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1885835> [All/육성/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시트스레 :: 1001

序章

2020-06-11 23:30:25 - 2024-10-07 15:57:33

0 序章 (4158586E+5)

2020-06-11 (거의 끝나감) 23:30:25

아주 오래전에 마교가 크게 발흥했다.
사파와 정파가 힘을 합쳤고 정마대전이 벌어졌다.
이후 무림에 평화가 찾아오는듯 했으나...기이한 일들이 곧 중원에서 벌어졌다.
시간이 흐른 지금에 와서는 구전으로 전래된 신비하고 괴팍한 이야기들.
나는 그런 이야기들을 무림비사라는 한 권의 책에 담아보고자 한다.
허나 읽는 이여. 당부하건대 두 가지를 기억하라.
영웅은 시련을 통해 담금질되고.
모든 인간은 결국 죽는다는 것을.

441 ◆BqfZwkwUXw (8rAB.CV89s)

2021-11-16 (FIRE!) 20:02:51

>>439 네! 괜찮아요~

442 ◆BqfZwkwUXw (8rAB.CV89s)

2021-11-16 (FIRE!) 20:46:32

─" 너희가 교국의 미래이니, 부디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거라. 그리고, 반드시 지켜내거라. " 제자들과의 마지막 대면에서.

【 이름 】
위 연魏 緣
【 나이 】
30
【 성별 】


【 외모 】
곱게 빗어 풀어내린 검고 긴 머리카락과 높이 솟은 콧대. 고양이를 연상케 하는 입술. 걸을 때에도 앉아있을 때에도 항상 곧게 핀 허리에
아래로 내려다보는 듯한 무신경해보이는 눈빛이 더해져 차가움을 넘어서 싸늘하다는 느낌을 주는 인상이다.
감정의 동요가 있거나 필요한 상황이 아닐 떄에는 딱히 눈에 힘을 주고 있지 않는 편.
자색의 티끌하나 없이 곱게 기른 손톱이 아름다우면서도 요사스럽게 돋보이는 손은
필요할 때가 아니면 느긋하고 여유있게 움직이며
흑색과 자색이 섞인 치파오에 하늘하늘 휘날리는 도포를 걸치고 허리춤에는 담뱃대가 채워져 있다.

【 성격 】
사색적, 이상주의적

강한 사람이 되기보다 바른 사람이 되기를 바라며 자신의 이상에 따라 제자들을 가르치길 원한다.
대체로 무표정한 모습에 항상 여유있으며 기품있게 행동하려 하지만
자주 요동치는 감정과 잡념들로부터 자신을 감추려는 연기이며 노력이다.
타인에게 영향을 잘 받기에 운기조식과 사색을 즐기며 방해받지 않는 혼자만의 시간을 어느정도 보장받기 원한다.
세상의 모든 은원이 스스로 해결되길 바라지만 강호인인 이상 그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기에
자주 고뇌에 빠지며 그때마다 홀로 사색에 잠기곤 한다.

【 세력 】
천마신교 - 입마관 교두(-2)

【 강점 】
녹의홍상과 옥골선풍(-3), 무골(-1)

【 약점 】
연약한 정신(+1)

【 기타 】
입마관 교두(-2) 녹의홍상과 옥골선풍(-3), 무골(-1) + 연약한 정신(+1), 최초지급 (+5) = 0

어머니라고 부르는 걸 좋아하진 않으셨던것 같았다. 그분이 '연' 이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그렇게 불리게 된 게 내 기억속의 첫 장면이였다.
붙어다니며 따랐던 것 같다. 무공도 배우고 예절도 배우고 떄로는 혼나기도 하고. 어머니처럼 품에 안아주시기도 하고.
어느날부턴가 스승님께서는 사람사이의 고리. 인연이란게 가진 힘에 대해서 항상 앉혀놓고 이야기 해주시곤 했다.
구슬픈 노래를 흥얼거리며.

그리고 15살이 되던 해에 어느날 스승님을 찾아온 손님에게 무참히. 아니,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나 자연스럽게.
그렇게 스승님은 돌아가셨다.
믿을 수 없었다. 밀려오는 죄책감. 그리고 무언가 끌어올랐다. 나는 막을 수 없었다.

그렇게 복수를 다짐하고 수년 끝에 결국 그 자를 찾아내는데에 성공했지만 그 자는 이미 스스로 단전을 끊고 몸이 쇠약해져 있었고
복수를 감행하려던 순간. 너무도 익숙한 얼굴의 내 또래의 여자아이가 그 남자의 집에서 절규하며 뛰쳐나오던 모습을 보았다.
나는 할 수 없었다. 결국 목덜미를 잡은 손을 놓아버리고 말았다.

허탈한 표정으로 천산으로 돌아가 스승님의 무덤 앞에서 넋이 나간 채로 노래를 불렀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눈물도 말라버렸다. 더이상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스승님께서도 원하시는 바 일 것이다. 난 그냥 그 망할 고리를 인정하기로 했다.
아니, 더 좋은 방향으로 바꿔나가보기로 했다. 무림의 은원, 내게 주어질 은원
나는 모두 극복해야만 한다. 언젠간 평화가 올것이다.

- 태생적으로 단전이 굵어 내력을 주로 사용하는 조법과 장법이 특기.
- 천산에서 나고 자랐으며 그녀에겐 정사 중원인들은 외국인 정도.
- 20살에 입마관에서 무관이 되고 25살에 교두 후보생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까지 5년정도 교두로써 가르치는 중.
- 납득이 되지 않는 손속은 행하는데 주저한다.
- 인간 관계의 고리, 정과 인연에 대해 가르친 스승의 영향으로 교국의 사상과 교리보다는 교국의 사람들을 소중히 생각하고 행동한다.

443 ◆gFlXRVWxzA (Y6YB0pDk.6)

2021-11-16 (FIRE!) 22:06:58

홍홍홍! 조와용! 통과에용!! 시트정보는 차차 나올테니 본스레에서 놀고 계시면 돼용!

444 ◆gFlXRVWxzA (.97O/Gk2xA)

2021-11-17 (水) 19:29:18

>>442
【 위연 】
경지 - 일류
간극 - 초입
내공 - 25년
세력 - 천마신교(입마관 교두 -2)
정신 - 2단계
명성 - 1단계
재산 - 은화 50
인물 호감도 - 3
정신타격&부상 - 0
도화전 - 0
강점 - 녹의홍상(-3), 무골(-1)
약점 - 연약한 정신(+1)
무릉도원 물품 - x

【 입마공 】
성취 : 4성
천유양월 지유본교! 입마관에 입관한 자만이 입마공을 익힐 수 있음이다. 입마공은 천마신을 향한 신앙과 교국의 무관으로서 갖춰야할 기본적인 소양이다. 신앙이 강할수록 천마신께서는 힘을 내려줄 것이며, 신앙을 잃는다면 그 힘은 사라질 것이다.
기초마공이므로 5성까지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 1성 : 천마신의 신성한 기운이 단전에 자리잡습니다. 내공을 운용할 수 있습니다.
- 2성 마기魔氣 : 소주천이 가능해집니다. 내공이 천마신의 신성한 기운. 마기를 띄기 시작합니다.
- 3성 검기상인 : 검에 기를 씌울 수 있으며 옅은 검은 빛을 띕니다.
- 4성 신앙의 자격 : 마기를 덧씌운 상태에서 적에게 공격을 성공한다면, 다음 한 레스 동안 마기가 지속적인 추가피해를 입힙니다.

【 청운장법 】
성취 : 4성
입마관에서 가르치는 36가지 무예중 하나. 특이하게도 36장로 중 하나인 옥면공자가 직접 후학들을 위해 개발해낸 기초적인 장법이다. 교국의 무관이라면 대부분 다룰 줄 아는 편이며, 이것을 특기로 하는 사람도 찾아볼 수 있다.
기초무예이므로 5성까지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 1성 청몽 : 한 손을 부드럽게 휘둘러 적의 공격을 쳐냅니다.
- 2성 섬섬옥수 : 특히나 손이 아름다워지며 더욱 단단해집니다.
- 3성 오타장 : 손을 빠르게 다섯번 내지르며 적을 타격합니다.
- 4성 백열타 : 손을 뜨겁게 만들어 장을 날립니다. 타격당한 상대는 낮은 확률로 화상을 입습니다.

【 백련단주, 백련소마 일직검수좌 백청직 】
외당 소속 서열 10위 백련단의 단주. 초절정의 무인으로 굉장히 뛰어난 무예를 지녔으며 과거 정마대전에 참전하여 크게 활약하였다.
본래는 한한백가의 방계였으며 특이하게도 한한백가가 장기로 삼고 있는 진법이 아닌 백련단의 고유무공을 극성으로 익혀 대성한 괴짜라고 할 수 있다.
60대 중반의 남성으로 새하얀 머리에 새하얀 수염을 멋드러지게 기르고 다닌다. 나이가 나이이지만 아직까지도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가장 오랫동안 단주를 역임한 인물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괴짜라는 말 답게 그는 단주임에도 직접 현장에 나서 몸을 움직이는 것을 선호하며, 백련단의 정예들에게 주어지는 일직검수라는 별호를 여전히 애용하고 있다. 그 탓에 그를 일직검수로 부를 때에는 특별하게 일직검수좌라고 부르고는 한다.
백청직은 스승님을 잃은 위연에게 홀연히 나타나 부모의 역할을 자처하였으며 그건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백청직은 왜 위연을 보살피는지, 왜 아끼는지에 대한 모든 질문에는 백청직은 절대 답하지 않으며 위연도 여전히 그 이유를 알지 못한 상태다.
그렇게 둘의 인연은 15년이 넘게 이어졌으며 아직도 의문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호감도 : 4

445 ◆wN62dHwGPc (HTA4Bg/wFI)

2021-11-23 (FIRE!) 23:24:57

홍..홍.. 나쁜 일은 아닌데 현생에 집중해야할 시점에 맞닥뜨려서 안 그래도 스레에 참여 잘 못하는 것 더 심각해질 거 같아용... 그런 의미에서 혹시 동결을 요청해도 괜찮을까용? ㅠㅠㅠㅠ... 어느 정도 안정되면 돌아오겠습니다.... 그리고 To. 미호주... 정말 죄송하지만 일상은 없던 일로 해야할 거 같아용ㅠㅠㅠㅠ 정말 미안하고 다음 기회에 꼭 돌려용!

446 ◆gFlXRVWxzA (EtSisWFzuk)

2021-11-23 (FIRE!) 23:35:28

>>445 ㅠㅠㅠㅠㅠㅠㅠ 동결해드릴게용! 중간중간 얼굴만 한 번씩 비춰주시면 넘모 감사한거에용!
현생 일 해결되시고 함께 같이 놀아용! 기다리고 있을게용!!

447 ◆34XT0cCiw. (qSNLLx8SNI)

2021-12-03 (불탄다..!) 15:12:19

개인 사정으로... 한 달 정도 시트 동결할게.. :)

회사일이 많네. 지원주와 캡틴 두 사람 다 미안..

448 ◆34XT0cCiw. (qSNLLx8SNI)

2021-12-03 (불탄다..!) 15:12:39

>>447 맞다. 미호주야.

449 ◆gFlXRVWxzA (3IvdpbfpBQ)

2021-12-03 (불탄다..!) 17:45:48

>>447 보내주신 웹박은 확인햇서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모넘모 고생 많으신거에용....
현생 정말 힘내시구 우리 조금 이따가 함께 같이 봐용!!!

450 ◆4/9tuSdgtM (v2.B03fywQ)

2021-12-03 (불탄다..!) 19:46:50

─ " 밤 새워 마시는 전주라 하였습니까. 따르십시오. 오늘 밤 누가 내 상대를 하시겠습니까? 사람의 인생은 무상하여 봄날과 같으니, 저도 오늘밤은 마음 갈 때까지 밤새도록 마시겠습니다. 예, 모든 것은 당신의 뜻일지니, 혹 명정酩酊하여 와운臥雲하여도 만인 감복하여 애정 쏟아주신다면 내 더할 나위 없으리. "
* 경극 귀비취주貴妃醉酒에서 인용.

【 이름 】
재하 裁河 성은 없음

【 나이 】
17

【 성별 】


【 외모 】
픽크루 출처 - Picrewの「生きてる」
https://picrew.me/share?cd=OYpdTc1JoP

"이보오, 내 하나만 여쭙세. (무슨 일이냐는 무 장사꾼의 질문) 저 검붉은 장삼 입은 신묘한 아씨 말일세! 이름이 무언가? 이 고을 사람이 맞지? 혹 정인이 있남? (무 장사꾼의 웃는소리) 아니, 웃지 말고! 내 좀 진지하여 그렇네……. 남자라고? 거짓말 말게! 어찌 저 모습을 봐서 여ㅇ..(다가오는 재하, 이후 재하 사붓히 웃으며 소마는 사내아이여요. 한다.) 거..거짓말.."
— 고을을 지나던 무관

"없는 사람 얘기 꺼내는 것 필히 모욕적이라 하나 들어보게, 과거 신강 주름잡다 사라져버린 기녀 아요가 그리도 아름답다 하지? 기실 내 그 얼굴 본 적 있어 잘 아네. 먹뿌린듯한 머릿결에 그 아름다워 나비가 쉬다가는 인상 말일세! 허나 아요에게 퍽 미안한 말이나 재하 그 요사한 놈이 어찌 그리도 아름다운지.. 그놈이 손 뻗으면 새가 날아와 앉고 사내놈 주제에 내 가인이라 칭해도 될법한 아내가 있는데도 가끔 눈앞에 아른거릴 정도야! (이 사람아, 네가 마흔이 넘었는데 재하는 아직 지학도 채 안 지났어! 하고 웃으며 장난스레 호통치는 소리.) 그러니 여기서 멈추지! 내 어린아이도 탐하지 않고 남색 탐하는 사람이 아니니까 말이야. 한번만 맑게 웃어보았음 하는데 그 꼬맹이가 웃을 리 일절 없지. 늘 수심 젖어보이니 눈 우수에 차있고 암만 웃어보라 하여도 그 웃는 모습에도 알게 모르게 타인의 정 불러 일으키니 숫제 천성 타고난 것인지..오늘도 그 미소에 져서 패물 바치러 간다! 필히 루주놈 손에 들어가겠지만."
— 과거 재하 9세, 기루의 단골, 왕모씨. 이후 기녀 치마폭에서 심장이 멈춰 사망했다.

"재하라 불리는 자 세상 성별 잘못 타고났으니, 사내놈이 분명함에도 아리따워 목 덮어 가리면 누구나 여인으로 봅니다. 손 섬섬옥수요 발 작고 눈동자 커다랗습니다. 풍성한 속눈썹 높이 뜨였으매 걸음걸이요 손짓 하나하나, 품행가지요 어조도 계집같고, 피부 뽀얘 빛 받으면 은은히 피부에 피색 비쳐 감돌며 연지 물지 않아도 입술 붉습니다. 눈은 한쪽 새카맣고, 다른쪽은 행운 불러오듯 붉은색입니다. 색다른 눈 신묘하며 인간답지 않은 아름다움도 가지고 있으니 신수가 인간으로 강림한 것처럼 보입니다. 옷은 늘 사내임을 증명하듯 검붉은색이나 흰색 장삼 걸치어 품 넓게 입고 다닌다 하나, 생판 만나본 적 없는 자가 보면 여인이 어찌 루주나 중간직처럼 장삼 걸치고 다니는지 이상하다 생각할 겝니다."
— 기루의 기녀 은야.

"재하는 온통 새빨간 자입니다. 눈 한쪽 붉은색이요 입술도 붉습니다. 꾸미지 않고 사치 부리지 않으나 생긴것 제법 화려합니다. 자못 온화한 자로 보이나 간혹 피나 먹물 뒤집어 쓰고 수심젖어 미소 짓는다 하면 그리도 귀기로울 수 없습니다. 아마 머릿결 버드나무 베어낸 속살의 색 닮아 그럴지도 모릅니다..간혹 세간 시선 부담스러웁다 할 적 비밀리에 멱리를 쓰거나 아예 머리에 먹 부어 옷 빌리고 계집으로 꾸미고 나가곤 하였으나 그 자태 어찌 쉽게 가려지겠습니까? 타인 신이하며 아름답다 하나 본인은 새하얀 점 여즉 좋아하지 아니하는 듯 합니다. ..재하 어린 날 비오던 날이 있습니다. 새하얀 옷 검게 물들어버리며 머리는 새하얗게 돌아오던 그 날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아마 달래주는 기녀 품에 안겨 서럽게 울었던 듯 하지요."
— 기루의 기녀 백화.

- 신이한 상아빛 머리 올려 묶는다, 희고 고운 피부 투명하여 빛 받으면 푸르스름 혈관 비친다.
- 양쪽 눈 색 다르다. 새카만 눈동자와 붉은 눈동자 둘 타고났기에 불길한 놈 취급 받을법 하나 이목구비 뚜렷하며 우수어린 눈빛 불길하기보다 신묘하다.
- 섬섬옥수, 작은 발, 여인같은 자태인 즉 타인의 동정심 불러일으키는 가녀린 몸 검붉거나 흰 장삼 걸치어 숨긴다.
- 키 제법 있으니 176cm이며 따로 장신구 하지 않는다. 목소리도 낮으나 가성 꾸며내어 차분한 여인같은 소리 낼때 잦다.

【 성격 】
"사람 반전 없고 생긴대로지. 기루의 기녀처럼 말 고분고분 따르고 목소리 한번 높아진 적 없으며 술 따르란 말에도 군말없이 아랫사람 흉내 제법 잘 내. 농담이지만 입마관 시절 목만 가리고 기루에서 일하면 최고의 기녀가 될 거란 말을 들을 정도였어. 사람과 잘 어울리고 수심 깊어보이나 웃는 순간 자주 있네. 정이 많고 울보는 아니나 눈물도 제법 많아. 낮은자 높은자 가리지 않고 여린 성정으로 적일지언정 품고 편견도 없네. 본디 일류 무관이라 함은 사람들이 그 힘 두려워 하기 마련이나 그 성정 유연하기에 뭇 고을 사람들이 마음 편히 놓지. 이 자가 어찌 보아 마교의 무관인지 싶겠으나 들어보아. 사람 죽여도 그 모습 그대로야..수심 젖게 웃어보이며 여린 성정으로 목숨 끝낸다 그 말이라고. 그걸 신앙이라 하니..충심은 깊으나 졸업 후 어디로 갔을 지."
─ 입마관 동기 유씨.

"교태롭다. 청순하여 가련한 그 모습에 간혹 저도 모를 교태로움 묻어나 실히 성별 잘못 타고난 것이 틀림이 없다. 사내놈 다울 때 있으나 드물다. 기루의 기녀만치나 품행가지 하나하나 조용하며 늘상 부정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며 더할 나위 없이 사랑스러운 것이 과연 교육된 것일지, 숫제 타고난 것일지. 혹 자네는 취주하여 와운한단 말 듣지 아니하였나? 보라. 그 뒤에 따라올 예쁨 받고싶다 하는 꼬리짓이 아닌가. 어찌 그것이 교태가 아니겠는가? 아니, 사내로 태어나 되레 다행이다. 악한 뜻으로 받아들이면 그러하다. 계집이었다면 이미 많은 남성 손에 험악하게 굴려지다 그 꽃 꺾이고 죽었으리."
─ 호사가 안씨.

"나는 집착하는 성정 제법 짙으며 선인이 아닙니다. 악은 악으로 단죄하라 하였으니 이런 내게 실망하며 늘 내게 채찍질 하는 겁니다. 내 본성이 추악하기에 누구보다 낮추곤 합니다. 나는 이유없이 피 보는 것을 좋아하며 죽이는 것에 거리낌 없으니 내 자신에 대한 느슨함을 숫제 윤허한 적 없는 겁니다. 허나 나쁜 것이 아니지요.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발걸음일지니, 채찍질 멈추어선 아니됩니다."

- 청순하고 가련한 모습만치나 성격 얌전하다. 고분고분하며 따스한 성정으로 피아 구분치 아니하고 벗 사귀려 노력한다.
- 역경 있어도 긍정적이며 아이처럼 순진무구한 모습 보일 때 있으리. 이 때문에 사랑 받는 건지.
- 다만 그도 마교 사람은 확실하니, 그 사랑스러움 속 선득한 충의와 광신 당최 무엇인가.

【 세력 】
"천마님께서 주신 긍휼함 늘 나를 정결케 하리."
"..저어, 귀영대요..? 어찌 한미한 저를..예, 모실 주군이 있다면 설령 이 저를 달갑지 아니하게 여긴다 하여도 감내하고 충복하겠사와요. 이제 저의 목숨은 주군의 것이니, 부디 마음대로 휘두르소서."

천마신교, 귀영대 후보생.

【 강점 】
녹의홍상과 옥골선풍
시서화악

【 약점 】
종합병원
불완전 단전
약골

【 기타 】
[영혼석 정리]
기본(5), 귀영대 후보생(-5), 녹의홍상과 옥골선풍(-3), 시서화악(-1), 종합병원(+2), 약골(+1), 불완전 단전(+1) = 0

"술이 필요하시온지. 소마가 따라드려도 괜찮겠는지요? 명정하시어도 눈감아 드릴 터이니, 오늘 밤 일은 아무도 모를 테지요. 그렇다고 창기로 보시면 곤란하여요, 오늘 밤 저는 사내아이인 즉 예기일지니."
- 양껏 마시고 취하라. 아랫사람 흉내 제법 잘 내어 술 따르는 것 능하고 술자리에서 여간 취하지 않는다.

"예에, 고기는 귀인 많이 드소서. 저는 청경채만 먹어도 괜찮습니다."
- 불자 아니거늘 고기 어지간하면 입에 대지 않는다. 날것 무슨일이 있어도 기피한다.

"경극이라 하였지? 콧소리로 여인 따라해 높게 노래하곤 하였지. 손짓하며 인생 봄날과 같아 무상하고 하던 그 가락이 잊히질 않아. 빙글거리며 춤사위 보이다 천천히 쓰러질 적 나부낀 소맷단이 어찌나 아름답던지."
- 연극 소질 제법 있으나 유흥거리 내보이라 할 때 보이니 무인보다 광대에 가까운 것이 아닐지. 이 자는 유달리 시서화악중 악과 연기에 탁월하였다.

"그 놈 말이냐. 어투 어찌 신이하지 않을까."
- ~하여요, ~하옵니다, ~소서, ~사와요. 어떤 일이 있어도 제 낮추며 여인같은 그 어투 어찌 가릴까. 나긋하고 또 통솔할때도 변하지 않는다.

"저 사악한 마두 놈을 봐라! 저 부채에 무엇을 더 담았을 지 두렵기 그지 없다!"
- 그럼에도 무인인 즉, 무기로 부채쓰며 끝단 날카로와 베어내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만마가 앙복한 즉..예, 불완전한 저를 밟고 올라서 정상에 우뚝 서시옵소서."
- 주군이 그를 싫어한다 하여도, 혹은 애정을 깊게 준다 하여도 그의 충성심은 달라지지 않는다. 목숨 바쳐 맹종하리.

451 ◆gFlXRVWxzA (P.E0RvNDKM)

2021-12-05 (내일 월요일) 00:01:08

>>450
【 재하 】
경지 - 일류
간극 - 초입
내공 - 15년
세력 - 천마신교(귀영대 후보생 -5)
정신 - 2단계
명성 - 1단계
재산 - 은화 50
인물 호감도 - 3
정신타격&부상 - 0
도화전 - 0
강점 - 옥골선풍(-3), 시서화악(-1)
약점 - 종합병원(-2), 약골(-1), 불완전 단전(-1)
무릉도원 물품 - x
【 수라선 】
성취 : 3성
천세만세 지유본교! 귀영대의 이번 기수에게 하사된 무공은 수라공입니다. 후보생을 벗어나 정식 귀영대원이 된다면 더 상위의 무공을 받게 될 것이며 이 수라공은 그것의 기초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이 기초만으로도 정파의 절기들과 어깨를 견줘도 무방한 무공입니다. 강맹하게 편을 휘두르십시오. 신앙과 분노를 담으십시오! 천마를 따르던 삼십육장로 중 하나였던 만벽서화로부터 전해져내려오는 위대한 무공의 발자취를 따라가다보면 언젠간 당신도 만벽서화의 발끝 정도는 도달할겁니다.
- 1성 선기상인 : 수라공은 선기상인에 도달해야만 익힐 수 있는 상위무공입니다.
- 2성 수라선 1식 수라천하도 : 부채를 휘둘러 위대한 공능을 일으킵니다. 공포심을 일으키는 불타오르는 붉은 하늘과 피와 시체로 가득한 땅을 현세에 불러옵니다.
- 3성 수라선 2식 혈월선 : 반달 모양으로 부채를 넓게 휘두릅니다.

【 귀영심법 】
성취 : 3성
천세만세 지유본교! 오로지 교국과 교주님만을 위해 움직이는 우리 귀영대에게는 독특한 묘리의 심법이 존재합니다. 천마를 모시던 삼십육장로들 중 하나에게 파생되어 나왔다는 수준높은 무공. 귀영심법은 당신의 존재감을 흐리게 만들고 일반 무림인과 다른 혈도를 선사합니다. 또한 우리 교국의 전통적인 묘리를 담아내 중원 그 어디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상승무공입니다.
익히고 신앙을 키워나가십시오. 천마께서 당신을 돌보십니다.
- 1성 천마의 축복 : 단전이 생성되고 내공을 다룰 수 있다.
- 2성 뒤틀린 혈도 : 일반인과 다른 혈도가 생성된다.
- 3성 그림자들 : 존재감이 약해진다.

【 위장신분 - 어사대 감찰어사 재하 】
어사대란 무릇 교주의 직속으로 편성된 감찰업무를 시행하는 상설기구입니다.
교주께서 수행불능에 빠지시고 붕어하신 뒤 모든 소교주들은 교국 내의 모든 감찰권한을 지닌 어사대를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암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어사대장은 교주께서 붕어하시고 탄핵당한 뒤로 지금까지 쭈욱 공석인 상황이며 어사대는 충성하는 대상들을 따라 분열되어 있습니다.
누군가는 원로원을, 누군가는 십대명문가를, 누군가는 외당주를, 누군가는 내당주를, 누군가는 소교주들에게!
당연히 본래의 업무인 감찰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한 부정부패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입니다.
최근 화산논검의 대표자로 외교적 성과를 올린 제일상마전과 제 1장로가 이끄는 호란금가의 동맹이 확실해지면서 이를 견제하려는 세력과 제일동맹간에 암투는 더욱 격해지는 와중입니다.
재하는 귀영대 후보생이 되어 제일상마전에게 충성을 맹세한 뒤 이 치열한 전장에 감찰어사로 파견되었습니다.
주의사항 : 재하에게는 뒷배가 없으며 감찰어사들은 서로를 견제하고 있어 사실상 스승 역할을 해주는 인물은 없는 상황이나, 감찰어사의 직책 덕에 제일상마전을 언제든지 독대하실 수 있습니다.

【 군신관계 - 소교주 천주원 】
69대 교주, 천혁진의 적자이자 장자. 가장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고 가장 큰 성취를 이룩했다. 나이는 30대 중반으로 미혼이다.
화산논검을 거치며 외부에서는 실질적으로 교국을 이끌어간다고 평가받는 인물. 다르게는 제일상마전으로 불리운다.
일반 백성들에게는 화산논검 이후 사실상 다음 교좌의 주인이 정해진 것 아니냐는 소문이 돌고 있다.
호란금가와 동맹을 맺었으며 혼담을 논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
다른 소교주들 모두의 반발과 견제를 한 몸에 받고 있으나 그만큼 가장 강력한 세력을 구축하였다.
어사대를 장악하기 위해 최근에 귀영대 후보생으로 들어온 재하를 강력한 권한으로 감찰어사에 임명시켰다.
어사대를 장악하는 순간 본격적으로 교좌를 향한 행보를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재하를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
다만 현재 재하를 감찰어사로 임명시킨 대가로 정파 서군과 전쟁 중인 상황에서 다른 소교주들이 전쟁에 참전하는 것을 막지 못하였다.

452 ◆gFlXRVWxzA (wpbT4nbCGo)

2021-12-11 (파란날) 13:44:51

광호주가 상당기간(한 달 이상) 동결신청 없이 어떠한 갱신 레스도 남기시지 않으신 관계로 시트를 내리고자 합니다.

이 시간부로 광호의 시트는 내려갑니다.

저희 어장은 시트를 여전히 받고 있습니다.

사파 2자리가 남아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관심 있으신 분들은 시트스레나 본스레에 레스 남겨주세요!

453 ◆34XT0cCiw. (diHigVW24.)

2021-12-16 (거의 끝나감) 19:22:07

미호주야. 다음주 일요일까지만.. 동결 해제하고 다시 동결 들어갈게.....

퇴사가 불투명해졌어....(얼감)

454 미호주◆34XT0cCiw. (dF9fn2BO3w)

2021-12-21 (FIRE!) 15:14:48

미호 시트 동결 해제할게.... :3

일단 어떻게든 되겠지! 싶은 거지.. :3

455 ◆wN62dHwGPc (SMKErJYru6)

2021-12-29 (水) 15:35:47

(어떻게든 되겠지2) 홍...홍... 일단 동결 해제 요청드리려고 해용😊 진행 참여가 여전히 막막하기는 한데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용(글러먹음)

456 ◆BqfZwkwUXw (OFn.3VqFZg)

2021-12-30 (거의 끝나감) 22:19:35

위연주입니다 더 늦기 전에 미리 말씀드리려 했지만.. 현생에 갑자기 신경 쓸 일이 생기는 바람에 뒤늦게 말씀드려요 잠시 시트 동결을 요청드립니다 길어야 2주 정도쯤 지나면 돌아올 예정이에요 ㅠㅠ 늘 고생하시는 김캡과 다들 그리구 몇번 레스 주고받지도 못하고 늘 뒤늦은 레스 기다려주신 선영주 죄송합니다 ㅠㅠ 뒤늦게 이어가셔도 괜찮다면 돌아와서 꼭 잇겠어요!

457 ◆gFlXRVWxzA (ggda507Zcw)

2021-12-30 (거의 끝나감) 22:54:35

>>456 확인했서용! 현생일 넘모 바쁘시죵 ㅠㅠㅠㅠ 잘 해결하시고 돌아오시기를 기원할게용!
요청하신대로 위연이는 동결될거에용!
어서 빨리 돌아오셨으면 좋겠어용! 우리 나중에 봐용!

458 ◆6.dpiMXox2 (apHmHBAVCw)

2022-02-07 (모두 수고..) 17:51:20

혹시 신입 받으실까요!?

459 ◆6.dpiMXox2 (apHmHBAVCw)

2022-02-07 (모두 수고..) 17:54:00

어...그런데 본 스레를 보니까 상황이 좋지를 않네요...위키에만 있다 왔더니 이런...상황이 두서 없으실 것 같은데...나중에 다시 문의드릴게요...

460 ◆gFlXRVWxzA (7Fk33fnpkk)

2022-02-08 (FIRE!) 11:38:41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겨를이 없었네용 ㅠㅠㅠㅠ 늦어서 미안해용 ㅠㅠㅠㅠ

사파 쪽에 자리가 잇서용!

461 ◆6.dpiMXox2 (9U6TtHyCoI)

2022-02-08 (FIRE!) 19:23:29

>>460 감사합니다! 확진이라는 이야기를 보고서 화들짝 놀랐는데...그 와중에 신경써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슴다...

살펴보니 녹림 쪽이 끌리는데...무알못이 활동하기에 좋을까요? 일단 나름대로 시트를 짜보겠습니다...

462 ◆gFlXRVWxzA (7Fk33fnpkk)

2022-02-08 (FIRE!) 19:40:43

홍홍! 천만에용!

어떤 것을 하셔도 문제는 없서용! 하고싶으신거 하는게 제일 좋아용!

463 ◆6.dpiMXox2 (9U6TtHyCoI)

2022-02-08 (FIRE!) 20:43:38

“단순명쾌하게 가자고. 출세! 그게 목표다 이거야!”

【 이름 】
야견

【 나이 】
20

【 성별 】
남성

【 외모 】
갈색의 머리를 어깨까지 기른 평범한 인상의 청년. 본인 나름대로 거친 인상을 주려는 것인지 옷 곳곳이 닳아 있으며, 오른 눈 밑으로는 일부러 짐승이 긁은 듯한 상처까지 냈으나 유감스럽게도 위압감이라곤 없다. 체구는 평균보다 아래 정도지만 몸은 튼튼한 편. 상대를 위협할 때는 눈을 내리깔며 몸을 낮추고 아래에서 위를 바라보는 버릇이 있으나 잘 먹혀드는 것 같지는 않다.

【 성격 】
무림에 몸을 담고 있는 것 치고는 소시민적인 성격. 대의명분이나 일신의 강함보다는 출세하겠다는 것을 당면한 목표로 두고 있다. 웃사람을 눈 앞에 두면 아부를 떨어대는 버릇이 있는 반면, 아랫사람 앞에서는 의기양양하게 구는 한량. 다만 어떤 상황에서 만큼은 묘한 고집을 세우고 그걸 꺾으려 들지 않는다.
아비가 옛 영광에 매달리는 것을 보며 이골이 난 터라, 명분이나 도리와 같은 것들을 겉만 번지르르하다며 좋게 보질 않는다. 이 탓에 강함이 곧 전부라는 단순명쾌한 흑천성의 이념에 동경의 감정을 품고 있다. 정확히 말하면 그 이념의 정확한 의미를 이해하기보다는 ‘폼 난다!’는 듯한 어렴풋한 감각이 전부. 현재의 목표는 ‘더 폼나는 자리’인 흑천성의 간부에 오르는 것.
흑천성에 막 들어올 당시의 그는 자신이 엄청나게 강한 줄 알고 으시대다가 바로 비 오는 날 먼지 나도록 쳐맞고 자기 위치를 알았다는 뒷이야기가 있다. 한편 숨기고 있는 무공은 영감이 말한 바도 있고 해서 어지간한 상황이 아니면 남 앞에서는 잘 쓰지 않으려 한다.

【 세력 】
사파 – 흑천성(3)

【 강점 】
구명절초(2)

【 약점 】

【 기타 】
역사에 이름을 남길 강자가 있다면, 어디에나 있을 법한 약자도 있는 법. 견은 정말로 그런 종류의 남자였다. 어느 변방의 몰락한 세족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자신의 처지에 대한 울분을 폭력으로 분출하는 아비에게 질려 저잣거리로 뛰쳐나왔다. 이후 그는 길거리 사람들이 붙여준 별명대로 들개(野犬)처럼 살아왔다. 시장에 들리는 부자들의 주머니를 슬쩍하다 들켜 두들겨 맞고, 상인들의 잡일이나 돕다가 밥이나 얻어먹는 흔해 빠진 소매치기. 또래들 사이에서는 금방 기세등등해지다가도 상인들에게서 돈을 뜯어가는 불한당들 앞에서는 눈도 못 마주치는 소심한 녀석. 이렇듯 야견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그저 그런 한량이었다.
그러나 하늘은 관대하기도 하지. 그런 그에게도 기연(奇緣)이라는게 있었나보다. 어느 날 세수한다고 찾은 마을 뒷 개울에 왠 후줄근한 영감이 나뭇배 마냥 떠내려오는 걸 본 야견은 일단 사람은 살려야지, 싶은 마음으로 노인을 건져냈다. 다만, 공짜는 좀 그러니까 구조비라는 명목으로 돈을 요구했다. 이에 노인은 감사를 표하기는 하나 돈은 없다며 유감을 표했다. ‘아니 사람을 구해줬으면 값은 치러야죠!’ 라며 윽박지르는 야견. 이에 노인은 깊은 한숨을 쉬며 야견을 비 오는 날 먼지 나도록 패고는 ‘오냐, 네녀석을 사람 구실하게 만드는 걸로 값을 내마.’라며 그의 집에 멋대로 눌러앉았다. 이후 몇 달간 학대인지 수련일지 모를 고생을 강요받은 야견은 이른바 무공이라는 것의 기초를 익힐 수 있었다.
이후 영감은 ‘내게서 배운걸 함부로 자랑하고 다녔다간 제명에 못 살 줄 알거라’라는 말만 남기고는 이름도 밝히지 않은채 홀연히 사라져 버렸다. 미치광이 영감이 떠났다! 라고 쾌재를 부른 야견은 당당히 시장 바닥으로 복귀했다. 그러나 왜일까, 예전 같았다면 눈도 마주치지 못했을 불한당들의 앞에 서서도 왜인지 겁은 나질 않았다. 오히려 주먹이 날아오는 것에 자연스래 몸이 반응했고, 정신을 차려보니 자신보다 곱절은 컸던 불한당들의 두목은 쓰러져 있었다. 야견은 더는 자신이 예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없으리라는 것을 실감하며 고향을 떠났고, 이내 흑천성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다.

464 ◆gFlXRVWxzA (7Fk33fnpkk)

2022-02-08 (FIRE!) 21:47:34

오홍홍 조와용!! 흑천성! 흑천성!
제가 몸 좀 추스리는대로 시트 작업 시작할게용! 큰 문제는 없어보여용!
본스레에서 노셔도 돼용!

465 ◆6.dpiMXox2 (9U6TtHyCoI)

2022-02-08 (FIRE!) 22:04:48

네! 감사합니다!!! 부디 건강 추스리면서 천천하 하셔요!!!

466 ◆7bQZMuKkkI (L62R4C5DBY)

2022-02-13 (내일 월요일) 02:59:58

【 시트양식 】
─ " 얼라리? 거기가 아니라 그 옆이요! 거기두면 다 무너진다! "

【 이름 】

서윤

【 나이 】
17
【 성별 】

【 외모 】

다섯 자에는 채 닿지 못한 왜소한(147cm)체구의 소녀. 청색이 조금 섞인 흑발을 허리까지 늘어뜨려서는 가지런히 정돈하여, 적어도 첫 인상과, 진중한 자리에서만큼은 숙녀같은 인상이 더욱 강하다. ...그게 찰나도 안되어서 그녀 스스로 박살난다는게 가장 큰 문제지만.

【 성격 】

본인의 나잇대 치고는 말괄량이에 가까운 편이나 기묘하게도 자신의 능력이 요구되는 상황에서는 순식간에 진지해져서, 평소에도 그러면 좀 좋냐는 말을 종종 듣는다. 심지어는 위기를 두려워 하지 않는 편이며, 오히려 그런 상황에서 더더욱 빛을 발하는 대담성과 맞바꾸기라도 한건지 평상시에는 좀 심한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정말 헐렁한 인간이다.

【 세력 】
사파 - 흑천성
【 강점 】

천재 : 본능에 가까운 주변 읽어내는 안목, 순간순간의 눈썰미, 지식을 흡수하는 속도는 서윤의 머리가 굵고 키가 커갈수록 천덕꾸러기에서 유망주까지 평가를 바꾸게 되는 이유 자체였다.

녹의홍상 : 미인 보다는 귀엽다에 가까운 편이나 어쨌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눈을 뺏을 정도인건 확실하다.

【 약점 】

외발이, 약골

【 기타 】

다리 한짝을 잃은 것은 어릴 적 친구들과 쏘다니다 산에서 굴러 호환에서 기지를 발휘해 본능에 가까운 기물배치를 통한 급조된 진법으로 살아남으면서 다리 하나를 내어주고 돌아온 탓이다. 본인은 그저 운이 좋았을 뿐이라고 한다.


기본(5) + 외발이(5) + 약골(1) = 녹의홍상(-3) + 흑천성(-3) + 천재(-5)

467 ◆gFlXRVWxzA (BHwNubDPbI)

2022-02-13 (내일 월요일) 03:03:39

영혼돌 11개면 사실상 플레이 불가능이에용!!

468 ◆7bQZMuKkkI (L62R4C5DBY)

2022-02-13 (내일 월요일) 03:04:09

아 그랬었지 참 잠시만요

469 ◆gFlXRVWxzA (BHwNubDPbI)

2022-02-13 (내일 월요일) 03:06:40

아 그리구 흑천성이라 무공이 진법이 아니라 다른거로 대체될 수가 잇서용!
최대한 맞춰보려구 노력은 할게용!

470 ◆7bQZMuKkkI (L62R4C5DBY)

2022-02-13 (내일 월요일) 03:13:22

어어 잠깐만요 저 녹림이나 수로채 하면 진법캐 그대로 하기 가능?

471 ◆gFlXRVWxzA (BHwNubDPbI)

2022-02-13 (내일 월요일) 03:15:48

>>470 녹림이나 수로면 가능해용! 책사 느낌으로다가 갈테니까용!

472 ◆7bQZMuKkkI (L62R4C5DBY)

2022-02-13 (내일 월요일) 03:17:05

>>471 ㅇㅋ 저 수로채는 레스캐들중에 있으니 녹림으로 틀어서옴니다

473 ◆gFlXRVWxzA (BHwNubDPbI)

2022-02-13 (내일 월요일) 03:19:47

>>472 수로채...하리주가 현생으로 인해서 내리셨어용...홍.....ㅠ
녹림이든 수림이든 원하시는거로 들고 오세용!

474 ◆7bQZMuKkkI (L62R4C5DBY)

2022-02-13 (내일 월요일) 03:21:20

【 시트양식 】
─ " 얼라리? 거기가 아니라 그 옆이요! 거기두면 다 무너진다! "

【 이름 】

서윤

【 나이 】
17
【 성별 】

【 외모 】

다섯 자에는 채 닿지 못한 왜소한(147cm)체구의 소녀. 청색이 조금 섞인 흑발을 허리까지 늘어뜨려서는 가지런히 정돈하여, 적어도 첫 인상과, 진중한 자리에서만큼은 숙녀같은 인상이 더욱 강하다. ...그게 찰나도 안되어서 그녀 스스로 박살난다는게 가장 큰 문제지만.

【 성격 】

본인의 나잇대 치고는 말괄량이에 가까운 편이나 기묘하게도 자신의 능력이 요구되는 상황에서는 순식간에 진지해져서, 평소에도 그러면 좀 좋냐는 말을 종종 듣는다. 심지어는 위기를 두려워 하지 않는 편이며, 오히려 그런 상황에서 더더욱 빛을 발하는 대담성과 맞바꾸기라도 한건지 평상시에는 정말 헐렁한 인간이다.

【 세력 】
사파 - 녹림
【 강점 】

천재 : 본능에 가까운 풍수지리를 읽어내는 안목, 순간순간의 눈썰미, 지식을 흡수하는 속도는 서윤의 머리가 굵고 키가 커갈수록 서서히 두각을 드러내며 이름이 오르내리기 시작하는 이유 자체였다.

의좋은 형제들 : 어릴때 자기 다리와 맞바꿔 구해낸 뗄레야 뗄 수 없는 소중한 사람. 흔히 말하는 깐부. 다른건 몰라도 이 깐부는 서윤이 정말로 진심으로 아낀다.

【 약점 】

외발이

【 기타 】

다리 한짝을 잃은 것은 어릴 적 친구들과 쏘다니다 산에서 굴러 호환에서 기지를 발휘해 본능에 가까운 기물배치를 통한 급조된 진법으로 살아남으면서 다리 하나를 내어주고 돌아온 탓이다...만 본인은 그저 ‘일생일대의 집중력’ 이었다며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기본(5) + 외발이(5) = 의좋은 형제들(-2) + 녹림(-3) + 천재(-5)

475 ◆gFlXRVWxzA (BHwNubDPbI)

2022-02-13 (내일 월요일) 04:01:00

>>474

【 서윤 】
경지 - 일류
간극 - 극
내공 - 20년
세력 - 녹림(-3)
정신 - 2단계
명성 - 2단계
재산 - 은화 50
인물 호감도 - 3
정신타격&부상 - 0
도화전 - 0
강점 - 의좋은 형제들(-2), 천재(-5)
약점 - 외발이(+5)
무릉도원 물품 - x
【 남령심법 】
성취 : 4성
녹림칠십이채 중 하나인 남령채의 심법. 폭발적이고 광폭한 힘이 담겨있는 것이 특징이다.
싸우면 싸울수록, 피를 보면 볼수록, 상처를 입으면 입을수록 더욱 미쳐 날뛰는 것이 흡사 맷돼지와도 같다고 평가받는다.
보통 무거운 둔기나 도끼같은 무기와 잘 어울리지만 의외로 섬세한 작업에도 어울려 적들의 방심을 유도하기도 한다.
폭발, 불, 힘과 관련되어 있으며 익힌 사람들은 대체로 불과 같은 성격을 지니게 되기도 한다.
물론 그러지 않을 수도 있지만, 남령심법을 익힌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포기하면 편하다고.
- 1성 입문 : 단전을 형성하고 내공을 다루기 시작한다.
- 2성 소주천 : 소주천이 가능하다.
- 3성 무기상인 : 내공을 몸 밖으로 빼내 옅은 기를 무기에 두른다.
- 4성 근육강화 : 몸의 근육이 발달되고 튼튼해진다.

【 백월살진百越殺陣】
성취 : 4성
남령채가 위치한 남령산맥을 주 터전으로 살아가는 민족들의 전투 대형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진법.
산 속은 물론 평지와 물길을 가리지 않고 손도끼와 작살 등을 들고 싸우던 고대의 진법이 발전하고 또 발전하여 지금의 형태에 이르렀다.
철저히 상대를 가둬놓고 피해를 누적시켜 죽음에 이르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기문진식을 이용해 함정 중 무기로 이루어진 장애물을 설치하는 것이 주이며, 아군을 지휘하는 것 또한 포함한다.
천라지망처럼 상대를 포위하기도 하여 산적들에게는 최고의 진법이라 찬사받기도 한다.
- 1성 기문진식 설치 : 무기로 이루어진 함정을 원하는 위치에 설치합니다.
- 2성 생문고지 : 아군은 함정에 피해를 입지 않습니다.
- 3성 살진개방 : 내공을 5 소모해 지정한 일대에 무작위로 무기로 이루어진 함정을 설치합니다.
- 4성 사멸진 : 생문이 없어 완전히 가둬두는 포위망을 구성합니다. 적들의 반항이 거세집니다.

【 남령채南嶺寨 】
광동과 광서지방에 방대하게 걸쳐져있는 남령산맥에 자리잡고 있는 산적 소굴.
녹림칠십이채에 소속되어 있다.
전형적인 산적들의 모습을 한 무인들이 많다. 주로 짐승의 가죽으로 옷을 만들어 입어 야만적이다. 라고 평가받기도 한다.
그런 모습 때문일까? 남령채주를 비롯한 남령채의 일원들은 대체로 포악하고, 호쾌하고, 야만적이며, 공포스럽다.
남령채주는 대대로 백호의 가죽으로 만든 옷을 입고 사람이 들기 어려워보이는 거대한 도끼를 걸치고 다녀 다르게는 백호만부로도 불리운다.
팔룡방과 혈검문과의 관계는 매우 우호적이며 특이하게도 근처에 있는 수림의 일파와도 나쁘지 않은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산맥의 도로를 닦고 표행을 다니는 표국과 상인들에게 통행세와 보호비 등을 갈취하며, 휘하에 두고 있는 마을도 여럿있다.
가끔씩은 여러 크고 작은 문파들의 분쟁에 용병으로 참전하기도 한다.
녹림 서열 중에서는 중하위 정도로 전대 채주가 있을 적에는 상당한 상위권이었으나, 사마외도 호재필의 인간사냥에 당해 절명한 뒤 그 딸이 뒤를 이어 채주 자리에 올랐다.

【 남령채주 종율하 】
40대 초반의 절정 극에 달한 무인으로 남령채주를 맡고 있는 여걸. 반쯤은 헐벗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어마어마하게 파격적인 의상을 즐겨 입는다.
백호의 가죽으로 만든 옷만 달랑 걸치고 돌아다니는 종율하의 모습은 산채의 인물들에게 익숙하다 못해 지나가는 개미보다도 신경쓰이지 않는다.
거대한 도끼를 주 무기로 사용하며 일대에서는 그녀의 도끼맛을 본 양아치들이 허다하다. 시장거리에 그녀의 패거리가 나타나면 조용해지는 것이 제법 재미있는 구경거리이기도 하다.
성격은 털털하고 포악하며 굉장한 기분파이다. 주당이라 술을 항아리 째로 연거푸 열 동을 마셔도 취하지 않는다고...
남편은 어디선가 납치해온 잘생긴 서생이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산채 사람들은 이걸로 자주 놀리며, 남편은 이제 완전히 산채에 적응해 즐겁게 지내고 있다.
산채에 넘치는 근육덩어리들 때문에 유일하게 머리를 제대로 쓸 줄 아는 서윤에게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호감도 : 4

【 남령채 간부 복달재 】
이제 열아홉이 된 남령채의 말단 간부. 오른팔이 없어 좌수검을 익힌 몸으로 일류의 반열에 든 노력파다.
재능도 있으며 호기도 넘치며 인물도 훤칠하다. 모든 것이 다 잘난 그에게는 딱 두가지가 없다!
그것은 바로 여자친구와 오른팔! 오른팔이야 어릴적 서윤과 산을 쏘다니다가 같이 잃어버렸다지만 이런 외모에 재력, 실력까지 겸비한 그에게 여자친구가 없다니. 복달재는 언제나 의문이다.
사실 복달재는 큰 덩치에 불같은 성격으로 화가 나면 일단 칼을 뽑고 본다. 피 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남령채의 막내 행동대장 역할을 하고 있다.
입술과 코에 흉터가 있어 씨익 웃으면 제법 무섭게 생겨 돈을 갈취할 때 매우 편리하다.
마을에 내려가면 제법 난동을 부리는 편이며 사람들에게는 남령저, 즉 남령산맥의 맷돼지로 유명하다.
팔이 하나가 없다지만 검 뿐만 아니라 몽둥이, 도끼같은 것도 곧잘 다루며 가끔씩은 팔이 없는게 맞나? 싶을 정도로 완숙한 몸놀림을 보여주기도 한다.
어릴 적부터 서윤과 쭉 소꿉친구였으며 서윤과 함께 놀다 호랑이를 만나 자신의 팔이 잘리고 머리도 잡아먹힐 뻔한 것을 서윤이 발로 호랑이의 머리를 차다가 잃었다. 간신히 서윤의 기지로 살아남은 뒤부터 둘은 쭈욱 함께였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호감도 : 5

476 ◆gFlXRVWxzA (BHwNubDPbI)

2022-02-13 (내일 월요일) 14:51:42

>>463
【 야견 】
경지 - 일류
간극 - 극
내공 - 20년
세력 - 사파(흑천성 -3)
정신 - 2단계
명성 - 1단계
재산 - 은화 50
인물 호감도 - 3
정신타격&부상 - 0
도화전 - 0
강점 - 구명절초(-2)
약점 - x
무릉도원 물품 - x
【 법화심법 】
성취 : 4성
파계회는 본래 절에서 쫓겨난 스님들이 한 데 모여 서로를 보호하는 것에서 시작된 문파입니다.
불가의 계율을 어긴 이들이지만 그 마음의 시작은 스스로를 수양하는 것이었으며 그 흔적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법화심법은 부처의 말씀을 되뇌이며 정신과 마음을 다잡고 명정한 정신을 추구하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그러나 계율을 어긴 파계승들답게 심법의 곳곳에는 칼질이 가해졌습니다.
살인에 거리낌없고 냉정한 정신을 만드는 것 또한 부처의 이름으로 행해집니다.
- 1성 : 단전이 형성되고 내공을 사용할 수 있다.
- 2성 : 소주천이 가능해진다.
- 3성 권기상인 : 주먹에 기를 유형화시킨다.
- 4성 수양 : 정신을 올곧게 합니다. 주술, 사술 등에 약한 면역을 가집니다.

【 추혼법권追魂法拳 】
성취 : 4성
흑천성의 일부를 구성하고 있는 파계회는 절강, 강서, 호남을 아우르는 거대 명문 사파입니다.
비록 사마외도 호재필의 압도적인 무력에 굴복하여 흑천성 산하에 들어갔으나 그 세력이 어디 가지는 않습니다.
최근 절강대협 남궁지원의 활약으로 인해 절강에서의 영향력일 일부 상실하였으나 파계회는 여전히 절강 정파들에게 재앙이자 두려움의 상징입니다.
추혼법권은 영혼을 따르는 법, 이라는 이름과 다르게 영혼까지 아플 정도로 따라가서 가격하는 무공으로 그 악명이 자자합니다.
주먹을 쥐고 발을 내딛으며 정권을 내지르십시오.
파계승들에게 전해져 내려오는 위대한 무학이 당신의 손에서 펼쳐집니다.
- 1성 파계승 : 불가 계통의 정파 무인들에 한해서 이 권법을 펼칠 때 행동판정이 유리해집니다.
- 2성 탈혼격 : 공격력이 크게 증대됩니다.
- 3성 십연격 : 적을 따라가며 주먹을 열 번 휘두릅니다.
- 4성 몌타 : 적의 옷깃을 잡아채 휘둘러 땅에 꽂아버립니다.

【 백팔타百八打 】
성취 : 1성
정체모를 노인이 야견에게 전수해준 구명절초. 언뜻보면 마구잡이로 주먹을 휘두르는 것 같지만 상대방의 집중력을 흐트러뜨리는 산散의 묘리가 담겨있다.
상대의 신체 이곳저곳을 번갈아가며 총 108번을 가격한다. 그 속도는 굉장히 빠른 편이다.
상대방의 정신을 쏙 빼놓는데에 효과적이나 빠르고 정확한 연타를 위해 한 방 한 방의 공격력은 약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피해를 누적시켜 마지막에 터뜨릴 수 있다.
- 1성 백팔타百八打 - 폭爆 : 지정한 단일 대상을 향해 108번 주먹을 휘둘러 가격한다. 백팔타 시전 후 내공 5를 소모할 경우 지정된 대상에게 백팔타로 인해 누적된 피해를 한 번에 터뜨린다.

【 신참 파계승 고진 】
야견의 직속 부하로 10대 후반의 남성. 이류의 실력을 갖춘 파계승이다.
본래 소림사의 속가제자였으나 행실이 불량하고 언행이 상스러워 파계되었다.
파계회가 파계승만 입회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는 사실에 약간 허탈감을 느끼고도 있다.
봉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야견 아래에 있는 여러 삼류 무인들을 통솔하고 있다. 야견 부하들의 행동대장격 역할을 맡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야견이 파계회에 들어오고 나서 생긴 첫 맞후임이자 아우로, 야견을 제법 잘 따른다.
항상 야견을 개 형님, 개 형님이라고 부르고 얻어맞는 것이 일상이다.
호감도 : 4

477 야견주 (5FqaQ7Dlss)

2022-02-13 (내일 월요일) 15:10:27

수고하셨습니다...!!!

478 ◆bmWf3HMOwQ (3ULDeW9Q3k)

2022-02-14 (모두 수고..) 11:09:50

청려주예용. 캡뿌만 괜찮다면 시트 동결을 요청드리고 싶은 것이에용...
푹 쉬고 상태가 괜찮아져서 글을 잘 읽게 된 다음에 돌아오고 싶어용..!

479 ◆gFlXRVWxzA (pX.4/TNHR2)

2022-02-14 (모두 수고..) 11:13:59

>>478 홍홍 ㅠㅠㅠ 확인한거에용 ㅠㅠㅠ 푹 쉬시고 좋은 몸상태로 우리 다시 만나용! 청려 잠깐 동결시켜놓을게용!!

481 백월주◆wN62dHwGPc (Hk36w/tAa2)

2022-03-24 (거의 끝나감) 11:54:34

백월주예용
아시다시피 제 진행 참여율이 전혀 변변치가 못해서용...... 그러다 보니 참여에 대한 회의감도 쪼금 들고(개인적인 거에용!) 전체 스토리도 겨우 따라가다보니 열정도 번아웃 한 거 같은 느낌이라 조금 쉬면서 생각좀 하고 오려고 해용... 주말에 특히 바쁜 것도 해결할 수 있다면 해결하구용... 그래서 동결 부탁드리려고 해용... ㅠㅠ미안해용

482 ◆gFlXRVWxzA (OxWQJHxWuw)

2022-03-24 (거의 끝나감) 20:08:38

>>481
확인햇서용 ㅠㅠㅠ
주말에 바쁘신게 아무래도 참여에 가장 어려우신것 같다구 생각해용 ㅠㅠㅠㅠㅠ 저도...저도 함께 진행하고 싶은데 넘모 슬퍼용...
충분히 쉬시고 밝은 모습으로 우리 다시 만나용! 동결 요청대로 동결해놓을게용!!

483 이름 없음 (m.vGFZQWPA)

2022-03-27 (내일 월요일) 17:13:49

혹시 자리 있나요?

484 ◆gFlXRVWxzA (nYwmuZSsy2)

2022-03-27 (내일 월요일) 17:19:04

>>483 저희가 지금 동결인원들을 포함해서 15명이 다 차있는 상황이에용 ㅠㅠㅠㅠㅠ
시트 내시기를 원하신다면 저희끼리 한 번 논의해볼게용!! 단 번에 오케이 못해드려서 미아내용 ㅠㅠㅠ

485 이름 없음 (m.vGFZQWPA)

2022-03-27 (내일 월요일) 17:45:24

>>484 아이고 굳이 저 때문에 수고하실 필요는 없죠! 저는 괜찮아요

486 이름 없음 (t3GLhY9YR6)

2022-03-28 (모두 수고..) 00:43:15

>>485 라고 했지만.. 자기 전에 구경해 보니 뭔가 자리가 생기는 거 같아 스멀스멀 기어 나와 흔적 남기고 갑니다!

487 ◆gFlXRVWxzA (8QaWGFPTFU)

2022-03-28 (모두 수고..) 16:17:12

아무런 언급없이 한 달 넘도록 돌아오지 않으신 관계로 서윤이 시트를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자리는 사파가 한 자리 남아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문의 바랍니다!

488 이름 없음 (t3GLhY9YR6)

2022-03-28 (모두 수고..) 17:10:26

저 관심 있습니다

489 ◆gFlXRVWxzA (8QaWGFPTFU)

2022-03-28 (모두 수고..) 17:43:36

>>488 홍홍홍! 사파 자리가 하나 남아잇서용! 시트 짜실 때 혹시 도움이 필요하실가용??

490 이름 없음 (t3GLhY9YR6)

2022-03-28 (모두 수고..) 17:57:26

네네! 위키 열심히 읽긴 했는데 그래도 추천을 좀 받고 싶어요. 지금 사파 진영 중에 녹림과 수림 소속이 없는 걸로 아는데 최대한 무림비사에서 아직 다뤄지지 않은 쪽(지역/문파/세력..등등)으로 해보고 싶어요!

491 ◆gFlXRVWxzA (Eea764rdzQ)

2022-03-28 (모두 수고..) 18:32:30

사파 중에서 녹림은 아직 제대로 다뤄지지 않았서용!
그 외에 흑천성 쪽도 최근에야 한 분이 제대로 진행 중이세용!
수림은 현재 레스주가 없지만 예전에 현생 때문에 내려간 캐릭터가 상당히 진행한 적이 있서용 홍홍!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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