) 02:55:04

>>275
야. 말 못하냐? (발로 톡톡) 짜증나게. (머리를 분리 시도해보고, 되든 안되는 아까 신더의 말대로 쪽지가 있나 본다)

277 [school] (MjixgRwgZg)

2020-10-31 (파란날) 02:57:06

>>276
인체모형은... 머리를 탈취당했다... 특별한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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