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5079519> [현대/판타지] 천익 해결사 사무소-4 :: 1001

캡틴 ◆Pm/Ihnyl6U

2020-07-18 22:38:29 - 2020-08-02 00:39:12

0 캡틴 ◆Pm/Ihnyl6U (9052073E+6)

2020-07-18 (파란날) 22:38:29

-본 스레의 적정 연령대는 15세 이상입니다.
-룰과 매너를 지키는 상판러가 됩시다.
-해결사 단챗방 사용법 : []괄호 사용

당신도 할 수 있다! 해결사!
숙식 제공, 성과급 있음! 초보자도 환영! 아니마라면 누구든 상관 없음!
어떤 일이든 합니다! 맡겨만 주세요!
[천익 해결사 사무소]

위키 : https://url.kr/V3ITxr
웹박수 : https://forms.gle/phpy6wNKqV18A7fG7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121573

206 재현주 ◆Fog13e45Qo (8515213E+5)

2020-07-20 (모두 수고..) 23:15:02

타르타르소스가 뭐더라... 어디서 먹어보긴 했을텐데 무슨 맛인지 기억이 안 나네요. 생선이랑 먹는 그 소스인가?

>>198 그 혹시 동물철권에 두더지로 변신하는 캐릭터 기술 중에 적 머리를 돌려깎는(...) 기술이 있는데 그걸 모티브로 적의 모발을 약화시키는 능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것도 아닙니다 (먼산

207 캡틴 ◆Pm/Ihnyl6U (852421E+54)

2020-07-20 (모두 수고..) 23:15:31

예 그리고 포인트제를 시작합니다! 위키에도 기록해두겠습니다.
>>203 사이코메트리도 충분히 특별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능력이죠!
개인적으로는 탐색 능력 가진 유자와의 콜라보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208 사장님 ◆5N3PBHNITY (3276687E+5)

2020-07-20 (모두 수고..) 23:16:15

마요네즈+양파+약간 새큼한?+파슬리 있던 것 같기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아닌가..(검색고고하시길)

209 캡틴 ◆Pm/Ihnyl6U (852421E+54)

2020-07-20 (모두 수고..) 23:17:00

>>205 아니 대체...... 부먹은 물어보고 해야 하는 것을...
'종'으로 판단하니까 도마뱀이 아니라 다른... 그러니까 큰숲도마뱀붙이 같은 아니마도 허용입니다(끄덕

>>206 예 그 하얀 소스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라나지 않는 머리머리......

210 캡틴 ◆Pm/Ihnyl6U (852421E+54)

2020-07-20 (모두 수고..) 23:19:30

앗 맞아 빼먹었네
일상 포인트제에서 어떤 요구는 들어주는 대신 포인트를 더 많이 소모할 수 있습니다.

211 재현주 ◆Fog13e45Qo (8515213E+5)

2020-07-20 (모두 수고..) 23:19:41

>>208 아..! 생선까스랑 같이 먹는 그거 맞군요! 저는 튀김류를 별로 안 좋아해서 별로 기억에 없었는데 소스 자체는 생각해보니 맛있었던 것 같아요. 사실 제가 소스를 좋아하는 편이기는 하지만...

>>207 와! 포인트제!
재현이 기억을 읽어서 용의자를 찾고 유자가 분신을 이용해서 좀 더 넓게 수색하는 조합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212 재현주 ◆Fog13e45Qo (8515213E+5)

2020-07-20 (모두 수고..) 23:21:32

>>205 크으... 인간 나루토 사장님 (???(나루토도 인간이다

아니... 도마뱀일 때 벽을 이동하는거니까 인간 도마뱀 나루토인건가...?

213 캡틴 ◆Pm/Ihnyl6U (852421E+54)

2020-07-20 (모두 수고..) 23:23:59

이제 두 분이 동시에 출첵만 하시면 수색은 끝났군요(끄덕

인간 도마뱀이면 인간인가요 도마뱀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나루토는 인간이니까 2인간 1도마뱀이니 3분의 2인간과 3분의 1도마뱀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4 사장님 ◆5N3PBHNITY (3276687E+5)

2020-07-20 (모두 수고..) 23:24:14

>>212 인간일 때에도 벽 이동 가능합니다(고개끄덕)

사장님 몸무게와 능력 무게는 별도임다!(완전히 영향을 안 미치는 건 아니지만)

215 캡틴 ◆Pm/Ihnyl6U (852421E+54)

2020-07-20 (모두 수고..) 23:29:45

위키에 포인트제 관련 내용을 넣고 캐릭터 목록에 포인트 기재할 공간을 만들어두었습니다!
제가 세어서 기재하겠지만 혹시 틀린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지적해주시면 됩니다.

216 캡틴 ◆Pm/Ihnyl6U (852421E+54)

2020-07-20 (모두 수고..) 23:30:59

그리고 이번 주에는 주말 이벤트가 없고, 주중에 사람 있으면 잠깐씩 사람 모아서(아니면 일대일로) 진행하는 방식으로 가겠습니다.

217 재현주 ◆Fog13e45Qo (8515213E+5)

2020-07-20 (모두 수고..) 23:33:19

>>21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소리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갑자기 빵터졌네...

>>214 아...! 능력이! 제가 지금 반 졸려서 사장님 능력도 까먹었네요... (도게자

218 캡틴 ◆Pm/Ihnyl6U (852421E+54)

2020-07-20 (모두 수고..) 23:38:23

나루토 하니까 생각났는데 나루토는 두꺼비를 소환하니 두꺼비 아니마가 나온다면 그걸 써먹을 수 있게 되네요!
닌자! 정말 대단해!

219 재현주 ◆Fog13e45Qo (8515213E+5)

2020-07-20 (모두 수고..) 23:51:31

>>218 나루토를 소환하나요? (아님

원래 재현은 개 전에는 양이었지만 가장 초기에 구상만 할때는 개구리였습니다. 청개구리 귀여워요...

220 사장님 ◆5N3PBHNITY (3276687E+5)

2020-07-20 (모두 수고..) 23:51:48

닌자! 대단해...

저는 이만 들어가야겠네요. 다들 잘자요

221 재현주 ◆Fog13e45Qo (8515213E+5)

2020-07-20 (모두 수고..) 23:52:48

사장님 잘 자요! :D

222 진행 ◆Pm/Ihnyl6U (852421E+54)

2020-07-20 (모두 수고..) 23:54:16

청개구리 귀엽죠! 청포도 사탕 닮았어요.

사장님 굿밤! 저도 들어가보겠습니다! 재현주 미리 잘자요!

223 재현주 ◆Fog13e45Qo (6071011E+5)

2020-07-21 (FIRE!) 00:03:35

캡틴도 들어가세요~

오늘의 셔터는 제가 내리게 됐군요. 저도 이만... 쌰따내려!

224 기사님주 (7306319E+5)

2020-07-21 (FIRE!) 10:05:31

셔터 업! 다들 좋은 아침이야!

225 캡틴 ◆Pm/Ihnyl6U (6998432E+5)

2020-07-21 (FIRE!) 11:32:45

기사님도 좋은 아침이에요!
이제 곧 점심이지만!

226 진행 ◆Pm/Ihnyl6U (6998432E+5)

2020-07-21 (FIRE!) 13:37:49

오늘도 비가 쏟아집니다. 이 비는 대체 언제가 되어야 그칠까요? 잦아질 기미도 보이질 않으니 추측할 수도 없습니다.
기상청 예보요? 기상청의 통계 결과를 전적으로 신뢰하기에는 좀... 우린 일기예보를 너무 많이 봤잖아요?

사람들 사이에서 소문이 돕니다. 누군가가 비를 만드는 맷돌을 가지고 있어서, 그 맷돌을 멈춰야 비도 그친다는 그런 소문입니다.
...그런데 맷돌은 소금을 만드는 거 아니었나요? 비를 만들다니요.

227 캡틴 ◆Pm/Ihnyl6U (6998432E+5)

2020-07-21 (FIRE!) 13:39:58

이 사건에 대해서 조사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 조사도 좋고 사람 모아서 단체 조사도 괜찮아요.
조사에 들어갈 경우, 일상은 아니지만 포인트제의 오프닝 이벤트겸 해서 두 턴당 1포인트를 획득하실 수 있습니다.

228 사장님 ◆5N3PBHNITY (2403178E+5)

2020-07-21 (FIRE!) 15:03:11

갱신합니다~

조사나 일상이라...

좋다. 첫 스타트를 끊을 수 있지요!(?)
그런 의미에서 일상.. 구하긴 합니다. 네..(고개끄덕)

229 캡틴 ◆Pm/Ihnyl6U (6998432E+5)

2020-07-21 (FIRE!) 15:47:46

아이고 밖이 바람이 불긴 하는데 덥네요...(녹아내림

230 휴미주 (687922E+50)

2020-07-21 (FIRE!) 16:17:16

갱신!
일상 해야하는데 전 재현주랑 하던게 있어서..!
두개 돌려도 상관없으면?

231 캡틴 ◆Pm/Ihnyl6U (6998432E+5)

2020-07-21 (FIRE!) 16:29:52

어서오세요!

조사할 수 있다고 해놓고 오늘은 제가 피곤해서 일찍 들어갈 것 같네요(슬픔
그래도 주중에 저랑 동접이기만 하면 언제나 가능합니다.

232 휴미 - 재현 (687922E+50)

2020-07-21 (FIRE!) 17:00:02

situplay>1593866263>667 에 이어서

"저는 한번도 민트라고 안 했는데요!"
이 사람... 민트 넣을 생각 했구만...

"민트 먹고 싶으면 넣어 드리죠. 머글래요?"
하고 숨겨왔던 민트를 꺼내 보여준다.

233 캡틴 ◆Pm/Ihnyl6U (6998432E+5)

2020-07-21 (FIRE!) 17:13:03

결국 상황은 민트로 흐르는 거군요... 여러가지 의미로 마법의 맛인 민트...

234 사장님 ◆5N3PBHNITY (2403178E+5)

2020-07-21 (FIRE!) 17:48:39

민트민트...

....민트맛을 아마 안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고개끄덕)

근데 박하사탕이나 애니타임같은 건 잘 먹는 편인데.. 왜지..(고민)

235 휴미주 (687922E+50)

2020-07-21 (FIRE!) 17:52:27

저도 민트는 싫어하진 않습니다!
모히또의 민트 같은 정도는 좋음?
애플 민트 아이스크림도 괜찮고요

236 환영주 (3053693E+4)

2020-07-21 (FIRE!) 18:09:40

갱신! 돌릴 사람 구해요!

237 휴미주 (687922E+50)

2020-07-21 (FIRE!) 18:10:18

어서오세요!
아무도 일상 하지 않겠다 하면 휴미주랑 돌릴까요?

238 캡틴 ◆Pm/Ihnyl6U (6998432E+5)

2020-07-21 (FIRE!) 18:10:51

뭔가 먹을 수 있는 민트랑 싫어하는 민트로 좀 나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끄덕

어서오세요! 사장님이 돌릴 분을 구하고 계셨읍니다!

239 사장님 ◆5N3PBHNITY (2403178E+5)

2020-07-21 (FIRE!) 18:13:00

일상!

돌리실래요?

원하는 상황이라던가!(일상은 열린문풍)

240 사장님 ◆5N3PBHNITY (2403178E+5)

2020-07-21 (FIRE!) 18:15:11

다들 반갑반갑인 거시에요~

아니면 저는 의외로 민트만 있는 건 먹을 수 있지만 뭔가와 섞이는 걸 싫어하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241 환영주 (3053693E+4)

2020-07-21 (FIRE!) 18:15:38

오! 선레 주시나요??

242 캡틴 ◆Pm/Ihnyl6U (6998432E+5)

2020-07-21 (FIRE!) 18:19:20

가끔 자기도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정확히 모를 때가 있으니까요(끄덕

일상이 돌아가지만 저는 어제... 뭐 하다가 결국 밤샘을 해버려서 라면이나 먹고 자야겠습니다
내일도 >>226을 조사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원하신다면 말이죠!
조사를 원하는 분이 안 계셔도 저건 매일매일 진행도가 올라가긴 합니다.

내일 봐요!

243 사장님 ◆5N3PBHNITY (2403178E+5)

2020-07-21 (FIRE!) 18:21:19

원하는 상황이 있다면.. 곤란한 게 아니고서는(금녀구역)(갑자기 서울이 아니다!) 드릴 수 있답니다~

244 사장님 ◆5N3PBHNITY (2403178E+5)

2020-07-21 (FIRE!) 18:21:34

아아.. 캡틴은 푹 쉬시길 바래요..

245 사장님 ◆5N3PBHNITY (2403178E+5)

2020-07-21 (FIRE!) 18:31:23

음.. 돌리실 건가요? 상황을 원하시면 원하시는 상황을 말씀해 주시거나, 아무거나 괜찮다고 해주시면 좋겠네요~

246 환영주 (3053693E+4)

2020-07-21 (FIRE!) 18:31:28

조사한번 해볼까요??

247 환영주 (3053693E+4)

2020-07-21 (FIRE!) 18:33:39

계속되는 비로 인해 조사하게 되었다. 현직 경찰로서 정보 수집도 쉬우니 함께 일하자!라는 식으로요!

248 환영주 (3053693E+4)

2020-07-21 (FIRE!) 18:34:14

상황은 아무거나 괜찮아요!

249 사장님 ◆5N3PBHNITY (2403178E+5)

2020-07-21 (FIRE!) 18:38:58

앗.. 다만 저 조사는 제가 제시한 게 아니라 캡이 제시한 거라서요. 비는 오지만 다른 상황으로 드려도 될까요?

250 환영주 (3053693E+4)

2020-07-21 (FIRE!) 18:39:54

아!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었네요! ㅎㅎ 넵! 아무거나 주세요!!

251 사장님-환영 ◆5N3PBHNITY (2403178E+5)

2020-07-21 (FIRE!) 18:44:02

비가 주룩주룩 온다. 비의 경계를 넘어선 폭우. 자연재해가 피해가는 사주 가진 사람이 해외에 있거나 없는 건가.. 라고 생각하면서 비오는 날이다 보니 옷도 단출하게 입었습니다. 젖어도 바로바로 마르는 재질과, 여름이니 시원한 옷으로 말이지요.

가장 중요한 것은 양말 없이 샌들이라는 점이죠.. 1~2층은 신발을 신지만 3층은 몇 곳을 빼면 신발을 벗는 곳이던가요.

"주방의 식재료들이..."
좀 떨어진 모양이군. 잼도 인기가 많았던 모양인지 바닥이 난 듯 합니다. 빵은 매 주 사오는 식이지만 잼은 드물게였는데.. 그렇게 주방을 잠깐 돌아보며 뭘 사야 할지 메모하던 중에 주방으로 들어오려는 인기척을 느낍니다.

"다녀왔는가."
느릿하게 말하면서 나중에 나와 같이 마트 좀 다녀오는 건 어떤가? 라고 말하려 하네요.

252 환영-사장 (3053693E+4)

2020-07-21 (FIRE!) 18:50:14

"왔습니다.에구구..."

자리에 털썩 주저 앉았다. 능력의 리바운드 때문에 삭신이 쑤신다. 특히 비가와서 더 쑤신다. 비가와서 시야도 흐리고 달리기도 힘들다. 반팔과 반바지, 샌들을 신으며 들어왔다.

"어휴, 시원하다~"

에어컨의 시원함이 온 몸을 휘감는다. 여기에 시원한 콜라를 곁들인다면...없네? 그리고 다른 것들도 없다.

"식재료가 없네요. 지금 갔다올까요?"

비에 젖은 생쥐 꼴이 된 상태에서 실내에 들어와 따뜻한 물로 샤워 한 후 에어컨 바람을 쐬면서 놀고 싶다.

253 사장님-환영 ◆5N3PBHNITY (2403178E+5)

2020-07-21 (FIRE!) 18:54:02

"반갑네. 요즘들어 비가 많이 와서 말일세.."
의뢰 외에는 잘 안 나갔더니 식재료가 당장 오늘 저녁부터가 문제군.이라고 말하려 합니다. 그러고보면 주방은 생각보다 설비가 잘 되어 있겠네요. 고급지다.. 까지는 아니지만 실용성 있다 같은 느낌?

"에어컨이 시원하군. 그렇지만.. 마트에 간다면 꺼야겠지."
사장님이 가끔 갈비찜 해줄 때도 있을까(농담)

"뭐. 마트에 지금 가겠다면 차를 타고 가면 되겠지."
그러겠는가? 라고 물으며 차키를 빙글 돌립니다. 비에 젖은 생쥐 꼴이라는 생각을 알진 못하지만 이것저것 식재료를 사고 들어오면 좋을 거라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다만 차 운전은 그대가 할 지도. 라고 농담을 합니다.

254 환영-사장 (3053693E+4)

2020-07-21 (FIRE!) 19:05:20

"하하..."

언제들어도 사장님의 저 말투는 적응이 안된다. '~세' '~네' 등의 뭔가 격식을 차리는 말투가 어색하다.

"사장님, 저랑 7살 차이 밖에 안나는 걸로 알고 있는 데. 말 편하게 해주시면 안될까요?..."

아예 반말이나 아니면 '~요'라든가...

"이상하게 비가 많이 오네요. 너무 자주 오래와요. 소방관인 친구는 수재로 지금 난리랍니다."

"뭐 먹고 싶은거 있어요? 만들어 드릴게요."

사장님 손의 차키를 가져간다.

"자, 환영의 운전솜씨를 보시라!"

그리고 천천히, 느리게 안전운전으로 마트를 향해간다.

255 사장님-환영 ◆5N3PBHNITY (2403178E+5)

2020-07-21 (FIRE!) 19:15:23

"어색한가?"
"말을 편하게 하지 않아도 통한다면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다만은."
이해해 주게나. 여러개가 섞이다 보니 안 섞이려면 그런 게 좋으니. 라고 말하려 합니다. 라고 말하기는 하지만 사실 뒷사람이 귀찮아하는 게 문제입니다.

"딱히 먹고싶다- 라는 건 없지만.. 감자치즈소세지 핫도그 같은 건 괜찮겠군"
사서 에어프라이기에 돌리면 괜찮겠어. 라고 말하면서 차키를 넘겨주고(비싼 차가 낫겠나. 아니면 많이 실을 수 있는 게 낫겠나라는 질문을 하고는 많이 싣는 게 낫다 하면 밴 키로 다시 줬겠지만요) 마트로 편안하게 가려고 합니다.

"운전솜씨는.. 괜찮군."
뭐. 어디 긁는다고 해도 별 문제 없을 테니 상관없을 테니. 라고 말하며 마트에 대고 나서 카트를 끌고 다녀야겠지. 라고 생각합니다.

256 환영-사장 (3053693E+4)

2020-07-21 (FIRE!) 19:25:18

"네, 그럼 원하시는 대로 하는 게 좋겠네요."

일단 사장님이니 권위를 존중해줘야지.

"감자치즈...뭐요??"
뭔가 이상하면서도 대단하고 맛있을 것 같으면서도 잡탕 같은 이름이 들렸다. 처음 듣는 이름의 요리인데 내가 할 수 있을까?

다행히 마트에서 파는 제품이었다. 에어프라이기에나 돌리면 되겠다.

"많이 실을 수 있는 게 최고죠. 마트에 가니까요."

"칭찬 감사합니다."

마트에 가서 카트를 끌었다. 제품들을 쓸어담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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