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에 마교가 크게 발흥했다. 사파와 정파가 힘을 합쳤고 정마대전이 벌어졌다. 이후 무림에 평화가 찾아오는듯 했으나...기이한 일들이 곧 중원에서 벌어졌다. 시간이 흐른 지금에 와서는 구전으로 전래된 신비하고 괴팍한 이야기들. 나는 그런 이야기들을 무림비사라는 한 권의 책에 담아보고자 한다. 허나 읽는 이여. 당부하건대 두 가지를 기억하라. 영웅은 시련을 통해 담금질되고. 모든 인간은 결국 죽는다는 것을.
그 원수 관련하여 시트에 적었던 희망사항만 수정해도 괜찮을까용? 너무 원수가 주위에 팍팍하게 산재한 것 같아서, 만일 코미디적인 원수도 괜찮다면 3번만 "별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혹은 터무니없는 우스꽝스러운 오해로) 백야에게 진심으로 칼을 겨누는 일방적인 원수"로 수정하고 싶어용. 1번 2번의 진지한 원수를 상대하다가 3번 원수로 좀 분위기 환기하고 가기도 한다는 느낌으로용...
홍홍 인코가 이게 맞나... 3개월 동결한지 얼마나 됐다고 또 동결인가 싶겠지만 눈물나게도 동결할게용... 매일 10시 넘어서 들어오니 일상도 시간이 안 나고 진행도 못 참여하는걸 보면 이게 맞는 것 같아서... 지원이랑 서사가 너무 얽혀버렸는데 또 동결하게 되서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재하주...
>>661 【 백야 】 경지 - 일류 간극 - 극 내공 - 15년 세력 - 사파 정신 - 2단계 명성 - 1단계 재산 - 은화 50 인물 호감도 - 3 정신타격&부상 - 0 도화전 - 0 강점 - 뜻밖의 문주(-5), 투혼(-5) 약점 - 못난이(+1), 원수(+3), 불완전단전(+1) 무릉도원 물품 - x 【 백의비도술 】 성취 : 3성 한 때 운남 일대에서 성세를 구가했던 백의문. 그 곳에서 가장 유명하고 강력한 무공을 꼽는다면 누구나 백의비도술을 꼽습니다. 하얀 옷을 주로 차려입은 백의문의 사람들처럼 빠른 속도로 날아가는 비도들이 마치 하얗게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대성한다면 무림일절이라 불리기에 충분하며 백의문이 운남에서 이름있는 사파로 들어갈 수 있었던 원동력이기도 합니다. - 1성 직사 : 비도를 직선으로 빠르게 쏘아내듯이 날립니다. - 2성 일변 : 쏘아보낸 비도의 경로를 한 번 바꿀 수 있습니다. - 3성 파 : 내공을 4소모해 쏘아보낸 비도를 깨뜨립니다. 비도는 작은 폭발을 일으키며 깨집니다.
【 월영심결 】 성취 : 3성 백의문의 다른 이름은 월영문이라고 합니다. 사실 이 둘은 별개의 다른 문파였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지만 진실은 이제 아무도 모를 정도로 긴 시간이 흘렀습니다. 월영심결은 백의문에서 가장 뛰어난 심법이자 오직 문주와 그 후계를 이을 수 있는 제자에게만 전수되는 심법입니다. 달빛의 기운을 담아 내공에 더하며 귀기를 흩뿌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보는 이들에게는 아름답다며 찬사를 듣지만 그 진가는 아름다움 뒤에 있는 법입니다. 아름다운 달빛에 현혹되지 마십시오. 달의 그림자에 무엇이 있을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 1성 단전과 내공 : 단전과 내공이 형성된다. - 2성 소주천 : 소주천이 가능해진다. - 3성 월기상인 : 기를 무기에 맺히게 할 수 있다. 내공의 속성이 '달빛'으로 변경되며 연한 파란색, 은색을 조합한 색을 띤다.
【 백의문白毉門 】 운남성에 위치한 사파 문파. 제자들의 배신으로 인해 사실상 몰락한 문파. 33대 문주로 백야가 취임하였다. 무당, 의원, 약초꾼, 장의사등이 모여 시작되었으나 이제와서는 그 구분이 크게 의미있지 않다. - 사제상속제도 : 문주의 제자만이 문파를 승계할 수 있다. - 문파유형 : 잔혹 - 낡고 부숴진 현판 : 백의문이라고 쓰여있는 낡고 부숴진 현판. 이런 것이라도 백의문이 사라지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한다. - 잡초가 무성한 연무장 : 잡초가 가득해서 연무장인지 벌판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다. - 퀴퀴하고 먼지쌓인 집무실 : 집무실에는 작은 개인 탁자 하나만이 있고 먼지만 쌓여있다.
>>698 1. 위키를 읽되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모르는 것이나 궁금하신 것이 있으시면 그때그때 바로 질문을 하실것! 무언가를 물어보는데에 굳이 허락을 받으실 필요없이 이게 궁금해용! 하고 물어보시면 나중에라도 스레를 확인한 레스주들과 김캡이 대답해드릴거에용!
2. 즐길것! 올드비와 뉴비의 격차와 같이 남들을 신경쓰시기보다는 캐릭터와 함께 즐기는 무림비사 세계를 즐겨주세용! 솔로 플레이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크게 상관없어용!
3. 진행에 관해서는 김캡보다는 레스주들에게 물어보실것! 왜냐면 김캡은 진행을 주관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김캡은 아무 신경 안쓰고 그냥 슥슥 하는거지만 레스주들 입장에서는 다르게 느껴지거든용! 그래서 진행 관련해서는 레스주 분들이 스스로의 입장에서 잘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김캡보다는 레스주 분들과 말씀 나눠보시는 편이 좋을거에용! 가령 김캡이 이렇게 서술할 때는 이런 편이다~~같은 것들이용!
4. 슬로우 스레라는 것을 꼭 기억하실것! 햇수로 4년차...내년 2월에 4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초장기 스레고 김캡도 고시생이기 때문에 진행은 주에 한 번 정도에용! 제가 다른 스레는 탐방하지 못한지가 상당히 오래되어서 요즘 육성 스레들의 트렌드가 어떨지는 잘 모르겠지만 굉장히 느긋하고 여유롭게 텀을 두고 진행이 한 번씩 이루어져용!(그렇다고 진행할 때 레스가 느리게 올라온다는 말은 아니에용!) 이에 맞춰서 레스주 분들도 상당히 느긋하시고 대부분이 성인(직장인)이시다보니 일상도 느긋하게 돌아간다는 점, 그리고 화력도 느릿느릿한 대신 잔불처럼 꾸준히 오래간다는점 기억해주시기!
5. 소통 무얼하고 싶으신지 말씀을 해주시면 적당히 서로 합을 맞춰가면서 할 수가 있어용! 그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을거에용!
6. 인생스레가 되기를 바라며... 김캡은 이 스레를 거쳐가신 분들, 러닝하고 계신 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하고 또 욕심을 부리자면 인생스레가 되기를 바라용! 그만큼 재밌게 즐겨주셨으면 하는거에용! 웃어도보고 슬퍼해보고 화내보고 기뻐해보고 과몰입도 해보고 상황판단도 해보고 그러면서 말이에용! 행복하게 스레를 즐기고 만족할만한 이야기와 나중에 언젠가 엔딩을 맞이하게 된다면 아름다운 이별이 있기를 원하는거에용! 그러니! 즐기실 마음만 있으시다면! 그리고 함께 러닝하실 마음만 있으시면 오케이에용~~~~~
감사합니다!!!! 올드비분들도 한분한분 감사합니다. 잠깐 딴데서 고민하던 사이에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무림비사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가는 듯합니다...ㅜㅡㅜ 좀 더 혼자서 고민해보고 원하는 방향성이 잡혔을 때 다시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많은 도움 매우 감사합니다!
>>703 【 단영 】 경지 - 일류 간극 - 극 내공 - 15년 세력 - 정파(구파일방 -5) 정신 - 2단계 명성 - 1단계 재산 - 은화 50 인물 호감도 - 3 정신타격&부상 - 0 도화전 - 0 강점 - 옥골선풍(-3) 약점 - 불완전단전(-1), 원수(-2) 무릉도원 물품 - x 【 건원청심법 】 성취 : 3성 건원청심법은 화산파의 제자들 중에서 장문인의 직전 제자가 아닌 자들이 익힐 수 있는 무공 중에서 가장 높은 수위의 무공입니다. 그 증거로 건원청심법을 익히면 나타나는 태청강기가 화산파의 절세고수들의 대표적인 강기입니다. 그 심득과 차원이 아득히 높아 대성한 인물은 반드시 초절정에 이른다고도 하는 이 무공은 오랜 시간 자하신공과 함께 구파일방의 일파이자 화산의 종주로서 우뚝서게 한 강력한 힘입니다. - 1성 단전과 내공 : 단전과 내공이 형성된다. - 2성 소주천 : 소주천이 가능해진다. - 3성 검기상인 : 기를 검에 맺히게 할 수 있다.
【 매화검형 】 성취 : 3성 화산파의 성명절기이자 천하제일검법을 논할 때에 단 한 번도 빠진 적이 없는 검법. 매화검법을 익히기 전에 제자들이 배우는 무공입니다. 매화검법의 기초를 다루고 있으며 자격을 갖추었을 때 매화검형은 매화이십사수검법으로 변화합니다. 매화가 피고 완전히 개화하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으며, 매우 고상하고 우아합니다. 한 번의 공격에 여러 곳의 급소를 공격하는 산검散劍입니다. - 1성 방방형 : 막 피어나는 듯한 매화 꽃잎처럼 검을 놀려 한 번에 2방위를 찌릅니다. - 2성 폐화 : 꽃봉오리를 닫는 매화처럼 검을 안으로 굽혀 전방을 방어합니다. - 3성 봉무 : 매화 꽃잎에 다가온 벌들이 춤추는 것 처럼 검을 어지럽게 휘두릅니다. 한 번에 3방위를 베어갑니다.
【 산화검객 성준 】 화산파의 3대 제자. 스승은 화산파의 2대 제자인 군자검 대민석이고 시조는 1장로 화산옹 송일해입니다. 이십사수매화검법을 통달하고 매화칠검을 대성한 명실상부 화산파의 최고수 중 하나인 매화칠검수의 말석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스승과 함께 나란히 매화칠검수에 오른 청출어람의 대표격인 인물입니다. 장문인에는 딱히 관심은 없으나 자신보다 약한 이가 장문인이 되는 것은 절대 참지 못하는 인물입니다. 호승심이 강해 어렸을 적 강호행에서 사파들을 찾아가 비무를 하여 40전을 연승하고 마지막에 파계회의 고수에게 패배한 이후 화산파에 돌아와 조용히 수양을 쌓았습니다. 그러나 자주 산문 밖으로 나돌아다니는 편으로 그를 모시는 여덟의 제자들은 항상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어있다는 소문도 돕니다. 제자들에게 크게 관심을 쏟는 편은 아니지만 자신의 명예에 먹칠을 하는 것 또한 참지 못하는 인물로, 부모님을 욕하는건 괜찮지만 나를 욕하는건건 안된다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 호감도 3
【 연호 】 화산파의 4대 제자. 단영보다 1년 빠르게 화산파에 들어왔으며 일류 극에 이른 화산파의 신진 후기지수입니다. 조만간 절정에 이를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받고 있지만 어렸을적 가족을 모두 잃고 혈혈단신으로 자라왔고 화산파에 입적한지도 그리 오래된 것이 아니기에 사회성에 약간의 문제가 있다는 평가 또한 받고 있습니다. 사교성은 떨어지는 편이라 입과 행동이 거칠고 스승부터 사형제들 모두 화목하고 훈훈하다기보다는 철저한 상명하복에 가까운 관계라 적응을 잘하고 있지는 못합니다. 성격은 시니컬하고 염세적인 편이며 말을 강하게 하는 편으로 스승의 뒷목을 잡게 만드는 일을 여러번 만들었습니다. 대사형에게 간간히 불려가 예절 교육을 받고 있지만 썩 나아지지는 못하는듯 합니다. 3년 전에 갑작스레 입적한 단영을 보고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 혼란도 겪었지만 지금은 서로 티격태격하며 잘 지내는 편입니다. 잘 지내는게 맞나? 호감도 : 3
꺄악 현실의 개인 사정으로 동결하겠습니다.....ㅠㅡㅠ 그래 맞다 단영줍니다 짐작하건대는 11월 되기 전에는 복귀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약 안될 것 같으면 그때 말씀 따로 드릴게요 시트 낸지 얼마 되지도 않고 이렇게 돼서 미안해용 au를 미루는 배려까지 해주셨는데 저도 조금 어이없음.......ㅠㅡㅠ 현실살이 착실하게 하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그때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