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캡틴 ◆Pm/Ihnyl6U
(G/vGkIFuAU )
2020-09-05 (파란날) 21:12:31
-본 스레의 적정 연령대는 15세 이상입니다. -룰과 매너를 지키는 상판러가 됩시다. -완결형을 되도록이면 사용하지 말아주세요. -해결사 단챗방 사용법 : []괄호 사용 당신도 할 수 있다! 해결사! 숙식 제공, 성과급 있음! 초보자도 환영! 아니마라면 누구든 상관 없음! 어떤 일이든 합니다! 맡겨만 주세요! [천익 해결사 사무소] 위키 : https://url.kr/V3ITxr 웹박수 : https://forms.gle/phpy6wNKqV18A7fG7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121573
186
진행 ◆Pm/Ihnyl6U
(5pt8HiGCog )
Mask
2020-09-07 (모두 수고..) 13:57:20
오늘자 신문입니다. [수인獸人 발견?! 서울에서 동물과 사람이 반반 섞인 모습의 시체 발견되다] [...해당 시체는 늑대의 귀와 꼬리가 달리고 몸 말단에 늑대 털이 붙어 있는 모습이었다. 또한 귀가 옆으로 길쭉하며 동물 귀 같은 형태였다...]
187
이비주 ◆ZnyM4pMDvA
(Y4K0.MLic6 )
Mask
2020-09-07 (모두 수고..) 14:05:52
:ㅇ... 뭐라고...
188
캡틴 ◆Pm/Ihnyl6U
(5pt8HiGCog )
Mask
2020-09-07 (모두 수고..) 14:07:41
일단 계속 뭔가 진행이 되고 있긴 하니까요(끄덕
189
이비주 ◆ZnyM4pMDvA
(Y4K0.MLic6 )
Mask
2020-09-07 (모두 수고..) 14:19:22
(대충 도자기인형이 머리싸맨 짤)
190
캡틴 ◆Pm/Ihnyl6U
(5pt8HiGCog )
Mask
2020-09-07 (모두 수고..) 14:29:53
원하신다면 저 사태를 막으러 가셔도 되긴 합니다. 카페에서 사장님이랑 휴미 만났을때 하얀문과의 연락 방법을 줬던 것 같으니까... 아니면 그냥 둬도 괜찮아요! 어떻게든 흘러는 갑니다!
191
캡틴 ◆Pm/Ihnyl6U
(5pt8HiGCog )
Mask
2020-09-07 (모두 수고..) 14:35:59
무엇이 되었든 원하시는 방향으로 하면 되는 것입니다(끄덕 큰 흐름에 영향을 주는 개별 이벤트를 하셔도 좋고
192
사장님 ◆5N3PBHNITY
(sUrUs2eHlA )
Mask
2020-09-07 (모두 수고..) 16:53:20
갱신합니다~ 집집집 으에으에엑.. 아무튼. 저번에 단톡에 공지하긴 했엇을 겁니다.
193
캡틴 ◆Pm/Ihnyl6U
(5pt8HiGCog )
Mask
2020-09-07 (모두 수고..) 18:31:49
저녁 먹고 왔어요! 여전히 비가 많이 오고 바람이 강하네요.
194
캡틴 ◆Pm/Ihnyl6U
(5pt8HiGCog )
Mask
2020-09-07 (모두 수고..) 18:33:59
단톡 양이 많았으면 전용 스레를 세워서 알아보기 쉬웠겠지만 아니라서... 정리해서 위키에 올리기도 좀 그렇고 여하튼 따로 스레를 세울 수 있게 많이 이용해주세요(?
195
사장님 ◆5N3PBHNITY
(sUrUs2eHlA )
Mask
2020-09-07 (모두 수고..) 18:38:11
여기는 구름은 많지만 맑은 하늘이 보이기도 하고.. 바람은 거의 항상 부니까..(?)
196
캡틴 ◆Pm/Ihnyl6U
(5pt8HiGCog )
Mask
2020-09-07 (모두 수고..) 18:43:34
그쪽은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모양이군요(끄덕 다행입니다!
197
이비주 ◆ZnyM4pMDvA
(Y4K0.MLic6 )
Mask
2020-09-07 (모두 수고..) 19:05:19
갱신해요! 7시군요 :ㅇ 다들 저녁 맛있게 드셨나요!
198
캡틴 ◆Pm/Ihnyl6U
(5pt8HiGCog )
Mask
2020-09-07 (모두 수고..) 19:12:32
와! 어서와요! 저는 후식까지 잘 먹었습니다(끄덕
199
이비주 ◆ZnyM4pMDvA
(Y4K0.MLic6 )
Mask
2020-09-07 (모두 수고..) 19:17:33
후식..! 맛있겠다 '-` 후식으로 무얼 챙겨드셨나용!
200
캡틴 ◆Pm/Ihnyl6U
(5pt8HiGCog )
Mask
2020-09-07 (모두 수고..) 19:20:01
브라우니를 먹었습니다! 맛있었죠!
201
이비주 ◆ZnyM4pMDvA
(Y4K0.MLic6 )
Mask
2020-09-07 (모두 수고..) 19:25:12
브라우니..! 으아아 맛있었겠다 X0....!!! 한 입만.. 한입만 주세요....! ㅇ)-(~~!!
202
캡틴 ◆Pm/Ihnyl6U
(5pt8HiGCog )
Mask
2020-09-07 (모두 수고..) 19:27:30
물론이죠! 모니터 너머로 물건을 전송할 수 있는 시대가 온다면......
203
이비주 ◆ZnyM4pMDvA
(Y4K0.MLic6 )
Mask
2020-09-07 (모두 수고..) 19:30:17
으아악 얄미워요 ㅇ(-(~~!!!!! (몸부림치는 인형 짤)
204
캡틴 ◆Pm/Ihnyl6U
(5pt8HiGCog )
Mask
2020-09-07 (모두 수고..) 19:31:31
허허허... 그나저나 이벤트는 아무래도 공지하고 내일로 미루는 쪽이 나을 것 같네요 월요일이라 바쁘신 것 같아요...
205
이비주 ◆ZnyM4pMDvA
(Y4K0.MLic6 )
Mask
2020-09-07 (모두 수고..) 19:34:40
아무래도 그렇겠지요 'u`.. 홀홀... 그나저나 곧 새 시트가 들어올 것 같던데요! 와! 새 직원! 기대되네요!
206
캡틴 ◆Pm/Ihnyl6U
(5pt8HiGCog )
Mask
2020-09-07 (모두 수고..) 19:38:22
신입으로 온다면 환영파티를 해도 괜찮겠네요!
207
이비주 ◆ZnyM4pMDvA
(Y4K0.MLic6 )
Mask
2020-09-07 (모두 수고..) 19:41:06
와! 환영파티! ㅇ)-(!!! 사무소를 불태운다..!
208
사장님 ◆5N3PBHNITY
(sUrUs2eHlA )
Mask
2020-09-07 (모두 수고..) 19:41:40
으으.. 다들 반가워요... 시작해서 그런지 오늘 피로가아아.. 새 시트! 새 시트!(반짝)
209
이비주 ◆ZnyM4pMDvA
(Y4K0.MLic6 )
Mask
2020-09-07 (모두 수고..) 19:42:27
와! 사장님이다 :D! 반가워용~!
210
사장님 ◆5N3PBHNITY
(sUrUs2eHlA )
Mask
2020-09-07 (모두 수고..) 19:45:00
안녕하세요 이비주~ 어제 감기기운이 있는 것 같았는데 감기기운이아니라 시작할 조짐이었나 봐요.. 으.. 흐믈거린다..
211
이비주 ◆ZnyM4pMDvA
(Y4K0.MLic6 )
Mask
2020-09-07 (모두 수고..) 19:55:18
안돼 88~~!! 확실히 환절기라서 감기를 조심해야 할 때네요. 아프지 마세요 <:I... 흑흑... 비타민과 물 많이 드시고 끼니 거르지 않기.. 약속... ㅇ(-(..
212
캡틴 ◆Pm/Ihnyl6U
(5pt8HiGCog )
Mask
2020-09-07 (모두 수고..) 20:02:33
감기라니 별 탈 없이 조금만 아프고 지나가기를 바랍니다... 흑흑... 감기 너무 싫어요 왜 사라지지 않지...
213
사장님 ◆5N3PBHNITY
(sUrUs2eHlA )
Mask
2020-09-07 (모두 수고..) 20:02:59
감기가 아니라.. 대자연이라서요.. 대자연 때 기운이 없긴 한 터라..(흐릿) 많이 아프진 않아서 다행이지만요.. 저는 조금 쉬어야겠네요.
214
캡틴 ◆Pm/Ihnyl6U
(5pt8HiGCog )
Mask
2020-09-07 (모두 수고..) 20:04:25
아이고 그건 감기보다 더 싫어요(슬픔 푹 쉬세요...!
215
이비주 ◆ZnyM4pMDvA
(Y4K0.MLic6 )
Mask
2020-09-07 (모두 수고..) 20:08:38
흑흑.. 대자연.. 대자연 밉다... (멱살짤짤) 푹 쉬고 나중에 봐요 사장님~~!~!
216
캡틴 ◆Pm/Ihnyl6U
(5pt8HiGCog )
Mask
2020-09-07 (모두 수고..) 20:17:33
밖은 비가 오고 바람도 불고 춥고 오늘 안에 신입이 오네요(신남
217
이비주 ◆ZnyM4pMDvA
(Y4K0.MLic6 )
Mask
2020-09-07 (모두 수고..) 20:22:57
와! 신입! 신입이다! 사무소 꾸며 ㅇ(-(!!! (풍선! 코끼리 피리! 현수막! 파티용 선글라스!)
218
캡틴 ◆Pm/Ihnyl6U
(5pt8HiGCog )
Mask
2020-09-07 (모두 수고..) 20:24:32
마침 이번주에 이비주 이벤트도 마무리지만 아직 진행하고 있고 금요일에 출첵도 있으니 잘됐네요!
219
사장님 ◆5N3PBHNITY
(sUrUs2eHlA )
Mask
2020-09-07 (모두 수고..) 20:26:20
(쉬고 있지만 지켜보고 있다)(빅 브라더)(아니 빅 시스터(?))
220
캡틴 ◆Pm/Ihnyl6U
(5pt8HiGCog )
Mask
2020-09-07 (모두 수고..) 20:28:45
꺄아아아아아악
221
이비주 ◆ZnyM4pMDvA
(Y4K0.MLic6 )
Mask
2020-09-07 (모두 수고..) 20:29:47
꺄아아아아아 ㅇ)-(
222
캡틴 ◆Pm/Ihnyl6U
(5pt8HiGCog )
Mask
2020-09-07 (모두 수고..) 20:40:14
오늘은 뭘 하면 좋을까요. 월요일이긴 한데 혹시 원하시는 분 계시면 일대일 진행을 나가겠습니다! 시트 올라올 때까지 대기하고 있어야 하기도 하고...
223
사장님 ◆5N3PBHNITY
(sUrUs2eHlA )
Mask
2020-09-07 (모두 수고..) 20:47:06
일대일 진행.. 그러나 몸뚱어리가 이래서야... 사장님을 픽크루로 만들려고 노력하는 게 전부인가..(흐느적)
224
이비주 ◆ZnyM4pMDvA
(Y4K0.MLic6 )
Mask
2020-09-07 (모두 수고..) 20:47:20
앗! 그렇다면 간만의 기회이니 노래 연습을 하러 가 볼까요 :)!!
225
캡틴 ◆Pm/Ihnyl6U
(5pt8HiGCog )
Mask
2020-09-07 (모두 수고..) 20:47:31
픽크루 올라오나요! 기대할 것이 하나 늘었네요(행복함
226
이비주 ◆ZnyM4pMDvA
(Y4K0.MLic6 )
Mask
2020-09-07 (모두 수고..) 20:48:36
뭐라구 픽크루라구... 사장님의 모습을 픽크루로 볼 수 있어(질척)
227
캡틴 ◆Pm/Ihnyl6U
(5pt8HiGCog )
Mask
2020-09-07 (모두 수고..) 20:48:46
그건 굳이 저랑 진행 안 해도 '~를 했다! 오늘의 성과는 어떤 것 같다!'라고 간단하게 올려주시기만 해도 됩니다! 그래도 진행하면 카나리아 교수님을 만날 수 있어요! 하지만 다른 걸 할 수도 있죠. 예를 들면 오늘 신문에 나온 수인 시체 사건 수사라든지...? 어떻게 할까요!
228
이비주 ◆ZnyM4pMDvA
(Y4K0.MLic6 )
Mask
2020-09-07 (모두 수고..) 20:50:16
의외로 간단하게 진행할 수 있는 거였군요! :ㅇ...! 그래도 카나리아 교수님은 귀여웠으니까 한 번 더 만나 보고 싶네요 :3
229
캡틴 ◆Pm/Ihnyl6U
(5pt8HiGCog )
Mask
2020-09-07 (모두 수고..) 20:51:54
좋아요 그럼 레슨을 합시다! 레스 주세요!
230
이비
(Y4K0.MLic6 )
Mask
2020-09-07 (모두 수고..) 20:57:01
노래! 노래 연습을 해야 한다! 어쩐지 큰 일이 된 것 같지만, 그래도 내가 벌인 일이니 어떻게든 해야 한다! ....라며, 새장(이라 쓰고 카나리아 선생님의 집이라고 읽는다)으로 향하고 있는 이비였습니다. 평소에 자신이 노래를 잘 한다고는 손톱만큼도 생각해 본 적 없는 이비였지만, 어쨌든 자신의 목소리에 뭔가 있을 수도 있는 가능성이 있다니 도전해 볼 수 밖에요. 설령 그게 아니더라도 이 참에 노래 실력도 길러 보면 좋잖아요! 잠시 새장 앞에서 두 주먹을 꽉 쥐고 기합을 넣으며 의지를 다진 이비는, 초인종을 누르기로 했습니다.
231
진행 ◆Pm/Ihnyl6U
(5pt8HiGCog )
Mask
2020-09-07 (모두 수고..) 21:01:58
>>230 그 노래로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여담이지만 노래방 차는 여전히 운행중이라고 하네요. 목소리를 모으는 건 카나리아 교수님의 취미인 모양이지요? 당신은 초인종을 눌렀지만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다시 보니 문 옆에 카드키를 사용하는 곳이 있습니다. 아, 당신, 지난번에 카드키 받지 않았나요?
232
이비
(Y4K0.MLic6 )
Mask
2020-09-07 (모두 수고..) 21:04:32
앗! 소리가 나지 않아! 부잣집 초인종 소리(붸에에에-하는 그거) 기대했었는데! 소소한 실망감과 멋쩍음, 난처함이 뒤섞여 괜히 머리를 긁적이다가, 뒤늦게 카드키를 긁는 곳을 발견했다. 앗, 맞다. 저번에 카드키 받았었지! 시간이 좀 지나서, 깜빡 잊고 말았네용. 민망함에 아무도 듣지 않을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가방을 뒤져 카드키를 꺼냈다. 스피~릿! 레볼루션! 아니 이게 아니고. 이비는 평범하게 카드를 긁으며 확인 신호음이 들리기를 기다렸다.
233
진행 ◆Pm/Ihnyl6U
(5pt8HiGCog )
Mask
2020-09-07 (모두 수고..) 21:09:26
>>232 어쩌면 카드 슬래시일지도 모릅니다! 아쉽게도 이걸 긁는다고 해서 몸이 디지털한 몬스터로 변하거나 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네요. 대신 아까 초인종을 눌렀을 때 기대했을만한 일이 일어납니다! 바로 정문이 조금씩 열리기 시작한 겁니다. 정원은 지난번에 왔던 때보다 아주 약간... 음... 약간보다 더 약간... 말하자면 아아아아아주 약간 깔끔해진 느낌이 듭니다. 하기야 카나리아 한 마리가 정리하는데 얼마나 했겠어요! 그때부터 많이 지나지도 않았고요! 문이 열려 있습니다. 집으로 들어갈까요?
234
이비
(Y4K0.MLic6 )
Mask
2020-09-07 (모두 수고..) 21:29:24
어라? 어쩐지 저번보다 조금 더 깔끔해진 느낌인데요. 주위를 둘러보던 이비는 문득 카나리아 한 마리가 바쁘게 날아다니며 정원을 다듬는 상상을 했습니다. ....귀여워. 하긴, 선생님은 카나리아의 몸이 더 편하다고 하셨으니. 아니 그런데.. 카나리아 부리로 모종삽 따위를 들진 못 했을 거 아니에용. 뭐, 어떻게든 하신 거겠지용! 아니면 의외로 사람을 고용한 걸지도 모르고! 그래도 여전히 집은 예쁘게 잘 꾸며져 있네요! 이리저리 정원을 둘러보며, 천천히 집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235
진행 ◆Pm/Ihnyl6U
(5pt8HiGCog )
Mask
2020-09-07 (모두 수고..) 21:31:57
>>234 자세히 본다면 흙에 찍힌 발자국이나 나무에 있는 부리 자국 같은 걸 포착할 수 있겠습니다. 집 안은... 흠, 여긴 지난번에 왔을 때랑 똑같네요! 다만 목소리가 들어 있는 병은 몇 개 늘어났습니다. 어떤 목소리기에 수집까지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교수님의 기준을 충족시켰기에 저기 있는 것이겠지요. 당신은 큰 쇼파 한가운데서 자고 있는 작은 카나리아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집에 카나리아가 둘 있을리는 없으니 아마도 교수님이겠지요. 깨워볼까요?
236
이비
(Y4K0.MLic6 )
Mask
2020-09-07 (모두 수고..) 21:37:08
이비는 목소리가 들어 있는 병을 신기하게 바라봅니다. 대체 저건 어떻게 추출해서 모으는 건지? 순간 매드사이언티스트스러운 상상이 스쳐 지나갔지만, 에이, 설마요! 그런 위험한 일이 이렇게 평화로워 보이는 장소에서 일어날 수 있을 리가... 있을.. 있을 리가....? 아하하, 있을 리가 없겠지요! 자신이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터무니없는 상상을 머릿속 저 너머로 넘겨버린 채, 이비는 슬그머니 방 안을 살핍니다. 교수님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거든요. 앗, 소파에서 자고 계시네. 이렇게 큰 쇼파에.. 소중하게 자고 있는 카나리아.. 귀여워. 잠시 그것이 교수님이라는 것도 잊은 채 이비는 사진을 찍어 단톡방에 공유하면 안 되는 걸까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이내 교수님의 체면과 초상권에 대한.. 여러가지 복잡히 얽힌 것들을 떠올리고는 이제 그만 교수님을 깨우기로 했습니다. 교수님, 일어나세요! "교수님, 저 왔어용! 일어나셔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