갸아악(대충 반말 지민이가 어색해서 죽으려는 사람) 그쵸 ㅋㅋ큐ㅠㅠ 아쉽지만 어쩔 수 없으려나요... :< 뱀파이어 지민이는 아무래도 조금 거만(?)할 것 같아서 반말로 잡기는 했는데 그러다가 제가 죽을 것 같다는 문제가 생겨버렸습니다... 제가 지금 지민이랑 낯가리는 중이라... 말투도 그렇고 좀 번역체??라고 할까 너무 딱딱하게 매끄럽게 연결되지 않는 기분이 드는데 아마 조금 돌리다 보면 나아지겠거니... 하고 넘어가주심 감사하겠습니다 ㅠㅠㅠㅠ 글이 안 써져요 맙소사(광광) 진짜 지민이 아니 이건 대체 뭐(방황) 이름은 이안으로 정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 감사해요 성운주! 사실 저도 중성적인 이름이 계속 떠오르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고민하던 중에 성운주도 비슷한 느낌을 받으신 것 같아서 기쁘게 정했습니다! 갱신하고 갑니다! 저도 늘 많이 사랑하고 응원하고 있어요 성운주!
(당신의 반응이 여인, 이사도라에게는 꽤 익숙해보였다. 호의보다는 경계나 적의에 익숙한 사람의 반응이다. 일말의 동요도 없는 고요한 시선이 당신을 향했다.) 아뇨, 은혜는 갚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지극히 사무적인 말투다. 침대 맡의 작은 탁상에 소독솜과 붕대가 담긴 트레이를 내려놓았다.) 직접 하실 수 있으십니까? 아직 안정을 취하는 편이 낫지만 깨어나신 분에게 해드리는 건 불편하실까 하여.
(당신의 반응이 여인, 이사도라에게는 꽤 익숙해보였다. 호의보다는 경계나 적의에 익숙한 사람의 반응이다. 일말의 동요도 없는 고요한 시선이 당신을 향했다.) 아뇨, 은혜는 갚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지극히 사무적인 말투다. 침대 맡의 작은 탁상에 소독솜과 붕대가 담긴 트레이를 내려놓았다.) 직접 하실 수 있으십니까? 아직 안정을 취하는 편이 낫지만 깨어나신 분에게 해드리는 건 불편하실까 하여. (배려라 부르기에는 지나치게 딱딱하고, 아니라 하기에는 부드러웠다. 부드러우나 절도 있는 그 자신의 태도와 유사했다.) 자택입니다. 제 집 앞에 쓰러지셨기에 안으로 들여왔습니다만... (입 밖으로 내지는 않았지만, 문제라도 있느냐 묻는 것 같았다.) 말하신대로 이곳은 인적이 드뭅니다. 떠도는 소문에 쉽게 휘둘리는 자들이 오지 않으려 하여 조용하죠. 그러니 원하시는만큼 머물러 가시길 바랍니다. (조근조근하게 이야기하는 목소리가 흔들림 없는 바다처럼 잔잔했다.)
너무 멋지기만 한걸요! 뱀파이어 지민이라면 어쩐지 그럴만도 하겠다 싶기도 하고요. 저야말로 성운이를 너무 오랜만에 굴렸더니 어색해 죽겠어요...성운이랑 내외하는 기분이에요(?) 스모그 짙게 낀 근대 영국 즈음을 상정하고 돌리고는 있는데 그 느낌이 잘 나는지도 모르겠고요. 둘다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걸로....(흐릿) 이안! 어울리는 이름이네요. 사실 이제와서 괜히 저 이름으로 골랐나 싶기도 해요. 성은 마음에 드는데 이름이(쓰읍) 갱신하고 가요! 늘 사랑하고 응원하고 있어요, 지민주!
성운이도 넘 멋진 걸요 뭘! 빨리 정체까고 진행시켜보고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캐릭터들도 저희랑 내외하고 있지 않을까요(대체) 이름은 사실 저도 조금 중성적인? 이름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었으니까요 :3 아마 이안이 아니었더라도 그 비슷한 느낌의 이름이었을 것 같긴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으리고 일단 답레를 확인했다는 걸 알리기 위해 갱신함과 동시에 답레가 이번엔 좀 많이 늦어질 것 같다는(...) 것 역시 전합니다...(머리박) 어흑 죄송합니다 😭 요새 컨디션이 좀 너무 저조해서 좀 늘어져버리더라구요... 바쁘기도 하고... :< 갱신하고 가요 :3 저도 늘 많이 사랑하고 응원해요 성운주!
멋지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역시 오너 눈에는 자식이 성에 안 차는게...(아무말) 그러게요, 얼른 지민이가 뱀파이어라는 거 알고 자기 피 마셔도 된다고 덤덤하게 말하는 성운이가 보고싶네요! 그럴 수도 있어요...성운이도 저를 어색해하고 있던 차가 아닐까요(?) 무슨 느낌인지 알 것 같아요! 저도 지민이나 성운이 보면서 그런 느낌을 받았거든요. 사실 두명 다 본명도 그런 느낌이고요. 답레는 천천히 주셔도 괜찮아요. 저도 애초에 처음 개강이다 정정이다 해서 정신이 없는 터라 확인이 느리고.... 요즈음 많이 바쁘세요? 적어도 몸은 건강하셨으면 좋겠네요. 밥도 잘 챙겨드시고 잠도 잘 주무시고요. 저도 늘 사랑하고 응원해요, 지민주.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사랑해요. 지민주도, 지민이도.
그쵸그쵸 일단 생김새나 키도 일반적인 여성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고...(?) 앗 성운주도 많이 바쁘시군요. 저어도 뭐 요새 정신을 어디 빼놓고 다니는지 모르겠네요 😂 몸과 정신이 같이 망가져 가는 것 같은데 어떻게든 추스르고 있는 중입니다...(파스스( 답레는 이번주 안에는 꼭! 꼭!! 드릴게요!! 이번 주말에는 제가 너무 정신이 없어서 뭘 못했네요... OTL 저도 성운이랑 성운주 둘 다 너무너무 사랑하고 있어요!! 늘 좋은 하루 보내시길 응원하고 있어요. 갱신하고 가요, 나중에 봬요! :>
성운이는 정말...그렇죠....키 180 넘는 근육질 숏컷 여성......(?) 아무래도 처음 다니는 대학생활에 개강하고 가으이 들어보고 하니까 영 정신이 없더라고요. 몸은....영양제라도 먹어가면서 꼭 챙기세요. 영양제 비싸더라도 좋은 걸로 챙겨드시고....답레는 천천히 주셔도 괜찮아요. 저도 영 상태가 안 좋아서 느릿느릿하게 답레 드리고 있는 판인 걸요. 애초에 저희 둘다 느리더라도 길게 가서 여기까지 오고 있는 거고... 지민이랑 지민주 둘 다 사랑해요!! 늘 응원하고 있기도 하고요. 늘 좋은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진 빚은 어떻게든 갚는 주의여서. (인간의 수명은 한없이 짧다. 이안이 오래도록 살아오면서 느낀 점은 그것이었다. 허무하게 느껴질만큼 짧은 시간, 늦장을 부릴 여유는 없다. 빚을 져놓고 갚아버리기도 전에 죽어버리면 허무하지 않은가.) 직접 하지. (당연한 말이지만, 상처를 남에게 부탁할 처지가 아니었다. 그랬다간 수분도 지나지 않아 기이한 회복력을 지닌 흡혈귀라는 사실이 들통날테니 당연했다. 상대는 다소 딱딱한 태도-이안에게는 편안하게 느껴지는-를 유지했으나,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불과 5분 전에 만난 상대를 신임할 수 있는 증거는 되어주지 않았다.) 떠도는 소문이라 함은? (이안은 상대를 지긋이 바라보았다가 금새 흥미를 잃은 눈으로 고개를 갸울였다. 답은 들어도 그만, 안 들어도 그만이긴 했다. 인간의 사고방식은 예나 지금이나 비슷한 것이어서, 제 아무리 흥미로운 소문이라 한들 내용은 결국 도긴개긴이었다. 인간의 소문 따위에 흥미를 잃어버린지는 이미 오래 되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키 큰 근육질 숏컷 여캐 제가 아주 많이 좋아합니다 ❤ 앗 아무래도 그렇겠네요 고등학교에서 학년 하나 올라가는 거랑 고등학생에서 대학생이 되는 건 아예 다르기도 하고... 영양제는 까먹지 않고 잘 챙겨먹으려고 해볼게요 :3 성운주도 바쁘신 시기이니만큼 밥도 영양제도 잘 챙겨드시기예요! 잠도 잘 주무시고... 그리고 이해해주셔서 감사해요. 네네 느긋하고 길게 이어가요!! 저도 성운주랑 성운이 많이 사랑하고 응원하고 있어요.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그렇다면야. (고개를 끄덕였다. 그 자신에 대한 이야기임에도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태도였다. 빛을 갚는 것도, 갚지 않는 것도.) 알겠습니다. (굳이 만류하지 않았다. 그러나 애초부터 당신의 몸에 붕대가 감아져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미 당신의 상처를 봤을 테니 이제와서 늦은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반대로 말하자면 그럼에도 여인은 어느 말도 섣불리 꺼내고 있지 않았다.) 극악무도한 자가 살고 있느니, 마녀니, 괴물이니...그런 종류의 소문 말입니다. (분명 제 입으로 고하기는 껄끄러운 이야기일 것임이 분명함에도 여인의 목소리는 고저 없이 잔잔했다.) 저택에 다른 사람들이 접근하지 않은지도 벌써 몇년이니 이제와 누군가가 방문할 일도 없을 겁니다.
늦어서 죄송해요, 지민주. 대학생활....원래 이렇게 고등학교 수행평가 기간 같은 건가요....??(골골) 물촌 저도 좋아ㅎ(삐-뽀삐-뽀) 하지만 숏컷 여캐...남들한테 벽치는데 날 사랑하는 근육질 숏컷 여캐....안 좋을리가 없잖아요????(폭주) 맞아요, 맞아요. 사실 비대면으로 해서 더 이상한 감이 있나 싶기도 해요. 잠...까지는 몰라도 밥이랑 영양제는 꼬박꼬박 챙겨먹고 있어요. 저야 며칠이 지나도 지민주가 오실 거라는 믿음이 있으니까요, 늦는대도 기다릴 수 있어요. 사실 저 자체도 띄엄띄엄 들어오는 처지고... 지민주랑 지민이 많이 사랑해요♥ 좋은 하루 보내셨기를 바라고 늘 응원해요!
픽크루 출처: https://picrew.me/image_maker/684058/complete?cd=y6VEk886Bd 사실 원래대로면 완전히 사진을 반대로 돌려야 맞지만...일단 성운이 픽크루예요. 늘 성운이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지민주. 별로 해주는 것도 없는 오너라서 늘 미안해요. 그리고 고마워요.
(이안은 상처가 났던 부위를 지긋이 눌렀다. 방금 막 잠에서 깨어난 탓도 있고, 무엇보다 고통에 어느정도 무던해 진지라 상처가 얼마나 나았는지를 가늠하기가 어려웠다. 얼마동안 정신을 잃었는지도 모르겠고. 꽤 오래 잠들어 있었다면 아마 실시간으로 상처가 나아가는 것을 봤을 수도 있겠지만... 여하튼, 현재 이안에게는 아무런 정보가 없었다. 도대체 얼마나 오래 쓰러져 있었는지, 지금 상처는 어느 정도인지, 상대는 과연 무엇을 봤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섣불리 움직일 수는 없었다.) 극악무도한 자라는 건 당신 이야기인가? (턱짓으로 까딱, 하며 당신을 가리켰다. 딱히 마녀처럼 보이지는 않는데. 오늘 처음 본 사람에게 대뜸 물어보기에는 다소 예민한 부분일 수도 있겠지만, 알게 뭐야. 그런 것 따위 신경쓰지 않게 된지 오래였다. 그래도 조금은 웃긴 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뱀파이어조차 본 적 없을 것이 분명한 인간들끼리 마녀니 뱀파이어니 떠들어대는 꼴들을 보니... 인간들은 참 사서 걱정하는 걸 좋아하는 것 같았다.) 그건 다행이군. (제 얼굴을 본 사람이 늘어봐야 귀찮아 질 뿐이니. 그보다, 아무리 봐도 사람인 것 같은데 왜 뱀파이어마냥 몇 년동안 남들과 교류 없이 살아간듯이 이야기하는 건지 알 수가 없었다. 보나마나 인간들 특유의 시시껄렁한 별 거 아닌 이유일 게 분명하긴 했지만.)
아앗 성운주...(토닥토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들한테 벽치는데 날 사랑하는 근육질 숏컷 여캐 << 성운이 지민이 둘 다 해당. 이래서 이 둘의 조합이 좋단 말이죠... 뭔가 너 밖에 없단 느낌이 팍 들지 않습니까(들썩들썩) 게다가 각자의 캐디도 오져서 성격 안 보고 붙여놓은 모습만 봐도 좋다구요(광광) 잠...은 잘 모르겠다는 말이 매우 걸리는데요?(흐릿) 그래도 식사라도 잘 챙겨드시고 계시다니 다행이예요(뽀담) 어흐흑 감사합니다 사실 요새 정신을 어디 빼놓고 다니는지 모르겠어서...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6월쯤 되면 조금 널널해질 것 같긴 한데 말이죠(침침) 아니 맙소사 여러분들!!! 동네 사람들!!!! 저기 좀 보세요 저 아이가 제 일댈 파트너 캐릭터입니다!!!(동네방네) 네? 빛밖에 안 보인다구요? 사실 저도 그래요(???) 아니 해주는 게 없는 오너라뇨... ㅠㅠㅠㅠ 픽크루도 종종 들고오시고 너무 예쁜 그림도 들고 오시는 게 얼마나 좋은데요... ㅠㅠㅠㅠ 저야말로 하는 거 없는 오너여서 늘 죄송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넙죽) 갱신하고 갈게요! 좋은 하루 보내시길 응원하고 있어요!! 저도 많이 사랑합니다! ❤
(당신의 말에 여인은 잠시 손을 멈추었다. 당신을 바라보다가, 이내 시선을 돌렸다.) 그렇겠지요. (그 자신의 이야기라는 자각은 있는 것일까? 여인의 말은 담담하기만 했다. 그래서 여인이 극악무도한 사람처럼 보였냐, 묻는다면 표면적으로는 그럴지도 모르겠다는 답이 나올 것이다. 샛노란 눈은 사람들로 하여금 이질감을 가져다 주기 충분했고, 눈가를 크게 가로지르는 흉터는 흉흉하기 이를 데 없었다. 그러나 여인이 당신을 대하는 태도를 보자면 또다른 답이 나올 수 있을 것이었다. 여인은 존중과 예의를 아는 자처럼 보였다. 작은 동작에도 기품과 위엄이 드러났다. 말씨는 부드러우면서도 강단 있었다. 열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은 모른다지만, 적어도 극악무도한 자로 보이지는 않았다.) 그러니 몸이 회복될 때까지 편안히 머물렀다 가시길 바랍니다. (지금도 보라. 누가 누굴 걱정하는 것인지, 당신을 배려하는 것이 뻔히 보이는 말이었다.)
사죄드릴 일이 많아 픽크루라도 놓고 갑니다....너무 오랜만에 온 것 같은데, 변명이라도 하자면 과제에 치이고 중간고사가 곧 다가와 정신도 없고 답레는 한 번 날라가질 않나...이렇게 말해도 변명은 변명이겠죠. 늦어서 죄송해요, 지민주88 맞아요!!! 어떻게 그걸...사랑하지 않을 수 있죠??? 서로가 서로의 전부인 관계를 어떻게 싫어하겠어요 정말....게다가 근욱질 숏컷 여캐라고요...갓갓캐디... 밥은 정말로 잘 챙겨먹고 있어요. 한국인은 밥심인 걸요? 다만 잠은...잠은 과제에 치여 사라졌어요 교수님 나빠요8ㅁ8 저는...종강을 하면 이제 좀 괜찮아지지 않을까요 아니면 하다못해 중간고사 시즌이 넘어가면.......(흐릿) 늘 성운이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지민주. 사실 지민주 반응때문에 픽크루나 그림 쪄올 맛이 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지민주는 지민주 자체로 좋으니까 아무래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갱신하고 가요! 늘 사랑하고 응원하고...좋은 하루 보내고 계시길 바래요!!
(담담한 당신의 대답에 이안은 흠, 하는 소리 정도만을 낼 뿐, 별다른 반응은 보이지 않았다. 이제까지의 행동거지로 미루어 보아하건데, 조심스러워 한다기보다는 심드렁 한 것에 가까울 것이다. 외모는 둘째 치더라도, 작은 행동 하나하나나 말투만 보더라도 당신이 소문 속의 마녀 같은 인물이 아니라는 것은 알 수 있었다. 그런데 왜 그런 소문이 났는지는 뭐-알 수도 없고 알 바는 아니지만 보나마나 입 가벼운 누군가가 생각 없이 흘리기 시작한 소문이 퍼지고 퍼지다보니 이 지경까지 왔다, 정도가 아닐까 가벼이 추측해 보았다.) 폐를 끼치고 싶은 생각은 없으니 오래 머물진 않겠다. (마음 같아서는 오늘 당장이라도 뜨고 싶었지만... 당신을 떠보기 위한 시간 정도는 필요하지 않을까 싶었다. 당신이 치료 중에 어디까지 보고 어디까지 알게 됐는지, 이안에게는 그것을 파악할 필요가 있었다. 물론 들키지 않은 채라면 머무르는 것이 오히려 독이 될지도 모르지만... 어쨌건, 몸이 아직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것도 사실이라 어차피 바로 떠날 수는 없었다. 이른바 탐색전이다.) 그보다, 당신은 겁이 없나보군. 요즘 세상에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 덥썩 주워 오면 큰일나는데. (슬 웃으며 비꼰다기 보다는 놀리는 듯한 느낌으로 말했다.)
맙소사 주말을 한참 넘겨버렸네요 죄송해요 성운주 OTL 요새 매일 새벽 세네시에 겨우 잠들 정도로 바쁘게 굴려지고 있어서 차마 정신이 없었습니다... ㅇ(-( 아니 그쵸 변명이 맞긴 한데요(왱알)
으아악 아니 세상에 애초에 저부터 늦어서 정말 신경 안 쓰고 죄송해하실 필요 없는데 이런 맙소사 픽크루라니 *^* 아니 그런데 성운주 이미지가 조금 이상한 것 같네요. 제 눈에는 환한 빛 밖에 안 보이는데 성운이는 도대체 어디에 있죠? (격한 끄덕임) 원래부터 벽을 세우던 캐릭터들이 세상이 피폐해진뒤로 서로 의지하며 이제는 서로서로 밖에 없어져버린 이 맛집 서사... 아앗... 바쁜 대학생활을 보내고 계시는군요 그쵸 교수님들 나빠요(???) 하루빨리 바쁜 시기가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저도 성운주도 8ㅁ8 제 반응은 어여쁜 캐릭터를 볼 때 반사적으로 나오는 것 뿐인걸요. 저도 요새 픽크루를 조금 뒤져보고는 있는데 뭔가... 지민이 캐디가 굉장히 심플한 편인데 오히려 심플해서 그런가 제가 생각한 그 느낌을 내기가 어렵네요 :/ 지민이 픽크루로 만들기 어려워... 갱신하고 가요!! 저 같이 글러먹은 파트너를 늘 좋아하고 응원해주시는 차칸 성운주 저도 늘 많이 좋아하고 응원합니다 ❤ 쫀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잔소리 왱알) 잔소리는 여기까지 하고... >>184 아이구...힘내세요 지민주....저도 몸이 두개였으면 좋겠는데 사실 그러면 몸 두개가 서로 쉬겠다고 싸울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대체)
그리고 이건 비밀인데(이렇게 말한 시점부터 비밀이 아니다) 제가 맨 처음으로 드렸던 그림 기억하세요?? 지금 다시 보면 끔찍할 정도로 못 그린 그림인데 좋아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죠... 사실 그래서 오랜만에 터치펜 잡고 그 그림 리메이크 해보고 있어요. 그림은...아직 색 깔고 있는 중이라서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183 건강이요? 그게 뭐죠 먹는건가요? 는 농담이고 챙길 수 있는 만큼 챙기고 있어요! 제가 또 제 몸은 끔찍히 아끼거든요(?) 성운주도 건강 잘 챙기고 계신가요! >>185 ㅋㅋㅋㅋㅋㅋ 않 ㅋㅋㅋㅋㅋ 그건 그래욬ㅋㅋㅋㅋㅋㅋ 몸이 두개여도 어차피 둘 다 나니까...(흐릿) 헉 네네 사실 상판이나 커뮤 뛰면서 그림 받아본 적이 몇 번 안돼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 리메이크 중이시구나!! 벌써부터 광대가 하늘을 뚫고 치솟아 올라갈 것 같지만 성운주도 바쁘신 것 같고 무리는 하시면 안돼요??
건강이라도 챙기고 계셔서 다행이에요...저는 매번 영양제 까먹고 그래서 혼나기도 하고 그러거든요. 지민주는 이러지 마세요(?) 그으래도 운동하고 잠 부족인 거 빼면 나름...나름 잘 챙기고 있을 거예요(??)
맞아요!! 둘 다 저니까 둘 다 핸드폰 하고 싶다고 난리칠 게 뻔해요 뻔해...그때 좋아해주셔서 정말로 너무 기뻤었어요. 다른 그림들도 그렇게 잘 그린 것도 아닌데 늘 좋아해주시고...넨, 리메이크 중인데 확실히 그림 실력 늘은 게 쨘 보이니까 조금 뿌듯하더라고요. 이번은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아마도...??ㅋㅋㅋ 무리는 안 할게요!!
까먹지 말구 챙겨드셔야 해요!! :< 운동... 그러고보니 저도 진짜 운동 좀 하긴 해야 하는데 말이예요 ㅋㅋㅋㅋㅋㅋㅋ 숨쉬기 운동이랑 손가락 운동 말고 운동을 하지 않은지 어언 6년 가까이가...(먼산)
저는 그림을 못 그리는 것도 있고... 또 절 생각해서 시간을 쪼개서 그림을 그려 와주시는 건 늘 기쁩니다 😄😄 제가 보기엔 진짜로 잘 그리시기도 하구요!! 헛 그렇다면 저희 집 천장을 뚫을 기세로 기대하고 있을게요(???) 네네 무리는 마시고 늘 몸이랑 건강부터 잘 챙기셔요!(잔소리 왱알)
노력은 해볼게요....하지만 매번 바빠서 잊고 마는 걸요88 맞아요, 이러다 정말 건강이 개판날 것 같아서...걷기 운동이라도 해야 할 것 같은데 말이에요!
저야 지민주가 늘 한결같이 좋아해주는 모습을 보면 힘이 나는 걸요! 돈이 없어서 커미션도 못 넣으니까 제 시간이라도 갈아넣어야 하지 않겠어요(?) 지민주 주접을 보면 늘 다음 그림 그릴 힘이 나요, 정말로. 네에, 몸이랑 건강 챙기려 노력이라도 할게요! 지민주처럼 걱정하시는 분이 있는데 안 챙길 수 없죠. 지민주도 꼭 몸이랑 건강 챙기시기예요!
정신 없이 바쁜만큼 더 챙겨야 한다구요 8ㅁ8 맞아요... 이러다 단명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는데 또 운동하자니 귀찮고 ㅇ(-(
언젠가는 커미션이라도 꼭 한 번 넣어보고 싶네요 돈이 없어서 문제지만(흐릿) 저야 할 수 있는 게 진심 다해 주접 떨기 밖에 없는걸요 😂😂 네네 물론이죠 저도 최대한 챙길게요! 성운주가 걱정해주시기도 하고 무엇보다 잔소리 하려면 저부터 잘 챙겨야 하는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 아니 대박 자려고 누워서 봤다가 눈이 번쩍 떠졌어요 어쩌죠 성운주 책임지세요(???) 늘 너무 잘 그리신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번 그림은 진짜 역대급인 것 같네요 와... 와... 성운이와 성운주... 그저 빛... 잠깐 히말라야 등반해서 정상에서 성운이 사랑해 좀 외치고 오겠습니다 이건 정말 온 세상이 알아야 할 잘생쁨이다... 아니 성운주 정말 나날이 그림 실력이 더 느시는데 이러다 저 심장 멎어서 죽어요??(뭔) 정말 선물 너무너무 감사하고 성운주가 어디 계신지 몰라서 동서남북으로 절 한 번씩 올릴게요. 지금 늦은 새벽 시간만 아니었으면 진심 꾹꾹 눌러담아서 장문으로다가 글을 써오는 건데 말이죠 orz... 여하튼 제가 드릴 수 있는 건 비루한 주접과 사랑 밖에 없지만 그거라도 진심 듬뿍 담아 드릴게요 사랑합니다(진지) ❤ 그러고보니 눈에 흉터가 안 보이는데 성운이가 아직 멀쩡히 선수 생활 할때인가요??
아녀...성운주가 흉터 안 그리면 태반은 까먹은 겁니다 화르륵 그린다고 그걸 빼먹으면 어케......일단 지민이랑 있는 성운이 맞아요!! 특히 공들인 포인트는 성운이 입꼬리...약간 김수현 배우님이랑 비슷한 느낌 주려고 많이 노력했는데 되었는지는 모르겠어요. 마음에 드셨다면 다행이에요!! 일단 잠시만요...
아닠ㅋㅋㅋㅋㅋㅋ 그랬군요 뭔가 성운이가 미묘하게 행복해보여서 혹시 흉터 생기기 전인가 싶었어요. 성운이 입꼬리... 그림은 잘 모르지만 딱 봐도 공 많이 들이신 게 티가 나요!! 성운이 진짜 넘모 예쁩니다... ㅠㅠㅠㅠㅠ 마음에 들다 못해 행복하네요 너무 예쁘고 멋진 선물 감사해요 성운주!! 이렇게 받기만 해서 정말 어쩌나 모르겠어요 저도 뭐라도 돌려드려야 할텐데...
그리고 조금이라도 더 수다 떨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여기는 새벽 4시여서 전 슬슬 자러 가봐야 할 것 같네요... ㅠ 자기 전에 너무 멋진 선물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성운주! 많이 사랑하고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늘 응원합니다!!
(당신의 추측은 반은 맞고 반 정도는 틀렸다-고 할 수 있겠다. 입가벼운 누군가가 흘리기 시작한 건 맞지만, 그것만 있다고는 할 수 없었다. 사실을 기반으로 한 소문은 한 방울 두 방울 모여 진실을 가릴 정도가 되었다.)(당신의 말에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원하신다면. (담백한 답이었다. 속으로 식재료가 얼마나 남아있을지, 붕대나 소독약과 같은 여타 생필품들이 얼마나 남아있는지 따져보았다. 아마도, 괜찮을 것이다. 제가 쓰지 않아 먼지만 쌓이는 것들은 많았으니.) ... (놀리는 듯한 당신의 말에 옅은 미소를 머금었다. 가벼웠고, 어째서인지 모를 음울함과 체념이 얼핏 드러나는 것 같기도 하였다. 그는 시선을 돌렸다. 어둠 속에 잠긴 얼굴은 감정을 짐작하기가 쉽지 않았다.) 글쎄요, 겁이 없다기보다는... (무언가를 생각하듯 목소리가 끊어졌다. 얼마 지나지 않아 건조한 목소리가 이어졌다.) 일이 생긴다 한들 상관 없어서요. (모호한 말이었다. 입꼬리가 잠시 비틀렸다가, 그 미소마저 가라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