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캡틴 ◆Pm/Ihnyl6U
(37793E+62 )
2020-06-25 (거의 끝나감) 21:15:15
-본 스레의 적정 연령대는 15세 이상입니다. -룰과 매너를 지키는 상판러가 됩시다. -해결사 단챗방 사용법 : []괄호 사용 당신도 할 수 있다! 해결사! 숙식 제공, 성과급 있음! 초보자도 환영! 아니마라면 누구든 상관 없음! 어떤 일이든 합니다! 맡겨만 주세요! [천익 해결사 사무소] 위키 : https://url.kr/V3ITxr 웹박수 : https://forms.gle/phpy6wNKqV18A7fG7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121573
747
해리주 ◆DPZp0yD7/I
(170404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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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2 (거의 끝나감) 18:03:22
스에상에 사장님 행운 시리즈... 생각보다 스케일이 크다?! 대충 해리가 하는 욕은 '초코 음료 샀는데 민초여라. 화장실 갔는데 휴지 한장만 남은 칸 들어가라, 등 가려운데 손으로 긁을 수 없는 부분이여라 같은 욕입니다. 일단 지금은요.
748
사장님 ◆5N3PBHNITY
(185498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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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2 (거의 끝나감) 18:08:37
그.. 목록은 다 별개의 의뢰임다! 그 중 하나가 행운폭주라는 거예욤! 으아아악 엄청난 저주다..!
749
유자주 ◆c9D17EJv0c
(15720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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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2 (거의 끝나감) 18:40:42
갱신! 야호 모두 안녕안녕요!! 유자주는 내일 사랑니를 빼러 가야한대요... 근데 둘 다 매복이래.... (파들ㄹ
750
사장님 ◆5N3PBHNITY
(185498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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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2 (거의 끝나감) 18:44:50
어서와요 유자주~ 괜찮아요 잘하는 데 가면 그냥 멍하게 있으면 마취도 딱히 많이 안 아프고 따끔따끔한 걸로 그냥 끝나요!(본인 경험)(둘 다 매복이었음) 보통은 한쪽 하고 2주나 한 달 뒤에 한 쪽 하는데.. 둘 다 인가여? 물론 치과 수술 중 가장 빈도가 많으면서 위험성도 어느정도 있는 게 매복사랑니 수술이지만..(더 위험한 수술도 있지만 빈도수를 생각하자.
751
캡틴 ◆Pm/Ihnyl6U
(24121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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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2 (거의 끝나감) 19:21:12
매복 사랑니라니... 살아서 봅시다 유자주(슬픔) 혹시 그거 수평 매복은 아니겠죠 아니길 바라요
752
캡틴 ◆Pm/Ihnyl6U
(24121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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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2 (거의 끝나감) 19:34:18
내일 이벤트 말인데 진행하던 장기 이벤트 이어서 하는 쪽이 좋으세요, 아니면 새 의뢰가 좋으세요? 그것도 아니면 대청소나 홍수나 말하는 애완동물 소동 같은 것도 있긴 해요
753
사장님 ◆5N3PBHNITY
(185498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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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2 (거의 끝나감) 19:38:15
뭔가 비가 온 뉴스가 많았으니까 홍수 쪽 어떻슴까? 비가 너어무 많이 와서 모였던 지하수가 한번에 터져서 서울이 물난리가 나버렸으요!(?)
754
캡틴 ◆Pm/Ihnyl6U
(24121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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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2 (거의 끝나감) 19:50:16
일단 하던 이벤트 계속 잇는 쪽으로 생각해두고 있긴 합니다. 하지만 다른 의견이 많다면 변경해서 진행하겠습니다. 서울은 곰젤리와 나방에 이어 물난리까지 나게 되는가...
755
사장님 ◆5N3PBHNITY
(185498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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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2 (거의 끝나감) 19:54:15
아아. 서울..물난리...(안타깝다) 뭐. 하던 거 해도 좋긴 하죠! 사장님이라면 아마 저 쪽지를 확인할거라.. 믿고 싶습니다(?)
756
캡틴 ◆Pm/Ihnyl6U
(24121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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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2 (거의 끝나감) 20:10:13
쪽지(버려짐)(빗물에 쓸려감) 내일 이벤트 7시니까 그전까지 의견 주세요! 저는 자러 가요!
757
사장님 ◆5N3PBHNITY
(185498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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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2 (거의 끝나감) 20:14:12
잘자요 캡틴~
758
시즈카주
(971651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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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2 (거의 끝나감) 22:14:48
후딱 해치운다는게 안후딱 처리당하고 왔ㅆ어...... 캡틴 잘자~!! 난 새 의뢰/대청소나 홍수나 말하는 애완동물 소동 쪽이 좋아!
759
사장님 ◆5N3PBHNITY
(185498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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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2 (거의 끝나감) 22:20:16
어서와요 시즈카주~
760
사장님 ◆5N3PBHNITY
(64429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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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00:48:52
다들 푹 쉬시길 바래요~ 저는 이만 자러 갑니다~
761
캡틴 ◆Pm/Ihnyl6U
(529393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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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1:44:24
하긴 오래간만에 오셨는데 바로 장기이벤트는 힘들겠지요(끄덕 그럼 오늘은 2020년의 후반기가 시작된 걸 기념하는 뜻에서 대청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생각해보니 홍수도 어떤 의미로 보면 대청소긴 하네요. 신의 대청소라서 문제지...
762
사장님 ◆5N3PBHNITY
(64429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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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4:45:56
홍수도 대청소이긴 하군요(납득) 갱신합니다~ 다들 맛점하셨길 바래요.
763
해리주 ◆DPZp0yD7/I
(81673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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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5:46:19
오늘은 아주 뜨겁네요. 에어컨을 켜놓길 잘한 거 같습니다.
764
캡틴 ◆Pm/Ihnyl6U
(529393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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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6:07:44
저도 오늘은 에어컨을 켰습니다. 다음주에는 비가 올 테니까 아마 끄고 살겠지만 오늘은 정말 덥네요.
765
해리주 ◆DPZp0yD7/I
(128415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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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6:15:32
전기세는 전기세지만 더운 건 없애야죠. 그리고 습도를 낮추기 위해서라도 결국 제습 모드로 키긴 킬테죠 장마철에도.
766
사장님 ◆5N3PBHNITY
(64429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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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6:16:27
여기는 비가 왔다리갔다리라. 선선하네요~ 다들 반가워요~
767
캡틴 ◆Pm/Ihnyl6U
(529393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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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8:48:42
밥 먹고 왔습니다! 오늘 이벤트 참가 가능한 분들은 출첵 부탁드려요!
768
기사님주
(620872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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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8:52:04
시험 끝난 기사님주가 왔다! 출첵!
769
레온주 ◆cRs8n0UzMM
(20705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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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8:53:59
늦지않게 출첵!! 비가 내리네요... 오늘은 우산이 있다!!
770
캡틴 ◆Pm/Ihnyl6U
(529393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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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8:55:58
대청소를 위한 인력이 확보되고 있군요... 어서오세요!
771
유자주 ◆c9D17EJv0c
(74051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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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8:57:38
◑◑ (출석하러 온 유자주인 것 같다) 모두 안냥안냥요!
772
시즈카주
(57664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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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8:57:40
췍!!!!!!!!!!!!!!!!!!!!!!
773
캡틴 ◆Pm/Ihnyl6U
(529393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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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8:58:00
좋아 인력 둘 추가! 어서와요!
774
환영주
(63803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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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8:58:50
하나 더 추가!
775
캡틴 ◆Pm/Ihnyl6U
(529393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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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8:59:49
아주 좋아요(끄덕) 어서와요!
776
캡틴 ◆Pm/Ihnyl6U
(529393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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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00:19
그럼 다섯 분 확인하고 시작하겠습니다!
777
사장님 ◆5N3PBHNITY
(64429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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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00:25
구에에엑 갱신합니다~ 다들 반가워요오~ 그리고 체크합니다~ 유자주는.. 잘 처치하셨나요..? 얼음팩이 최곱니다. 대고 있으면 모든 걸 잊을 수 있ㅇ..(아무말)
778
대청소 ◆Pm/Ihnyl6U
(529393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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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01:38
드디어 2020년의 나머지 6개월이 시작되었습니다. 기념으로 사무소에서는 대청소를 하기로 했어요. 좀 쓸고 닦고 치우고 해야 나머지 절반을 버틸 수 있겠지요. 청소의 기본은 역시 높은 곳부터 치우는 거죠! 3층에 있는 숙소부터 치워봅시다. 사무소에서 숙식하는 직원들은 자기 방을 치우고, 다른 직원들은 공용 공간인 주방과 화장실과 복도를 치워봅시다.
779
캡틴 ◆Pm/Ihnyl6U
(529393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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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02:01
사장님까지 총 여섯 명이군요. 와 신난다 북적북적하다!
780
레온주 ◆cRs8n0UzMM
(20705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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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02:20
다들 안녕하세요~ 사랑니... 화이팅(겪어본적없는사람)
781
캡틴 ◆Pm/Ihnyl6U
(529393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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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05:20
사랑니 저도 처치해야 하는데......(슬퍼짐
782
사장님 ◆5N3PBHNITY
(64429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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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05:28
"이것저것 쓸고닦고 그러는 걸로." 나는 사무실에서 숙식이 가능한 방을 치우고 주방같은 공용시설을 치우도록 하겠지.. "방을 더럽게 썼다면 유감스럽겠군"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 대청소를 하는 이들을 보려 합니다. 물론 청소도 하면서요.
783
유자주 ◆c9D17EJv0c
(74051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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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05:34
침대에 옆으로 누워서 한쪽엔 얼음팩 올리고 있슴니다... 허허 뺄땐 안아픈데 마취 풀리자마자 지옥이 오더라고요 (먼눈 걱정해주셔서 감사함니당 :3
784
환영주
(63803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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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07:51
전 고등학생 때 뺐는 데 너무 아프더라고요 ㅠㅠ
785
사장님 ◆5N3PBHNITY
(64429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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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07:57
잘하는 데는 으어어어하며 졸다깨다 반복하면 끝나있어욤. 휘어있는 은색 주사기로 마취약 넣어주면 마취가 그냥 피뽑는 주사 수준이라 아프지도 않고.. 요즘은 잇몸에 마취약 펴발라서 약하게 마취한 다음에 본마취 들어간다 하네욤!
786
사장님 ◆5N3PBHNITY
(64429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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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09:19
저는.. 2년 전인가 뺐는데, 마취도 잘 됐고, 아프지도 않고.. 마취 풀리고도 딱히 아프진 않더라고요.. 얼음팩을 계에에에속 대고 있었어서 그런가.. 아닌가.. 나. 그 때 감각에 좀 이상이 생겼었나..(생각해보니 이상한 인간인듯)
787
환영주
(63803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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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09:25
전 그 은색 주사기가 너무 아팠어요 ㅠㅠ 독감 주사를 잇몸에 맞는 느낌?
788
캡틴 ◆Pm/Ihnyl6U
(529393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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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10:25
사랑니는 아무런 쓸모가 없어요 음식물만 끼는 나쁜 이야... 심지어 저는 사랑니 한녀석이 뿌리를 신경 근처로 뻗어서 못 뽑는대요 고얀 놈이
789
유자◆c9D17EJv0c
(74051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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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13:30
"와 청소!" 호기롭게 물걸레를 꼭 쥐고 도도도 올라갔다가, 이내 고개를 갸웃거렸다. "..해본 적 없는데." 항상 집에 상주하시던 메이드 누님들이 해줬다. 손에 물 묻힌 적은 씻을 때 빼고 없었던 터라, 그저 물걸레만 쥐고 있었다. "어떻게 하는지 너희는 알아?" 뺙. "몰라?" 뺙뺙. "그래 너네가 뭘 알겠니." ..이 새끼가. 자그마한 올빼미가 묘하게 썩은 눈을 했다. 폰을 조물딱거리며 걸레질 하는 법을 유X브로 틀어 찬찬히 정독하고, 이내 동물의 모습으로 걸레를 쥐고 날아올라 밖에서 유리창부터 닦기 시작했다.
790
레온 ◆cRs8n0UzMM
(20705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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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13:59
숙소가 있다는 말에 지원하자고 생각했지... 쓸대없이 아련한 추억을 회상하며 방 청소를 시작합니다. 일단 바닥의 잡동사니를 (구석에) 치우고... "아, 이게 여기있었네" 그러며 집어든것은 책갈피네요. 저택에서 찾은 책갈피는 그렇게 바닥을 굴러다니고 있었습니다.. 책갈피를 책꽃이에 올려놓고 대충 치워진 바닥을 빗자루로 대충 씁니다. 뭉친 털은 주워서 쓰레기통에 먼저 넣고, 먼지와 그 외 자잘한 털은 쓰레받이에 받아 똑같이 쓰레기통에 넣습니다. "내 털이지만..." 쓰레기통이 털로 가득찬것을 보고 헛웃음을 지으며 봉지를 묶어 꺼내면 끝, 일까요? 정말 대충치우는 것 같네요...
791
사장님 ◆5N3PBHNITY
(64429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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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16:19
사실 그 은색 주사기가 신식이라 덜 아프게 해주는 거라고 합니다.. 그냥 주사면.. 더 아팠을지도..?
792
유자주 ◆c9D17EJv0c
(74051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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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16:39
맞아요 저도 마취하고 누워서 3분? 정도 드드드득 하니까 끝나있었음... 간호사가 마취하기 전에 토토로 인형 쥐어줬는데 바로 회수해가는거 보고 황망했어요 뭔가 내껀 아닌데 줬다뺏긴 느낌(?).. 아니 근데 캡틴 신경이라뇨 (왈칵)
793
유자주 ◆c9D17EJv0c
(740514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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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20:11
레온이 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뭐더라 동물털 모아서 인형만드는거 본적 있는데 (?
794
캡틴 ◆Pm/Ihnyl6U
(529393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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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20:20
뿌리가 신경 근처라 머리만 자르고 봉합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픈 마취도 할 수 있으니까 뽑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굉장히 신경쓰여...
795
기사님주
(620872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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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20:43
밥 먹고 올게!
796
캡틴 ◆Pm/Ihnyl6U
(529393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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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불탄다..!) 19:20:46
>>7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본 것 같아요! 고양이 옆에 고양이 털로 만든 인형 놓고 강아지 옆에 강아지 털로 만든 인형 놓고
797
캡틴 ◆Pm/Ihnyl6U
(529393E+59 )
Mask
2020-07-03 (불탄다..!) 19:20:58
>>795 다녀오세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