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캡틴 ◆Pm/Ihnyl6U
(37793E+62 )
2020-06-25 (거의 끝나감) 21:15:15
-본 스레의 적정 연령대는 15세 이상입니다. -룰과 매너를 지키는 상판러가 됩시다. -해결사 단챗방 사용법 : []괄호 사용 당신도 할 수 있다! 해결사! 숙식 제공, 성과급 있음! 초보자도 환영! 아니마라면 누구든 상관 없음! 어떤 일이든 합니다! 맡겨만 주세요! [천익 해결사 사무소] 위키 : https://url.kr/V3ITxr 웹박수 : https://forms.gle/phpy6wNKqV18A7fG7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121573
767
캡틴 ◆Pm/Ihnyl6U
(529393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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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8:48:42
밥 먹고 왔습니다! 오늘 이벤트 참가 가능한 분들은 출첵 부탁드려요!
768
기사님주
(620872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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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8:52:04
시험 끝난 기사님주가 왔다! 출첵!
769
레온주 ◆cRs8n0UzMM
(20705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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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8:53:59
늦지않게 출첵!! 비가 내리네요... 오늘은 우산이 있다!!
770
캡틴 ◆Pm/Ihnyl6U
(529393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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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8:55:58
대청소를 위한 인력이 확보되고 있군요... 어서오세요!
771
유자주 ◆c9D17EJv0c
(74051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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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8:57:38
◑◑ (출석하러 온 유자주인 것 같다) 모두 안냥안냥요!
772
시즈카주
(57664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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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8:57:40
췍!!!!!!!!!!!!!!!!!!!!!!
773
캡틴 ◆Pm/Ihnyl6U
(529393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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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8:58:00
좋아 인력 둘 추가! 어서와요!
774
환영주
(63803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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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8:58:50
하나 더 추가!
775
캡틴 ◆Pm/Ihnyl6U
(529393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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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8:59:49
아주 좋아요(끄덕) 어서와요!
776
캡틴 ◆Pm/Ihnyl6U
(529393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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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00:19
그럼 다섯 분 확인하고 시작하겠습니다!
777
사장님 ◆5N3PBHNITY
(64429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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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00:25
구에에엑 갱신합니다~ 다들 반가워요오~ 그리고 체크합니다~ 유자주는.. 잘 처치하셨나요..? 얼음팩이 최곱니다. 대고 있으면 모든 걸 잊을 수 있ㅇ..(아무말)
778
대청소 ◆Pm/Ihnyl6U
(529393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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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01:38
드디어 2020년의 나머지 6개월이 시작되었습니다. 기념으로 사무소에서는 대청소를 하기로 했어요. 좀 쓸고 닦고 치우고 해야 나머지 절반을 버틸 수 있겠지요. 청소의 기본은 역시 높은 곳부터 치우는 거죠! 3층에 있는 숙소부터 치워봅시다. 사무소에서 숙식하는 직원들은 자기 방을 치우고, 다른 직원들은 공용 공간인 주방과 화장실과 복도를 치워봅시다.
779
캡틴 ◆Pm/Ihnyl6U
(529393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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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02:01
사장님까지 총 여섯 명이군요. 와 신난다 북적북적하다!
780
레온주 ◆cRs8n0UzMM
(20705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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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02:20
다들 안녕하세요~ 사랑니... 화이팅(겪어본적없는사람)
781
캡틴 ◆Pm/Ihnyl6U
(529393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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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05:20
사랑니 저도 처치해야 하는데......(슬퍼짐
782
사장님 ◆5N3PBHNITY
(64429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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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05:28
"이것저것 쓸고닦고 그러는 걸로." 나는 사무실에서 숙식이 가능한 방을 치우고 주방같은 공용시설을 치우도록 하겠지.. "방을 더럽게 썼다면 유감스럽겠군"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 대청소를 하는 이들을 보려 합니다. 물론 청소도 하면서요.
783
유자주 ◆c9D17EJv0c
(74051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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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05:34
침대에 옆으로 누워서 한쪽엔 얼음팩 올리고 있슴니다... 허허 뺄땐 안아픈데 마취 풀리자마자 지옥이 오더라고요 (먼눈 걱정해주셔서 감사함니당 :3
784
환영주
(63803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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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07:51
전 고등학생 때 뺐는 데 너무 아프더라고요 ㅠㅠ
785
사장님 ◆5N3PBHNITY
(64429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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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07:57
잘하는 데는 으어어어하며 졸다깨다 반복하면 끝나있어욤. 휘어있는 은색 주사기로 마취약 넣어주면 마취가 그냥 피뽑는 주사 수준이라 아프지도 않고.. 요즘은 잇몸에 마취약 펴발라서 약하게 마취한 다음에 본마취 들어간다 하네욤!
786
사장님 ◆5N3PBHNITY
(64429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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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09:19
저는.. 2년 전인가 뺐는데, 마취도 잘 됐고, 아프지도 않고.. 마취 풀리고도 딱히 아프진 않더라고요.. 얼음팩을 계에에에속 대고 있었어서 그런가.. 아닌가.. 나. 그 때 감각에 좀 이상이 생겼었나..(생각해보니 이상한 인간인듯)
787
환영주
(63803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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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09:25
전 그 은색 주사기가 너무 아팠어요 ㅠㅠ 독감 주사를 잇몸에 맞는 느낌?
788
캡틴 ◆Pm/Ihnyl6U
(529393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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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10:25
사랑니는 아무런 쓸모가 없어요 음식물만 끼는 나쁜 이야... 심지어 저는 사랑니 한녀석이 뿌리를 신경 근처로 뻗어서 못 뽑는대요 고얀 놈이
789
유자◆c9D17EJv0c
(74051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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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13:30
"와 청소!" 호기롭게 물걸레를 꼭 쥐고 도도도 올라갔다가, 이내 고개를 갸웃거렸다. "..해본 적 없는데." 항상 집에 상주하시던 메이드 누님들이 해줬다. 손에 물 묻힌 적은 씻을 때 빼고 없었던 터라, 그저 물걸레만 쥐고 있었다. "어떻게 하는지 너희는 알아?" 뺙. "몰라?" 뺙뺙. "그래 너네가 뭘 알겠니." ..이 새끼가. 자그마한 올빼미가 묘하게 썩은 눈을 했다. 폰을 조물딱거리며 걸레질 하는 법을 유X브로 틀어 찬찬히 정독하고, 이내 동물의 모습으로 걸레를 쥐고 날아올라 밖에서 유리창부터 닦기 시작했다.
790
레온 ◆cRs8n0UzMM
(20705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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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13:59
숙소가 있다는 말에 지원하자고 생각했지... 쓸대없이 아련한 추억을 회상하며 방 청소를 시작합니다. 일단 바닥의 잡동사니를 (구석에) 치우고... "아, 이게 여기있었네" 그러며 집어든것은 책갈피네요. 저택에서 찾은 책갈피는 그렇게 바닥을 굴러다니고 있었습니다.. 책갈피를 책꽃이에 올려놓고 대충 치워진 바닥을 빗자루로 대충 씁니다. 뭉친 털은 주워서 쓰레기통에 먼저 넣고, 먼지와 그 외 자잘한 털은 쓰레받이에 받아 똑같이 쓰레기통에 넣습니다. "내 털이지만..." 쓰레기통이 털로 가득찬것을 보고 헛웃음을 지으며 봉지를 묶어 꺼내면 끝, 일까요? 정말 대충치우는 것 같네요...
791
사장님 ◆5N3PBHNITY
(64429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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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16:19
사실 그 은색 주사기가 신식이라 덜 아프게 해주는 거라고 합니다.. 그냥 주사면.. 더 아팠을지도..?
792
유자주 ◆c9D17EJv0c
(74051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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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16:39
맞아요 저도 마취하고 누워서 3분? 정도 드드드득 하니까 끝나있었음... 간호사가 마취하기 전에 토토로 인형 쥐어줬는데 바로 회수해가는거 보고 황망했어요 뭔가 내껀 아닌데 줬다뺏긴 느낌(?).. 아니 근데 캡틴 신경이라뇨 (왈칵)
793
유자주 ◆c9D17EJv0c
(74051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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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20:11
레온이 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뭐더라 동물털 모아서 인형만드는거 본적 있는데 (?
794
캡틴 ◆Pm/Ihnyl6U
(529393E+59 )
Mask
2020-07-03 (불탄다..!) 19:20:20
뿌리가 신경 근처라 머리만 자르고 봉합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픈 마취도 할 수 있으니까 뽑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굉장히 신경쓰여...
795
기사님주
(620872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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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20:43
밥 먹고 올게!
796
캡틴 ◆Pm/Ihnyl6U
(529393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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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20:46
>>7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본 것 같아요! 고양이 옆에 고양이 털로 만든 인형 놓고 강아지 옆에 강아지 털로 만든 인형 놓고
797
캡틴 ◆Pm/Ihnyl6U
(529393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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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20:58
>>795 다녀오세요!
798
사장님 ◆5N3PBHNITY
(64429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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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21:21
펠트공예.. 비슷한 거려나요~ 고양이 털로 펠트공예 하기..(?)
799
사장님 ◆5N3PBHNITY
(64429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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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21:44
다녀오세요 기사님주~
800
캡틴 ◆Pm/Ihnyl6U
(529393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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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22:34
니들펠트 하려고 산 양모랑 바늘이 생각나네요. 방치한지 몇 년째인데...
801
레온주 ◆cRs8n0UzMM
(20705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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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23:30
펠트공예... 레온이에게 새로운 취미를(?) 레온: 귀찮아(포기) 참치: 그래 그럴줄 알았어...
802
캡틴 ◆Pm/Ihnyl6U
(529393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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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25:13
그럼 다음 이벤트는 각자 소일거리로 할 수 있는 취미 찾기로 가죠(끄덕
803
사장님 ◆5N3PBHNITY
(64429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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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27:50
사장님: 나는 딱히.. 참치: 그렇다. 사장님은 뭔 취미를 해도 운이 작용해버릴 것 같다. 사장님: 그냥 귀찮을 뿐이다만. 참치: 에이..(실망)(?)
804
캡틴 ◆Pm/Ihnyl6U
(529393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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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27:52
시즈카주 환영주 레스는 40분까지 기다리겠습니다!
805
유자주 ◆c9D17EJv0c
(74051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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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32:45
그러고보니 아니마는 참 편할 것 같아요. 털갈이 시즌이 되면 인간모습으로 살다가 털갈이 시즌 끝나면 동물모습으로 살다가 할수 있을테니까(?
806
캡틴 ◆Pm/Ihnyl6U
(529393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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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33:22
검색해보니 올해 추석은 10월 1일이네요. 추석 연휴 기간 전후로 사무소도 추석 이벤트를 하겠습니다. 송편 빚기나 전 부치기 같은 걸 합니다. 원하신다면 윷놀이도 할 수 있어요. 화투는 레스로 진행하기에 힘드니까요.
807
캡틴 ◆Pm/Ihnyl6U
(529393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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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34:00
>>805 대신 털갈이 시즌에는 동물 모습이 봉인되겠군요...! 두 가지 모습을 취할 수 있다는 건 확실히 편할 것 같습니다.
808
시즈카
(57664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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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38:44
대청소!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시점이 마침 상반기 끝이고, 때마침 청소를 하게 됐다니 딱 맞춘 것처럼 들어맞는 일이긴 했다. 하지만 그걸 깨닫고 그렇게나 신나할 필요까진 있을지 모르겠다. 시즈카는…… 우려와는 다르게 큰 문제는 없었다. 그래도 간만이라고 성실하게 일하곤 있었는지, 돌아오자마자 본인의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긴 했지만 말이다. "아~~ 안녕하세요 다들~!!!! 롱 타임 노 씨! 진짜 이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니까요?? 다들 그동안 잘 지냈어요?? 저 없는 사이에 무슨 커다랗고 재밌는 일 있지는 않았고??? 제가 그동안 푹 잘 쉬고 왔지만서도~~~ 시간이 됐다면 채팅방에 얘기라도 자주 하는 건데 은근히 바빠서 연락을 못 해버렸어요! 그러니까 이거 다 끝나면 아무나 저랑 찐-하게 대화라도 하는 거예요???? 아! 맞다 이제야 말하는 건데 바쁘시면 대답 안 하셔도 된답니다????? 조용한 거 보니까 열심히 하시고 계신 모양이네요! 다들 성실한 모습 참 좋아요~~~ 훌륭한 사회인으로서의 염치가 있네요! 아, 그나저나 잠깐만 이게 뭐야 여기에 먼지가 왜 이렇게 많지?? 오~! 다들 이것 좀 봐봐요 제 방이지만 너어어어-무 구질구질하네! 누구 걸레 가지고 있는 사람 없어요???? 얼른 치워야 헉 흡 콜록 헙 큽 엣츄!" ……주변 사람들의 집중력이 가장 걱정되긴 했지만서도.
809
대청소 ◆Pm/Ihnyl6U
(529393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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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40:57
좋습니다! 대충 얼마나 잘 치웠는지 한 번 보고 2층으로 내려갑시다. 사장님 : .dice 30 100. = 96 유자 .dice 30 100. = 53 레온 .dice 30 100. = 83 시즈카 .dice 30 100. = 42 그리고 3층 주방에서 마스크가 발견되었습니다. 청소 전에 썼어야 하는 건데... 좀 늦었네요. 왜 주방에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하나씩 쓰고 2층으로 내려갑시다. 2층은 사무소죠? 각자 자기 자리가 있을 테니 자기 자리와 그 주변을 치워봅시다. 널려 있는 서류들도 정리하고, 서랍장 안에 굴러다니는 쓰레기들도 좀 버리고, 먼지도 쓸고... 유리창도 닦고 의자 등받이 뒤에 쌓인 먼지도 털어야 하겠네요! 할 일이 정말 많습니다. 그러고도 시간이 남는다면 개인 노트북도 정리해봅시다. 프로그램도 정리하고 이것저것 설치하느라 복잡한 바탕화면도 정리해봅시다.
810
캡틴 ◆Pm/Ihnyl6U
(529393E+59 )
Mask
2020-07-03 (불탄다..!) 19:41:26
시즈카 저런... 먼지때문에 청소에 힘을 못 쏟았군요...
811
사장님 ◆5N3PBHNITY
(64429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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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46:36
노트북은... 서류작업을 하기에는 과분하게 좋은 노트북일지도..? 아닌가. 집 노트북이랑 다른 건가. 아무튼간에 생각보다 스펙이 좋은 노트북들을 지급해 줬을지도 모릅니다. 휴대도 가능한데 스펙도 좋으려면 아주...돈이 많이 들지도 모르지만 뭐 어때요(?) "자기 자리를 치우고 닦고 그러길 바란다." 이것저것 잘 치우려 하면서 말하는 거지요. 사장님은 마스크를 쓰고 잘 정리하려 합니다.
812
시즈카주
(9521738E+5 )
Mask
2020-07-03 (불탄다..!) 19:47:06
>>810 시즈카: (힝)
813
레온 ◆cRs8n0UzMM
(20705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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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51:35
이제 사무실 청소인가요? 마스크는 뒤늦게지만 끼고 서류를 먼저 정리합니다. 자잘한 의뢰 보고서도 탁탁 쳐서 파일철에 끼우고, 개인적인 서류는 왜 여기있는지 모르겠지만 한곳에 모아 정리하고... "이걸 갖다 버릴수도 없고..." 누군가 찍은것으로 보이는 레온의 사진을 잠시 보다가 주머니에 대충 쑤셔넣습니다. 그리고 서랍도 깔끔해보이게 대충 건들고 걸레로 먼지를 닦아냅니다. 음, 뭐 이정도면 되겠죠. 바닥을 쓸고 모니터와 유리창도 닦습니다. 노트북 정리는... 귀찮아서 안한다네요.
814
캡틴 ◆Pm/Ihnyl6U
(529393E+59 )
Mask
2020-07-03 (불탄다..!) 19:51:56
>>812 이번에는 잘 나왔으면 좋겠군요(마스크 줌
815
유자 ◆c9D17EJv0c
(7405143E+6 )
Mask
2020-07-03 (불탄다..!) 19:55:22
정리라고 할 만한 것도 없다. 신입이고. 의뢰를 받은 적도 없고. 단체공유폴더 하나 빼곤 삭막할 정도로 비어있는 노트북을 망설임 없이 꺼버리고, 주변이나 슬슬 닦았다. 뺙, 뺙뺙! 작은 올빼미가 폴짝폴짝 뛰며 내가 쉬이 손이 가지 않는 좁은 통로를 청소해줬어! 라며 자랑했다. 녀석의 머리를 손가락으로 슬슬 긁어주며 다른 한 손으론 걸레를 쥐고 사브작사브작 주변을 바쁘게 거닐었다.
816
캡틴 ◆Pm/Ihnyl6U
(529393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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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58:17
그렇겠네요 신입이니 노트북에 암것도 없어!
817
사장님 ◆5N3PBHNITY
(6442907E+5 )
Mask
2020-07-03 (불탄다..!) 20:00:59
그럼 사장님은 얼마나 정리를 해야 한다는 건가.. 사장님: 간단한 거 아닌가. 기본적으로 잘 정리된 정보를 믿을 만한 HDD에 저장해둔다. 끝. 참치: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