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커플스레입니다. -기본 설정은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그 외에는 상황극판 기본 규칙을 따릅니다.
"쌤쌤이라뇨. 이런 거는 잘 해둬야 한다구요?" 제가 들어가는 거가 너무 큰 것 같아서 서프라이즈를 보여줘도 비등하지가 않을 것 같아서 슬픈걸요? 라는 말을 하면서 키득키득. 못 먹는 것이라는 말에. 이것저것 재어보려고 합니다. 그래도 치킨은 비교적 잘 먹을 수 있는 것일까.. 피자는.. 소고기 피자가 아니라면 가능할 거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먹을 수 있는 거라..." 치킨도 좋다는 말에 그러면 치킨 하나 시켜둔 다음에. 먹을 수 있는 것들 찾아볼래요? 라면서 그러면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많이 알게 되는 거니까요. 라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예를 들자면.. 베이컨 포테이토 피자라던가... 디저트류이긴 해도 떡카페같은 거라던가.." 아니면 다른 것도 의외로 먹을 수 있는 것일지도 모르니까요? 라고 말합니다.
"그것도 그렇네요. 치킨이 낫겠다." 아 맞다. 포테이토만 생각하다가 베이컨을 생각 못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비프 스테이크가 올라간 피자나. 아니면 아예 야채피자 같은 종류를 시켜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며 찾아봅니다. 그 외에 요청사항에 *돼지고기는 빼주세요^^ 같은 걸 써놓을 수도 있고?
"그러면... 순살간장치킨 하나랑.. 디저트류는 대부분 괜찮죠?" 생각해보니 그쪽은 유제품이랑 '소'고기랑 같이 먹는 것도 안 되었던가.. 그러니 소고기피자는 넘어가고 치킨이랑, 디저트류로 유제품만 먹도록 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희미하게 웃으면서 대신 디저트류는 좀 많이 시킬지도 몰라요? 라는 조금 방글방글한 얼굴로 말합니다.
"와플, 크로플, 푸딩, 퐁당 오 쇼콜라까지." 다 시켜버릴 거라고요? 라는 말을 하고는 앱을.. 아니 앱이 든 폰을 흔들흔들하려 시도합니다. 그리고는 물이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건 그런가요.." 하긴 그럴 만도 하다. 시켜도 괜찮다는 말에 시키려 합니다. 시간은.. 대충 50~60분 정도려나? 정확하게는 둘 다 오는 시간을 감안하면 40분 정도면 가능할 겁니다. 익스파를 쓰는 직원을 슬쩍 고용한다.. 라 치면 더 빨리도 가능할지도 모르죠? 다 못 먹는다는 말에는 그럼 치킨은 남겨도 디저트를 주로 먹으면 될까요? 라는 답을 합니다.
"디저트류는 남기면 맛이 좀 떨어지더라고요." "보리차.. 차 종류는 익숙하니까요." 곡물차가 익숙한 건 아니지만 뭔가를 우려 마시는행의는 생각보다 익숙한 측에 속할 것이다. 홍차나.. 뭐 녹차나. 그런 만큼 마셔보면 고소한 맛에 괜찮다고 말합니다. 많이 끓여둔다는 말에
"차는 많이 끓여두면 조금 곤란하니까요." 많이 마셔서 하루만에 동난다면 모를까요.. 라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보리차 많이 끓여도 며칠 못 가는 만큼..
"그런가요..." 요즘은 좀 먹는 양이 늘어나서 확실히 그럴지도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치킨을 먹고도 디저트를 이렇게저렇게 먹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겨울이니까 좀 오래가기는 하겠지요 사흘..가량?" 하루에 한 팩 정도면 충분할 거라고 생각해요? 라는 말을 하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하긴. 타미엘주도 확실히 하루에 한 팩 우리면 되던데..
"아. 골랐어요." 헤세드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헤세드에게 넘겨주려 합니다. 치킨 한 종류(살짝 매콤한 편에 속함)랑 디저트 몇 종류가 찍혀 있네요. 아슬아슬하게 최저주문금액을 잘 넘기는 정도려나? 기다리는 동안 뭘 하려나... 게임같은 거? 아니면 그냥 멍하게 있기?
"이렇게..." 기본적인 매듭들을 지어보고, 엮어보는 행위는 많은 집중력이 필요하고, 타미엘은 집중력이 낮은 편이 아니니까. 금방 몰입했겠지요
"으음..." 잘 만들어졌다. 라고 헤세드가 말하기는 했지만 본인이 만족하지는 못한 모양입니다. 그래도 일단 레이스의 모양을 만든 것에는 만족하는 듯 고개를 끄덕이려 하네요. 헤세드만큼 잘하려면 시간이 좀 지나야겠네요? 라는 농담도 하고.. 동그랗게 만들어서 드림캐쳐라는 헤세드의 말에 대답하려는 찰나 벨이 울립니다.
"아. 그렇겠네요." 타미엘은 커틀러리를 준비해야겠다고 말하면서 주방 쪽으로 가서 간단한 포크와 젓가락같은 수저들을이나 컵 같은 것들도 준비하려 할 것 같습니다. 계산하는 동안에 넉넉하게 준비될 것이니까, 좀 손이 모자라면 받아줄 생각으로 현관 쪽으로 헤세드를 따라가나요?
"나중에 예쁘게 만들어진다면 헤세드에게 둘러줘도 좋겠다고 생각할지도요?" 희미하게 웃고는 입맞춤에 갑작스럽게 부끄러움이 올라온 듯 얼굴이 살짝 붉어집니다. 그리고는 헤세드를 껴안고 볼키스를 시도합니까? 흘러나오는 연정을 주체할 수 없어서 점잖은 행동을 시도하지만.. 격하게는 본인이 더 부끄러워서 그런 것일까?
"맡겨주세요" 주방에 있는 커틀러리들을 보고 예쁜 걸 골라서 슥삭슥삭 차려놓습니다. 그리고는 현관으로 가면 헤세드가 손이 모자라다며 부탁하는 것을 보고는 귀엽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럼요. 조금 더 무거운 것도 들 수 있어요?" 라고 말하면서 음료수와 빵 종류를 들어서 옮기려 하고는, 잘 세팅해보려 합니다. 예쁘게 찍어도 좋을지도 모르고..
//생일이라니. 생일 축하드려요! 전날축하라서 0시축하는 아니라도.. 제일 먼저 축하인걸요(농담이다)
"글쎄요.. 언제 완성되려나.." 딴청을 피우면서 여러가지 태팅 레이스 재질의 무언가들을 검색하기라는 할 일 목록을 갱신하고 있었습니다.
"인테리어를 잘하는 거랑 세팅을 잘하는 건 쪼금 다르긴 하지만.." 이런저런 경험이 많으니까 가능한 거에요. 라고 답합니다. 하긴.. 망한 인테리어들을 지우고 다시 해보는 경험 덕분에 경험치 차이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헤세드도 경험을 많이 한다면 잘 할 걸요?
"그럼요. 감성카페라니. 헤세드의 집이 그러니까 감성카페에서 나올 정도인걸요." 그러면서 세팅을 잘 못한다니. 이런 배경세팅도 잘 하는 건데. 라고 생각하면서 사진을 찍으려 합니다.
"그러죠... 배도 고파오니까요" 찰칵차칵을 몇 번 하고 나서 먹을 것들을 보면 확실히 메뉴에서 본 설명대로 잘 있었습니다. 수저로 집어먹으려 합니다. 진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맛이 입 속에서 뛰노는 듯합니다. 헤세드도 먹어요. 라며 아아. 라고 하나를 집어 주려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