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에 마교가 크게 발흥했다. 사파와 정파가 힘을 합쳤고 정마대전이 벌어졌다. 이후 무림에 평화가 찾아오는듯 했으나...기이한 일들이 곧 중원에서 벌어졌다. 시간이 흐른 지금에 와서는 구전으로 전래된 신비하고 괴팍한 이야기들. 나는 그런 이야기들을 무림비사라는 한 권의 책에 담아보고자 한다. 허나 읽는 이여. 당부하건대 두 가지를 기억하라. 영웅은 시련을 통해 담금질되고. 모든 인간은 결국 죽는다는 것을.
슬로우하다는 점과 흔치 않은 무협이라는 점이 나를 자극하는구먼... 그러믄 질문을 좀 해볼까 [약점]은 극복이 불가능하기에 [약점]인 것인가? 예를 들어 [망나니]의 경우는 어떤 수단을 쓰더라도 호감도를 4 위로 올릴 수는 없는 것이야? +로 [망나니]와 [의형제]를 같이 획득할 경우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는지?
의형제의 경우 시작부터 관계가 5인 인물이 존재하는 상태로 알고 있단 말이지, 이 경우 의형제는 망나니 특성에 영향을 받지 않는 독립적인 존재라고 보아야 하는가? 혹은 아예 둘이 결이 다르다면... 친화력과 망나니의 경우에는 어떻겠나? 호감도가 4까지로 제한되는 망나니와 호감도를 4까지 쉽게 올릴 수 있는 친화력의 경우에는 서로 어떤 영향도 미치지 않는다고 보면 되겠나?
>>865 1. 약점은 완화는 가능할지라도 그 어떠한 수단과 방법을 사용하더라도 반드시 극복할 수 없서용! 절대로 극복하지 못하는 족쇄...마치 탈모와도 같은 그런것이에용! 2. 1에 의거해 망나니는 호감도 5를 달성할 수 없서용! 3. 약점만 가져가고 장점은 버려버리는 일이에용! 둘은 같이 적용할 수 없다고 보심 되겟서용!
>>866 약점의 기본명제는 모든 장점에 우선해서 작용된다는거에용! 무조건 약점이 더 세용! 따라서 친화력과 망나니를 같이 고른다면 망나니만 작용하는거에용!
>>867 1. 원래 방랑무사 자체가 낭인이라고 불리우는데 그 낭인이 특성으로 들어가면서 차이가 생겨용! 실제로 진행에서는 둘 다 똑같이 낭인이라고 해용!
예시를 좀 들어드리면 차이점은 낭인 특성을 고르면 시스템 보조가 들어가는 차이가 잇서용! 낭인 : 비무, 대련시 어떤 행위를 해도 패널티가 없음 방랑무사(무특성 낭인) : 비무, 대련에서 야비한 짓거리하면 패널티 있음
>>877 레스캐들끼리는 일상에서는 서로 조율하시면 되구용! 진행에서 만약 김캡 주재하에 벌어진다면 김캡 재량으로 다 판단해서 엥피시들과 싸울 때랑 크게 다르지는 않을거에용!
어 낮게 시작하는걸 원하시면 해드릴 수는 있긴해용! 무림비사 4년 역사상 최초겠네용!
일류 극에서 시작하는 이유는 1. 무림비사가 일주일에 진행이 한 번 있고 2. 진행 한 번에 보통 2시간 정도이며 3. 경지나 간극 올리는건 정말 오래 걸리기 때문
이어서 그래용! 육성스레를 다년간 여러번 운영해본 캡틴의 입장에서 레스주들간에 과한 경쟁이나 타 레스캐의 강함을 부러워하는 등의 일은 없기를 바라지만, 사람이란 그러기 쉽지 않거든용! 많은 육성스레들이 이러한 기존 참가자와 뉴비간의 차이로 인한 파워 밸런스 문제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고 이를 해갈하기 위해 뉴비 친화적인 정책을 펼친거라고 생각해주세용!
안녕하세요, 전에 천마신교 예약걸었다가 현생 때문에 너무 늦게 예약취소 했던 사람입니다. 현생이 너무 지옥같은 나머지 시트생각하면서 자고 있습니다 ㅠㅜ... 몇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특성을 협력자(-4) 천재(-5)/절맥(3) 원수(1) 를 특성으로 가져갈 생각입니다. 캐릭터 백그라운드는... 천마신교에 협력하는 세가의 천재로 태어났지만 절맥증으로 수명에도 무공에도 한계가 있었습니다. 집안에서나 혹은 자기 자신이 하늘의 벌을 받아 이렇게 태어닜다고 생각하여, 가출해서 어디 명문은 아니더라도 도문에 들어 도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도문에서도 답을 찾지 못했고, 되려 "하늘에 가득한 신불은 모두 선후의 구분이 없고 대소의 구별도 없으니 모두 도에 따라 행할 뿐이며 신과 인간이 서로 간섭하지 않는 것이든 생령을 교화시키는 것이든 모두 사사로운 것이 아니다. 바로 이른바 천도는 '어질지 않다'라는 것으로, 만물을 하나로 볼 뿐이다(漫天神佛,皆无先后之分,亦无大小之别,都不过是依道而行,绝地天通也好,点化生灵也罢,皆非一己之私,正所谓,天道‘不仁’,视万物如一 )"라는 말만 듣고 자신의 문제는 전혀 해결할 수 없었습니다. 어느날 천마신교를 따르는 교도들의 흔적을 사문의 명을 따라 색출하려고 했는데, 그 흔적에서 오히려 자신의 운명이 천마님의 시험이자 믿음의 증명이라고 '깨닫게' 되어 다시 가문으로 되돌아온 20대 청년으로 설정을 해봤는데요... 이 과정에서 사문과 확실히 연을 끊으면서 자신의 스승(이분도 좀 무공에만 공들인 땡추였습니다.)에게 하늘의 법도는 어질지 아니하니, 선악을 알지 못하고, 땅의 법도는 만물을 삼키니, 선악은 반드시 썩어 끝나며, 세상 사람들은 선악을 구분하기 어려워한다. 마치 음양이 아직 나뉘지 않은 것처럼.(天道不仁 不知善恶, 地道吞灭万物 善恶必以朽终, 世人难辨善恶 如阴阳之未分) 이라는 논지로 스승의 논지를 묵살시키고 사문을 나와버려서 스승 자체가 원수가 되었다는 설정이 가능할까요? 또한 이 캐릭터의 전체적인 설정이 가능할까요? 시트는 일이 다 끝나고 해야할 것 같지만 이정도 설정이 잡혔습니다.
아 제가 말을 또 끊었는데... 혹시 세가로 정하게 된다면 성씨를 정하지 않아야 할까요? 다이스를 굴린다는 말을 들어서요. 지금에서야 드는 생각이지만 사문에서 나오지 않고 원래 협력자 가문이었던 곳과의 연결을 다시 활성화시켜서 사부만 저렇게 내쫓고 자신이 사부의 자리를 차지했다는 설정도 가능할지 여쭙고 싶습니다. 아마도 천마신교에는 그게 더 이득이고 천마님께 바치는 것은 사문인 편이 더 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경우 다이스를 둘 다 굴려야 할까요? 혹은 사문만 다이스를 돌리고 협력자 가문이 있었다는 설정으로 가야하나요?
흐음, 배경 설정에 조금 애를 먹고 있는데 말이지. 강점/약점 조합도 조금 피드백을 받고 싶구먼.
먼저 강점과 약점은 이렇게 할까 싶은데. 【 강점 】 투혼 무골 의좋은 형제들 친화성
【 약점 】 역마살 원수(3명)
이립(30세) 이후로 나이를 잡아뒀는데 시스템적인 무림초출이 아니라 이미 무림에 나선 뒤라고 보아도 괜찮은가? 대강 약관이나 그 근처로 잡고 있네. 내공을 본격적으로 쌓은 건 무림에 나선 이후고, 그 과정에서 내공이 형편없어 처참하게 깨지다가 더러운 수로 몇몇을 살해했다는 느낌은 괜찮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