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0308> ❤️🧡💛💚💙💜상황극판 잡담 스레💜💙💚💛🧡❤️ :: 1001

이름 없음

2020-08-10 11:59:05 - 2020-09-02 16:56:14

0 이름 없음 (K.9Wa6PzgM)

2020-08-10 (모두 수고..) 11:59:05

【 안내 】

1.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준수합시다 !

2. 이곳은 잡담을 나누는 곳으로 자유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물론, 노골적이거나 지나친 행동은 하지 않아야 겠죠

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아끼며 존중하고 배려해주세요.

4. 어디에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나요? 일단 이곳 잡담 스레에 뭔가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

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잡담 어장 >1538373685>878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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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이름 없음 (gm7lS8TKQg)

2020-08-13 (거의 끝나감) 12:06:46

>>101 >>103 헐 미친 보트 갯수만 되고 한 5년 된 줄 알았어...

>>102 연플은 뭔가 기력 많이 잡아 먹히니까... ㅠ

105 이름 없음 (9383S8/en.)

2020-08-13 (거의 끝나감) 12:06:55

>>99
초톡방은 옆동네 시절부터 겁나 뽜이아 하게 돌아가서 순식간에 판갈리는 편이라 판수에 비해 의외로 기간은 길지 않아

106 이름 없음 (9383S8/en.)

2020-08-13 (거의 끝나감) 12:09:08

>>102
내 첫 연플은 옆동네 시절이였는데, 앤캐분이 접속이 너무 널뛰기라 강제 원거리 연애였지...

근데 의외로 중간에 깨지거나 싸우는 일 없이 화기애애하게 엔딩났어.

107 이름 없음 (hp11XYrh3M)

2020-08-13 (거의 끝나감) 12:09:08

나도 상판 좋아하고 스레에서 놀고싶지만 오래 진득하게 붙어서 글쓸 기력은 없다

108 이름 없음 (.kB1r2DmbY)

2020-08-13 (거의 끝나감) 12:10:44

대세는 슬로우 스레인 것이다. 하지만 슬로우 스레를 하면 묻힐 가능성이 너무 높아져서 그건 그거대로 문제.

109 이름 없음 (.haMnrWIjM)

2020-08-13 (거의 끝나감) 12:11:56

난 첫 연플은... 하필 그때 뉴비인데다가 첫 참여 스레였어서 고록 받고 어떻게 해야 할 줄을 몰라서 어어하다가 받아버려서... 몇 달 정도 관계 지속하긴 했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앤캐한테 정이 안 가서 죄송하다 말씀 드리고 끊었던 기억이... 변명이긴 한데 꼭 받아야 하는 줄 알았다...

110 이름 없음 (.haMnrWIjM)

2020-08-13 (거의 끝나감) 12:14:02

빠른 페이스로 돌아가는 보트를 세운다 -> 캡틴이 갈려나간다 + 기력 없는 참여자들이 지친다(혹은 아예 시작부터 참여를 못한다) -> 그래서 자칫하면 활활 타오르던 불이 훅 꺼진 것처럼 묻힐 수 있다
슬로우한 보트를 세운다 -> 뛸 때 느긋하게 뛸 수 있어서 기력이 없는 사람들도 참여할 수 있다 -> 하지만 묻힌다

111 이름 없음 (5q0vobseWo)

2020-08-13 (거의 끝나감) 12:17:14

이과 진로가 결국 치킨집이 되는거랑 비슷한 현상인가

112 이름 없음 (9383S8/en.)

2020-08-13 (거의 끝나감) 12:17:24

>>110
내가 봤던 캡틴중엔 진짜 활발하게 돌리면서 주말에는 매주 1번씩 이벤트 돌리는 미친 갓 캡틴도 있었다.

정말 존경스러웠지.

113 이름 없음 (.kB1r2DmbY)

2020-08-13 (거의 끝나감) 12:18:22

하지만 그럼에도 난 느긋하게 뛸 수 있는 스레가 좋더라. 매일매일 일상을 빠르게 돌려야하는 것보다는 그냥 느긋하게 이어갈 수 있는 그런 스레가 훨씬 편해.
그러다보니 자연히 동접이라는 것을 그다지 신경쓰지 않게 진화해버렸지. 아니 퇴화인가. 이건.

114 이름 없음 (5TWm/puD2.)

2020-08-13 (거의 끝나감) 12:19:04

>>111
가만히 있던 이과 뼈맞고 지나갑니다

115 이름 없음 (5q0vobseWo)

2020-08-13 (거의 끝나감) 12:19:54

>>114 사실 나도 셀프 타격이었어

116 이름 없음 (.kB1r2DmbY)

2020-08-13 (거의 끝나감) 12:20:18

>>112 매주 1번씩 이벤트라니. 러닝기간 내내 일만 한단 말인가. 엄청난 강철체력과 넘쳐나는 기력의 소유자로구나!

117 이름 없음 (9383S8/en.)

2020-08-13 (거의 끝나감) 12:20:27

>>113
어느 순간 동접이여도, 아니여도 아무렇지 않게 된 나 자신을 발견한 순간.

너의 상판라이프는 진정으로 시작을 맞이한거다!(개소리)

118 이름 없음 (.haMnrWIjM)

2020-08-13 (거의 끝나감) 12:20:28

>>111 영어가 싫어서 이과로 도망 갔더니 수학이, 수학이 싫어서 문과로 도망갔더니 영어가 버티고 서 있었다... 같은 거 아닐까. 결과는 파멸뿐이다(?)
>112 오 그건 진짜 대단하네... 난 보트 세울 엄두도 못내겠던데...

119 이름 없음 (5q0vobseWo)

2020-08-13 (거의 끝나감) 12:21:12

그거 아니? 퇴화도 진화에 속하더라

120 이름 없음 (.haMnrWIjM)

2020-08-13 (거의 끝나감) 12:21:53

그러고보니까 나도 전에 한창 기력 넘칠때는 최소 2~3주에 한 번씩은 이벤트 했었어. 자주 하면 이벤트 한 개 끝나고 며칠 텀 둔 뒤에 바로 투표 받아서 다음 이벤트 준비하고... 힘들긴 했는데 내가 굴린 스레들 중에 그 스레가 유일하게 엔딩 봤던 스레라 그 다음부턴 스레 세울 엄두를 못내게 됐어...

121 이름 없음 (9383S8/en.)

2020-08-13 (거의 끝나감) 12:23:36

>>116

놀라운 것은... 그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선원들이 무리하는 거 아니냐 걱정하니 했던 말이.

"그럼 쉬어가는 겸, 딴 스레랑 콜라보하게 의논하고 올게요~"

였지.

(몇 년전 기억이라 상당히 과장이나 보정이 있을 수 있음.)
(단, 콜라보를 한 것 만큼은 명백한 진실임)
(그러고보니 이 캡틴, 연플도 겁나 찐하게 돌렸었네?)

122 이름 없음 (.kB1r2DmbY)

2020-08-13 (거의 끝나감) 12:23:49

>>117 상판 N년차만에 시작을 맞이하다니. 여기 참치들은 다 내가 명함도 못 내밀 정도로 엄청난 경력자들이었어! (아님)

>>119 하긴 과학적 시점에서 보자면 그것도 하나의 진화긴 하지!

123 이름 없음 (.haMnrWIjM)

2020-08-13 (거의 끝나감) 12:24:27

>>121 그 캡틴 사실 인간이 아니라 상판 뛰는 기계였던 거야

124 이름 없음 (.kB1r2DmbY)

2020-08-13 (거의 끝나감) 12:24:42

>>121 대체 무슨 스레인거지? 강철 체력의 소유자인가.

125 이름 없음 (9383S8/en.)

2020-08-13 (거의 끝나감) 12:26:35

>>123-124

스레 이름은 말 안할게.

특정 방지를 위해 내가 과장한 내용이 꽤 되거든.

캡틴이 굉장한 인물인것엔 과장이 없지만.

126 이름 없음 (9383S8/en.)

2020-08-13 (거의 끝나감) 12:27:30

>>125
그리고 찾으려해도 못 찾을거야.

초반~중반 정도는 인리소각 당했거든.

127 이름 없음 (.haMnrWIjM)

2020-08-13 (거의 끝나감) 12:28:47

흐음 딱히 찾을 생각은 없긴 한데 나도 그 정도로는 되고 싶다... 매주 이벤트는 못해도 2주에 한 번 정도는 이벤트 여는 캡틴이 되고 싶어...
하지만 실상은 이젠 남이 열어주는 이벤트 따라가는 것도 벅차서 캡틴이 되는 건 상상도 못 함...

128 이름 없음 (.kB1r2DmbY)

2020-08-13 (거의 끝나감) 12:31:18

나도 그 정도로는 되고 싶다22. 나도 딱히 찾을 생각은 없기도 하고.

129 이름 없음 (9383S8/en.)

2020-08-13 (거의 끝나감) 12:33:08

>>127-128
생각해보니 그 캡틴. 캐릭별 개인 이벤트도 열어줬어...

캡틴 당신은 도덕책...

130 이름 없음 (.haMnrWIjM)

2020-08-13 (거의 끝나감) 12:34:15

>>129 ?! 진짜 그 캡틴 사람이었던 거 맞아!? AI 아냐?!

131 이름 없음 (.kB1r2DmbY)

2020-08-13 (거의 끝나감) 12:35:58

>>129 진심 뭐하는 사람이냐? 그 캡틴은? 그 정도로 체력이 된다고?!

132 이름 없음 (Auf2PaztHI)

2020-08-13 (거의 끝나감) 12:40:12

>>130-131
물론 모든 캐릭터를 전부 해준건 아니고, 시트에 과거사쪽으로 뭔가 있는 애들만 해줬지만.

기억나는 것만 해도 나포함 3~4명 정도 개인 이벤트를 했었어.

이것까지 메인으로 진행할 생각은 없었는지 메인진행은 해당캐릭터 주가 했고, 캡틴은 옆에서 서포트만 해줬음.

그래도 굉장한거지...

133 이름 없음 (.kB1r2DmbY)

2020-08-13 (거의 끝나감) 12:44:21

그 레전드급 캡틴이 자신의 노하우를 정보 공유 스레에 올려줬으면 하고 바라지만 불가능하겠지. 흑흑

134 이름 없음 (gnlNIMvFQc)

2020-08-13 (거의 끝나감) 13:27:58

상판 꽤 오래했다고 자부하는데 왜 모르겠지

135 이름 없음 (.eRq.A/wks)

2020-08-13 (거의 끝나감) 17:41:53

두피에 지루성피부염이 있는데 예전부터 지병이었는데 땀 나면 더 가렵다ㅜㅠ

상판러들은 이런 병 안 생기길 바라!

136 이름 없음 (Pt0zEJ.ZpE)

2020-08-13 (거의 끝나감) 17:51:48

우연히 어렸을 때 재미있게 본 애니 ost를 듣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띵곡이라서 놀랐다...

137 이름 없음 (Q1ll9fdhKg)

2020-08-13 (거의 끝나감) 19:14:45

>>136
어떤 곡인지 나도 알려주라!

138 이름 없음 (HmMyarDGWI)

2020-08-13 (거의 끝나감) 21:26:32

일대일을 구하고 싶다
이유는 터무니 없다
해본 적 없기 때문에
하지만 나는 안다
내 기력은 여름철 에프킬라처럼 빨리 닳는다는 걸
그래서 3일 일대일 구하고싶다
아무도 없을 거란 걸 안다

139 이름 없음 (Q1ll9fdhKg)

2020-08-13 (거의 끝나감) 21:28:09

>>138
설명만 보고 생각하면 빨리 돌리고 빨리 끝맺는 걸 원하는 사람도 있을 것도 같은데...상판에 그만한 인원이 없나ㅠㅠ

140 이름 없음 (.kB1r2DmbY)

2020-08-13 (거의 끝나감) 21:29:30

>>138 그런 이에게는 자유상황극이라고 해서 단기적으로 빠르게 끝내버리는 좋은 스레가 있지! 가라! 참치야!

141 이름 없음 (HmMyarDGWI)

2020-08-13 (거의 끝나감) 21:29:58

>>139 하지만 거기에 마이너 감성 세계관까지 있다면?
절대 못 구할 듯... 그래서 안 구해
내면의 무언가가 『오이오이... 그런 나약한 소리 하지 말라구. 해보지 않고서는 모르잖아!』 하고는 있지만
이건 무시하는 게 좋다고 경험으로 알고있지

142 이름 없음 (SQ2f3mEfm6)

2020-08-13 (거의 끝나감) 21:31:46

>>>138 옛날같으면 신나서 손을 들었을텐데 지금은 3일조차도 기력이 딸린다.

143 이름 없음 (zp8he1sdFc)

2020-08-13 (거의 끝나감) 21:35:11

>>138 나랑 비슷한 생각이네 난 솔직히 상황극에 책임감같은거 크게 안 가져도 된다는 편이라서... 짧아도 재미만 있으면 된다는 주의.

참고로 이건 나 레더의 개인적인 의견이자 성향입니다. ㅜㅜ 막 아무렇게나 걸고 튄다는 얘기 아니니까 오해 ㄴㄴ해!

144 이름 없음 (SQ2f3mEfm6)

2020-08-13 (거의 끝나감) 21:38:58

되려 책임감있는거 아닐까...? 중간에 ㅌㅌ하는게 아니라 기력이 딸려서 처음부터 단기로 구하는 거니깐.

145 이름 없음 (.kB1r2DmbY)

2020-08-13 (거의 끝나감) 21:40:08

나도 >>144의 말에 동의. 책임감이 없는 이들은 그냥 그런 것은 나 혼자만 즐겁겠다고 깊게 고려도 하지 않고 찌른 후에 그냥 말 없이 무통보 잠수하거나 튀고 입 싹 씻고 그런 행동을 반복하더라.

146 이름 없음 (mrQ7qdt46c)

2020-08-13 (거의 끝나감) 22:53:44

아 허리 오질나게 아프다.

147 이름 없음 (s8t2nwfYzE)

2020-08-13 (거의 끝나감) 23:59:59

동기를 부여해준다는 의도는 알겠는데 왜 그게 남들 앞에서 날 까내리는 형식으로 나타나야 하는 걸까..
자기는 지금껏 항상 이렇게 해서 성공해 왔다는데 말 듣고 있기 너무 힘들었어..

148 이름 없음 (xR4JUZbg42)

2020-08-14 (불탄다..!) 00:02:41

>>147 그건 너에게 동기를 부여해주는게 아니라 그냥 자기자랑이 필요해서+자존감 채우기용으로 그러는 것 같은데. 오늘 고생했어, 참치야. 너무 맘고생하지말고 널 사랑해주는 사람들과 같이 있으면서 행복에너지 채우자.

149 이름 없음 (hM05qavPFA)

2020-08-14 (불탄다..!) 00:03:07

힘내...
세상이 다양한 만큼 다양한 인간이 있는 것 뿐이야

150 이름 없음 (shOsn5paEY)

2020-08-14 (불탄다..!) 00:12:11

>>148-149 고마워 참치들아.. 대신 오늘은 야식먹어버릴거야ㅠㅠㅠ

151 이름 없음 (c/TvIsmVEg)

2020-08-14 (불탄다..!) 01:18:26

>>147
늦었지만 힘내!

152 이름 없음 (8ayfYaP9YE)

2020-08-14 (불탄다..!) 11:09:27

갱신
졸리다
(게임하다 밤샘)

153 이름 없음 (iwsNRQTOMI)

2020-08-14 (불탄다..!) 17:03:23

장마 끝나니까 모기가 슬슬 나오네 ㅋㅋㅋ
밖에만 나왔다 하면 한 방씩 물림 ㅠㅠ

154 이름 없음 (ierTwMBHns)

2020-08-14 (불탄다..!) 17:20:09

내일 개장인 스레에 시트를 내고 싶은데 기력이 딸린다... 이러도 또 중간탈주할 것 같아서 겁이 난다..... 근데 설정 취향이라 뛰고싶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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