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캡틴 ◆Pm/Ihnyl6U
(9052073E+6 )
2020-07-18 (파란날) 22:38:29
-본 스레의 적정 연령대는 15세 이상입니다. -룰과 매너를 지키는 상판러가 됩시다. -해결사 단챗방 사용법 : []괄호 사용 당신도 할 수 있다! 해결사! 숙식 제공, 성과급 있음! 초보자도 환영! 아니마라면 누구든 상관 없음! 어떤 일이든 합니다! 맡겨만 주세요! [천익 해결사 사무소] 위키 : https://url.kr/V3ITxr 웹박수 : https://forms.gle/phpy6wNKqV18A7fG7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121573
1
캡틴 ◆Pm/Ihnyl6U
(4624296E+5 )
Mask
2020-07-19 (내일 월요일) 16:10:01
와! 신나는 새 스레!
2
캡틴 ◆Pm/Ihnyl6U
(46242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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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16:14:23
~4스레 기념으로 무지하게 간략하게 요약하는 지금까지의 이야기~ 우리가 엮인 일이 생각 외로 스케일이 컸다! 돈에 눈이 멀다 못해 소멸한 것 같은 높으신 분들이 이상한 다른 세계 프로젝트 같은 걸 괜히 건드리는 걸 본 캡틴은 조만간 스레 장르에 아포칼립스나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추가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살아남아라, 천익 해결사 사무소!
3
사장님 ◆5N3PBHNITY
(358694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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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16:21:02
다들 반갑습니다아...
4
캡틴 ◆Pm/Ihnyl6U
(46242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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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16:23:40
좋은 오후예요!
5
사장님 ◆5N3PBHNITY
(358694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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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16:31:52
반가워요~ 비가 펑펑 오네요(?)
6
캡틴 ◆Pm/Ihnyl6U
(46242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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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16:37:46
세상에 부럽네요. 여긴 아침에 좀 오고 그쳐버렸어요...
7
해리주 ◆DPZp0yD7/I
(66558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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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18:27:16
여긴 계속 흐린게 언제 비가 올지 모르겠네요. 내일 아침까진 온다 그랬는데... 언제 오려나...? 와! 벌써 4스레!
8
사장님 ◆5N3PBHNITY
(358694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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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18:39:40
이곳은 오다안오다 하는 것 같네요. 다들 반갑습니다...
9
캡틴 ◆Pm/Ihnyl6U
(46242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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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18:51:37
저녁 먹느라 늦었습니다...! 이벤트 참가 가능한 분들 출첵 부탁드려요!
10
기사님주
(759021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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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18:59:56
출!첵!
11
캡틴 ◆Pm/Ihnyl6U
(46242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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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19:01:24
어서오세요! 출석은 15분까지 연장해서 받겠습니다!
12
사장님 ◆5N3PBHNITY
(358694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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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19:02:04
체에크으..(흐므럭)
13
캡틴 ◆Pm/Ihnyl6U
(46242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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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19:04:43
오늘도 기운이 없으시군요...(끄덕
14
캡틴 ◆Pm/Ihnyl6U
(46242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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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19:16:01
일단 두 분으로 진행해야 할 것 같네요. situplay>1593866263>988에 반응레스 달아주시면 됩니다!
15
해리주 ◆DPZp0yD7/I
(66558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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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19:20:51
저는 지난 이벤트에 참여를 못한데다가 오늘 저녁에 일이 있어서 오늘까진 참가를 보류하겠습니다... 나능 언제 자유로워 지는가...(눙물) 그래도 자기 전에 해리의 과거사는 쓸 수 있을지도...
16
환영주
(041037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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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19:21:47
지금 참가 되나요?
17
사장님 ◆5N3PBHNITY
(358694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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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19:21:54
"모르고 당하는 건 딱 질색일세." 알아야 할 게 아니겠나. 라면서 언제부턴가 있던(설마 누구 주머니에서 꾸무럭댔을지도 모른다) 사장님이 말하려 합니다. "일단 좌표는 안 찍혔길 바란다가 최선인가?" 이게 최선입니까? 풍으로 말하려 합니다.
18
사장님 ◆5N3PBHNITY
(358694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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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19:22:23
다들 어서오세요오~
19
캡틴 ◆Pm/Ihnyl6U
(46242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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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19:23:39
해리주가 어서 자유로워지기를 기원합니다... 참가 되기는 한데 지난 이벤트가 중간에 끊겨서 그거 이어 하는거라 지난 이벤트를 읽어보셔야 하는데 괜찮으세요?
20
환영주
(041037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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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19:23:56
넵
21
캡틴 ◆Pm/Ihnyl6U
(46242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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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19:24:15
그럼 이번 턴부터 받겠습니다!
22
기사님주
(759021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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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19:30:30
"하긴 아는게 힘이죠." 뭐라도 알고 있어야 제대로 된 대응이 가능하긴 하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기사님의 경우에는 어디가 길이 막히는지 등을 알고 있어야 더 빠르게 갈 수 있는 다른 길로 이동한다던가 할 수 있으니까. "알면 지들이 뭐 어쩔거에요. 감시하고 그러려나?" 상상만 해도 기분 나쁘다며 아까 받았던 오렌지 주스를 마셨다.
23
환영
(0410377E+5 )
Mask
2020-07-19 (내일 월요일) 19:31:06
우리는 최악을 상정하고 대비해야해요. 좌표가 드러났다는 가정하에 움직여야합니다." 인공 아니마를 만든다. 그리고 신이 여기에 동의하는 듯 성과가 꾸준히 나고 있다. "일단 설명이나 들어보죠. 그래야 뭘 할 수 있으니까요."
24
검은 문과 하얀 문 ◆Pm/Ihnyl6U
(46242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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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19:32:21
그럼 말 나온김에 여기서 다갓께 물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좌표 찍혔나요?.dice 1 100. = 47 90 이상시 찍혔음
25
휴미주
(6433879E+5 )
Mask
2020-07-19 (내일 월요일) 19:41:37
갱신합니다! 진행이네요!
26
검은 문과 하얀 문 ◆Pm/Ihnyl6U
(4624296E+5 )
Mask
2020-07-19 (내일 월요일) 19:43:03
"안 찍혔기를 바라고, 당연히 그래야 하지만 그쪽 상황을 알 방법이 없어서 말입니다. 제가 나온 이후, 남아 있던 제 라인 사람들까지 죄다 퇴출당해서 정보를 얻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아직 아포칼립스가 찾아오지 않은 걸 보면 좋은 쪽으로 생각해도 될 것 같군요. 감시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감시 당하고 있지 않다는 느낌을 주는 걸 추천합니다. 이상 행동을 보일 경우, 그쪽에서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으니까요. 그럴 경우 여러분이 맞이할 수 있는 최악의 결말은...... 저희 쪽에서는 인간 실험체의 사망을 최대한 방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말로 대신 답해드리겠습니다." 정말 다행히 하늘은 아직 푸르고 땅은 싱그럽고 바다는 맑습니다. 아직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아직은요... 그는 환영의 말에 문을 열고 여러분을 바라봅니다. "설명은 지금까지 한 것으로 끝입니다. 자, 이제 돌아가실 시간입니다. 늦으면 좋지 않은 일이 생길 수..." 쾅! 콰콰쾅! 갑자기 폭음이 들립니다! 큰 소리에 묻혀서 잘 들리진 않지만, 비명소리도 더불어 들려옵니다! "...이미 늦었군요. 예, 사실은 여러분을 초대할 때부터 검은 문에서 사람이 따라붙을 걸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외부 손님이 오는 순간이 가장 보안이 취약해지는 때니까요. 어떻게 나올지 모르기에 가장 중요한 것들을 이미 다른 장소로 옮겼고 대다수의 사람들 또한 그곳에 있습니다. 그런데 테러라니, 이건 정말 예상대로면서도 또 예상 외네요. 그들이라면 어떻게든 시설 자체를 손에 넣는 쪽으로 움직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면 여기, 대규모 연구시설 치고는 사람이 많이 없었습니다. 비서가 여러분에게 무언가를 건넵니다. 음, 이건...? "통로에서 그걸 누르시면 차가 여러분 앞으로 올 겁니다. 즐거운 방문 되셨기를 바랍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집에 갈 시간입니다.
27
캡틴 ◆Pm/Ihnyl6U
(4624296E+5 )
Mask
2020-07-19 (내일 월요일) 19:43:35
그렇습니다! 이벤트 어떻게 하시겠어요? 지난 이벤트 기록을 읽어보셔야 순조로운 진행이 가능할 겁니다.
28
휴미주
(6433879E+5 )
Mask
2020-07-19 (내일 월요일) 19:46:57
참가는 약간 어려울거 같네요! 하지만 저는 여러분을 지켜보겠습니다!
29
캡틴 ◆Pm/Ihnyl6U
(4624296E+5 )
Mask
2020-07-19 (내일 월요일) 19:48:54
빅-휴미주 이즈 왓칭 유...!
30
기사님주
(7590217E+5 )
Mask
2020-07-19 (내일 월요일) 19:55:22
"그쪽은 어떻게 하시게요?" 어차피 지금 나가도 또 추적이 붙진 않나 싶었다. 차가 두 대라면 좋겠지만 하나 뿐이면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탈출하려고. "조금 도와줘볼까요, 사장님?" 총만 없으면 금방 제압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동물들도 신경쓰이고.
31
환영
(0410377E+5 )
Mask
2020-07-19 (내일 월요일) 19:57:35
"소수 인원들은 어떻게되는건가요? 그들도 구해야해요!" 환영은 비서에게 말했다. 당장이라도 뛰어들어가 사람들을 구하고 싶었다. 사람들은 비명을 지르며 죽어가고 있다.
32
캡틴 ◆Pm/Ihnyl6U
(4624296E+5 )
Mask
2020-07-19 (내일 월요일) 20:00:51
진행 10분에 나가겠습니다!
33
사장님 ◆5N3PBHNITY
(3586948E+5 )
Mask
2020-07-19 (내일 월요일) 20:01:14
"자. 일단 테러라는 것을 보아할 때 아예 안 구한다면 애매하게 끝나버리지." 그리고 지금 나간다고 해서 안전할까냐는 것에 미묘하지만 부정적이군. 이라고 덧붙이려 합니다. "환영 군. 일단 돕는 것 자체는 자체판단으로 해도 된다만은 그 책임은 환영 군의 책임일세." 그래도 괜찮다면 가능하지. 라고 말하려 합니다.
34
검은 문과 하얀 문 ◆Pm/Ihnyl6U
(4624296E+5 )
Mask
2020-07-19 (내일 월요일) 20:07:24
"우리들은 최대한 끝까지 여기 남아 있어야 합니다. 진짜와 바꿔치기 한 가짜 시설들이나 평소보다 적은 사람 수 같은 건 여기 남아 있는 가장 중요한 인물에 가려지는 법이죠. 소수 인원들... 지금 남아 있는 분들도 저와 비슷한 각오를 하고 남아 계신 겁니다. 모두가 대피할 수 있다면 참 좋았겠죠." 둘은 옷장에서 무언가를 꺼내 겉옷 안에 받쳐 입습니다. 아마 저건 방탄 조끼 비슷한 물건인 모양입니다. "소리를 들어봤을 때 화기를 지니고 있는 건 확실합니다. 총은 너무 눈에 띄니까 아마도 숨겨서 들어올 수 있는 조그만 폭탄 같은 거겠죠. 잘 생각해보세요. 이렇게 어수선할 때 나가셔야 합니다. 그들도 손님을 피신시켰다고 생각하고 더 이상 신경 쓰지 않겠죠. 하지만 앞으로 나선다면 확실하게 찍힙니다. 그리고 저는 여러분의 무사 귀환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35
캡틴 ◆Pm/Ihnyl6U
(4624296E+5 )
Mask
2020-07-19 (내일 월요일) 20:08:13
싸우고자 하신다면 싸울 수 있습니다. 다만 npc들은 계속 여러분의 탈출을 바랄 겁니다.
36
환영
(14713E+50 )
Mask
2020-07-19 (내일 월요일) 20:14:47
"놈들의 목적은 우리를 죽이는 것 맞죠? 그럼 죽어주면되죠." 환영은 환각을 이용해 시체나 잔해물을 자신들의 시체로 보이게 하는게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37
라플라타주
(178356E+54 )
Mask
2020-07-19 (내일 월요일) 20:21:39
이벤트는 언제나 흥미진진해! 정주행과 진행구경을 동시에~
38
사장님 ◆5N3PBHNITY
(3586948E+5 )
Mask
2020-07-19 (내일 월요일) 20:22:49
"탈출 자체는 할 수 있다." 환영 군이 원한다면 그렇게 해도 된다만. 이라고 말하려 합니다. "확인사살을 할 것 같긴 합니다만." 이라고 말하면서 가장 효율좋은 건 그렇다고 말하려 합니다. 탈출 자체는 할 수 있으려나. 라고 생각합니다. //머리가 안 돌아간드아...(흐느적)
39
캡틴 ◆Pm/Ihnyl6U
(4624296E+5 )
Mask
2020-07-19 (내일 월요일) 20:23:23
어서오세요! 아무래도 지금 하는 게 신입이 참여하기에는 힘든 이벤트죠...(끄덕
40
캡틴 ◆Pm/Ihnyl6U
(4624296E+5 )
Mask
2020-07-19 (내일 월요일) 20:27:42
역시 싸워야 하는 것인가...(고민 진행은 35분에 잇겠습니다!
41
기사님주
(7590217E+5 )
Mask
2020-07-19 (내일 월요일) 20:31:41
이번턴은 잠깐 넘길게! 저녁 준비를 해야해서ㅠ
42
캡틴 ◆Pm/Ihnyl6U
(4624296E+5 )
Mask
2020-07-19 (내일 월요일) 20:32:36
저녁 식사 하시는군요! 맛밥하세요!
43
검은 문과 하얀 문 ◆Pm/Ihnyl6U
(4624296E+5 )
Mask
2020-07-19 (내일 월요일) 20:33:36
그럼 이번에도 다갓께 묻겠습니다. 좋은 일이....dice 1 100. = 49 70 이상이면 일어난다
44
캡틴 ◆Pm/Ihnyl6U
(4624296E+5 )
Mask
2020-07-19 (내일 월요일) 20:34:03
?저기요 다갓 아까 나온 숫자랑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은데요 일단 진행할게요!
45
사장님 ◆5N3PBHNITY
(3586948E+5 )
Mask
2020-07-19 (내일 월요일) 20:34:22
다이스씨?.dice 1 100. = 27 안나오면 접어버린다?
46
환영
(14713E+50 )
Mask
2020-07-19 (내일 월요일) 20:34:46
"상관없어요. 시체나 건물 잔해를 둔갑시킬테니까요. 하려면 하라고 하면 되죠." 꼭 필요한 전투가 아니면 피한다. 그의 개인적인 수칙이다.
47
사장님 ◆5N3PBHNITY
(3586948E+5 )
Mask
2020-07-19 (내일 월요일) 20:34:55
죄송합니다. 다이스씨가 협력을 안해주는 바람에..(잠깐 삐소리가 난다) 저 다이스는 농담이긴 했지만요..
48
캡틴 ◆Pm/Ihnyl6U
(4624296E+5 )
Mask
2020-07-19 (내일 월요일) 20:37:24
탈출을 권유하는 이유가... 지금 전투가 좀 힘든 인원 구성이기도 해요. 환각 능력을 최대한으로 이용한다고 해도 상대방이 범위 공격하는 화기를 쓰면 힘들죠.
49
검은 문과 하얀 문 ◆Pm/Ihnyl6U
(4624296E+5 )
Mask
2020-07-19 (내일 월요일) 20:37:34
"하지만 들키기라도 한다면 큰일입니다. 인공 아니마는, 물론 아직 불완전한 상태긴 하지만 능력을 제대로 쓸 수 있다고 가정해도, 환각 능력 같은 복잡한 건 사용할 수 없으니까요." 그렇습니다. 혹시나 능력에 걸리지 않은 누군가가 있다면 아니마의 소행이라는 걸 눈치챌 것이고,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이 장소 내에 있는 아니마라고 한다면...... 여러분 뿐이군요. 확인사살까지는 능력으로 어떻게든 커버한다고 쳐도요. 그리고 혹시 잔해에 총을 쐈다가 튕겨서 쏜 사람이 맞게 되면 그것도 들킬 가능성이 있을 겁니다. ...그러는 사이에 폭음이 가까워집니다. 탈출 가능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신은 이 프로젝트를 지지하지만 사람 목숨까지 살려주진 않는 모양입니다.
50
사장님 ◆5N3PBHNITY
(3586948E+5 )
Mask
2020-07-19 (내일 월요일) 20:38:36
아.. 그건 그렇네요. (납득) 사장님은 솔직히 암살잠입첩보 쪽이고..
51
캡틴 ◆Pm/Ihnyl6U
(4624296E+5 )
Mask
2020-07-19 (내일 월요일) 20:40:40
흑흑 사장님은 옛날에 불법 도박장 털 때가 참 대단했는데(회상
52
사장님 ◆5N3PBHNITY
(358694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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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20:44:52
"흠.." 그렇다면 탈출하는 것이 나을지도 모르겠군 이라고 말하려 합니다. "어설프게 하면 그것은 안 한 것만도 못할 것이니." 라고 말해두려 하네요. 죽은척은 잘 할 수 있기를 바란다네. 라고 농담처럼 말하고는 가세. 라고 말하려 합니다.
53
환영
(14713E+50 )
Mask
2020-07-19 (내일 월요일) 20:45:20
이마를 손으로 짚는다. "하.. 이 방법은 쓰기 싫었는데.." "서로가 서로를 우리로 보게하는건 어떨까요? 나 자신 밖에 믿지 못하는 상황이 된다면 틀림 없이 내분이 일어날꺼예요." "특히 사장님의 능력으로 몰래 몰래 공격을 하게 한다면 좋을꺼예요" 사람이 할짓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시도해본 적은 없지만 가능할것이다.
54
캡틴 ◆Pm/Ihnyl6U
(4624296E+5 )
Mask
2020-07-19 (내일 월요일) 20:48:22
내분 작전인가요? 어떻게 하시겠어요? 진행 전에 먼저 결정 부터 합시다.
55
환영
(14713E+50 )
Mask
2020-07-19 (내일 월요일) 20:48:25
아니마 녀석들이 저기있다. 저 녀석이 아니마다. 하며 팀킬을 하게하고 그때마다 환각을 일부 해제해 자신이 자신의 동료를 죽였음을 알게한다면 정신적 충격이 클 것이다. "광역 공격은 하지 않을거예요. 자신들의 동료를 죽이는 짓이니까요."
56
환영주
(14713E+50 )
Mask
2020-07-19 (내일 월요일) 20:49:33
어떻게할까요?
57
캡틴 ◆Pm/Ihnyl6U
(4624296E+5 )
Mask
2020-07-19 (내일 월요일) 20:56:22
20분까지 의견이 없을 경우 다갓께 점지를 받는 걸로 하겠습니다.
58
사장님 ◆5N3PBHNITY
(3586948E+5 )
Mask
2020-07-19 (내일 월요일) 20:57:32
앗... 반응이.. 일단 환각을 건다고 하면 내분이 일어나는 건 별 문제 없어보이긴 합니다.. 근데 제가 멍청해서 결과를 잘 모르겠다!(?)
59
캡틴 ◆Pm/Ihnyl6U
(4624296E+5 )
Mask
2020-07-19 (내일 월요일) 20:59:36
사실 저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저쪽은 여러분 얼굴 알고 있을 거고, 아니마 능력도 알 가능성이 높으니 일단 그거 다이스로 한 번 보고... 다이스 이 스레에서는 많이 안 쓰려고 했는데 여기서는 좀 굴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60
환영주
(14713E+50 )
Mask
2020-07-19 (내일 월요일) 21:00:11
넵!
61
캡틴 ◆Pm/Ihnyl6U
(4624296E+5 )
Mask
2020-07-19 (내일 월요일) 21:00:46
그럼 실행하는 쪽으로 갈까요? 기사님은 저녁 드시고 계실 거고...
62
사장님 ◆5N3PBHNITY
(3586948E+5 )
Mask
2020-07-19 (내일 월요일) 21:07:14
실행하죠..!
63
캡틴 ◆Pm/Ihnyl6U
(4624296E+5 )
Mask
2020-07-19 (내일 월요일) 21:07:49
좋습니다. 그럼 다이스는 진행하면서 필요할 때 굴리겠습니다.
64
캡틴 ◆Pm/Ihnyl6U
(4624296E+5 )
Mask
2020-07-19 (내일 월요일) 21:08:56
그러고보니 환영이 최대 포착 인원 수가 있던가요?
65
검은 문과 하얀 문 ◆Pm/Ihnyl6U
(4624296E+5 )
Mask
2020-07-19 (내일 월요일) 21:15:33
"...지금으로서는 어쩔 수 없군요. 이미 탈출도 늦은 것 같으니, 그 작전을 실행합시다." 그가 고개를 끄덕이고, 여러분에게도 방탄 조끼를 지급합니다. 원래대로라면 탈출했을 테니 필요 없었겠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받아서 착용합시다. "현재 적은 B 구역을 파괴하고 C 구역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수는 .dice 5 20. = 18 명 가량 되며, 폭발물을 소지하고 있습니다." 무전기로 상황을 듣고 있던 비서가 여러분에게 알려줍니다. 벽에 이곳의 지도가 있네요. C 구역이면 조금 가야 하긴 하지만 크게 멀진 않은 곳입니다. "해당 구역은.dice 1 3. = 2 1 실험체가 많을 뿐, 별다른 시설은 없습니다." 2 약을 제조하는 설비가 있습니다." 3 과학자들이 사용하는 공간으로, 여러 자료들이 있습니다." 그렇네요. 출발합시다!
66
캡틴 ◆Pm/Ihnyl6U
(46242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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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21:15:57
이런 곳에서만 꼭 최대치 뽑지 마세요 다갓 무서워
67
기사님주
(759021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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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21:17:34
내가 돌아왔다! 적이 18명이라니 다갓이 우리에게 욕을 하는 것인가!
68
캡틴 ◆Pm/Ihnyl6U
(46242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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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21:18:46
그러네요... 어떻게 저런 숫자가......(다갓 봄
69
사장님 ◆5N3PBHNITY
(358694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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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21:18:52
어서와요 기사님주~ 그러게요..
70
기사님
(759021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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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21:25:11
"그럼 환영씨의 환각 능력으로 적들이 서로 공격하고나면, 나머지는 제가 처리할게요." 방탄조끼를 착용한 뒤, 적들을 죽일 정도로 때려야하냐고 물었다. 기절만 시키고 묶으려면 밧줄이나 수갑 같은게 필요하니까. 사실 사고로 위장하려면 다 죽이는게 빠르긴 하다고 중얼거렸다. "약품중에 폭발성을 띄는게 있나요?" 만약 있다면 다 터트리고 다니다 잘못해서 자기들도 터졌다는 전개로 짜기 좋다나.
71
검은 문과 하얀 문 ◆Pm/Ihnyl6U
(46242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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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21:27:38
폭발성 약품 있어요?.dice 1 10. = 10 홀 : 있음 짝 : 없음 1, 10 : 지금 있는 모든 약품이......
72
검은 문과 하얀 문 ◆Pm/Ihnyl6U
(46242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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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21:27:53
????????(다이스값 다시 봄(???????
73
사장님 ◆5N3PBHNITY
(358694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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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21:28:02
"적들이 서로 공격하게 된다면 그들에게 살짝 접근해서 그들의 거동을 제한시키겠다." 라고 말하려 하네요. 이를테면 옷과 옷에 적용시켜서 옷이 딱 붙어버리게 해서 거동을 제한시킨다거나. 신발에 적용시켜 바닥에 붙여 꼬꾸라뜨린다거나. 그러려는 겁니다. ...게코모습이라면 밟히지 않도록 주의해야겠군요!
74
사장님 ◆5N3PBHNITY
(358694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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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21:28:21
컬럭..(동공지진)
75
사장님 ◆5N3PBHNITY
(358694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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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21:30:29
이건 분명 저 단체를 빅 코리안 캔디를 먹이려는 비서와 1인의 음모다!
76
캡틴 ◆Pm/Ihnyl6U
(4624296E+5 )
Mask
2020-07-19 (내일 월요일) 21:31:10
나갈 때는 마이클 베이 영화처럼 되겠군요...
77
캡틴 ◆Pm/Ihnyl6U
(46242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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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21:41:48
이번 진행은 환영주 레스 올라올 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
78
캡틴 ◆Pm/Ihnyl6U
(46242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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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21:45:44
혹시 15분이 되어도 레스가 없으시면 그때는 환영이가 능력을 썼다는 사실만 넣고 다이스 판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79
환영주
(14713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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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21:50:17
아 이런 죄송해요. 잠시 심부름 때문에 늦었네요..
80
캡틴 ◆Pm/Ihnyl6U
(46242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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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21:52:24
늦은 시간에 다녀오셨네요 저런... 레스는 어떻게 하시겠어요? 패스하셔도 됩니다.
81
환영
(14713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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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21:55:22
"적은 18명, 제가 환각을 걸 수 있는 최대 인원은 정해져 있지 않지만 제 시야에 들어와야해요. 적들에겐 폭발물이 있고 폭발성 물질이 다수예요. 사실 좀 두렵긴 하네요..." 서로가 아니마 요원들로 보이게 환각을 걸기로 했다. 아니마 요원들이 변장하여 자신 속에 숨어들어있었고 모종의 이유로 변장이 풀려버렸다.라는 설정으로 갈 것이다.
82
검은 문과 하얀 문 ◆Pm/Ihnyl6U
(46242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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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21:59:10
"놀랍게도 지금 남아 있는 모든 약품이 다 폭발성입니다." 비서가 매우 반가운 말을 해줍니다. 와 세상에! 꼭 누가 도와주기라도 한 것처럼 죄다 폭발한다네요! 이걸로 알리바이는 완벽해졌습니다. 공장에 침입한 무단 침입자들이 공장 직원들을 죽이고 폭발성 약품을 잘못 건드려 죄다 끝장난 겁니다. 뉴스에 실어도 되겠군요. 환영이 능력을 사용합니다. 설정 자체는 그들이 납득하기 충분하지만, 문제는 18명이 모두 다 시야에 들어오느냐... 인 것 같네요. 이런저런 시설에 가려져서 눈을 못 볼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어쩌면 그냥 상대방을 공격하기보단 환각으로 혼란 상태에 빠졌을 때 사장님이 몰래 폭발성 물질들이 모여 있는 곳에 도화선을 설치한 다음, 최대한 빠르게 모두 차에 탑승하고 빠져나가는 것이 나을 수도 있겠습니다. 공격을 하면 당연하겠지만 당신도 다칠 가능성이 있을 테니까요. 최대한 안 다치는 것이 좋지요. 그래서 환영이의 능력은....dice 1 100. = 72 70 이상 못 본 사람이 있다 그리고 그들은.dice 1 100. = 16 85 이상 환각에 걸린 상태에서 동료가 있든 말든 폭발물을 사용한다
83
검은 문과 하얀 문 ◆Pm/Ihnyl6U
(46242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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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21:59:36
빠져나간 사람 수는....dice 1 17. = 14
84
검은 문과 하얀 문 ◆Pm/Ihnyl6U
(4624296E+5 )
Mask
2020-07-19 (내일 월요일) 22:00:29
레스는 이어지고 그... 14명은 너무 많으니 4명 정도로 하겠습니다.
85
환영주
(14713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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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22:01:51
14명이라니 ㅋㅋㅋㅋ
86
기사님주
(759021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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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22:03:32
다갓의 기만이 수준급이네
87
검은 문과 하얀 문 ◆Pm/Ihnyl6U
(46242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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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22:03:32
"너는 누구냐!" "누구냐니, 나야, 나!" "속지 않는다, 이 아니마 놈!" 사람들이 서로를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다행히 서로를 향해 폭발물을 사용하진 않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 있는 동료들도 폭발물을 가지고 있고 여기 있는 약품들도 죄다 폭발성 물질이니 사용했다면 아마... 안전해지긴 했겠지요. 삶으로부터 안전해진다는 것이 문제지만요. "이봐, 무슨 일이야! 왜 갑자기 그래!" 그리고 능력에 걸리지 않은 사람이 넷 정도 있습니다. 어쩌다가 기계 뒤에 가려졌거나 해서 눈을 보지 못 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갑자기 이상해진 동료들을 보며, 그리고 아니마라는 말에 이게....dice 1 100. = 71 1~60 : 아니마의 소행임을 알아차리지만 누구의 짓인지는 모릅니다. 61~99 : 이게 사무소의 아니마 중 여우 아니마의 소행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립니다. 다만 환영이가 누군지는 모릅니다. 100 : 환영이가 저지른 일이라는 걸 금방 알아차립니다.
88
캡틴 ◆Pm/Ihnyl6U
(46242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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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22:04:12
다갓이 다 그렇죠 하하... 그리고 적은 환영이를 거의 특정했네요. 그래도 100은 아니니까 셋이 나서서 '내가 환영이다!'라고 하면 누가 진짜인지는 모를 겁니다.
89
사장님 ◆5N3PBHNITY
(358694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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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22:05:28
아. 저 저 4명을 향해 능력 써도 됨까? 게코 상태에서 슥슥 빠르게 지나가면서 붙여버린다거나.(고개끄덕)
90
캡틴 ◆Pm/Ihnyl6U
(46242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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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22:06:06
네 사용하셔도 됩니다! 옷만 잘 붙여두면 괜찮겠네요. 사람을 붙이기에는 너무 무거우니까요.
91
사장님 ◆5N3PBHNITY
(358694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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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22:07:43
"그럼 잠깐 하겠네." 게코로 변해서 슥슥 달려가면서(바퀴벌레같다는 평이 있다. 그만한 속도는 보장됩니다) 옷과 옷을 붙이도록 합니다! 그러니까 주된 곳은 허벅지와 허벅지. 신발과 바닥. 팔꿈치와 허리인 겁니다. 의외지만. 옷들은 가벼운 편이죠. 그나마 무게가 나가는 것도 신발 정도려나?
92
기사님주
(759021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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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22:12:21
지금 변신하면 아기동물 모습이야 혹시??
93
캡틴 ◆Pm/Ihnyl6U
(46242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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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22:12:21
내일은 월요일이니 오늘도 늦어진다면 뒤는 진행레스로 요약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94
캡틴 ◆Pm/Ihnyl6U
(46242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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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22:12:54
>>92 슬프지만 그렇게 됩니다(끄덕... 그러고보니 여러분 5턴 마다 아기동물 변신 다이스가 있었어요 잊고 있었네
95
사장님 ◆5N3PBHNITY
(358694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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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22:15:30
아기동물이면 더 안 보이겠네요.(?) 그러게요..
96
캡틴 ◆Pm/Ihnyl6U
(46242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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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22:16:43
그렇네요. 보이지 않는 째깐한 아기 게코가 되었습니다! 와!
97
기사님
(759021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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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22:17:58
어디서 들고온건지, 기사님의 손에는 길다란 파이프가 들려있었다. 분명 저걸로 때려잡을 생각이다. "얌전히 잠이나 자라!" 사장님이 붙여놓은 사람들의 머리를 가속능력으로 후려쳤다. 두더지 잡기를 하는 느낌으로. 깡-하는 청명한 서리가 네번 울려퍼졌다. 물론 죽이면 너무 징그러우니 적당히 힘조절해서 오랫동안기절해 있도록 했다.
98
캡틴 ◆Pm/Ihnyl6U
(46242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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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22:18:44
화려한 파이프가 그들을 감싸네...
99
캡틴 ◆Pm/Ihnyl6U
(46242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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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22:26:22
진행 35분에 잇겠습니다! 그리고 다다음 턴으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길었네요!
100
휴미주
(64338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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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22:34:27
재갱!
101
검은 문과 하얀 문 ◆Pm/Ihnyl6U
(46242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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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22:35:11
옷을 붙여놓은 덕분에 그들의 움직임에 많은 제약이 걸렸습니다. 게다가 도움을 요청할 동료는 이제 없어요. 서로 알아서 때리고 넘어지고 피터지게 싸우는 저들을 동료라고 불러도 되는 걸까요? 팀킬을 한다면 그건 동료가 아니라 이미 적인 것이 아닐까요? 적 동료 적 동료... 다행히 그런 의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고통스러운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어디선가 나타난 자비로운 파이프가... 파이프의 주 용도와는 다르지만 파이프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주었어요. 파이프를 만드는 회사들은 그걸 머리를 내리치는 일에 사용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겠지만 어쩌겠어요. 여하튼 청명한 소리는 듣기 꽤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파이프는 조금 구부러지고 말았습니다. 여러분이 그러는 동안, 이곳의 책임자인 그는 열심히 폭발물을 설치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스위치만 누르면 다 날아갈 거예요. 모든 것이요. 여기서 이루어낸 성과들은 다른 곳에 잘 있고, 살아남은 사람들은 대피했고, 여기 남을 건 적 뿐이니 폭파 버튼을 누르지 않을 이유도 없습니다. 다만 안전한 장소에서 눌러야겠지요. 여기서 누르면 그건 그냥 자폭이니까요. 살아남을 사람들을 태울 마지막 차가 도착합니다. 여러분이 여기 올 때 탔던 그 차입니다. 열쇠를 안 받아서 비서가 몰고 왔군요. 이걸 타고 최대한 멀리 떨어지도록 합시다.
102
캡틴 ◆Pm/Ihnyl6U
(4624296E+5 )
Mask
2020-07-19 (내일 월요일) 22:35:21
어서오세요!
103
사장님 ◆5N3PBHNITY
(358694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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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22:35:59
리하이에요 휴미주~
104
환영주
(14713E+50 )
Mask
2020-07-19 (내일 월요일) 22:36:04
안녕하세요
105
사장님 ◆5N3PBHNITY
(358694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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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22:39:51
"그럼 빨리 갑세." 그리고 그 무인인지 뭔진지 길은 제대로 따돌릴 수 있는 거 맞나? 라고 물어보려 하네요.
106
캡틴 ◆Pm/Ihnyl6U
(46242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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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22:40:37
>>105 말을 이해를 못 했습니다...! 설명 부탁드려요 흑흑...
107
사장님 ◆5N3PBHNITY
(358694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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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22:41:45
그 차 같은 거 타고 가면 그 검은문이 쫓아오냐. 라는 둥의 말입니다! 감시 붙냐 안 붙냐 그런 말이네여!
108
환영
(14713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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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22:42:23
"휴...이제 좀 긴장을 놓을 수 있겠네요.." 힘들었어...
109
캡틴 ◆Pm/Ihnyl6U
(46242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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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22:42:33
그런 뜻이었군요 이해했어요(끄덕
110
기사님
(759021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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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22:46:12
"아휴, 지친다. 그럼 가죠!" 구부러진 파이프를 저 멀리 던져버리고 차에 올라탔다.
111
검은 문과 하얀 문 ◆Pm/Ihnyl6U
(46242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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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22:49:17
"확신하긴 힘듭니다.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죠. 그래서 저와 비서는 시설을 옮긴 곳이 아니라 다른 곳으로 갈 예정입니다. 확실하게 안전하다고 판단되면 그때 옮기면 되겠죠. 물론 여러분을 내려주고 난 다음에요." 하지만 우리들의 해결사 사무소는 이미 찍혔습니다. 터져나가는 저 건물처럼 확실하게 찍혔지요. 정말 슬픈 일입니다... 그와 비서는 여러분을 해결사 근처에 있는, 인형을 주고받았던 그 공원 근처에 내려줍니다. 사람이 많으니 섞여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돌아가면 되겠네요. 저쪽은 우리 건물 위치를 알고 감시도 하고 있지만 그래도 부재중일 때 하얀 문에 있었는지, 아니면 다른 무언가를 하고 있었는지 정도는 알 수 없게 만드는 쪽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 뉴스에는 공장 화재 사건이 나왔네요. 다행히 사건은 무단 침입자에 의한 화재로 끝났고, 모든 것이 소실되어 아무것도 찾을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람 수가 적었던 건 마침 휴가철이라 그랬다는 걸로 어떻게든 무마한 모양이군요. 정말 피곤한 하루였습니다. 돈만 밝히는 무능한 윗사람들과 왠진 모르겠지만 이런 이상한 일에도 성과를 낼 수 있는 과학자들이 만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알 수 있는 하루기도 했습니다. ...부디 우리가 심연을 쳐다볼 때, 심연의 반대편에서도 이쪽을 쳐다보지 않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의뢰 종료
112
캡틴 ◆Pm/Ihnyl6U
(46242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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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22:49:56
네 이걸로 종료!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12시가 되면 아기동물 이벤트도 끝납니다!
113
사장님 ◆5N3PBHNITY
(358694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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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22:50:11
다들 수고하셨어요오... ...18명이 적어보이진 않지만요(?)
114
휴미주
(64338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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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22:50:16
다들 반가워요!
115
환영주
(14713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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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22:50:54
수고하셨어요!! 흠..괜히 싸운걸까요?
116
캡틴 ◆Pm/Ihnyl6U
(46242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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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22:53:49
별 거 아닌 여담 -좌표 찍혔으면 이번 아기 동물 이벤트는 악귀들의 소행으로 밝혀질 예정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검은 문 뿐이었고 여러분은 저기서 보스전을 치룰 예정이었습니다. -그 보스전에서 앰플을 쓸 수 있게 하려고 했는데 앰플들이 다 죽어버렸네요.
117
캡틴 ◆Pm/Ihnyl6U
(46242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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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22:54:50
글쎄요, 안 싸웠다가 다른 일이 터질 수도 있었을 겁니다. 그리고 저는 여러분이 싸우고 싶다고 하시면 안 싸우는 곳에서도 싸우는 쪽으로 루트 변경하니까 너무 걱정하시는 마세요. 여러분의 선택으로 바뀌는 것도 있어야죠.
118
환영주
(14713E+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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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22:56:50
넵
119
캡틴 ◆Pm/Ihnyl6U
(46242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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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23:05:30
11시가 넘었네요! 자러 가겠습니다. 굿밤!
120
사장님 ◆5N3PBHNITY
(358694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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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내일 월요일) 23:06:49
잘자요 캡틴~
121
캡틴 ◆Pm/Ihnyl6U
(85242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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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모두 수고..) 11:59:01
좋은 점심! 비는 계속 오전에만 오다가 그칠 모양이네요 장마라며...??
122
진행 ◆Pm/Ihnyl6U
(85242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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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모두 수고..) 12:33:20
뉴스가 나옵니다. [어제 일어났던 공장 화재 사건은... 침입자가... 남아 있던 폭발성 약품을...] 그 뉴스네요. [아니마 아기 동물... 더 이상 사건 보고 없고... 종결은 좀 더 기다려봐야 할 듯...] 그렇습니다!
123
사장님 ◆5N3PBHNITY
(327668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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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모두 수고..) 13:17:03
갱신갱신~ 다들 안녕이에오..(흐느럭)
124
캡틴 ◆Pm/Ihnyl6U
(85242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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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모두 수고..) 13:49:11
어서오세요! 비가 왔다가 그쳐서 그런지 좀 습해도 선선한 오후네요!
125
울주 ◆47Q6ABv.RQ
(53344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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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모두 수고..) 13:49:50
갱신입니당~
126
캡틴 ◆Pm/Ihnyl6U
(85242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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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모두 수고..) 13:52:17
와 어서와요! 좋은 오후!
127
울주 ◆47Q6ABv.RQ
(5334426E+5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14:08:59
일상 돌리고 싶다!
128
캡틴 ◆Pm/Ihnyl6U
(85242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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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모두 수고..) 14:15:26
다른 분이 오시면 좋겠네요(끄덕 기다려도 안 오시면 캡을 찔러주세요! 일상 대신 일대일 진행을 할 수 있습니다!
129
재현주 ◆Fog13e45Qo
(8515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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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모두 수고..) 15:53:05
갱신합니다~~! :)
130
해리주 ◆DPZp0yD7/I
(5635902E+5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16:12:55
좋은 오후에요. 해리주도 갱신합니다.
131
캡틴 ◆Pm/Ihnyl6U
(852421E+54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16:43:49
두 분 늦었지만 어서와요! 이번 주말은 쉽니다. 혹시 과거사 이벤트나 개인 이벤트 생각하고 계신 분은 이번 주말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32
환영주
(5554969E+4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18:17:04
갱신!
133
캡틴 ◆Pm/Ihnyl6U
(852421E+54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18:19:47
환영주 시트 스레에 인코 빠졌어요...!
134
환영주
(5554969E+4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18:28:09
쨘!
135
캡틴 ◆Pm/Ihnyl6U
(852421E+54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18:29:55
좋아요(끄덕 이제 울주만 시트 올려주시면 시트 정리본을 올릴 수 있겠네요!
136
휴미주
(1029077E+5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18:31:50
(!잔짜)
137
캡틴 ◆Pm/Ihnyl6U
(852421E+54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18:32:59
(!영환)
138
휴미주
(1029077E+5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18:35:19
헬로 캡틴
139
캡틴 ◆Pm/Ihnyl6U
(852421E+54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18:36:51
예아 좋은 오후입니다! 이제 오후라기보단 슬슬 저녁이라고 부르는 쪽이 맞겠네요.
140
진행 ◆Pm/Ihnyl6U
(852421E+54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18:41:42
비가 내립니다. 사실 그냥 내린다고 보기 힘든 수준이었습니다. 꼭 하늘에서 누가 바가지로 퍼붓는 것처럼 쏟아지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장마철이라 비가 자주 온다지만 태풍이 온 것도 아니고... 이건 좀 심합니다. [눈을 뜨고 서 있기 힘들 정도로 강한 비바람이...] [비가 올 때 먹기 좋은 부침개는...] [...그래서 결국 빗물에 떠내려간 강아지를 고양이가 구출했다는 거죠?] 방송에서도 비에 대한 내용이 자주 나옵니다.
141
캡틴 ◆Pm/Ihnyl6U
(852421E+54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18:42:29
주말은 쉬지만 주중에 잠깐씩 뭐라도 좀 해야겠습니다. 물론 일상이 돌아가면 행복할 겁니다(끄덕
142
사장님 ◆5N3PBHNITY
(3276687E+5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18:43:13
갱싱갱싱.. 다들 안녕허세요오~
143
캡틴 ◆Pm/Ihnyl6U
(852421E+54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18:43:57
어서오세요! 좋은 저녁이애오!
144
환영주
(5554969E+4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18:44:33
빈대떡 먹고 싶다. 지난번에 야시장에서 먹은 빈대떡은 정말 최고였어요
145
캡틴 ◆Pm/Ihnyl6U
(852421E+54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18:45:51
빈대떡 맛있죠! 특히 직접 안 하고 사먹는 빈대떡이 맛있습니다.
146
휴미주
(1029077E+5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18:47:14
슬슬 저녁 먹을 시간이긴 하네요!
147
사장님 ◆5N3PBHNITY
(3276687E+5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18:48:49
다들 반갑습니다~ 저는 음... 김치전.. 대신 스팸을 굽네요.
148
캡틴 ◆Pm/Ihnyl6U
(852421E+54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18:49:42
저는 저녁으로 서양의 토마토 치즈전을 먹을 것 같습니다...(끄덕 스팸도 맛있죠. 밥이랑 먹으면 정말 맛나요.
149
사장님 ◆5N3PBHNITY
(3276687E+5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18:56:09
어.. 피자인가. 밥이랑 먹으면 스팸 아주 맛나죠.. 저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스팸 신제품은 세일하거나 맛이 너무 궁금하지 않는 이상 순정을 사는 게 낫다는 것을요..
150
캡틴 ◆Pm/Ihnyl6U
(852421E+54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18:58:00
어떤 피자를 먹을진 모르겠지만 세어보니 쿠폰 수가 돼서 먹을 수는 있어요(끄덕 맞아요 참치는 고추참치가 있지만 스팸은 역시 순정이 최고입니다.
151
사장님 ◆5N3PBHNITY
(327668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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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모두 수고..) 19:02:28
피자 맛있죠.. 피자.. 갑자기 조금 땡기네..
152
캡틴 ◆Pm/Ihnyl6U
(852421E+54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19:13:48
하지만 스팸이 기다리고 있어요!
153
사장님 ◆5N3PBHNITY
(3276687E+5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19:16:22
그러니 그냥 스팸과 저녁을 먹은 것입니다..(고개끄덕)
154
휴미주
(1029077E+5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19:16:29
이런 우연의 일치가 저도 슾햄 굽는중...
155
사장님 ◆5N3PBHNITY
(3276687E+5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19:17:45
휴미주도 안녕하세요~ 스팸 맛있죠.. 하.. 돼지기름은 솔직히 돼지기름 알레르기와 종교적인 거나 채식주의자나.. 아무튼 여러 요인으로 못 먹는 이들을 빼면 실패하는 법이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156
캡틴 ◆Pm/Ihnyl6U
(852421E+54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19:44:57
돼지기름 너무 좋아요(살찌는 소리를 들으며 저는 김치찌개에 들어간 돼지기름을 좋아합니다
157
사장님 ◆5N3PBHNITY
(3276687E+5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19:47:06
전 목살 김치찌개가 좋아여. 아주 잘 끓이고 두부도 들어간 김치찌개 최고.. 사실 꽁치 김찌지개랑 붙으면 고민하겠지만.. 참치랑은 목살이 압승함다.
158
캡틴 ◆Pm/Ihnyl6U
(852421E+54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19:57:51
분명 피자를 먹으려고 했는데 김치찌개를 끓여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하지만 집에 돼지고기가 없네요(슬픔
159
환영주
(5554969E+4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21:01:10
돼지고기 김치찌개 맛있죠! 개인적으로 참치보다 더 좋아해요
160
휴미주
(8018785E+4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21:07:32
전 아예 삽겹살을 사서 에어프라이 해 먹은 다음 나온 기름으로 볶음밥도 해먹습니다! 남으면 그걸 김치 살살 볶은다음 김치찌개도 해보고...
161
캡틴 ◆Pm/Ihnyl6U
(852421E+54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21:08:02
아파트 입구쪽에 있는 정육점에 들러서 돼지고기를 사야겠어요 조만간 김치찌개를 해야 합니다... 먹어야만 해... 저녁 먹고 왔어요! 와!
162
휴미주
(8018785E+4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21:19:23
맛저 하셨나요!
163
캡틴 ◆Pm/Ihnyl6U
(852421E+54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21:20:27
좋은 피자였습니다(끄덕
164
캡틴 ◆Pm/Ihnyl6U
(852421E+54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21:21:57
음 그리고 일상이 부족한 관계로 일상의 부흥을 위해 포인트제를 도입하자... 라고 생각은 했는데 사용이 문제네요. 상품을... 어... 다이스 값 플마 n점 변경권...? 같은 것밖엔 딱히 생각나는 것이 읎읍니다
165
사장님 ◆5N3PBHNITY
(3276687E+5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21:34:39
좋은 피자였군요.. 리하이에요~
166
캡틴 ◆Pm/Ihnyl6U
(852421E+54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21:47:34
이제 동생이랑 이따가 야식을 해치울 겁니다. 신나는 야식! 어서오세요!
167
진행 ◆Pm/Ihnyl6U
(852421E+54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21:50:47
비가 폭포처럼 쏟아지는 이런 날에도 음식은 배달이 됩니다. 정말 놀라운 일이지요. 오늘은 1층에서 야식 파티가 열립니다! 화려한 야식으로 여러분을 감싸보세요!
168
사장님 ◆5N3PBHNITY
(3276687E+5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21:52:36
야식파티! 사장님은 잘 먹으려나.. 사장님: 대충 긁도록.
169
캡틴 ◆Pm/Ihnyl6U
(852421E+54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21:53:53
잘 먹으면 좋겠네요. 밥은 잘 먹고 봐야죠(끄덕
170
사장님 ◆5N3PBHNITY
(3276687E+5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21:57:38
밥은 잘 먹어야죠.(고개끄덕)
171
캡틴 ◆Pm/Ihnyl6U
(852421E+54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22:00:13
그럼 야식 파티는 아침까지 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그동안 참여하고 싶으시면 들어오시면 됩니다! 더 많은 일상을 위한 포인트 제도는 최대한 일찍 실행해보겠습니다. 일상이 부족하면 아무래도 좀 힘드니까요. 이벤트 때에만 만날 수도 없고...
172
재현주 ◆Fog13e45Qo
(8515213E+5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22:32:06
야식 파티라...! 저도 배고파지네요. 라면이나 끓여먹을까요.... 리갱합니다!
173
사장님 ◆5N3PBHNITY
(3276687E+5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22:33:01
어서와요 재현주~ 재현이는 어떤 야식을 가장 좋아할까요!(?) 사장님은 뭔가 치킨 좋아할 것 같은데..
174
재현주 ◆Fog13e45Qo
(8515213E+5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22:36:09
안녕하세요 사장님! 글쎄요.... 애견용 져키...? (생각 안해봤음 사장님 야식계의 왕도파시군요 (끄덕끄덕
175
사장님 ◆5N3PBHNITY
(3276687E+5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22:37:27
애견용 저키... 야식으로는.. 피자치킨닭발야채곱창막창햄버거핫도그 등등이 있겠지요..(정잣 본인은 피자치킨 외에는 거의 시켜먹어본 적 없음)
176
캡틴 ◆Pm/Ihnyl6U
(852421E+54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22:42:05
재현이에게... 애견용 져키... 제공...(메모
177
재현주 ◆Fog13e45Qo
(8515213E+5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22:42:44
사실 저도 치킨, 피자 말고는 거의 먹어본 적이 없네요. 야식아 아니더라도 햄버거 정도...? 혹시 사무소에 닭 아니마는 없겠죠? 야식파티 동안 병가라도 내야... (...)
178
재현주 ◆Fog13e45Qo
(8515213E+5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22:45:01
>>177 꼭 하나씩 오타가 나네요. 야식아 → 야식이 >>176 아닛...? 만일 준다면 받아먹기야 할겁니다. 예. (???
179
사장님 ◆5N3PBHNITY
(3276687E+5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22:45:18
그러게요.. 근데 햄버거 맛나긴 하죠. 수제버거 존맛.. 사장님 단골 수제버거집..
180
캡틴 ◆Pm/Ihnyl6U
(852421E+54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22:51:19
닭 아니마는 아직 없지만 앞으로 들어올 가능성은 언제나 열려 있지요(열린 문 닭이니까 뭔가... 퇴마 능력이나 시간 조작 능력 같은 거 나오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181
캡틴 ◆Pm/Ihnyl6U
(852421E+54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22:51:36
햄버거 맛있죠! 자주 먹진 않지만 항상 생각나는 겁니다...!
182
사장님 ◆5N3PBHNITY
(3276687E+5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22:51:59
닭이니까.. 퇴마거나.. 시간 조작 능력.. 시간조작은 뭐 때문이려나요(?)
183
사장님 ◆5N3PBHNITY
(3276687E+5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22:53:03
하.. 두툼한 한우패티에 치즈와 양상추와 토마토만 들어 있는 치즈버거가 전 최애입니다..(고개끄덕) 언제 누구랑 같이 가서 양껏 먹고 싶은데 같이 가서 먹을 사람이 없구만...
184
캡틴 ◆Pm/Ihnyl6U
(852421E+54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22:53:43
아침에 우니까요...? 닭 울음소리->알람->시간 조작 이렇게 점프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185
캡틴 ◆Pm/Ihnyl6U
(852421E+54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22:54:45
마음대로 조작은 못 해도 알람이니까 미리 지정한 시간으로 이동하는...? 효과라고 멋대로 구상하고 있습니다. 시간 조작은 대대로 사기 능력으로 평가되어 왔으니 이렇게 되면 횟수 제한도 있어야겠군요.
186
재현주 ◆Fog13e45Qo
(8515213E+5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22:56:00
닭과 시간 조작이라... 단풍잎 게임의 모 보스몬스터가 떠오르는 조합이네요. 걔는 불사조였나...? >>179 한동안 햄버거에 꽂혀서 버거왕에 주구장창 다녔던 때가 있는데... 그때 너무 먹었는지 요새는 잘 안 먹게 되네요.
187
사장님 ◆5N3PBHNITY
(3276687E+5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22:56:38
아 그건 그렇네요. 닭이 울면 아침이 온다. 라는 그런 관념으로 닭이 울자 귀신들이 아직 밤인데 아침인 줄 알고 사라졌다.. 라는 것도 어디서 들은 것 같고.
188
캡틴 ◆Pm/Ihnyl6U
(852421E+54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22:59:16
불사조는 종종 닭처럼 나오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습니다. 이렇게 안 나온 아니마 능력 만들기도 재미있네요. 나중에 콘테스트라도 해볼까요 이 주제로
189
사장님 ◆5N3PBHNITY
(3276687E+5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22:59:52
안 나온 아니마 능력만들기도 재미있네요..(고개끄덕)
190
재현주 ◆Fog13e45Qo
(8515213E+5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23:00:58
>>183 크... 갑자기 햄버거 땡기네요. 저는 불고기버거가 최애입니다 (끄덕끄덕 귀신 하니까 생각났는데 어장 세계관에서 귀신=악귀인가요? 그 이차원 너머에 있는?
191
캡틴 ◆Pm/Ihnyl6U
(852421E+54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23:01:52
능력 쪽은 '어떻게든 말이 되면 된다'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어지간하면 다 통과라 다양하게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환영이가 여우 아니마인데 테일즈가 꼬리로 하늘을 나니까 그걸 근거로 제시하고 비행 능력을 얻을 수도 있었어요.
192
캡틴 ◆Pm/Ihnyl6U
(852421E+54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23:02:36
>>190 아뇨 그렇지는 않습니다! 귀신과 악귀를 구분해서 사용합니다. 귀신=우리가 아는 그 귀신 악귀=신화에 나온, 다른 세계에서 쳐들어온 사악한 것들 이렇게 됩니다.
193
재현주 ◆Fog13e45Qo
(8515213E+5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23:03:43
제 비루한 창의력을 발휘할 때가 왔군요 (비장(피싱- >>19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랬군요!
194
사장님 ◆5N3PBHNITY
(3276687E+5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23:05:41
불고기버거도 맛있죠. 양파나 피클같은 건 사도라고 생각하지만요. 그치만 나에게 먹이지만 않으면 다 괜찮은 것.(고개끄덕)
195
캡틴 ◆Pm/Ihnyl6U
(85242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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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모두 수고..) 23:06:41
능력... 콘테스트... 열기...(메모 재현이는 개 아니마니까... 옛날에 헌터즈 할 때 써둔 것이 좀 있어요 situplay>1548165733>265
196
캡틴 ◆Pm/Ihnyl6U
(85242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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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모두 수고..) 23:07:09
양파랑 피클을 싫어하시는군요! 저는 피클은 괜찮지만 양파는 정말 싫어요 양 파 시 러
197
재현주 ◆Fog13e45Qo
(8515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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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모두 수고..) 23:08:09
>>192 오호 세계관에서도 귀신은 따로 존재하는군요. 하긴 똑같다면 퇴마 능력이 너무 사기였겠네요. 테일즈가 꼬리로 나는걸 생각하다보니 옛날에 동물철권이라는 게임으로 웃기는 능력이 생각났습니다... 말도 안되기는 하지만...
198
캡틴 ◆Pm/Ihnyl6U
(85242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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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모두 수고..) 23:09:14
물론 여기서도 '악귀'라는 단어를 쓸 일이 있긴 하지만 헷갈리지 않게 되도록 '악한 귀신'이라고 풀어서 쓰는 편입니다. 말도 안되는 능력이라도 어디에 나왔다, 하는 근거만 있으면 통과입니다(끄덕
199
사장님 ◆5N3PBHNITY
(3276687E+5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23:09:34
피클도 양파도 싫어요. 그래서 전 타르타르소스가 엄청난 극혐입니다(양파+시큼한 맛+절임느낌)
200
사장님 ◆5N3PBHNITY
(3276687E+5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23:10:50
저는 대충 귀신은 뭐 대충 인간이나 동물이나 식물에서 나타나는 거고 악귀는 대충 법칙에 따라 뭐시기.. 라고 이해했었던 기분임다. 동물을 생각해보니 여러 개 생각하고 있었긴 하네요.. (사실 진짜 참치도 생각한 적 있었다더라)
201
캡틴 ◆Pm/Ihnyl6U
(852421E+54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23:11:04
타르타르 맛있긴 하지만 싫어하는 사람은 무지 싫어하더라구요. 저는 그걸 반드시 생선까스에만 찍어먹어야 하는 한정된 인간입니다...
202
캡틴 ◆Pm/Ihnyl6U
(85242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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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모두 수고..) 23:11:36
>>200 대충 악귀는 나쁜 놈이라고만 이해하시면 됩니다(끄덕 참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기대하고 있긴 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203
재현주 ◆Fog13e45Qo
(8515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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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모두 수고..) 23:12:11
허허 이 분들 이거 양파를 배격하시다니... 양파단이 당신들을 주시할겁니다 (??? >>195 흐음... 그나마 상대의 위치를 추적하는 능력과 재현의 능력이 비교적 유사해보이네요! 사실 개라고 특별한 능력이 있을까 많이 생각을 해봤는데 저는 사이코메트리 정도가 한계였습니다 XO
204
일상_포인트제 ◆Pm/Ihnyl6U
(852421E+54 )
Mask
2020-07-20 (모두 수고..) 23:14:10
더 활발한 일상을 위해 포인트제를 실시합니다. 일상 레스 두 개당(그러니까 턴이 두 번 돌아오면) 1포인트가 적립됩니다. 10포인트를 모으시면 캡에게 무언가를 요구하실 수 있습니다. 단, 요구와 들어주는 건 별개입니다. 간혹 포인트로 요구한 무언가를 들어드릴 때 다갓을 호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포인트는 캡이 세어서 위키에 기록하겠습니다. 해당 내용은 다음 스레부터 0레스에 기재됩니다.
205
사장님 ◆5N3PBHNITY
(327668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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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모두 수고..) 23:14:25
저는 생선가스에 타르타르소스를 싹 다 버무린 미친놈하고 급식시간에 대판 싸운 적 있었어서...(추억) 동물을 여러개 찾아보면서 뭘로할까 고민했었는데.. 암살잠입첩보가 로망스러워서.. 네. 그렇게 되었네요! 여담으로 게코는 도마뱀이 아니라 도마뱀붙이라서 도마뱀 아마도 새로 들어오는 게 가능할 거라 생각합니다(?)
206
재현주 ◆Fog13e45Qo
(8515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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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모두 수고..) 23:15:02
타르타르소스가 뭐더라... 어디서 먹어보긴 했을텐데 무슨 맛인지 기억이 안 나네요. 생선이랑 먹는 그 소스인가? >>198 그 혹시 동물철권에 두더지로 변신하는 캐릭터 기술 중에 적 머리를 돌려깎는(...) 기술이 있는데 그걸 모티브로 적의 모발을 약화시키는 능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것도 아닙니다 (먼산
207
캡틴 ◆Pm/Ihnyl6U
(85242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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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모두 수고..) 23:15:31
예 그리고 포인트제를 시작합니다! 위키에도 기록해두겠습니다. >>203 사이코메트리도 충분히 특별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능력이죠! 개인적으로는 탐색 능력 가진 유자와의 콜라보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208
사장님 ◆5N3PBHNITY
(327668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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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모두 수고..) 23:16:15
마요네즈+양파+약간 새큼한?+파슬리 있던 것 같기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아닌가..(검색고고하시길)
209
캡틴 ◆Pm/Ihnyl6U
(85242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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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모두 수고..) 23:17:00
>>205 아니 대체...... 부먹은 물어보고 해야 하는 것을... '종'으로 판단하니까 도마뱀이 아니라 다른... 그러니까 큰숲도마뱀붙이 같은 아니마도 허용입니다(끄덕 >>206 예 그 하얀 소스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라나지 않는 머리머리......
210
캡틴 ◆Pm/Ihnyl6U
(85242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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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모두 수고..) 23:19:30
앗 맞아 빼먹었네 일상 포인트제에서 어떤 요구는 들어주는 대신 포인트를 더 많이 소모할 수 있습니다.
211
재현주 ◆Fog13e45Qo
(8515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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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모두 수고..) 23:19:41
>>208 아..! 생선까스랑 같이 먹는 그거 맞군요! 저는 튀김류를 별로 안 좋아해서 별로 기억에 없었는데 소스 자체는 생각해보니 맛있었던 것 같아요. 사실 제가 소스를 좋아하는 편이기는 하지만... >>207 와! 포인트제! 재현이 기억을 읽어서 용의자를 찾고 유자가 분신을 이용해서 좀 더 넓게 수색하는 조합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212
재현주 ◆Fog13e45Qo
(8515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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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모두 수고..) 23:21:32
>>205 크으... 인간 나루토 사장님 (???(나루토도 인간이다 아니... 도마뱀일 때 벽을 이동하는거니까 인간 도마뱀 나루토인건가...?
213
캡틴 ◆Pm/Ihnyl6U
(85242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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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모두 수고..) 23:23:59
이제 두 분이 동시에 출첵만 하시면 수색은 끝났군요(끄덕 인간 도마뱀이면 인간인가요 도마뱀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나루토는 인간이니까 2인간 1도마뱀이니 3분의 2인간과 3분의 1도마뱀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4
사장님 ◆5N3PBHNITY
(327668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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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모두 수고..) 23:24:14
>>212 인간일 때에도 벽 이동 가능합니다(고개끄덕) 사장님 몸무게와 능력 무게는 별도임다!(완전히 영향을 안 미치는 건 아니지만)
215
캡틴 ◆Pm/Ihnyl6U
(85242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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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모두 수고..) 23:29:45
위키에 포인트제 관련 내용을 넣고 캐릭터 목록에 포인트 기재할 공간을 만들어두었습니다! 제가 세어서 기재하겠지만 혹시 틀린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지적해주시면 됩니다.
216
캡틴 ◆Pm/Ihnyl6U
(85242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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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모두 수고..) 23:30:59
그리고 이번 주에는 주말 이벤트가 없고, 주중에 사람 있으면 잠깐씩 사람 모아서(아니면 일대일로) 진행하는 방식으로 가겠습니다.
217
재현주 ◆Fog13e45Qo
(8515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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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모두 수고..) 23:33:19
>>21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소리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갑자기 빵터졌네... >>214 아...! 능력이! 제가 지금 반 졸려서 사장님 능력도 까먹었네요... (도게자
218
캡틴 ◆Pm/Ihnyl6U
(85242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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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모두 수고..) 23:38:23
나루토 하니까 생각났는데 나루토는 두꺼비를 소환하니 두꺼비 아니마가 나온다면 그걸 써먹을 수 있게 되네요! 닌자! 정말 대단해!
219
재현주 ◆Fog13e45Qo
(8515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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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모두 수고..) 23:51:31
>>218 나루토를 소환하나요? (아님 원래 재현은 개 전에는 양이었지만 가장 초기에 구상만 할때는 개구리였습니다. 청개구리 귀여워요...
220
사장님 ◆5N3PBHNITY
(327668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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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모두 수고..) 23:51:48
닌자! 대단해... 저는 이만 들어가야겠네요. 다들 잘자요
221
재현주 ◆Fog13e45Qo
(8515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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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모두 수고..) 23:52:48
사장님 잘 자요! :D
222
진행 ◆Pm/Ihnyl6U
(852421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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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모두 수고..) 23:54:16
청개구리 귀엽죠! 청포도 사탕 닮았어요. 사장님 굿밤! 저도 들어가보겠습니다! 재현주 미리 잘자요!
223
재현주 ◆Fog13e45Qo
(607101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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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1 (FIRE!) 00:03:35
캡틴도 들어가세요~ 오늘의 셔터는 제가 내리게 됐군요. 저도 이만... 쌰따내려!
224
기사님주
(730631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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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1 (FIRE!) 10:05:31
셔터 업! 다들 좋은 아침이야!
225
캡틴 ◆Pm/Ihnyl6U
(6998432E+5 )
Mask
2020-07-21 (FIRE!) 11:32:45
기사님도 좋은 아침이에요! 이제 곧 점심이지만!
226
진행 ◆Pm/Ihnyl6U
(6998432E+5 )
Mask
2020-07-21 (FIRE!) 13:37:49
오늘도 비가 쏟아집니다. 이 비는 대체 언제가 되어야 그칠까요? 잦아질 기미도 보이질 않으니 추측할 수도 없습니다. 기상청 예보요? 기상청의 통계 결과를 전적으로 신뢰하기에는 좀... 우린 일기예보를 너무 많이 봤잖아요? 사람들 사이에서 소문이 돕니다. 누군가가 비를 만드는 맷돌을 가지고 있어서, 그 맷돌을 멈춰야 비도 그친다는 그런 소문입니다. ...그런데 맷돌은 소금을 만드는 거 아니었나요? 비를 만들다니요.
227
캡틴 ◆Pm/Ihnyl6U
(6998432E+5 )
Mask
2020-07-21 (FIRE!) 13:39:58
이 사건에 대해서 조사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 조사도 좋고 사람 모아서 단체 조사도 괜찮아요. 조사에 들어갈 경우, 일상은 아니지만 포인트제의 오프닝 이벤트겸 해서 두 턴당 1포인트를 획득하실 수 있습니다.
228
사장님 ◆5N3PBHNITY
(2403178E+5 )
Mask
2020-07-21 (FIRE!) 15:03:11
갱신합니다~ 조사나 일상이라... 좋다. 첫 스타트를 끊을 수 있지요!(?) 그런 의미에서 일상.. 구하긴 합니다. 네..(고개끄덕)
229
캡틴 ◆Pm/Ihnyl6U
(6998432E+5 )
Mask
2020-07-21 (FIRE!) 15:47:46
아이고 밖이 바람이 불긴 하는데 덥네요...(녹아내림
230
휴미주
(687922E+50 )
Mask
2020-07-21 (FIRE!) 16:17:16
갱신! 일상 해야하는데 전 재현주랑 하던게 있어서..! 두개 돌려도 상관없으면?
231
캡틴 ◆Pm/Ihnyl6U
(6998432E+5 )
Mask
2020-07-21 (FIRE!) 16:29:52
어서오세요! 조사할 수 있다고 해놓고 오늘은 제가 피곤해서 일찍 들어갈 것 같네요(슬픔 그래도 주중에 저랑 동접이기만 하면 언제나 가능합니다.
232
휴미 - 재현
(687922E+50 )
Mask
2020-07-21 (FIRE!) 17:00:02
situplay>1593866263>667 에 이어서 "저는 한번도 민트라고 안 했는데요!" 이 사람... 민트 넣을 생각 했구만... "민트 먹고 싶으면 넣어 드리죠. 머글래요?" 하고 숨겨왔던 민트를 꺼내 보여준다.
233
캡틴 ◆Pm/Ihnyl6U
(6998432E+5 )
Mask
2020-07-21 (FIRE!) 17:13:03
결국 상황은 민트로 흐르는 거군요... 여러가지 의미로 마법의 맛인 민트...
234
사장님 ◆5N3PBHNITY
(2403178E+5 )
Mask
2020-07-21 (FIRE!) 17:48:39
민트민트... ....민트맛을 아마 안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고개끄덕) 근데 박하사탕이나 애니타임같은 건 잘 먹는 편인데.. 왜지..(고민)
235
휴미주
(687922E+50 )
Mask
2020-07-21 (FIRE!) 17:52:27
저도 민트는 싫어하진 않습니다! 모히또의 민트 같은 정도는 좋음? 애플 민트 아이스크림도 괜찮고요
236
환영주
(3053693E+4 )
Mask
2020-07-21 (FIRE!) 18:09:40
갱신! 돌릴 사람 구해요!
237
휴미주
(687922E+50 )
Mask
2020-07-21 (FIRE!) 18:10:18
어서오세요! 아무도 일상 하지 않겠다 하면 휴미주랑 돌릴까요?
238
캡틴 ◆Pm/Ihnyl6U
(6998432E+5 )
Mask
2020-07-21 (FIRE!) 18:10:51
뭔가 먹을 수 있는 민트랑 싫어하는 민트로 좀 나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끄덕 어서오세요! 사장님이 돌릴 분을 구하고 계셨읍니다!
239
사장님 ◆5N3PBHNITY
(2403178E+5 )
Mask
2020-07-21 (FIRE!) 18:13:00
일상! 돌리실래요? 원하는 상황이라던가!(일상은 열린문풍)
240
사장님 ◆5N3PBHNITY
(2403178E+5 )
Mask
2020-07-21 (FIRE!) 18:15:11
다들 반갑반갑인 거시에요~ 아니면 저는 의외로 민트만 있는 건 먹을 수 있지만 뭔가와 섞이는 걸 싫어하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241
환영주
(3053693E+4 )
Mask
2020-07-21 (FIRE!) 18:15:38
오! 선레 주시나요??
242
캡틴 ◆Pm/Ihnyl6U
(6998432E+5 )
Mask
2020-07-21 (FIRE!) 18:19:20
가끔 자기도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정확히 모를 때가 있으니까요(끄덕 일상이 돌아가지만 저는 어제... 뭐 하다가 결국 밤샘을 해버려서 라면이나 먹고 자야겠습니다 내일도 >>226을 조사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원하신다면 말이죠! 조사를 원하는 분이 안 계셔도 저건 매일매일 진행도가 올라가긴 합니다. 내일 봐요!
243
사장님 ◆5N3PBHNITY
(2403178E+5 )
Mask
2020-07-21 (FIRE!) 18:21:19
원하는 상황이 있다면.. 곤란한 게 아니고서는(금녀구역)(갑자기 서울이 아니다!) 드릴 수 있답니다~
244
사장님 ◆5N3PBHNITY
(2403178E+5 )
Mask
2020-07-21 (FIRE!) 18:21:34
아아.. 캡틴은 푹 쉬시길 바래요..
245
사장님 ◆5N3PBHNITY
(2403178E+5 )
Mask
2020-07-21 (FIRE!) 18:31:23
음.. 돌리실 건가요? 상황을 원하시면 원하시는 상황을 말씀해 주시거나, 아무거나 괜찮다고 해주시면 좋겠네요~
246
환영주
(3053693E+4 )
Mask
2020-07-21 (FIRE!) 18:31:28
조사한번 해볼까요??
247
환영주
(3053693E+4 )
Mask
2020-07-21 (FIRE!) 18:33:39
계속되는 비로 인해 조사하게 되었다. 현직 경찰로서 정보 수집도 쉬우니 함께 일하자!라는 식으로요!
248
환영주
(3053693E+4 )
Mask
2020-07-21 (FIRE!) 18:34:14
상황은 아무거나 괜찮아요!
249
사장님 ◆5N3PBHNITY
(2403178E+5 )
Mask
2020-07-21 (FIRE!) 18:38:58
앗.. 다만 저 조사는 제가 제시한 게 아니라 캡이 제시한 거라서요. 비는 오지만 다른 상황으로 드려도 될까요?
250
환영주
(3053693E+4 )
Mask
2020-07-21 (FIRE!) 18:39:54
아!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었네요! ㅎㅎ 넵! 아무거나 주세요!!
251
사장님-환영 ◆5N3PBHNITY
(2403178E+5 )
Mask
2020-07-21 (FIRE!) 18:44:02
비가 주룩주룩 온다. 비의 경계를 넘어선 폭우. 자연재해가 피해가는 사주 가진 사람이 해외에 있거나 없는 건가.. 라고 생각하면서 비오는 날이다 보니 옷도 단출하게 입었습니다. 젖어도 바로바로 마르는 재질과, 여름이니 시원한 옷으로 말이지요. 가장 중요한 것은 양말 없이 샌들이라는 점이죠.. 1~2층은 신발을 신지만 3층은 몇 곳을 빼면 신발을 벗는 곳이던가요. "주방의 식재료들이..." 좀 떨어진 모양이군. 잼도 인기가 많았던 모양인지 바닥이 난 듯 합니다. 빵은 매 주 사오는 식이지만 잼은 드물게였는데.. 그렇게 주방을 잠깐 돌아보며 뭘 사야 할지 메모하던 중에 주방으로 들어오려는 인기척을 느낍니다. "다녀왔는가." 느릿하게 말하면서 나중에 나와 같이 마트 좀 다녀오는 건 어떤가? 라고 말하려 하네요.
252
환영-사장
(3053693E+4 )
Mask
2020-07-21 (FIRE!) 18:50:14
"왔습니다.에구구..." 자리에 털썩 주저 앉았다. 능력의 리바운드 때문에 삭신이 쑤신다. 특히 비가와서 더 쑤신다. 비가와서 시야도 흐리고 달리기도 힘들다. 반팔과 반바지, 샌들을 신으며 들어왔다. "어휴, 시원하다~" 에어컨의 시원함이 온 몸을 휘감는다. 여기에 시원한 콜라를 곁들인다면...없네? 그리고 다른 것들도 없다. "식재료가 없네요. 지금 갔다올까요?" 비에 젖은 생쥐 꼴이 된 상태에서 실내에 들어와 따뜻한 물로 샤워 한 후 에어컨 바람을 쐬면서 놀고 싶다.
253
사장님-환영 ◆5N3PBHNITY
(2403178E+5 )
Mask
2020-07-21 (FIRE!) 18:54:02
"반갑네. 요즘들어 비가 많이 와서 말일세.." 의뢰 외에는 잘 안 나갔더니 식재료가 당장 오늘 저녁부터가 문제군.이라고 말하려 합니다. 그러고보면 주방은 생각보다 설비가 잘 되어 있겠네요. 고급지다.. 까지는 아니지만 실용성 있다 같은 느낌? "에어컨이 시원하군. 그렇지만.. 마트에 간다면 꺼야겠지." 사장님이 가끔 갈비찜 해줄 때도 있을까(농담) "뭐. 마트에 지금 가겠다면 차를 타고 가면 되겠지." 그러겠는가? 라고 물으며 차키를 빙글 돌립니다. 비에 젖은 생쥐 꼴이라는 생각을 알진 못하지만 이것저것 식재료를 사고 들어오면 좋을 거라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다만 차 운전은 그대가 할 지도. 라고 농담을 합니다.
254
환영-사장
(3053693E+4 )
Mask
2020-07-21 (FIRE!) 19:05:20
"하하..." 언제들어도 사장님의 저 말투는 적응이 안된다. '~세' '~네' 등의 뭔가 격식을 차리는 말투가 어색하다. "사장님, 저랑 7살 차이 밖에 안나는 걸로 알고 있는 데. 말 편하게 해주시면 안될까요?..." 아예 반말이나 아니면 '~요'라든가... "이상하게 비가 많이 오네요. 너무 자주 오래와요. 소방관인 친구는 수재로 지금 난리랍니다." "뭐 먹고 싶은거 있어요? 만들어 드릴게요." 사장님 손의 차키를 가져간다. "자, 환영의 운전솜씨를 보시라!" 그리고 천천히, 느리게 안전운전으로 마트를 향해간다.
255
사장님-환영 ◆5N3PBHNITY
(2403178E+5 )
Mask
2020-07-21 (FIRE!) 19:15:23
"어색한가?" "말을 편하게 하지 않아도 통한다면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다만은." 이해해 주게나. 여러개가 섞이다 보니 안 섞이려면 그런 게 좋으니. 라고 말하려 합니다. 라고 말하기는 하지만 사실 뒷사람이 귀찮아하는 게 문제입니다. "딱히 먹고싶다- 라는 건 없지만.. 감자치즈소세지 핫도그 같은 건 괜찮겠군" 사서 에어프라이기에 돌리면 괜찮겠어. 라고 말하면서 차키를 넘겨주고(비싼 차가 낫겠나. 아니면 많이 실을 수 있는 게 낫겠나라는 질문을 하고는 많이 싣는 게 낫다 하면 밴 키로 다시 줬겠지만요) 마트로 편안하게 가려고 합니다. "운전솜씨는.. 괜찮군." 뭐. 어디 긁는다고 해도 별 문제 없을 테니 상관없을 테니. 라고 말하며 마트에 대고 나서 카트를 끌고 다녀야겠지. 라고 생각합니다.
256
환영-사장
(3053693E+4 )
Mask
2020-07-21 (FIRE!) 19:25:18
"네, 그럼 원하시는 대로 하는 게 좋겠네요." 일단 사장님이니 권위를 존중해줘야지. "감자치즈...뭐요??" 뭔가 이상하면서도 대단하고 맛있을 것 같으면서도 잡탕 같은 이름이 들렸다. 처음 듣는 이름의 요리인데 내가 할 수 있을까? 다행히 마트에서 파는 제품이었다. 에어프라이기에나 돌리면 되겠다. "많이 실을 수 있는 게 최고죠. 마트에 가니까요." "칭찬 감사합니다." 마트에 가서 카트를 끌었다. 제품들을 쓸어담았다.
257
사장님-환영 ◆5N3PBHNITY
(2403178E+5 )
Mask
2020-07-21 (FIRE!) 19:31:13
"고맙네." 본인보다 나이가 많은 이들에게도 이러는 걸 보면 습관이 이미 그렇게 든 것 같다니까요? "감자튀김이 겉에 붙어있고 소세지 위에 치즈가 들어간 핫도그라네." 무척 맛있지. 라고 말하고는 밴을 운전하고 나서 이것저것 물어보려 합니다. 입사할 때 과거사를 들었는지 뒷사람이 기억이 안 나는 바람에... 간단한 신변잡기나. 의뢰 수행률이나. 현재 목표가 있는가 정도의 물음이겠지요. "흠.. 이정도면 일주일 괜찮겠나.." 가늠을 해봅니다. 잘 먹어치운다면 일주일이 아니라 사흘만에 다시 와야할지도 모르잖아요. 그래도 개인적 조리욕구를 제외하긴 하는군요. "갈비찜 좋아하나?" 비프 부르기뇽을 해줄까 생각은 했다만 아무래도 비프 부르기뇽보다는 갈비찜을 더 좋아할 것 같은 이들이 있다 보니. 라고 농으로 말하려 합니다. 식재료를 쓸어담고(비가 와서 그런지 채소값이 올랐나 봅니다) 계산이야 사장님이 그냥 긁겠지요. 할인카드나 포인트나 그런 거는... 하긴 하겠죠..? 환영이 챙겨도 상관없겠지만요.
258
환영-사장
(3053693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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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1 (FIRE!) 19:39:43
"넵~"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이들에게는 어떻게 할 지 궁긍하다. "아! 그거!" 이름은 모르지만 생김새는 대충 알고 있다. 그거 맛있지. "제 과거사요? 글쎄요. 문서로 확인하세요. 딱히 말하고 싶지는 않네요." 동생이 죽었다. 괴한의 침입에 나는 너무 무력했다. "이정도면 일주일은 괜찮겠군요." "갈비찜 좋죠. 저 그거 좋아해요. 저 할인카드 있어요." 할인카드와 포인트, 기타등등의 알뜰한 것들을 꺼낸다.
259
해리주 ◆DPZp0yD7/I
(3222366E+5 )
Mask
2020-07-21 (FIRE!) 19:40:03
(일상을 구경 중인 해리주)
260
사장님-환영 ◆5N3PBHNITY
(2403178E+5 )
Mask
2020-07-21 (FIRE!) 19:43:39
"그래. 맛있지." 라고 말하고 나서 문서로 보라는 것을 듣습니다. 과거사에 대해서.. 잊어버린 건 뒷사람이겠죠..(고개끄덕) 뭐 문서로 확인하라는 것에 딱히 더 묻지는 않고 물러납니다. 그정도로 선을 넘지 않는 건 서로에 대한 예의였을까요? "그렇다면 다행이겠지." 일주일에 한 번 대량으로 사는 것은 드무려나.라고 생각하면서 계산을 기다립니다. 언뜻 봐도 많아보이는 것에 이 계산대는 줄을 안 서려 하네요. "의외로 보일 수도 있다만은 요리를 못하는 건 아니니" "그렇다면 그렇게 하게." 산 게 많으니 할인도 많이 되고 포인트도 상당히 쌓일 거라 생각합니다. 할인카드로 결제라면 그만큼의 금액을 보내 주겠죠. 그리고 밴에 실어야겠죠. 밴에 냉장고도 있어서 신선하게 보관 가능하겠네요! 저번에 유제품 때 유용하게 썼고 지금도 유용할까요?
261
사장님-환영 ◆5N3PBHNITY
(2403178E+5 )
Mask
2020-07-21 (FIRE!) 19:43:51
어서와요 해리주~
262
환영주
(3053693E+4 )
Mask
2020-07-21 (FIRE!) 19:53:19
사장님 진짜 죄송한데 돌아가서 함께 밥먹었다로 끝낼 수 있을까요? 더 이상 돌릴 아이디어가 떨어져서요...미안해요..
263
사장님-환영 ◆5N3PBHNITY
(2403178E+5 )
Mask
2020-07-21 (FIRE!) 19:55:45
네..? 어.. 네. 괜찮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환영주~
264
사장님 ◆5N3PBHNITY
(2403178E+5 )
Mask
2020-07-21 (FIRE!) 20:00:08
음음.. 다이스를 돌려볼까...dice 1 3. = 3 1. 진단 2. 해시 3. tmi
265
사장님 ◆5N3PBHNITY
(2403178E+5 )
Mask
2020-07-21 (FIRE!) 20:03:14
tmi 1 게코다 보니까 도마뱀 모습일 때에는 천장에 붙어 자도 무리없음! 입니다. 사실 인간 모습일 때에도 천장에 붙을 수 있지만 도마뱀 보다는 눈에 많이 띄니까.. (인간일 때에는 본인 몸무게+7~10키로이다) tmi 2 고양이를 꺼려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레온에게 불이익을 주거나 그러진 않아요. tmi 3 사장님도 잘 모를 적에는 자기가 도마뱀인줄 알았다고 합니다. 사장님: 모르는 사람 눈에는 도마뱀이나 도마뱀붙이나 그게 그거니 말이다.
266
환영주
(3053693E+4 )
Mask
2020-07-21 (FIRE!) 20:06:55
수고하셨어요!
267
휴미주
(687922E+50 )
Mask
2020-07-21 (FIRE!) 20:39:02
tmi 휴미의 하루 칼로리 섭취 량은.dice 2500 5000. = 4640 이다!
268
휴미주
(687922E+50 )
Mask
2020-07-21 (FIRE!) 20:39:54
휴미는 한 일주일 정도 안 먹으면 아사 할듯
269
사장님 ◆5N3PBHNITY
(2403178E+5 )
Mask
2020-07-21 (FIRE!) 20:41:21
어서와요 휴미주~ 워우.. 칼로리 섭취량이.. 높네..요?
270
해리주 ◆DPZp0yD7/I
(3222366E+5 )
Mask
2020-07-21 (FIRE!) 20:41:33
로드러너는 칼로리 소모가 높은 동물이었던 것인가...(?)
271
휴미주
(687922E+50 )
Mask
2020-07-21 (FIRE!) 20:42:31
매일 매일 뭔가 빨빨 돌아다니려면 많이 먹어야 겠죠!
272
사장님 ◆5N3PBHNITY
(2403178E+5 )
Mask
2020-07-21 (FIRE!) 20:45:29
하긴.. 조류는 칼로리소모가 좀 높을 것 같긴 해요(?) 사장님은 적게 먹는 편이려나..?
273
해리주 ◆DPZp0yD7/I
(3222366E+5 )
Mask
2020-07-21 (FIRE!) 21:23:08
흠... 해리는 얼마나 먹는지 정한적이 없긴 하지만 배를 채우려고 먹는게 아니라 순수하게 식감을 즐기려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하네요.
274
이비주 ◆ZnyM4pMDvA
(9315371E+4 )
Mask
2020-07-21 (FIRE!) 22:09:45
얍 갱신! :3
275
진행 ◆Pm/Ihnyl6U
(54259E+56 )
Mask
2020-07-22 (水) 10:29:02
비가 오네요. 스레 내 상황처럼 많이 오진 않지만 꽤 내립니다. 갱신해둡니다!
276
캡틴 ◆Pm/Ihnyl6U
(4986858E+5 )
Mask
2020-07-22 (水) 12:29:19
사장님이랑 환영주 두 분 각각 2포인트씩 올려두었습니다! 이런 tmi 듣는 것도 좋네요.
277
진행 ◆Pm/Ihnyl6U
(4986858E+5 )
Mask
2020-07-22 (水) 14:20:45
서울 어딘가에서 차가 부서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위에서 누군가가 맷돌을 떨어뜨려서 하필 밑에 있던 차가 부서진 거라고 하는데... 다행히 차 안과 그 근처엥 아무도 없었고 맷돌 주인이 차 주인에게 충분한 보상을 해주어 큰 사건으로는 번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사건이 일어난 순간, 아주 잠깐이었지만 비가 그쳤습니다.
278
캡틴 ◆Pm/Ihnyl6U
(4986858E+5 )
Mask
2020-07-22 (水) 16:52:54
진짜 누가 맷돌 돌리나 밖에 비가 갑자기 엄청 오네요.
279
캡틴 ◆Pm/Ihnyl6U
(4986858E+5 )
Mask
2020-07-22 (水) 18:32:20
오늘은 제가 진행을 할 수 있는데 사람이 없네요(슬픔 하긴 수요일은... 지치는 날이긴 하죠...
280
사장님 ◆5N3PBHNITY
(6135029E+5 )
Mask
2020-07-22 (水) 19:21:25
갱시인합니다아.. 다들 안녕하세요~ 조사.. 일상..(갸웃)
281
캡틴 ◆Pm/Ihnyl6U
(4986858E+5 )
Mask
2020-07-22 (水) 19:27:35
앗 오신 건 기쁘지만... 저녁 먹어야 해서 당장은 무리입니다...! 딱히 바로 먹을만한 것이 없는 관계로 일러도 8시 반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282
사장님 ◆5N3PBHNITY
(6135029E+5 )
Mask
2020-07-22 (水) 19:30:18
안녕하세요 캡~ 조사도 괜찮고.. 일상도 괜찮죠..(고개끄덕)
283
캡틴 ◆Pm/Ihnyl6U
(4986858E+5 )
Mask
2020-07-22 (水) 19:32:02
일상이라면 저는 기쁘게 포인트를 세겠지요(끄덕 그럼 뭐라도 먹고 돌아올게요!
284
캡틴 ◆Pm/Ihnyl6U
(4986858E+5 )
Mask
2020-07-22 (水) 20:45:53
저녁을 먹고 왔는데 혹시 누군가 계실까요!
285
재현주 ◆Fog13e45Qo
(3414438E+5 )
Mask
2020-07-22 (水) 20:47:50
바로 제가 있습니다! 갱신!
286
캡틴 ◆Pm/Ihnyl6U
(4986858E+5 )
Mask
2020-07-22 (水) 20:52:37
와 어서오세요! >>277을 조사하러 갈 수도 있고 일상을 기다리셔도 좋겠네요. 아니면 사람 오면 모아서 같이 조사해도 좋고 저랑 잡담을 하면 더 좋습니다!
287
재현주 ◆Fog13e45Qo
(3414438E+5 )
Mask
2020-07-22 (水) 20:58:44
안녕하세요~ 사실 지금 뭐 먹으면서 하는 중이라 잡담이 가장 좋겠네요!
288
캡틴 ◆Pm/Ihnyl6U
(4986858E+5 )
Mask
2020-07-22 (水) 20:59:42
그럼 잡담을 합시다(끄덕 뭐 드시고 계세요? 저는 저녁으로 황금볶음밥을 먹었습니다!
289
사장님 ◆5N3PBHNITY
(6135029E+5 )
Mask
2020-07-22 (水) 21:04:27
므마메맠... 다들 리하이에오..(왜이리 흐느럭하다냐..)
290
재현주 ◆Fog13e45Qo
(3414438E+5 )
Mask
2020-07-22 (水) 21:05:48
라면에 밥말아서 컴퓨터 앞에서 먹고 있습니다(...)! 좀 매운 라면이라 그런지 맵네요... (땀
291
캡틴 ◆Pm/Ihnyl6U
(4986858E+5 )
Mask
2020-07-22 (水) 21:05:59
오늘 비가 와서 그런 것이 아닐까 합니다(끄덕 저녁은 드셨나요1
292
재현주 ◆Fog13e45Qo
(3414438E+5 )
Mask
2020-07-22 (水) 21:06:18
사장님 어서오세요! 연체동물이 되어 오셨군요...!
293
캡틴 ◆Pm/Ihnyl6U
(4986858E+5 )
Mask
2020-07-22 (水) 21:06:27
사실 저도... 밥 볶아서 컴퓨터 앞에서 먹었습니다... 분명 이러지 않았던 시절이 있었던 것 같은데...
294
사장님 ◆5N3PBHNITY
(6135029E+5 )
Mask
2020-07-22 (水) 21:14:53
안녕하세요 재현주랑 캡틴~ 저는 어.. 라면 먹었죠.. 1개하면 부족하고 2개하면 많다는 그 라면..
295
재현주 ◆Fog13e45Qo
(3414438E+5 )
Mask
2020-07-22 (水) 21:16:35
컴퓨터로 유튜브 보면서 먹는게 일과에요 (먼산) 혹시나 해서 우유를 사놔서 다행이네요. 매워....
296
캡틴 ◆Pm/Ihnyl6U
(4986858E+5 )
Mask
2020-07-22 (水) 21:16:56
저는 어제 라면을 먹었는데 역시 라면이 쉽고 빠르고 편하죠(끄덕 사장님은 비빔 라면을 드셨군요!
297
캡틴 ◆Pm/Ihnyl6U
(4986858E+5 )
Mask
2020-07-22 (水) 21:19:00
매운 라면에는 역시 우유죠! 저는 불닭에 면만 삶고 우유 넣어서 해먹는데 그래도 매워요...
298
재현주 ◆Fog13e45Qo
(3414438E+5 )
Mask
2020-07-22 (水) 21:22:08
비빔면도 얼마 전에 먹어봤죠. eight도 말고 새로운게 있길래 먹어봤더니 제 입맛에는 약간 맵더라고요. 쫄면 같은 느낌? >>297 친구 중에 불닭 소스를 아예 사가지고 뿌려먹는 애가 있는데... 정말... (경악 걔랑 겸상 안합니다.
299
사장님 ◆5N3PBHNITY
(6135029E+5 )
Mask
2020-07-22 (水) 21:23:33
세상에 불닭 소스를 뿌려먹다니..(동공지진) 불닭 치약에 불닭 소스 넣어서 몰카한 인간같은 인간이 있을 줄이야(농담)
300
캡틴 ◆Pm/Ihnyl6U
(4986858E+5 )
Mask
2020-07-22 (水) 21:26:59
불닭 소스 좋아하냐 물어보면 좋아한다고 대답할 수 있긴 한데... 아니 세상에...
301
재현주 ◆Fog13e45Qo
(3414438E+5 )
Mask
2020-07-22 (水) 21:35:26
사실 취향이니까 존중해주지만... 일단 그 매운 냄새가... (절레절레
302
사장님 ◆5N3PBHNITY
(6135029E+5 )
Mask
2020-07-22 (水) 21:38:27
매운 냄새.. 으으.. 그러고보니 매운거 못 먹는 주제에 불닭치킨을 시켰던 누군가가 생각나네요..
303
캡틴 ◆Pm/Ihnyl6U
(4986858E+5 )
Mask
2020-07-22 (水) 21:41:32
오 저런......(슬퍼짐 하지만 매운걸 못 먹어도 먹고 싶어지는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충동을 못 이기면 뱃속이 영 좋지 않게 됩니다...
304
해리주 ◆DPZp0yD7/I
(6744519E+5 )
Mask
2020-07-22 (水) 21:49:58
매운 건 적당히 먹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적당히 매워야 위장도 덜 고통스럽고 뒷탈도 없거든요. 예전에 친구랑 하바네로 과자를 먹었다가 3일간 뜨거운건 먹지도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305
사장님 ◆5N3PBHNITY
(6135029E+5 )
Mask
2020-07-22 (水) 21:52:42
해리주도 반가워요~ 매운 건 적당히...
306
캡틴 ◆Pm/Ihnyl6U
(4986858E+5 )
Mask
2020-07-22 (水) 21:54:09
인류는 정말... 이상한 걸 많이 만들었어요... 어서오세요...!
307
진행 ◆Pm/Ihnyl6U
(4986858E+5 )
Mask
2020-07-22 (水) 22:12:12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이런 날, 사무소 근처에 '세계 과자 전문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안에는 굉장히... 특이한 과자...... 들이 많네요. 과자를 단 맛이 나는 후식 정도로 생각하신다면 저걸 과자라고 받아들이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앞에 진열된 것만 몇 개 좀 살펴봅시다. 어디 보자... 오이맛 감자칩......? 아뇨 더 보지 말고 그냥 여기서 마치는 쪽이 좋겠네요. 그래도 혹시 취향인 과자가 있을지도 모르지요. 심심하면 들러봅시다.
308
해리주 ◆DPZp0yD7/I
(6744519E+5 )
Mask
2020-07-22 (水) 22:24:50
해리:오이맛 감자칩? 이걸 만든 녀석은 민트초코에 밥을 비벼 먹을 놈이 분명해. 개인적이지만 예전에 와사비맛 감자칩이었나? 그걸 보고 '아니 누가 이런 걸 먹어?'라고 경악했던 적이 있었죠.
309
캡틴 ◆Pm/Ihnyl6U
(4986858E+5 )
Mask
2020-07-22 (水) 22:30:26
다른 괴상한 것들에 비하면 은근히 먹을만 할 것 같긴 하네요. 와사비 콩도 잘 팔리니까요.
310
사장님 ◆5N3PBHNITY
(6135029E+5 )
Mask
2020-07-22 (水) 22:45:01
와사비 시러...
311
캡틴 ◆Pm/Ihnyl6U
(4986858E+5 )
Mask
2020-07-22 (水) 22:53:20
그럼 복불복에는 와사비 대신 까나리를 쓰도록 하겠습니다(끄덕
312
사장님 ◆5N3PBHNITY
(6135029E+5 )
Mask
2020-07-22 (水) 23:02:49
사장님: ... 참치: 히힑.. 사장님: 설정대로라면 안 걸리는 게 정상 아닌가..? 참치: 근데 저는 운이 보통 미만이거든요.
313
캡틴 ◆Pm/Ihnyl6U
(4986858E+5 )
Mask
2020-07-22 (水) 23:07:58
아이고 11시가 넘었네요. 자러 갑니다! 조용한 수요일이었어요! 내일은 주간 진행 마지막 턴이고 금요일이 되면 에필로그 겸 해서 조그맣게 올라옵니다.
314
사장님 ◆5N3PBHNITY
(6135029E+5 )
Mask
2020-07-22 (水) 23:11:58
잘자요 캡~
315
해리주 ◆DPZp0yD7/I
(6744519E+5 )
Mask
2020-07-22 (水) 23:21:26
좋은 밤 보내시길 캡. 흠 내일부턴 장마철이라 비가 온다 그러네요. 하필이면 그때부터 일하러 가야하다니 조금 슬픈 일입니다.
316
울주 ◆47Q6ABv.RQ
(913966E+55 )
Mask
2020-07-23 (거의 끝나감) 01:49:34
구앵쉬인!
317
캡틴 ◆Pm/Ihnyl6U
(3551897E+6 )
Mask
2020-07-23 (거의 끝나감) 13:16:18
갱신해둡니다! 와 좋은 오후!
318
해리주 ◆DPZp0yD7/I
(6830276E+5 )
Mask
2020-07-23 (거의 끝나감) 15:23:43
하루종일 비가 오고 있습니다. 마치 달팽이가 된 기분이군요(꾸물럭
319
캡틴 ◆Pm/Ihnyl6U
(3551897E+6 )
Mask
2020-07-23 (거의 끝나감) 15:31:26
내일도 비가 많이 온다고 해요 달팽이한테는 좋은 날이겠네요(끄덕
320
진행 ◆Pm/Ihnyl6U
(3551897E+6 )
Mask
2020-07-23 (거의 끝나감) 15:37:01
어떤 사람이 잃어버린 물건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뭘 잃어버렸냐 하면... 어디보자... 맷돌 손잡이? 요즘 시대에 누가 맷돌을 쓰죠?
321
캡틴 ◆Pm/Ihnyl6U
(3551897E+6 )
Mask
2020-07-23 (거의 끝나감) 15:37:32
이 진행은 오늘까지 진행 가능하고 내일은 에필로그가 올라옵니다. 비가 진짜 많이 오네요.
322
사장님 ◆5N3PBHNITY
(6310205E+5 )
Mask
2020-07-23 (거의 끝나감) 15:44:54
오우 비.. 엄청나네요.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323
캡틴 ◆Pm/Ihnyl6U
(3551897E+6 )
Mask
2020-07-23 (거의 끝나감) 15:48:57
어서오세요! 꾸물꾸물한 날씨만 이어지다가 비가 오니까 좀 나은 것도 같은데 많이 와서 걱정도 되네요.
324
사장님 ◆5N3PBHNITY
(2300825E+5 )
Mask
2020-07-23 (거의 끝나감) 15:55:25
여기는 호우주의보가 내리기도 했네요.. 흐에.. 이것저것 사야 하는데 말이지요..(흐느럭) 비오는 걸 싫어하진 않는데 밖에 나가니까.
325
캡틴 ◆Pm/Ihnyl6U
(3551897E+6 )
Mask
2020-07-23 (거의 끝나감) 16:00:45
우산 쓰고 짐을 드는 건 꽤 힘든 일이죠...(끄덕 게다가 비도 튀고...
326
캡틴 ◆Pm/Ihnyl6U
(3551897E+6 )
Mask
2020-07-23 (거의 끝나감) 16:05:35
오, 다음 토요일에 라이트 튜나로 이전하네요. 작업에 하루종일 걸릴 수도 있다고 하시니까 토요일에 이벤트는 잡지 않겠습니다. 캔드민이 만들어준 새 집!
327
사장님 ◆5N3PBHNITY
(2221062E+5 )
Mask
2020-07-23 (거의 끝나감) 16:05:54
그러니까요.. 그래서 동생놈의 가방을 갈취했습니다. 고개를 저었는지 안 저었는지 알게 뭐냐. 싫으면 갖고 가지 말라고 분명히 의사를 표시하란 말이다!
328
캡틴 ◆Pm/Ihnyl6U
(3551897E+6 )
Mask
2020-07-23 (거의 끝나감) 16:11:30
사장님주... 동생... 가방... 갈취당함...(메모 확실한 의사 표시는 중요합니다. 저도 의사표현을 애매하게 해서 동생이 보조배터리를 자주 가져갑니다.
329
해리주 ◆DPZp0yD7/I
(6830276E+5 )
Mask
2020-07-23 (거의 끝나감) 16:59:37
새 장소로의 이전이군요. 어떤 변화가 있을지 기대됩니다. 그나저나 이렇게 비도 오고 그런지 손님도 거의 안오네요. 바쁜 것보다 더 지옥같은 건 손님이 안오는 지루함이라고 사장님이 그랬는데 그 기분을 알거 같습니다. 좋아 이럴 땐 해리의 과거사다. 이제 두세편 정도만 쓰면 끝이니까!
330
캡틴 ◆Pm/Ihnyl6U
(3551897E+6 )
Mask
2020-07-23 (거의 끝나감) 17:07:19
드디어 길고 긴 과거사가 끝나나요!(기대
331
해리주 ◆DPZp0yD7/I
(683027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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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17:12:38
제 기억이 맞다면 이사벨이 납치되고 해리가 혼자 구하러 갔다가 린치 맞는 장면까지 썼으니 거의 끝내가는게 맞네요. 우와 증말 길었다...(아련) 해리:30분만에 뚝딱 만든 캐릭터가 과거사만 한달 가까이 쓰다니 이런 필력으로 관찮은가? 아리에스:왜, 어차피 You는 기혼자 캐릭터잖어. 이런 사이트에선 흔치 않은 개성이니까. 해리:...좋은 건가? 아리에스:그럼 이사벨이 싫은거야? 해리:충고하나 하지. 우리가 다른 조직과 쌈박질을 하는 거 보다 더 힘든게 결혼 생활이다. 심지어 난 아이가 없는데도 이 정도야. 아리에스:Oh...
332
캡틴 ◆Pm/Ihnyl6U
(3551897E+6 )
Mask
2020-07-23 (거의 끝나감) 17:50:26
갑자기 나타난 캐릭터가 엄청난 문장들을 만들어내는 일이 간혹 생기죠. 이 경우에는 이사벨인가봅니다(끄덕 다른 사람이랑 같이 사는일은...... 굉장히 힘듭니다...... 태어나서부터 같이 사는 가족도 가끔 힘든데...
333
해리주 ◆DPZp0yD7/I
(6830276E+5 )
Mask
2020-07-23 (거의 끝나감) 18:00:23
그렇죠. 피를 나눈 가족끼리도 사소한걸로 싸우고 그러다가 멋쩍게 사과하고 그러는데 하물며 생판 남, 그것도 인간과 아니마란 전혀 다른 종족(?)끼리 지내는 건 더 힘들겠죠. 하지만 그래도 해리는 이 세상 그 어떤 존재보다 이사벨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아리에스가 아무리 별별 장난을 쳐도 이사벨과 관련된 장난은 절대 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그게 해리에게 있어서 일종의 마지노 선이거든요.
334
캡틴 ◆Pm/Ihnyl6U
(355189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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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18:27:39
다른 종족보다는 뭔가 돌연변이 느낌이긴 합니다(끄덕 누가 이사벨을 인질로 잡기라도 한다면 정말... 끔찍한 일이 벌어지겠군요...
335
캡틴 ◆Pm/Ihnyl6U
(355189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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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18:37:03
>>320의 조사는 오늘까지만 받겠습니다!
336
사장님 ◆5N3PBHNITY
(58442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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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18:40:45
(집에가면 조사 할 생각 만반) (일단 집에 가야하지만) 다들 리하이에요..
337
해리주 ◆DPZp0yD7/I
(683027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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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18:59:31
사장님 어서와요. 저도 집에 가야 진행 레스에 대한 답레를 할 수 있을지도... 글고 캡 말대로 이사벨에게 뭔 일이 생기면 해리는 눈이 돌아갑니다. 과거사에서 밝혀지겠지만 아니마 매매단 그룹 138이 파멸을 맞이한 것도 따지고 보면 이사벨을 납치한 거 때문이니까...
338
캡틴 ◆Pm/Ihnyl6U
(355189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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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19:00:50
비 오는데 귀갓길 조심하세요...!
339
캡틴 ◆Pm/Ihnyl6U
(355189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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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19:01:13
아니마 매매단 138... 해리가... 파멸시킴...(메모
340
캡틴 ◆Pm/Ihnyl6U
(355189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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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19:11:35
저녁을 먹어야겠네요. 밥이 없는 관계로 오늘 저녁은 옥수수입니다 옥수수 맛있어요
341
해리주 ◆DPZp0yD7/I
(683027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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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19:13:45
의식이 흐려져 가던 해리는 어디선가 들려오는 기타 소리를 들었다. 죽어가던 자기에게만 들리는 환청으로 생각했지만, 그곳에 있던 다른 사람들도 주변을 두리번 거리는 걸 본 해리는 환청 따위가 아님을 알았다. "뭐야... 어떤 새끼가 건방지게 기타를 치고 있냐!" "보스. 이거 밖에서 들려오는 건데요?" "그러니까 누구냐고! 애초에 여긴 폐공장이야! 이딴 곳에 떠돌이 악사라도 돌아다닌다고 말하려는 거냐?!" "......" 만신창이가 된 해리의 머리채를 내려놓은 남자가 부헤에게 윽박지르며 따지던 순간, 해리의 눈엔 기타를 연주하며 들어오는 아리에스의 모습이 보였다. 조직에서 주어진 임무를 수행할때만 가지고 다니는 특제 기타를 들고 풍성한 털이 달린 모피 코트를 입고 온 아리에스를 본 해리는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아리에스......" "넌 또 뭐하는 새끼야!" "보스! 저 녀석... 그 조직의 아니마입니다!" "Hey Hey 해리. 기세 좋게 혼자 튀어나가더니 그 꼴이냐? 꼴사납군 그래?" "내 질문에 대답해!" "Shut up, 되다만 Human. 난 지금 My friend의 병신짓을 탓하러 온 거야. 상관 없는 놈은 저리 비키시지. 내 기타에 머리통이 깨지고 싶지 않으면 말이야." "...누구 저 못되먹은 놈의 버릇을 고쳐줄 녀석은 없냐!?" 대놓고 아리에스에게 씹힌 남자가 소리치자 조직원 중 한명이 쇠파이프를 들고 아리에스에게 다가서며 말했다. "건방진 새끼가..." "Oh, 무서워라. 그걸로 날 치려고?" "양 아니마면 양처럼 닥치고 얌전히 있으라고!!" 그렇게 소리친 조직원이 쇠파이프로 아리에스의 어깨를 후려친 순간, 어깨에 있던 털이 풍선처럼 늘어나 쇠파이프를 막아냈고 뒤이어 마치 탄성 있는 고무처럼 쇠파이프를 튕겨내 조직원의 안면을 가격했다. 난데없는 공격에 조직원이 외마디 신음과 함께 쇠파이프를 놓치고 얼굴을 감싸쥐자 아리에스가 씩 웃으며 물었다. "저기... 누가 양이 얌전한 동물이라고 했지? 양은 고집이 세고 제멋대로라서 옛날엔 양치기를 들이받아 죽이기도 했다고?" 그렇게 말한 아리에스가 들고 있던 기타를 휘둘러 조직원의 머리를 후려 갈겨 쓰러트리곤 말을 이었다. "왜 충차의 영어 이름이 'Battering Ram'이라고 생각해? 들이받는 양이라고? 뭐 Me는 들이받는 게 아니라 후려치는 양이지만! Ha Ha Ha!" "뭐, 뭐 저딴 놈이... 하! 그래도 너 혼자 이 상황을 타파할 거라 믿고 온 거냐?" "...누가 혼자라고 했지?" 아리에스를 비웃던 남자는 이어진 아리에스의 대답에 간담이 서늘해졌고 곧 아리에스의 뒤에서 다른 조직원들이 몰려오자 다급하게 소리쳤다. "뭐, 뭣들해! 빨리 저 새끼들을 막아!!" "Boys~! Boss의 명령이다! 아니마 매매단 그룹 138을... 한 놈도 멀쩡히 살려보내지 말란다! 싹 쓸어버려!!!" 아리에스의 대리 명령에 조직원들이 함성과 함께 돌진하고 곧 처절한 난투극이 벌어졌다. 아리에스는 건들건들 거리며 자길 향해 오는 아니마 매매단 그룹 138의 조직원들을 기타로 후려쳐 쓰러트리고 해리를 부축하며 말했다. "어우야 많이도 맞았구만. 옛날 생각나지?" "그래 이 새끼야... 칼도 많이 맞다보면 주사보다 안 아프다는 개소릴 지껄였었지 아마?" "Ha! 사실이긴 하잖아? 그리고 너 같은 놈이 벌써 여기서 죽을 생각일랑 말어. 사람이 착하게 살 기회는 한 번 정도 얻어보고 죽어야 염라대왕 앞에 가서 자랑스럽게 변명이라도 할 수 있지. 안 그래?" "...난 죽어도 그런 변명 따윈 안해. 만약 내가 죽어서 염라대왕 앞에 가면 사람 하나 구한 걸로 내 죄를 용서받을 생각 따윈 없다고 하고 지옥으로 갈 꺼야. 하지만..." 그렇게 말한 해리는 아리에스의 부축을 받아 일어서곤 턱을 몇번 딱딱 거리더니 땅에 떨어진 쇠파이프를 씹어 부수고 씩 웃으며 말했다. "적어도 그녀 앞에서 죽을 생각은 없단 말이지." "훗, 그래야 My Friend지! 특별히 저 놈 목 따는 건 내가 양보할께! 가서 그녀를 구해! Save 이사벨!!!" "영화 속 대사 함부로 따라하지 마라. 클레임 걸린다 멍청아!" /와아 다썼다...!
342
사장님 ◆5N3PBHNITY
(34822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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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19:17:24
게에엑... 집이다.. 집! 다들 리하이에요오..
343
해리주 ◆DPZp0yD7/I
(683027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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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19:40:26
사장님 어서와요. 이 폭우 속을 뚫고 잘 오셨어요!
344
사장님 ◆5N3PBHNITY
(34822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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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19:42:12
안녕하세요 해리주~ 이사벨을 구하는 해리! 멋지네요..(감탄) 조사..라던가 일상이라던가. 괜찮으려나..
345
캡틴 ◆Pm/Ihnyl6U
(355189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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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19:58:57
이제 감동의 재회가 끝나면 fin 글자가 떠오르고 불이 켜지는거죠 영화처럼! 대단해! 조사는 제가 있어야 하는데 옥수수 까먹으면서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음 괜찮으려나 일단 마저 삶아야 하니까 15분에 다시 오겠습니다!
346
사장님 ◆5N3PBHNITY
(34822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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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20:00:21
아니면 일상을 구해보는 거죠~ 아으으.. 침대는 최고네요..(흐므럭) 이러다 졸아버리면 어쩌지.
347
해리주 ◆DPZp0yD7/I
(683027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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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20:07:21
일단 해리주가 시간이 되긴 합니다. 하지만 진행도 하고 싶고 사장님과의 일상도 하고 싶고... ...둘 다 해버릴까?
348
사장님 ◆5N3PBHNITY
(34822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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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20:08:48
2인 조사를 하는 겁니다(츄라이) 단일조사도 되고 단체조사도 된다 했던 걸로 기억함다.
349
해리주 ◆DPZp0yD7/I
(683027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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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20:12:44
사장님만 좋으시다면 해리와 사장님의 멧돌 손잡이 찾기 대작전을 할 수 있겠군요.(기대) 그럼 레주가 오실때까지 잠깐 딴짓이나 하고 있어야겠다
350
사장님 ◆5N3PBHNITY
(34822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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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20:13:15
저는 괜찮슴다~ 으음.. 경보라.. 좀 조심해야겠네요..
351
캡틴 ◆Pm/Ihnyl6U
(355189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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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20:18:26
아으 옥수수 껍질이랑 수염 떼느라 늦었슴다 잠깐만 5분만요!
352
사장님 ◆5N3PBHNITY
(34822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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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20:19:41
아 옥수수 하니까 옥수수 우유랑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지네여..(먼산)
353
해리주 ◆DPZp0yD7/I
(683027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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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20:20:19
청소 끗! 이제 사장님 올때까지 얌전히 기다려야지! 천천히 하세요 레주. 저는 괜찮습니다(식빵 굽기) 그리고 저도 호우 경보 문자가 왔네요. 으윽 다음주 내내 비온다는데 뎡말 끔찍해...!
354
캡틴 ◆Pm/Ihnyl6U
(355189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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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20:20:40
그거 맛있죠(끄덕 그럼 두 분 계신가요!
355
캡틴 ◆Pm/Ihnyl6U
(355189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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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20:21:00
계시네요! 주중 이벤트를 시작해봅시다!
356
진행 ◆Pm/Ihnyl6U
(355189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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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20:23:23
여러분은 누군가가 맷돌 손잡이를 잃어버렸고, 그걸 찾아다닌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비가 와서 의뢰도 없는데, 이거라도 한 번 해볼까요? 의뢰인은 아니지만 찾아주면 사레금은 있겠지요. 그게 아니더라도 물건을 잘 찾는 해결사라고 소문이 날 수도 있고... 서울 안을 열심히 돌아다녀봅시다. 1~10 다이스를 굴려 7 이상이면 발견합니다.
357
사장님 ◆5N3PBHNITY
(34822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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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20:25:51
"맷돌 손잡이를 잃어버리다니.." 찾아준다면 나쁘지 않을 듯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이 비가 그쳐야 좀 괜찮아지겠군." 이라고 말하려 합니다. 사실 옆동네 두 곳보다는 나은 걸지도 모르지만... 거기는 맷돌이 수십개씩 돌아가고 있을지도. 란 생각을 하며 찾아보려 합니다. 서울을 돌아다녀야겠군요. 우산보다는 우비가 찾는 데에는 쉬우려나?.dice 1 10. = 3
358
해리의 일상
(683027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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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20:27:12
"요즘 시대에 맷돌을 쓰는 곳이 있다는 게 더 놀랍군요." 사장님 근처에서 수색을 하던 해리가 말을 이었다. "하지만 이 망할 놈의 비는 그칠 생각을 안하니 더 힘들 거 같습니다. 일기 예보를 보니 다음주 내내 장마 시즌이라던데 골치 아프네요. 이럴 땐 의뢰도 없을 거 같고... 투덜거리면서도 성실하게 찾는 해리였다..dice 1 10. = 6
359
사장님 ◆5N3PBHNITY
(34822E+59 )
Mask
2020-07-23 (거의 끝나감) 20:29:32
"뭐. 그렇다 하더라도 월급을 안 주진 않으니 걱정하지는 않아도 되겠지." 대신 성과급이 없겠지만 그것까지 봐 줄 순 없는 거고. 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고보니 공용 주방에서 교꾸를 만들어 보려 한다네." 맛이 괜찮으면 좋겠다만.. 이라고 생각하지만 일단 비가 그쳐야 습도도 그렇고 괜찮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360
진행 ◆Pm/Ihnyl6U
(3551897E+6 )
Mask
2020-07-23 (거의 끝나감) 20:32:28
맷돌 손잡이같은 째깐한 물건이 찾는다고 나올리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서울 전체를 뒤져봐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이니 더더욱 그렇지요. 대신 여러분은 다른 것들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근처 찜질방 할인 쿠폰, 강아지 장난감, 비 때문에 푹 젖어버린 책 같은 것들이요. 조금 더 찾아볼까요?
361
사장님 ◆5N3PBHNITY
(34822E+59 )
Mask
2020-07-23 (거의 끝나감) 20:34:45
"뭐.. 더 찾아볼 수 밖에는 없는 일이겠지." 아무래도 나무일 거라고 추측되니까 나뭇가지 같은 것과 헷갈리기도 쉬울 거고. 라고 말하면서 젖은 강아지 장난감이나 책을 툭 건드려 보려 합니다. "돌로 만들었으면 더 어려울지도 모르겠군." 스카프인데 고기로 오해했단 걸 생각하는 모양입니다..dice 1 10. = 2
362
캡틴 ◆Pm/Ihnyl6U
(3551897E+6 )
Mask
2020-07-23 (거의 끝나감) 20:37:33
뉴슈가를 너무 적게 넣어서 맛이 너무 심심해요(슬픔
363
해리의 일상
(6830276E+5 )
Mask
2020-07-23 (거의 끝나감) 20:39:38
"그건 기쁘군요. 의뢰가 없다고 돈도 안나오면 아내를 볼 면목이 없거든요." 그렇게 말한 해리는 계속해서 맷돌 손잡이를 찾으며 중간중간 온갖 잡동사니가 대신 나오는 걸 보고 허탈하게 중얼거렸다. "하지만 이건 좀 의욕이 떨어지네요. 왜 이런 것만 튀어나오는 거지? 그리고 확실히 평범한 나무 손잡이면 그나마 낫겠지만 돌 손잡이면 더 힘들겠네요.".dice 1 10. = 1
364
해리주 ◆DPZp0yD7/I
(6830276E+5 )
Mask
2020-07-23 (거의 끝나감) 20:41:24
설탕을 덜넣어서 옥수수가 맛이 없으시구나...(토닥) 개인적으로 옥수수를 먹어보진 않았지만 달지 않으면 맛이 좀 떨어질 거 같긴 하네요.
365
캡틴 ◆Pm/Ihnyl6U
(3551897E+6 )
Mask
2020-07-23 (거의 끝나감) 20:42:31
그래서 알 떼다가 마약옥수수라도 만들까 생각중입니다. 아님 그냥 먹고 약이나 먹을 수도 있고... 그나저나 둘 다 다이스 값이 영 좋지 않군요...
366
사장님 ◆5N3PBHNITY
(34822E+59 )
Mask
2020-07-23 (거의 끝나감) 20:43:47
옥수수... 콘치즈.. 마약 옥수수.. 이것저것 맛있기는 하죠.. 사장님: 이번 주 로또 당첨되어서(=투자 대박이 남) 이번주 운을 다 쓴 모양이군. 참치: 그 운 나 좀 주세요...(울먹)
367
진행 ◆Pm/Ihnyl6U
(3551897E+6 )
Mask
2020-07-23 (거의 끝나감) 20:44:14
하지만 사장님은 의뢰가 없어도 기본급은 주실 겁니다. 아마도요. 사장님은 고기 무늬가 있는 스카프가 나뒹구는 걸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비에 젖어서 그런지 굉장히 고기스럽네요! 대체 누가 이런 스카프를 쓰는 걸까요? 아, 혹시 애완동물용일까요? 그리고 해리는...... 와, 깜짝이야! 해리가 뒤진 곳에서 마네킹의 손이 발견되었습니다! 사람 손처럼 생겨서 정말 간 떨어지게 만드네요. 누가 시체 유기라도 했나 싶었어요.
368
캡틴 ◆Pm/Ihnyl6U
(3551897E+6 )
Mask
2020-07-23 (거의 끝나감) 20:45:09
집에 고다랑 에담 치즈는 있는데 파마산 치즈가 없어서 못 해요 너무 슬프다(슬퍼짐
369
해리주 ◆DPZp0yD7/I
(6830276E+5 )
Mask
2020-07-23 (거의 끝나감) 20:46:32
옥수수도 맛있게 먹는 법은 존재하니까요. 캡만의 레시피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다이스 값이 낮으니 이쪽도 의욕이 절로 떨어지는군요...
370
사장님 ◆5N3PBHNITY
(34822E+59 )
Mask
2020-07-23 (거의 끝나감) 20:48:24
그렇습니다. 기본급은 주십니다. 성과급이 적을 뿐. 사실 기본급도 적다. 라고 말하기엔 그렇다고 사장님은 생각합니다. "무척 고기스럽군." 게다가 비에 젖어서 더. 라고 말하면서 해리가 발견한 게.. 마네킹 손이라는 데 안도합니다. "진짜같군." 그러고보니. 란 생각은 넘어갑시다. 그게 중요한 건 아니지 않습니까. "사무실 근처에 정육식당이 생긴 것 같다만." 이런 말 괜찮지 않나? '고기는 누가 시키지 않을 때까지 끊임없이 넣어주시길 바랍니다.' 라고 말하면서도 열심히 찾으려 합니다..dice 1 10. = 3
371
캡틴 ◆Pm/Ihnyl6U
(3551897E+6 )
Mask
2020-07-23 (거의 끝나감) 20:50:44
다음 턴까지 안 뜨면 제가 드릴게요(끄덕
372
해리의 일상
(6830276E+5 )
Mask
2020-07-23 (거의 끝나감) 20:55:35
"어우씨 깜짝이야." 해리는 자기가 주운 마네킹 손에 화들짝 놀라 벌레를 털어내듯 내던지고 말했다. "사장님이 주운 스카프도 무슨 날고기 같네요. 누가 이 날씨에 삼겹살을 버린 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말한 해리는 오기가 생겼는지 수색을 계속하며 말했다. "예. 자고로 고기는 계속 먹어야 하는 법이죠. 자기 몸을 사랑한다면 응당 그래야합니다. 고기를 멀리하면 오래 살 수 있지만 그러면 딱히 오래살 이유가 없다는 말도 있듯이.".dice 1 10. = 4
373
사장님 ◆5N3PBHNITY
(34822E+59 )
Mask
2020-07-23 (거의 끝나감) 20:57:04
"물론 환경을 생각하자면 적당히 먹어야 하긴 하다만은.." 가끔은 그런 날도 있어야 하지 않겠나. 라고 말하며 미소지으려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회식을 연다면 얼마나 참석할지 궁금하군." 이라고 말하고는 고개를 기울이려 합니다.
374
진행 ◆Pm/Ihnyl6U
(3551897E+6 )
Mask
2020-07-23 (거의 끝나감) 21:02:02
스카프를 자세히 살펴보니 뒷면에 그 정육식당 광고가 있습니다. 와, 이건 참 새로운 판촉물이네요. 이걸로 마네킹 손을 감싸서 와이어로 허공에 떠 있는 모습을 만들면 비 오는 날 밤에 많은 사람들을 심장마비로 보내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둘은 맷돌 손잡이를 찾지 못했습니다. 사실, 맷돌 손잡이라고 해도 대충 어떻게 생긴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돌이나 나무가 유력 후보지만 현대식 맷돌이라 플라스틱으로 된 손잡이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회식 좋죠! 캡틴은 술자리 게임에서 지는 사람은 오이맛 감자칩을 먹는 벌칙을 주는 것이 어떤가 생각합니다. 이번 조사까지 안 뜨면 다음 턴에 자동 발견합니다.
375
사장님 ◆5N3PBHNITY
(34822E+59 )
Mask
2020-07-23 (거의 끝나감) 21:05:27
회식의 술자리 게임에서 지는 이는... "역시 비누맛 감자칩이 좋겠어." 아니 사장님. 잠깐 혀가 꼬이신 모양입니다. 오이오이하다가 오이비누가 떠오르다가 비누맛이라 말하는 참사가 일어났군요. 뭐.. 그래도 듣는 사람이 해리 뿐이니까 상관없지 않겠습니까. 인형 손과 스카프와 와이어의 조합은 심장마비와 경찰인력의 낭비를 불러올 것 같습니다. 일단 계속 찾아보기는 해야죠. 안 나오면 어쩌죠? 어쩌진 뭘 어째요..dice 1 10. = 10
376
진행 ◆Pm/Ihnyl6U
(3551897E+6 )
Mask
2020-07-23 (거의 끝나감) 21:05:58
?????????(값 봄
377
사장님 ◆5N3PBHNITY
(34822E+59 )
Mask
2020-07-23 (거의 끝나감) 21:09:19
값이 점점 줄어들다 상한가를 쳤군요!(??)
378
해리주 ◆DPZp0yD7/I
(6830276E+5 )
Mask
2020-07-23 (거의 끝나감) 21:11:32
오우 상한가... 역쉬 사장님의 운이야!
379
캡틴 ◆Pm/Ihnyl6U
(3551897E+6 )
Mask
2020-07-23 (거의 끝나감) 21:12:36
그럼 어떻게 할까요? 해리주 레스 쓰고 계신가요? 아님 패스하고 진행할까요?
380
해리주 ◆DPZp0yD7/I
(93757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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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21:19:17
지금 퇴근중이니 패스해주세요. 사실 쓰고 있었는데 날라가버려서...
381
진행 ◆Pm/Ihnyl6U
(355189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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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21:28:14
여러분이 찾은 이 조그만 나무 조각은 아무리 봐도 맷돌 손잡이가 분명합니다. 그 증거로, 손때 탄 흔적이 있고, 어디에 끼워 맞추는 것처럼 홈이 나 있으며, 결정적으로 쥐고 있으면 뭔가 돌리고 싶어집니다. ...생각해보니 세 번째 이유는 영 아니네요. 저건 패스합시다. 어떻게 할까요? 이걸 주인에게 돌려주러 갈까요? 아니면 이걸 인질로 돈이나 다른 무언가를 요구할까요?
382
캡틴 ◆Pm/Ihnyl6U
(355189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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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21:28:29
퇴근 힘내요 해리주!
383
해리주 ◆DPZp0yD7/I
(93757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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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21:30:12
"역시 사장님이시군요. 사장님의 강운이 빛을 발해 이 폭우 속에서 맷돌 손잡이를 찾았으니 말입니다." 해리가 박수를 몇번 치며 감탄하고 폭우 속에서 찾은 손잡이를 마치 보석을 보듯 보며 말했다. "그럼 이제... 받아야 할 걸 받으러 가죠. 이 빗속에서 더 있다간 습진이 생길 거 같습니다."
384
사장님 ◆5N3PBHNITY
(34822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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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21:31:14
"주인에게 돌려주러 가는 게 좋을 거라 생각한다만." 뭔가를 요구하고 싶다면 말해도 되네. 라고 말하려 합니다. 아. 물론 맷돌이 돌려져서 비가 온 거라면 자원봉사 같은 걸 요구하거나 뭔가 요구할지도 모르지만. 일단 맷돌 손잡이를 돌려주려 할 겁니다. "일단 이것은 잘 보관하도록 하겠네." 맷돌 손잡이인 증거가 뚜렷하니 어쩔 순 없으려나. 라고 생각합니다. //해리주 퇴근 힘내세요~
385
진행 ◆Pm/Ihnyl6U
(355189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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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21:33:33
일단 돌려주러 가기로 합시다. 여러분은 맷돌 손잡이 주인의 집 근처에 있습니다. 지난번에 차가 부서진 바로 그 장소죠. 눈이 좋다면 비 오는 날 옥상에서 비 맞으며 맷돌을 열심히... 어, 깨뜨리려는 건가요? 망치로? 그러고보니 깡깡, 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기도 합니다. 문은 열려 있습니다.
386
캡틴 ◆Pm/Ihnyl6U
(355189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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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21:38:38
옥수수알 떼어서 버터 설탕 마요네즈 넣고 마지막으로 고춧가로 아아아주 조금만 뿌리려고 했는데... 손가락이 프라이팬에 닿아서 그만... 고춧가루가 메인인 음식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387
사장님 ◆5N3PBHNITY
(34822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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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21:38:45
"흠..." 맷돌을 깨뜨리려 하는 건가.라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깡깡거리는 소리를 듣는 모양입니다. "맷돌은 의외로 풍요의 상징인 것 같더군." 옛날 이야기에도 나오지 않나. 맷돌에서 소금이 나온다거나.. 어디였는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금과 밀가루와 소금이 나온다고 하는 보물도 맷돌이라고 하던 것 같군. 이라고 말하면서 일단 문이 열려 있어서 돌려주러 왔다. 라고 말을 하고 들어가려 합니다.
388
해리주 ◆DPZp0yD7/I
(93757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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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21:46:00
"기껏 돌려주러 왔는데 맷돌을 부쉈으니 이젠 필요없어요 같은 말이 나왔다간 참 기분 뭣같겠네요." 그러지만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해리도 사장님의 뒤를 이어 들어가며 말했다. "아무래도 곡식을 빻아 사람이 먹을 수 있게 하는 도구이다보니 그런 게 아닐까 싶습니다. 사람 생각이란게 다 똑같잖아요?"
389
사장님 ◆5N3PBHNITY
(34822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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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21:48:59
"그건 그렇겠지." 내륙에선. 아니 바닷가라 해도 소금은 귀한 것이었고. 라고 말하려 합니다. "바다에서 소금을 뽑아내는 효율이나 뭐 그런 것도 은근히 최근이었으니. 저런 신화나 민담이 있을 시기엔.. 없었겠지." 라고 말합니다.
390
진행 ◆Pm/Ihnyl6U
(355189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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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21:49:22
안으로 들어갑니다. 옥상은 바깥에 난 계단을 통해서 바로 올라갈 수 있게 되어 있군요. 3층 정도만 올라가면 됩니다. 옥상에는 맷돌을 부수려는 남자와 망치와 송곳과 톱을 몇 개씩이나 해치운 무시무시한 손잡이 없는 맷돌이 있었습니다. 그의 근처에 부서진 망치, 찌그러진 송곳, 이 빠진 톱 같은 것들이 보입니다. 저게 다 맷돌에게 도전했다가 죽은 연장이겠지요...? 그는 아직 여러분이 집 안에 들어온지 모릅니다. 다만 또 부서진 망치를 대충 근처에 던져놓고 새 망치를 집어들 뿐입니다.
391
캡틴 ◆Pm/Ihnyl6U
(355189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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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21:49:43
그런 해리를 위해 겁나 단단한 맷돌을 드립니다.
392
사장님 ◆5N3PBHNITY
(34822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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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21:53:02
"맷돌이 무척 단단하군." 무슨 외계합금다이아몬드(실제로 존재하는 다공성 다이아몬드 카보나도)로 만든 건가. 라고 태연히 말하고는 왜 박살내려 하는지.. 라던가. 이 맷돌의 손잡이를 그렇게 애타게 찾는 거라던가... "간단한 설명이 필요할 듯하다만." 이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맷돌 손잡이를 흔들려 합니다. 네.. 사장님 버릇 나쁘시네요.라고 해도 사장님은 나쁜 게 아니다만. 이라고 하겠지만.
393
캡틴 ◆Pm/Ihnyl6U
(355189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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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22:03:52
퇴근중이라 늦으시나보네요(끄덕 레스는 20분까지 대기하겠습니다.
394
해리 ◆DPZp0yD7/I
(93757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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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22:09:28
"저 정도면 곡식이 아니라 뼈나 금속도 갈리는 거 아닙니까?" 혀를 몇번 찬 해리는 주변에 널부러진 공구들을 보고 뒤이어 남자에게 물었다. "그리고 기껏 찾아달라한 손잡이를 찾아왔는데 왜 맷돌을 부수려는 겁니까? 우릴 엿먹일려고 그러는 건 아니겠죠? 예? 비 맞아가면서 찾은 우리의 수고를 물거품으로 만드는 거라면 좀 재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만?" /모바일이라서 쪼금 느려요...
395
진행 ◆Pm/Ihnyl6U
(355189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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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22:16:51
남자는 깡깡거리려는 것을 멈추고 여러분을 봅니다. "조상님 물건이라는데 나도 이 정도로 단단할 줄은 몰랐지. 아니, 이건 뭘 갈기 위해 있는 맷돌이 아냐." 물려받은 물건이군요. 하긴 저런 맷돌을 어디서 샀을 것 같진 않습니다. 그는 설명합니다. "이건 조상님이 호수의 용신을 도운 답례로 받았다는 물건이네. 당시 비 한 방울 없는 날이 길게 이어져 호수는 물이 거의 바닥을 드러내고 있었고, 덕분에 용신은 아무런 힘을 쓸 수 없는 상태였지. 그걸 우연히 발견한 조상님께서 땅을 파서 근처 강을 끌어와 호수를 채워주자 그 노력에 고마워한 용신이 선물로 주었다지." 용이 살아있던 시절 이야기니까 굉장히 오래 전이네요. 조선시대 전기 정도일까요? "나는 딱 하루만 비가 오길 바랐어. 그런데 하루는 커녕, 지금 며칠째 쏟아지지 않나? 맷돌을 깨버리면 비가 그만 올까 싶어서 밑으로 던졌더니, 주변에 사람 동물 없는 건 확인했지만 하필 그 자리에 차가 있어서 차만 부서지고 손잡이를 잃어버리고 말이야. 아주 재수가 좋질 않아." 그렇게까지 했는데 아직도 멀쩡한 맷돌이 참 불가사의입니다. 용신의 맷돌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아님 단순히 차를 찌그러뜨리면서 맷돌이 대미지를 덜 받았을지도 모르죠. "이제 와서 손잡이를 다시 찾는 건, 어쩌면 맷돌을 반대로 돌린다면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해서라네."
396
해리 ◆DPZp0yD7/I
(005161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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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22:18:55
"조상님이 받은 물건이였군요. 하지만 보통 이런 물건을 부쉈다간 되려 신의 분노를 사서 일이 커지기 마련이죠. 흔한 클리셰입니다." 남자의 설명을 들은 해리는 사장님을 가리키며 말을 이었다. "그리고 여기 사장님이 손잡이를 찾아오셨으니 깨실 생각일랑 접어두시고 역으로 돌려보시는 건 어떻습니까? 그 물건이 정말 신물인지 아닌진 알 도리가 없고 관심도 없습니다만 적어도 부수는 거 보단 나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집이당...(흐물
397
사장님 ◆5N3PBHNITY
(34822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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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22:21:24
"...음. 일단은 반대로 돌려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라고 말하려 합니다. 그리고 해리의 말에는 동의하는 모양입니다. 그냥 부쉈다가 맷돌 1이랑 맷돌 2랑 똑같은 능력을 가지면 그거 진짜 싫은 느낌입니다. "그 맷돌을 물부족국가에서 돌리고 돌리고 그러는 게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긴 하지만.." 아니 할만한 생각 아닌가. 라고 생각하지만.. 뭐 일단 넘어갑시다. "그런데 보통은 반대로 돌리는 것부터 시도하지 않습니까?" 말해보네요.
398
진행 ◆Pm/Ihnyl6U
(355189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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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22:27:20
"내가 보기엔 지금 이 상황이 분노 같네만..." 그는 하늘을 쳐다봅니다. 비가 억수같이 내립니다. "반대로 돌리는 것도 돌리는 걸로 취급되어서 비가 더 내릴 수도 있으니까. 그냥 몇 번 돌린 걸로도 이렇게 됐는데, 지금보다 더 내릴 수도 있다고 상상해보게. 아마 지금쯤 오리배 타고 출근하는 사람도 나왔을 걸." 재난과는 별개로 귀엽네요. 오리배 출근. "어차피 깨지지도 않는 거, 비가 더 올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반대로 돌려보는 게 좋겠지. 손잡이를 이리 주게." 그는 여러분이 손잡이를 건넨다면 그걸 맷돌에 다시 꽂아넣고 반대로 돌리려고 할 겁니다. 그리고 반대로 돌리자 신기하게도 점점 빗방울이 가늘어지기 시작합니다. 효과가 있네요! 어느 정도 더 돌리면 빗방울은 거의 거미줄처럼 보일 정도로 가늘어집니다. 아마 내일 아침에는 상쾌한 공기와 함께 빗방울 없는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되겠지요.
399
캡틴 ◆Pm/Ihnyl6U
(355189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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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22:27:58
여담이지만 그 시절에는 용 아니마도 실제로 있었을 겁니다.
400
해리주 ◆DPZp0yD7/I
(005161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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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22:29:13
이 세계관에서 용이 상상의 동물이 아니라면 존재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리고 엄청난 강적으로 나왔을지도... 용 아니마:햣하! 오물은 소독이다!!!(화륵)
401
해리 ◆DPZp0yD7/I
(005161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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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22:30:53
"오리배 출근은 좀 끌리는군요. 아내라면 좋아했을지도... 아니 이게 아니지. 폭우는 엿 같은 거야." 혼자서 납득하고 고개를 끄덕인 해리는 곧 비가 가늘어지는 걸 보고 조금 놀랐는지 입을 벌리고 말했다. "어... 진짜 신물이었던 모양이군요. 우연의 일치인지 아니면 진짜인진 모르지만 효과는 있는 모양입니다. 하기야 아니마도 있는 세상에 신물이 없을리가 없지." /야식 먹고... 올께요오...
402
캡틴 ◆Pm/Ihnyl6U
(355189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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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22:31:35
상상의 동물은 아니지만 지금 우리가 아는 환상종은 대체로 악귀와의 전쟁으로 제일 많이 다침(여기서 이미 멸종한 종이 나왔고, 이 시점에서 사람들은 이 종들을 환상종이라 부름)->명맥만 간간히 잇다가 현대 시점에서는... 이렇게 됩니다. 멸종한 아니마랑 같은 취급이되 여러모로 능력이나 그런 면에서는 확실히 상위권이죠.
403
캡틴 ◆Pm/Ihnyl6U
(355189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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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22:31:55
야식 좋죠! 아마 저도 이번 턴으로 끝낼 것 같습니다. 다녀오세요!
404
사장님 ◆5N3PBHNITY
(34822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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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22:35:03
"오리배 출근이라니. 그럼 제 롤스로이스도 침수란 말입니까." 그건 별론데. 라고 생각하고는 일단 돌려봐야 뭐라도 되는 일이니. 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돌리자... "오. 멈추는군요." 다행이라는 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다녀오세요 해리주~
405
진행 ◆Pm/Ihnyl6U
(355189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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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22:39:30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 법이네. 아니면 롤스로이스를 오리배로 개조하는 방법은 어떤가. 물론 그렇게 비가 올 일은 일어나지 않겠지만." 신물이라는 말에 그가 말을 받습니다. "어쩌면 용신이 아니라 용 아니마였을지도 모를 일이지만 말이지. 이런 기이한 물건을 만드는 능력을 가졌을지도." 그는 이제야 비가 그쳐가는 것에 안도하는 듯, 자리에 앉아서 부서진 연장들을 주워 빈 상자에 담습니다. "비 멈추는 걸 도와주었으니 내, 답례는 확실하게 주겠네. 정말 고맙네." 그는 여러분에게 잠시 기다리라고 한 뒤, 집에서 두툼한 하얀 봉투를 가져옵니다. 오, 현금이네요! 돈 좋죠. 열심히 조그만 물건 하나를 찾으러 다닌 보람이 있었습니다. 아닌가요? 흠, 아니면 말고요. 자, 이제 사무소로 돌아가죠! -조사 종료
406
캡틴 ◆Pm/Ihnyl6U
(355189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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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22:40:24
그럼 여기서 종료하겠습니다! 어찌저찌 마지막 날에 끝낼 수는 있었네요 다행이다! 오늘까지 진행이 없었으면 내일부터는 맷돌의 힘이 다해서 아주 천천히 비가 그치는 전개였습니다. 그치려면 아마 최소한 일주일 정도 걸렸을 거예요.
407
캡틴 ◆Pm/Ihnyl6U
(355189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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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22:43:36
그리고 다시 알리지만 이번 주말은 이벤트가 없고, 다음주 토요일은 라이트 튜나 이전이 있어서 역시 이벤트가 없습니다.
408
사장님 ◆5N3PBHNITY
(34822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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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22:44:29
"개조하려면 돈은 들었겠지만 나쁘지는 않겠군요." 사장님 취향도 그냥 정상은 아닐지도. 라고 생각하는 뒷사람. "다행이군요." 돈을 좋아하긴 하지만. 나중에 저런 물건같은 게 있으면 수집같은 거 해볼까. 란 생각을 합니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아~
409
해리 ◆DPZp0yD7/I
(005161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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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22:48:04
"비가 그쳐가니 다행이군요. 보수도 들어왔으니 더욱 좋구요." 해리는 남자가 내민 봉투를 보고 기분이 좋아졌는지 살짝 웃으며 말했다. "아 그래도 저라면 저런 물건을 모을 생각은 안할겁니다. 저주받으면 어쩌려구요." /다들 수고하셧어요!
410
캡틴 ◆Pm/Ihnyl6U
(355189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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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22:48:49
와아 수고하셨습니다! 그러게요 저주 붙은 물건 있으면 그걸로 이벤트 하나 나오겠는걸요
411
사장님 ◆5N3PBHNITY
(34822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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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22:49:37
저주 붙은 물건.. 그치만.. 그치만..!(?)
412
캡틴 ◆Pm/Ihnyl6U
(355189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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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22:53:04
환상종 아니마가 만든 물건 수집하기는 아니마로서 가질 수 있는 취미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주가... 어... 저주... 음... 착한 아니마라면 안 했겠죠...?
413
진행 ◆Pm/Ihnyl6U
(355189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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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22:58:38
["여보세요? '브레이커즈' 영화때문에 월드 투어중인..."] ["로봇 만드시죠?"] ["아? 아 예 그럼요! 제가 만든 로봇들이 세계를 정복하려고 했잖아요. 이래서 자아가 문제예요. 자아만 어떻게 되면 다 좋을..."] ["있어요."] ["네?"] ["반란 안 일으킬 자아 하나."] ["?????그게 왜 있어요 뭐지?????"] ["기계형 로봇 말고 사람 닮은 안드로이드는 어떠세요?"] ["안드로이드 좋긴 하죠. 사실 저는 그쪽이었는데 창조물들 취향은 로봇형이더라고요."] ["헤븐즈 판타지아 섭종하면 뵙겠습니다."] ["아니 잠깐만요 갑자기"] ["(전화 끊긴 소리)"] ["??????????"] 영화 '브레이커즈'! 로봇의 반란과 그걸 우연히 발견하고 막게 되는 작은 단체의 싸움! 지금 극장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414
캡틴 ◆Pm/Ihnyl6U
(355189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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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23:00:10
여러분도 옛날 의뢰인 필요하시면 찾아서 쓰실 수 있습니다. 와!
415
사장님 ◆5N3PBHNITY
(34822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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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23:02:51
ㅋㅋㅋㅋ.. 저 혹시 환상종 아니마가 만든 물건 하나 갖고 있단 설정 가능한가여! 딱히 뭔가 정해놓은 건 없지만 갖고 있으면 뭔가 재미있을 것 같아서요
416
캡틴 ◆Pm/Ihnyl6U
(355189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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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23:07:20
경매에도 나왔을 수 있고 아님 골동품 상점에서 발견했을 수도 있으니 막지는 않겠지만 오버밸런스면 안 됩니다. 적당한 거라면 괜찮아요.
417
캡틴 ◆Pm/Ihnyl6U
(355189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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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23:07:59
참, 환상종 아니마가 만든 물건이라고 해도 해당 아니마에게 물건에 힘을 부여할 능력이 없으면 그냥 평범한 오래된 물건입니다.
418
사장님 ◆5N3PBHNITY
(34822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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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23:11:05
오버밸런스.. 까지는 생각 안 하고.. 이벤적으로 쓰려면 일정 조건이 충족되면 소동을 일으킬 정도.. 라고 생각합니당! 아니면 이런 게 있다~ 정도의 적당한 거? 사실 설정이나 뭐 그런 건 지금 백지인 상태라서요. 가능하다면 괜찮은 겁니다!
419
캡틴 ◆Pm/Ihnyl6U
(355189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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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23:12:44
적당하면 좋은 것입니다(끄덕 사무소에 하나 장식해둬도 좋겠네요.
420
사장님 ◆5N3PBHNITY
(34822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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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23:16:36
사무실에 장식해둔다거나... 집에 있다거나..(고개끄덕)
421
캡틴 ◆Pm/Ihnyl6U
(355189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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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23:21:21
금토일이 비었는데 개인 이벤트 여실 분이 계시면 좋겠네요. 이벤트는 언제나 좋지요... 다음주 금요일에 이벤트 시작해서 토요일은 쉬고 일요일에 이벤트 마무리 하는 일정으로 갈게요! 캡은 자러 갑니다! 내일 봐요!
422
사장님 ◆5N3PBHNITY
(34822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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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거의 끝나감) 23:24:24
잘자요 캡~
423
사장님 ◆5N3PBHNITY
(240297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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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불탄다..!) 12:31:03
갱신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424
캡틴 ◆Pm/Ihnyl6U
(2036397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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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불탄다..!) 12:50:47
좋은 점심! 캡의 오늘 점심은 우거지국입니다 마이쪙
425
사장님 ◆5N3PBHNITY
(240297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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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불탄다..!) 12:53:01
안녕하세요 캡~ 맛있..으려나요? 저는 오늘 점심에 목살을 구웠습니다. 제가 구운 건 아니고 엄마가 구웠지만요(?)
426
캡틴 ◆Pm/Ihnyl6U
(498722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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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불탄다..!) 13:38:33
맛있었어요! 오소리감투가 들어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목살도 좋죠!
427
재현주 ◆Fog13e45Qo
(103651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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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불탄다..!) 14:01:30
금요일이네요! 갱신합니다 :D
428
이벤트 ◆Pm/Ihnyl6U
(498722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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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불탄다..!) 14:12:21
오너 차원에서 참가할 수 있는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아직 등장하지 않은 아니마의 능력, 혹은 등장했으나 현재 가진 능력 외의 다른 능력'을 웹박수로 보내주시면 되는 이벤트입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능력 콘테스트네요! 이벤트는 다음주가 끝날 때까지, 그러니까 일요일 자정까지 진행합니다. 캡이 심사하여 점수가 높은 상위 세 분께는 일상 포인트를 30포인트 드리겠습니다. 심사는 창의력, 기발함 등을 볼 예정입니다. 참여시 웹박수 내용에 [콘테스트 참가-(캐릭터 이름)]라고 적어주세요! 참가는 1인 2번까지 받습니다!
429
캡틴 ◆Pm/Ihnyl6U
(498722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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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불탄다..!) 14:12:36
위 내용은 위키에도 올라갑니다. 재현주 어서와요!
430
해리주 ◆DPZp0yD7/I
(93072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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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불탄다..!) 14:27:39
재현주 반가워요. 오늘은 비가 안오는... 건가? 아무튼 지금은 후덥지근한 오후네요. 그리고 캡 저 이벤트를 잘 이해하지 못했는데 그러니까 오너 차원에서 아직 등장 안시킨 아니마의 능력을 쓰거나 아니면 이미 올라온 캐릭터의 새로운 능력을 쓰는 건가요?
431
캡틴 ◆Pm/Ihnyl6U
(498722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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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불탄다..!) 14:29:28
앗 스레에 아직 등장 안 한 아니마의 능력 or 이미 올라온 아니마의 다른 능력 이렇게 됩니다!
432
캡틴 ◆Pm/Ihnyl6U
(498722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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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불탄다..!) 14:29:59
여기는 아주 조금씩 오다가 이제 그쳤나보네요. 비 너무 많이 왔어요... 역시 어제 맷돌을 처리하길 잘 했어요...
433
진행 ◆Pm/Ihnyl6U
(498722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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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불탄다..!) 14:41:31
오늘은 사무소에 수박 한 통이 있습니다. 수박은 반으로 가르면 안에 금은보화가 들어 있을 것 같이 거대합니다. 잘라보면 무려! 금은보화는 없지만 속살이 노란 수박입니다! 와!
434
캡틴 ◆Pm/Ihnyl6U
(498722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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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불탄다..!) 14:41:47
캡은 수박자르러 갑니다. 흑흑 수박 껍데기 처리하기 귀찮아요
435
재현주 ◆Fog13e45Qo
(103651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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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불탄다..!) 14:46:24
속살이 노란 수박....? (처음봄 >>430 아까 새벽까지는 비인지 바람인지 엄청나더라고요... 잠을 설칠 정도로....
436
사장님 ◆5N3PBHNITY
(240297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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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불탄다..!) 14:59:22
저희 동네는... 도로에 찬 물이 인도로 넘어오기까지 하는 사태가 벌어졌었죠.. 역도 침수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아마 뉴스에 쫙 깔렸을 걸요? 으으.. 머리도 감고 그래야 하는데 비가 안 오니까 하기가 귀찮네요. 반가워요 재현주~
437
캡틴 ◆Pm/Ihnyl6U
(498722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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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불탄다..!) 15:30:03
옛날에 노란 수박 먹어봤는데 더 달았는지는 기억이 잘 안 나네요. 신기하긴 했어요. 사장님 부산쪽 사시나보다...(끄덕
438
사장님 ◆5N3PBHNITY
(240297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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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불탄다..!) 15:39:04
노란 수박.. 망고 수박이라고도 하죠.(고개끄덕) 근데 수박맛이더라고요(당연하긴 하지만) 당도는.. 솔직히 기르는 농법+종자 질+날씨에 따라 다를 듯해서..(특히 이런 물많은 나날을 보내면 좀 수분이 많아지는 경향이 있을 듯)
439
캡틴 ◆Pm/Ihnyl6U
(498722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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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불탄다..!) 15:46:41
다행히 제가 먹는 수박은 비 오는 날 왔지만 괜찮은 녀석입니다. 씨가 좀... 매우... 많긴 하지만... 달면 됐죠 뭘 더 바라겠습니까(끄덕
440
해리주 ◆DPZp0yD7/I
(93072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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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불탄다..!) 15:51:17
저는 씨 없는 수박을 몇번 산 적이 있었습니다. 카페에서 쓸 재료로 말이죠. 수박 주스가 참 맛있기도 하고 그냥 반찬으로 까먹는 것도 맛있었죠.
441
캡틴 ◆Pm/Ihnyl6U
(498722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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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불탄다..!) 15:52:48
역시 주스 만들 거면 씨 없는 수박이죠(끄덕 멋모르고 씨 있는 수박으로 했다가 정말 좋지 않았어요...
442
사장님 ◆5N3PBHNITY
(588431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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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불탄다..!) 15:53:39
자라는 동안의 날씨니까 비오는 날 온 건 괜찮지 않을까요? 해리주도 어서와요~ 아 그러고보니 카페에서 수박 주스를 팔더라고요. 맛있었다.. 내일도 갈까(고민)
443
캡틴 ◆Pm/Ihnyl6U
(498722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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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불탄다..!) 16:25:09
여름에는 역시 수박 주스죠! 지난번에 참외 주스도 마셔봤는데 괜찮긴 했지만 역시 수박이 더 나았어요.
444
사장님 ◆5N3PBHNITY
(240297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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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불탄다..!) 16:26:42
참외는 수박보다는 좀 더 조직이 단단해서(씨 부분은 더 부드럽지만) 주스보다는 아삭함을 느낄 수 있는 생이 더 맛나더라고요~(개인 의견입니다)
445
캡틴 ◆Pm/Ihnyl6U
(498722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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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불탄다..!) 16:40:27
확실히 그런 느낌이었어요(끄덕 오너 차원에서 하는 이벤트가 있긴 하지만 캐릭터들도 이벤트 없는 주말에 뭔가 해야 할 것 같네요(뭔가 꺼냄
446
사장님 ◆5N3PBHNITY
(240297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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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불탄다..!) 16:43:32
캐릭터들은... 캐릭터들도 뭘 해야죠!
447
진행 ◆Pm/Ihnyl6U
(498722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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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불탄다..!) 16:45:53
아니마는 정말 신비로우면서도 동물신의 혼을 인간의 몸으로 윤회전생하게 만든 특별한 존재이기도 합니다. 아주 먼 옛날부터 아니마들은 그들의 특별한 능력과 동물의 힘을 이용하여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였지요. 물론 아닌 아니마도 많지만 당신은 선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하튼 그런 관계로 아니마들은 언제나 특별했습니다. 특별한 걸 싫어한다면 아니마라는 사실을 드러내지 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특별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딱히 밝히지 않아도 됩니다. 왜냐하면 지금 여러분은 흔히 말하는 수인 모습이니까요. 그런데 좀 특이하네요. 동물로 변한다고 하면 귀가 동물 귀로 변하는 방식으로 되어야 할 텐데 지금 당신 귀는 네 개로 보여요. 인간 귀 두 개와 동물 귀 두 개. 참 기이합니다. 다행히 소리는 동물 귀 쪽에서 들리는 것 같습니다. 인간 귀는 장식이군요. 귀는 장식입니다. 높으신 분들은 그걸 몰라요. 그 외에도 꼬리나 날개나 지느러미가 생길 수도 있겠군요. 몸 전체를 털이 덮어버린다거나 하는 일이 없는 걸 보면 크게 변하진 않나봅니다. 지난번 아기동물 때와는 다르게 여러분은 계속 이 모습으로 지내야 합니다. 와 신난다! 이 이벤트는 능력 콘테스트와 같은 기간동안 진행됩니다.
448
캡틴 ◆Pm/Ihnyl6U
(498722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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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불탄다..!) 16:46:14
당신의 캐릭터 수인으로 대체되었습니다(끄덕
449
사장님 ◆5N3PBHNITY
(240297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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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불탄다..!) 16:47:46
사장님은 인간 귀 뿐일 듯합니다. 왜냐면 게코 귀는 머리카락에 가려져 있거든요.(?) 대신 꼬리가 좀 두툼하겠지.(?) 어.. 다른 동물 수인 모습도 되나요!(?)
450
캡틴 ◆Pm/Ihnyl6U
(498722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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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불탄다..!) 16:55:35
안 됩니다! 아니마의 모델 되는 동물종 한정입니다! 사장님은 꼬리만 보이겠네요 귀여워라!
451
사장님 ◆5N3PBHNITY
(240297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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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불탄다..!) 16:58:12
해리는 등딱지가 보일 거고.. 레온이는 고양이 귀랑 꼬리.. 재현이는 강아지 귀랑 꼬리.. 이비는 토끼귀.. 울은 카멜레온 꼬리.. 환영이는 여우꼬리..토토는 수달귀꼬리.. 시즈카는 날개..휴미랑 기사님이랑 유자도 날개.. 아르마딜로 씨는 꼬리... ㅎㅎㅎ 조아여
452
캡틴 ◆Pm/Ihnyl6U
(498722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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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불탄다..!) 17:10:35
문을 열었더니 그곳은 호스트부... 가 아니라 수인 해결사 사무소인거죠(끄덕 저는 비 오는 동안 쌓인 재활용 좀 처치하고 올게요!
453
사장님 ◆5N3PBHNITY
(240297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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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불탄다..!) 17:11:11
다녀오세요오~ 저는 적당히 티비나 봐야지..
454
해리주 ◆DPZp0yD7/I
(93072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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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불탄다..!) 17:37:56
해리:자고 일어났더니 거북이 등딱지가 생겨버렸따...(어질)
455
사장님 ◆5N3PBHNITY
(240297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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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불탄다..!) 17:39:26
안녕하세요 해리주~ 어쩌면 눈도 약간 파충류스럽게 변했을지도요? 어 거북 동공은 둥근 동공이던가..(갸웃) 짤막한 거북 꼬리도 귀엽겠죠(?)
456
캡틴 ◆Pm/Ihnyl6U
(498722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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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불탄다..!) 18:57:42
그렇죠 짧지만 움직일 수도 있는 거북 꼬리 넘나 좋읍니다
457
사장님 ◆5N3PBHNITY
(240297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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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불탄다..!) 18:59:48
짤막한 거북이 꼬리.. 귀엽겠다.. 개 꼬리나 여우 꼬리는 퐁신퐁신할 거고.. 고양이 꼬리는 살랑살랑일 거고.. 사장님 꼬리는 붙잡으면 잘리나...(사실 잘리면 뼈가 연골화 되고 무늬회복이 어렵지만 뼈랑 무늬회복도 되는 걸로 할 수 있으려나..)
458
캡틴 ◆Pm/Ihnyl6U
(498722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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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불탄다..!) 19:02:00
동물 특성은 해당 종의 특성 그대로라서... 안 잘리게 조심합시다...
459
사장님 ◆5N3PBHNITY
(240297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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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불탄다..!) 19:13:31
이런! 그러면 안 잘리게 조심해야겠군요. 그래도 사장님은 본인 의지로 조절이 가능하니까 잡혀도 안 자른다.안 자른다.. 하겠네요.
460
캡틴 ◆Pm/Ihnyl6U
(498722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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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불탄다..!) 19:15:01
와 게코가 그런 것도 결정할 수 있나요? 신기하네요.
461
사장님 ◆5N3PBHNITY
(240297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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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불탄다..!) 19:17:38
원래 기본적으로 포식자의 위협에 도망치기 위해서 자르는 거니까. 사장님이 안 위협적이다.. 안 잘라도 된다.. 라고 계속 생각하면 안 잘리지 않을까요..? 일단 동물 모습도 사장님 몸인 거니까..
462
캡틴 ◆Pm/Ihnyl6U
(498722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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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불탄다..!) 19:18:14
게코가 그럴 수 있으면 사장님도 할 수 있겠지요(끄덕 정신력... 정신력을 기릅시다...
463
사장님 ◆5N3PBHNITY
(240297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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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불탄다..!) 19:24:18
정확하게는 게코들이 피식자에 가깝다 보니까 사람이 갑자기 잡고 힘을 주면 씁!!! 거리며 튀려고 잘라버리는 거라.. 인간을 손바닥으로 덮을 수 있는 거인이 갑자기 다리를 두 손가락으로 잡고 힘을 주면 으아아앍거리지 않겠습니까. 잘라서라도 튀고 싶을 듯..
464
캡틴 ◆Pm/Ihnyl6U
(498722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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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불탄다..!) 19:25:43
하지만 우리는 다리 잘리면 못 튀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리를 자르면 우린 더 좋은 먹잇감이 될 뿐입니다 게코 부럽다...
465
사장님 ◆5N3PBHNITY
(240297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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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불탄다..!) 19:27:32
우리는 더 좋은 먹잇감이겠죠..(동의) 일단 수인 모습이면 꼬리도 대충 비례할 테니까. 사람 손이나 껴안고 부비부비해도 안 잘릴 거라 생각합니다.(고개끄덕) 게코가 귀뚜라미가 꼬리에 붙었다고 자르진 않으니까.. 그런 느낌?
466
캡틴 ◆Pm/Ihnyl6U
(498722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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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불탄다..!) 19:28:36
게코를 사람 크기로 부풀린 만큼 큰 꼬리가 있을 겁니다(끄덕 그러고보면 날 수 있는 종류의 새 아니마는 상시 비행 가능 상태겠네요. 이것도 부럽다!
467
사장님 ◆5N3PBHNITY
(2402971E+5 )
Mask
2020-07-24 (불탄다..!) 19:32:13
어우 통통한 꼬리겠네요. 게코류는 남는 지방..이나 영양을 꼬리에 쌓아둔다고 하니. 앗.. 그렇겠네요! 부럽다...
468
캡틴 ◆Pm/Ihnyl6U
(498722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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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불탄다..!) 19:44:25
통통한... 꼬리... 영양만점...(메모 저는 일찍 들어가보겠습니다...! 이벤트 진행은 다음주 금요일과 일요일에 있습니다(계속 공지를 함 내일 봐요!
469
사장님 ◆5N3PBHNITY
(2402971E+5 )
Mask
2020-07-24 (불탄다..!) 20:05:16
내일 봐요 캡~
470
휴미주
(62923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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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불탄다..!) 22:47:25
갱신합니다!
471
휴미주
(6292379E+5 )
Mask
2020-07-24 (불탄다..!) 22:54:13
그러고보니 새의 귀는 오똫게 하죠..?
472
캡틴 ◆Pm/Ihnyl6U
(7657701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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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5 (파란날) 10:10:09
새는 보통 날개랑 꼬리 정도만 하는 것 같으니 귀는 패스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끄덕 좋은 아침!
473
사장님 ◆5N3PBHNITY
(4999626E+5 )
Mask
2020-07-25 (파란날) 11:17:27
좋지.. 뫃해여.. 아니 어떻게 폰을 안보고 밤을 새는 게 가능하지...(흐릿) 역시 커피 필오.. 다들 반갑습니다~
474
캡틴 ◆Pm/Ihnyl6U
(4059989E+5 )
Mask
2020-07-25 (파란날) 11:53:26
세상에 밤샘하셨나요...! 카페인 충전이 필요하시겠군요...
475
사장님 ◆5N3PBHNITY
(02189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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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5 (파란날) 11:55:28
그러나 사장님주는 커피맛(특히 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를 극혐했다.(후새드) 그래도 먹긴 먹어야죠... 오늘은 이벤트 있나여? 아마 있으면 오늘이랑 내일은 헤롱댈 것 같은데..
476
캡틴 ◆Pm/Ihnyl6U
(40599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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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5 (파란날) 11:57:50
이번주는 없으니 누군가가 개인 이벤트를 열어주셨으면 좋겠군요(소망 다음주는 금요일 일요일에 있습니다. 쉬셔요!
477
캡틴 ◆Pm/Ihnyl6U
(4059989E+5 )
Mask
2020-07-25 (파란날) 11:58:11
카페인은 콜라에도 있으니까 콜라를 마시면 좋지 않을까요?
478
캡틴 ◆Pm/Ihnyl6U
(4059989E+5 )
Mask
2020-07-25 (파란날) 16:39:50
와 좋은 오후! 캡은 간간히 확인하러 올 예정이니 일대일 진행 찔러주시면 됩니다!
479
휴미주
(2532062E+5 )
Mask
2020-07-25 (파란날) 16:56:13
갱신!
480
캡틴 ◆Pm/Ihnyl6U
(4059989E+5 )
Mask
2020-07-25 (파란날) 17:02:22
어서오세요! 덥고 비 안 오는 좋은 오후입니다!
481
휴미주
(2532062E+5 )
Mask
2020-07-25 (파란날) 17:21:00
안녕하세요! 한동안 비가 억수로 왔었는데 이제 그치네요
482
캡틴 ◆Pm/Ihnyl6U
(4059989E+5 )
Mask
2020-07-25 (파란날) 17:25:43
여기는 내일 오후부터 또 비소식이 있습니다... 와 신나는 비소식이 일월화수목으로 있어요 무시무시하다
483
휴미주
(2532062E+5 )
Mask
2020-07-25 (파란날) 17:34:15
이 내리는 비 한방울 한방울이 500원 이었으면...
484
캡틴 ◆Pm/Ihnyl6U
(4059989E+5 )
Mask
2020-07-25 (파란날) 17:37:13
기쁘지만 강철우산을 쓰고 다녀야겠네요 하늘에서 떨어지는 일억개의 500원!
485
캡틴 ◆Pm/Ihnyl6U
(4059989E+5 )
Mask
2020-07-25 (파란날) 18:50:11
저녁 먹고 옵니다!
486
사장님 ◆5N3PBHNITY
(4999626E+5 )
Mask
2020-07-25 (파란날) 18:51:45
아아.. 인간은 돌아갈 곳이 있어야 안정을 찾는 동물인 거야.. 다들 반가워요~ 리갱리갱
487
휴미주
(2532062E+5 )
Mask
2020-07-25 (파란날) 19:20:07
안녕하세요 사장님! 저도 갱신합니다
488
캡틴 ◆Pm/Ihnyl6U
(4059989E+5 )
Mask
2020-07-25 (파란날) 19:29:49
저녁 먹고 와서 저도 갱신해둡니다! 모기가 팔을 와작와작 먹어치웠나 벌써 네 개나 보이네요! 물러가라 모기모기
489
사장님 ◆5N3PBHNITY
(4999626E+5 )
Mask
2020-07-25 (파란날) 19:33:48
휴미주랑 캡틴 반가워요오... 아아.. 정신이 피곤하구만..
490
캡틴 ◆Pm/Ihnyl6U
(4059989E+5 )
Mask
2020-07-25 (파란날) 19:36:31
밤샘하셨으니 당연합니다(끄덕...... 오늘은 일찍 쉬시는 게 어떨까요?
491
진행 ◆Pm/Ihnyl6U
(40599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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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5 (파란날) 20:03:12
최근, 서울에서 '이동식 클럽'이라 불리는 차량이 돌아다닌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적당한 자리에 멈춰서, 클럽을 설치하고, 사람들이 몰려와서 놀다 가면 다시 어디론가 떠난다고 합니다. 그냥 그런 이야기입니다.
492
캡틴 ◆Pm/Ihnyl6U
(4059989E+5 )
Mask
2020-07-25 (파란날) 20:04:07
다음 조사는 이겁니다! 여러분이 조사하지 않아도 매일 진행은 되며, 이번에는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진행합니다. 금요일은 이벤트가 있으니까요!
493
휴미주
(253206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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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5 (파란날) 20:04:26
흐음? 매우 흥겨운 차량이네요! 그런데 뭔가 싸해...
494
캡틴 ◆Pm/Ihnyl6U
(40599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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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5 (파란날) 20:08:48
조사를 원하신다면 내일부터 가능합니다! 흥겨운 차량과 쎄한 클럽의 뒷사정을 즐겨주세요!
495
재현주 ◆Fog13e45Qo
(3853674E+5 )
Mask
2020-07-25 (파란날) 20:43:12
재현주 갱신합니다!
496
캡틴 ◆Pm/Ihnyl6U
(4059989E+5 )
Mask
2020-07-25 (파란날) 20:44:49
어서오세요! 벌써 이런 시간이 됐네요!
497
재현주 ◆Fog13e45Qo
(3853674E+5 )
Mask
2020-07-25 (파란날) 20:50:55
그러게요... 이제 집에 도착해서 아직 저녁도 못 먹었는데! (퀭
498
캡틴 ◆Pm/Ihnyl6U
(4059989E+5 )
Mask
2020-07-25 (파란날) 20:51:11
아니 밥을 안 드셨다니 한국인으로서 정말 슬픈 일이군요...
499
휴미주
(2532062E+5 )
Mask
2020-07-25 (파란날) 21:05:21
안녕하세요 재현주! 아직도 저녁을 안 드셨나요?? 어서 어서 드세요!
500
캡틴 ◆Pm/Ihnyl6U
(40599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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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5 (파란날) 21:11:47
마자요 밥은 중요합니다(끄덕 그런 의미에서 오늘 해결사 사무소 직원들은 뷔페에 갔다고 하겠습니다. 뷔페 좋아
501
재현주 ◆Fog13e45Qo
(385367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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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5 (파란날) 21:14:40
캡틴, 휴미주 안녕하세요! 뷔페 좋죠! 뷔페도 못 가본지 오래됐네요 시국이 시국이라... (절레절레
502
사장님 ◆5N3PBHNITY
(4999626E+5 )
Mask
2020-07-25 (파란날) 21:17:00
뷔페... 뷔페... 정육식당... 뷔페... 맛있겠다.. 다들 반가워요.. 드문드문이네요..(흐늘)
503
캡틴 ◆Pm/Ihnyl6U
(4059989E+5 )
Mask
2020-07-25 (파란날) 21:20:43
맞아요 초밥 뷔페가 근처에 있는데 항상 눈으로만 보고 지나가요 너무 슬퍼... 사장님 쉬세요...! 밤샘한 당신 쉬어라(광고
504
재현주 ◆Fog13e45Qo
(3853674E+5 )
Mask
2020-07-25 (파란날) 21:25:53
어서오세요 사장님! 저는 저녁을 먹고 오겠습니다! 이따 뵈요!
505
휴미주
(2532062E+5 )
Mask
2020-07-25 (파란날) 21:27:40
다녀오세요! 뷔페는 요즘 시국에는 정말 힘들겠네요...
506
캡틴 ◆Pm/Ihnyl6U
(40599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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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5 (파란날) 21:42:38
맛밥하세요! 그쵸... 밥을 마스크 끼고 먹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대화도 해야 하고...
507
캡틴 ◆Pm/Ihnyl6U
(40599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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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5 (파란날) 21:42:57
가장 좋은 방법은 집을 뷔페로 만드는 건데 그러기에는 돈이 읎군요...
508
휴미주
(253206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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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5 (파란날) 21:53:01
>>507 ㄴㅇㄱ(상상도 못한 방법) 하긴 집 냉장고에 뷔페 음식 다 있으면 뷔페 안 가죠ㅋㅋㅋㅋ
509
캡틴 ◆Pm/Ihnyl6U
(40599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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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5 (파란날) 22:09:49
냉장고에 막 초밥 있고 불고기 있고 육회 있고 그럼 집에만 있을 겁니다(끄덕
510
휴미주
(253206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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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5 (파란날) 22:26:01
저희 집에도 뷔페 메뉴 2000개 정도 있을걸요(희망사항)
511
캡틴 ◆Pm/Ihnyl6U
(40599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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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5 (파란날) 22:32: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상하기 전에 다 먹을 수 있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2
휴미주
(253206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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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5 (파란날) 22:35:25
냉동 시키면 될거예요! 그런데 냉동 스파게티는 별로 겠다...
513
캡틴 ◆Pm/Ihnyl6U
(40599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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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5 (파란날) 22:48:25
냉동 스파게티라니 모 게임에 나오는 뼈다귀 생각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러 가요! 내일부터 이동식 클럽을 조사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주 이벤트 없고 다음주 주말까지 수인화 이벤트랑 능력 콘테스트가 진행중입니다! 다음주 금요일 일요일에 이벤트 있어요!
514
휴미주
(253206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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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5 (파란날) 22:53:01
안녕히 주무세요!
515
진행 ◆Pm/Ihnyl6U
(1102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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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11:19:25
알고 계신가요? '이동식 클럽'의 주인 이름은 '이동식'입니다. 이것도 알고 계신가요? '이동식 클럽'에서는 자리를 비우면 안 된다는 암묵의 룰이 있습니다. 그런 룰이 생긴 이유는 간단합니다. 한 번 사라졌던 사람이 다시 돌...... 아, 저 멀리서 음악소리가 들려오네요. 오늘도 흥겨운 하루 되세요.
516
캡틴 ◆Pm/Ihnyl6U
(1102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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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11:19:53
좋은 점심! 저는 수박을 먹고 있습니다. 맛있네요 수박 좋아
517
사장님 ◆5N3PBHNITY
(19134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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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14:08:14
갱신갱신.. 오늘은 날이 좋네요. 여름이네 여름이야~
518
캡틴 ◆Pm/Ihnyl6U
(1102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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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14:12:17
곧 다시 비가 내린다고 하지만 오늘 날씨 하나는 참 좋네요(끄덕
519
사장님 ◆5N3PBHNITY
(19134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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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14:13:43
그러니까요. 오늘의 날씨. 전형적 여름..
520
캡틴 ◆Pm/Ihnyl6U
(1102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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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14:21:49
맑은 날씨와 많은 날벌레가 있는 날이죠... 저는 기어코 종아리까지 뜯기고 말았습니다
521
해리 ◆DPZp0yD7/I
(768192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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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14:43:09
???:정말 좋은 날씨야. 공기는 습하고 밖에선 매미가 울고 있지. 이런 날에 너처럼 주말 알바를 하는 인간은... 손님들이 폭주해서 주문이 밀려봐야 해. 힘들군요. 예. 정말 힘듭니다.
522
캡틴 ◆Pm/Ihnyl6U
(1102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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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14:44:50
와!(자동반사) 하긴 이런 날에 사람들이 카페를 자주 가죠...... 힘내요 해리주...!
523
사장님 ◆5N3PBHNITY
(37219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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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14:55:14
힘내세요 해리주..(본인은 이미 하나 시킴) 저는 카페에서 안 좋아할 손님이네요.. 절대 아메리카노를 안 시키지...
524
캡틴 ◆Pm/Ihnyl6U
(1102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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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15:01:39
저도 아메리카노는 웬만해선 안 마셔서...... 카페모카 아이스 휘핑 올려서 될 수 있음 초콜릿 시럽도 뿌려서 마십니다 마이쪙
525
사장님 ◆5N3PBHNITY
(37219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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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15:07:19
저는 쉐이크.. 에이드.. 그런 종류가 좋더라고요.. 카페인 대신 당분을 태우는 타입에 가까워서..(그래서 학생 때 가을-겨울-초봄 5달쯤? 동안 핫초코를 4통을 비웠던가..)
526
캡틴 ◆Pm/Ihnyl6U
(1102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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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15:25:17
어제 커피 싫다고 하셨죠(끄덕 핫초코도 맛있죠! 저는 여름에 립톤 아이스티 큰 거를 집에 사다놓고 계속 타서 마십니다
527
사장님 ◆5N3PBHNITY
(37219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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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15:27:55
커피는 맛없더라고요. 커피우유쯤 되어야 가능.. 대신 학교라서 우유엔 못 타고 물에만 타 마셨지만요. 뭐였더라. 스위스미스 핫초코..+마시멜로.. 그 때 제가 살이 안 찐 게 기적이긴 하네요. 운동량+소비량이 많았나 보다..
528
캡틴 ◆Pm/Ihnyl6U
(1102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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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15:46:17
맞아 오늘 중복인데 뭔가 드셨나요?(기대 스위스미스 핫초코 맛있죠! 그리고 역시 핫초코엔 마시멜로죠!
529
사장님 ◆5N3PBHNITY
(37219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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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15:46:52
아니요.. 그러고보니 중복이었어.. 어쩔 수 없지. 원래는 소고기 패티 버거를 먹을까 생각했지만. 치킨버거로 선회다!
530
캡틴 ◆Pm/Ihnyl6U
(1102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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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15:49:29
저도 몰랐는데 엄마가 삶을 닭을 주셔서 알았어요(닭 삶고 있음 치킨버거 예아!
531
사장님 ◆5N3PBHNITY
(37219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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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16:15:46
치킨버거! 치킨치킨! 곧 가야 시간에 맞출 수 있겠지..
532
캡틴 ◆Pm/Ihnyl6U
(1102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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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16:49:50
저는 이따 7시쯤 와서 혹시 조사 나가고 싶은 분 계시면 조사를 하거나 아님 일댈 진행을 하거나 잡담을 하겠습니다! 닭 계속 끓이니까 덥네요(더움
533
휴미주
(885814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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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18:06:03
갱신합니다! 닭을 끓이고 있다니 혹시 백숙?
534
캡틴 ◆Pm/Ihnyl6U
(1102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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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19:04:03
그렇습니다! 백숙 먹고 왔어요! 비록 닭고기만 삶은 것 뿐이지만 백숙입니다(끄덕 혹시 일댈 진행이나 >>515의 조사를 원하시는 분은 캡을 찔러주심 됩니다!
535
휴미주
(885814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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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19:06:16
>>534 찔러드렸습니다
536
캡틴 ◆Pm/Ihnyl6U
(1102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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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19:07:37
>>535 저런! 캡은 죽어버렸습니다! 다음 번에는
537
휴미주
(885814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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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19:09:19
이런..! 혈을 너무 강하게 찔렀나...
538
캡틴 ◆Pm/Ihnyl6U
(1102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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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19:12:00
다행히 듀얼만능주의로 살아날 수 있었습니다(빠밤 조사랑 진행 중 뭘 해볼까요?
539
휴미주
(885814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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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19:14:06
일댈 진행 해볼라유!
540
캡틴 ◆Pm/Ihnyl6U
(1102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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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19:18:41
오늘은 어떤 일이 일어날지 기대되네요. 레스 주세요!
541
휴미주
(885814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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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19:19:37
오우 레스에 몸을 맡겨라!
542
캡틴 ◆Pm/Ihnyl6U
(1102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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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19:20:28
레스 기다리면서 저는 잠깐 쓰레기 처리 좀 하고 오겠습니다... 이노무 초파리들이 조금만 방치해도 꼬이네요 사악한 날벌레들!
543
휴미
(885814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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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19:25:11
VIDEO 아침 일찍. 공원을 달린다. 아침에 달리는 공기와 달리는 바람은 정말 좋다! 공원을 계속 달리다 보니 누군가 내 앞에서 달리는게 보인다. "왼쪽 지나가요." 하고 왼쪽으로 계속 달린다. 그리고 또 달리다 보니 다시 그 사람 뒤로 왔다. "왼쪽 지나가요." /이런것도 되나?
544
캡틴 ◆Pm/Ihnyl6U
(1102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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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19:36:42
아이고 날파리가 알을 깐 걸 발견해서 늦었습니다...... 없을 줄 알았지............
545
진행 ◆Pm/Ihnyl6U
(1102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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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19:39:19
>>543 아니마 수인화 현상으로 당신은 날개와 꼬리를 단 채로 달리고 있습니다. 와! 신기하네요! 하지만 더 신기한 사실이 있답니다. 당신 외에는 아무도 그 사람을 보거나 신경쓰지 않는다는 거지요. 어쩌면 저 사람은 귀신이 아닐까요? 한 번 만져볼까요?
546
휴미주
(608336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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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19:44:31
>>544 흐아아아악
547
휴미
(608336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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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19:46:34
이제 세바퀴째 도는중이다. 그런데 세번째 저 사람 만난거 같은데 묘하게 아무도 반응이 없는 거 같네? 조금 호기심이 드네. "저기요?" 하고 그 사람(?)에게 말을 걸어본다.
548
캡틴 ◆Pm/Ihnyl6U
(1102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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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19:49:31
>>546 그 모습을 잊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그리고 얻은 교훈은 날파리 있는 계절에는 매직캔 쓰레기통만 쓰자는 거였죠 왜 밖에 비닐봉다리 하나를 더 걸어뒀을까...
549
진행 ◆Pm/Ihnyl6U
(1102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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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19:50:29
>>547 그 사람은 당신을 무시합니다. 무시하고 무시받는 상황 속에서 당신이 유일하게 말을 건네고 있었으니 반응할만도 한데 이건 참 너무하네요. 어쨌든 그도 달리고 당신도 달리고 사람들도 달리고 지구는 돌고 있습니다.
550
사장님 ◆5N3PBHNITY
(02486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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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19:51:57
(흥미진진) 다들 리하이에요~ 드디어 집이당..
551
캡틴 ◆Pm/Ihnyl6U
(1102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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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19:52:38
와 귀가 축하드려요!
552
휴미
(608336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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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20:06:39
사람을 무시하네! 아무리 요즘 시기가 시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하다지만 너무 하네! "흥." 그럼 몰라! 계속 왼쪽으로 앞질러 가며 인성질을 할테다.
553
진행 ◆Pm/Ihnyl6U
(1102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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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20:09:33
>>552 사회적일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거리를 두고 있는 사람이군요. 당신은 그 사람을 앞지릅니다. 앞지르면서 흘긋 그 사람의 모습이 보이는데... ...어라, 이상하네요. 방금 저 사람 꼬리 있지 않았어요? 다시 보려고 하면 보이지 않습니다. 아니마 능력으로 숨기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554
사장님 ◆5N3PBHNITY
(02486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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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20:15:32
사장님주는 지쳤어요.. 쉴 거예요...(하느작)
555
휴미
(608336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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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20:16:44
삐짐 상태에 돌입해 계속 무시하며 달리는데 왠지 꼬리가 보이는거 같다. 그런데 없다! 그런데 있다... 그런데 없다! 이상하네. 왜 없는데 있는거 같지? 그래서 옆으로 쳐다 봤다. 비기! 안 쳐다보는척 눈깔 돌리기!
556
캡틴 ◆Pm/Ihnyl6U
(1102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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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20:16:49
맛있는 걸 먹고 푹 쉽시다(끄덕
557
진행 ◆Pm/Ihnyl6U
(1102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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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20:19:27
>>555 꼬리가 보이긴 하지만 안개에 감싸인 것처럼 흐릿하게 보입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안 보이게 되기도 하고... 아무리 봐도 아니마 능력인데 무슨 능력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신체 일부분을 숨기는 능력? 그런데 그러면 다른 사람들이 반응하지 않았던 것이 설명되지 않습니다. 그의 커다란 고래 꼬리가 뛸 때마다 위아래로 조금씩 흔들립니다. 고래 아니마네요!
558
사장님 ◆5N3PBHNITY
(02486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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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20:20:17
고래꼬맄ㅋㅋㅋ 숨길 만하네요..(고개끄덕)
559
캡틴 ◆Pm/Ihnyl6U
(1102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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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20:20:57
고래는 귀엽지만 꼬리는 무거울 것 같네요. 뛰어라 고래 아니마!
560
휴미
(608336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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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20:23:22
고래 인건가봐? 아 그러면 내가 말한게 너무 고주파라서 안 들렸나봐. 저주파로 말해야 되나? 흠흠. "으아아안 뉘여엉 하세에ㅔㅔ에 요우 아아아침 공기그이아아 좋어오오아요오오." "유우우우령 고오오래에에 세에에요오우?"
561
사장님 ◆5N3PBHNITY
(02486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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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20:23:24
아 맞당. 동물 멸종=아니마 사라짐이잖아요. 동물의 마지막 개체가 죽을 때=즉 멸종이 확정났을 때 아니마가 20대 초반이면 20대 초반에 펑 사라지는 건가요? 아니면 아니마는 죽을 때까지 살아있는데 다음에 안 태어남이 되는 건가요?
562
캡틴 ◆Pm/Ihnyl6U
(1102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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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20:24:02
>>561 그 경우에는... 쉽게 말하면 요절합니다.
563
진행 ◆Pm/Ihnyl6U
(1102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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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20:27:38
>>560 왠지 니모나 도리를 찾으러 가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는 당신의 고래어에 그 자리에 멈춥니다. "어 아뇨 귀신고래요." 당신의 저주파 고래어는 재미있기만 하고 다른 쓸모는 없는 것 같습니다. 평범하게 말해봅시다. "능력으로 몸을 감추고 있었는데 당신이 아니마라서 아마 능력이 덜 먹힌 모양이네요. 당신은 새 아니마인가요? 무슨 새인지는 모르겠지만."
564
이비주 ◆ZnyM4pMDvA
(726800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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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20:48:33
뒤늦게 갱신합니다! :ㅇ
565
캡틴 ◆Pm/Ihnyl6U
(1102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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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20:52:12
어서오세요! 동접은 오랜만이네요!
566
이비주 ◆ZnyM4pMDvA
(726800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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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20:56:31
그러게요 흑흑 ㅇ)-(... 요즘 접속률이 너무 낮았지요 '-` 이벤트도 열어야 하는데!
567
캡틴 ◆Pm/Ihnyl6U
(1102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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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20:56:47
맞아요 여름 가기 전에 꼭 보고 싶어요(눈물
568
이비주 ◆ZnyM4pMDvA
(726800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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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21:00:13
내일부터 열심히 완성에 착수해서 꼭.. 꼭 '-`)9...!!!
569
캡틴 ◆Pm/Ihnyl6U
(1102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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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21:03:49
이비주의 이벤트 응원합니다(끄덕 일찍 끝내셨으면 이번 금토일이 비어있어서 쓰실 수 있었는데(눈물 다음 주 이벤트는 금요일이랑 일요일에 있습니다! 토요일은 라이트 튜나 이전 문제로 쉽니다! 그리고 목요일까지 >>515를 조사하실 수도 있습니다!
570
이비주 ◆ZnyM4pMDvA
(726800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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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21:05:34
(눈물콸콸ㄹ콰르르) 와! 자리비움! 실종! 미스테리!
571
캡틴 ◆Pm/Ihnyl6U
(1102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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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21:06:36
일댈 진행은 휴미주랑 하고 있고 조사는 목요일까지 저랑 동접이기만 하면 가능합니다! 조사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더라도 매일매일 조금씩 진행이 나갑니다. 지난번 조사 이벤트는 비 내리게 만드는 맷돌이었지요!
572
휴미
(6083365E+5 )
Mask
2020-07-26 (내일 월요일) 21:06:36
"앗. 넹." 죄송합니다! 하고 사과했다. 고래어 실패... "안 들리는줄 알고... 안녕하세요! 아침 조깅 하는데 보여서 말 걸어 봤어요. 전 로드러너 아니마예요!" 유령이 아니었다니 다행이야! /늦어서 죄송합니다!
573
진행 ◆Pm/Ihnyl6U
(1102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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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21:08:58
>>572 "아니 뭐 사과까지야..." 그는 꼬리를 양 옆으로 작게 흔듭니다. "로드러너! 조깅이랑 굉장히 잘 어울리네요. 그리고 못 알아본 것도 이해가 가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로드러너는 대부분 캐릭터 로드러너일 겁니다. 실제 로드러너의 모습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겠지요. 그는 차고 있던 힙색에서 작은 물병을 꺼내 당신에게 건넵니다. "역시 운동에는 스포츠 드링크죠. 쉽게 말하자면 포카리." /괜찮아요!
574
휴미
(608336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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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21:27:54
"저도 제가 걔인줄 몰랐어요!" 그 로드러너가 내 로드러너 일줄이야. 건내주는 물병을 보니 포카리 스웨트 였다. 이 묘한 짭조름함과 달콤함. "고마워요! 제가 마셔도 되는건가요?" 물병을 열고 마시려 한다. "참 휴미에요. 요기 주변에 해결사 사무소 쪽에서 일해요."
575
진행 ◆Pm/Ihnyl6U
(1102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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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21:31:21
>>574 "그럼요. 어차피 가루를 가지고 다녀서 물만 있으면 다시 탈 수 있어요." 그는 가방에서 포카리 가루를 한 팩 꺼내어 보여줍니다. 가루가 확실히 편하긴 하겠네요. 농도 조절도 할 수 있으니까요. "아, 거기서 일하세요? 진짜 광고대로 이것저것 다 하세요?" 그도 작은 포카리 한 병을 꺼내서 조금 마십니다. 아마 다른 사람에게 줄 수도 있으니 따로 한 병을 챙겨서 다니는 모양입니다. 시원한 포카리는 운동 후에 마시기 알맞죠. 맛있네요! "지난번에 있었던 비 만드는 맷돌...? 인가 하는 것도 그쪽에서 처리했다는 소문이 있어요."
576
휴미
(6083365E+5 )
Mask
2020-07-26 (내일 월요일) 21:39:14
발칵발칵 맛있게 포카리를 마시고 대답한다. "네! 바로 그 곳 이죠!" " '저희'가 처리해 냈죠!" 우쭐하며 대답했다.(해결 사건 참여도 : 0) "만약 해결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맡기세요!"
577
진행 ◆Pm/Ihnyl6U
(1102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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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21:46:42
>>576 "오오오오" 그는 대단하다는 뜻으로 말합니다. 확실히 대단하긴 했죠. 물론 그는 휴미가 그 사건에 기여한 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모릅니다. "아직은 없지만 앞으로 생길지도 모르죠." 그러다 뭔가 생각난 것처럼 말합니다. "아, 그거 알아요? 요즘 밤거리가 위험한데 그 이유가, 밤에 으슥한 골목을 돌아다니다보면 이상한 사람들이 튀어나와서 이상한 주사를 찌르고 간다는 거예요. 근데 그 주사에 무슨 효능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시간이 지나도 아무런 반응이 없어서 다들 그냥 잊어버린다나요."
578
휴미
(885814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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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22:03:18
"그건 완전 수상한데요..." 경찰 불러야 겠는데? 해결사에서도 그런일을 처리 하게 되려나? "으 섬뜩한 얘기네요. 골목길에 가지 말아야 겠다!" 그럼 그럼 늦은 밤에 골목길이 왠 말이야. 이상한 주사라는것도 많이 수상하고.
579
휴미주
(885814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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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22:04:53
갑자기 피곤해서... 여기까지만 해도 될까요
580
진행 ◆Pm/Ihnyl6U
(1102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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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22:05:56
>>578 "그쵸, 수상하죠? 전 아직 안 당했지만 실제로 당했다는 사람들이 있고... 또 아니마는 보고서 안 찌른다고 해요. 지금이면 아니마도 대충 보고 구분할 수 있으니까." 수상한 이야기입니다. 정말로. 당분간 늦은 밤에 밖을 돌아다니는 일은 삼가합시다. "그럼 저는 슬슬 돌아가야겠네요. 운동 끝나고 장 보러 가야 해서요." //슬슬 끊을까요?
581
캡틴 ◆Pm/Ihnyl6U
(11023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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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22:06:21
오 통했다 그럼 이걸로 끊죠!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자러 갈게요 잘자요...!
582
이비주 ◆ZnyM4pMDvA
(24076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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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22:09:23
다들 수고하셨어요! 좋은 밤 되세요 :D
583
울주 ◆47Q6ABv.RQ
(899480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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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내일 월요일) 23:56:08
내... 내일밤에는 꼭 일상을 ... (흑흑
584
캡틴 ◆Pm/Ihnyl6U
(4946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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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3:37:26
밖은 비가 오고 매미도 울고 저는 졸리네요(졸림 갱신해둡니다!
585
사장님 ◆5N3PBHNITY
(19791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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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5:28:46
갱신갱신.. 비가 온다...! 다들 반갑슴다아~
586
이비주 ◆ZnyM4pMDvA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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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5:49:42
갱신해요! :D
587
사장님 ◆5N3PBHNITY
(19791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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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5:50:40
이비주도 반가워요~ 이비쟝은 그럼 토끼귀와 꼬리란 거죠...(만져보고 싶은 뒷사람의 음흉함)
588
사장님 ◆5N3PBHNITY
(19791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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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5:52:40
일상.. 하고싶어진다.. 일상 하실 분~ 저랑 일상 하시면 이것들의 의뢰 중 선택이 가능하다는 검다!(?) -폭주질주의 행운 -계피! 말고 시나몬! 주세요. -아이스크림 초 대란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없다고요?!
589
이비주 ◆ZnyM4pMDvA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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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5:57:17
>>5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앗..! 그러고 보니 수인화이벤트 진행 중이었죠 :ㅇ...!! 사장님은 도마뱀 꼬리만 달려있는 건가요? 변온동물이니 시원할 것 같아 :I... 와! 그러고 보니 사장님이랑 선관 쌓아놓고 돌린 적이 없잖아 >:ㅇ...!!
590
해리주 ◆DPZp0yD7/I
(511502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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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6:00:23
그렇다면 그것은 사장님과 이비주가 돌리면 된다는 계시로군요.(스윽) 요새 슬슬 다시 수강 신청 시즌이기도 하고 여러모로 바빠진 해리주입니다.
591
사장님 ◆5N3PBHNITY
(19791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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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6:01:43
해리주랑 이비주 반가워욜~ 돌리실래요?(반짝)
592
이비주 ◆ZnyM4pMDvA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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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6:03:09
너무 좋아요....! (지구뿌심!)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으니 아이스크림 의뢰는 어떨까요 :D...?!
593
이비주 ◆ZnyM4pMDvA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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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6:03:30
앗! 해리주 반가워요 :3!!
594
사장님 ◆5N3PBHNITY
(19791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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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6:04:29
아이스크림 초 대란이라.. 후후.. 그러면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은 걸로 선레를 써주신다면!!
595
이비주 ◆ZnyM4pMDvA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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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6:06:14
그렇다면 금방 써 오도록 할게요 ㄴㅇㄱ 주라주라 기다려주라~~!!!
596
진행 ◆Pm/Ihnyl6U
(4946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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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6:11:30
이동식 클럽에는 직원들만 들어갈 수 있는 장소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주 가끔은, 축 늘어진 사람을 데리고 들어간다네요. 누군가가 물어보면 너무 취해서 안정을 취할 때까지 안전한 장소에 데려다 주는 거라고 하는데... 들어간 사람은 어딘가가, 특히 성격 쪽이 약간 바뀌어서 나온다지만... 글쎄요, 사람은 원래 여러 면을 가지고 있으니 진짜인지 아닌지 참 알 수가 없네요.
597
캡틴 ◆Pm/Ihnyl6U
(4946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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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6:11:52
해당 조사는 목요일까지 가능합니다! 오우 일상(기대
598
사장님 ◆5N3PBHNITY
(19791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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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6:12:48
안녕하세요 캡틴~
599
이비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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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6:14:34
“.....꿉꿉해용.” 일주일도 넘게 하루종일 비, 비, 그리고 비, 다시 비! 세차게 창문을 때려대는 빗방울을 바라보면서 웅얼거렸다. 계속 흐리고 어두운 하늘만 보고 있으려니 제 기분마저 습기가 차 곰팡이가 필 것만 같은 기분이었다. 물론 사무실의 제습은 빵빵해서, 밖으로 나가지만 않는다면 피부로 느껴지는 습함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지만서도. “이렇게 꿈꿈하고 찝찝하고 흐린 날에는 뭔가.. 이 기분을 전환시켜 줄 만한 걸 먹고 싶어졌어요!” 있잖아요. 뭔가, 청량하고 상쾌하고 시원한 거. 과채주스라던가, 샤베트라던가, 아이스크림이라던가. 헉! 아이스크림! 눈이 번쩍 떠져서는, 이비는 그 길로 부리나케 윗층 숙소로 달려가 냉장고를 벌컥 열어젖혔다.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뭔가 하나 정도는 있지 않을까? 열심히 눈동자를 굴려 보아도 눈에 들어오는 건 누군가가 구비해 놓은 냉동식품이나 아이스팩, 얼음같은 것들 뿐. 으, 조금 실망했어용. 아무런 수확도 얻지 못한 이비는 냉장고 문을 닫은 채, 터덜거리는 걸음으로 돌아와 제 자리에 걸터앉았다.
600
캡틴 ◆Pm/Ihnyl6U
(4946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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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6:14:40
예아 좋은 오후예요! 비는 그쳤는데 거긴 어떤가요!
601
이비주 ◆ZnyM4pMDvA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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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6:15:18
반가워요 캡틴! 와! 만취! 실종! 성격변화! 도플갱어 :ㅇ?!
602
캡틴 ◆Pm/Ihnyl6U
(4946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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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6:15:19
엄청 내리는 비는 맷돌 잡아서 해결했지만 자연적인 강우는 어쩔 수 없지요(끄덕
603
캡틴 ◆Pm/Ihnyl6U
(4946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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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6:16:08
>>601 이비주는 너무 많은 걸 알고 있어요
604
이비주 ◆ZnyM4pMDvA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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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6:17:15
>>603 뭐라ㄱ(쓰러짐)
605
캡틴 ◆Pm/Ihnyl6U
(4946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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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6:18:28
이비주를 해치웠다!
606
이비주 ◆ZnyM4pMDvA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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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6:19:48
(싸늘한 시체다) (이.. 이 궁예질과 마취침은 잊지 않겠다 캡틴...!)
607
사장님-이비 ◆5N3PBHNITY
(19791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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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6:21:21
"아이스크리이이임!!!" "아 없어요.. 우리도 들어오면 하나 먹겠는데.." "대체 아이스크림이 왜 안 오나요!!"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은 이비의 의지와는 다르게... 이 도시의 아이스크림을 공급하는 공장이 문을 닫은 지 일주일이 지나 아이스크림은 초 희귀품목이 되어 있었습니다! "아. 이비 양. 공장을 조사하러 나갈 참이었는데.." 같이 가겠는가? 라고 말하면서 구인목록을 흔듭니다. 구인목록에 그 공장에서 일할 이를 구한다고 하는군요..
608
캡틴 ◆Pm/Ihnyl6U
(4946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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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6:21:34
할 수 없죠 다시 살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끄덕
609
캡틴 ◆Pm/Ihnyl6U
(4946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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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6:22:16
와 신나는 로동시간이다!
610
이비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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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6:26:05
"헉, 아이스크림 공장?!" 진짜요? 정말요? 제가 잘못 본 거 아니죠, 여기 가면 아이스크림 먹을.. 아니, 볼 수 있는 거죠! 갈래요! 무조건 갈래요. 저 완전 열심히 할 수 있거든요! 투지를 불태우면서 열정적으로 자신을 어필해댄다. "그건 그렇고, 어쩐지 요즘 가는 곳마다 아이스크림이 품절이다 싶었더니~! 누군가 요 근방 가게라도 털고 다니나 싶었다구요." 혈중에 아이스크림 농도가 부족해요. 가볍게 툴툴거리며 벌써부터 주섬주섬 출발할 짐을 싸기 시작했다. 가서 열심히 아이스크림 먹... 아니 만들어야지.
611
이비주 ◆ZnyM4pMDvA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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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6:26:38
>>608 와! 살아났다!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착한 참치에요 ㅇ)-(!
612
캡틴 ◆Pm/Ihnyl6U
(4946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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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6:28:09
>>611 (매우 만족한 표정)
613
사장님-이비 ◆5N3PBHNITY
(19791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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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6:30:45
"그렇다네. 조사해 달라는 의뢰가 있어서 통합하기로 했지." "아이스크림을 먹을 순 있겠지만..." 아이스크림 제공이란 문구는 있지만. 아이스크림 파트는 없더군. 얼음 파트는 있었지만.. 이라고 말하면서 출발할 때까지 기다려주려 합니다. "밴 타고 가겠나?" 라고 말하네요. 그러니까 밴 안에 올 때엔 아이스크림을 채우자! 라는 느낌일지도.
614
이비 - 사장님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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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6:40:58
"와~. 사람들이 다들 아이스크림에 목 말랐나 보네요." 그렇지 않고서야 겨우 아이스크림 관련된 걸로 사무소에다 의뢰하지는 않을 테니까요. 대체 공장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헉, 혹시 저희가 아이스크림 원료가 되는 엔딩은 아니겠지요. "엥~,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했는데! 뭐, 그래도 사실은 일하는 것보다 먹는 게 목적이니꺼요!" 앗, 너무 솔직하게 이야기했나! 놀란 체하며 입을 합 막았다가 배시시 웃었다. 으음~. 기분 꿉꿉했었는데, 갑자기 좋아졌어요! "꺅, 밴 너무 좋죠! 역시 사장님은 센스쟁이라니까~?" 한쪽 눈을 찡긋해보이며 사장님께 날리는 사랑의 총알!
615
이비주 ◆ZnyM4pMDvA
(4839213E+5 )
Mask
2020-07-27 (모두 수고..) 16:41:28
>>612 (조용히 살아야겠다...!)
616
캡틴 ◆Pm/Ihnyl6U
(4946956E+6 )
Mask
2020-07-27 (모두 수고..) 16:43:09
열심히 살아야죠(끄덕 문 열려서 악귀들이 뛰쳐나오기 전까지
617
사장님-이비 ◆5N3PBHNITY
(1979194E+5 )
Mask
2020-07-27 (모두 수고..) 16:47:47
"아이스크림이 근 일주일간 하나도 없었으니 사람들이 이성을 잃은 듯하다" 아이스크림이 올라가는 메뉴도 못 먹었으니.. 예를 들자면 크로플, 퐁당 오 쇼콜라, 수플레 팬케이크, 아포가토, 식당 아이스크림 콘... 밴을 운전해서 주차장에 대고 아이스크림 공장을 바라보면.. 뭔가.. 굉장히 고요한 공장이 보입니다. 보통 자동화라서 사람의 수가 많을 필요는 없지만. 과하게 적고 조용한데요.. 일단 사무실로 갈까요? 아니면 가는 동안 있는 문 몇 개를 조사할까요? -아이스크림 연구실 -거래처 -출입금지 -사무실로 직진 -휴게실
618
이비 - 사장님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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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6:55:25
"공장이.. 원래 이렇게 조용한가용?" 아니죠? 뭔가 수상한 거 맞죠. 제 감이 그렇게 말하고 있는데용. 차에서 내려 주위를 두리번거린다. 나름 큰 공장인데 사람도 별로 없고, 기계 돌아가는 소리같은 것도 생각외로 그렇게 시끄럽게 들리지 않고. 아이스크림 생산이 중단된 것과 어떤 연관이 있는 걸까? 고개를 갸웃거리며 발걸음을 옮긴다. "아! 아이스크림 연구실! 헉, 너무 궁금한데요..!" 사장님, 조금만 보고 가면 안 돼요? 창 너머라도! 애타는 간절한 눈길로 사장님을 뚫어져라 바라보았다.
619
사장님-이비 ◆5N3PBHNITY
(1979194E+5 )
Mask
2020-07-27 (모두 수고..) 17:00:16
아이스크림 연구실 쪽으로 가보려 합니다. 문이 의외로 스륵 열립니다. 그런데. 아이스크림 연구실 안은 텅 비어 있었습니다. 원래 이런 데에는 향료나 천연 조미료(바닐라 등등) 같은 거나 여러 도구가 있고. 맛 평가 같은 것도 해야 하는데.. 왜 아무것도 없죠..? "...확실히 수상하군..." 음... 어라. 그래도 남아있는게 있네요.. -냉장고 -코르크보드 -쓸려나간 듯한 테이블 -구석 비커
620
이비 - 사장님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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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7:07:11
"정말 아무것도.... 없네용." 혹시나 뭐라도 남아 있을까 여기도 봐 보고 저기도 봐 보지만, 역시나 흥미가 동할 만 한 물건은 아무것도 없다. 남아 있는 거라곤 어쩐지 급하게 치운 것 같아 보이는 흔적 뿐. 그래도 혹시 몰라, 이비는 냉장고 문을 슬쩍 열어 보기로 했다. "혹시 냉장고에 다 들어 있는 건 아닐까요? 에잇!" 신제품 아이스크림이 들어 있을지도 몰라용!
621
사장님-이비 ◆5N3PBHNITY
(1979194E+5 )
Mask
2020-07-27 (모두 수고..) 17:10:31
냉장고 문을 열자.. 은으로 만든 듯한 주사기가 보입니다. 왜 치과 주사기가 여기 있는 거죠? 라는 당혹. 사장님도 코르크보드에 치과! 라는 듯한 이것저것 메모들을 확인합니다. 주사기에는 알 수 없는 액체가 가득 차 있습니다! 가지고 가실 건가요? 그러니까.. 가장 최근 연구는.. 아무리 먹고 이를 안 닦아도 이가 안 썩는 아이스크림을 만드려는 시도를 한 것 같다는 듯합니다. 사무실로 갈까요..? 아니면 다른 곳으로?
622
캡틴 ◆Pm/Ihnyl6U
(4946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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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7:11:45
아니 세상에 대체 공장에서 무슨 연구를 하고 있는 거야(놀람
623
이비 - 사장님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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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7:16:37
"...어.....주사기?" 아, 혹시 주사기 모양 아이스크림? 웃으며 주사기를 들어 보였지만 손 끝에 느껴지는 선연한 감촉이... 이건 분명히 아이스크림은 아니라고 이야기해 주고 있었다. 어쩐지, 보면 안 되는 것을 본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몸을 조금 떤다. 일단 중요한 증거품이 될 수도 있으니 하나를 들고 가기로 결정하곤 조심스럽게 주머니에 집어 넣었다. "이를 안 닦아도 괜찮은 아이스크림.... 유행할까요? 저는 잘 모르겠어요." 마치 찰리와 초콜릿공장 실사판같네요. 그러면 가장 중요한 맛은 어떻게 되는 거지? 치약 맛? 아리송하면서도 영 찝찝한 얼굴로 다시금 방 안을 살폈다. 이제 더 조사할 만한 건 없을까. "너무 늦어도 조금 그러니까, 슬슬 사무실로 갈까용?"
624
사장님-이비 ◆5N3PBHNITY
(19791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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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7:16:53
그치만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치과에 안 가도 될 정도라면 연구할 만한 가치가 있지 않을까요(?)
625
캡틴 ◆Pm/Ihnyl6U
(4946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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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7:17:18
아이스크림을 먹는 사람이라면 충치를 유발할 다른 것도 먹고 있을 것이므로 큰 효과는 없을 것 같읍니다(생각함
626
사장님-이비 ◆5N3PBHNITY
(19791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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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7:18:51
슬슬 사무실로 가자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사무실로 가야 합니다! 사무실 문을 노크하자 안에서 뭔가를 치우는 소리가 들리더니 문이 자동으로 열립니다...는 아무도 없는데요? "무슨 일이지.." 그리고 업무수칙 규약서가 보입니다. 일하신다면 읽고 해주세요~ 라는 날려쓴 게 보입니다. "조사를 할까..?" 저 규약서부터 읽거나.. 이 컴퓨터 같은 거나 서류를 보거나..?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627
이비 - 사장님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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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7:23:44
"아니, 방금 분명히 사람이 있는 것 같은 소리가... 나지 않았었나용?" 무슨 비밀 통로같은 거라도 있나? 혹시 몰라 책상 밑을 슬쩍 살폈다. ....음, 뭔가가.. 있나? 긴가민가한 얼굴. 수상하네용, 사장님! "조금 조사를 해 보는게... 낫지 않겠어요?" 혹시 누가 듣고 있을라, 목소리를 낮추어 사장님을 향해 소곤거린다. 그건 그렇고 규약서라. 혹시 신체포기 조항같은 게 있을 지도 몰라. 일단 주변을 찾아보기 전에, 규약서를 꼼꼼히 읽어 보기로 했다. 그런 극단적인 게 아니더라도, 충분히 불리한 사항은 있을 수 있으니까. 무언가에 관계되어있지 않아도 혹시 모르니 읽어 두면 좋겠지요. 흘러내려간 안경을 고쳐 썼다.
628
환영주
(24894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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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7:26:40
갱신!
629
이비주 ◆ZnyM4pMDvA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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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7:30:29
환영주 어서와용 :D!!
630
캡틴 ◆Pm/Ihnyl6U
(4946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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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7:32:01
와 어서오세요!
631
사장님-이비 ◆5N3PBHNITY
(19791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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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7:32:28
"그..그렇군.." 이라고 사장님이 말합니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지.. 라고 중얼거리며 업무규약서를 읽어보려 합니다. 근데 이상하군요... 제 2공장 사원들을 위한 업무규약서. 1. 이 업무규약서는 직원의 안전과 생산물의 소비자를 위한 규약입니다. 2. 제 2공장의 아이스크림 구역은 완전 자동화입니다. 청소를 위한 인원 외에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3. 2번 규칙은 없습니다. 아이스크림 구역에는 포장 인원이 들어갑니다. 4. 아이스크림 체리맛 혼입 기계에서 피가 흘러나오는 것 같다면 그것을 외면하고 눈을 감고 뒷걸음질쳐 그 기계가 있는 라인에서 나오십시오. 5. 공장에서 치과의사 가운을 입은 사람은 없습니다. 그 사람이 보인다면 절대 말을 걸지 말고 가장 가까운 방에 달어가 문을 잠그고 기다리십시오. 6. 바닐라 아이스크림에서 새카만 무언가가 보일 경우 그 아이스크림은 자동으로 제외됩니다. 검열직원들은 그것을 그냥 보내시길 바랍니다. 7. 얼음 제조공정은 증류수로 제조됩니다. 재료실에 생수가 존재한다면 그것을 아이스크림 재료실로 옮기십시오. 8. 위 규약은 거짓입니다. 건드리지 마십시오.9. 머죠재자러르으마^"×*".#&&☜…☞_}_☆…△□▽☞◑¥▷♤◁¢♭¢♭¥◆♪£▷∫▷◆ 10. 9번 규약이 보이신다면 당장 눈을 감고 비명같은 괴상한 소리가 잦아들 때까지 엎드리십시오! 어. 근데.. 우리 9번 규약 보이지 않습니까..? 엎드려야..?
632
사장님-이비 ◆5N3PBHNITY
(19791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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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7:32:51
어서와요 환영주~ 갑자기 나폴리탄이 출현(?)
633
캡틴 ◆Pm/Ihnyl6U
(4946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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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7:36:01
아니 세상에 공장이 아니라 르뤼에였잖아
634
이비주 ◆ZnyM4pMDvA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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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7:36:26
? ?? ?????? 아니 이거 이렇게 시리어스한 의뢰였어요? :ㅇ....??!
635
캡틴 ◆Pm/Ihnyl6U
(4946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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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7:39:28
즐...거운...아이스크림...만들기......
636
이비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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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7:41:22
천천히 규약서를 읽어 나가던 이비의 얼굴이 조금 굳었다. 피? 치과 의사? 새까만 무언가? 어? 9번 규약? 10번과 9번 규약을 한순간 번갈아 보다가, 사장님, 눈 감고 엎드리래요! 외친 뒤 후다닥 눈을 감은 뒤 쭈그려 앉는 이비였다. 비명? 비명같은 뭔가라고? 헉, 귀도 막아야 하나? 주춤거리는 두 손. "뭐야, 여기 평범한 공장이 아니잖아요~! 완전 귀신 공장이잖아! 거짓말이지!" 이러다 진짜 원료엔딩 나는 거 아니냐고요~! 비탄이 담긴 울부짖음.
637
이비주 ◆ZnyM4pMDvA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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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7:42:05
>>6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 아 악 ㅇ)-(~~!!!!!
638
캡틴 ◆Pm/Ihnyl6U
(4946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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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7:43:22
얼음이 흩날리며~ 흩날리는 (삐이이―)들이~ 울려 퍼질 이 공장을 둘이 걸어요~
639
이비주 ◆ZnyM4pMDvA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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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7:46:28
삐이이 뭔데! 검열처리된 거 뭔데요 :ㅇ!!!!
640
사장님-이비 ◆5N3PBHNITY
(19791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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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7:46:45
"평범한 공장이 아니구...ㄴ!" 사장님도 당장 보이는지 눈을 감고 엎드립니다. "이.일단 얼마 뒤에 멎을 지 모르니 귀는 안 막는 게 좋지 않겠나." 하고 말하고 있는 동안..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비명이 사라집니다! 일어나시겠나요..? 만일 일어난다면. 아까까진 없었던 붉은 무언가가 흐르는 벽이 보일 겁니다.. 그리고 그 벽 가운데의 문... 분명 아이스크림 제조공장으로 들어가는 문입니다.... 붉은 무언가... 제발 딸기맛이나 체리맛이나. 그런 거길 바라뵤 살짝 찍어서 성상을 확인해볼까요?
641
캡틴 ◆Pm/Ihnyl6U
(4946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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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7:48:27
(시선회피) 일단 식약청 불러다가 조사를 시킵시다... 도와줘요 식약청
642
사장님-이비 ◆5N3PBHNITY
(19791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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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7:49:49
그러나 식약청은 도움이 되지 않았다(후새드)
643
캡틴 ◆Pm/Ihnyl6U
(4946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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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7:50:28
식약청도 아이스크림이 되어버리나요(무서움
644
사장님-이비 ◆5N3PBHNITY
(19791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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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7:56:53
>>643 글쎄요....?
645
캡틴 ◆Pm/Ihnyl6U
(4946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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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7:58:21
아니면 공장 자체가 거대한 아이스크림으로 변해서 사람한테 먹히는 대신 사람을 잡아벅나요(상상의 나래
646
사장님-이비 ◆5N3PBHNITY
(19791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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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8:12:02
후후후... 생각보다 간단히 해결할 수 있을지도!(???)
647
이비 - 사장님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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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8:13:24
".....엄마야.." 급하게 몸을 수그리느라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쓸어올리며, 어안이 벙벙해진 얼굴로 눈 앞에 나타난 벽을 바라보았다. 아니, 사장님, 이게 가능해요..? 저희 홀린 건 아니겠죠. 어딘지 넋이 나간 것 같은 목소리 "아까 규약에, 체리맛 아이스크림 라인에서 피가 나오면 어쩌구.. 하는 건 있었는데요." 설마, 설마 이게 피겠어요~? 애써 태연한 체 하며 조심스레 벽으로 다가가 손가락을 들이밀어 본다. 으앗! 챠! 흐짜! 손 끝에 닿자마자 호들갑을 떨며 떼어내기를 몇 차례, 충분한 양의 시럽(이길 바라는 것)이 손가락에 묻자, 엄지와 검지를 비벼 끈적이는 정도를 확인해 본다.
648
사장님-이비 ◆5N3PBHNITY
(19791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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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8:18:17
"뭔가. 큰 일인 것 같지만.." 그냥 물러서면 영영 아이스크림을 못 먹을 것 같은 기분이군. 이라고 덧붙입니다. "...냄새는... 체리맛이나 딸기맛이긴 하다만..." 먹을 엄두는 안 나는군. 이라는 말을 하면서 맡아보기만 합니다. 이비가 확인하는 끈적임은.. 생각보다 끈적임이 적네요. 피.. 라고 하기엔 애매하지만 시럽이라기엔 좀 덜한 끈적임. "저 문. 열린다만.. 들어가보겠나..?" 라고 문손잡이를 돌리려 하며 물어보려 합니다. 그리고 주사기는 좀 중요해 보이는군. 이라고 말합니다.
649
이비 - 사장님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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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8:26:12
"확실히 냄새는 맛있는 냄새지만, 기분 나빠요~! 괜히 만졌나 봐!" 앗, 혹시 이거 만졌다고 저주받고 이런 거 아니에요?! 사장님, 저 버리시면 안 돼요! 울망한 눈으로 사장님을 간절히 바라본다. 앗, 찝찝해. 손 닦을래요. 잠시 휴지를 찾아 사무실을 헤메었다. "들어가고 싶지 않아도 들어가야 할 것 같은 기분인데요!" 아앗~, 순순히 열리는 게 더 싫어! 문 반대편에 벽에 잠시 찰싹 달라붙어 있다가, 사장님의 이야기에 주머니에 든 주사기를 더듬어 잘 있는지 확인해 보았다. 음, 주사기는 다행히 잘 있어용. 천천히 걸어 사장님의 곁으로 다가간다. 사장님, 토끼로 변해서 잠깐 매달려 있어도 돼요? <:I
650
사장님-이비 ◆5N3PBHNITY
(19791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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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8:31:25
"그러니까 말이다..." 차라리 피라고 한다면 더 괜찮았을지도. 라고 말하면서 토끼로 매달려 있어도 된다고 말하려 하네요. 생각해보니까 우리 지금 수인 상태였지. 통통한 꼬리에 매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어필한다면 허락해 줄 지도! 로 허락받아서 꼬리에 매달리면 뭔가 푹신한 것 같으면서도 시원한 느낌일지도요? 그리고 문을 열면...! -침입자. 침입자. 침입자아아야!!! 오... 아이스크림 기계를 아예 잠식한 무언가입니다. 식물 같은데 식물이 아니라 기계같은데요? 기계식물? 촉수? 엄청난데? 아이스크림을 흡입하는 기계입니다! 아이스크림은 만들어지는데 저거 안에 들어가느라 안되는 모양입니다.. 저걸 어떻게 해야 하지요.(진지)
651
캡틴 ◆Pm/Ihnyl6U
(4946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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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8:32:10
여기도 세계를 정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기계가 있군요 정말 멋져!
652
이비 - 사장님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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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8:40:26
"꺅." 혹여나 사장님의 마음이 바뀔까, 후다닥 토끼로 변해서는 떨어진 주사기를 입에 문 채, 꼬리에 살며시 매달려 보았다. 앗, 도마뱀이라 딱딱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푹신해! 그리고 시원해! 사장님의 꼬리는 안정감을 주는 꼬리구나! 꼬리에 매달려 흔들리고 있으려니 무서운 게 조금 누그러지는 기분이 든다. "앗... 어히 을힌 어혀, 이흠..? (저희 들킨 거죠, 지금..?)" 분명히 저희가 들어오자마자 침입자라고 외쳤지..? SF영화 속에서나 나올 것 같은 외계생명체 비스무리하게 생긴 기계식물을 멍하니 바라보았다. 아니, 근데 기계식물이 아이스크림을.. 먹어....?
653
캡틴 ◆Pm/Ihnyl6U
(4946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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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8:42:23
(팝콘)
654
사장님-이비 ◆5N3PBHNITY
(19791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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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8:45:32
"그렇겠...지..." 라고 말하는 순간 기계식물이 꿈틀거리더니 침입자! 아이스크림! 이라면서 공장 전역을 움직이는군요. 마치.. 뭐냐. 큐브같은 건가.(주:사장님주가 그 영화를 안 봄) 다행스럽게도 이비랑 사장님은 같이 움직입니다. 그리고.. 아이스크림 공장이 땅에서 뽑히더니. 걸어다니는 공장이 되어버립니다! 움직이는 걸 느낄 수 있어요! 걸어다니는 중이야! 공장이 움직인다! 하x의 움직이는 x도 아니고! "...이..일단.. 공장의 중심부로 나아가야 할 듯하다." 혹시.. 음.. 그 주사기를 기계식물을 중심에 꽂으면 가능할지도. 라고 농담을 합니다. 아니 일단 이 방에 공장 구조도가 있으니 그걸 참고해서 나아갑시다!
655
캡틴 ◆Pm/Ihnyl6U
(4946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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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8:47:22
아이스크림 공장이 움직인다니...! 걸어다니면서 사랑과 진실, 그리고 아이스크림을 뿌리고 다닌다면 환영입니다
656
이비주 ◆ZnyM4pMDvA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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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8:47: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로 공장이 집어삼키게 생겼잖아요 ㅇ)-(~~!!!!!
657
캡틴 ◆Pm/Ihnyl6U
(4946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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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8:51:00
배경으로 삼아서 미안해 서울... 걸어다니는 공장이 돌아다니게 만들어서...
658
사장님-이비 ◆5N3PBHNITY
(19791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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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8:53:54
걸어다니는 공장ㅋㅋㅋㅋ 그치만 걸어다니는 공장 정도면.. 게다가 그 공장이 여름날 액체질소를 뿜어서 시원하게 만들고 아이스크림도 뿜는다면 의외로 환영받을지도(???)
659
캡틴 ◆Pm/Ihnyl6U
(4946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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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8:55:03
하지만 공장은 그것만 뿜지 않으니까요(슬픔
660
이비 - 사장님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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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8:55:10
"어? 어어? 어어어~?!" 공장이 움직이는데요, 사장님! 아니, 침입자는 안에 들어있는 우리인데 왜 바깥에서 팔다리가 나와서 걸어다니는 거야~! 밖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 거야! 거대 아이스크림 공장 괴물의 습격이야! 혼란스런 머릿속을 애써 휘저으면서, 매달렸던 꼬리에서 떨어져 나와 바닥에 배를 붙여 몸을 낮추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조그마한 네발짐승 상태가 흔들림에서 균형을 잡는 것이 조금 더 수월하다는 점일까. 조금 잠잠해지자 다시 본래 모습으로 돌아와 입에 물었던 주사기를 빼냈다. "일단, 저희가 얼른 진정시켜야 바깥 피해도 덜할 것 같으니.. 얼른 구조도를 살펴 볼까요!" 세상에나, 아이스크림 먹으러 와서 갑자기 이리 스펙타클한 모험을 즐기게 될 줄은 몰랐는데요.. 웅얼거리며 구조도를 외우려는 듯 눈에 담았다.
661
사장님-이비 ◆5N3PBHNITY
(19791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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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9:03:21
"그..그러게 말이다..." 구조도를 보면.. 생각보다 직선적 경향을 보입니다. 다만 아이스크림이 돌아다니는 중이란 게 문제죠. 이빨을 찾아다니는 걸지도.. 아니. 일단 중요한 건 시민들은 액체질소와 아이흐크림에 기뻐한다는 점입니다. 근데 사실 기계 돌리는 데 전기를 쓰지 석유를 쓰지 않아서 공장매연은 의외로 잘 안 나올지도..? 좋습니다. 토끼의 무한증식 이빨로 아이스크림을 갉아버리는 겁니다 이비!(?) 라고 사장님이 바라봅니다(?) 그리고 최고의 이빨이라며 데려갈 때 공장 중심 코어에 주사기를 박는 겁니다! 라고 말하면서 자신은 아이스크림의 시선을 끌겠다고 말하려 하네요. 이비에게 혹시 다른 의견이 있냐고 묻네요.
662
캡틴 ◆Pm/Ihnyl6U
(4946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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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9:04:03
와 밖에서는 뉴스 기자들 와서 걸어다니는 공장 찍고 있겠어요
663
사장님-이비 ◆5N3PBHNITY
(1979194E+5 )
Mask
2020-07-27 (모두 수고..) 19:04:33
그러게요. 내일 기사로 나오려나...(진지)
664
캡틴 ◆Pm/Ihnyl6U
(4946956E+6 )
Mask
2020-07-27 (모두 수고..) 19:06:35
뉴스로 내겠습니다(끄덕
665
이비 - 사장님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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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9:09:52
"...어어? 그거 통하는 작전 맞죠, 사장님...?!" 조금 당황한 얼굴로 사장님과 여전히 아이스크림을 삼키는 기계식물, 손에 들린 주사기를 반갈아 바라본다. 아이스크림을 갈면... 나를 데려가? 어? 만약에 주사기를 꽂는 데 실패하면? 그대로 잡아먹히나? 짧은 순간 여러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간다. "일단은 방법이 없으니까, 해 보기야 하겠지만.. 만약에 제가 잡혀 들어가면 구해 주셔야 해요, 사장님..!" 저는 사장님만 믿고 있어요! 여전히 불안한 눈빛이지만, 결국에는 해 보기로 결심한 듯 토끼로 변해서는 주사기를 손에 들었다. 그러니까.. 여기서 쭉 가면 되는 거지요.
666
진행 ◆Pm/Ihnyl6U
(4946956E+6 )
Mask
2020-07-27 (모두 수고..) 19:12:17
"여러분, 보십시오! 공장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제보에 따르자면 이 공장은 조금 전부터 움직이고 있던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공장이라고 합니다. 어째서 움직이는지는 불명이며 소식 들어오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공장 근처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해당 구역에 사는 분들께서는 신속하게 구역 밖으로 대피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이건 내일 아침 뉴스로 나오겠네요.
667
사장님-이비 ◆5N3PBHNITY
(1979194E+5 )
Mask
2020-07-27 (모두 수고..) 19:15:40
"통할 수 있을 겁니다." 이비양을 믿습니다. 라고 진지하게 말하는군요. 그리곤 사장님은 유인하기 위해 뛰쳐나가는군요! 자 중심부를 향해 걸어가면 아이스크림들이 단단해진 우람한 몸을 흔들며(?) 날 갈 이빨을 가진 것!! 이라며 이비에게 달려듭니다! 이비는 갈면 됩니다. 갈고 갈고 갑시다! 토끼의 앞니는 평생 자란다 했던가요! 토끼이빨 공격이다! 그렇게 몇 개의 아이스크림의 우람한 몸을(?) 얇게 만들고 그 아이스크림들이 갈려버렸어..!라며 흑흑거리면 얇은 아이스크림들이 이비를 가마에(아이스크림 기계를 개조한 듯하다) 태워 모셔갈 겁니다(?) "공장의↗중심에↘당도한→것을↗︎환영하오→ 낯선이아.." 라는 이상한 코어가 말을 합니다! 이비. 밑도끝도없이 코어에 주사를 박을 것이냐! 아니면 말을 들을 것인가!
668
이비 - 사장님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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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9:28:46
이렇게 된 이상 이판사판이다, 덤벼라, 아이스크림! 세상의 그 어떤 토끼도, 또 사람도 이렇게까지 열심히 아이스크림을 갈아 대 본 적은 없을 것이 분명했다. 평소에 잘 쓰지도 않던 것을 사용한데다 차가운 것만 갈아댄 터라 슬슬 이빨도 턱도 마비된 듯 얼얼해 질 때 즈음, 어디선가 다른 아이스크림들이 가마를(사실 이것이 가마인지도 의문이었다)들고 정말로.. 모시러 왔다. "아니, 진짜로 사장님 말대로 되는 거냐구요..?" 역시 사장님이지만, 너무나도 착착 매끄럽게 진행되어가는 과정에 불안감마저 느낀다. 그렇게 잠깐 머뭇거리다가 가마를 타고 이동하는데, "....허." 어디선가 들어 본 어투인데. 아니, 이런 사소한 거엔 신경쓰지 말자. 고개를 절레절레 털어 머리고는, 두 손에 들었던 주사기를 더욱 단단히 그러쥐었다. "정체가 뭐냐! 뭘 바라는 거냐!" 찌를 땐 찌르더라도 이유는 알고 찔러야 하지 않을까.
669
진행 ◆Pm/Ihnyl6U
(4946956E+6 )
Mask
2020-07-27 (모두 수고..) 19:30:17
정체가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대답해드리는 것이 인지상정!
670
사장님-이비 ◆5N3PBHNITY
(1979194E+5 )
Mask
2020-07-27 (모두 수고..) 19:35:49
"정체! 그것은.. 치아요정이다!" ...네? "하핫. 인간의 치아를 보호하기 위해 이빨재생을 하던 과학자들이 날 만들어냈다! 나야말로 이빨을 수호하는 요정이다!" 근데 지금 하고 있는 건 뭐지.. 라는 의문이 생길지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후후.. 당신은 최고로 존엄하고 킹갓짱이고 지고한 이빨을 갖고 있다! 우리 쪽으로 오면 엄청난 것을 주지!" 라는 코어.. 뭔가.. 말이 점점 이상해집니다. 이빨을 뽑겠다느니.. 이빨이빨이라고 말한다거나.... 일단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시각 사장님은... -잡아라!! "잡히기 싫다만..." 게코 모습으로 변하고 사람으로 변하면서 공장을 헤집고 다닙니다...
671
이비 - 사장님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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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9:40:32
"에엥~? 치아요정? 이빨 뽑아서 베개 밑에 놓으면 가져간다는 그 요정?" 이빨요정이라는 이야기가 진짜라면, 대체 왜 아이스크림 공장을 차지하고서 아이스크림을 그렇게 흡수해대고 있는가. 아무리 생각해도 어딘가 수상했다. 무엇보다.. 이빨요정의 생김새와는 거리가 멀지 않은가. 이빨을 썩게 하는 세균요정이라면 또 모를까. 의구심을 담아 외쳤다. "말도 안 돼요! 이빨요정이 왜 아이스크림을 흡수하고 있는 건데용!" 게다가, 코어가 하는 이야기가 점점 수상해지고 있다. ..뭐? 이빨이빨? 이빨을... 뽑아? 누구 맘대로. 순순히 다가가는 척 하는 이비였지만, 여전히 두 손에는 단단히 주사기를 붙든 채였다. 코어가 허튼 짓이라도 한다면 단숨에 꽂아넣을 요량이었다.
672
사장님-이비 ◆5N3PBHNITY
(19791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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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9:44:16
"닝겐에겐 그렇게 여겨지던가! 하지만 나는 치아요정이지만 그런 일은 안한다!" 당연하죠.. 태어난 지 며칠밖에 안 되었는걸요.. 길어야 이주일 쯤? "그거야 아이스크림이 이를 썩게 하니까!" 라면서 이빨을 뽑아서 영원히 연구하도록 하지.. 라고 말하며 이비의 몸을 기계촉ㅅ. 아니. 식물로 잡으려 합니다. 말이 안 통할지도.. "주사기!" 그리고 사장님이 얼음이 언 속눈썹을 휘날리며 중앙으로 뛰쳐들어오고. 이상한 걸 던지네요. 하지만 쉽게 막힙니다. 대신.. 이비 쪽에는 무방비네요! 그렇다 이비! 주사기를 꽂아라!
673
이비 - 사장님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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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9:52:50
"그건 이빨요정이 아니고, 그냥 매드 사이언티스트잖아요~!" 히익, 기분 나빠! 다가오는 기계촉수를 펄쩍 뛰어 피해낸 뒤 뒤로 물러났다. 치아요정이 사실은 이런 존재라니, 전 세계 어린이들의 동심이 와장창 깨지는 소리가 여기꺼지 들려오네요! 꿈틀대는 촉수들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며 어떻게 빠져나가야 할지 머리를 굴리다가, "아앗, 사장님~! 조심하세요!" 뛰쳐들어온 사장님에게 촉수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사이, 사장님의 외침을 놓치지 않고 재빨리 촉수 틈을 요리조리 빠져나가 중심부에 도달했다. 내달리느라 가쁜 숨을 내쉬며 두 손에 든 주사기를 번쩍 들어올려서는, "충치가 생겨도 아이스크림은 포기 못 해요~!" 그러니 불량 치아요정은 이제 사라지세용! 힘차게 주사기를 내리찍었다!
674
진행 ◆Pm/Ihnyl6U
(4946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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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9:54:01
매드 이빨티스트...
675
이비주 ◆ZnyM4pMDvA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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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9:58:10
매드 이빨티스트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76
사장님-이비 ◆5N3PBHNITY
(19791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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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0:00:17
"그게 무스으으으은?" 이라 말하다가 주사기가 꽂히고, 그 안의 약물이 주입되자. 코어가 갑자기 붉게 물듭니다! 그리고는.. "으아아아아악!" 이빨요정이 비명을 지릅니다! 그리고 시스템 창(?)에 긴급 프로토콜이 시행됩니다! 라는 게 보이는데요... [긴급 프로토콜! 자폭을 준비합니다!] 어라. 자폭이요? 이게 자폭한다고? 라는 흔들리는 눈빛의 사장님. 이비는 흔들릴 것인가! 바깥으로 나가도록 합시다! 공장 부지가 통째로이므로 차에 타는 겁니다! 빨리! 차를 타고 날아갑시다! [긴급 프로토콜 자폭 과정!] [공장 구조물을 전부 아이스크림으로 영금!] 어. 그러니까. 폭발하면 아이스크림이 하늘에서 내린다 그 말이오? 그리고 폭발이 일어나면.. 차 트렁크가 열리며 아이스크림이 한가득 밀려들어오는군요. 그리고 서울 시민들은 아이스크림 파티를 즐길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해결사 사무소에도 아이스크림이 잔뜩 생기겠네요! 메데타시 메데타시(?)
677
이비주 ◆ZnyM4pMDvA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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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0:01:45
와! 하늘에서 아이스크림이 내린다면이네요 :ㅇ!
678
진행 ◆Pm/Ihnyl6U
(4946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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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0:06:02
"아니, 하늘에서 아이스크림이 떨어집니다! 여러분의 아이스크림이 펑펑 터지고 있습니다!" "...딱딱한 빙과류에 맞은 시민 수 명이 부상으로 병원에 실려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저런...... 그래도 잘 됐네요!
679
이비 - 사장님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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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0:11:31
"하다못해 죽을 때는 좀 얌전하게 죽어 주라~!!!" 이젠 싫어! 아이스크림 공장도, 이빨 요정도, 그리고 이렇게 달려서 도망치는 것도 힘들어서 싫어요~! 비명을 지르듯 울부짖으며 공장이 폭발하기 전에 가까스로 차에 올라탔다! 곧이어 펑, 하는 폭발음과 함께 마치 아이스크림 팝콘이라도 튀긴 양 아이스크림이 트렁크로 한가득 밀려들어왔지만.. 이미 지칠대로 지친 이비는 그저 좌석에 엎드린 채 귀만 까닥거릴 뿐이었다. "..당분간 아이스크림은 쳐다도 보기 싫을 것 같아용." 툭히 막대 아이스크림은요... 웅얼거리다가, 그대로 누워 곯아떨어진 채 사무소로 돌아가는 차에 몸을 실었다.
680
사장님-이비 ◆5N3PBHNITY
(19791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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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0:13:43
그렇게 메데타시 메데타시로 끝났네요! 그러나 내일 아침 폭발 연기에 번호판이 아주 짱짱하게 가려진 차량이 신문에 나온다면 놀랄까요? 어쨌거나. 아이스크림 공장은 다시 세워질 거고.. 의뢰자들의 문제를 해결해줬으니 돈도 받을 거고. 그 때에는 나폴리탄 괴담도 없는 정상적 공장이 되겠지요! 자. 푹 쉬도록 합시다! [아이스크림 초 대란] 마무리 ...일까요. 이비주 미리 수고하셨어요!
681
캡틴 ◆Pm/Ihnyl6U
(4946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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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0:14:57
와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포인트 계산 할게요!
682
캡틴 ◆Pm/Ihnyl6U
(4946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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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0:15:57
9포인트네요! 적립헤둘게요!
683
이비주 ◆ZnyM4pMDvA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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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0:16:18
수고하셨어요! 간만에 스펙타클한 일상이었네요 'u`
684
이비주 ◆ZnyM4pMDvA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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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0:16:34
많아 :ㅇ..!
685
캡틴 ◆Pm/Ihnyl6U
(4946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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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0:17:08
9포인트라는 것은 18턴을 의미합니다(펀쿨섹 짤
686
캡틴 ◆Pm/Ihnyl6U
(4946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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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0:17:25
그럼 저는 이제 저녁을 먹으러 갈 수 있겠네요. 일상 구경 너무 즐거웠어요...!
687
이비주 ◆ZnyM4pMDvA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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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0:18:36
많아 :ㅇ..!
688
이비주 ◆ZnyM4pMDvA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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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0:19:14
앗 두번 올라갔다 '-`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세용!
689
사장님 ◆5N3PBHNITY
(19791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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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0:22:41
맛있게 저녁 드세요 캡~ 다들 수고하신 거에요~ 음.. 뭐하지.. 게임할까..(고민)
690
이비주 ◆ZnyM4pMDvA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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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0:23:48
헤헤헤 'u` 그러고 보니 저 요즘 무인도에서 동물들과 사는 게임을 즐기고 있답니다! 드림 컴 트루..!
691
해리주 ◆DPZp0yD7/I
(511502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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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0:50:18
>>690 놀러오세요 이비의 숲(?)이군요. 재밌을 거 같은 느낌...!
692
이비주 ◆ZnyM4pMDvA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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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0:52:14
>>691 놀러오세요 이비의 숲 :ㅇ...! 그것도 나름대로 괜찮았겠네요! 이비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열심히 꾸려나가고 있답니다 :D
693
사장님 ◆5N3PBHNITY
(19791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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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0:57:52
다들 반가워요~ 전 게임기도 없고 살 돈도 없어서.. 무리네요(슬픔)
694
이비주 ◆ZnyM4pMDvA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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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1:00:18
>>693 (쓰담) 저도 재난지원금에 통장잔고를 끌어모아 산 거라 '-`.. 육체적인 풍요로움을 잃었습니다 흑흑 ㅇ)-(.... 그나저나 사장님에게 10포인트가 모였으니 뭔가 소원을 빌 수 있게 됐네요!
695
캡틴 ◆Pm/Ihnyl6U
(4946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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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1:09:09
(귀여운 제가 왔습니다 짤) 와 좋은 저녁! 선선하네요!
696
이비주 ◆ZnyM4pMDvA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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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1:10:04
어서오세요 캡틴!
697
캡틴 ◆Pm/Ihnyl6U
(4946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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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1:10:17
캡은 -조사 -일댈 진행 을 할 수 있으니 괜찮으신 분은 찔러주시면 됩니다. 조사는 단체도 괜찮아요! 그러네요 사장님 10포인트 모으셨군요!
698
캡틴 ◆Pm/Ihnyl6U
(4946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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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1:11:14
10포인트는 이런 곳에 쓰실 수 있습니다. -서울에 거대괴수 떨구기 -서울 상공을 지나가는 사탕 수송기가 화물칸 이상으로 사탕을 모두 떨궈서 사탕 비를 내리게 만들기 -서울에서 촬영하는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하기 -기타 등등
699
이비주 ◆ZnyM4pMDvA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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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1:13:29
뭐라.. 뭐라고 :ㅇ....!!!
700
캡틴 ◆Pm/Ihnyl6U
(4946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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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1:14:10
들어드릴 수 있는 건 웬만하면 들어드리고 애매한 건 다갓께 맡기고 안 되는 건 컷합니다. 물론 평범하게 10포인트로 중요한 순간에 저공행진을 해버린 다이스를 다시 굴릴 수도 있습니다.
701
사장님 ◆5N3PBHNITY
(19791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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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1:41:07
10포인트! 그렇네요~ 간단간단하게 가는 검다.. 뭔가 모으는 기분이 있을 것 같은 기분이야(?)
702
캡틴 ◆Pm/Ihnyl6U
(4946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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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1:42:41
열심히 모아서 이벤트에 100포인트쯤 가볍게 써봅시다!
703
캡틴 ◆Pm/Ihnyl6U
(4946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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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1:45:41
그리고 공지 다시 합니다! -능력 콘테스트/수인화 이벤트 이번 주말 끝날 때까지 -이동식 클럽 조사 이벤트 목요일까지(아무도 조사하지 않아도 알아서 매일 진행되고 금요일에 에필로그가 올라옵니다) -이벤트 금요일/일요일(토요일은 라이트 튜나 이전으로 쉽니다)
704
캡틴 ◆Pm/Ihnyl6U
(4946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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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1:46:15
덧붙이자면 콘테스트는 참가자가 없습니다...! 으어 모기를 잡았더니 마음이 좀 놓이네요. 자러 가요! 내일 봅시다!
705
해리주 ◆DPZp0yD7/I
(511502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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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1:48:10
여러모로 바쁜 일이 겹쳐서 제대로 할 기회가 없는 해리주는 그저 눈물... 그건 그렇고 잠깐 딴 일하고 오는 사이 여러모로 재미난 것들이 보이네요. 잘자요 캡.
706
캡틴 ◆Pm/Ihnyl6U
(666341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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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FIRE!) 07:55:23
아침 갱신해둡니다! 많은 분에게 있어서 덥고 습하고 바쁜 나날이군요...
707
이비주 ◆ZnyM4pMDvA
(75311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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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FIRE!) 09:01:09
습해... 습해요.. 아르바이트 출근길이 괴로워요 '-`.... 갱신합니다!
708
캡틴 ◆Pm/Ihnyl6U
(666341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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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FIRE!) 09:39:21
하지만 기본소득제가 없으니 돈을 위해서라도 알바를 해야 합니다(슬픔
709
이비주 ◆ZnyM4pMDvA
(80326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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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FIRE!) 13:41:13
퇴근! 퇴근이다! 배고파 '-`!!
710
캡틴 ◆Pm/Ihnyl6U
(6663412E+6 )
Mask
2020-07-28 (FIRE!) 13:46:33
신나는 퇴근! 점심시간! 뭔가 맛있는 걸 먹읍시다!
711
이비주 ◆ZnyM4pMDvA
(80326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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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FIRE!) 13:47:38
일단 집에 도착해서 고민해봐야겠어용! 캡틴은 점심 드셨나요 :3?
712
캡틴 ◆Pm/Ihnyl6U
(666341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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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FIRE!) 14:03:25
막 먹으려고 고등어를 구웠지요!
713
사장님 ◆5N3PBHNITY
(580707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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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FIRE!) 14:47:20
갱신갱싱.. 다들 반가운 겁니다~
714
캡틴 ◆Pm/Ihnyl6U
(666341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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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FIRE!) 15:56:46
(컴퓨터랑 싸우고 왔음) 윈도우 업뎃 후로 갑자기 느려져서 전투 후 승리했습니다 와!
715
진행 ◆Pm/Ihnyl6U
(666341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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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FIRE!) 18:16:04
아스클레피오스 전설에 의해, 뱀 아니마는 의술 관련 능력을 얻을 가능성이 꽤 큰 편입니다. 생명력을 불어넣거나, 그때그때 필요한 의료 관련 물건을 만들어내거나, 하는 식으로 종류는 조금씩 갈리지만 말이죠. 전설처럼 죽은 자도 살리는 능력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그들의 힘은 최대로 발휘했을 때 이미 죽음의 문턱을 반쯤 건넌 사람을 이쪽으로 다시 끌어 당길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합니다. 물론 강력한 힘에는 강력한 댓가가 따르는 법입니다. 능력을 사용하는 댓가는 대체로 그들의 수명이며, 따라서 의술 능력을 가진 뱀 아니마는 대부분 단명합니다. 그리고 여기에도 자신의 수명을 깎아내는 뱀 아니마가 하나 있네요. 화려한 불빛과 조명, 크게 울리는 시끄러운 음악소리의 뒷편에서...
716
캡틴 ◆Pm/Ihnyl6U
(6663412E+6 )
Mask
2020-07-28 (FIRE!) 18:16:34
클럽은 오늘도 영업중! 저녁 먹을 시간이네요. 두 끼 연속 생선을 먹고 싶지 않은데(고민
717
사장님 ◆5N3PBHNITY
(5807079E+6 )
Mask
2020-07-28 (FIRE!) 18:27:57
뱀 아니마 중에서는 어.. 그 이파리처럼. 특정한 식물 잎을 올려놓으면 치유하는 그런 걸로 만드는 것도 가능할 듯함다(?) 다들 안녕하세오~
718
캡틴 ◆Pm/Ihnyl6U
(6663412E+6 )
Mask
2020-07-28 (FIRE!) 18:32:31
아스클레피오스 전설에 나오는 내용이니 아마 그런 능력도 많았겠지요(끄덕 어서오세요! 저녁은 드셨나요!
719
사장님 ◆5N3PBHNITY
(5807079E+6 )
Mask
2020-07-28 (FIRE!) 18:41:32
아뇨. 먹기 귀찮습니다..(흐므럭) 아. 계란 부쳐먹을까..(고민) 아스클레피오스 전설에서는.. 메두사의 피를 가지고 만들었다는 썰도 있고.. 걍 명령받아서 살려냈다. 라는 것도 있고.. 뱀도 있고.. 이거저거 건덕지는 많네요!
720
캡틴 ◆Pm/Ihnyl6U
(6663412E+6 )
Mask
2020-07-28 (FIRE!) 18:44:37
그렇지요. 우리는 동화와 신화와 전설과 민담 같은 걸 잘 생각하면서 능력을 만들어야 합니다(끄덕 계란 좋죠. 저는 그냥 순대국이나 시킬까 고민중입니다.
721
재현주 ◆Fog13e45Qo
(0755286E+6 )
Mask
2020-07-28 (FIRE!) 18:45:51
갱신합니다! 어묵 맛있어요. 어묵...
722
사장님 ◆5N3PBHNITY
(5807079E+6 )
Mask
2020-07-28 (FIRE!) 18:47:45
어서와요 재현주~ 사장님은 무쟈게 심플하지만요! 게코의 다른 능력이라면.. 집지킴이같은 걸로 패시브로 동물 좌부동 같은 거라던가.. 가 생각나네요.(일본어로는 야모리-집지키미)다.
723
캡틴 ◆Pm/Ihnyl6U
(6663412E+6 )
Mask
2020-07-28 (FIRE!) 18:50:05
어묵 드시는구나!(너무 부러움 사전에 일정 구역(건물 등) 자신의 구역으로 선언하고 거기서 일어나는 일들을 알아차릴 수 있는 그런 능력이면 재미있겠네요.
724
사장님 ◆5N3PBHNITY
(5807079E+6 )
Mask
2020-07-28 (FIRE!) 18:52:24
그것도 재미있겠네요! 다른 동물들 다른 능력은 뭐가 좋으려나..(고민)
725
캡틴 ◆Pm/Ihnyl6U
(6663412E+6 )
Mask
2020-07-28 (FIRE!) 18:55:06
햄스터라면 작은 이공간에 물건을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이라든지... 뱀이면 흔하게 독을 만들어내거나 상대방이 움직이지 못하게 눈빛으로 잠시 마비시킨다든가...?
726
재현주 ◆Fog13e45Qo
(0755286E+6 )
Mask
2020-07-28 (FIRE!) 18:55:55
캡틴과 사장님 안녕하세요! 역시 어묵 국물은 정말...
727
캡틴 ◆Pm/Ihnyl6U
(6663412E+6 )
Mask
2020-07-28 (FIRE!) 18:56:39
아는 맛이라 너무 괴로워요(몸을 비튼다
728
사장님 ◆5N3PBHNITY
(5807079E+6 )
Mask
2020-07-28 (FIRE!) 18:58:47
어묵국물은 맛있죠.(끄덕끄덕)
729
캡틴 ◆Pm/Ihnyl6U
(6663412E+6 )
Mask
2020-07-28 (FIRE!) 19:17:34
저도 먹을거를 주문했습니다! 먹고 와서 사람 있으면 뭔가 할 수 있겠네요. 언제 오려나
730
캡틴 ◆Pm/Ihnyl6U
(1526626E+6 )
Mask
2020-07-28 (FIRE!) 20:17:23
아이고 안 되겠다 모기땜에 못 자서 그런지 먹다가 코피가 터지네요 캡은 쉬러 가겠습니다... 조사 및 일댈 진행은 내일 받을게요!
731
사장님 ◆5N3PBHNITY
(5807079E+6 )
Mask
2020-07-28 (FIRE!) 20:18:30
앗... 푹 쉬세요 캡...(토닥)
732
토토주 ◆cVQpNQU4sc
(3081997E+5 )
Mask
2020-07-29 (水) 07:14:58
으윽... 여독이 너무 심해서인가 월요일에 집 들어오고 자다 깨 보니 수요일이었어요
733
환영주
(7365965E+5 )
Mask
2020-07-29 (水) 11:16:11
갱신!
734
캡틴 ◆Pm/Ihnyl6U
(7675115E+6 )
Mask
2020-07-29 (水) 12:23:27
엄청난 여행이었군요...(끄덕 저도 어제 모자란 잠을 자다보니 이 시간입니다 역시 모기는 멸종해야 해...! 다들 좋은 점심!
735
해리주 ◆DPZp0yD7/I
(754884E+63 )
Mask
2020-07-29 (水) 12:56:30
덥지... 는 않지만 몹시 습하군요. 비까지 와서 더더욱... 아침 샤워를 했는데도 이 모양이라니! 오늘은 샤워를 여러번 해야할 느낌입니다 큽...
736
캡틴 ◆Pm/Ihnyl6U
(7675115E+6 )
Mask
2020-07-29 (水) 13:22:09
샤워를 해도 해도 해도 해도 조금만 지나면, 심지어는 샤워 직후에 끈끈해져요 흑흑...
737
휴미주
(3325842E+5 )
Mask
2020-07-29 (水) 13:30:22
갱신! 오늘 비내린 뒤라서 인지 찝찝하네요
738
해리주 ◆DPZp0yD7/I
(754884E+63 )
Mask
2020-07-29 (水) 13:41:52
캡하고 휴미주 어서와욤. 오늘 천둥 번개가 동반된 강우가 온다고 했는데 지금은 소강상태인지 조용하네요... 이럴때 후딱 밖에 나가서 할 일 하고 와야지. 해리의 과거사도 쓰면서!(호다닥
739
휴미주
(3325842E+5 )
Mask
2020-07-29 (水) 13:42:36
새벽에 엄청나게 번개치고 천둥이 치긴했어요!
740
캡틴 ◆Pm/Ihnyl6U
(7675115E+6 )
Mask
2020-07-29 (水) 14:19:20
번둥천개... 그리고 해리의 과거사...! 저는 열심히 빨래를 돌리고 너는 중입니다. 세탁 시러...
741
사장님 ◆5N3PBHNITY
(1162784E+6 )
Mask
2020-07-29 (水) 16:13:35
갱신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비가 오다 말다 하네요.
742
캡틴 ◆Pm/Ihnyl6U
(7675115E+6 )
Mask
2020-07-29 (水) 16:28:15
아이고 즈는 대청소를 했읍니다(늘어짐
743
울주 ◆47Q6ABv.RQ
(0456696E+5 )
Mask
2020-07-29 (水) 17:04:07
비가...... 날.......... 죽인다...... (털썩)
744
캡틴 ◆Pm/Ihnyl6U
(7675115E+6 )
Mask
2020-07-29 (水) 17:12:32
그런 울주에게 비 대신 에이를 드리겠습니다(측은
745
울주 ◆47Q6ABv.RQ
(0456696E+5 )
Mask
2020-07-29 (水) 17:37:31
(에이를 봄) (환한 미소) (쥬금)
746
진행 ◆Pm/Ihnyl6U
(7675115E+6 )
Mask
2020-07-29 (水) 17:41:23
모르는 장소에서 눈을 뜬 당신에게. 첫째. 움직여서 자신이 깨어났다는 걸 알리지 마세요. 둘째. 확실하게 주변에 아무도 없다면 바로 도망치세요. 셋째. 일행이 있다면 당분간 연락은 자제하세요. 넷째. 음악을 멀리 하고,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독소를 빼내세요. 이것만 지킨다면 당신의 몸은 멀쩡하겠지요.
747
캡틴 ◆Pm/Ihnyl6U
(76751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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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17:41:53
조사는 내일까지 가능합니다. >>745 아... 안돼...! 플러스도 찍어 드릴테니 돌아오세요...!
748
사장님 ◆5N3PBHNITY
(694146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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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17:49:10
갱신갱신.. 다들 반가워여~
749
캡틴 ◆Pm/Ihnyl6U
(76751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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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17:52:11
어서오세요! 거기는 아직도 비가 오나요?
750
사장님 ◆5N3PBHNITY
(694146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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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17:52:30
비가 오다 은 ㅇ
751
사장님 ◆5N3PBHNITY
(694146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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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17:52:54
비가 오다 안 오다 그러네요.. 아마 지금은 오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 중도작성..
752
캡틴 ◆Pm/Ihnyl6U
(76751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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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17:53:51
중도작성(슬픔 그렇군요... 저녁쯤 되면 또 오지 않을까요
753
사장님 ◆5N3PBHNITY
(694146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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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18:05:47
비가 오고... 있네요. 소리가 미미하게 들린다..! mbti나 다른 성격 검사같은 거 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긴한데.사장님 뒷사람이 캐입을 못하는 편이라..(흐려진다)
754
캡틴 ◆Pm/Ihnyl6U
(76751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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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18:07:27
그 캐릭터 입장에서 풀어야 하니까 중요하겠네요 확실히(끄덕 하면 결과는 꽤 흥미로울 것 같아요
755
울주 ◆47Q6ABv.RQ
(04566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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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18:18:14
>>747 (이미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싸장님 어서와요!
756
사장님 ◆5N3PBHNITY
(694146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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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18:26:17
울주도 반가워요~ 예전에 했던 것 같기도 하고... 아닌가..? 고든 램지랑 비슷한 타입이라고 봤던 것 같기도 하고..(하도 여러 개 했어서 헷갈린다)
757
캡틴 ◆Pm/Ihnyl6U
(76751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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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18:28:54
>>755 (묵념...) 두 분 시간 괜찮으시면 조사 이벤트 나갈까요?
758
사장님 ◆5N3PBHNITY
(694146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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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18:32:04
조사인가요~ 저는 좋슴다!
759
울주 ◆47Q6ABv.RQ
(04566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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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18:37:23
저도 좋아연!
760
캡틴 ◆Pm/Ihnyl6U
(76751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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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18:40:10
신나는 조사! 시작할게요!
761
진행 ◆Pm/Ihnyl6U
(76751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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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18:42:43
'이동식 클럽'을 아시나요? 차가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다 랜덤한 위치에 멈춰서 주변을 작은클럽으로 만들었다가, 그날 밤에 다시 주변을 원상복구 시켜두고 사라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소문도 있는데... 가끔, 클럽에 들어갔던 사람들 중에서 성격 등이 약간 바뀌어 나오는 사람이 있다고 하네요. 저녁. 해가 지평선에 아슬아슬하게 걸친 시간. 오늘 이동식 클럽은 사무소에서 조금 떨어진 광장에 있다고 합니다. 조사할 가치는 있겠지요?
762
사장님 ◆5N3PBHNITY
(694146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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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18:47:21
"울 군. 조사할 가치가 있지 않겠나?" 라고 가볍게 물어보려 합니다. 사장님은 조사를 하고 이것저것 하는 걸 매일 할 테니까.. "같이 가도 괜찮을런가.." 라고 생각하면서 느리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챙길 거.. 간단한 간식류랑.. 무기인데 무기는 아닌 걸로 하나쯤.. 정도면 충분할지도. 라고 생각합니다. 클럽이니만큼 굽은 낮은 걸로 해야할 것 같다고 생각할까요?
763
울 ◆47Q6ABv.RQ
(04566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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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18:58:02
이동식 클럽이라. 확실히, 성격 같은게 바뀌어서 나온다면 이상하다. 사장의 말대로 조사할 가치는 충분해보인다. " 좋아. 한번 가보자구. " 내가 챙길건..... 어.... 아, 여깄었군. 내 파이프. 이걸 빼먹을 수는 없지. 매일 사무실에서 피우다가 이비에게 혼나는, 불쌍한 파이프다. " 클럽인데 이 복장은 점 그러려나? " 자신이 입고있는 탐정옷을 가리키며 말했다.
764
사장님 ◆5N3PBHNITY
(694146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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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19:01:12
"클럽에서 복식이 크게 중요한 건 아니겠지." 빈말이다만 클럽 주위에 탐정동호회라도 열리면 그 복장이 보통일 수도 있지 않겠나? 라고 가볍게 말하려 하네요.
765
진행 ◆Pm/Ihnyl6U
(76751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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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19:04:18
탐정옷도 좋지요. 파자마 같은 것만 아니면 될 겁니다. 그렇고말고요. 클럽에 도착한다면, 여러분은 종업원과 만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배경음악으로는 겁나 흥겨운 음악이 울려퍼지고 있네요. 뿜! 빰! 뿜! 빰! 플로어에서 사람들은 춤을 추고, 테이블 위에는 음료나 간식거리가 가득하고, 담배를 핀 사람은... 경비원이 쫓아내고 있습니다. 여긴 금연 구역인가봅니다. "몇 분이신가요? 자리로 안내해드릴까요? 지금 1번이랑 5번 테이블이 비어 있어요. 아니면 바에 앉으셔도 되고요." 웨이터 복장을 한 종업원이 말합니다. 1번은 입구 가까운 자리고, 5번은 플로어와 바에 가깝습니다. 바에는 '수요일은 칵테일 한 잔을 무료로 드립니다'라고 적혀 있는 포스터가 붙어 있습니다.
766
진행 ◆Pm/Ihnyl6U
(76751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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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19:04:54
클럽 주변에.dice 1 100. = 19 80 이상이면 탐정동호회가 진짜 있다
767
진행 ◆Pm/Ihnyl6U
(76751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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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19:05:33
탐정 동호회는 없지만 대신 조류 애호가들이 사진을 찍으러 나가기 전에 한 잔씩 하려고 들어오는 모습이 보입니다.
768
울 ◆47Q6ABv.RQ
(04566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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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19:06:00
ㅜㅜ 없었엉...
769
사장님 ◆5N3PBHNITY
(694146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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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19:06:48
사실 파자마라도 파자마 파티가 있으니까 클럽에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이상한 인간의 괴전파는 넘어갑시다. 그리고 클럽! 종업원과 클럽과 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ㅆ..아니 이게 아니라 활기찬 클럽이군요. 자리라는 말에 "바에 가겠나 아니면 다른 곳?" 울에게 물어보네요. 사장님은 바 쪽이 괜찮아보이는 모양입니다. 뭐.. 보통 뭘 먹고 실려가는 측이지 않던가요(?) 라는 근거없는 무언가일지도.. "아니면 둘이 따로?"
770
사장님 ◆5N3PBHNITY
(694146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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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19:07:15
없었다.. 인 것입니다(?)
771
캡틴 ◆Pm/Ihnyl6U
(76751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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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19:11:07
나중에 기회가 되면 등장시켜봅시다...
772
사장님 ◆5N3PBHNITY
(694146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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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19:12:47
탐정동호회... 나중에 개인이벤트. 호텔 오네이로이는 뭔가 방탈출 느낌이 물씬 들지도 모르겠슴다(?)
773
캡틴 ◆Pm/Ihnyl6U
(76751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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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19:13:14
방탈출 이벤트 좋죠!
774
울 ◆47Q6ABv.RQ
(04566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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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19:13:17
클럽은 참 오랜만에 왔는데... 여전히 시끄러운 곳이다. 옆사람 말도 제대로 못듣는 곳인데 말 다했지 뭐. " 일단 바가 괜찮을 것 같은데. " 뭐 목마르면 한 잔 마실수도 있는거고. 아, 지금은 근무중이라 술은 안되려나? 그래도 근무 중 흡연은 금지되는 사항은 아닌데, 여기서 막아버리는군. 혀를 차며 파이프 불을 꺼 품 속으로 집어넣었다. 조사를 시작하기도 전에 쫓겨나면 말짱 꽝이니까. " 일단 한 잔 시켜보는게 어떻겠나? "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건 역시 마실것에 무언가를 섞는 것이다. 우린 둘이니까 한 명쯤 마셔봐도 괜찮을거야.(?)
775
울 ◆47Q6ABv.RQ
(04566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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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19:13:45
와! 방탈출 이벤트 좋아요!! (방탈출 광)
776
진행 ◆Pm/Ihnyl6U
(76751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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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19:23:48
바에는 자리가 꽤 많이 있습니다. 바텐더는 다른 손님이 시킨 깔루아 밀크를 만드는 중이고요. 뒤에 있는 장에 이것저것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술, 시럽 같은 것들이네요. 그리고 온더락을 원하는 손님을 위해 있는 얼음 저장고도 보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손님. 일단 자리에 앉아서 주문하시죠. 술, 칵테일, 아니면 술을 싫어하는 분들을 위한 음료도 있습니다." 깔루아 밀크를 다른 손님께 전달한 바텐더가 말합니다.
777
사장님 ◆5N3PBHNITY
(694146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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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19:24:07
"시킨다면.. 블루 스카이로. 한 번 플람베 해서." 무료 칵테일이라지만 보통은 안 하는 주문 아닙니까..? "무료가 정해져 있다면 피치 크러시로." 아니면 미도리 사워? 라고 말하며 자리에 가려 합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코스모폴리탄이나 롱 아일랜드 아이스 티도 먹을만하지." 마티니나 피냐 콜라다도 괜찮고. 라고 생각할까요?
778
사장님 ◆5N3PBHNITY
(694146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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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19:25:13
저는 칵테일을 좋아합니다(고개끄덕) 그치만 아무래도 술이다 보니 안 먹은 지 좀 오래되긴 했죠..
779
캡틴 ◆Pm/Ihnyl6U
(76751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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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19:27:31
저는 미도리 사워 좋아해요! 마시러 가면 두 잔 이상은 마시죠 안 먹은 지 오래되기는 마찬가지지만...
780
사장님 ◆5N3PBHNITY
(694146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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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19:29:12
저는 레스토랑 칵테일 모히토랑 피냐 콜라다를 마신 적 있기는 하네요.. 맛있죠.(고개끄덕) 무한리필 바에서의 칵테일도 나쁘지 않긴 했는데..(고개끄덕) 거기서는 상어주였나.. 약간 죠스바 같은 맛의 칵테일이 재미있었다고 기억함다.
781
캡틴 ◆Pm/Ihnyl6U
(76751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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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19:31:38
아 그거 친구가 좋아해서 자주 봤죠(끄덕 상어 속에 빨간색 시럽이 들어가 있었던 것이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다...
782
사장님 ◆5N3PBHNITY
(694146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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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19:38:09
아 이러니까 먹고 싶어지네요. 조만간에 한번 먹으러 갈까..(고민)
783
울 ◆47Q6ABv.RQ
(04566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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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19:38:30
으악... 한턴 넘겨야 할것 같은데 괜찮을까...! 8ㅅ8 괜찮다면 울은 싸장님이 시키는거 따라가는걸로...!
784
사장님 ◆5N3PBHNITY
(694146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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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19:41:54
어 그러면 울에게는 초심자 추천 칵테일로 해줬을걸요..! 블루 스카이=독한 칵테일류에 가깝 이라..
785
캡틴 ◆Pm/Ihnyl6U
(76751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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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19:43:58
앗 저도 잠깐 밥 먹어야 할 것 같아서... 8시 20분에 재개할게요 죄송합니다...!
786
캡틴 ◆Pm/Ihnyl6U
(76751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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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19:44:07
최대한 빨리 먹고 올게요!
787
사장님 ◆5N3PBHNITY
(694146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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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19:44:29
다녀오세요 캡~ 그럼 저도 잠깐 저녁 먹죠! 그럼 다들 나중에 봐요~
788
해리주 ◆DPZp0yD7/I
(515194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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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19:58:35
해리가 정신을 차리고 이사벨을 구하러 앞으로 달려나가는 동안, 주변에선 아니마 매매단 그룹 138의 조직원들과 해리의 동료 조직원들끼리의 난투극이 한창이었다. 맨주먹과 무기가 오가고 고함과 비명소리가 한데 어우러진 개판이 한창일 무렵, 해리의 눈엔 특제 기타를 휘두르며 주변을 압도하던 아리에스의 뒤에서 쇠파이프를 휘두르려는 매매단 조직원의 모습이 보였다. "얌마! 뒤통수가 비었잖냐!!" "이 건방진 양 새끼!" 해리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매매단 조직원이 휘두른 쇠파이프가 아리에스의 뒷통수를 가격했고 아리에스가 씩 웃으며 기타를 휘둘러 매매단 조직원을 쓰러트리고 연이어 기타를 가격하며 소리쳤다. "Hahaha! 데크레센도! 크레센도!! 포르티시모!!!" "...잘하고 있구만. 뭐 쟤는 내버려 두고...!" 자길 친 조직원을 곤죽으로 만들고 실실거리며 다른 매매단 조직원에게 달려드는 아리에스를 보고 해리는 자신의 앞을 막아선 매매단 조직원의 손목을 꺾은 뒤 발차기로 날려버리고 소리쳤다. "이사벨을 돌려줘 이 새끼들아!!!" 그렇게 소리치며 앞으로 달려가던 해리는 아까 자신을 구타한 간부가 이사벨을 끌고 어디론가로 가려는 걸 보고 곧장 그쪽으로 향하며 외쳤다. "당장 그 더러운 손 떼 이 새끼!!" "해리 씨!" "뭐하고 있어! 당장 저 새끼 잡아!!" 해리가 쫓아오는 걸 보고 다급하게 외친 매매단 간부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쇠파이프를 든 매매단 조직원 여럿이 해리에게 달려들었고 해리는 그들이 휘두르는 쇠파이프를 이빨로 씹어 부러뜨리고 그 파편을 조직원 얼굴에 뱉어 시야를 가리고 주먹질을 하며 조직원들을 때려눕히고 그대로 간부에게 향했다. "내가 미처 얘기를 못했구만. 날 건드는 건 상관없는데 날 잡겠답시고 아무 상관없는 사람을 건들면... 내가 좀 많이 빡치거든?" "하! 이제 와서 왕자님 행세 하겠다는거냐? 기껏 해야 깡패 새끼인 주제에!" "맞아. 난 분명 구원의 여지가 없는 깡패 새끼이긴 해. 그렇지만..." 이사벨을 밀친 매매단 간부가 품에서 나이프를 꺼내 해리의 목을 노리고 휘두른 순간, 해리는 그 나이프를 입으로 물고 그대로 부러뜨린 뒤 칼날을 뱉고 매매단 간부의 얼굴에 박치기를 날리며 말했다. "적어도 니들처럼 아니마를 매매하거나 애꿎은 사람 인질로 잡으며 살진 않았다고 이 쓰레기 새끼가!!" 해리의 박치기에 코뼈가 부러진 간부가 패닉에 빠져 도망치려하자 이사벨의 그의 앞을 가로막으며 말했다. "어딜 도망가세요!" "비, 비켜!" "못 비켜요! 자기가 싸움을 붙여서 많은 사람을 다치게 해놓고 이제 와서 본인만 도망가려 해요?! 그건 비겁하잖아요!" "비키라고 했잖아!!!" 끝까지 자길 막으려는 이사벨과 흉흉한 표정으로 자길 향해 걸어오는 해리를 보고 패닉에 빠진 간부는 되는대로 손에 잡힌 뭔가를 휘둘러 이사벨을 치고 말았다. 이사벨이 쓰러짐과 동시에 그 모습을 본 해리가 그녀의 이름을 부르며 달려들었고 곧바로 간부의 오른쪽 손목을 씹어버렸다. 거의 끊어지다 시피한 오른손을 붙잡고 비명을 지르던 간부를 마운트 자세로 덮쳐 그대로 두들겨패던 해리는 대충 상황을 정리하고 달려온 아리에스가 자길 뜯어말리는대로 계속해서 간부를 두들겨패려 했다. "Hey! 이제 그만해!" "놔! 이 새끼가 이사벨을...!! 이제와서 쓰레기 몇놈 죽인다고 달라질 것도 없어!!" "그만하라고 You Fool!!" 참다못한 아리에스가 기타로 해리를 후려쳐 쓰러트린뒤 땅에 널부러진 반쪽짜리 각목과 어느새 정신을 차려 각목을 맞은 왼쪽 뺨을 문지르고 있는 이사벨을 가리키며 말했다. "그녀는 멀쩡하다고 해리. 하필이면 부러진 각목으로 쳐서 별 효과를 못 준 모양이야. 그니까 적당히 하고 얼른 그녀에게 가." "...이사벨! 이사벨!" "해리 씨... 전 괜찮..." 멋쩍게 웃으며 말하는 이사벨에게 달려간 해리는 그녀를 꽉 안고 미안하다며 연신 사과를 했다. "미안해. 날 만나서 네가 이런 꼴을... 이제 다신 네 곁에 얼쩡거리지 않을께. 난 그럴 자격이 없는 놈이야. 그러니까..." "...해리 씨. 이제 와서 제 곁을 떠나실려구요?" "하지만..." "전 해리 씨를 한번도 원망한 적 없어요. 앞으로도 그럴꺼구요. 뭐가 어떻게 된 건진 아직도 잘 모르지만... 괜찮아요. 저에게 있어 해리 씨는 언제나 무뚝뚝하지만 다정한 사람이니까요. 그럼 다시 말해주실래요? 뒷 부분만요." 피와 눈물로 엉망이 된 해리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말한 이사벨을 본 해리는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을 지으며 다시 그녀를 안고 울며 속삭였다. "이젠 놓치지 않아... 두 번 다시 놓치지 않을꺼야...!" "...고마워요 해리 씨." 그 모습을 보고 코를 훌쩍이던 아리에스가 해리에게 두들겨 맞아 움찔거리는 간부를 기타로 밀어 옆으로 치운 뒤 해리의 어깨를 툭툭치며 말했다. "좋은 분위기 방해해서 미안한데... 할 건 하러 가야지 my friend." "...알아. 보스한테 가야지. 결판을 짓지 않으면 안되니까. 이사벨. 잠깐만 기다려 줘." "...?" /모두가 저녁을 먹는 틈을 타 해리의 과거사를 올리고 저녁을 먹으러 사라진다... 이제 한편 남았다...!
789
캡틴 ◆Pm/Ihnyl6U
(76751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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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20:18:53
으아아으어 저 왔어요...! 두 분 기다리면서 잠깐 대기할게요! 그리고 해리의 과거사가 드디어 마지막 한 편 남았네요...! 장대한 서사시였지요(과거회상
790
사장님 ◆5N3PBHNITY
(694146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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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20:21:26
해리의 과거사...(반짝반짝)
791
캡틴 ◆Pm/Ihnyl6U
(76751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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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20:26:05
울주를 잠깐 기다리며 30분 되면 진행하겠습니다!
792
진행 ◆Pm/Ihnyl6U
(76751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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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20:30:23
"수요일이라 뭘 시키셔도 첫 한 잔은 무료입니다." 당신들이 무엇을 선택하든, 바텐더는 그걸 금방 만들어 건넵니다. 만드는 과정에서 이상한 약을 섞거나 하진 않았고, 레시피도 표준 레시피 그대로였습니다. 하기야 여러분이 지켜보는데 수상한 가루나 액체 같은 걸 술에 섞는 짓은 하지 않겠지요. 칵테일은 참 아름답지요. 영롱한 빛을 내는 맛있는 술입니다. "안주도 주문하시겠습니까? 무료는 칵테일 한정이라, 그쪽은 돈을 받고 있습니다."
793
울 ◆47Q6ABv.RQ
(04566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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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20:33:32
와아아악 이제 왔다! 반응레스 써올게요!!
794
캡틴 ◆Pm/Ihnyl6U
(76751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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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20:35:58
아주 좋아요(끄덕 해리주도 같이 하시면 좋겠지만 아마 저녁을 드시고 계시겠죠...
795
사장님 ◆5N3PBHNITY
(694146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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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20:36:09
"안주는 뭐가 있나요." 라고 묻고는 느릿하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뭐 괜찮은 추천이 있다면 상관없다고 말하려 하고는 바 좌석에 제대로 앉으려 합니다. "이동식 클럽이라.." 왜 하게 된 건지 궁금하지네요. 라고 넌지시 바텐더에게 얘기를 걸어봅니다. 하긴 이런 클럽이 있으니 나쁘지 않은 것 같고. 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다들 리하이~
796
울 ◆47Q6ABv.RQ
(04566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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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20:38:23
호오, 수요일은 그런 이벤트가 있는걸까. 그렇다면 다소 시끄럽긴 해도 술이 땡긴다면 다들 자주 올만 하겠지. 그런 점을 이용해서 뒤가 구린 일을 하고있는지도 모르겠다. 바텐더가 내준 술을 받아 일단 테이블에 올려두었다. 사장과 건뱌라도 하려고 기다리는데, 안주를 주문하지 않겠냐는 질문이 들어온다. 나는 질문을 듣고 사장에게 바로 눈빛을 쏜다. 대충 해설하자면, ' 술에는 뭐가 없는 것 같으니 일단 시켜보자' 였다. 사장이 그걸 알아들을지는 미지수지만... 아무튼 사장은 바텐더에게 말을 걸고있으니, 알아들었다면 대충 좋은걸로 시켜주겠지.
797
진행 ◆Pm/Ihnyl6U
(7675115E+6 )
Mask
2020-07-29 (水) 20:43:32
"나쵸, 버터구이 오징어, 그린 올리브, 치즈, 말린 과일 같은 간단한 것들이 있지요. 이 클럽 사장인 '이동식' 씨는 사람들이 안주랑 같이 술을 무한정으로 마시다가 취해서 길가에 드러눕는 일을 바라지 않거든요." 그러네요. 안주가 하나같이 만들기 쉽고 처리하기도 쉬운 것들 뿐입니다. 바텐더는 사장님의 말을 받아서 잇습니다. "글쎄요, 물어본 적은 없지만 돌아다니면서 클럽을 열어보자는 미친 짓을 실제로 실행한 첫 번째 사람이 되고 싶었다는 이유가 아닐까요? 하하하." 그리고 그때, 직원들이 너무 취해서 늘어진 사람을 직원용 출입구쪽으로 데려가는 것이 보입니다.
798
울 ◆47Q6ABv.RQ
(04566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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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20:44:46
뭐지? 이동식 디스크 개발자인가? (아무말)
799
진행 ◆Pm/Ihnyl6U
(76751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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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20:46:32
혹시 이동식 디스크도 개발하셨나요?.dice 1 100. = 42 90 이상이면 그렇다
800
진행 ◆Pm/Ihnyl6U
(76751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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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20:46:55
이동식 씨는 이동식 디스크를 개발하진 않았지만 자주 그 소재로 친구들이 놀린다고 합니다. 후새드...
801
사장님 ◆5N3PBHNITY
(694146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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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20:49:52
"흠.. 안주도 흥미롭지만 저 분도 흥미롭네요." 저기 가는 사람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다는 거겠군.이라고 생각하면서 저 안에 뭐 있습니까? 숙취해소음료라던가. 숙취약. 이라던가. 라고 농담처럼 말하고는 버터구이 오징어가 괜찮겠나. 아니면 말린 과일이나 치즈가 괜찮겠나?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화장실에 다녀올까." 라고 중얼거립니다. "이동식 클럽의 창시자라. 나쁘지 않아보이는군요." 이동식 디스크도 발명했으면 더 괜찮았을 텐데. 라고 생각합니다.
802
해리주 ◆DPZp0yD7/I
(75488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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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20:52:49
이에스 저녁을... 먹진 못했지만 아무튼 뭔가 먹긴 먹은 해리주가 리갱합니다. 뭔가 그동안 참가가 뜸해서 이번 건 꼭 하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하면 좋으려나요?
803
사장님 ◆5N3PBHNITY
(694146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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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20:53:55
안녕이에요 해리주~ 지금 이동식 클럽을 조사하는 중...이죠..?
804
울 ◆47Q6ABv.RQ
(04566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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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20:56:26
" 뭐어. 나는 버터구이 오징어로 하겠네. 안주 없이 먹다가 저렇게 뻗어버리긴 싫으니. " 질렸다는 눈빛으로 끌려가는 손님을 가리키고는 피식 웃었다. 못알아차린 척 하지만 일단은 연기다. 나중에 필수적으로 조사해봐야 할건 저 직원용 출입구 안쪽이겠군. 여기 가드들이 있는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직원들한테 막히는걸 제일 조심해야겠어. " 화장실? 다녀오게. 자리는 지키고 있을테니. "
805
울 ◆47Q6ABv.RQ
(04566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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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20:56:50
이동식 디스크도 조사해야해요!
806
캡틴 ◆Pm/Ihnyl6U
(76751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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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20:57:08
그렇습니다. 이번 주중 조사 이벤트 주제는 이동식 클럽이고, 우린 지금 거기 안에 들어가서 조사중입니다! 참가하실거면 바로 들어오셔도 괜찮아요!
807
캡틴 ◆Pm/Ihnyl6U
(76751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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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20:57: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동식 디스크는 조사 안 하셔도 괜찮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8
캡틴 ◆Pm/Ihnyl6U
(76751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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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21:01:34
해리주가 이번 턴에 들어오실지도 모르니 진행은 15분에 계속 하겠습니다!
809
해리 ◆DPZp0yD7/I
(75488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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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21:10:41
"이동식 클럽 회장 이동식 씨라... 큭큭." 해리는 피식거리며 분위기를 살피다가 직원용 출입구로 향하는 한무리의 사람들을 곁눈질로 본 뒤 하품을 하며 말했다. "며칠 동안 밤을 샜더니 세수라도 해야겠구만. 이래서 직업을 가진다는 건 피곤하다니까." 그렇게 말한 해리가 바텐더에게 곧바로 물었다. "바텐더 씨. 화장실은 어디 있습니까?" /(대충 호다닥 써온 레스)
810
진행 ◆Pm/Ihnyl6U
(76751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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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21:12:07
"저긴 직원 전용 휴게실이지만 가끔 만취해서 걷지도 못하는 분이 계시면 자리를 빌려드리고 있죠. 스스로 걸어서 나갈 수 있게 되면 알아서 나오실 겁니다." 직원 휴게실이면 직원 전용 문이 있어도 이상하진 않긴 합니다. 거길 빌려준다니 좋은 직원들이네요. 바텐더는 울에게 버터구이 오징어 한 그릇과 찍어 먹을 소스를 내어줍니다. 냄새가 정말 좋네요! 그리고 촉촉하기도 하고요. "이동식 디스크도 괜찮았겠군요. 하지만 뭔가 발명해야겠다고 생각했을 땐 이미 그게 있었겠지요." 여기에는 탐정 동호회도 이동식 디스크를 발명한 사람도 없습니다. 정말 슬프군요. "두 분이서 가시는 겁니까? 여자 화장실은 오른쪽 끝에, 남자 화장실은 왼쪽 끝에 있습니다. 그리고 직원용 휴게실 위치는.dice 1 3. = 2 1 그 중간 2 왼쪽에 가까움 3 오른쪽에 가까움
811
캡틴 ◆Pm/Ihnyl6U
(76751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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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21:12:27
신나는 탐색 시간!
812
사장님 ◆5N3PBHNITY
(694146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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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21:14:09
"직원 휴게실을 빌려주다니. 괜찮은 서비스로군요" "물론 휴게실에서 쫓겨나는 직원은 슬프겠지만." 화장실과 휴게실의 위치를 슬쩍 가늠하고는.. 그렇다면 해리가 슬쩍 보는 게 더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해리에게 슬쩍 눈치를 주고는 립을 주머니에서 꺼내고는 화장실에 가서 바르려는 듯 가려 합니다. 사실 탐색에는 게코가 더 좋을지도 모르지만 뭐 괜찮겠죠(?)
813
해리 ◆DPZp0yD7/I
(75488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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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21:33:31
그러게 말입니다. 보통 직원 휴게실은 직원들만의 비밀스러운 공간이잖습니까. 하기야, 저렇게 술에 떡이 된 사람이 개가 되어서 온갖 민폐를 끼치게 두는 것보단 나을지도." 사장님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 해리가 자기도 연신 하품을 하며 화장실로 향했고 사장님의 눈치에 자신도 눈짓으로 답하곤 스리슬쩍 남성 화장실로 들어가 대충 얼굴에 물을 묻히곤 곧바로 밖으로 나와 직원용 휴게실 문을 살며시 열어보려 시도했다. 만약 문이 잠기지 않았다면 들키지 않을만큼 문을 열고 내부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을 테고, 잠겨 있다면 대충 소리만으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파악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어디, 오랜만에 하는 비밀스러운 의뢰에서 얼마나 운이 따라줄지 볼까?'
814
캡틴 ◆Pm/Ihnyl6U
(76751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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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21:36:37
진행 40분에 잇겠습니다!
815
진행 ◆Pm/Ihnyl6U
(76751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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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21:40:50
70 이하시 사장님 .dice 1 100. = 25 울 .dice 1 100. = 68 30 이하시 해리 .dice 1 100. = 83
816
진행 ◆Pm/Ihnyl6U
(76751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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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21:41:24
아이고 이런 맙소사... 그리고 해리는.dice 1 100. = 6 80 이하시 들킴
817
진행 ◆Pm/Ihnyl6U
(76751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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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21:44:37
여자 화장실에 가자, 문에서 가장 먼 칸에서 두 사람의 말소리가 들립니다. "너 오늘 좀 이상해... 술 때문에 그런 거 맞지?" "뭐? 아냐! 난 미혼이란 말이야! 언제 결혼을 했다고 그래?" "아이고 맙소사... 그럼 그 반지는 뭔데 그래." 한숨도 쉬네요. 뭐가 잘 안 풀리는 모양이죠? 한편 해리에게는 건장한 직원 몇 명이 붙습니다. "손님, 여긴 직원 전용 휴게실입니다." 안을 엿보긴 커녕 문에 손도 못 대겠네요! 너무 철통보안 아닌가요? 이렇게까지 신경쓸 필요가 있을까요? 그때, 사장님과 울은 순간적으로 약한 두통을 느낍니다. 아주 잠깐이었지만 몸이 제 말을 듣지 않는 느낌이 듭니다. 수 초동안의 시간이 흐르자 몸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818
사장님 ◆5N3PBHNITY
(694146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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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21:50:21
술 때문인가. 아니면 다른 이유 때문인가.. 알 수 없는 기분입니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클럽을 할 이유가.. 라는 기묘한 생각이 들다가.. 어쨌거나 립을 발라야 하니 립을 바르려 합니다만.. "흠..." 약한 두통과 말을 듣지 않는 듯한 몸.. 립을 떨어뜨렸습니다. 아. 저 립도 엄청 비싼 건데. 화장실 바닥에 뭉개져버렸네요(?) 화장실에서 회복할 수 있다면 게코로 변해보려 합니다. 가능하다면 벽을 타고 샤사삭을 시도하나요?
819
캡틴 ◆Pm/Ihnyl6U
(76751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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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21:51:13
리이ㅣㅣㅣㅂㅂㅂㅂ 안돼애ㅐㅐㅐㅐㅐ
820
울 ◆47Q6ABv.RQ
(04566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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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21:53:48
" 어..? " 방금 뭐지? 뭔가 머리가 잠깐 아팠던 것 같은데. 하지만 술을 만드는 과정에서는 아무것도.... 아! 설마! '칵테일' 을 만드는 과정에선 분명 아무것도 없옸을지도 모른다. 다만 그 칵테일의 '재료' 에 이미 손을 써둔거라면? 여기 오는 모든 손님을 상대로 그런 일을 저지르고 있는거라면 그 편이 가장 의심을 안받을 것이다. 하지만 심증으로는 아무것도... 일단 다른 이들에게 이 정보를 말해둬야 할 것 같다. 해리에게는 주의를 줘야겠지.
821
사장님 ◆5N3PBHNITY
(6941469E+6 )
Mask
2020-07-29 (水) 21:55:39
립이 떨어지고.. 립이 뭉개지고.. 돈이 날아가고... 그치만 사장님은 부자라서 새 거 사겠지... 부러워...
822
해리 ◆DPZp0yD7/I
(75488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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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21:58:35
'쳇. 오랜만에 하는 의뢰니까 날로 먹지 말라는 건가? 하필이면 바로 걸려버리네.' 마음속으로 투덜대던 해리는 당장이라도 이들을 때려눕혀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했다가 자신은 옛날처럼 깡패짓으로 먹고 사는 쓰레기가 아님을 상기하고 멋쩍게 웃으며 말했다. "어우, 미안합니다. 제가 렌즈를 안끼면 눈이 잘 안보여서... 화장실인 줄 알았지 뭡니까." 그렇게 말한 해리는 손을 휘적거리며 희미하게 눈을 치켜뜨는 시늉을 한 뒤 원래 있던 자리와 화장실로 가는 통로 중간쯤(대략 사장님이 나오면 언제든 합류할 수 있는 위치였다)으로 비척거리며 걸어가고 핸드폰으로 누군가와 통화하는 시늉을 했다. "여보세요? 어 나야. 지금 사람들하고 술 마시고 있어. 늦지 않게 들어갈테니까 먼저 자. 응. 알았어. 어어 그리고..." 이걸로 직원들의 의심이 풀릴지는 의문이었지만, 만약 이러고도 자길 잡아세우려 했다면 즉시 반격할 준비를 하고 있는 해리였다. 폭력으로 모든 걸 해결하던 쓰레기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날 이후로 폭력과 아예 담을 쌓은 사람은 아니었으니까. /립:썩 좋은 립생이었따!(파사삭) 그리고 초장부터 꼬인 해리였습니다. 아이고 잘했다 우리 모질이!(쓰담)
823
진행 ◆Pm/Ihnyl6U
(76751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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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22:04:56
그렇습니다. 재료에 성분이 있다면 손님들에게 들킬 확률도 낮아지니까 선택할 수 있었다면 그쪽을 택하는 것이 맞겠지요. 그리고 술은 알코올이 주 성분이니 재료의 성분을 일부 흡입했다고 치면 아귀가 맞습니다... 음... "괜찮으십니까? 여기 음악 선곡이 하나같이 빠르고 격렬한 것들 뿐이라, 알코올이랑 잘 안 맞는 것 같군요. 손님과 비슷한 증상이 꽤 있었습니다." 하지만 웨이터는 아무것도 모르는 눈치인걸요? 사장님의 립은 박☆살 났지만 어쩔 수 없죠. 립 하나만 희생한 걸 다행으로 여기는 쪽이 좋을지도요. 변신은 가능하지만 빠른 이동은 기대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술을 직접 마시지 않은 것이 다행입니다. 마셨으면 이보다 더 심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게코라... 작아서 힘들긴 하지만 발각당하면 아마 유리잔으로라도 잡혀서 방생되겠지요? "하지만 방금 화장실에서 나오시지 않았습니까?" 직원은 해리를 추궁합니다. 아마 해리는 요주의 인물로 찍힌 것 같네요. 폭력을 사용했으면 아마 해리는 경찰서 엔딩이 되었을 겁니다. 운이 좋다면 술 취한 사람의 난동으로 보였겠지만 해리에게서는 술 냄새도 나지 않았으니까요. 심지어 주문도 하지 않았지요? 과거는 끊어내야 합니다. 그런데 저기 있는 저거 혹시 뒷문인가요?
824
캡틴 ◆Pm/Ihnyl6U
(7675115E+6 )
Mask
2020-07-29 (水) 22:05:32
솔직히 80을 뚫을 거라곤 생각을 안 했는데... 6은 참 놀라운 숫자였지요
825
울 ◆47Q6ABv.RQ
(0456696E+5 )
Mask
2020-07-29 (水) 22:12:33
흠... 울이 해리 구하러 가야할것 같은데요?
826
캡틴 ◆Pm/Ihnyl6U
(7675115E+6 )
Mask
2020-07-29 (水) 22:17:45
단톡방이 있으니까 서로 연락해가며 합류하고 그러셔도 괜찮겠네요.
827
캡틴 ◆Pm/Ihnyl6U
(7675115E+6 )
Mask
2020-07-29 (水) 22:20:12
아, 벌써 10시가 넘었었네요. 평일이니 이번 여러분 레스의 반응을 마지막으로 끊었다가 내일 잇는 쪽으로 가겠습니다.
828
사장님 ◆5N3PBHNITY
(6941469E+6 )
Mask
2020-07-29 (水) 22:20:32
몇 번 화장실에서 이동해 보고는 빠른 이동이 무리인가.. 라고 생각합니다. 일단은 천장에 숨어서 그늘진 곳을 통해 눈에 안 띄도록 이동하려 시도합니다. 점점 나아진다면 더 빨라지고 그렇겠지만.. 일단 사람으로 다시 변해서 화장실에서 나오려 합니다. "울 군. 립이 깨졌다네." 화장실에서. 라고 말하면서 상태가 이상하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리려 합니다. 해리가 시선을 잡고 있는 틈에 뒷문으로 가던, 아니면구해내고 나서 다른 걸 찾던.. 돌파구가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829
해리 ◆DPZp0yD7/I
(754884E+63 )
Mask
2020-07-29 (水) 22:26:35
"아 그렇죠. 화장실에서 할 일 하고 나와서 돌아가다가 깜빡하고 두고 온 물건이 있어서 다시 들어가려고 했던거죠." 어떻게든 상황을 모면하려 애쓰는 해리가 그들이 보이지 않게 단톡방에다가 [사장님, 울 선배. 이거 영 좋지 않은 결과가 되었군요. 협조 좀 해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싫으시면 저 뒤에 뒷문이 보이니 가서 일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라고 쓰고 재빨리 말을 이었다. "아내가 준 부적 같은 건데 소중한 물건이거든요. 아무래도 찾아봐야 할 거 같은데 슬슬 비켜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얼핏 뒷문이 보이자 해리는 여차하면 뒷문으로 도망칠 수 있도록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830
캡틴 ◆Pm/Ihnyl6U
(7675115E+6 )
Mask
2020-07-29 (水) 22:35:50
진행 45분에 잇겠습니다!
831
울 ◆47Q6ABv.RQ
(0456696E+5 )
Mask
2020-07-29 (水) 22:39:53
으악으악 지금 써올게요! 8ㅅ8
832
캡틴 ◆Pm/Ihnyl6U
(7675115E+6 )
Mask
2020-07-29 (水) 22:40:19
잠깐 바쁘셨나보네요(끄덕
833
울 ◆47Q6ABv.RQ
(04566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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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22:43:46
해리가 늦는 것 같아 일단 그쪽으로 가볼까 하여 일어서려는데, 사장이 찾아왔다. 립이 깨졌다라... 느닷없이 립이 깨졌을 리는 없고. 사장도 나처럼 두통을 호소해서 립을 떨어트렸거나... 하는 쪽이 신빙성 있다. 그렇다면 여기에 오래 남는건 그리 좋은 생각이 아니다. 술을 마시지도 않았는데 두통이 찾아올 정도니까. " 흠. 일단은 바람이라도 쐬러 가지. " 눈치챘다는 것을 눈빛으로 살짝 알리고서 고개를 끄덕이고는, 해리에게로 발걸음을 옮겼다. 카톡에서부터 그렇긴했는데 상황이 별로 좋지 않은 모양이다. " 무슨 일인가요? " 해리의 어깨에 손을 얹으려 하며 그의 뒤로 다가섰다. 일단 상황 모면이 제일 빠른 답이다. 뒷믄은 나중에 조사해도 되니.
834
진행 ◆Pm/Ihnyl6U
(76751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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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22:49:25
깨지면 안 될 물건이 깨졌다는 건 깨질 만한 일이 있었다는 뜻이겠지요. 그리고 저기서는 해리가 깨질 것 같습니다. 원래 싸움판에 있던 아니마니만큼 얻어맞고 끝나진 않겠지만 문제는 싸움판이 일어나면 경찰이 출동한다는 겁니다. 때마침 해리에게서 톡이 왔습니다. 뒷문이라... 저 뒷문은 어디로 이어지는 걸까요? 일반적으로라면 그냥 밖에서 물건을 들여올 때 쓰는 용도겠지만 운이 좋다면 휴게실과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일행이십니까? 일행 분께 직원용 문을 이용하지 말아달라는 말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직원은 울에게 말합니다. 맞는 말이긴 하죠. 추궁을 좀 하긴 했어도.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직원용 출입구는 직원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 번에 또 같은 행동을 하신다면, 출입 금지 조치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저 안에 대체 뭐가 있기에 출입 금지씩이나...? 여기서는 일단 물러나는 쪽이 좋을 것 같습니다.
835
캡틴 ◆Pm/Ihnyl6U
(76751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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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22:50:07
늦었으니 여기까지 하고 내일 이어서 합시다! 캡은 아마 오후 5시 이후로 계속 대기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저녁 빼고... 저녁을 먹어야 약을 먹을 수 있어서 저녁을 먹어야 해요(슬픔 세 분 수고하셨습니다! 와!
836
사장님 ◆5N3PBHNITY
(694146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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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22:51:33
다들 수고하셨어요~
837
울 ◆47Q6ABv.RQ
(045669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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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22:52:12
수고하셨어요!!
838
캡틴 ◆Pm/Ihnyl6U
(76751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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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22:54:13
좋아요 이 기세로 내일은 직원 휴게실에 들어가봅시다(끄덕 그리고 거기서 위험한 것들도 좀 발견하고...
839
해리주 ◆DPZp0yD7/I
(754884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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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23:00:24
다들 수고하셨어요. 어쨌든 해리는 무사히 넘어갔으니 다행입니다. 과연 내일 직원 휴게실에 뭐가 도사리고 있는지... 직접 봐야겠군요. 내일은 꼭 참가해야겄다.
840
캡틴 ◆Pm/Ihnyl6U
(767511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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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水) 23:03:59
내일도 내일이지만 금요일/일요일에도 이벤트가 있답니다! 와! 토요일은 라이트 튜나 이전 문제로 쉬어요!
841
캡틴 ◆Pm/Ihnyl6U
(39011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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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11:00:32
좋은 아침! 갱신해둡니다!
842
사장님 ◆5N3PBHNITY
(99480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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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12:31:15
갱신갱신~ 다들 안녕이에요~
843
해리주 ◆DPZp0yD7/I
(279141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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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13:28:39
비가 온다더니 조용하네요. 저도 잠깐 갱십합니다.
844
캡틴 ◆Pm/Ihnyl6U
(39011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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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13:37:33
여기는 비가 오나 안 오나 매미가 밤낮으로 울고 있어서 시끄러워요(슬픔
845
사장님 ◆5N3PBHNITY
(99480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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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13:51:35
비가 철철철 오고 있어요.. 나갈생각이었는데 못 나가겠구만..(귀찮) 다들 반가워여어
846
캡틴 ◆Pm/Ihnyl6U
(39011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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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16:25:34
저녁을 언제 먹을지 모르겠네요 오늘 진행 있는데(고민 일단 5시부터 사람들 모이면 하겠습니다!
847
캡틴 ◆Pm/Ihnyl6U
(39011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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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17:35:14
(대기중) 저는 저녁을 해치우고 왔습니다!
848
사장님 ◆5N3PBHNITY
(99480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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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17:56:08
갱시인... 다들 안녕이에요~
849
환영주
(72493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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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17:58:07
갱신!
850
사장님 ◆5N3PBHNITY
(99480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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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18:05:57
환영주도 어서와요~
851
캡틴 ◆Pm/Ihnyl6U
(39011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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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18:10:42
두 분 어서오세요! 울주랑 해리주만 오시면 어제 멤버는 그대로 가겠네요.
852
캡틴 ◆Pm/Ihnyl6U
(39011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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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18:21:03
이벤트는 일단 7시에 출첵을 한 번 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 진행이 무산되면 내일 다이스 갓과 상의하여 에필로그에 적절하게 반영해서 올리겠습니다.
853
해리주 ◆DPZp0yD7/I
(161640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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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18:24:46
퇴근한 해리주도 갱신합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있을지... 그리고 해리주의 의뢰 시리즈는 해리의 과거사를 완전히 끝내고 나면 차차 해볼 계획입니당. 지난번에 시즈카주와 함께한 나방남 때찌 의뢰도 포함된 의뢰 시리즈... 다른 분들하고도 즐겼으면 좋겠네요.
854
캡틴 ◆Pm/Ihnyl6U
(39011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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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18:25:26
개인적으로 진행하는 의뢰들도 정말 기대하고 있어요! 무엇보다 제가 진행을 안 하니까 관전만 할 수 있어서 매우 좋습니다.
855
캡틴 ◆Pm/Ihnyl6U
(39011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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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18:52:21
어제에 이은 오늘 이벤트에 참가 가능한 분들은 출첵 부탁드립니다!
856
사장님 ◆5N3PBHNITY
(99480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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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18:53:04
(기웃기웃) 다들 리하이에오~
857
환영주
(72493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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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18:57:48
체크!
858
캡틴 ◆Pm/Ihnyl6U
(39011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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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18:59:54
어제 돌입 인원이 셋이었으니 세 명이 되면 시작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859
캡틴 ◆Pm/Ihnyl6U
(39011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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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19:04:39
참 혹시 셋이 되지 않아도 30분 되면 시작하는 걸로 할게요! 계속 미룰 수는 없으니까요! 환영주는 어제 참여를 안 하셨으니 위쪽 좀 읽어보시면 좋을 거예요!
860
캡틴 ◆Pm/Ihnyl6U
(39011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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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19:28:28
두 명으로 해야 할 것 같은데 두 분 계세요?
861
환영주
(72493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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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19:29:33
네
862
사장님 ◆5N3PBHNITY
(99480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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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19:29:46
네넵~ 있슴다~
863
캡틴 ◆Pm/Ihnyl6U
(39011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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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19:31:12
좋습니다! 그럼 지난 상황에 이어서... 가야 하는데 울주도 해리주도 안 계셔서 진행 레스를 새로 써야 할 것 같네요. 잠시만요!
864
진행 ◆Pm/Ihnyl6U
(39011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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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19:34:42
마시지도 않았고 그저 시켜서 앞에 두기만 했음에도 두통을 유발하는 술을 파는 이런 클럽이 뒤가 구리지 않을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직원 휴게실이라는 곳은 들어가려는 시도만 해도 직원들이 나서서 끌어낼 정도로 철통보안이네요. 다행히 뒷문을 발견하긴 했지만 저 뒷문이라는 곳이 어디로 이어지는지는 모릅니다. 어디로 이어지는 걸까요? 평범한 뒷문이라면 밖으로 나갈 수 있겠네요. 평범하지 않은 뒷문이라면 휴게실로 연결될지도 모르고... 이상한 뒷문이라면 함정일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좀 더 수색해도 될 것 같긴 하지만 소동이 있어서 그런지 직원들이 여러분을 주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865
환영주
(72493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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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19:38:30
환각으로 직원으로 위장해볼까요?
866
캡틴 ◆Pm/Ihnyl6U
(39011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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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19:41:42
클럽이라는 장소 특성상 사람이 많아서 모두의 눈을 속이기엔 힘들 겁니다. cctv도 있을 거구요.
867
사장님 ◆5N3PBHNITY
(99480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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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19:43:10
환영은 그나마 좀 덜할 것 같으니까.. 음.. 적당히 즐기다가 미안하다.라는 걸로 좀 누그러들 때까지 기다릴까요? 아니면 사장님이 조심스럽게 뒷문행을 할까요?
868
캡틴 ◆Pm/Ihnyl6U
(39011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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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19:49:13
평소 이벤트에서도 이렇게 상의 먼저 하시고 돌입하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저는 레스 올라올 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
869
사장님 ◆5N3PBHNITY
(99480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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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19:54:20
"흠... 나는 좀 시선이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며 시선을 좀 끌겠네." 환영 군은 좀 시선이 덜한 것 같으니. 라고 속삭이려 합니다. "립이 박살나다니." 라고 말하면서 뭘 먹을 기분이 아니라는 듯 이래저래 돌아다니려고 하네요.
870
환영
(72493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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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19:55:27
'하..이 방법은 쓰기 싫었는데...' "사장님! 여기 최고 독한 걸로 1병만 주세요!" 그리고 컵은 사용하지 않을 채 병나발을 불기 시작했다. 물론 마시는 척만 하고 실제로 마시지는 않는다. 그리고 대충 주위에 있는 몇명에게만 환각을 걸어 자신이 진짜로 술을 마시는 것처럼 보이게 한다. 물론 남이 마시는 병을 유심히 보는 이는 없다. 하지만 혹시 모르니까. 그다음 약간의 시간이 지난 후 직원들과 다른 손님 몇몇에게 다시 환각을 걸어 자신의 얼굴이 붉게 보이게 하고 몸에서 취객의 냄새가 나게 만든다. 내 병을 누가 만지게 된다면 안에 술이 거의 줄지 않았다는 것이 들통나므로 병은 내가 들고 있는다. 그리고 틈을 봐서 사람들 사이에 술병을 놓을 것이다. 많아봤자 세사람 정도가 나를 제지하러 올것이다. 세명이면 나를 취객으로 보이게할 수 있다. 그러면 당당하게 그곳으로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기기 시작했다.
871
환영주
(72493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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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19:56:26
>>870 아 이건 취소해주세요.. 위에걸 잘못 이해했어요
872
환영주
(72493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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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19:59:12
"사실 전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니까요." 사장님과는 모르는 사람인 척 눈도 마주치지 않고 조용히 말한다. '하..이 방법은 쓰기 싫었는데...' "바턴더! 여기 최고 독한 걸로 1병!" 그리고 컵은 사용하지 않을 채 병나발을 불기 시작했다. 물론 마시는 척만 하고 실제로 마시지는 않는다. 그리고 대충 주위에 있는 몇명에게만 환각을 걸어 자신이 진짜로 술을 마시는 것처럼 보이게 한다. 물론 남이 마시는 병을 유심히 보는 이는 없다. 하지만 혹시 모르니까. 그다음 약간의 시간이 지난 후 직원들과 다른 손님 몇몇에게 다시 환각을 걸어 자신의 얼굴이 붉게 보이게 하고 몸에서 취객의 냄새가 나게 만든다. 내 병을 누가 만지게 된다면 안에 술이 거의 줄지 않았다는 것이 들통나므로 병은 내가 들고 있는다. 그리고 틈을 봐서 사람들 사이에 술병을 놓을 것이다. 많아봤자 세사람 정도가 나를 제지하러 올것이다. 세명이면 나를 취객으로 보이게할 수 있다. 그러면 당당하게 그곳으로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이 많기에 눈에 띄는 환각을 걸지는 못한다. 그러나 평범한 손님을 연기한다면 그 누구도 내게 관심을 두지 않을 것이다. 자기 술 마시고 이야기하기 바쁘니까. 직원들도 마찮가지다. 사장님과 동료들이 적당하게 깽판을 쳐준 덕분에 평범한 손님인 나에게 신경을 쓰지는 않을 것이다. CCTV가 걱정되기는 하나 CCTV를 확인하는 것 역시 직원이다. 이런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기기 시작했다.
873
캡틴 ◆Pm/Ihnyl6U
(39011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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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0:06:24
너무 많은 완결형(~했다 등)이 있으면 진행이 힘듭니다. 웬만하면 진행형(~한다 등)으로 써주셨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습니다. 완결형은 제가 끼어들 공간이 충분하지 않아요...
874
캡틴 ◆Pm/Ihnyl6U
(39011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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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0:07:46
이건 >>0에 써두었어야 할 내용이네요. 다음 스레부터는 기재해두겠습니다.
875
환영주
(321270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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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0:10:38
>>873 아 이런 독한 것을 주문한것만 했다고 나머지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환영의 계획이예요. 제가 묘사가 부족했네요.
876
진행 ◆Pm/Ihnyl6U
(39011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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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0:15:34
돌아다니는 사람이야 많죠. 많은 사람들이 사장님을 신경 쓰지 않습니다. 이대로 조금 더 시간이 지난다면 직원들도 사장님을 잊어버리지 않을까요? 인파 속에 최대한 섞여서 돌아다녀봅시다! 당신은 병나발을 붑니다. 바텐더는 어쩔 수 없다는 듯 술을 건네지만 딱히 독한 술은 아닙니다. 여기 사장이 술에 취해서 길가에 드러눕는 사람을 싫어한다나요. 하지만 이런 주문은 전에도 있었을 것이고, 그래서 그냥 대충 적당한 걸 건네주었겠네요. 뭐, 당신은 술을 마시지 않았으니 아무래도 상관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당신은 간과한 것이 있습니다. 이미 찍혀 있는데, 그리고 바텐더에 경비원에 웨이터에... 직원이 많고 많은데 과연 세 명만 올까요? 그리고 아마 cctv가 있는 방에는 상주하는 직원이 있을 겁니다. 방에 들어가지 않는 한은 직원에게 환각을 걸 방도가 거의 없을 것이고, 방에 접근하는 건 직원이 막을 겁니다. 어쨌든 그냥 돌아다니는 사람과 술 마시는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는 건 직원들 뿐입니다. ......천장에 밝은 조명이 몇 개 달려 있습니다. 저걸 제어하는 장치를 어떻게든 한다면 플로어를 암흑 속으로 빠뜨릴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877
캡틴 ◆Pm/Ihnyl6U
(39011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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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0:16:16
그렇군요... 하지만 그래도 완결형은 최대한 자제해주세요. 이미 해버린 행동을 제가 어떻게 할 수는 없으니까요.
878
환영주
(321270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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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0:18:38
맞네..cctv직원에겐 얼굴이 빨갛지도 않은 멀쩡한 사람이 취객 흉내 내는걸로 생각하겠군요.
879
사장님 ◆5N3PBHNITY
(99480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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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0:19:44
일단.. 중요한 것은 여기를 엉망으로 만드는 것이 먼저인가.. 라고 생각합니다. 인파 속에 섞여서 돌아다니다 보면 순간적으로 자세히 보던 대상이 굉장히 낯설거나 너무 익숙해질 때가 있습니다. 물론 사장님은 설정이긴 해도 운이 좋으니까요! 돌아다니려 합니다. 돌아다녀서 그렇게 관심이 멀어진다면.. 아마도 게코가 될 계획을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환영에게 술에 대해 조심해라고 메힌저를 보내려 합니다. [술 및 칵테일 등 먹고 마시는 것을 주의. 두통 및 몸에 악영향이 올 수 있음)
880
캡틴 ◆Pm/Ihnyl6U
(39011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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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0:20:20
그렇습니다. 이미 주시 대상이라 아마 실행하면 빨리 들킬 겁니다... 능력을 증폭해주는 능력을 가진 아니마가 와주면 좋겠네요. 그럼 기계도 포함할 수 있게 될지도 모를 텐데.
881
사장님 ◆5N3PBHNITY
(99480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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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0:22:54
증폭이라.. 어떤 동물이 증폭을 가질 수 있으려나요..(고민)
882
캡틴 ◆Pm/Ihnyl6U
(39011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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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0:24:47
글쎄요, 증폭의 의미를 확장한다면 개 아니마가 '도우미견'이라는 특성으로 가능하겠네요. 아니면 같이 있을 때 강해지는 군집 동물도 괜찮을 것 같아요.
883
환영
(321270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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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0:28:03
문자가 왔다. 사장님이다. 술을 조심하라고한다. 두통이나 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한다. [걱정 마세요. 나 제법 술 셈니다.] 문득 무언가 좋은 생각이 났다. 만약 술 취한 상태에서 미친듯이 난리를 피우면 어떻게 될까? 내가 이 술병을 깨서 휘두르며 깽판을치고 모든 이목이 내게 집중될때 동료들이 전등을 깨버리고 침투한다면 어떨까? 그리고 위와 같은 계획을 사장님에게 문자로 전달했다.
884
사장님 ◆5N3PBHNITY
(99480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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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0:30:10
[술이 센 것이 문제가 아닌 듯 하다] [마시지도 않고 앞에 두기만 했는데도 두통과 쓰러질 것 같음이 과연 정상적인 술은 아닌 듯 하더군] 조심해라는 문자를 하고는 깽판을 치겠다는 것에 조금 고민하기는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한다면 기회는 한 번 뿐일 것 같다만.] 괜찮겠는가?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일단 이리저리 돌아다닙니다. 춤추는 사람들이나 술을 마시는 사람들.. 별 생각 없이 돌아다니다 보면 지켜보는 것을 주의하려 합니다.
885
휴미주
(003691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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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0:31:05
갱신합니다!
886
진행 ◆Pm/Ihnyl6U
(39011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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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0:34:15
약 탄 술이 지천에 깔렸는데 술이 세면 더 문제입니다. 최대한 마시지 않는 쪽으로 갑시다. 가까이 두지 않으면 더 좋습니다. 클럽에 온 사람들은 쉴새없이 움직입니다. 그러려고 온 클럽이니까요! 다행히 화려한 사람들이 당신들을 감싸서 직원들의 감시가 느슨해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아예 보지 않는다는 건 아닙니다. 여러분이 눈에 띈다면 아마 다시 경계 수위가 높아지겠지요. 오우 전등 파괴... 그래요, 눈에 띄는 행동이니 기회는 한 번뿐이겠지요. 하지만 괜찮을까요? 민간인 피해가 있지 않을까요? 전등을 깬다는 건 천장에서 날카로운 파편이 떨어진다는 뜻인데요.
887
캡틴 ◆Pm/Ihnyl6U
(39011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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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0:34:31
어서오세요! 이벤트 하고 있는데 같이 어떠세요?
888
사장님 ◆5N3PBHNITY
(99480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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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0:36:10
어서와요 휴미주! 음음.. 전등을 깬다라.. 조작하는 게 cctv에 있다면 cctv 룸에 접근 가능하면 좋을지도..(?)
889
캡틴 ◆Pm/Ihnyl6U
(39011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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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0:37:13
cctv 찾으시려면 이번 턴에 찾아보시는 것이 좋겠네요.
890
환영주
(321270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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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0:38:03
이시국에 클럽온 사람들이 잘못한거죠 뭐
891
휴미주
(003691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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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0:38:13
반가와요! 그런데 지금 친구들이랑 뭘 하고 있어서...
892
환영주
(321270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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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0:38:13
어서와요!
893
캡틴 ◆Pm/Ihnyl6U
(39011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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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0:38: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는 이시국이 아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4
캡틴 ◆Pm/Ihnyl6U
(39011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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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0:38:45
오우 친구들과의 시간... 그럼 이벤트는 패스로 알겠습니다(끄덕
895
사장님 ◆5N3PBHNITY
(99480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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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0:39:59
[일단 cctv 룸이나. 그 비슷한 걸 찾아보겠네.] [보통 그런 전자기기 룸에서 조명도 전담할 가능성이 높으니.] 라고 보내고는 사람들 틈에서 구석구석 잘 찾아보려 합니다. cctv 룸이라던가... 그런 공간이 있는지... 클럽의 보안이 꽤 세다는 것은 좀 의심할 만하지 않던가요? 그러니 그냥 돌아다니는 것처럼 보이면서도 잘 찾아야죠?
896
환영주
(321270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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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0:40:44
최대한 많은 민간인에게 큰 불과 폭발이 일어나는 환각을 보여주는건 어떨까요? 모두 다에게는 못해도 일부라면 가능할테고 일부가 도망치듯 뛰어가면 다수도 영향을 받으니까요.
897
캡틴 ◆Pm/Ihnyl6U
(39011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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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0:41:38
하긴 밀폐된 공간에 누가 '불이야!' 소리치면 다 나가겠네요. 좋은 생각입니다! 하지만 cctv로 보고 있을 테니까 일단 거길 좀 박살내거나 조명을 끄는 쪽이 좋을 것 같습니다.
898
환영주
(321270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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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0:42:36
Cctv룸은 몇명이 지키고 있나요?
899
해리주 ◆DPZp0yD7/I
(621262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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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0:42:56
벌써 진행중이군요... 어떻게 난입해야 할까요?
900
캡틴 ◆Pm/Ihnyl6U
(39011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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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0:45:08
.dice 1 2. = 1 cctv 인원 아니면 전원 스위치가 따로 있을지도 모릅니다. 해리주 어서와요! 이번 턴에 들어와도 좋고 다음 턴에 오셔도 좋겠네요. 아직 진행 많이 안 했으니까 읽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901
환영주
(321270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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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0:46:43
한명이면 당당하게 처들어가서 환각걸거나 제압해도 될 것 같은데.. 생각해보니 가는 길목을 지키고 있겠군요.
902
해리주 ◆DPZp0yD7/I
(621262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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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0:46:53
음 일단 다음 턴에 오겠습니다. 괜히 저 땜시 진행이 지체되는 것도 싫고...
903
캡틴 ◆Pm/Ihnyl6U
(39011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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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0:50:23
cctv는 사장님이 간 것 같으니까 뭔가... 전원? 두꺼비집? 같은 걸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그럼 다음 턴으로 확인할게요(끄덕
904
사장님 ◆5N3PBHNITY
(99480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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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0:52:31
해리주도 어서오세요~
905
해리주 ◆DPZp0yD7/I
(621262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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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0:53:02
사장님과 환영주 두분 다 반갑습니다. 오늘 의뢰도 다 같이 꼭 좋은 결과를 맞길...!
906
환영주
(321270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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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0:53:10
일단 이번턴은 두꺼비집을 찾는 것으로 하고 패스해주실수있나요? 지금 뭔가를 쓰기엔 좀 늦은것 같아서요
907
환영주
(321270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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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0:53:35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908
캡틴 ◆Pm/Ihnyl6U
(39011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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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0:53:45
그럼 그렇게 가겠습니다!
909
진행 ◆Pm/Ihnyl6U
(39011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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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0:58:01
cctv룸은 안에 없네요. 대신 밖에, 그러니까 원래는 클럽을 만들 장비들을 싣고 있었을 커다란 차의 조수석에서 누군가가 빛나는 화면들을 보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차와 클럽 사이에 전선이 길게 연결되어 있네요. 그냥 이걸 끊어버려도 될 것 같긴 하지만 그랬다가는 들킬 가능성도 크겠지요. 게코로 변한단고 해도 갉아서 뜯을 수 있는 강도가 아닙니다. 다행인 건, 저 좁은 공간에서 cctv를 모두 확인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해 조명 제어는 포기한 모양입니다. 클럽 안에 번개 그림이 그려진 뚜껑을 달고 있는 두꺼비집이 있습니다. 다만 여기저기 바쁘게 돌아다니는 웨이터들이 자주 그쪽을 주시하고 있는 걸 보면 감시를 피하는 건 어려워보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여전히 몰려다니며 춤을 추고 있습니다! 최신 클럽 음악이 스피커에서 폭력적으로 뛰쳐나오는 가운데, 사람들은 웃고 떠들고 춤추고 있습니다.
910
환영주
(321270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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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1:02:25
불이야하고 큰 소리를 내서 혼란을 일으킨뒤 두꺼비 집에 손을 대볼까요?
911
캡틴 ◆Pm/Ihnyl6U
(39011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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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1:07:38
인파를 헤치며 가는 건 조금 힘들겠지만 가능할 것 같네요.
912
사장님 ◆5N3PBHNITY
(99480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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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1:07:53
일단 전 cctv를 제압해볼까 합니다(?) 게코로 변해서 갉아가 문제가 아니라 게코가 저거 갉으면 감전사해버렷...!(?)
913
캡틴 ◆Pm/Ihnyl6U
(39011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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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1:10:04
그거는... 사장님의... 절연 이빨로......?(아님
914
환영
(321270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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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1:10:55
차분히 술병을 내려 놓고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리고 최대한 많은 민간인에게 큰 불과 폭발이 일어나는 환각을 보여주었다. 모두 다에게는 못해도 일부라면 가능할테고 일부가 도망치듯 뛰어가면 다수도 영향을 받는다. 또한 도망치는 이들에게서 환각을 거두고 새로운 이들에게 다시 불과 연기의 환각을 보여준다면 아수라장이 될것이다. 내가 할일은 인파를 해치고 두꺼비 집을 내리는 것이다.
915
사장님 ◆5N3PBHNITY
(99480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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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1:15:05
사장님은.. 하.. 바람 쐬야지.. 라는 걸로 좀 나왔다가 cctv를 발견합니다. 최대한 사각지대로 가서 조심스럽게 cctv 룸 안의 직원을 제압하려 시도합니다. 전기충격기라던가.. 아니면 다른 거라던가.. 그게 성공한다면 cctv를 확인하려 하겠지요? 아니면 몰래 전선이랑 전선을 붙여버린다거나(?)(feat. 딱히 별 영향은 없을 듯하다)
916
해리 ◆DPZp0yD7/I
(621262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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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1:21:21
"저 웨이터들의 시선을 피해 조명을 끄기만 하면 뭐든 될 거 같긴 한데... 상식적으로 저길 맨 정신으로 뚫고 가는 건 힘들어 보이는군요." 아까전 직원들에게 곤혹을 치룬 해리는 '꼭 이런 곳에서 일하는 것들이 쓸데없이 사명감은 높아서 귀찮단 말이야.'라고 작게 투덜거리며 말을 이었다. "자... 사장님하고 환영 선배가 각자 일을 하는데 내가 가만히 있을 순 없지. 나는..." 해리는 곰곰히 생각에 잠겼다가 행동에 옮긴다. 그 행동은....dice 1 2. = 1 1. 사장님을 도와 직원을 제압하려 시도한다. 물논 맨주먹으로 2. 환영 선배가 두꺼비 집을 내릴 때 누군가 방해한다면 그 방해하는 사람의 시선을 끈다. 대충 "오이 와조크!!(대충 소설에 나온 드워프 언어로 멍청이라는 뜻)" 이렇게 어그로를 끈다던가
917
진행 ◆Pm/Ihnyl6U
(39011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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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1:25:53
전선과 전선을 붙이자 더 튼튼한 새로운 전선이 나왔네요! 튼튼하다는 건 자르기 힘들다는 뜻입니다. 펀하고 쿨하고 섹시하다는 뜻도 있습니다. 사장님이 전기충격기로 직원을 지지고, 바들거리는 그 직원 해리가 또 주먹으로 갈겨버리자 데치기 전의 오징어처럼 흐늘흐늘 바닥에 쓰러지고 맙니다. cctv방을 확보했습니다. 다만 여기 조명 제어 장치는 없는 것 같네요. 그리고 막 직원을 제압하던 순간, 클럽 안에서 사람들이 몰려나옵니다! 불이야! 불이야! 소리지르며 밖으로 뛰쳐나옵니다! 다급한 사람들은 서로를 밟고 넘으며 많은 피해를 일으킵니다... 하지만 두꺼비집을 내릴 수 있었으니까 이건 음... 필요한... 희생이라고 합시다. 이제 클럽 안은 암흑천지입니다! 여기서 뭘 해도 아무도 모를 겁니다! 여기서는 인간보단 동물의 눈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물론 동물 쪽이 야간 시력이 좋다면요. 아니면 혹시 야간투시경이라도 갖고 계신가요? 뭐라도 좋으니 사용하고, 불이 다시 켜지기 전에 직원 휴게실로 돌입하죠!
918
캡틴 ◆Pm/Ihnyl6U
(39011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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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1:27:55
이곳의 직원 오징어로 대체되었다...
919
사장님 ◆5N3PBHNITY
(99480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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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1:30:30
도마뱀은 보통 야행성인 게 많죠. 아. 아닌가..(갸웃) 토케이게코가 야행성인지는 조금 의문이긴 하지만 동남아의 밤의 바퀴벌레 수준이니 야행성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직원 휴게실로 돌입 전에 직원을 차에 잘 태우고(묶는 건 기본옵션입니다) cctv를 제대로 끄려 합니다. 혹시 잡히면 곤란하지 않겠습니까.
920
환영주
(321270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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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1:36:47
이번턴은 패스할게요..
921
해리 ◆DPZp0yD7/I
(621262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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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1:43:49
"아무래도 여긴 그냥 감시하는 곳 같군요 사장님." 해리는 사장님께 가볍게 목례를 하곤 쓰러진 직원에게 심심한 애도의 말씀을 올린다는, 누가 들어도 비꼬는 말투로 말하곤 말했다. "환영 선배가 해낸 거 같으니... 이제 해야할 일을 합시다. 또 이놈들에게 들켜서 말썽 일으키는 건 질색이거든요." 그렇게 말한 해리는 사장님이 cctv를 끄려하자 혹시나 하는 마음에 cctv의 위치를 돌리는 장치가 있나 찾아봤다. 있다면 아예 사각으로 돌려버려서 엿을 먹일 생각이었다. 아무래도 해리는 이 클럽에게 좋은 인상은 없는 모양이었다.
922
진행 ◆Pm/Ihnyl6U
(39011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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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1:48:06
심심하니 소금이나 쳐주면 좋겠네요. 농담입니다. 위치를 돌리는 장치는 없네요. 그냥 정해진 장소만 촬영하는 cctv인 모양입니다. 부수면 좋겠지만 부수다가 다른 사고가 생기면 안 되겠지요. 얌전히 끄기만 하고, 물론 목례 받은 직원도 잘 묶고 다시 클럽으로 돌아갑시다. 클럽 안은 어두워서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여기 심지어는 야광으로 탈출구를 표시하지도 않았네요. 하기야 이런 일이 일어날 줄 몰랐겠죠. 우리의 목표는 저기 있는 직원 휴게실입니다. 비틀거리고 서로 걸려 넘어지는 사람들을 피해 그곳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휴게실이네요! 쇼파와 테이블과 커다란 냉장고, 간식거리, 수면 안대, 전자레인지 같은 것들이 보입니다. 정말 휴게실이었습니다.
923
캡틴 ◆Pm/Ihnyl6U
(39011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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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1:48:30
정말 휴게실입니다! 정말입니다!
924
환영주
(72493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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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1:49:22
어..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술병만 훔쳐서 달아날까요? 성분분석하면 뭔가 나오지 않을까요?
925
캡틴 ◆Pm/Ihnyl6U
(39011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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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1:51:40
휴게실에 기왕 들어왔으니 조사하는 것도 나쁘진 않은 선택이겠지요(끄덕
926
사장님 ◆5N3PBHNITY
(99480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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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1:54:22
휴게실에 굳이 들어가지 말라는 건 조사하라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비밀방이라던가. 아니면 냉장고나 자판기로 위장한 문이 있을지도 몰라요!(대탈출을 본 후유증) 라는 생각으로 게코 모습으로 바쁘게 돌아다니려 합니다. 조심스럽게 해야죠! 게코라면 한번 들키더라도 슥 시선에서 사라져서 모르게 될지도 모르잖아요(?)
927
환영
(72493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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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2:06:17
주위를 둘러보며 휴게실을 조사한다.
928
해리 ◆DPZp0yD7/I
(621262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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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2:09:34
"생각한 것 이상으로 평범하군요." 마치 묶여있는 사람이라던가 피투성이 쓰레기봉투가 있을 거 같았는지 조금 맥빠진 목소리로 말한 해리가 뭔가 쓸만한 게 없나 냉장고 안에 있는 물건들과 간식거리들 위주로 조사하기 시작했다. "요런 거에 뭔가를 타놓았을 가능성이 있지. 아무렴." 그렇게 말한 해리는 이윽고 결심했는지 작은 음료수병을 주머니에 챙겨 넣곤 혼란스럽게 밖으로 향하는 사람들 틈에 섞여 나가려고 시도했다. 자연스럽게, 뭐가 뭔진 모르지만 일단 밖으로 나가고 본다는 표정으로...!
929
진행 ◆Pm/Ihnyl6U
(39011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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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2:14:57
휴게실을 조사해봅시다. 냉장고 안에는 해리가 보는 것처럼 간식이나 음료수 뿐이고, 자판기는 평범한 자판기네요. 해리는 그리고 밖으로 나가나요? 나가는 건 쉽네요. 패닉한 사람들 틈에 껴서 나가면 되니까요. 다만 몇몇 사람들은 '불이 났는데 연기가 없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수상하다 여기는 모양입니다. 되도록 빨리 조사하고 나가는 쪽이 좋겠습니다. 대신 테이블 위에 있는 리모컨이 수상합니다. 버튼 몇 개만 닳아 있는 것이... 꼭 눌러달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버튼을 누른다면 한쪽 벽에서 숨겨진 슬라이드 도어가 스르륵, 하고 움직입니다. 여긴 별도의 시스템으로 돌아가고 있는지 불이 켜져 있군요. 안을 조사하시겠습니까?
930
캡틴 ◆Pm/Ihnyl6U
(39011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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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2:16:42
그리고 다시 알려드리지만 이번주 주말까지 여러분은 수인 모습이고 능력 콘테스트도 하고 있어요(홍보
931
환영
(72493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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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2:18:40
밖으로 나가 수상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자욱한 연기를 보여준다. "어서 빨리 끝내요. 오래 못버텨요." 사람들이 이상함을 최대한 덜 느끼게 아직 실내에 있는 사람들에게 환각을 보여주었다.
932
캡틴 ◆Pm/Ihnyl6U
(39011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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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2:21:28
실내는 지금 암흑천지라 능력이 안 통할 겁니다. 눈을 봐야 하니까요 일단 발동 조건이
933
환영주
(72493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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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2:22:27
아 맞다..
934
사장님 ◆5N3PBHNITY
(99480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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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2:23:46
당근빳다 조사죠. 게코 모습으로 버튼을 누르려 하고는 열린 슬라이딩 도어 안쪽으로 들어가려 합니다. 조심해야죠. 일단 천장에 붙어 아래쪽 전체를 한번에 보려 합니다. 인간 모습으로 진짜로 불을 살짝 붙여서 연기를 내라는 지시를 내릴까 고민합니다.
935
캡틴 ◆Pm/Ihnyl6U
(39011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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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2:24:13
아직까지 실내에 남아 있을 정도면 발 걸려서 넘어졌거나 기절했거나 취해서 늘어졌거나 그런 경우일 테니까 너무 신경쓰지 말고 밖에서 쓰고 들어왔다고 합시다.
936
환영주
(72493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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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2:34:17
죄송하지만 일이 생겨서 더 이상 참가는 힘들것 같아요...죄송해요..
937
캡틴 ◆Pm/Ihnyl6U
(39011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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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2:35:31
시간이 늦기도 했으니까요. 괜찮아요 다음에 봐요!
938
해리 ◆DPZp0yD7/I
(621262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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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2:35:31
"...에이씨 하필 여기서 비밀의 장소냐?" 나가려다가 휴게실 안에서 들려온 소리에 해리가 투덜거리곤 다시 발걸음을 돌린 뒤 휴계실 안에서 악어거북으로 변신해 뚜벅뚜벅 비밀의 문 안으로 기어들어갔다. 혹시나 해서 그가 챙긴 음료수병은 조심스럽게 입에 물고(깨지지 않을 정도로 살짝) 안에 어떤 비밀이 있는지 확인하려 했다.
939
해리주 ◆DPZp0yD7/I
(621262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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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2:35:53
잘가요 환영주. 수고하셨어요.
940
사장님 ◆5N3PBHNITY
(99480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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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2:36:55
푹 쉬세요 환영주~
941
진행 ◆Pm/Ihnyl6U
(39011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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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2:38:35
안은 흡사 수술실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닦아낸다고 닦았겠지만 구석에는 가끔 핏방울 굳은 자국도 보입니다. 메스나 주사기 같은 도구들도 있고요. 그리고 어떤 사람도 여기에 있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아니마들이 수인 모습으로 지내는 기현상 기간중이라 알아보기는 쉽네요. 종은 몰라도 하얀색 뱀 아니마가 틀림 없습니다. 이름 모를 아니마는 수술복을 입은 상태로 바닥에 엎어져 가끔 꼬리만 아주 느리게 흔듭니다. 아직 여러분을 발견하지 못한 모양입니다.
942
캡틴 ◆Pm/Ihnyl6U
(39011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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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2:38:58
우리도 늦었으니 다음이나 다다음 턴으로 끝냅시다(끄덕
943
사장님 ◆5N3PBHNITY
(99480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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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2:47:07
뱀 아니마를 보고는 왜 수술실에 뱀 아니마가 있는 것인가라는 의문부터 드는군요. 그리고 뱀.. 음.. 뱀.. 수술... 의학... 아스클레피오스.. 기절시키고 납치해야 하나. 라는 농담성 생각을 하고는 수술실을 조심스럽게 둘러본 다음. 여기에서 바로 빠져나갈 수 있는 곳이 있는지 찾아보려 합니다. 직원 휴게실에서만 가능할까...
944
해리 ◆DPZp0yD7/I
(389316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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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2:59:26
'...그래. 이럴 거 같더라 이 새끼들...!' 수술실의 상태를 보곤 대강 짐작을 했는지 마음속으로 차오르는 화를 억누르고 안을 살피다가 하얀색 뱀 아니마를 발견했다. 수술복을 입은 걸 보면 희생양인듯 보였지만... 지금의 그로선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직원들의 눈에 띄였다가 일이 단단히 꼬이는 걸 원치 않았기에 미안함을 뜻하듯 고개를 작게 숙인 뒤 사장님과 함께 탈출구를 찾기 시작했다. '설마하니 사장님과 여기 갇혀서 저 아니마가 비참한 꼴을 당하는 걸 봐야하는 건가? 그건 사양이라고.'
945
진행 ◆Pm/Ihnyl6U
(39011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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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3:03:57
글쎄요, 환자가 아니라 의사 복장을 하고 있는 걸 보면 여기서 이루어진 수술은 아마... 여하튼 뱀 아니마는 엎어진 상태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뒷문이 보입니다. 아마 도주를 위해서, 혹은 다른 이유가 있어서 내놓은 문 같습니다. 저길 통하면 짧은 통로를 지나 눈에 띄지 않는 곳으로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는 동안, 사람들은 놓고 온 친구나 물건을 위해서 다시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환영이 아무리 능력을 썼다지만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도 위험하다며 말리는 사람들이 있으니 나갈 시간은 확보할 수 있겠네요.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지금 나가야 합니다. 다음 진행 레스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946
사장님 ◆5N3PBHNITY
(99480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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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3:07:27
"나가는 게 좋을 듯하다." 하고 해리에게 말을 하고는.. 저 뱀 아니마를 들기엔.. 좀 무리일 것 같군. 꼬리 쪽을 받쳐드는 건 할 수 있겠지만. 이라고 말하면서 들도록 하지.라고 합니다. 빨리 나가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마지막 공작으로 잠깐 동안 연기를 내도록 연막을 하나 터뜨리려 시도합니다. "뒷문으로 빠져나가서 최대한 빠르게 빙빙 돌다가 데려가는 것도 좋겠지." 라고 말하려 합니다. 어디로 데려가지. 호텔? 사무실 옆 건물(?)
947
해리 ◆DPZp0yD7/I
(389316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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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3:22:05
"좋습니다. 후딱 나가죠. 이놈이 범인이든 피해자든 여기에 두기엔 좀 그렇죠." 그렇게 말한 해리는 사장님과 함께 뱀 아니마를 들려고 하고 뒷문을 향해 움직이려 했다. "잘 될진 모르지만 이번에는 아까처럼 꼬이지만 않았으면 좋겠네요. 어디든 여기보단 나은 곳으로 갑시다."
948
진행 ◆Pm/Ihnyl6U
(39011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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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3:35:09
여러분은 연막탄의 연기로 다시 들어오려던 사람들이 우르르 도망가는 틈을 타서, 안 그래도 남자라 몸집도 크고 꼬리까지 달린 아니마 하나를 둘이 나눠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클럽에서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목적지는 호텔이 좋겠네요. 서울이니 호텔도 많겠지요. 뱀 아니마는 시간이 조금 지나서 깨어났습니다. 왜 자신이 여기 있는지 모르겠다는 듯 주변을 두리번거리다가 여러분을 눈치채고서야 구출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것 같습니다. 그는 몇 번이나 도망가려고 했지만 그때마다 실패했다며 몸에 난 크고 작은 상처를 보여주고서, 천천히 자신의 사정을 털어놓습니다. 구렁이 아니마 사한은 하얀 비늘 만큼이나 의술 중에서도 좀 특이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어떤 능력은 죽어가는 장기를 대체할 새로운 장기를 만들어낼 수 있고, 어떤 능력은 강제로 생명력을 주입해서 숨이 금방이라도 넘어갈 것 같은 사람을 살리지만 사한의 능력은 '절제'였습니다. 자세히 말하자면 몸에서 무언가를 잘라내는 겁니다. 그건 동상으로 썩어가는 팔다리나 위에 붙은 종양이 될 수도 있고...... 팔아 치울 수 있는 싱싱한 장기가 될 수도 있겠죠. 사한의 능력으로 절제하면 절제당한 사람은 조금의 불편함만 느낄 뿐, 계속 살 수는 있어서 이런 일에 딱 맞았습니다. 그래서 이상한 쪽으로 머리가 돌아가는 놈들에게 납치까지 당한 거겠죠. 다음날 뉴스에는 이동식 클럽에 대한 주제가 특집으로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별 거 아닌 사건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게 또 파고들다보니 국내 최대의 장기 밀매 조직과 커넥션이 있었던 겁니다. 칵테일 재료에는 미리 약을 타두고, 음악은 일부러 정신을 흔들 정도로 강렬한 것만 틀어서 기절하는 사람이 나오면 옮겨다가 장기를 빼냈던 겁니다. 세상 정말 무섭네요. 그리고 사한은 나중에 신변 보호를 요청하고 법정에서 증언을 하게 됩니다. 해리가 가지고 나온 병은 그냥 평범한 음료였습니다. 직원 전용 음료수였으니 약을 탈 필요가 없었겠지요. 덧붙여 모든 직원이 사건에 연루된 건 아니었습니다. 이런 일을 하려면 아무것도 모르는 직원도 필요했겠지요. 그래서 문도 숨겼을 거고요. 어쨌든 밝혀져서 정말 다행입니다. -조사 종료
949
캡틴 ◆Pm/Ihnyl6U
(39011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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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3:35:39
장기밀매 사건이었습니다! 와! 늦은 시간까지 정말 수고하셨어요! 얘도 아니마니까 위키에 기록을 해야겠네요.
950
사장님 ◆5N3PBHNITY
(99480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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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3:37:05
다들 수고하셨어요~ 장기밀매였다니!
951
캡틴 ◆Pm/Ihnyl6U
(390115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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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3:38:24
무시무시한... 장기 밀매...... 저는 자기 전에 뭐라도 좀 먹어야겠네요. 배고프다아ㅏㅏ
952
해리주 ◆DPZp0yD7/I
(161640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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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거의 끝나감) 23:45:39
오오 장기밀매... 넘 무서운 것이야... 아리에스:사람을 통나무 취급하다니 정말 Trash헌 놈들이구만. 해리:옛날 같았으면 손가락을 부러뜨리거나 귀를 뜯어냈을텐데 지금의 난 성실한 사람이여서 그러질 못하지. 정말 유감이야. 아리에스:아니마 하나 살렸잖아. 한잔 해. 그거면 충분하다고. 아참, 또 의뢰 하나만 해결해주라. 해리:아 또 왜 뭐 싫어 아리에스:술 사줄께. 해리:...들어는 보마. 아리에스:'어제'를 찾아달란다. 자세한 얘기는 다음 이 시간에... 해리:...(욕, 심한 욕)
953
휴미주
(52029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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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1 (불탄다..!) 00:39:44
갱생!(영혼이 깨끗해지는중)
954
해리주 ◆DPZp0yD7/I
(83529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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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1 (불탄다..!) 01:22:10
늦었지만 반가워요 휴미주. 그리고 전 자러갑니다...(스르륵
955
캡틴 ◆Pm/Ihnyl6U
(20962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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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1 (불탄다..!) 10:11:11
어제 먹고 누웠다가 그대로 자버렸어요(졸림 오늘 오후 7시 이벤트 출첵 있습니다!
956
사장님 ◆5N3PBHNITY
(53816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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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1 (불탄다..!) 12:47:19
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요..
957
재현주 ◆Fog13e45Qo
(59910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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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1 (불탄다..!) 12:52:02
갱신합니다. 분명 아침갱신을 한 것 같은데 꿈이었나 봐요... 뭐지....
958
사장님 ◆5N3PBHNITY
(53816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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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1 (불탄다..!) 12:53:23
안녕하세요 재현주~ 아침에.. 갱신하고 싶었는데 오 맙소사.. 라서 찬물에 과산화수소를 열심히 썼더니..(흐릿)
959
재현주 ◆Fog13e45Qo
(59910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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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1 (불탄다..!) 12:56:50
사장님 안녕하세요~ :D 찬물에.... 과산화수소....?? (???)
960
해리주 ◆DPZp0yD7/I
(90981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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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1 (불탄다..!) 13:07:26
재현주와 사장님 모두 반가워요. 한차례 폭풍이 지나간 해리주입니다. 뎡말... 바빴어...(털썩
961
사장님 ◆5N3PBHNITY
(53816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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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1 (불탄다..!) 13:36:01
안녕하세요 해리주.. 찬물에 과산화수소는.. 피 얼룩 뺄 때 쓰는 거죠.. 네.. 진짜 거지같습니다.. 아마 오늘내일은 하루종일 그로기일 것 같네요..
962
재현주 ◆Fog13e45Qo
(59910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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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1 (불탄다..!) 13:40:23
해리주 어서오세요! 사장님은.... 아... 저런.... 힘내세유...
963
해리주 ◆DPZp0yD7/I
(90981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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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1 (불탄다..!) 13:58:00
사장님 대체 무슨일이... 일단 괜찮기는 하신거죠...? 으 지친다 지쳐... 원래 좀 한가하다 싶으면 해리의 의뢰나 해볼까 했는데 예상 외로 엄청 바빴다...
964
캡틴 ◆Pm/Ihnyl6U
(609870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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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1 (불탄다..!) 14:23:01
아이고 사장님... 별 일 없기를 바라지만 그게 아닌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965
휴미주
(9865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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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1 (불탄다..!) 17:44:21
갱신합니다! 아이고... 뭔일이 있길래 옷에 피가...
966
캡틴 ◆Pm/Ihnyl6U
(609870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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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1 (불탄다..!) 18:51:24
조금 늦었네요... 오늘 이벤트 진행 가능한 분들은 출첵 부탁드립니다!
967
캡틴 ◆Pm/Ihnyl6U
(609870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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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1 (불탄다..!) 19:00:11
20분까지 기다렸다가 아무도 안 계시면 일요일로 미루겠습니다!
968
휴미주
(9865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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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1 (불탄다..!) 19:05:40
갱신! 저녁 먹으러 나와서 좀 느릴거 같은데요!
969
캡틴 ◆Pm/Ihnyl6U
(609870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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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1 (불탄다..!) 19:20:16
어서오세요! 외식하시는군요! 다른 분도 안 계시고 하니까 오늘은 쉬는 걸로 하겠습니다! 이벤트를 둘로 나눠놨는데 일요일에 한번에 해야겠네요. 주말까지 수인화 이벤트/능력 콘테스트가 있고 토요일은 라이트 튜나 이전 문제로 쉰다는 사실 다시 알려드립니다! 저는 일찍 자러 갑니다...!
970
휴미주
(9865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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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1 (불탄다..!) 19:35:17
일찍 주무시는군요! 푹 쉬세요!
971
해리주 ◆DPZp0yD7/I
(3501577E+5 )
Mask
2020-07-31 (불탄다..!) 19:48:41
캡이 많이 피곤하셨나보네요. 푹 쉬시길. 휴미주 반가워요. 잠깐 밖에 나와있는데 곧 비가 올 삘입니다. 우산을 챙겨서 다행이에요.
972
토토주 ◆cVQpNQU4sc
(5445168E+5 )
Mask
2020-07-31 (불탄다..!) 20:43:08
여러분 저어가요... 제가 조아 조아하는 알코올을 마시고 왓 왓어요... 일주일동안.... 그래서 접속을 못했네용~~.. 헉 사장님 다치셨나요??? ㅜㅠㅠ.....
973
해리주 ◆DPZp0yD7/I
(3501577E+5 )
Mask
2020-07-31 (불탄다..!) 21:08:12
토토주 오랜만에 뵙네요. 어디 놀러 갔다 오셨나요?
974
울 ◆47Q6ABv.RQ
(0505004E+5 )
Mask
2020-07-31 (불탄다..!) 21:15:37
우웨으아악 갱신...
975
사장님 ◆5N3PBHNITY
(5381668E+5 )
Mask
2020-07-31 (불탄다..!) 21:17:00
다들 반가워요.. 다쳤다.. 라고 하긴 뭣한데.. 한 달에 한 번.. 그거 때문임다.. 아마 오늘내일...길게는 모레까지는 그로기겠네요.
976
해리주 ◆DPZp0yD7/I
(350157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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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1 (불탄다..!) 21:48:03
울주하고 사장님 어서와요. 그리고 사장님 피나셨다는게 그런 의미였군요... 적어도 어디 베이거나 해서 피나는 건 아니니 다행이라고 해야할... 까요?
977
사장님 ◆5N3PBHNITY
(5381668E+5 )
Mask
2020-07-31 (불탄다..!) 21:51:39
안녕하세요 해리주.. 제가 좀 많이.. 불규칙해서 언제쯤 하겠다조차 안 잡히더라고요. 아 상태 별로네 정도만이 유일하지만 불확실한 구분법..? 그래서 집에 과산화수소는 항상 구비됩니다(?)
978
해리주 ◆DPZp0yD7/I
(350157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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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1 (불탄다..!) 22:31:30
글쿤요... 아무튼 그렇다면 몸조리 잘하세요. 관리가 제일이니까요 그건...!
979
사장님 ◆5N3PBHNITY
(53816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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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1 (불탄다..!) 22:31:54
그러니까요.. 내일은 푹 쉬는 걸로..(고개끄덕)
980
해리주 ◆DPZp0yD7/I
(83529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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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1 (불탄다..!) 23:00:50
그럼 저는 주말 아침 출근을 위해 일찍 가보겠습니다. 다들 나중에 뵙길...!
981
사장님 ◆5N3PBHNITY
(2840491E+5 )
Mask
2020-08-01 (파란날) 01:53:00
다들 잘자요...
982
캡틴 ◆Pm/Ihnyl6U
(33707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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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1 (파란날) 02:35:51
자다 깨서 갱신하고 갑니다...! 매미가 정말 말 그대로 하루종일 우네요. 너넨 잠도 없냐아아아아
983
캡틴 ◆Pm/Ihnyl6U
(33707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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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1 (파란날) 03:32:03
참 다음 스레는 세워뒀어요! 매미들이 멀어졌나 소리가 약해졌으니 다시 잡니다(기절
984
캡틴 ◆BZ9Ie56JUI
(45QqDbOX62 )
Mask
2020-08-01 (파란날) 16:48:41
라이트 튜나는 굉장히 모던하네요. 이주는 끝난 것 같지만 쉰다고 했으니 오늘은 쉽니다! 저도 외식 약속이 있지요 신난다
985
캡틴 ◆BZ9Ie56JUI
(45QqDbOX62 )
Mask
2020-08-01 (파란날) 16:49:32
테스트 버튼을 잘못 눌렀는데 테스트 중이라고 뜨네요 신기하다 여하튼 인코가 바뀌어서... 시트스레에 확인차 한 번씩 올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986
휴미주
(Hks1m0gdhI )
Mask
2020-08-01 (파란날) 16:53:16
갱신! 맛난 외식 하시길! 사진은 테스트!
987
캡틴 ◆BZ9Ie56JUI
(45QqDbOX62 )
Mask
2020-08-01 (파란날) 16:54: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인공지능의 선정이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8
사장님 ◆sXwXWBUsNY
(6fmz9L5pn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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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1 (파란날) 16:55:27
음.. 어어...되나..(혼란상태)
989
캡틴 ◆BZ9Ie56JUI
(45QqDbOX62 )
Mask
2020-08-01 (파란날) 16:56:44
라이트 튜나에 온 것을 환영하오 낯설지 않은 이여
990
사장님 ◆sXwXWBUsNY
(6fmz9L5pn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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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1 (파란날) 16:58:42
안녕이에요 캡.. i모드 쓰다가 404가 떠서 일단 i모드는 껐는데 영 익숙진 않네요..
991
캡틴 ◆BZ9Ie56JUI
(45QqDbOX62 )
Mask
2020-08-01 (파란날) 17:00:54
인간은 적응하는 생물이랬으니까 이벤트 몇 번 뛰고 나면 익숙해질 겁니다(끄덕
992
휴미주
(Hks1m0gdhI )
Mask
2020-08-01 (파란날) 17:10:47
안녕하세요 모두들! I모드랑 비슷한 느낌 같기도 하고요? 이제 글자색이 하얀색이면 안 보이겠네요!
993
사장님 ◆sXwXWBUsNY
(6fmz9L5pnM )
Mask
2020-08-01 (파란날) 17:12:42
그러려나요. 이것저것 하다보면 익숙해지겠죠..
994
해리주 ◆DPZp0yD7/I
(FESXRy5DSE )
Mask
2020-08-01 (파란날) 19:31:12
이것이 라이트 튜나... 정말 라이트한 느낌이네요(?)
995
휴미주
(I6vADx9BFY )
Mask
2020-08-01 (파란날) 20:09:51
PC랑 모바일이랑 화면이 같은것도 재밌네요!
996
캡틴 ◆Pm/Ihnyl6U
(e8yF8t1R/s )
Mask
2020-08-01 (파란날) 20:33:39
아이고 저녁 먹고 이제 들어왔습니다(기절 내일은 오후 7시에 이벤트 출첵 있어요! 알려두고 자러 갑니다! 굿밤!
997
캡틴 ◆Pm/Ihnyl6U
(e8yF8t1R/s )
Mask
2020-08-01 (파란날) 20:33:50
참 혹시 모르니 다음 스레 띄워두고 갈게요!
998
재현주 ◆Fog13e45Qo
(jzcviWv3ws )
Mask
2020-08-01 (파란날) 21:26:47
재현주 갱신하고 갑니다! 뭔가.... 대대적으로 많이 바뀌었네요! 나쁘지 않다!
999
캡틴 ◆Pm/Ihnyl6U
(Va35138DH. )
Mask
2020-08-02 (내일 월요일) 00:38:39
자다가 왔는데 린넨색이 돌아왔네요! 안녕 린넨아! 자다 깬 정신으로 생각해보자면 주중에 조사 이벤트(여러분이 조사 들어가지 않아도 진행이 계속 나감) 계속 하고, 주말에는 의뢰 나가면 얼추 알맞겠네요. 개인 이벤트를 열고 싶으시다면 사전에 시간을 잡아두는 쪽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정 지났으니 오늘이네요! 오늘 오후 7시 출첵 있어요!
1000
캡틴 ◆Pm/Ihnyl6U
(Va35138DH. )
Mask
2020-08-02 (내일 월요일) 00:38:59
그리고 이 스레는 터트리고 새로운 스레에서 만납시다!
1001
캡틴 ◆Pm/Ihnyl6U
(Va35138DH. )
Mask
2020-08-02 (내일 월요일) 00:39:12
(터트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