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캡틴 ◆Pm/Ihnyl6U
(37793E+62 )
2020-06-25 (거의 끝나감) 21:15:15
-본 스레의 적정 연령대는 15세 이상입니다. -룰과 매너를 지키는 상판러가 됩시다. -해결사 단챗방 사용법 : []괄호 사용 당신도 할 수 있다! 해결사! 숙식 제공, 성과급 있음! 초보자도 환영! 아니마라면 누구든 상관 없음! 어떤 일이든 합니다! 맡겨만 주세요! [천익 해결사 사무소] 위키 : https://url.kr/V3ITxr 웹박수 : https://forms.gle/phpy6wNKqV18A7fG7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121573
186
사장님 ◆5N3PBHNITY
(277827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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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파란날) 15:39:31
그렇습니다. 만지면 뭅니다. 쉬익거립니다(동감)
187
사장님 ◆5N3PBHNITY
(277827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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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파란날) 15:54:44
우리 사무소 파충류 아니마들은 성격이.. 더러운가?
188
해리주 ◆DPZp0yD7/I
(013220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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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파란날) 16:03:21
설정상으론 더럽지만 그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어 아무도 모른다 카더라...
189
사장님 ◆5N3PBHNITY
(277827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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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파란날) 16:08:21
게코모습으로 변해도 일부분 통제는 가능하니 그런 거라 생각합니다..+도망을 우선시함 토케이 물림이라 검색하면 엄청나려나..
190
해리주 ◆DPZp0yD7/I
(013220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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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파란날) 16:20:14
아마 동물 상태일땐 '하지 마라... 하지 마라...' 이런 정신 상태여서 그런 걸지도...?
191
이비주 ◆ZnyM4pMDvA
(540326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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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파란날) 16:27:05
갱신합니다 :ㅇ!!
192
사장님 ◆5N3PBHNITY
(277827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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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파란날) 16:28:17
그러려나요... 어서와요 이비주~
193
해리주 ◆DPZp0yD7/I
(013220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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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파란날) 16:30:26
어서오세요 이비주. 좋은 점심... 은 아니고 좋은 오후에요.
194
이비주 ◆ZnyM4pMDvA
(540326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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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파란날) 16:33:50
앗ㅋㅋㅋㅋㄱ확실히... 점심이라기에는 '-`..! 해리주도 사장님도 좋은 오후에용!
195
유자주 ◆c9D17EJv0c
(55627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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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파란날) 16:50:31
안녕안녕하세요 :>
196
이비주 ◆ZnyM4pMDvA
(297895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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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파란날) 16:55:50
반가워요 유자주! :D
197
해리주 ◆DPZp0yD7/I
(013220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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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파란날) 16:56:11
유자주도 어서오세요. 다들 조금씩 조금씩 모이고 계시는군요. 그럼 저도 뭔가를 해야...(해리 과거사 단편을 쓰러감)
198
유자주 ◆c9D17EJv0c
(55627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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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파란날) 16:58:25
이비주 해리주 안녕하세요! 오 해리단편 (두근두근 아내 분한테 반하는 장면 빨리 보고싶어요 :▷
199
이비주 ◆ZnyM4pMDvA
(297895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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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파란날) 17:03:56
와! 해리 과거사 ^^)9!!! 핑크빛! 신난다!
200
해리주 ◆DPZp0yD7/I
(013220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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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파란날) 17:40:29
'그래서, 그 Girl 곁으론 안 갈꺼냐?' '당연한 걸 묻지 마라. 내가 그 여자에게 목숨을 빚진 건 사실이야. 하지만 그게 그 여자랑 어줍잖은 가족 놀이나 하며 알콩달콩 살아가도 된다는 건 아니라고.' 'My friend 해리. 넌 정말 솔직하지 못하구나. 사실은 그 Girl을 끌어들이고 싶지 않은 거잖아? 우리의 거친 세계에 휘말리고 싶지 않아서 그러는 거 다 안다고?' '쓸데 없는 소리를 늘어놓을 거면 꺼져. 가서 보스한테 내 생존이나 알리시지.' 근처 심야 식당으로 향한 해리와 아리에스는 서로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거친 남자들을 여럿 손님으로 받았었는지 가게의 주인은 평온하게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있었고 그렇게 대화가 오가던 중 아리에스가 선글라스를 살짝 추켜 올리며 말했다. '해리, 해리, 해리. 내가 Boss에게 가서 니가 살아있다고 말하면 Boss는 온 사방을 뒤져서라도 널 데려오려 할 껄? 그리고 혼자서 쫄래쫄래 기어왔냐면서 날 잡아족치겠지. 그걸 알고 있으니 나도 그냥은 못가.' '그럼 어쩌려고. 이대로 날 두들겨 패서 강제로라도 끌고 갈 셈이냐?' '천만에. 이게 내 Plan이야. 우선 넌 그 Girl에게 돌아가서 잠깐 은거하고 있어. 그리고 내가 Boss에게 돌아가서 네 흔적을 찾았으니 내가 직접 널 찾아오겠다고 하는거지.' '아까 니가 말한 거랑 하등 다른게 없는데?' '끝까지 들어 봐. Boss 성격상 내가 그렇게 말하면 당장 널 산 채로 끌고 오라고 하겠지만 또 우리 Boss 성격이 은혜는 반드시 갚게 하잖아? 여기서 내가 어떤 여자가 널 구해줬고 그래서 상처가 나을 때까지만 있겠다고 하는 거지. 그러면 Boss도 인정하고 넘어갈 거야.' '하! 잘 통할지는 의문이다만 어디 마음대로 해봐. 어찌 되었든 내가 그 여자와 엮인다 해서 달라질 건 없으니까.' 해리가 코웃음을 치며 아리에스의 말을 비웃고 밖으로 나가자 아리에스가 어깨를 으쓱하고 그의 몫까지 계산을 하며 말했다. '흠... 뭐 괜찮겠지.' /이렇게 해리와 이사벨의 동거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목숨줄을 담보로 한 동거 생활이지요.
201
사장님 ◆5N3PBHNITY
(92724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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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파란날) 18:04:21
리갱리갱.. 오늘의 저녁.. 맛있는초밥.. 사장님은 참치 대뱃살 같은 걸 물릴 때까지 먹을 수 있겠지.. 부럽다..(?)
202
해리주 ◆DPZp0yD7/I
(013220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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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파란날) 18:24:40
오우 초밥... 맛있겠네요...(부럽)
203
사장님 ◆5N3PBHNITY
(92724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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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파란날) 18:40:43
그러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저녁을 사줄까라고 물어본 사장님에 찬동하면 여러분 캐릭터들도 오늘 저녁은 초밥입니다(?)
204
해리주 ◆DPZp0yD7/I
(013220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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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파란날) 18:46:11
그건... 구미가 당기는 제안이군요...! 현실에서 못먹는 초밥 캐릭터라도 멕여야...!
205
사장님 ◆5N3PBHNITY
(92724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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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파란날) 18:47:23
좀 비싼 초밥집에 데려갈 겁니다..(?) 다만 예약제는 못하고여..(오늘 갑자기 정한 거다 보니)(?) 사장님: 혼자 가긴 애매해서.
206
캡틴 ◆Pm/Ihnyl6U
(064898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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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파란날) 18:51:23
밥 먹고 샤워 하고 오니까 시간이 좀 아슬아슬했네요. 이벤트 참여 가능한 분들은 출첵 부탁드립니다!
207
캡틴 ◆Pm/Ihnyl6U
(064898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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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파란날) 18:51:47
목숨줄을 담보로 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거 살벌하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8
레온주 ◆cRs8n0UzMM
(46528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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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파란날) 18:54:52
참여합니다! 해리 무슨일을했던거에요... 뭐야 보스라니 친구가 경찰이니까 막 특수조직같은건가??? 초밥집!! 내가 못먹으면 내새끼도 안먹이니까(?) 레온은 안보내는걸로(장난
209
사장님 ◆5N3PBHNITY
(868771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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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파란날) 18:55:05
어서와요 캡~ 체크합니다~ 목숨줄을 담보로 잡고 참치초밥..아니 이게 아닌데.
210
환영주
(425710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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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파란날) 18:58:19
체크
211
해리주 ◆DPZp0yD7/I
(013220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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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파란날) 18:59:09
집에 가기 전에 저도 체크할께요. 내일은 아침 출근이니 집에서 뒹굴거려야지... 저땐 해리와 친구 모두 좀 그렇고 그런 일을 하고 살았답니다. 속칭 암흑가의 양아치들이었죠. 해리와 친구가 속한 조직의 보스에 대해서도 나중에 언급하겠습니당...!
212
캡틴 ◆Pm/Ihnyl6U
(064898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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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파란날) 19:00:59
그럼 네 분 확인하고 진행하겠습니다!
213
상자 ◆Pm/Ihnyl6U
(064898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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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파란날) 19:02:18
다시 밤이 되었습니다. 아주 예전에 찾아서 묻어두었던 그 상자를 다시 파낼 때가 되었습니다. 공원으로, 정확하게는 상자를 묻었던 그 장소로 갑시다. 위치는 그날 의뢰에 참가했던 사람들이 알 겁니다. 아니면 사무소에 위치를 기록한 자료를 뒤져봐도 괜찮겠지만, 오늘은 다행히 사장님이 계시니 큰 문제 없이 도착할 수 있겠지요. 도착하면...... 덥습니다. 당연하죠. 여름이니까요. 날벌레도 많네요. 당신의 피와 피부를 노리는 녀석들이 잔뜩 있어요. 상자를 파내봅시다.
214
해리 ◆DPZp0yD7/I
(013220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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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파란날) 19:07:24
"썅. 이놈의 모기들은 늘 날 열받게 하네." 투덜거리며 모기를 잡던 해리는 예전 의뢰 때 언급되었던 상자(해리 본인이 참여하진 않았으나, 남겨진 기록으로 대강은 알고 있었다.)가 묻힌 장소로 사장님의 인도를 받아 가게 되었다. "누가 쫓아오진 않겠죠. 후딱 파고 돌아갑시다. 이런 건 영 익숙하지 않은데..." 머리를 긁적이며 난처해하던 해리는 사무소에서 들고 온 삽으로 상자가 묻힌 땅을 파기 시작했다. /잠깐 장보고 올께요...! 다음 진행 레스때 답레가 늦어지면 그냥 패스해주시길...
215
사장님 ◆5N3PBHNITY
(569415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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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파란날) 19:08:15
"상자를 묻은 곳의 위치는 여기였지. 정확하게는 위치추적기가 여기를 가리키고 있지." 그리고 모기퇴치제를 바르거나 계피차를 마시는 게 좋겠다만.. 이라고 말하려 합니다. 당연하지만 사장님은 모기퇴치제를 잔뜩인걸요(?) 그리고 뒷처리는 잘 해둬야겠지. 라고 생각하며 주위를 경계하려고 합니다.
216
기사님주
(5378837E+5 )
Mask
2020-06-27 (파란날) 19:09:19
사알짝 늦었지만 출첵!!
217
사장님 ◆5N3PBHNITY
(569415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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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파란날) 19:09:41
다들 어서오세요~
218
캡틴 ◆Pm/Ihnyl6U
(064898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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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파란날) 19:11:02
어서오세요! 이벤트는 어떻게 하시겠어요? 이번 턴부터 들어오실 수 있어요.
219
레온 ◆cRs8n0UzMM
(46528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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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파란날) 19:14:41
위치를 아는 사장님의 뒤를 고양이의 모습으로 따라갑니다. 이때도 레온은 자고있었기 때문에 의뢰를 참가하지 못했으니까요... 도착한 후 날아다니는 날파리를 보고 사냥본능이 발동하려다 멈춥니다. 지금은 중요한일을 하고있으니까요. 땅을 파는 해리 주변에서 누가 오지는 않나 경계합니다.
220
환영
(4257108E+5 )
Mask
2020-06-27 (파란날) 19:19:27
날파리가 너무 많이 나타나 꼬리로 이들을 내쫓으려 한다
221
기사님
(5378837E+5 )
Mask
2020-06-27 (파란날) 19:19:33
"연기같은 걸 피우면 날벌레들이 좀 물러가지 않을까요?" 양봉업자들도 쑥을 태운 연기를 뿌린다고 들었다. "냠." 일단 상자를 묻은 곳으로 오긴 했으니 파내야겠다 싶어 발톱을 이용해 흙을 치우기 시작했다. 겸사겸사 알짱거리는 벌레들을 한입거리 간식으로 만들면서.
222
상자 ◆Pm/Ihnyl6U
(064898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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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파란날) 19:25:07
이런 밤에 굳이 공원에 나오는 사람은 없는 것 같습니다. 주변은 조용하고, 땅 파는 소리만 들릴 뿐입니다. 날파리는 아무리 내쫓아도, 먹어치워도 어디선가 계속 나타나 들러붙습니다. 괜히 각다귀가 이집트의 재앙 중 하나였던 것이 아니라는 걸 몸으로 체험할 수 있게 되었군요. 삽으로 계속 땅을 파내려갑니다. 그러다 퉁, 하고 쇠에 부딪치는 소리가 납니다. 상자에 닿았네요. 상자를 꺼내봅시다. 금속 재질 몸은 흙이 묻긴 했지만 여전히 반짝거리고, 상자에 달린 6자리 숫자를 맞춰야 하는 자물쇠도 건재합니다. 밤새 우는 소리가 들립니다...
223
사장님 ◆5N3PBHNITY
(5694155E+6 )
Mask
2020-06-27 (파란날) 19:27:17
"흠.. 그래. 일단 상자를 얻었는데. 이걸 가져가서 열 것인가. 아니면 여기서 바로 여느냐가 문제로군..." 이라고 중얼거립니다. 어떻게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가? 라고 사무소원들에게 물어보려 합니다.
224
해리 ◆DPZp0yD7/I
(0722699E+6 )
Mask
2020-06-27 (파란날) 19:30:32
"엇차. 생각보단 가볍군요." 상자를 꺼낸 해리는 6자리 숫자를 맞춰야하는 자물쇠를 보고 어제 수색조로 향했던 사람들에게 물었다. "혹시 그때 뭐 발견하신 거 없습니까? 이... 번호라던가, 힌트라던가 말입니다." 그러고나서 해리는 사장님의 중얼거림을 듣고 곧바로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개인적으론 가져가서 여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비밀스러운 걸 남들이 보기라도 하면 괜한 의심을 살테니까요. 개인적인 경험으로도 그 편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 뭐시기냐... 육감이라는 게 있잖아요?"
225
환영
(4257108E+5 )
Mask
2020-06-27 (파란날) 19:32:13
"여기서 여는 게 낫지 않을까요? 솔직히 궁금하잖아요?" 다른건 참아도 궁금한건 못 참습니다. 그의 꼬리가 살랑살랑 흔들리고 있습니다.
226
기사님
(537883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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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파란날) 19:32:37
"타임머신..." 물론 그건 10년 뒤 쯤에 와서 열어보는 거지만, 어쩐지 땅에서 나온 상자의 비밀번호를 풀고 열어본다는게 비슷하다고 생각해 작게 중얼거렸다. "비밀번호 제가 적어두긴 했어요." 상자는 가져가서 열자는 의견에 표를 실었다.
227
레온 ◆cRs8n0UzMM
(46528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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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파란날) 19:33:41
"가져가서 여는게 좋지 않을까요" 새 우는소리에 귀를 쫑긋거리며 말합니다. 여긴 너무 틔여있어서 언제 누가 올지 모르니까요. 어쩌면 보고있을지도... 그렇게 생각하며 적어도 카페라도 가는게 좋을것같다고 말하려합니다.
228
상자 ◆Pm/Ihnyl6U
(064898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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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파란날) 19:35:48
여기서 열자 한 표, 가져가자 세 표네요. 다수결로 해서 가져가는 쪽으로 하겠습니다.
229
상자 ◆Pm/Ihnyl6U
(064898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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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파란날) 19:41:24
확실히 상자는 생각보다 가벼웠습니다. 안에 뭐가 들어 있기에 이렇게 가벼운 걸까요? 그건 돌아가서 열어봐야 알 수 있겠지요. 의견이 약간 갈리긴 했지만 가져가서 여는 쪽이 대다수였으므로, 결국 가져가서 열어보기로 합니다. 하기야 안전한 공간에 가서 여는 쪽이 더 낫겠지요. 누가 감시하고 있을지도 모르고... 다시 후덥지근한 밤거리를 걸어 사무소로 돌아갑니다. 상자에 숫자를 조합해서 열어보면... 안에는 투명한 액체가 든 반투명한 플라스틱 앰플이 .dice 2 6. = 2 개 들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쪽지가 있습니다. [지난번 실험 결과물입니다. 아직 불안정한 부분이 있으니 감안하여 사용해주십시오.] 알 수 없는 약물입니다. 효과가 뭔지, 저 앰플을 부러뜨려 마셔야 하는지, 주사해야 하는지, 그것도 아니면 발라야 하는지, 정말 하나도 정보가 없습니다. 다만 그 지하시설에서 다른 곳으로 이걸 보내려고 했다는 건 확실합니다. 다른 조직이 배후에 있습니다.
230
캡틴 ◆Pm/Ihnyl6U
(064898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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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파란날) 19:41:44
?아니 다갓 여기서 최소치를 주다니 대체 왜 그러세요
231
사장님 ◆5N3PBHNITY
(569415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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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파란날) 19:46:15
"큰 일에 말려든 것 같다만은, 아니마 관련이니 전공에서 멀어지는 건 아닌 것 같군." 이 앰플을 주사하거나 마시거나 바른다면 그 박쥐같은 느낌이 된다거나.. 혹은 아니마화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에 가까울까.라고 추측해봅니다. "그러면.. 이것은 어떤 곳에 보관하는 게 좋겠는가?" 아니면 이것을 미끼로 조직을 수사할 것인가. 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미끼라면 민간인이 어쩌다 열어버린 컨셉이려나. 라고 생각합니다.
232
해리 ◆DPZp0yD7/I
(072269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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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파란날) 19:47:39
"이건 또 뭐야..." 해리는 플라스틱 앰플을 보곤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쪽지의 내용을 보고 말했다. "실험 결과물... 그때 우리랑 치고받았던 그 괴한과 관련 있는 내용일지도 모르겠군요." 끄응하는 외마디 신음을 내며 생각에 잠겼던 해리가 나름대로 자신의 의견을 말했다. "그때 그 대학교에서 이걸 다른 곳에 보내려 했던 거 같습니다. 수수께끼의 약물과 꼬리에 꼬리를 문 배후 조직이라... 굉장히 익숙하기 짝이 없는 장면이군요." /묘하게 편한 진행을 거부하는듯한 다갓이군요...
233
레온 ◆cRs8n0UzMM
(4652888E+6 )
Mask
2020-06-27 (파란날) 19:48:23
"...이거 그냥 미치광이 교수의 미친짓이 아니었나보네요." 뭔가 큰 일이 있는 것같다는 불길한 예감에 중얼거립니다. 단순한 일이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이대로 가만히 있을수도 없으니 앰플을 자세히 살펴봅니다. 느낌으로는 이걸 어떻게 하면 저번 괴한같은 존재가 만들어지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 괴한 피가 이상했는데... 주사일까요?" 나름대로 추측한걸 중얼거려봅니다
234
캡틴 ◆Pm/Ihnyl6U
(064898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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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파란날) 19:49:07
많이 있으면 좋긴 한데 딱 두 개라니... 그러게요 지난번 71도 그렇고 편한 진행을 다갓이 걷어버리고 계세요
235
환영
(4257108E+5 )
Mask
2020-06-27 (파란날) 19:49:38
이번턴은 패스할게요!
236
캡틴 ◆Pm/Ihnyl6U
(0648987E+6 )
Mask
2020-06-27 (파란날) 19:50:10
그럼 다음 턴에 뵙겠습니다(끄덕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