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에 마교가 크게 발흥했다. 사파와 정파가 힘을 합쳤고 정마대전이 벌어졌다. 이후 무림에 평화가 찾아오는듯 했으나...기이한 일들이 곧 중원에서 벌어졌다. 시간이 흐른 지금에 와서는 구전으로 전래된 신비하고 괴팍한 이야기들. 나는 그런 이야기들을 무림비사라는 한 권의 책에 담아보고자 한다. 허나 읽는 이여. 당부하건대 두 가지를 기억하라. 영웅은 시련을 통해 담금질되고. 모든 인간은 결국 죽는다는 것을.
【 외모 】 https://www.neka.cc/composer/10953 묘령의 여인 언뜻 보아선 성별을 쉬이 짐작하기 힘든 중성적인 외양 곱상하게 생긴 편…이라고도 할 수 있으나 얼굴의 흉 탓에 그닥? 기골이 장대하여 늘씬하고 키가 크다 현대식으로 표기하자면 174센티미터 호리호리한 체형임에도 몹시 단단하고 강인한 육체이다 햇볕에 그을린 어두운 피부 얄쌍한 눈썹 오똑한 콧날 짐승마냥 예리하게 빛나는 황금안 왼눈을 가로지르는 흉터 있지만 시력에는 이상 무 먹으로 칠한 듯 새까만 모발 정리되지 않은 더벅머리 어깨를 조금 넘는 머리칼을 짧게 묶어올렸다 당연하지만 머릿결이 개털이다
【 성격 】 피와 날붙이, 싸움을 사랑하는 광인 의와 협 따위는 없고 오로지 무력만을 숭상하니 명백한 사파이다 강자를 마주하면 먼저 무기부터 빼든다 겨룰 가치 없는 약자는 철저히 무시한다 그럼에도 마냥 투鬪에 목매다는 것만은 아니다 본래 성품은 무척이나 호방한 여걸이다 달리 표현하자면 사내다운 행동거지를 일삼는다는 말 음주가무를 즐기며 요란하게 떠들길 좋아한다 으스대거나 허풍떠는 일이 잦다 매사에 망설임 없다 겁을 모른다 붙임성 좋고 괄괄하다
【 세력 】 사파 - 흑천성 (-3)
【 강점 】 투혼 (-5)
【 약점 】 전투광 (+2) 약골 (+1)
【 기타 】 5+2+1-3-5=0
중원의 흔해빠진 천애고아 출신 구걸과 도둑질로 살아가는 것이 일상이었다 안이 싸움질에 아직 눈뜨지 않았을 때다 어느 날 지나가던 검객과 시비가 붙었다 검객은 이 손버릇 나쁜 고아를 본보기로 삼으려 칼을 뽑았다 그는 숙련된 무인이었고 안은 단 몇 합만에 반죽음 상태가 되었다 그렇지만 그는 살려달라며 울지 않았다 도리어 희열을 느꼈다 찢어발겨지는 살갗과 근육 흩뿌려지는 선혈 궤적을 그리며 나아가는 검날 첨예하고도 우아한 몸짓 생경한 고통 속에서 안은 싸움의 미학에 매료되었다 무예가 이리도 아름다운 것임을 알아버렸다 다만 검객은 안을 쓰러트리고 홀연히 사라졌다 다친 안을 걸인들이 돌봐주었고 그는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하지만 안은 더 이상 이전의 거지 꼬마가 아니었다 수소문 끝에 그때의 검객을 찾아가 빌었다 저를 부디 소협의 제자로 받아달라고 검객이 단칼에 거절했지만 안은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 엿새동안이나 그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간청했다 검객은 끝내 안을 제자로 들일 수밖에 없었다 그제서야 깨달은 사실이지만 검객은 기실 흑천성 ()의 무림인이었다 어찌됐건 안은 싸움꾼이 되기 위해 분주히 노력했다 단련이란 이름의 잡일을 오랫동안 수행하고 나서야 본격적으로 무공을 배울 수 있었다 길바닥 거지에서 명문 사파의 일원으로 이리하여 안은 어엿한 무림인으로 거듭났다
안이 싸움에 미쳐있는 이유 그저 싸움이란 게 좋다 힘과 힘이 맞부딪쳐 만들어내는 예술이 피를 보는 것도 무기 휘두르는 것도 좋다 그리고 더욱 강한 무력을 갖추고 싶다 숱한 싸움을 겪으며 성장하고 싶다 최후엔 다른 강자의 손에 쓰러지고자 하며 이는 그에게 더할 나위 없이 기쁜 죽음이리라
무장은 대형 전투도끼 자루가 길고 날이 큼직하다 무식하게 휘둘러지며 적의 두개골 쪼개는 것이 안과 퍽이나 어울리는 무기이다
【 시트양식 】 ─ " 물론 설명하지 않으셔도 알고 있습니다! 소저가 저를 사모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이죠! " ─ 변장한 사파의 살수를 앞에 두고
【 이름 】 하윤성
【 나이 】 21
【 성별 】 男
【 외모 】 짙은 검은색의 머리카락을 아무렇게나 늘어트리고 아무리봐도 비범한 곳에 적을 두었다고는 짐작하기 힘든 한량 푸른색 눈동자는 커다란 호수 처럼 잔잔하게 자리잡고 앞을 주시하나 흐리멍텅해 보이기도 하다 그 눈에 지성 보다는 본능이 뚜렷하게 느껴지며, 긴 속눈썹이 곱상하다 느낄 만 하지만 풍기는 분위기가 느낌을 깨트린다 기골이 특출나게 커보이지도 않으며, 체격이 굵은편도 아니지만 그래도 무림맹의 사람인지라 특유의 분위기가 어느정도 누그러져 보일 때도 있다.
( 해당 일러스트는 AI로 작성하였습니다 )
【 성격 】 시원시원하다 혹은 생각이 없어 보인다 한없이 가벼운 그는 처음보는 아낙에게도 치근덕 거리기 일수 물론 상대방이 사파나 마교면 사리겠지만 모르면 알게뭐람 높으신 분에게 굽신거리는 어른의 기술역시 장착하고 있으며 규율 보다는 인의를 따지는 허당
심지어 진지한 순간에도 적당히 농을 던지며 허세를 부리는 것이 허장성세 라는 글이 사람이 되어 움직이는 것 같다는 평가가 정확하다
>>599 【 안 】 경지 - 일류 간극 - 극 내공 - 20년 세력 - 사파(흑천성 -3) 정신 - 2단계 명성 - 1단계 재산 - 은화 50 인물 호감도 - 3 정신타격&부상 - 0 도화전 - 0 강점 - 투혼(-5) 약점 - 전투광(+2), 약골(+1) 무릉도원 물품 - x
【 혈기공 】 혈검문의 현판에는 이런 글이 적혀있습니다. 만검매혈萬劍埋血 만사유혈萬死流血. 모든 검에는 피가 묻고, 모든 죽음에는 피가 흐른다는 뜻입니다. 혈검문은 본래 피 묻은 칼을 든 구도자들이 모여 서로의 죽음을 애도하고, 희생의 가치를 논하던 것에서 시작하였으나. 지금은 사파의 명문으로 발돋움해 강력한 위세를 떨치고 있습니다. 이들은 피를 곧 생명의 근원으로 보며 무림의 내공과 기 또한 생명과 피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혈기공은 혈검문의 대표적인 심법으로 피와 생명력을 이용해 선계로 나아가고자 하는 선대의 염원이 담겨있습니다. - 1성 단전과 내공 : 단전과 내공이 형성된다. - 2성 소주천 : 소주천이 가능해진다. - 3성 혈검기상인 : 기를 검에 맺히게 할 수 있다. 기의 속성이 혈血로 변화한다. - 4성 핏빛 기억 : 오래 지나지 않은 피라면, 맛을 보아 피가 흘렀던 현장의 일을 알아낼 수 있다.
【 혈부팔초 】 모든 검에는 피가 묻고, 모든 죽음에는 피가 흐른다. 혈검문은 그 무공이 잔인하고 사이하기로 매우 유명하다. 특히 혈검문의 대표적인 무공인 혈부팔초는 사람의 피를 이용하여 스스로의 상처와 생명을 차오르게 만들고, 적들을 상처입히기에 한 때 마공으로 불리웠던 역사까지 존재한다. 혈검문의 세가 강해지고, 명문사파로 발돋움하게 된 이후부터는 그런 말은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사특한 무공으로 인식되는 편이다. 여덟개의 초식으로 이루어진 혈부팔초는 하나하나가 부로인 동시에 적의 피를 취하는 수단이다. 피를 흡수하고, 방출하고, 유형화시키는 이 무공은 언제나 사람의 혈액을 탐내고 있다. - 1성 흉성 : 이 무공을 익힌 자는 성정이 냉정해지고 손속이 잔인해지며, 두려움을 산다. - 2성 붉은빛 도끼날 : 어떤 검이든간에 자신 혹은 타인의 피를 도끼날에 일정량 저장할 수 있다. 많은 양이 저장될 수록 도끼날은 붉어지며 검게 변하면 더 이상 저장할 수 없다. - 3성 시검 : 묵직하게 베어간다. 명중시 적에게 출혈을 입힌다. - 4성 자해 : 도끼를 자신에게 휘두른다. 도끼에 저장된 피가 기묘한 무리로 인해 생명력으로 치환되며 부상을 회복한다.
【 혈검문 3대제자, 흡혈귀 구자서 】 복건성의 혈검문에는 괴물들이 삽니다. 그 중 흡혈공을 집중적으로 익히고, 혈검문에 전해져 내려오는 비술을 익힌 자들을 강호에서는 흡혈귀라 일컫습니다. 혈검문주 휘하에 있는 친위세력, 참귀대의 수장인 흡혈백을 따르는 흡혈귀들은 사특한 사술을 사용하고, 피를 이용한 도술과 검술, 무엇보다도 늙지 않는 괴물들입니다. 구자서는 그러한 참귀대의 일원이며 유력한 차기 흡혈백입니다. 이들은 오랜시간 혈검문의 주요 세력 중 하나로 기능해왔으며 특히나 혈검문의 적들에게는 끔찍한 악몽으로 남아있습니다. 구자서는 곧 절정을 바라보는 뛰어난 무인으로, 20대 초반의 나이에 일류 극에 달한 전도유망한 무인입니다. 최근에 준동하기 시작한 수많은 요괴들을 참살하며 혁혁한 공적을 이룩한 남성이고 특히나 혈검문 휘하에 있는 많은 세력들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구자서는 안을 눈여겨보고 있으며 참귀대에 들어오라고 권유하고 있습니다. 호감도 : 4
>>600 【 하윤성 】 경지 - 일류 간극 - 극 내공 - 20년 세력 - 정파(무림맹 -3) 정신 - 2단계 명성 - 1단계 재산 - 은화 50 인물 호감도 - 3 정신타격&부상 - 0 도화전 - 0 강점 - 의좋은 형제들(-2) 약점 - x 무릉도원 물품 - x 【 백열염화심공 】 성취 : 3성 추존 무림맹주, 최초로 정사 대통합을 이룩한 위대한 영웅. 남궁안휘 사후에 무림맹주로 선출된 만천신검은 수많은 무학을 집대성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비록, 그가 얼마가지 않아 마교 교주와의 전투에서 입은 상처가 악화되어 사망하였다지만 그의 업적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백열염화심공은 만천신검이 집대성한 무학의 일부로, 무림맹원들에게 주어지는 무림맹만의 무공입니다. 강렬한 하얀 불꽃과 그 불길을 다스리는 심공으로 심오한 상승무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무림맹이라고 쓰인 깃발과 함께 타오르는 아름다운 하얀 불꽃을 보고 환호성을 지르고는 합니다. 이 혼란한 중원의 유일한 희망. 무림맹이 도착했다는 뜻이니 말입니다. - 1성 단전과 내공 : 단전과 내공이 형성된다. - 2성 소주천 : 소주천이 가능해진다. - 3성 검기상인 : 기를 검에 맺히게 할 수 있다.
【 일광검법 】 성취 : 3성 일광검법은 만천신검이 본래 익히고 있던 사문의 검술 중 하나입니다. 마교의 동진으로 인해 무너진 만천신검의 사문은 이제 무림맹에서 그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점창파의 사일검법처럼 극도로 빠른 쾌검을 추구하나, 빠른 휘두름에서 오는 마찰열과 발도술에 치중되어 있는 상승무공입니다. 한 번 휘두름에 태양빛이 눈 앞에서 번쩍이고, 두 번 휘두르면 아무것도 볼 수 없기에 그 이름을 일광이라 하니. 많은 무림맹원들이 익히고 있는, 무림맹의 대표 무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 1성 마찰열 : 검을 어딘가에 긁습니다. 긁은 검에는 마찰열이 발생하며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 2성 일광발도술 : 검을 발도합니다. 마찰열로 인해 검에는 화염 속성이 추가되며 기습 효과를 얻습니다. - 3성 공압열 : 검을 매우 빠르게 휘두릅니다. 빠르게 휘두른 결과로 강력한 열기가 검에 맴돕니다.
【 천강단원 이급무관 규한 】 마교의 천강단원이자 이급무관. 평범한 인상의 남성이지만 키가 유달리 크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유는 모르겠으나 하윤성이 '개종'을 할 수 있을거라고 굳게 믿고 있다. 무림맹이 있는 하북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하윤성이 사이비 신고로 인해 출동하였다가 마주친 뒤부터 지금까지 천마신께서는 당신을 사랑하신다며 졸졸 따라디는 중. 본래 어릴적부터 함께 윤성과 자라온 소꿉친구이지만, 대체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마교에 푹 빠져있다. 의형제이기는 하지만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는 하윤과 규한만이 알고있을 것이다. 혹시 모르니 그래도 조심하도록 하자. 호감도 : 5
안주에용... 갑작스럽지만 현생 이슈 때문에 시트를 내려야 할거 같아용 ㅠㅠㅠㅠㅠㅠㅠㅠ 언제 해결될지 모르는 일이라서 흑흑 시트 낸지 얼마 안되서 떠나려니 마음이 편치가 않네용 홍 ㅠㅠㅠㅠㅠ 고불이랑 일상도 마무리 못 지어서 정말 미안해용 고불주 ㅠㅠㅠ 짧은 시간이었지만 김캡도 참치들도 너무너무 고마웠어용!! 무림비사 엔딩까지 화이팅!!!!!!!!!!!!!!!
>>613>>615 눈물만 주륵주륵 나는거에용 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요즘 너모 바빠서 스레에 잘 들르지도 못하고 확인도 잘 못하고 그랬는데 이렇게 떠나가시니 너모 아쉬워용... 그래두 우리 무림비사는 내년에도 살아있을테니 언젠가 현생이 괜찮아지신다면 익명으로 다시금 함께해용!!!! 현생 일 언제나 잘 되시기를 기원할게용!!!! 참가해주셔서 너무너무 영광이었서용!!
【외모】키는 4척 반 정도이며 머리는 어깨 너머까지 오는 묵빛의 비단같은 머리결을 간편하게 한데 모아 묶었다. 피부는 백옥같이 희고 흠집이 없으니 그녀가 평소 입고 다니는 품이 넓은 흑색의 무복과 아름다운 대조를 이룬다. 그렇다면 얼굴은 어떤가. 이목구비는 뚜렷하고, 눈매를 순한 강아지같으며, 코는 오똑하고, 입술은 앵두같이 붉다. 보기만 해서는 손이 물 한번 닿지 않았을 것 같은 아가씨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으니. 그야말로 외모만큼은 경국지색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다.
【성격】기본적으로는 만사에 무심하고 관심이 적다. 주변을 알려 한다면 그저 저잣거리에서 들리는 소문만을 들으며 그것을 깊이 알아보려 하지도 않는다. 허나 이런 그녀가 보통의 사람처럼, 아니 보통의 사람보다 더한 마치 광인처럼 반응하는 일이 있는데 바로 투쟁이다. 그녀는 투쟁으로서 자신을 수양하며 의미를 찾는다. 그것에 있어 타인의 이해와 배려는 무의미한 것이다.(참고로 한끗차이로 지면 엄청나게 귀찮게 군다.)
사파-기초 무공(사파), 4성 무공 시작, 사파 제외 인물 호감도(2), 위기시 정신 1단계 상승 낭인-대련, 비무, 전투에서 어떤 행위를 하여도 명성과 호감도가 떨어지지 않는다. 기초 무공에 -실전-이 붙는다. 녹의홍상과 옥골선풍-엄청난 미인 투혼-신체결손 등의 특수 상황을 제외하고 모든 부상 단계에 의한 전투 패널티를 무시한다. 전투 승리시 부상 단계를 1단계 경감한다. 종합병원-병에 걸리기 쉽다. 부상이 잘 낫지 않는다. 전투광-강자를 만나면 통제 불능. 안전불감증-스레주의 경고와 확인 절차가 사라진다.
【과거】그녀는 명문이라고 할 수 있는 서예가 집안인 이(異)씨 가문의 막내딸이자 금지옥엽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이씨 가문 어른들과 그녀의 가족들은 걱정이 생겼습니다.
바로 막내딸인 그녀의 상태가 무엇인가 이상했던 것입니다. 만사에 관심이 없고 심히 무기력해진 그녀를 보고 사람들은 고민했습니다.
어린 시절 병에 저항하며 투병생활을 이어가건 시절에는 이러지 않았던거 같은데... 그런 고민을 이어나가던 중, 그녀가 지학이 되던 날의 연회에서 일이 생겼습니다.
바로 그녀의 미모를 탐하며 흑심을 품었던 하인이 그녀를 납치한 것입니다. 집안은 난리가 났고 연회는 중단되었습니다. 하루가 지난뒤 가문 사람 모두가 발을 동동 구르며 근처 문파에게 만금을 주어서라도 의뢰를 맞기려던 그때!
그녀가 피투성이의 몸으로 이씨 가문의 대문으로 돌아왔습니다. 사람들은 그녀의 모습을 보고 크게 놀랐지만 이후 훨씬 더 큰 충격에 빠지고 맙니다.
피투성이가 된 그녀의 얼굴은 평소의 무기력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매우 만족감에 찬 웃음을 띄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후 이 일은 이씨 가문의 비사(秘史)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 달 뒤, 이씨 가문의 막내딸이자 금지옥엽인 그녀, 이수아(異修我)는 이씨 가문의 무기고에 보관된 창 한자루를 가지고 저택에서 사라졌습니다.
【무공】 기본적으로 창을 사용한다. 실전파 정면 승부 특화 일단 다른 무기들도 '최소한으로' 싸울 수는 있다.
【 이름 】이수아異修我 【 나이 】16 【 성별 】여女 【 세력 】사파邪派-낭인浪人 【 경지 】일류 【 간극 】초입 【 내공 】 20년 【 정신 】2단계 무림인(위기시 3단계 고수) 【 명성 】1단계 무명 【 재산 】은화 50개 【 인물 호감도 】2(사파일시 3) 【 정신타격&부상 】0 【 도화전 】0
【외모】키는 4척 반 정도이며 머리는 어깨 너머까지 오는 묵빛의 비단같은 머리결을 간편하게 한데 모아 묶었다. 피부는 백옥같이 희고 흠집이 없으니 그녀가 평소 입고 다니는 품이 넓은 흑색의 무복과 아름다운 대조를 이룬다. 그렇다면 얼굴은 어떤가. 이목구비는 뚜렷하고, 눈매를 순한 강아지같으며, 코는 오똑하고, 입술은 앵두같이 붉다. 보기만 해서는 손이 물 한번 닿지 않았을 것 같은 아가씨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으니. 그야말로 외모만큼은 경국지색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다. 【성격】기본적으로는 만사에 무심하고 관심이 적다. 주변을 알려 한다면 그저 저잣거리에서 들리는 소문만을 들으며 그것을 깊이 알아보려 하지도 않는다. 허나 이런 그녀가 보통의 사람처럼, 아니 보통의 사람보다 더한 마치 광인처럼 반응하는 일이 있는데 바로 투쟁이다. 그녀는 투쟁으로서 자신을 수양하며 의미를 찾는다. 그것에 있어 타인의 이해와 배려는 무의미한 것이다.(참고로 한끗차이로 지면 엄청나게 귀찮게 군다.) 【강점】녹의홍상과 옥골선풍, 투혼 【약점】종합병원, 전투광, 안전불감증 【기타】기본(+5), 낭인(-2), 녹의홍상과 옥골선풍(-3), 투혼(-5), 종합병원(+2), 전투광(+2), 안전불감증(+1)
사파-기초 무공(사파), 4성 무공 시작, 사파 제외 인물 호감도(2), 위기시 정신 1단계 상승 낭인-대련, 비무, 전투에서 어떤 행위를 하여도 명성과 호감도가 떨어지지 않는다. 기초 무공에 -실전-이 붙는다. 녹의홍상과 옥골선풍-엄청난 미인 투혼-신체결손 등의 특수 상황을 제외하고 모든 부상 단계에 의한 전투 패널티를 무시한다. 전투 승리시 부상 단계를 1단계 경감한다. 종합병원-병에 걸리기 쉽다. 부상이 잘 낫지 않는다. 전투광-강자를 만나면 통제 불능. 안전불감증-스레주의 경고와 확인 절차가 사라진다.
【과거】그녀는 명문이라고 할 수 있는 서예가 집안인 이(異)씨 가문의 막내딸이자 금지옥엽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이씨 가문 어른들과 그녀의 가족들은 걱정이 생겼습니다.
바로 막내딸인 그녀의 상태가 무엇인가 이상했던 것입니다. 만사에 관심이 없고 심히 무기력해진 그녀를 보고 사람들은 고민했습니다.
어린 시절 병에 저항하며 투병생활을 이어가건 시절에는 이러지 않았던거 같은데... 그런 고민을 이어나가던 중, 그녀가 지학이 되던 날의 연회에서 일이 생겼습니다.
바로 그녀의 미모를 탐하며 흑심을 품었던 하인이 그녀를 납치한 것입니다. 집안은 난리가 났고 연회는 중단되었습니다. 하루가 지난뒤 가문 사람 모두가 발을 동동 구르며 근처 문파에게 만금을 주어서라도 의뢰를 맞기려던 그때!
그녀가 피투성이의 몸으로 이씨 가문의 대문으로 돌아왔습니다. 사람들은 그녀의 모습을 보고 크게 놀랐지만 이후 훨씬 더 큰 충격에 빠지고 맙니다.
피투성이가 된 그녀의 얼굴은 평소의 무기력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매우 만족감에 찬 웃음을 띄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후 이 일은 이씨 가문의 비사(秘史)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 달 뒤, 이씨 가문의 막내딸이자 금지옥엽인 그녀, 이수아(異修我)는 이씨 가문의 무기고에 보관된 창 한자루를 가지고 저택에서 사라졌습니다.
【무공】 기본적으로 창을 사용한다. 실전파 정면 승부 특화 일단 다른 무기들도 '최소한으로' 싸울 수는 있다.
【이수아(異修我)】 경지 - 일류 간극 - 극 내공 - 20년 세력 - 사파(邪派)-낭인(浪人)(-2) 정신 - 2단계 무림인(위기상황시 3단계 고수) 명성 - 1단계 무명 재산 - 은화 50전 인물 호감도 - 2(사파일시 3) 정신타격&부상 - 0 도화전 - 0 강점 - 옥골선풍(-3), 투혼(-5) 약점 - 전투광(+2), 역마살(+3) 무릉도원 물품 - x
【외모】 키는 4척 반 정도이며 머리는 어깨 너머까지 오는 묵빛의 비단같은 머리결을 간편하게 한데 모아 묶었다. 피부는 백옥같이 희고 흠집이 없으니 그녀가 평소 입고 다니는 품이 넓은 흑색의 무복과 아름다운 대조를 이룬다. 그렇다면 얼굴은 어떤가. 이목구비는 뚜렷하고, 눈매를 순한 강아지같으며, 코는 오똑하고, 입술은 앵두같이 붉다. 보기만 해서는 손에 물 한번 닿지 않았을 것 같은 아가씨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으니. 그야말로 외모만큼은 경국지색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다.
【성격】 기본적으로는 만사에 무심하고 관심이 적다. 주변을 알려 한다면 그저 저잣거리에서 들리는 소문만을 들으며 그것을 깊이 알아보려 하지도 않는다. 허나 이런 그녀가 보통의 사람처럼, 아니 보통의 사람보다 더한 마치 광인처럼 반응하는 일이 있는데 바로 투쟁이다. 그녀는 투쟁으로서 자신을 수양하며 의미를 찾는다. 그것에 있어 타인의 이해와 배려는 무의미한 것이다.
【과거】 이수아는 명문 서예가 가문인 이(異)씨 가문의 가주의 1남 2녀 중 2녀인 막내딸입니다. 소문이 좋지 않은 망나니 장남과 뛰어난 시서회악으로 유명한 장녀와는 달리 막내딸인 수아는 그다지 유명하지 않습니다. 그저 빼어난 외모와 막내라는 장점으로 집안에서 사랑받을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여행을 다니길 좋아하며 자주 가문의 사람들과 여행 가기를 즐겼습니다. 그러던 중 그녀가 지학이 되는 년의 탄신일을 축하하기 위한 여행을 떠났고 그 여행에서 사고가 벌어지고 맙니다.
바로 그녀가 산에서 실종된 것이었습니다. 산에서 굴러떨어져 사라진 그녀는 근처 문파를 동원한 가문의 수색에도 결국 발견되지 않았고 결국 그녀는 사람들의 머리속에서 죽었다고 기억됐습니다...
하지만 놀라운 사실은 그녀가 죽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산에서 실종된 그녀에게는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순진하고 여행하기를 좋아하던 아가씨에서 사람을 본다면 살해부터 고려하는 무뚝뚝한 무인이 될 만한 일이 말이죠.
>>639 【 이수아 】 경지 - 일류 간극 - 극 내공 - 20년 세력 - 사파(낭인 -2) 정신 - 2단계 명성 - 1단계 재산 - 은화 50 인물 호감도 - 3 정신타격&부상 - 0 도화전 - 0 강점 - 녹의홍상(-3), 투혼(-5) 약점 - 전투광(+2), 역마살(+3) 무릉도원 물품 - x 【 실전 낭아창 】 성취 : 4성 사파의 기초 무공. 한 때 사파의 거두였던 강남제일창이 무공에 재능이 없는 자신의 아들을 위해 만든 삼류 무공이다. 노력하며 수련만 한다면 높은 경지를 바라볼 수 있고, 초반부만 하더라도 기본적인 무공은 다룰 수 있다고 전해진다. 다만 강남제일창이 죽고 그 아들은 일류 무인에 도달하지 못하면서 낭아창의 대는 끊기고 저잣거리에 나돌아다니게 되었다. - 실전류 : 이로운 영향을 가져다준다. - 1성 회천 : 창을 들고 360도 회전시켜 공격한다. 실전류의 영향으로 다이스 1,100을 굴려 97이상일 때 부상을 입힌다 - 2성 일점격 : 한 지점을 노리고 창을 찔러넣는다. 실전류의 영향으로 다이스 1,100을 굴려 95이상일 때 같은 경지 안이라면 명중한다. - 3성 회천 - 防 : 한 손으로 창을 360도로 수십번 회전시키며 방어한다. - 4성 지창 : 창대를 땅에 대고 높이 뛰어오른다. 실전류의 영향으로 다이스 1,100을 굴려 93이상일 때 일점격이 발동한다.
【 실전 건가공 】 성취 : 4성 사파의 기초 무공. 200년 전 건가장이라는 무림세가가 멸문할 때 저잣거리에 나돌기 시작한 무공이다. 그 때에도 기초 입문 무공이었고 지금은 몇 몇 부분이 사라져 기초 무공이라고 밖에 할 수 없다. - 실전류 : 이로운 영향을 가져다준다. - 1성 입문 : 단전을 형성하고 내공을 다루기 시작한다. - 2성 소주천 : 소주천이 가능하다. - 3성 검기상인 : 내공을 몸 밖으로 빼내 옅은 기를 검에 두른다. 실전류에 힘입어 전투에서의 내공 소모가 0.1 줄어든다. - 4성 소주천 二 : 소주천이 좀 더 원활히 가능해진다.
【 협객 강태정 】 강소성의 작은 문파, 태청문에서 검을 배운 정파의 협객. 실력은 고작해야 이류 정도이지만 가슴 깊은 곳에는 열정과 정의가 넘치는 열혈 정파 사나이. 문제는, 자신의 실력을 고려하지 않고 강자들에게 덤빈다는 점이다. 찾아보기 쉽지 않은 강강약약의 남자이지만 그만한 실력이 뒷받침되지 않아 안타깝다는 평가를 주변 친구들에게 듣는다. 사회성이 좋고 이런 정의감넘치는 모습에 여러 명숙은 물론 다양한 인간군상들에게 인기가 있는 편이다. 처음 이수아가 산에 조난당했을 때 그도 같이 조난되어 구조되어 지금도 간간히 연락한다. 호감도 : 4
【 시트양식 】 "아(俄)를 잊고, 무심(無心)을 이룰 때 무심(武心)을 얻……, 이 새X 이거 쓸 때 술 취했었나? 웬 말 장난이야 갑자기."
【 이름 】 박 소려(小麗)
【 나이 】 19세
【 성별 】 男
【 외모 】
“태어난 너를 봤을 때, 용모가 아름다워 소려(小麗)라고 이름을 지었지. 속싸개를 걷어봤을 때 깨달았지. 네가 사내 아이라는 걸.” - 박 소려의 친부, 아들의 편지에 적힌 답장 中.
박 소려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나이를 먹고 여성이라고 오해받을 일은 이제 없어졌으나, 혹시 모릅니다. 그가 속이려고 한다면 속일 수 있을지.
어두운 머리를 길게 길러 한데 묶었으며 달빛처럼 약간은 창백해 보이기도하는 피부 키는 대략 5척 8촌 정도이다.
얼굴을 보면 눈은 봉황의 그것을 닮았고, 입술은 붉으니 양귀비 꽃잎을 닮았다. 턱선이 갸름하니 탐욕스러워 보이지 않고, 오른눈 바깥 쪽 아래에 점이 하나 있어 요염해보이나, 눈빛이 선명해 요사해보이지는 않다.
【 성격 】
“X발, 잘 확인하고 이름을 지었어야죠 아버지. 네?” - 박 소려, 친부의 답장에 대한 반응.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사람들은 대게 두 가지 부류로 나뉘기 마련이다. 영악하고 타산적인 성격이거나, 솔직하고 부드럽거나. 역설적이게도 두 성격은 ‘주변인의 과한 호의’라는 같은 이유로 형성된다. 하지만 가끔 천성이 강하고 특이한 자는 그 굴레에서 벗어나곤 한다. 그게 너다.” - 길거리의 관상쟁이, 박 소려에게.
솔직함, 직설적임, 털털함. 이런 단어로 설명되는 박 소려의 성격은 말과 행동에서 쉬이 알 수 있다. 천성이 꾸밈을 모르고, 낭비를 싫어하여 굳이 짧은 길을 두고 멀리 돌아가지 않는다.
칭찬할 때는 칭찬을 고언할 때는 고언을 심지어 욕설할 때가 찾아오면 욕설 또한 내뱉는다.
혹자는 이를 보고 요령이 없다. 라고 표현하나, 그의 곧은 성격은 머리 아픈 문제나, 간언과 미혹에서 그와 그 주변인을 구해줄 강인하고 확실한 무기가 되어줄 것이다.
물론, 박 소려는 자신의 욕망에도 솔직하나, 그것이 절제를 모른다는 말은 아니기에 인내가 필요한 순간 그의 모습을 본 사람이 더러 놀라곤 한다. 하지만, 이것은 자신의 양심에 솔직하기 때문으로, 모순되는 성격적 특징은 아니다.
【 세력 】 정파 - 무공 비급
【 강점 】
녹의홍상과 옥골선풍 “내가 어릴 때 숲에서 봤던 아름다운 소녀가 너라니, X같은 세상.” - 박 소려의 친구
천재 “저 이 X끼 때문에 의욕이 안 납니다. 내쫒아주세요.” - 박 소려의 학우
【 약점 】
절맥 “오성을 타고 났으나, 무재를 타고나진 않았다. 그럼에도 무림에 발을 들여야만 했으니, 이 어찌나 한탄스러운 일이란 말인가.” - 누군가, 박 소려를 살핀 뒤.
종합병원 “가장 서러운 건, 죽을 만큼 아플일은 많지만, 정작 죽을 병에는 거의 걸려본 적이 없다는 거다.” - 박 소려, 자주 아픈 것에 대한 감상.
【 기타 】
좋아하는 장병기는 검, 좋아하는 음식은 고기, 좋아하는 사람은 실력 좋은 의원이다.
미신을 믿지 않으며, 새로운 것을 즐기는 것을 좋아한다.
삶이란 짧다고 생각하며,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행하는 데에 큰 고민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는 호인이라 불릴 수는 있겠으나, 협객이라 불릴 수는 없으니, 대체로 자신을 타인보다 우선하기 때문이다.
[영혼석 계산]
기본 (+5)
정파 - 무공비급 (-2)
강점
녹의홍상과 옥골선풍 (-3) 천재 (-5)
약점
절맥 (+3) 종합병원 (+2)
(5+3+2)-(2+3+5) =10-10 =0
//너무 오랜만에 시트를 적어봐서 어떻게 적을지 굉장히 헷갈리네요. 혹시 내용이 부족하거나, 제가 예전 시트 양식을 사용하고 있다면, 수정할 수 있도록 알려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