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3408> [상L/이벤트] 어딘가의 초차원 할로윈 스쿨 :: 481

유에주

2020-10-30 00:22:24 - 2020-11-01 00:30:21

0 유에주 (xIlg8BD08s)

2020-10-30 (불탄다..!) 00: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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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즈베즈다는 항상 보고있을리가 없잖아. 바보야? 세피라 조차 없는곳에서 잘해보게나!
[공지] 설명이 필요한 상황일 때는 이 캐릭을 쓰자! : 대지(설명충,설명이 필요한 상황에 모든 레스주들이 사용할 수 있다. 설명이 끝나면 조용해진다)
[공지] 이벤트방입니다. 오프라인 형식으로 이루어집니다.
[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
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하면 AT로 취급한다.

※오픈 톡방 컨셉의 상 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당신은 교복을 입고, 지도를 든채 교문앞에 서있다.
교문위에는 [어둠이 없으면 별의 반짝임도 없으리]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단테가 지옥 입구에서 '이곳에 들어오는 자, 모든 희망을 버려라'라는 문구를 봤을때 느낀 감정을 느꼈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176 신더, 윤송 (YBPRW3ObB.)

2020-10-31 (파란날) 00:00:42

>>165 >>169 신더
(오호라, 손전등이다. 이런 건 보통 함정이라고 하지만, 아까 운동장에서 실내화를 가져올 걸 그랬어... 그냥 덤덤하게 집는다. 잠긴 문에는 별다른 게 없는 것 같다. 노크소리는 왜 들린 거야, 그러면. 귀신인가 하고 넘긴다... 야!)

177 [school] (MjixgRwgZg)

2020-10-31 (파란날) 00:01:36

>>166
당신이 3층계단을 오르자 축구공이 통통 떨어지며 옆을 지나갔다. 굴린사람은... 없어보인다. 어쨋든 3층으로 올라오자 왼쪽에는 음악실, 오른쪽에는 교실들과 화장실이 보인다.

>>167
당신들이 과학실 문을 열자 어디선가 개구리 우는 소리가 들린다.
...포르말린 용액에 담긴 개구리가 울고있다.

>>170
당신은 교실을 찾아보았다. 교실에 쓰여진것과 같은 문자가 빼곡히 찬 노트, 정체불명의 레시피처럼 보이는 책, 박쥐날개... 뭐가 더 있을까?

178 시트리 (pwPuFZYkeM)

2020-10-31 (파란날) 00:04:01

>>175 오, 그런 이야기는 들어봤단다. 인체모형이 살아 움직이는 거. (꽤 흥미롭게 느껴져 창문으로 안쪽을 확인해본다.)

179 새가 짖는 소리 (rYlDV9TGHY)

2020-10-31 (파란날) 00:05:14

>>178 뭘 굳이 거기서 봐요. 확 열어버리죠! (당당하게 열기!)

180 draconianLady (5qHBohu2f6)

2020-10-31 (파란날) 00:07:02

으엑. (페인트볼에 이어서 이번엔 축구공... 야! 복도에서 축구하지 말랬지! 볼을 긁적이면서 화장실 쪽으로 가본다.)

181 파크 (/IfqOaCh72)

2020-10-31 (파란날) 00:07:18

박쥐날개....? (어째서인지 모르겠다 생각하며 레시피처럼 보이는 책을 펴본다. 뭐가 적혔을까.)

182 드레이크 자매 (cZrOxyWzgg)

2020-10-31 (파란날) 00:08:39

초현실적이네.
(소리가 나는 포르말린 용액병을 만지작거린다.)
기분나빠 언니.
(거짓없이 이번에는 엘리자베스가 그 광경을 보고 표정을 찡그렸다.)
시체는 시체답게 죽어버리라고.
(질렸다는듯이 패트리샤는 용액병을 벽에다 부서지라는듯 세게던졌다.)

183 시트리 (pwPuFZYkeM)

2020-10-31 (파란날) 00:10:22

>>179 (무섭다고 하지 않았었나 싶지만 그냥 신경끄고 안으로 들어간다.) 무엇이 있을까나?

184 새가 짖는 소리 (rYlDV9TGHY)

2020-10-31 (파란날) 00:11:51

>>183 포르말린에 절여진 동물들, 인체모형, 염산...
무기가 될지도 모르니 염산을 챙겨두는 건 어때요?

#드레이크 자매랑 마주치나요

185 [school] (MjixgRwgZg)

2020-10-31 (파란날) 00:13:20

>>172
당신이 음악실을 열려는 순간... 안에서 피아노 소리가 들린다. 그것도 클리셰적인 월광 소나타.
그러나 문을열면 아무도 없고, 소리도 끊길것이다.

>>173
정우
안-학생이 문을 열었지만 문은 잠겨있다. 학생 아닌데!

클레리
클레리도 3일만 있으면 퇴마 가능하지 않을까☆ 어쨋든 2층으로 올라가면 오른쪽으론 화장실과 교실들, 왼쪽으로는 과학실과...노크하는 새짖이와 시트리가 보이지 않을까

>>174-175
당신들이 계단을 오르자 축구공이 통통 옆을지나 내려간다. 실내축구라도 한걸까. 어쨋든 과학실을 노크했고... 안에있는 쌍둥이가 반응해줄까? 방금막 올라온 클레리는 발견할까?

>>176
★야!★ 당신은 귀신은 못찾았지만 손전등은 찾았다. 이제 어떻게 할까?

186 [school] (MjixgRwgZg)

2020-10-31 (파란날) 00:17:35

>>180
당신이 화장실로 들어서자 안쪽의 잠긴문에서 손톱으로 긁는듯한 소리가 들린다.

>>181
레시피북을 펼쳐보았지만 글자는 전혀 읽을 수 없었다. 그림은 그나마 알아볼 수있었는데 재료가 보자... 알 수 없는 풀, 달빛, 곤충, 신체...?

187 시트리 (pwPuFZYkeM)

2020-10-31 (파란날) 00:20:04

>>184 염산.. 잘 다룰 수 있겠니? (뭔가에 놀라 떨어트린다면 큰일이라고 당부한다.)

188 [school] (MjixgRwgZg)

2020-10-31 (파란날) 00:21:03

>>182
당신들이 용액병을 던지자 벽에 부딫히며 산산조각난뒤 소리가 멈췄다. 벽에는 자국이 크게 남았고...
새짖이랑 시트리랑 조우하겠지!

189 노란 개의 가면 (YZsbyy3rog)

2020-10-31 (파란날) 00:22:18

>>185
어메, 뭐여. 거 디게 잘 치시든디 밤중에 치면은 시껍다고 민원 들와유.
(귀신이라도 있었나보다~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음악실 안에는 피아노가 있으려나? 그 쪽으로 가서 살펴보기로 했다.)

190 새가 짖는 소리 (rYlDV9TGHY)

2020-10-31 (파란날) 00:22:41

>>187 떨어트릴 일은 없다고 보지만... 걱정되면 언니가 들고 있을래요? 귀신은 안 무서울 거 아냐. (살짝 웃는다)
그보다 뭔가 소리가... 참으로 청아한 소리가 들렸는데. 사람일까요 귀신일까요?

191 드레이크 자매 (cZrOxyWzgg)

2020-10-31 (파란날) 00:24:59

시끄러웠는데 드디어 조용해졌구나.
(곧바로 들리는 인기척에 자매 둘다 예민하게 인기척을 노려보았다,)
..라고 말하기무섭게 시끄러워질거같네.
(패트리샤가 그렇게 말하기무섭게 엘리자베스 역시 칫 하는 소리를 일부러내고는 마주친 사람들을 차갑게 바라본다.)

192 새가 짖는 소리 (rYlDV9TGHY)

2020-10-31 (파란날) 00:25:58

어머, 우리보고 칫 하고 소리내는데요? (교무실 앞에서보다 사악하게 웃는다...) 그럼 우리도 내줘야지. 하!

193 시트리 (pwPuFZYkeM)

2020-10-31 (파란날) 00:28:08

(믿어준다면 기대에 부응해야할 것만 같아) 그러면 이리 주거라. 절대 떨어트리지 않을테니. (너의 물음에 갸우뚱)
그러게. 또 누군가가 있는 건지도 모르겠구나- (소리가 났던 장소를 뚫어지게 바라본다.)

194 [school] (MjixgRwgZg)

2020-10-31 (파란날) 00:28:41

>>189
귀신에 적응한 당신은 피아노를 살펴봤다. 답지않게 그랜드 피아노인데다 깨끗하다. 눌러보면 소리도 잘 나지 않을까?

195 신더, 윤송 (YBPRW3ObB.)

2020-10-31 (파란날) 00:31:42

>>185 신더
(딸칵 킵니다. 키고서 이제 어디 가지? 지도 보면서 대충 추린 결과, 일단 바로 옆 보건실도 가기로 한다. 보건실 갔다가 바로 2층 갈려고 생각하는 중.)

196 ◆Ni7Ms0eetc (GARftrmAJc)

2020-10-31 (파란날) 00:33:29

>>173
쪙우
(불행히도 쪙우는 교장실 문을 부술 만큼의 배짱이 없다...)(쪙우는 2층에 가려다가.. 사람이 너무 많은 것 같아서 3층으로 갔다. 아싸쉨끼..)

클레리
(딱히.. 인사를 하려고 하나..? 안할듯... 인성이 터져서 죄송합니다.. 만약 이야기하고 싶으시면 말을 걸어주세요..) (일단 교실로 가려고 한다.)

197 새가 짖는 소리 (rYlDV9TGHY)

2020-10-31 (파란날) 00:35:11

>>196 (새짖이는... 대치상황에 몰두하느라 전혀 모를 것 같습니다... 소리가 들려도 쥐라고 생각하겠지...)

198 [school] (MjixgRwgZg)

2020-10-31 (파란날) 00:35:17

>>195
나쁘지 않은 밝기를 보이는 손전등을 들고 당신은 보건실로 들어갔다. 의자에 피가 묻어있는 가운외에는 특별한게 없어보인다.

199 노란 개의 가면 (YZsbyy3rog)

2020-10-31 (파란날) 00:38:04

>>194
(랑댕이는... 마치 신이 들린 듯... 환상적인 천상의 멜로디를...! 연주하진 않았고 그냥저냥 들을만한 짧은 연주곡 하나를 쳐보았다. 방금 전에 민원 들어온다고 했으면서.)

200 드레이크 자매 (cZrOxyWzgg)

2020-10-31 (파란날) 00:40:21

(세일러복 형태의 교복을 입은 금발의 쌍둥이 자매는 두 인영을 보고는 애초에 적이라고 생각하는건지 경계를 풀지않았다.)
죽은사람이던 산 사람이건, 좋게 이야기할래요 아니면 죽어주실래요.
(붕대자르기용 가위를 손에서 빙글빙글 돌리면서 패트리샤는 매섭게 노려보며말했다.)
언니나 저나 이런 상황에서는 무척이나 기분이 안좋거든요.
(반대로 엘리자베스는 차가운 눈동자로 응시했다.)

201 파크 (/IfqOaCh72)

2020-10-31 (파란날) 00:41:05

하아 제기랄. 제대로 된게 없구만... (혼자서 중얼거리더니 레시피를 챙가고 나와 3-3반으로 갔다.)

202 신더, 윤송 (YBPRW3ObB.)

2020-10-31 (파란날) 00:42:56

>>198 신더
(오 좋은 밝기다. 켜질 때 눈을 조금 찌푸린 청년은 보건실로 들어섰고, 의자에 피가 묻은 가운을 발견했다. 이것만 보인다면 일단 이걸 뒤적거려보자.) 새삼 과학 수사대가 쓰는 루미놀 용액이 생각나고 그르네. (그래서 이 옷은 뭐 특별한 거 없나? 아니 옷을 멱살 쥐듯이 잡으려고 하면 어떡해...)

203 새가 짖는 소리 (rYlDV9TGHY)

2020-10-31 (파란날) 00:43:07

>>200 (조금 무섭지만 팔짱을 끼며 조소를 띤 채 말해본다) 어머, 두 사람이 한명을 협박하다니 너무한 거 아닌가? 죽은 사람은 아니어도 산 사람을 그렇게 대접하면 안 될 것 같은데? 예민한 건 이쪽도 마찬가지라서요. (나노로봇이 있으니까... 자기방어 모드를 믿어본다) 이쪽도 조금은 불-쾌 하지만 오해라고 믿고 통성명부터 다시 시작해볼까요 우리?

204 [school] (MjixgRwgZg)

2020-10-31 (파란날) 00:44:35

>>196
쪙우
당신이 계단을 오르자 옆에서 축구공... 아 축구공 질리는데 배드민턴공으로 하자. 배드민턴공이 탁탁 떨어져내렸다... 딱히 친사람은 없어보인다.
3층에는 음악실과 2학년 교실들, 화장실이 있다. 어디로 갈까?

클레리
당신이 교실에 들어서자 스피커가 치직거리더니 유독 맑고 깨끗한 소리의 방송이 시작됐다.
그러면 지금부터 3교시 영어 영역듣기평가를 시작하겠습니다. 1번부터 15번까지는 한 번만 들려주고, 16번부터 17번까지는 두 번 들려줍니다. 방송을 잘 듣고 답을 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중 모음이 아닌것은?
1. a
2. o
3. e
4. i
5. f

205 드레이크 자매 (cZrOxyWzgg)

2020-10-31 (파란날) 00:48:39

협박이라뇨. 정상적으로 생각해 낯선곳에 갑자기 납치된 상황이라면 누구든 의심해보는게 정상아닌가요?
(패트리샤의 표정은 영업용 웃음을 짓고있었지만 거기엔 어디하나 긍정적 감정이 보이지않았다.)
당신이 언니의 적이라면 저한테도 적이됩니다.
(패트리샤는 통성명부터라는 말에 일단 엘리자베스를 저지하듯 손짓하고는)
그쪽이 먼저.

206 새가 짖는 소리 (rYlDV9TGHY)

2020-10-31 (파란날) 00:49:13

(언니가 갑자기 사라졌다. 흠, 역시 이 카톡방은 제대로 된 게 없군. 차원이 불안정해졌다거나? 악마니까 괜찮을 거라 믿기로 했다.
떨어진 조퇴증 조각은 어째선지 주머니에 있다. 선물 고마워요, 마지막은 아니기를 바라죠.)

207 ◆Ni7Ms0eetc (GARftrmAJc)

2020-10-31 (파란날) 00:50:10

>>204
쪙우
(뭐야이썌럼;) (조심스럽게 배드민턴 공을 집어서.. 원래 날아온 곳으로 다시 던져줬다. 음.. 떨어트리면 속상할 테니까.. 응..) (음악실로 갑시다.)

끌레리
(우리는 세 가지 사실을 알아보자.
1. 얘는 후레자식이다.
2. 얘는 천재다
3. 얘는 남이 지한테 뭐 시키는 걸 싫어한다.

그래서 클레리는 숨을 들이키고, 온 힘을 다해 외쳤어요.)

X까!

(클레리는 뿌듯했어요. 클레리는 여기서 악의판정이란 게 있단 걸 알았어요. 클레리는 유에의 흔적을 학교에서 찾았던 기억이 있어요. 적어도 목은 안 날아갈 거라는 확신이 있어요. 팔다리는 잘 모르겠어요.)

208 [school] (MjixgRwgZg)

2020-10-31 (파란날) 00:51:17

>>202
가운은 협박에 굴해 사탕 몇개를 떨어뜨렸다. 아아악 멱살 아아악

209 새가 짖는 소리 (rYlDV9TGHY)

2020-10-31 (파란날) 00:52:23

>>205 납치된 건 저도 마찬가지라서요... 게임이론 아시는지? 적당히 힘을 빼는 게 생존을 위해서라면 좋은 거 아닐까요? (어깨를 으쓱이곤) 뭐, 만남이 아쉬워도 카톡방에선 서로 알던 사이일지도 모르겠네요. (명찰을 가리키며) 은진... 닉네임으로는 새가 짖는 소리를 썼죠. (아, 두번이나 닉네임을 말하니 조금 창피해지기 시작했다. 닉네임 바꿀걸, 미친사람 같잖아?)

210 신더, 윤송 (YBPRW3ObB.)

2020-10-31 (파란날) 00:56:49

>>208 신더
(가엾은 가운... 사탕을 삥뜯겼어...) (줍줍한 뒤에 보건실을 빠져나와서 2층으로 갑니다 계단 계단! 가는 길에 사탕이 무슨 맛인지도 좀 보고. 손전등이 이렇게 이롭다!)

211 드레이크 자매 (cZrOxyWzgg)

2020-10-31 (파란날) 00:58:55

어머나. 저는 제로섬게임이 더좋아서요. 빼앗고 빼앗기는거요. 잃지않으려면 뺏어야겠죠.
(가위를 한번더 패트리샤는 빙그르돌리고는 말했다.)
아, 그 부르자니 격식떨어지는 닉네임... 이시구나? 패트리샤 랍니다. 이쪽은 동생인 엘리자베스.
피해자라는건 알겠네요. 다만, 피해자라도 지금까지 알아낸 정보는 순순히 불었으면좋겠는데요.
(가위로 상대를 삿대질하고는 말했다. 패트리샤 옆에 그녀의 팔짱을 꼭끼고있던 엘리자베스는 말없이 차갑게 노려보고있다.)

212 [school] (MjixgRwgZg)

2020-10-31 (파란날) 00:59:19

>>207
쪙우
그치만 축구공 두번이나 나왔고 배드민턴공은 복도로 톡톡 돌아갔다. 음악실로 들어가면 천장에서 떨어진 핏방울 하나가 피아노를 띵- 울릴것이다. 랑댕이 놀라겠네 저런.

클레리
오답입니다. 아 들켰네 아
그런 당신의 머리위에 눈깔사탕 하나가 톡 떨어졌다. 안피하면 은근히 아프겠지. 맛은 있어보인다.

213 ◆Ni7Ms0eetc (GARftrmAJc)

2020-10-31 (파란날) 01:01:29

>>212
쪙우
(얘도 놀랐다.. 엉덩방아 찧었습니다.. 여기서정말나가고싶은데여기서정말나가고싶은데 그래도.. 피가 어디서 떨어졌는지만 보려고 한다.. 손으로 입 꾹 막고 있다..)

클레리
즐. (아야! 비웃으며 눈깔사탕 먹었다. 맛있네..) (나가서 2반으로 갑시다. 재미 다 봤다.)

214 [school] (MjixgRwgZg)

2020-10-31 (파란날) 01:04:32

>>210
당신은 계단을 오르던중 발목이 잡히는 느낌을 분명히 받았다. 돌아보면 아무도 없겠지만.
사탕은... 할로윈이니까 호박맛 가자.

215 새가 짖는 소리 (rYlDV9TGHY)

2020-10-31 (파란날) 01:04:58

(격식 떨어지는... 짜증이 나지만 뭐라 반박할 수가 없다. 속 뒤집는 능력이 수준급이군.) 저기요. 그 가위 좀 치워줄래요? 그렇게 강압적인 태도로 나오면 조금 곤란할 것 같은데. 그리고 나는- (말하려다 멈칫, 손을 급하게 살펴본다.)...(손에 미세하게 베여있는 촉감. 설마? 불길한 예감은 나노로봇의 묵묵부답으로 보답한다. 자 머리를 굴려보자. 나노로봇이 없어도 나는 엄선된 유전자니까!) 뭐 싫으시면 말고. (재빨리 열린 문으로 떨어진 염산을 챙기고 나간다)

216 아키 (2ekVoltUvs)

2020-10-31 (파란날) 01:07:07

어라?여긴 어디지?(교복을 입고있는 한아이가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사태를 파악하다가 이해불가여서 일단 움직여보기로 하였다)

217 신더, 윤송 (YBPRW3ObB.)

2020-10-31 (파란날) 01:08:24

>>214 신더
(? 뭔가 발목 잡히는 느낌이? 역시 뒤를 돌아보면 아무도 없다. 작게 혀 차는 소리를 낸다. 자기 발목 확인하지 않을까?)

218 드레이크 자매 (cZrOxyWzgg)

2020-10-31 (파란날) 01:12:56

어딜도망가.
(마른 몸매랑은 비교도 안될 속도로 곧바로 뛰쳐나가려는 은진을 패트리샤는 곧바로 거리를 좁혀 옷깃을 쥐어잡으려했다)
해치지는 않아요. 그냥 알고있는거랑 나갈 단서가 되는걸. 하나 내놓으세요. 그러면 보내드릴게. 베티 따라오면서 붕대 좀 준비해줘.
(뒤따라 엘리자베스는 패트리샤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꽤 단련된 신체능력으로 쫒아오고있었다)

219 [school] (MjixgRwgZg)

2020-10-31 (파란날) 01:14:34

>>201
3-3반은 창문이 붉은 손자국으로 도배되어있었다. ㄹㅇ 도배사의 가호를 받은듯.

>>213
쪙우
피가 더이상 떨어지지는 않는것같다. 천장이 붉게 물들어있지만.

클레리
당신이 교실로 들어서자 스피커에서 하교 차임벨이 흘러나왔다. 아 집에 못가잖아 지금.

220 새가 짖는 소리 (rYlDV9TGHY)

2020-10-31 (파란날) 01:16:19

#한다면 올라가거나 교실인데
카톡방에서 패트리샤를 본 새짖이의 판단은 일단 계단은 잡히고
화장실까지도 가기 전에 잡히므로 판단은 쫓아오든 아니든 우선 교실에 들어간다.
그래도 유전자와 체육빨로 교실 2까지는 가고
3반은 잡힐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나요 패트주

221 새가 짖는 소리 (rYlDV9TGHY)

2020-10-31 (파란날) 01:16:40

#다이스 굴릴것임

222 [school] (MjixgRwgZg)

2020-10-31 (파란날) 01:17:05

>>216
당신은 우선 교문에서 움직였다. 어라? 그것에 맞춰 학교 창문 하나가 열리지 않았나? 아닐수도 있고.
왼쪽과 오른쪽 입구중 어디로 갈까?

223 [school] (MjixgRwgZg)

2020-10-31 (파란날) 01:19:20

>>217
클리셰적이라면 손자국 멍이 남아있겠지만 다행히도 당신의 발목은 깨끗했다.
2층으로 가면 왼쪽에는 과학실, 오른쪽에는 교실들과... 뛰어다니는 새짖이랑 쌍둥이...?

224 드레이크 자매 (cZrOxyWzgg)

2020-10-31 (파란날) 01:19:52

#해보십쇼 원하는대로

225 새가 짖는 소리 (rYlDV9TGHY)

2020-10-31 (파란날) 01:20:20

#그냥 만나버릴까요

226 ◆Ni7Ms0eetc (GARftrmAJc)

2020-10-31 (파란날) 01:20:52

>>219
쪙우
(지옥같애,,, 나가고싶어,,, 우에엥하는 심정이다..) (음악실의 다른 곳을 뒤져봅시다.)

>>213
끌레리
(아,,, 종소리가 꼴받게 하잖어,,,) 하교해도 됩니까? 나 집에 가도 된다는데! (또다시 쩌렁쩌렁이다.. 나 꼴받게 하려고 이러는 거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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