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5079519> [현대/판타지] 천익 해결사 사무소-4 :: 1001

캡틴 ◆Pm/Ihnyl6U

2020-07-18 22:38:29 - 2020-08-02 00:39:12

0 캡틴 ◆Pm/Ihnyl6U (9052073E+6)

2020-07-18 (파란날) 22:38:29

-본 스레의 적정 연령대는 15세 이상입니다.
-룰과 매너를 지키는 상판러가 됩시다.
-해결사 단챗방 사용법 : []괄호 사용

당신도 할 수 있다! 해결사!
숙식 제공, 성과급 있음! 초보자도 환영! 아니마라면 누구든 상관 없음!
어떤 일이든 합니다! 맡겨만 주세요!
[천익 해결사 사무소]

위키 : https://url.kr/V3ITxr
웹박수 : https://forms.gle/phpy6wNKqV18A7fG7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121573

257 사장님-환영 ◆5N3PBHNITY (2403178E+5)

2020-07-21 (FIRE!) 19:31:13

"고맙네."
본인보다 나이가 많은 이들에게도 이러는 걸 보면 습관이 이미 그렇게 든 것 같다니까요?

"감자튀김이 겉에 붙어있고 소세지 위에 치즈가 들어간 핫도그라네."
무척 맛있지. 라고 말하고는 밴을 운전하고 나서 이것저것 물어보려 합니다. 입사할 때 과거사를 들었는지 뒷사람이 기억이 안 나는 바람에... 간단한 신변잡기나. 의뢰 수행률이나. 현재 목표가 있는가 정도의 물음이겠지요.

"흠.. 이정도면 일주일 괜찮겠나.."
가늠을 해봅니다. 잘 먹어치운다면 일주일이 아니라 사흘만에 다시 와야할지도 모르잖아요. 그래도 개인적 조리욕구를 제외하긴 하는군요.

"갈비찜 좋아하나?"
비프 부르기뇽을 해줄까 생각은 했다만 아무래도 비프 부르기뇽보다는 갈비찜을 더 좋아할 것 같은 이들이 있다 보니. 라고 농으로 말하려 합니다. 식재료를 쓸어담고(비가 와서 그런지 채소값이 올랐나 봅니다) 계산이야 사장님이 그냥 긁겠지요. 할인카드나 포인트나 그런 거는... 하긴 하겠죠..? 환영이 챙겨도 상관없겠지만요.

258 환영-사장 (3053693E+4)

2020-07-21 (FIRE!) 19:39:43

"넵~"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이들에게는 어떻게 할 지 궁긍하다.

"아! 그거!"

이름은 모르지만 생김새는 대충 알고 있다. 그거 맛있지.

"제 과거사요? 글쎄요. 문서로 확인하세요. 딱히 말하고 싶지는 않네요."

동생이 죽었다. 괴한의 침입에 나는 너무 무력했다.

"이정도면 일주일은 괜찮겠군요."

"갈비찜 좋죠. 저 그거 좋아해요. 저 할인카드 있어요."

할인카드와 포인트, 기타등등의 알뜰한 것들을 꺼낸다.

259 해리주 ◆DPZp0yD7/I (3222366E+5)

2020-07-21 (FIRE!) 19:40:03

(일상을 구경 중인 해리주)

260 사장님-환영 ◆5N3PBHNITY (2403178E+5)

2020-07-21 (FIRE!) 19:43:39

"그래. 맛있지."
라고 말하고 나서 문서로 보라는 것을 듣습니다.
과거사에 대해서.. 잊어버린 건 뒷사람이겠죠..(고개끄덕) 뭐 문서로 확인하라는 것에 딱히 더 묻지는 않고 물러납니다. 그정도로 선을 넘지 않는 건 서로에 대한 예의였을까요?

"그렇다면 다행이겠지."
일주일에 한 번 대량으로 사는 것은 드무려나.라고 생각하면서 계산을 기다립니다. 언뜻 봐도 많아보이는 것에 이 계산대는 줄을 안 서려 하네요.

"의외로 보일 수도 있다만은 요리를 못하는 건 아니니"
"그렇다면 그렇게 하게."
산 게 많으니 할인도 많이 되고 포인트도 상당히 쌓일 거라 생각합니다. 할인카드로 결제라면 그만큼의 금액을 보내 주겠죠. 그리고 밴에 실어야겠죠.

밴에 냉장고도 있어서 신선하게 보관 가능하겠네요! 저번에 유제품 때 유용하게 썼고 지금도 유용할까요?

261 사장님-환영 ◆5N3PBHNITY (2403178E+5)

2020-07-21 (FIRE!) 19:43:51

어서와요 해리주~

262 환영주 (3053693E+4)

2020-07-21 (FIRE!) 19:53:19

사장님 진짜 죄송한데 돌아가서 함께 밥먹었다로 끝낼 수 있을까요? 더 이상 돌릴 아이디어가 떨어져서요...미안해요..

263 사장님-환영 ◆5N3PBHNITY (2403178E+5)

2020-07-21 (FIRE!) 19:55:45

네..? 어.. 네. 괜찮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환영주~

264 사장님 ◆5N3PBHNITY (2403178E+5)

2020-07-21 (FIRE!) 20:00:08

음음.. 다이스를 돌려볼까..

.dice 1 3. = 3
1. 진단
2. 해시
3. tmi

265 사장님 ◆5N3PBHNITY (2403178E+5)

2020-07-21 (FIRE!) 20:03:14

tmi 1

게코다 보니까 도마뱀 모습일 때에는 천장에 붙어 자도 무리없음! 입니다. 사실 인간 모습일 때에도 천장에 붙을 수 있지만 도마뱀 보다는 눈에 많이 띄니까..
(인간일 때에는 본인 몸무게+7~10키로이다)

tmi 2

고양이를 꺼려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레온에게 불이익을 주거나 그러진 않아요.

tmi 3

사장님도 잘 모를 적에는 자기가 도마뱀인줄 알았다고 합니다.
사장님: 모르는 사람 눈에는 도마뱀이나 도마뱀붙이나 그게 그거니 말이다.

266 환영주 (3053693E+4)

2020-07-21 (FIRE!) 20:06:55

수고하셨어요!

267 휴미주 (687922E+50)

2020-07-21 (FIRE!) 20:39:02

tmi
휴미의 하루 칼로리 섭취 량은
.dice 2500 5000. = 4640 이다!

268 휴미주 (687922E+50)

2020-07-21 (FIRE!) 20:39:54

휴미는 한 일주일 정도 안 먹으면 아사 할듯

269 사장님 ◆5N3PBHNITY (2403178E+5)

2020-07-21 (FIRE!) 20:41:21

어서와요 휴미주~ 워우.. 칼로리 섭취량이.. 높네..요?

270 해리주 ◆DPZp0yD7/I (3222366E+5)

2020-07-21 (FIRE!) 20:41:33

로드러너는 칼로리 소모가 높은 동물이었던 것인가...(?)

271 휴미주 (687922E+50)

2020-07-21 (FIRE!) 20:42:31

매일 매일 뭔가 빨빨 돌아다니려면 많이 먹어야 겠죠!

272 사장님 ◆5N3PBHNITY (2403178E+5)

2020-07-21 (FIRE!) 20:45:29

하긴.. 조류는 칼로리소모가 좀 높을 것 같긴 해요(?)

사장님은 적게 먹는 편이려나..?

273 해리주 ◆DPZp0yD7/I (3222366E+5)

2020-07-21 (FIRE!) 21:23:08

흠... 해리는 얼마나 먹는지 정한적이 없긴 하지만 배를 채우려고 먹는게 아니라 순수하게 식감을 즐기려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하네요.

274 이비주 ◆ZnyM4pMDvA (9315371E+4)

2020-07-21 (FIRE!) 22:09:45

얍 갱신! :3

275 진행 ◆Pm/Ihnyl6U (54259E+56)

2020-07-22 (水) 10:29:02

비가 오네요. 스레 내 상황처럼 많이 오진 않지만 꽤 내립니다.
갱신해둡니다!

276 캡틴 ◆Pm/Ihnyl6U (4986858E+5)

2020-07-22 (水) 12:29:19

사장님이랑 환영주 두 분 각각 2포인트씩 올려두었습니다!

이런 tmi 듣는 것도 좋네요.

277 진행 ◆Pm/Ihnyl6U (4986858E+5)

2020-07-22 (水) 14:20:45

서울 어딘가에서 차가 부서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위에서 누군가가 맷돌을 떨어뜨려서 하필 밑에 있던 차가 부서진 거라고 하는데... 다행히 차 안과 그 근처엥 아무도 없었고 맷돌 주인이 차 주인에게 충분한 보상을 해주어 큰 사건으로는 번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사건이 일어난 순간, 아주 잠깐이었지만 비가 그쳤습니다.

278 캡틴 ◆Pm/Ihnyl6U (4986858E+5)

2020-07-22 (水) 16:52:54

진짜 누가 맷돌 돌리나 밖에 비가 갑자기 엄청 오네요.

279 캡틴 ◆Pm/Ihnyl6U (4986858E+5)

2020-07-22 (水) 18:32:20

오늘은 제가 진행을 할 수 있는데 사람이 없네요(슬픔
하긴 수요일은... 지치는 날이긴 하죠...

280 사장님 ◆5N3PBHNITY (6135029E+5)

2020-07-22 (水) 19:21:25

갱시인합니다아.. 다들 안녕하세요~

조사.. 일상..(갸웃)

281 캡틴 ◆Pm/Ihnyl6U (4986858E+5)

2020-07-22 (水) 19:27:35

앗 오신 건 기쁘지만... 저녁 먹어야 해서 당장은 무리입니다...!
딱히 바로 먹을만한 것이 없는 관계로 일러도 8시 반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282 사장님 ◆5N3PBHNITY (6135029E+5)

2020-07-22 (水) 19:30:18

안녕하세요 캡~

조사도 괜찮고.. 일상도 괜찮죠..(고개끄덕)

283 캡틴 ◆Pm/Ihnyl6U (4986858E+5)

2020-07-22 (水) 19:32:02

일상이라면 저는 기쁘게 포인트를 세겠지요(끄덕

그럼 뭐라도 먹고 돌아올게요!

284 캡틴 ◆Pm/Ihnyl6U (4986858E+5)

2020-07-22 (水) 20:45:53

저녁을 먹고 왔는데 혹시 누군가 계실까요!

285 재현주 ◆Fog13e45Qo (3414438E+5)

2020-07-22 (水) 20:47:50

바로 제가 있습니다! 갱신!

286 캡틴 ◆Pm/Ihnyl6U (4986858E+5)

2020-07-22 (水) 20:52:37

와 어서오세요!
>>277을 조사하러 갈 수도 있고 일상을 기다리셔도 좋겠네요. 아니면 사람 오면 모아서 같이 조사해도 좋고 저랑 잡담을 하면 더 좋습니다!

287 재현주 ◆Fog13e45Qo (3414438E+5)

2020-07-22 (水) 20:58:44

안녕하세요~ 사실 지금 뭐 먹으면서 하는 중이라 잡담이 가장 좋겠네요!

288 캡틴 ◆Pm/Ihnyl6U (4986858E+5)

2020-07-22 (水) 20:59:42

그럼 잡담을 합시다(끄덕
뭐 드시고 계세요? 저는 저녁으로 황금볶음밥을 먹었습니다!

289 사장님 ◆5N3PBHNITY (6135029E+5)

2020-07-22 (水) 21:04:27

므마메맠... 다들 리하이에오..(왜이리 흐느럭하다냐..)

290 재현주 ◆Fog13e45Qo (3414438E+5)

2020-07-22 (水) 21:05:48

라면에 밥말아서 컴퓨터 앞에서 먹고 있습니다(...)!

좀 매운 라면이라 그런지 맵네요... (땀

291 캡틴 ◆Pm/Ihnyl6U (4986858E+5)

2020-07-22 (水) 21:05:59

오늘 비가 와서 그런 것이 아닐까 합니다(끄덕
저녁은 드셨나요1

292 재현주 ◆Fog13e45Qo (3414438E+5)

2020-07-22 (水) 21:06:18

사장님 어서오세요! 연체동물이 되어 오셨군요...!

293 캡틴 ◆Pm/Ihnyl6U (4986858E+5)

2020-07-22 (水) 21:06:27

사실 저도... 밥 볶아서 컴퓨터 앞에서 먹었습니다...
분명 이러지 않았던 시절이 있었던 것 같은데...

294 사장님 ◆5N3PBHNITY (6135029E+5)

2020-07-22 (水) 21:14:53

안녕하세요 재현주랑 캡틴~
저는 어.. 라면 먹었죠.. 1개하면 부족하고 2개하면 많다는 그 라면..

295 재현주 ◆Fog13e45Qo (3414438E+5)

2020-07-22 (水) 21:16:35

컴퓨터로 유튜브 보면서 먹는게 일과에요 (먼산)

혹시나 해서 우유를 사놔서 다행이네요. 매워....

296 캡틴 ◆Pm/Ihnyl6U (4986858E+5)

2020-07-22 (水) 21:16:56

저는 어제 라면을 먹었는데 역시 라면이 쉽고 빠르고 편하죠(끄덕
사장님은 비빔 라면을 드셨군요!

297 캡틴 ◆Pm/Ihnyl6U (4986858E+5)

2020-07-22 (水) 21:19:00

매운 라면에는 역시 우유죠!
저는 불닭에 면만 삶고 우유 넣어서 해먹는데 그래도 매워요...

298 재현주 ◆Fog13e45Qo (3414438E+5)

2020-07-22 (水) 21:22:08

비빔면도 얼마 전에 먹어봤죠. eight도 말고 새로운게 있길래 먹어봤더니 제 입맛에는 약간 맵더라고요. 쫄면 같은 느낌?

>>297 친구 중에 불닭 소스를 아예 사가지고 뿌려먹는 애가 있는데... 정말... (경악

걔랑 겸상 안합니다.

299 사장님 ◆5N3PBHNITY (6135029E+5)

2020-07-22 (水) 21:23:33

세상에 불닭 소스를 뿌려먹다니..(동공지진)

불닭 치약에 불닭 소스 넣어서 몰카한 인간같은 인간이 있을 줄이야(농담)

300 캡틴 ◆Pm/Ihnyl6U (4986858E+5)

2020-07-22 (水) 21:26:59

불닭 소스 좋아하냐 물어보면 좋아한다고 대답할 수 있긴 한데...
아니 세상에...

301 재현주 ◆Fog13e45Qo (3414438E+5)

2020-07-22 (水) 21:35:26

사실 취향이니까 존중해주지만...

일단 그 매운 냄새가... (절레절레

302 사장님 ◆5N3PBHNITY (6135029E+5)

2020-07-22 (水) 21:38:27

매운 냄새.. 으으..

그러고보니 매운거 못 먹는 주제에 불닭치킨을 시켰던 누군가가 생각나네요..

303 캡틴 ◆Pm/Ihnyl6U (4986858E+5)

2020-07-22 (水) 21:41:32

오 저런......(슬퍼짐

하지만 매운걸 못 먹어도 먹고 싶어지는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충동을 못 이기면 뱃속이 영 좋지 않게 됩니다...

304 해리주 ◆DPZp0yD7/I (6744519E+5)

2020-07-22 (水) 21:49:58

매운 건 적당히 먹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적당히 매워야 위장도 덜 고통스럽고 뒷탈도 없거든요.

예전에 친구랑 하바네로 과자를 먹었다가 3일간 뜨거운건 먹지도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305 사장님 ◆5N3PBHNITY (6135029E+5)

2020-07-22 (水) 21:52:42

해리주도 반가워요~

매운 건 적당히...

306 캡틴 ◆Pm/Ihnyl6U (4986858E+5)

2020-07-22 (水) 21:54:09

인류는 정말... 이상한 걸 많이 만들었어요...
어서오세요...!

307 진행 ◆Pm/Ihnyl6U (4986858E+5)

2020-07-22 (水) 22:12:12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이런 날, 사무소 근처에 '세계 과자 전문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안에는 굉장히... 특이한 과자...... 들이 많네요. 과자를 단 맛이 나는 후식 정도로 생각하신다면 저걸 과자라고 받아들이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앞에 진열된 것만 몇 개 좀 살펴봅시다. 어디 보자... 오이맛 감자칩......? 아뇨 더 보지 말고 그냥 여기서 마치는 쪽이 좋겠네요.

그래도 혹시 취향인 과자가 있을지도 모르지요. 심심하면 들러봅시다.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