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1583> [현대/판타지] 천익 해결사 사무소-7 :: 1001

캡틴 ◆Pm/Ihnyl6U

2020-09-05 21:12:31 - 2020-09-24 22:42:42

0 캡틴 ◆Pm/Ihnyl6U (G/vGkIFuAU)

2020-09-05 (파란날) 21:12:31

-본 스레의 적정 연령대는 15세 이상입니다.
-룰과 매너를 지키는 상판러가 됩시다.
-완결형을 되도록이면 사용하지 말아주세요.
-해결사 단챗방 사용법 : []괄호 사용

당신도 할 수 있다! 해결사!
숙식 제공, 성과급 있음! 초보자도 환영! 아니마라면 누구든 상관 없음!
어떤 일이든 합니다! 맡겨만 주세요!
[천익 해결사 사무소]

위키 : https://url.kr/V3ITxr
웹박수 : https://forms.gle/phpy6wNKqV18A7fG7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121573

155 유령저택 ◆ZnyM4pMDvA (s4JCWsck1Q)

2020-09-06 (내일 월요일) 21:40:45

>>153

어라, 무언가를 보았나요? 이상하군요. 분명히 아무것도 없었던 것 같은데요.

가만히 기억을 떠올려 봅니다.
2층에는.. 분명히 침실 외에도 손님방과 화장실이 있었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참, 아직 옷장을 살펴보지 않았군요. 한 번 살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156 유령저택 ◆ZnyM4pMDvA (s4JCWsck1Q)

2020-09-06 (내일 월요일) 21:42:29

>>154

기사님은 옷장의 문을 열었습니다.
누군가가 입었던 흔적이 있는 옷들이 가지런히 걸려 있습니다.
이 집에 사람이 없었을 때 부터 아무도 손대지 않은 모양이군요. 살짝 털어 보면 먼지가 가볍게 튕겨져 나옵니다.

딸그랑, 빽빽히 겹쳐진 옷 틈에서 무언가가 떨어졌습니다. 잘 보니.. 열쇠군요.

[손님방]

손님방의 열쇠를 주운 것 같습니다.

157 사장님 ◆5N3PBHNITY (noi4qr8Pbo)

2020-09-06 (내일 월요일) 21:45:10

"손님방의 열쇠로군.."

열어보겠나? 라고 말하려 합니다. 서재는 자신이 열었으니 손님방은 기사님이 여는 걸로? 라는 농담을 하네요.
그거랑 별개로 사장님이 여세요라며 쥐여주면. 기사님을 믿네. 라고 말하며 다시 쥐여줄 것 같은데요.

158 기사님 (OviY3xvfNw)

2020-09-06 (내일 월요일) 21:48:27

"층마다 잠긴 방이 하나씩 있는걸까요?"

근데 진짜 왜 잠겨있는거지. 아무튼 손님방으로 가보기로했다.

"엽니다...?"

열쇠를 손잡이에 넣고 돌렸다.

159 유령저택 ◆ZnyM4pMDvA (s4JCWsck1Q)

2020-09-06 (내일 월요일) 21:50:58

>>157-158

기사님과 사장님이 막 방을 나설 때에,

따르르르릉.

전화벨이 울립니다. 딱 한 번이요. 그 이후론 아무런 소리도 나지 않는군요.
합선이라도 된 걸까요?

손님방에 들어섭니다. 비록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다른 방에 비해서 비교적 잘 정돈되어 있군요.
침대에 올려진 낡은 가죽제의 서류가방과, 탁상에 비치된 오래된 라디오가 신경쓰입니다.

160 사장님 ◆5N3PBHNITY (noi4qr8Pbo)

2020-09-06 (내일 월요일) 21:57:05

가죽제의 서류가방과 라디오.. 중에서 고민하다가 라디오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테이프라던가 있으면 나쁘지 않을지도."
작동할지부터가 문제 아닌가요?

161 기사님 (OviY3xvfNw)

2020-09-06 (내일 월요일) 21:57:23

"나오면 진짜 두번 죽여버린다..."

너무 놀라면 비명도 못 지른댔던가. 다리에 힘이 풀릴 뻔했다.

"아~ 라디오. 음~ 라디오... 이런건 클리셰가 있죠. 알고보니 배터리도 씨디도 안들어가있는데 갑자기 아까 전화기처럼 소리가 난다던가?"

그런 일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저걸 부숴버릴까 심각하게 고민하는 기사님이었다.
일단 정말 아무것도 없는지 라디오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162 유령저택 ◆ZnyM4pMDvA (s4JCWsck1Q)

2020-09-06 (내일 월요일) 22:00:19

>>160

라디오는 잠시 지직거리더니, 무언가가 흘러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잘 알아들을 순 없지만.. 어떻게든 들어볼 순 있을 것 같습니다.

.......속보입니.....
서울시 .... ...... ....저택에서, 일가가 처참히 ........ 일어났습니다.
피해자는......., 또한 이들의 딸인 ......는 ....... 실종........
경찰..........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흔적...... 짐승의......소행...... 가능성이 높.......

...잠시 지직거리더니, 라디오는 곧 아무런 소리도 내지 않게 되었습니다.


163 캡틴 ◆Pm/Ihnyl6U (FhJBhHrF9Y)

2020-09-06 (내일 월요일) 22:03:46

실종이면 살아서 나타날 수도 있는 거군요(이불을 쥐며

164 유령저택 ◆ZnyM4pMDvA (s4JCWsck1Q)

2020-09-06 (내일 월요일) 22:06:33

앗 이벤트 도중에 죄송합니다! 잠시 일이 생겨서 조금 갔다 올게요 ㄴㅇㄱ~~!!!

165 캡틴 ◆Pm/Ihnyl6U (FhJBhHrF9Y)

2020-09-06 (내일 월요일) 22:09:31

다녀오세요!

166 사장님 ◆5N3PBHNITY (noi4qr8Pbo)

2020-09-06 (내일 월요일) 22:14:19

ㅍ여기에 있었던 사건을 말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걸 들려준다는 것은 의도가 있어보이는군."
고개를 끄덕거립니다. 다른 건 뭐 볼 만한 게.. 가죽 서류가방?

//다녀오세요오~

167 캡틴 ◆Pm/Ihnyl6U (FhJBhHrF9Y)

2020-09-06 (내일 월요일) 22:42:11

밖에 비가 엄청 오네요. 오늘 집정리 하길 잘 했어요... 내일은 아마... 못 했을 것...

168 사장님 ◆5N3PBHNITY (noi4qr8Pbo)

2020-09-06 (내일 월요일) 23:02:25

그러게요.. 비 많이 온다야.. 바람도 불겠지..

저는 이번에도 날씨느님께 기원하기가 성공했습니다!(태풍 온다는 소식 듣자마자 꺾여라 기도를 세 번 올림)

마이삭 씨는 좀 오길 바랬...

169 캡틴 ◆Pm/Ihnyl6U (FhJBhHrF9Y)

2020-09-06 (내일 월요일) 23:14:30

뭐가 되었든 태풍은 싫어요 흑흑... 태풍... 너무... 피해가 커...

170 캡틴 ◆Pm/Ihnyl6U (FhJBhHrF9Y)

2020-09-06 (내일 월요일) 23:38:50

이비주가 늦네요. 내일은 월요일인데 이벤트 괜찮을까 걱정됩니다...

171 유령저택 ◆ZnyM4pMDvA (Y4K0.MLic6)

2020-09-07 (모두 수고..) 00:07:35

으악 너무 늦었지요ㅠㅠ.. 갑자기 불러서 청소를 시키는 바람에...!

172 사장님 ◆5N3PBHNITY (sUrUs2eHlA)

2020-09-07 (모두 수고..) 00:08:31

헉 조금 졸았네요.. 다들 리하이에요~

173 유령저택 ◆ZnyM4pMDvA (Y4K0.MLic6)

2020-09-07 (모두 수고..) 00:10:24

흑흑.. 흑흑흑.. 진행 괜찮으실까요 88..? 시간이 괜찮으시다면 내일 저녁으로 미뤄도 상관 없습니다!

174 이름 없음 (5pt8HiGCog)

2020-09-07 (모두 수고..) 00:16:43

앗 오셨구나
오늘은 청소의 날인가요 흑흑...

175 유령저택 ◆ZnyM4pMDvA (Y4K0.MLic6)

2020-09-07 (모두 수고..) 00:26:16

흑흑... 흑흑흑... ㅇ(-(.... 냉장고 대청소의 날이었어욧..
힘드시면 내일 이벤트 참여하시는 분들 시간 될 때 진행해도 좋겠다 싶긴 한데요 :I..! 앞으로 조금 남았거든요 88

176 캡틴 ◆Pm/Ihnyl6U (5pt8HiGCog)

2020-09-07 (모두 수고..) 00:30:34

엔딩이 어떻게 날지 기대되네요...!
이벤트는 아마 내일 하는 쪽이 낫지 않을까 합니다...

177 사장님 ◆5N3PBHNITY (sUrUs2eHlA)

2020-09-07 (모두 수고..) 01:35:20

아무튼... 저는 자아겠네요.. 다들 잘자요~

178 유령저택 ◆ZnyM4pMDvA (Y4K0.MLic6)

2020-09-07 (모두 수고..) 01:38:45

갑자기 사라져서 죄송합니다 ㅇ(-(... 안녕히 주무세요! ㅠㅇㅠ

179 캡틴 ◆Pm/Ihnyl6U (5pt8HiGCog)

2020-09-07 (모두 수고..) 11:49:58

바람소리가 엄청나고 비도 많이 옵니다... 다들 태풍 조심하세요!

180 사장님 ◆5N3PBHNITY (sUrUs2eHlA)

2020-09-07 (모두 수고..) 12:55:38

갱싱갱싱. 다들 반가워요~ 다들 조심하는 겁니다!

181 캡틴 ◆Pm/Ihnyl6U (5pt8HiGCog)

2020-09-07 (모두 수고..) 13:18:59

지금은 좀 잦아들어서 낫네요. 아까는 덜컹거리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흑흑...

182 사장님 ◆5N3PBHNITY (RCmLTrXmsE)

2020-09-07 (모두 수고..) 13:32:30

이쪽은 밤에 심했었죠..(고개끄덕)

183 캡틴 ◆Pm/Ihnyl6U (5pt8HiGCog)

2020-09-07 (모두 수고..) 13:38:38

근데 네이버 보니까 태풍이 10월달까지 계속 올지도 모른다는 소식이 있더라구요
아... 안돼......

184 유령저택 ◆ZnyM4pMDvA (Y4K0.MLic6)

2020-09-07 (모두 수고..) 13:44:38

갱신해용! 어젯밤에 한참 내리더니 오늘은 흐리기만 하네요! 날씨가 많이 선선해진 건 좋지만.. 더 이상의 태풍은 모 이야다... ㅇ(-(...

185 캡틴 ◆Pm/Ihnyl6U (5pt8HiGCog)

2020-09-07 (모두 수고..) 13:51:54

기온이 정말 갑자기 가을이 되어버렸어요... 조만간 롱패딩도 꺼낼 것 같습니다

186 진행 ◆Pm/Ihnyl6U (5pt8HiGCog)

2020-09-07 (모두 수고..) 13:57:20

오늘자 신문입니다.

[수인獸人 발견?! 서울에서 동물과 사람이 반반 섞인 모습의 시체 발견되다]
[...해당 시체는 늑대의 귀와 꼬리가 달리고 몸 말단에 늑대 털이 붙어 있는 모습이었다. 또한 귀가 옆으로 길쭉하며 동물 귀 같은 형태였다...]

187 이비주 ◆ZnyM4pMDvA (Y4K0.MLic6)

2020-09-07 (모두 수고..) 14:05:52

:ㅇ... 뭐라고...

188 캡틴 ◆Pm/Ihnyl6U (5pt8HiGCog)

2020-09-07 (모두 수고..) 14:07:41

일단 계속 뭔가 진행이 되고 있긴 하니까요(끄덕

189 이비주 ◆ZnyM4pMDvA (Y4K0.MLic6)

2020-09-07 (모두 수고..) 14:19:22

(대충 도자기인형이 머리싸맨 짤)

190 캡틴 ◆Pm/Ihnyl6U (5pt8HiGCog)

2020-09-07 (모두 수고..) 14:29:53

원하신다면 저 사태를 막으러 가셔도 되긴 합니다. 카페에서 사장님이랑 휴미 만났을때 하얀문과의 연락 방법을 줬던 것 같으니까...
아니면 그냥 둬도 괜찮아요! 어떻게든 흘러는 갑니다!

191 캡틴 ◆Pm/Ihnyl6U (5pt8HiGCog)

2020-09-07 (모두 수고..) 14:35:59

무엇이 되었든 원하시는 방향으로 하면 되는 것입니다(끄덕
큰 흐름에 영향을 주는 개별 이벤트를 하셔도 좋고

192 사장님 ◆5N3PBHNITY (sUrUs2eHlA)

2020-09-07 (모두 수고..) 16:53:20

갱신합니다~ 집집집

으에으에엑..

아무튼. 저번에 단톡에 공지하긴 했엇을 겁니다.

193 캡틴 ◆Pm/Ihnyl6U (5pt8HiGCog)

2020-09-07 (모두 수고..) 18:31:49

저녁 먹고 왔어요! 여전히 비가 많이 오고 바람이 강하네요.

194 캡틴 ◆Pm/Ihnyl6U (5pt8HiGCog)

2020-09-07 (모두 수고..) 18:33:59

단톡 양이 많았으면 전용 스레를 세워서 알아보기 쉬웠겠지만 아니라서...
정리해서 위키에 올리기도 좀 그렇고 여하튼 따로 스레를 세울 수 있게 많이 이용해주세요(?

195 사장님 ◆5N3PBHNITY (sUrUs2eHlA)

2020-09-07 (모두 수고..) 18:38:11

여기는 구름은 많지만 맑은 하늘이 보이기도 하고..

바람은 거의 항상 부니까..(?)

196 캡틴 ◆Pm/Ihnyl6U (5pt8HiGCog)

2020-09-07 (모두 수고..) 18:43:34

그쪽은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모양이군요(끄덕
다행입니다!

197 이비주 ◆ZnyM4pMDvA (Y4K0.MLic6)

2020-09-07 (모두 수고..) 19:05:19

갱신해요! 7시군요 :ㅇ 다들 저녁 맛있게 드셨나요!

198 캡틴 ◆Pm/Ihnyl6U (5pt8HiGCog)

2020-09-07 (모두 수고..) 19:12:32

와! 어서와요! 저는 후식까지 잘 먹었습니다(끄덕

199 이비주 ◆ZnyM4pMDvA (Y4K0.MLic6)

2020-09-07 (모두 수고..) 19:17:33

후식..! 맛있겠다 '-` 후식으로 무얼 챙겨드셨나용!

200 캡틴 ◆Pm/Ihnyl6U (5pt8HiGCog)

2020-09-07 (모두 수고..) 19:20:01

브라우니를 먹었습니다! 맛있었죠!

201 이비주 ◆ZnyM4pMDvA (Y4K0.MLic6)

2020-09-07 (모두 수고..) 19:25:12

브라우니..! 으아아 맛있었겠다 X0....!!!
한 입만.. 한입만 주세요....! ㅇ)-(~~!!

202 캡틴 ◆Pm/Ihnyl6U (5pt8HiGCog)

2020-09-07 (모두 수고..) 19:27:30

물론이죠!
모니터 너머로 물건을 전송할 수 있는 시대가 온다면......

203 이비주 ◆ZnyM4pMDvA (Y4K0.MLic6)

2020-09-07 (모두 수고..) 19:30:17

으아악 얄미워요 ㅇ(-(~~!!!!!
(몸부림치는 인형 짤)

204 캡틴 ◆Pm/Ihnyl6U (5pt8HiGCog)

2020-09-07 (모두 수고..) 19:31:31

허허허...
그나저나 이벤트는 아무래도 공지하고 내일로 미루는 쪽이 나을 것 같네요 월요일이라 바쁘신 것 같아요...

205 이비주 ◆ZnyM4pMDvA (Y4K0.MLic6)

2020-09-07 (모두 수고..) 19:34:40

아무래도 그렇겠지요 'u`.. 홀홀...
그나저나 곧 새 시트가 들어올 것 같던데요! 와! 새 직원! 기대되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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