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L'이란? ●
- 언제든지 스레의 설정에 맞춰 자유롭게 난입하여 1:n 형식으로 일상을 돌리는 스레.
주로 상L, 상라, 상l 등으로 불린다.
특징 1. 별도의 시트 없이 일상을 돌릴 수 있다.
_시트스레가 존재하지 않아 이름, 나이, 성별, 성격 등 내가 구상한 캐릭터의 자세한 내용을 글로 작성하여 올리지 않는다.
하지만 설명이 전혀 없으면 일상을 함께 돌릴 상대 참치가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에, 주로 첫 난입과 함께 캐릭터의 간단한 외형과 성별을 언급해주기도 한다.
++ 그럼 상L에서는 일상을 어떻게 돌리나요?
_일상을 돌릴 사람을 따로 구하지 않고 바로 레스를 올려 일상을 돌린다. 대부분 난입 레스를 올리고, 올라오면 반응하는 방식이라서 한 사람하고만 주고받는 게 아닌, 여러명의 사람과 동시에 여러가지 일상을 주고받는다.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주로 대부분은 아래와 같은 형식으로 레스를 작성한다.
(캐릭터가 하는 행동) 캐릭터가 하는 말괄호 안에는 자신의 캐릭터가 하는 생각이나 행동을 적고, 괄호 밖에는 캐릭터가 하는 대사를 적으면 된다.
EX) (오두막 집에서 문을 열고 나와 하늘을 바라본다.) 오늘은 날씨가 참 좋네! (빨래가 잘 마를 것 같다는 생각에 기분 좋은 웃음을 지으며 가방을 고쳐 들고 힘차게 걸어간다.)++ 저도 참여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_먼저, 스레의 0레스 등을 확인하여 참여할 스레의 설정과 지켜야 하는 규칙을 숙지한다. 그 다음 가장 처음 스레에 참여할 때와 이후 일상을 돌리고 싶을 때 '난입 레스'를 작성하여 참여한다. 위에서 설명한 형식을 활용하여 스레의 설정에 맞춰 내가 돌리고 싶은 일상의 상황을 표현한 레스를 올려서 난입하면 된다.
난입 레스에는 레스의 맨 아래에 난입을 한다는 표시를 해서 알려준다면 정말 좋다!
EX) (한 남자아이가 계속 바닥을 두리번 거리며 달려오다가 넘어진다. 정신없는 모습이 무언가를 잃어버린 사람처럼 보인다.) 이게 대체 어디 간거야! (결국 금방이라도 눈물이 나올 것처럼 울먹이기 시작한다.)
#난입합니다!++ 다른 사람의 난입이나 제가 받은 답레에 어떻게 반응하죠?
_상대방이 자신을 향한 레스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해당 난입 혹은 답레의 레스 번호를 언급한 뒤 이어갈 일상 내용을 작성한다.
EX) >>1000 (주변에 떨어진 지갑을 주워 당신에게 내밀어 보인다.) 꼬마야, 혹시 이걸 잃어버렸니? (무서워하지 않도록 사람 좋은 미소를 지으며, 당신과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무릎을 굽힌다.)특징 2. 잡담보다 일상의 비율이 높다.
_기본적으로 상L에서는 잡담을 잘 하지 않는 분위기이다. 그리고 상L은 특유의 간결한 일상 형식 때문에 호흡이 빠른데, 이런 이유 때문에 일상 돌리는 것만으로도 잡담을 할 시간 없이 바쁠 수도 있다.
주로 '#'표시 등 을 잡담의 맨 앞에 붙여 일상과 내용을 구분하고,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한다.
EX) ~일상내용~
#오늘 너무 졸려서 먼저 들어가 보겠습니다!<장점>
a. 시트 작성이 없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b. 단기간에 여러 사람과 빠르게 일상을 돌릴 수 있다.
<단점>
a. 스레 참여자와 캐릭터들의 설정을 한 눈에 알아보기 어렵다.
b. 한 번에 여러 명과 일상을 돌려 어지럽고 복잡하다고 느낄 수 있다.
● '일반' 이란?●
- 시트스레와 본스레가 따로 존재하는 스레. 1:1 매칭으로 일상을 돌린다.
주로 일반, 일상 등으로 불린다.
특징 1. 시트를 작성한다.
_주로 캐릭터의 이름, 나이, 성별, 외모, 성격, 기타 서술할 요소를 작성한다.
스레마다 시트 양식이 존재하며 스레의 설정에 따라 양식에서 추가되거나 빠지는 요소가 존재하기에 이를 꼭 확인하고 그에 맞추어 작성하면 된다.
EX) 판타지라면 캐릭터의 종족이, 대립이라면 캐릭터의 소속 진영이, 연애/플러팅이라면 캐릭터의 성향(sl,hl,gl,bl 등)이 양식의 기타 부분이 아니라 이름, 나이 처럼 개별적인 필수 작성 요소일 수도 있다.++ 시트는 알겠는데, 시트스레는 무엇인가요?
_스레의 설정과 시트의 양식, 캡틴의 n/mpc 그리고 참치들이 작성한 시트를 올리는 스레이다. 참여하기 전에 생기는 스레 관련 질문과 이에 대한 캡틴의 답변 역시 이곳에서 이루어진다.
부득이하게 시트를 내려야 한다면 이 역시 시트스레에서 이야기한다.
++ 시트를 올리기만 하면 되나요?
_시트를 올리면 캡틴이 이를 확인하고 통과 여부를 알려준다. 간혹 캡틴이 스레 설정과 맞지 않아 시트에서 고쳐야 할 점을 알려줄 때가 있는데, 이럴 때는 당황하지 말고 해당 부분만 수정하여 다시 올리면 된다!
그리고 시트가 통과된 이후에는 본스레에서 열심히 활동하면 된다!
++ 본 스레는 무엇을 하는 곳인가요?
_서로 인사하고, 함께 잡담을 나누거나 일상을 돌리고, 각종 공지나 이벤트 알림을 올리는 곳이 바로 이 본스레 이다. 대부분 본스레라고 써두지 않고 스레의 정식 이름과 번호로 되어있다.
스레의 번호는 주로 0 또는 1부터 순서대로 카운트된다.
EX) [All/현대/학원] 뉴비를 위한 강의! - 1특징 2. 1:1로 일상을 돌린다.
_상L과 다르게 일반에서는 함께 돌릴 상대방을 구하고, 서로 합의하여 일상을 돌린다. 주로 선레(일상의 시작이 되는 레스)를 작성할 사람, 상황(일상의 배경)을 합의한다.
서로 합의만 한다면 1:1:1로도 돌릴 수 있으며, 일상을 동시에 여러 개 돌릴 수도 있으나(멀티라고도 부른다.) 이는 참치의 개인적인 선택이다!
++ 일상 레스는 어떻게 작성하나요?
_기본적으로 줄글의 형태로 작성한다. 1인칭, 3인칭 여부는 상관 없으며 주로 대사를 큰 따옴표(" ") 안에 작성하여 캐릭터의 행동과 생각을 서술하는 내용과 구분시킨다.
일상을 올릴 때는 이름 칸에 '내 캐릭터의 이름 - 상대 캐릭터의 이름' 의 형태로 누구를 향한 일상인지 표시한다.
EX)이름칸 : 나참치 - 너참치
나는 먹구름 가득한 하늘에서 떨어지는 비를 그대로 맞으며 당신을 바라보았다. 무겁게 이어지던 침묵이 작은 원망에 손쉽게 부서졌다.
"어째서 나를 배신했나요?"
당신 만큼은 나를 떠나가지 않으리라 믿었는데. 결국 그녀의 눈에서 뜨거운 눈물이 흘러 내렸지만, 곧 비에 섞이며 흔적도 없이 사라져 갔다.<장점>
a. 시트가 있어 참여자와 캐릭터 정보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b. 일상을 돌릴 때 캐릭터의 감정과 상황을 좀 더 자세하게 서술하여 전달할 수 있다.
<단점>
a.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일상이 자유롭지 않다.
b. 상L보다 설정이 자세하거나 방대한 경우가 많다.
++ 그렇다면 반상L은 무엇인가요?
_반상L은 일반과 상L의 형식이 일부 합쳐진 스레이다.
일반스레의 형식인 '시트스레+시트'와 상L의 형식인 '1:n 방식의 난입형 일상'을 채택하여 만들어졌다.
간혹 시트와 더불어 일상 역시 형식은 상L이지만, 돌리는 방식은 1:n이 아니라 일반의 1:1 매칭 방식을 사용하는 스레도 간혹 있다.
<장점>
a. 시트가 있어 참여자와 캐릭터 정보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b. 단기간에 많은 사람과 빠르게 일상을 돌릴 수 있다.
* 본 레스는 작성자 참치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이 정리 레스는 상황극판의 절대적인 정의가 아닙니다! *
* 최대한 간결하게 작성하려고 노력했는데, 보기 어렵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
* 스레마다 형식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이 레스는 참고용으로 읽어보고, 참여 하기를 원하는 스레의 0레스, 혹은 시트스레의 설명과 설정을 자세히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
* 우리 뉴비 참치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