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0308> ❤️🧡💛💚💙💜상황극판 잡담 스레💜💙💚💛🧡❤️ :: 1001

이름 없음

2020-08-10 11:59:05 - 2020-09-02 16:56:14

0 이름 없음 (K.9Wa6PzgM)

2020-08-10 (모두 수고..) 11:59:05

【 안내 】

1.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준수합시다 !

2. 이곳은 잡담을 나누는 곳으로 자유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물론, 노골적이거나 지나친 행동은 하지 않아야 겠죠

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아끼며 존중하고 배려해주세요.

4. 어디에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나요? 일단 이곳 잡담 스레에 뭔가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

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잡담 어장 >1538373685>878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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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이름 없음 (9383S8/en.)

2020-08-13 (거의 끝나감) 12:33:08

>>127-128
생각해보니 그 캡틴. 캐릭별 개인 이벤트도 열어줬어...

캡틴 당신은 도덕책...

130 이름 없음 (.haMnrWIjM)

2020-08-13 (거의 끝나감) 12:34:15

>>129 ?! 진짜 그 캡틴 사람이었던 거 맞아!? AI 아냐?!

131 이름 없음 (.kB1r2DmbY)

2020-08-13 (거의 끝나감) 12:35:58

>>129 진심 뭐하는 사람이냐? 그 캡틴은? 그 정도로 체력이 된다고?!

132 이름 없음 (Auf2PaztHI)

2020-08-13 (거의 끝나감) 12:40:12

>>130-131
물론 모든 캐릭터를 전부 해준건 아니고, 시트에 과거사쪽으로 뭔가 있는 애들만 해줬지만.

기억나는 것만 해도 나포함 3~4명 정도 개인 이벤트를 했었어.

이것까지 메인으로 진행할 생각은 없었는지 메인진행은 해당캐릭터 주가 했고, 캡틴은 옆에서 서포트만 해줬음.

그래도 굉장한거지...

133 이름 없음 (.kB1r2DmbY)

2020-08-13 (거의 끝나감) 12:44:21

그 레전드급 캡틴이 자신의 노하우를 정보 공유 스레에 올려줬으면 하고 바라지만 불가능하겠지. 흑흑

134 이름 없음 (gnlNIMvFQc)

2020-08-13 (거의 끝나감) 13:27:58

상판 꽤 오래했다고 자부하는데 왜 모르겠지

135 이름 없음 (.eRq.A/wks)

2020-08-13 (거의 끝나감) 17:41:53

두피에 지루성피부염이 있는데 예전부터 지병이었는데 땀 나면 더 가렵다ㅜㅠ

상판러들은 이런 병 안 생기길 바라!

136 이름 없음 (Pt0zEJ.ZpE)

2020-08-13 (거의 끝나감) 17:51:48

우연히 어렸을 때 재미있게 본 애니 ost를 듣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띵곡이라서 놀랐다...

137 이름 없음 (Q1ll9fdhKg)

2020-08-13 (거의 끝나감) 19:14:45

>>136
어떤 곡인지 나도 알려주라!

138 이름 없음 (HmMyarDGWI)

2020-08-13 (거의 끝나감) 21:26:32

일대일을 구하고 싶다
이유는 터무니 없다
해본 적 없기 때문에
하지만 나는 안다
내 기력은 여름철 에프킬라처럼 빨리 닳는다는 걸
그래서 3일 일대일 구하고싶다
아무도 없을 거란 걸 안다

139 이름 없음 (Q1ll9fdhKg)

2020-08-13 (거의 끝나감) 21:28:09

>>138
설명만 보고 생각하면 빨리 돌리고 빨리 끝맺는 걸 원하는 사람도 있을 것도 같은데...상판에 그만한 인원이 없나ㅠㅠ

140 이름 없음 (.kB1r2DmbY)

2020-08-13 (거의 끝나감) 21:29:30

>>138 그런 이에게는 자유상황극이라고 해서 단기적으로 빠르게 끝내버리는 좋은 스레가 있지! 가라! 참치야!

141 이름 없음 (HmMyarDGWI)

2020-08-13 (거의 끝나감) 21:29:58

>>139 하지만 거기에 마이너 감성 세계관까지 있다면?
절대 못 구할 듯... 그래서 안 구해
내면의 무언가가 『오이오이... 그런 나약한 소리 하지 말라구. 해보지 않고서는 모르잖아!』 하고는 있지만
이건 무시하는 게 좋다고 경험으로 알고있지

142 이름 없음 (SQ2f3mEfm6)

2020-08-13 (거의 끝나감) 21:31:46

>>>138 옛날같으면 신나서 손을 들었을텐데 지금은 3일조차도 기력이 딸린다.

143 이름 없음 (zp8he1sdFc)

2020-08-13 (거의 끝나감) 21:35:11

>>138 나랑 비슷한 생각이네 난 솔직히 상황극에 책임감같은거 크게 안 가져도 된다는 편이라서... 짧아도 재미만 있으면 된다는 주의.

참고로 이건 나 레더의 개인적인 의견이자 성향입니다. ㅜㅜ 막 아무렇게나 걸고 튄다는 얘기 아니니까 오해 ㄴㄴ해!

144 이름 없음 (SQ2f3mEfm6)

2020-08-13 (거의 끝나감) 21:38:58

되려 책임감있는거 아닐까...? 중간에 ㅌㅌ하는게 아니라 기력이 딸려서 처음부터 단기로 구하는 거니깐.

145 이름 없음 (.kB1r2DmbY)

2020-08-13 (거의 끝나감) 21:40:08

나도 >>144의 말에 동의. 책임감이 없는 이들은 그냥 그런 것은 나 혼자만 즐겁겠다고 깊게 고려도 하지 않고 찌른 후에 그냥 말 없이 무통보 잠수하거나 튀고 입 싹 씻고 그런 행동을 반복하더라.

146 이름 없음 (mrQ7qdt46c)

2020-08-13 (거의 끝나감) 22:53:44

아 허리 오질나게 아프다.

147 이름 없음 (s8t2nwfYzE)

2020-08-13 (거의 끝나감) 23:59:59

동기를 부여해준다는 의도는 알겠는데 왜 그게 남들 앞에서 날 까내리는 형식으로 나타나야 하는 걸까..
자기는 지금껏 항상 이렇게 해서 성공해 왔다는데 말 듣고 있기 너무 힘들었어..

148 이름 없음 (xR4JUZbg42)

2020-08-14 (불탄다..!) 00:02:41

>>147 그건 너에게 동기를 부여해주는게 아니라 그냥 자기자랑이 필요해서+자존감 채우기용으로 그러는 것 같은데. 오늘 고생했어, 참치야. 너무 맘고생하지말고 널 사랑해주는 사람들과 같이 있으면서 행복에너지 채우자.

149 이름 없음 (hM05qavPFA)

2020-08-14 (불탄다..!) 00:03:07

힘내...
세상이 다양한 만큼 다양한 인간이 있는 것 뿐이야

150 이름 없음 (shOsn5paEY)

2020-08-14 (불탄다..!) 00:12:11

>>148-149 고마워 참치들아.. 대신 오늘은 야식먹어버릴거야ㅠㅠㅠ

151 이름 없음 (c/TvIsmVEg)

2020-08-14 (불탄다..!) 01:18:26

>>147
늦었지만 힘내!

152 이름 없음 (8ayfYaP9YE)

2020-08-14 (불탄다..!) 11:09:27

갱신
졸리다
(게임하다 밤샘)

153 이름 없음 (iwsNRQTOMI)

2020-08-14 (불탄다..!) 17:03:23

장마 끝나니까 모기가 슬슬 나오네 ㅋㅋㅋ
밖에만 나왔다 하면 한 방씩 물림 ㅠㅠ

154 이름 없음 (ierTwMBHns)

2020-08-14 (불탄다..!) 17:20:09

내일 개장인 스레에 시트를 내고 싶은데 기력이 딸린다... 이러도 또 중간탈주할 것 같아서 겁이 난다..... 근데 설정 취향이라 뛰고싶다....

155 이름 없음 (hM05qavPFA)

2020-08-14 (불탄다..!) 17:22:17

>>154 요일을 정해놓고 하루만이라도 뛰려고 해보는건 어떨까

156 이름 없음 (iwsNRQTOMI)

2020-08-14 (불탄다..!) 17:26:34

옛날엔 주말러랑 격주말러도 봤엉ㅎㅎ
>>155말대로 하루 정해놓고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

157 이름 없음 (ierTwMBHns)

2020-08-14 (불탄다..!) 17:39:54

>>155-156 스케줄이 일정치가 못해서... 일단 시트는 써놔야겠다 내 마지막 희망(?)

158 이름 없음 (Ul.3ejhE42)

2020-08-14 (불탄다..!) 19:11:55

왜 벌써 저녁이지

159 이름 없음 (hM05qavPFA)

2020-08-14 (불탄다..!) 19:12:32

>>157 힘내!!

160 이름 없음 (c/TvIsmVEg)

2020-08-14 (불탄다..!) 19:12:35

>>158
그러게...ㅠㅠ

161 이름 없음 (/lI/3pjdCs)

2020-08-15 (파란날) 02:38:45

갱신

하고 자야지

162 이름 없음 (bu4fF6pxvY)

2020-08-15 (파란날) 02:39:29

>>161 잘자!

163 이름 없음 (h/XyjtTGk6)

2020-08-15 (파란날) 05:53:14

TRPG 한번도 안 해보고 제대로 본적도 없는 T알못인데 블루밍하우스 첨 보고 나도 이렇게 가볍고 재미있게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닼ㅋㅋㅋㅋ
아 너무재미쒀

164 이름 없음 (.puBlVlWF2)

2020-08-15 (파란날) 10:00:25

이거 나만 이러나. 뛰는 스레마다 나에 대한 이야기 다르게 하는 거... 물론 안 그러는 때도 있긴 한데 보통 한 스레에서 같은 사람들을 오래 보다보면 자연스럽게 사담이 늘고 내가 여잔지 남잔지, 또 가끔은 내 나잇대도 유추할 수 있을만한 정보가 던져지잖아. 이건 뭐 당연한 건데 난 그럴때 스레마다 얘기 다르게 함... 한 스레에서 나는 동생 한 명 있는 여대생이고 또 어디서 나는 고딩 남학생임... 꼭 같은 시간대에 멀티 돌리는 거 아니어도 자꾸 다르게 말하게 된다 ㅋㅋㅋㅋㅋ;; 이게 겉잡을 수 없이 커져서 거짓말 수준이 아니라 아예 다른 인간이 되어버린 적도 있다보니(가족관계, 나이, 직업, 등등이 말하는 것과 실제랑 다 다름.) 상대 속이는 거 같아서 죄책감 들긴 하는데 인증되기가 싫었다... 막 오늘 누나가 어쨌다고 화냈는데 실제론 위로 형제는 커녕 내가 첫째라던가... 거짓말 하면 할수록 죄책감 느는데 이젠 너무 늦었지...

165 이름 없음 (QS29TT/dAw)

2020-08-15 (파란날) 10:34:03

별 상관없지 않아? 어차피 익명이고 인증 피하고 싶다면 그리 말할수도 있지. 남에게 피해만 안 끼치면 오케이라고 봐.
사실 나도 그럴때 많은걸.

166 이름 없음 (I97zIM6Udg)

2020-08-15 (파란날) 10:36:33

하긴 그렇겠지...? 사실 원래는 별 생각 없었는데 한 번 거짓말이 겉잡을 수 없이 커지면서 아예 가상의 인물이 만들어진 뒤로는 조금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는 중... 어차피 내 거짓말로 누군가 피해를 볼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속인다는 행위가 맘 아퍼... 그런다고 모든 스레에서 솔직히 말하면 그거야말로 완전 인증감이겠지만 ㅋㅋㅋㅋ

167 이름 없음 (D7PapDy7qU)

2020-08-15 (파란날) 10:42:33

실질적으로 주는 피해가 물론 없기는 하지만 으음 조심스럽게 나참치의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자면 그래도 같은 스레 뛰는 사람이 무슨 일이 있다고 해서 걱정해주고 이야기했는데 그게 사실은 없는 이야기였다, 지어낸 이야기였다, 하면 난 좀 허탈할 것 같네...:3

168 이름 없음 (sEKqIizOeA)

2020-08-15 (파란날) 10:47:28

그건 그렇겠지... 그래서 어지간해서는 걱정 받을 만한 일까지 없는데 만들어 내진 않으려고 하지만 실제로 그런 적이 있기도 했고... 으악 그렇다고 오너 사담을 아예 안 할 수도 없고, 그냥 다 비슷하게 말하자니 인증감이고... 역시 답은 진실 속에 거짓을 한두스푼 섞어 넣는 건가... 본인 생각 알려줘서 고맙다 너 참치 ㅠ

그거랑은 별개로 상대 오너가 본인이 말한거랑 다른 사람이면 어떨 것 같아? 그러니까 없는 일을 지어낸다기 보다는, 고등학생이라고 하던 사람이 알고보니 대학생이라던가... 본인이 직장인이라고 하던 사람이 사실은 대학생 아님 고등학생이라던가...

169 이름 없음 (D7PapDy7qU)

2020-08-15 (파란날) 10:56:51

음 생각해봤는데 그렇게 '이 사람 신분을 속이다니 나아쁜 사람이네!'하는 생각은 들지 않을 것 같아. 인증을 피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해보면 이해가 되지 않는 것도 아니고 :3 한마디로 나한테 신분을 속였다고 분노감이 들지는 않지만, 다만 이거야. 신분을 아예 바꾸어 말하는 거다보니 단순한 성별바꿈이 아닌 이상 접속시간대나 관련분야의 지식 등으로 어느 정도 티가 나기 마련인데 그런 거 신경쓰느라 스트레스 받지는 않으려나, 하는 걱정은 드네. 이 또한 개인적인 생각이야.

170 이름 없음 (Wqw3WC4Fdo)

2020-08-15 (파란날) 11:00:26

오 그렇구나.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하긴 했지만 그래도 그렇게들 생각해준다면 없는 일을 지어내는 게 아닌 이상에야 죄책감 느낄 필요는 없으려나... 아무튼 본인 생각 공유해줘서 고마워.

171 이름 없음 (D7PapDy7qU)

2020-08-15 (파란날) 11:06:35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있는 사실 그대로 이야기하는 편이 좋지 않나, 라는 생각이 깔린 편이야. 아무리 성별, 신분, 하는 일 등을 솔직하게 말하더라도 그것만으로 나를 특정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안 들어서거든. 마지막으로 참고만 해주면 고마울 것 같아.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들 진지하게 들어줘서 고마워 :D 좋은 하루 보내!

172 이름 없음 (e38SGhi3Ps)

2020-08-15 (파란날) 11:06:51

나참치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해도 인증을 피할 수 없는 결정적인 요소가 있어서 알면 알고 모르면 모르라는 식으로 넘겨. 그런데 눈치챈 후에는 마치 상종하기 싫다는 듯이 매번 사람들이 사라지더라. 처음에는 누구나 실수를 하는데 그것은 본인도 마찬가지고 내 실수는 너그럽게 남의 실수는 엄격하게 받아들이는 것은 이기적이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했는데 이제는 나참치도 지쳤지.

173 이름 없음 (Wqw3WC4Fdo)

2020-08-15 (파란날) 11:14:31

>>171 앗 그런가... 사실 이용자수가 그렇게 많거나 사이트 자체가 활발하진 않은 것 같아서 있는 그대로 말하는 게 좀 꺼려지더라. 지금 당장 다르게 말한 것 까지야 어쩔 수 없다지만 다음부턴 너 참치의 의견을 참고해서 다른 참치들을 속이거나 하진 않는 방향으로 가볼게. 의견 고맙고 너 참치도 좋은 하루 보내.
>>172 무슨 상황인지 자세히는 알 수 없어서 힘내라는 말밖에는 해줄 수가 없네...

174 이름 없음 (P1Wuu1oiVA)

2020-08-15 (파란날) 11:18:38

음. 조금 이상하긴 하지만 이 자리를 빌어서 내가 속였던 참치들에게 전부 미안하단 말을 하고 싶다... 나쁜 의도는 아니었고 인증을 피하려고 한 거지만 어찌됐건 결과적으로 보자면 거짓말을 해서 속인거니까. 본인에게 직접 가서 저 사실 XX 아니고 XX이예요! 하고 사과할수도 없는 노릇이라... 혹시라도 속았을 모든 참치들에게 익명으로라도 사과하고 싶어. 다들 미안했고 또 미안해 :(

175 이름 없음 (u26pfWIAB.)

2020-08-15 (파란날) 12:11:27

겉으로는 아닌 척하지만, 익명 사이트를 하면서 탈주 1번 안 하는 참치들은 없다. 그것은 맞는데, 잦아서 문제다. 어떤 이유가 있든 noup을 해서라도 말하고 가는 게 예의다. 누가 싫어서라든지 말할 수 없는 이유로 내리는 거면 핑계라도 대면 돼. 그럴 자신도 없다면 시트를 내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참치들이 어장주 입장도 조금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부족해 보일 수 있지만, 어쨌거나 어장 만드는데 하루 이틀밖에 안 걸리는 것도 아닌데 그 정도는 해줄 수 있지 않아? 이게 편파멀티랑 다를 게 있는지 모르겠다.

176 이름 없음 (yp0z0.ZAz6)

2020-08-15 (파란날) 13:43:47

1:1 서로 맞춰나가면서 티키타카 하다보면 묘하게 서로 결정을 떠넘기는 신경전이 되는 것 같아서 기분이 묘하다....

177 이름 없음 (kmx08AKXEE)

2020-08-15 (파란날) 13:54:57

>>174 남들한테 피해입힐 일이야 없지만
너무 익명의 나를 지켜야 해...! 라는 생각으로
어장마다 새로운 오너를 같이 짜는 것도 힘들긴 하겠다...
따지고보면 그거도 일종의 과몰입인데
남들한테 미안해가 아니라 너 스스로가 제일 힘들듯
딱히 나쁘다기보단 좀 쉬엄쉬엄 하라고 말해주고싶넹 걱정마 말마따나 익명인데 그렇게까지 열심히(?) 할필요까진 없엉 다 알아도 대충 흐린눈하고 넘어가는거지 ㅋㅋㅋㅋ 갠차나!!

178 이름 없음 (W27RjmaNGc)

2020-08-15 (파란날) 13:58:45

>>176 뭔가 이런 식으로 진행해도 될까? 상대분이 마음에 안 들어하시면 어쩌지? 같은 느낌이 있지... ㅋㅋㅋㅋㅋㅋㅋ
>>177 그치 어떻게 보면 이것도 과몰입이니까... 이유는 모르겠는데 다른 곳에서 내가 알아봐질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면 두렵더라고. 나도 왜 그런지 이유는 모르겠다. 알아봐지기 싫다는 생각이 강해서 아예 다른 사람(...),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내는데 미안하기도 하고 가끔은 현타도 오고, 내가 어디서 무슨 말을 했었는지 헷갈리기도 하고... 확실히 멀티라도 뛰면 스트레스는 좀 많이 받게 되더라. 역시 좀 쉬엄쉬엄 해야겠지. 지금 당장 뛰는 곳은... 음 ㅠ 뭐 어쩔 수 없다지만 앞으로 새로 참여하는 곳들은 좀 쉬엄쉬엄 해야할까 봐. 고마워.

179 이름 없음 (Q0z.Sz0iQs)

2020-08-15 (파란날) 14:18:05

아아앗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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