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1885835> [All/육성/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시트스레 :: 1001

序章

2020-06-11 23:30:25 - 2024-10-07 15:57:33

0 序章 (4158586E+5)

2020-06-11 (거의 끝나감) 23:30:25

아주 오래전에 마교가 크게 발흥했다.
사파와 정파가 힘을 합쳤고 정마대전이 벌어졌다.
이후 무림에 평화가 찾아오는듯 했으나...기이한 일들이 곧 중원에서 벌어졌다.
시간이 흐른 지금에 와서는 구전으로 전래된 신비하고 괴팍한 이야기들.
나는 그런 이야기들을 무림비사라는 한 권의 책에 담아보고자 한다.
허나 읽는 이여. 당부하건대 두 가지를 기억하라.
영웅은 시련을 통해 담금질되고.
모든 인간은 결국 죽는다는 것을.

390 ◆gFlXRVWxzA (hI65qgvEnQ)

2021-08-30 (모두 수고..) 22:01:54

>>389 확인! 확인! 확인했어용!!!!!!!!

391 ◆gFlXRVWxzA (hI65qgvEnQ)

2021-08-30 (모두 수고..) 23:38:44

>>389 혹시 언제쯤 내실 수 있는지 궁금한데 알려주실 수 있을까용~~~???

392 하리주 ◆MowKravHiM (ckvhAmeLpI)

2021-08-31 (FIRE!) 02:34:27

안녕하새오... 다들 새 시트 기대하셨을텐데 눈치없이 안좋은 소식 들고온 하리주입니당.......

어떻게 이야기를 꺼내야할지 모르겠어요 힝잉ㅇㅇ잉잉.......
그... 현생 이야기라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기는 좀 그런데... 혹시 이미 눈치채신분들도 계시겠지만, 최근 제 접속률이 많이 떨어졌는데요... 현실의 저에게 제가 가진 역량이 100이라면 200 정도를 발휘해야만 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제가 진짜 여러분 너무 좋아하고 무림비사 엔딩이, 하리가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가 정말 너무너무 보고 싶어서, 정말 최대한 어떻게든 여유를 내보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현생 문제가 어장과 병행하면서는 제가 도저히 감당하기 힘든 수준이 된 것 같아요. 슬로우스레고 이전에 이미 동결 사례도 있고 하니까 가능하면 현생이 풀릴때까지 동결하는 방향으로 생각을 해봤었는데, 아무리 고민해봐도 제 현생 상황이 몇 달 동결로는 해결되지 않을 것 같아서... 하리 시트를 내리려고 합니다.
제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캐릭터들을 좋아하는것 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여러분들도 저와 하리를 과분할정도로 많이 좋아해주셨던 것 알아요. 그런만큼 이런저런 기대도 많이 해주셨을거고, 실망도 크실것도 압니다. 제가 진짜 같이 엔딩 보고싶었는데........ 넘.... 넘 미안해요....... 저도 정말 이러고 싶지 않은데 상황이...상황이 그러네요...... 함께하는 동안 정말 많이 즐겁고 행복했고 감사했어요. 제가 여러분 진짜... 진짜 되게 많이 좋아하구... 무림비사 계속 흥해서 엔딩까지 달려갔으면 좋겠어요...!!

393 이름 없음 (L2cG7wPeFY)

2021-08-31 (FIRE!) 02:43:18

??? 이게 머선 소리에용 현생 사정이라니 않이 이게 머선 소리에용

394 ◆gFlXRVWxzA (L2cG7wPeFY)

2021-08-31 (FIRE!) 02:52:23

너무 급해서 인코도 버리고 왔넹;;

웹박 보내주신거는 다 읽고 왓서용...
어떤 상황인지 대충은 짐작이 가용!
저두 공부하다가 다치면서 멘탈이 펑 터져버리고 우울증에서 회복해가고 있는 그런 상황이니까용!
개인적으로 하리주는 지금까지 지켜본 바에 따르면 책임김이 굉장히 강하다고 생각해용
그렇기 때문에 어장에서 무언가를 해야한다, 라는 생각이 계속 있으셔서 어장에 '역량'을 쏟게되시는 것 같아용

그러지 않으셔도 된다, 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지만 하리주가 어떻게 결정을 내리실지는 잘 모르겠어용
다만 이렇게 시트를 내리기 전에 현생 사정에 문제가 있고 그 때문에 시트를 내리거나 동결을 해야한다고 생각이 되실 때 지금껏 함께 러닝해온 다른 분들과 저 김캡을 조금이라도 믿어주셨으면 해용!

예전 중원주의 멘탈이 터지셨을 때, 파련주가 캐릭터에 의욕을 잃으셨을 때, 지원주가 갑작스레 시트를 내리려고 하실 때 등등이나...
가장 최근에는 백월주가 시트 리뉴얼을 원하셨을 때도 있네용!

다른 레스캐들과 레스주들이 제게 너무나 소중한만큼 제게 있어서 하리라는 캐릭타와 하리주는 너무나도 소중한거에용!

어렵사리 내리신 결정이라는건 알지만 저는 하리주가 저희와 함께 조금이라도 의견을 나누고 결정을 재고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용

힘드신 일이 있으면 얼마든지 말씀하셔도 좋고 털어놓으셔도 좋아용!
인증감만 되지 않으면 문제가 되지 않아용
어떤 힘든 일이 있더라도 김캡은 우리 레스주들 편이에용!
문제가 생기면 제가 책임을 질테니 걱정 마시고.

잠깐이라도 좋으니 레스주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셨으면 해용!
안될까용??

395 미사하란 ◆tAmEvu6UqY (PN4nm6MpX.)

2021-08-31 (FIRE!) 03:14:49

인코 갱신

396 하리주 ◆MowKravHiM (ckvhAmeLpI)

2021-08-31 (FIRE!) 23:01:23

안녕하새오 오늘도 말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잘 모루겠는 하리주임미다..
남겨주신 레스들 모두 감사히 그리구 죄송한 마음으로 다 읽어봤어요. 맘 약해질까봐 바로 참치 끄고 그런다구 실시간으로 보진 못했지만 뒤늦게나마 전부 읽었습니다. 다들 정말 감사드리고 넘 미안해오....... 계속 별 말 없다가 새벽에 글케 갑분 시트내림이라니 제가 생각해도 되게 배신감들고 섭섭해 하실만한 납븐짓이었구...... 특히 오래 보셨던 분들은 더 그러셨을거구............ㅠㅠㅠㅠㅠㅠ 또 새벽이라 더 판단력이 떨어져서 제 표현방식이 더 부적절했던 면도 있는것 같아오 그치만... 표현방식이 잘못돼서 그렇지 결정 자체는 제 나름대로 정말 많이 고민해서 내린 것이고 그래서 번복하진 않겠습니다.
진쟈... 진쟈 넘 죄송하구......정말 사랑해오 모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97 ◆gFlXRVWxzA (L2cG7wPeFY)

2021-08-31 (FIRE!) 23:27:30

>>396
웹박수와 시트스레에 올라온 내용 모두 확인했습니다.

얼른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일찍 자야 내일 거제도로 정장 딱 입고 시험지 걷으러 가야하는데, 조금 늦게 자도 괜찮을겁니다 아마.
오랜 시간 함께 해주신 레스주이자 무림비사와 저 김캡틴, 그리고 참가자들을 사랑하고 애정해주셨던 분에게 이 정도의 시간도 할애하지 않는 그런 차가운 남자는 아니니까요.
아 방금 조금 멋졌다.

사실 뭔가 굉장히 진중하고 무거운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마지막 떠나는 모습 진지하게 배웅을 해드리고 싶었으나, 하리주가 그것을 원하지 않으실 것 같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현생의 무거운 짐을 업고서 떠나는 분에게 진중치 못한 모습을 보여드리는건 아니라 생각하여 절충을 해봤습니다.
중간중간 헛소리가 들어갈텐데 제 나름대로 하리주의 아쉬움과 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장치라고 생각해주세요.

무림비사에 참가하신지 1년이 아쉽게 채워지지 않으셨지만 언제나 발랄하고 활발한 모습으로 많은 분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셨던 하리주와 하리는 저와 무림비사에 참가하시는 모든 분들의 가슴 속에 깊이 남아있을겁니다.
아니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하리주가 참가하신 기간 생각해보면 웬만한 스레는 그냥 진작에 엔딩이 나고 끝나있을 시점이기는 하네요.
이 시간 이후로 하리라는 캐릭터는 방이를 잃은 고통으로 중경수로채에 안에 콕 박혀서 무림에 모습을 보이지 않을겁니다.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이야기를 준비했지만 그 끝을 보지 못한다는 것은 저에게도 하리주에게도 너무나도 아쉬운 일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만큼 미련도 너무 많이 남게 되지만, 저 또한 레스주를 붙잡는 것은 한 번으로 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셨던대로 미련이 남아서 서로 붙잡기만 하다보면 그건 좋은 이별이라고 볼 수 없기 때문이니까요.

그렇지만 하리주는 한 가지 간과하고 계신 사실이 있습니다.
하리주가 스스로 정신과 마음을 추스리고 시험을 잘 해결하신 뒤가 언제가 될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그 때에도 무림비사는 러닝 중일겁니다.
제 시험 합격이 먼저일지 무림비사 엔딩이 먼저일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올해 안에는 이번에도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좋은...건...가...?

그러니.
언제든 좋습니다.
백사야주도 그러했고 중원주도 그러했습니다.
원하신다면 언제든지 돌아오셔도 좋습니다. 그 때 까지 아마도 무림비사는 계속 굴러가고 있을테니까요.
저는 일요일마다 진행하면서 수련매크로에 고통받고 있을 것이고, 캐릭터들은 하나씩 저마다의 목표와 꿈을 향해 달려나갈 것이며, 레스주들은 그 모든 과정을 지켜보며 재미와 행복을 얻을 겁니다.

모든게 지금 그대로일겁니다.

원하신다면 언제든지 돌아오십시오.
저는 무통보 잠수던 오너의 시트내림 요청이던 어떤 것이든 간에.
시트의 정보를 완전히 삭제하지 않습니다. 모든 시트 캐릭터의 정보는 제가 들고 있고 가끔씩 혼자서 청승 떨며 얘는 지금쯤 아마 이렇게 컸었겠지? 하고 잠잘 때 망상하는 용도로 쓰이고 있는 중입니다.

하리주가 나중에 돌아오셨을 때 원하신다면 새 시트로 오실 수도 있을 것이고.
하리라는 캐릭터를 다시 보고 싶으시다면 긴 폐관을 깬 하리를 다시 보게 되실 수 있을거라고 장담합니다.

중요한건 일단 올해 안에는 엔딩 보기가 글렀다는겁니다.
뵙게 된다면 내년에 다시 뵙게 될 수도, 하리주가 이 무림비사를 잊고 현생에 집중하시며 살아가게 되실지도 모르겠지요.
기왕이면 잊지 않아주셨으면 하지만, 현생의 일은 언제나 거대한 법.
무림비사보다는 지금처럼 현생을 위해 살아가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어떠한 시간선이 다가오든간에.
무림비사의 김캡과 무림비사 참가자 일동은 하리주의 현생이 완만하게 풀리기를 기원하고, 또 응원합니다.
부디 걸음걸음마다 지식을.
들숨에 행운을 얻으시고 날숨에 불운을 뱉으시기를.
함박웃음 한 번에 재력이 깃들고 책을 한 페이지 넘길 때 마다 자신감을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헤어져야 할 시간입니다.
10개월이 조금 넘는 동안 함께해서 너무나 즐거웠고 감사했습니다.
무림비사에 참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언젠가 익명으로 다시 보게 될 날을 기원할게용!
지금까지 무림비사 김캡틴이었어용!

398 ◆gFlXRVWxzA (3pgyJnUxBU)

2021-09-01 (水) 00:37:42

>>389
기다리고 이써용!

399 ◆gFlXRVWxzA (WD61j7gwoc)

2021-09-02 (거의 끝나감) 23:45:13

>>389 홍홍...홍...

400 ◆gFlXRVWxzA (iH2KZam.m2)

2021-09-07 (FIRE!) 12:28:58

>>389 오늘 자정까지 아무런 말씀 없으시면 일단 예약은 취소시킬게용!!

401 이름 없음 (/VESWBL4fA)

2021-09-07 (FIRE!) 15:22:03

혹시 정파의 오대세가/천마신교의 명문가 같은 특성의 경우 성이 정해지고 이름을 지어와도 괜찮을까용? 이름을 제외한 시트는 먼저 써오고용!

402 ◆gFlXRVWxzA (iH2KZam.m2)

2021-09-07 (FIRE!) 15:52:40

>>401 다이스 굴린 다음에 시트를 완성시켜도 되냐는 말씀이신가용??

그렇다면 웹박수로 먼저 시트를 한 번 보내주실 수 있을까용? 제가 보고 다이스 굴려드릴게용!

403 이름 없음 (7iZDL1zqok)

2021-09-07 (FIRE!) 18:41:43

시트 올렸어용!

404 ◆gFlXRVWxzA (iH2KZam.m2)

2021-09-07 (FIRE!) 19:22:45

>>403 >>389로 예약자가 계시는데 혹시 본인이신가용??

405 ◆TJUlZhUcrs (7iZDL1zqok)

2021-09-07 (FIRE!) 19:39:07

이게 인코가 맞나...? 네 본인입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406 ◆gFlXRVWxzA (iH2KZam.m2)

2021-09-07 (FIRE!) 20:20:29

홍홍홍! 확인했어용! 오셨으면 된거에용! 혹여나 다른 사람이라면 예약이 있어서 바꿔야된다고 말씀드리려구 햇서용!

다이스 굴려드릴게용!

407 ◆gFlXRVWxzA (iH2KZam.m2)

2021-09-07 (FIRE!) 20:22:11

배고현가가 나왔어용!

예전에 지금은 내려간 시트캐가 해당 가문과 관련이 있기는 했어서 여쭤보는거지만 혹시라도 아예 새로운 가문을 원하신다면 리롤해드릴 수 잇서용!

408 ◆TJUlZhUcrs (7iZDL1zqok)

2021-09-07 (FIRE!) 20:46:11

앗 괜찮아용! 괜찮으시다면 어떤 관련이 있었는지 여쭤봐도 될까용?

409 ◆gFlXRVWxzA (iH2KZam.m2)

2021-09-07 (FIRE!) 20:49:29

>>408 지금은 내려간 현사라는 캐릭터가 귀영대원으로서 위장신분을 받았는데 배고현가의 사람으로 배정받앗서용!
배고현가에 방계로 입양되어서 사실상 배고현가 캐릭터로 취급받고, 양아버지이자 스승님 역할을 해준 사람도 있었어용!
정말 괜찮으시다면 배고현가로 고정되는거에용!

배고현가로 선택하시겠어용?

410 ◆TJUlZhUcrs (7iZDL1zqok)

2021-09-07 (FIRE!) 20:52:09

>>409 홍홍 괜찮아용 배고현가로 선택할게용

411 ◆gFlXRVWxzA (iH2KZam.m2)

2021-09-07 (FIRE!) 20:54:31

>>410 그럼 성 씨는 현씨구용!

이름 지어서 시트 그대로 올려주셔도 될 것 같아용! 덤으로 시트에 어떤 무기를 사용하는지도 같이 기재해주세용!

413 ◆gFlXRVWxzA (iH2KZam.m2)

2021-09-07 (FIRE!) 20:59:26

환영해용 현호연주! 본스레에 오시면 제가 나중에 천천히 진행 전에 시트 만들어서 올려드릴게용!

어서오세용~~~~~~~~~~~~~~~~

414 이름 없음 (m5.ZtqQQog)

2021-09-07 (FIRE!) 22:59:04

웹박수 좀 확인해줄 수 있어? 혹여나 문제가 없으면 자세하게 말하지 않고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만 남겨주면 좋겠어. 여러 가지 이유가 있으니까 말이야.

415 ◆gFlXRVWxzA (iH2KZam.m2)

2021-09-07 (FIRE!) 23:05:28

>>414 보내주신 웹박수는 확인했어용!
이 부분은 문제를 삼으려고 한다면 문제가 될 수 있고, 문제를 삼지 않고 지나간다고 한다면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지만.
문제를 삼으려고 한다면 어떤 문제가 일어날 수도 있다고 판단이 되는만큼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할게용!

이렇게 웹박수에 보내실 때에는 많이 떨리기도 하시고, 괜히 잘 놀고 있는 사람들 기분만 다운시키는게 아닐까하고 걱정 정말 많으셨을텐데 이렇게 용기 내주셔서 말씀해주신 점 정말 감사드려용!
이후부터는 김캡이 주관할테니 마음의 짐 덜어놓으시구 물 한 잔 드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상판 하시기를 기원할게용!

덤으로 혹시 참가하실???

416 이름 없음 (MGB3/AJgIE)

2021-09-08 (水) 00:03:46

https://picrew.me/share?cd=8GHAuEyVkp


"천유양월(天有敭月) 마유신교(魔有神敎). 젠장, 뵐 교주님이 안 계시네."


【 이름 】
현 호연

【 나이 】
21

【 성별 】


【 외모 】
말 그대로 '새까만' 흑발. 빛을 아무리 강하게 받아도 그의 머리칼은 갈색을 비추지 않는다. 곱슬기가 있어 항상 머리카락이 자연스럽게 흐트러져 있다. 하도 뻗쳐 부스스해 보일 지경이지만 의외로 머리의 결은 좋은 편.본인은 앞머리를 내리는 것을 선호한다.

짙은  흑안. 깊은 아이홀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인해 차가운 인상에 가깝다. 표정이 없을 때는 이런 요소들이 더 확실히 드러나는 편. 턱선 때문에 가발을 쓰고 옷을 바꿔 입는다고 여자로 착각당할 얼굴은 아니지만, 확실히 예쁘장하게 생겼다. 태양 한 번 안 본 것 같이 곱상한 도련님 얼굴. 영준하다거나 잘생겼다는 말이 어울린다.

잘 커팅된 근육이 고스란히 선을 드러내 자신의 존재감을 뽐낸다. 피부는 햇빛에 잘 그을려 하얗지 않고, 키에 비해서도 손발이 큰 편에 속한다. 키도 크고, 체격도 크다. 목이 굵은데 어깨도 넓어 굵은 목이 우스꽝스럽지 않아보이는 몸. 대각선으로 사람을 늘린 것마냥 흉통도, 팔다리도 모두 크고 두껍고 길다.

【 성격 】
호승심 있는, 호전적인, 자존심 강한
그는 상당히 호승심 있는 사람이다. 지고는 못 살고, 상대가 강한 사람이라서 주늑들기는 커녕 더 불타오른다. 그렇다고 해서 그가 주제 파악을 못하는 하룻강아지라는 말은 아니다. 그의 목표는 싸움을 통해 성장하는 것이고, 그의 자존심은 지지 않는 것이 아닌 포기해선 안될 싸움에 나서  등을 보이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다.

냉정한, 침착한
그한테 냉정이란 말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지만, 그는 싸움에 있어서 선이 있는 사람이다. 그는 목숨을 걸어야 할 싸움에서 자신의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지만, 타인의 목숨을 걸 것을 강요하지 않는다. 또한 포기해선 안될 싸움에선 등을 보이지 않지만, 반대로 포기해도 되는 싸움에서 등을 보이는 것을 수치스러워 하지 않는다.

충동적인, 장난스러운, 가벼운
호승심이 있거나 냉정한 것은 분명 그의 일면이지만, 그의 전부는 아니다. 그는 의사결정에 있어서 상당히 즉흥적이고 충동적인 편이다. 애초에 말이나 행동거지가 무거운 사람이 아니기도 하다. 그가 판단하기에 중한 일이 아니면 깊이 생각하지 않는 것은 분명 그의 좋지않은 버릇이지만, 동시에 결정이 빠르다는 장점으로 존재하고 있기도 하다.

인간적인, 다정한
그의 기쁨은 강자를 뛰어넘는 것이지 약자를 짓밟는 것이 아니다. 애초에 천성이 모질지 못한 사람이기도 하고, 복잡하게 이해타산을 따질 정도로 심계가 깊은 사람이 아니기도 하다. 따라서 그는 그에게 큰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선 사람을 돕는 편이다. 의외로 정이 많기도 편이기도 해서 정을 준 상대에겐 다소의 피해를 보고서라도 돕는다.

열등감, 겁이 많은
침상에서 보낸 유년, 강제로 정해진 경지의 끝. 몸 건강히 살아났으니 그것으로 되었다는 부모님께 어떻게 말할 수 있었을까요. 그는 다른 아이들이 부러웠다는 것을.

따라오는 죽음 그 자체보다도, 당신들이 자신을 완전히 잊는 순간이 올까봐 두려왔다는 것을.

그가 강해지는 것에 집착하는 것도, 포기해선 안될 싸움을 찾는 것도. 사실 이런 마음이었는지 모릅니다.

'더 빨리 강해지고 싶다. 더 많이 강해지고 싶다.'

'화경에 오를 수 없다면. 차라리 화경의 고수보다 더 회자될 죽음을 맞이하겠다.'

【 세력 】
천마신교

【 강점 】
명문가(5), 녹의홍상과 옥골선풍(3)

【 약점 】
절맥(3)

【 기타 】
기본(5)+절맥(3)=8
명문가(5)+녹의홍상과 옥골선풍=8
합계: 0

- 교에 대한 충정은 굳건하지만, 교주 자리를 둔 싸움엔 큰 관심이 없다. 애초에 다들 빼어난 재인이시고 천마신검, 흑룡포를 믿기 때문에 누가 되어도 괜찮지 않겠냐는 생각.

- 배고현가의 직계다. 그가 진작 가주의 자리를 포기했기 때문에 그와 혈족간 사이는 나쁘지 않다.

- 권도 꽤 하는 편이지만, 주무기는 검이다.

418 ◆gFlXRVWxzA (6XTan.69xw)

2021-09-08 (水) 00:18:25

홍홍홍! 확인했어용!!

419 ◆gFlXRVWxzA (6XTan.69xw)

2021-09-08 (水) 21:07:51

>>417
【 현호연 】
경지 - 일류
간극 - 초입
내공 - 20년
세력 - 천마신교(명문가 -5)
정신 - 2단계
명성 - 3단계
재산 - 은화 50
인물 호감도 - 3
정신타격&부상 - 0
도화전 - 0
강점 - 옥골선풍(-3)
약점 - 절맥(+3)
무릉도원 물품 - x
【 적금심법 】
성취 : 3성
천방표국과 함께 중원의 물류를 양분하고 있는 거대 상단이자 표국, 홍단에서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뛰어난 심법이 존재합니다.
홍단표국은 본래부터 떠돌이 무림인 집단이 상단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적금심법 또한 그 때 구성원 중 하나의 것이었습니다.
실상은 교국에서 하사받은 개조된 무공으로 마기를 유지하되 그 흔적을 완벽히 숨기고 정체를 들키지 않도록 신경쓴 상위무공입니다.
이후로는 배고현가의 가전무공전권에 의해 독문무공으로 인정되었으며 직계만이 익혀왔습니다.
- 1성 단전과 내공 : 단전과 내공이 형성된다.
- 2성 소주천 : 소주천이 가능해진다.
- 3성 검기상인 : 마기를 검에 맺히게 할 수 있으나 마기의 색이 푸른색을 띄게 할 수 있다.

【 단홍일풍류 】
성취 : 3성
가을이 찾아오고 나무들이 붉디붉은 단풍색 옷을 입는 모습을 본따 만들어졌다고 하는 검술입니다.
홍단표국의 대표적인 검술로 화려함의 극치를 달리는 무공 중에 하나.
화려함 속에 강력함을 숨겨 눈을 빼앗기면 엄청난 파괴력을 맞닦뜨려야만 합니다.
단홍일풍류의 고수가 검을 휘두르면 주변의 나뭇잎들이 단풍색으로 변하고, 극의까지 익힌 검수의 검에서는 단풍나무와 은행나무의 나뭇잎들이 보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1성 중강검 : 무겁고 강맹한 검술이며 더 많은 피해를 입힙니다.
- 2성 단풍 : 검을 휘둘러 화려한 기교를 부리며 적들의 시선을 끌어모읍니다.
- 3성 단홍세 : 검을 아주 크게 물결모양으로 휘두릅니다. 강력한 피해를 입힙니다.

【 배고현가褙庫玄家 】
교국의 십시. 그 중에서도 배고시는 감숙에 접한 대도시입니다. 배고시에서는 오랜 시간동안 교국을 위해 충성을 바쳐오고 있는 현씨 집안이 있습니다. 어마어마한 재산을 축적했으며, 이 집안의 사람들은 그 유명한 홍단표국의 실질적인 주인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배고현가 본가는 배고시에 있지만, 홍단표국의 내노라하는 지위와 감숙분타장은 대대로 이들 배고현가의 사람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긴 시간 동안 교국의 창고지기를 역임해왔으며 교주들과 깊은 연을 맺어온 명문가입니다.
현재 가주인 현징은 슬하에 자식이 없고 동생들과 조카, 그리고 질손들을 여럿 두고 있습니다. 본래라면 질손 중에서 장손인 현호연이 후계자로 지목되어야했으나 고사되어 그 아래형제가 후계자로 낙점되었습니다.
주요인물로는 4장로 금재대마 현징, 감숙분타장이자 홍단표국주를 맡은 현승, 금관일마 현제훈, 현제훈의 아들 현호연과 딸 현미주가 있습니다.

【 금재대마金財大魔 현 징 】
큰 체격에 무림인 치고 보기 어려운 출렁이는 뱃살. 사람좋아보이는 축 처진 눈매와 매력적인 웃음소리.
그리고 그 뒤에 숨겨져있는 냉혹한 경영자, 현징은 교국의 십대명문가, 배고현가의 가주를 맡고 있으나 결혼을 했음에도 슬하에 자식이 없어 조카에게 후계를 넘길 생각입니다. 현재는 교국 원로원에서 4장로의 자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닌 바 무공은 원로원에서 특출난 수준은 아니나, 그가 지닌 막대한 재력은 그를 원로원에서 가장 유력한 정치세력의 수장으로 만드는데 일조하였습니다.
귀족원의 지지를 가장 많이 받으며 그 아래에 사병의 숫자 또한 막대해 가장 경계받기도 합니다.
나이는 예순을 훌쩍 넘기고 일흔을 바라보고 있으며 정마대전에 참전해 보급과 병장기 관리를 담당하였습니다.
초절정 극의 무인이지만 신기하게도 화경의 경지에는 그닥 관심이 없는 듯 합니다.
호탕한 성격으로 자신의 마음에 든다면 금전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나 그만한 기대를 보여주지 않는다면 냉정하게 쳐내는 인물입니다.
질손들에게 상당히 엄격한 동시에 따뜻하여 어린 그들이 제발 한 사람 몫은 충분히 하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호감도 : 4

420 ◆/wQs7Wcb4Q (48p5x407wA)

2021-09-23 (거의 끝나감) 16:54:16

인코가 이게 맞을지 모르겠네요. 호연주입니다.자리만 차지하고 있기보단 시트를 내리는 것이 맞겠다 싶어 말씀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시트는 하이드 해주세요.

421 ◆gFlXRVWxzA (Dc.v5VDtWk)

2021-09-23 (거의 끝나감) 17:21:21

>>420 ㅠㅠㅠ 갑작스레 이렇게 떠나시게 되신다니 넘모 안타깝지만 킹쩔수 없어용...그간 안보이셔서 사실 걱정이었는데 잘 지내셨는지는 모르겠어용!
부디 무탈하셨기를 바랄게용!
짧은 시간이지만 함께해주셔서 감사했어용!

422 이름 없음 (HHZaje4y.E)

2021-10-07 (거의 끝나감) 06:40:23

혹여 아직 사람을 받으십니까?

423 ◆96l1hThloY (HHZaje4y.E)

2021-10-07 (거의 끝나감) 06:58:18

가능하시다면, 사파 한 자리... 부탁드립니다.

424 ◆gFlXRVWxzA (n/vWWiLtPI)

2021-10-07 (거의 끝나감) 11:35:30

>>423 시트 기대하고 있을게용!!!!!
>>422 사람 받구 있어용!

425 ◆96l1hThloY (HHZaje4y.E)

2021-10-07 (거의 끝나감) 18:27:26

─ " 오늘 아침이라도 강해진다면, 저녁에 죽어도 여한이 없다. "

【 이름 】
광호.

【 나이 】
25

【 성별 】


【 외모 】
새카맣게 허리 직전까지 늘어진 봉두난발, 그 늘어진 머리칼을 보던 눈을 아래로 내려 만면을 살피면 무심코 이리를 연상케 하는 날이 선 이목구비와 자잘한 흉터들이 엿보인다. 그리고 그 몸뚱이에 두르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면 팔꿈치와 무릎 뿐만이 아니라 손 닿았던 모든 곳이 닳아 보일 정도로 수행과 전투의 흔적이 보이는 무복, 발목부터 정강이 중간까지, 그리고 손등부터 손목까지 감아놓은 무명천. 이런 사내를 무림인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단순히 그 복식만을 걸치고 떠도는 꼴이 역마살이 단단히 낀 잡부가 아니던가? 생각할 수 있겠지만서도, 사내의 눈을, 그리고 그 굳게 다물어 쳐진 입꼬리를 보면 알 수 있었다. 사내는 확실히 권拳의 길을 걷는 사람이란 것을.


【 성격 】

술을 즐길 줄 알고, 강자에게 경탄을 보이며, 약자에게 관심조차 가지 않을 만큼 매몰차다. 무림이라면 길가에 구르는 돌멩이보다도 흔한 것이 그러한 성질의 인간들이다. 허나 사내는 그 본질 속 무언가가 심각하게 흘러 넘치고 있었다. 武의 열망이. 힘力의 열망이. 태어나며 살아가는 모든 인간들에게 있어 가지고 있는 욕망이란 것을 부정할 수는 없지만, 사내는 도리가 지나친 인간이었던 것이다.

이 들풀을, 대지를 박차는 나라는 존재는, 인人이라는 존재는 도대체 얼마나 강해질 수 있던가? 쉼 없는 투쟁에서 우린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이 싸움을 이길 수 있는가? 이 권拳, 아니... 보다 직설적으로, 주먹이라는 것의 경지는 어디까지 나아갈 수 있던가? 사내의 머리 속으로는 그 질문만이 가득 들어찼다, 밥을 먹는 순간에도, 길을 걷는 순간에도, 주먹을 한껏 내지르는 순간에도 오로지 그것 뿐이었다. 강해지고 싶다는 열망, 순수한 투쟁鬪爭과 무武의 경지가 어디까지 닿을 수 있는지 보고 싶다. 그것이 사내를 일으키는 가장 큰 원동력이었으니.

【 세력 】
사파, 낭인.

【 강점 】
천재.

【 약점 】
전투광.

【 기타 】
낭인 (-2) 천재 (-5) 전투광 (+2)

전투광, 삶의 방식이나 다름이 없는 말이다. 죽을 위기에 놓여서도, 제 온 몸을 찢어놓고 싶은 고통을 마주하고도 사내는 웃을 수 있었다.

전투, 투쟁이라는 부분에 대하여는... 아무리 제 비루한 몸이 하룻강아지나 다름이 없다고 한들, 하룻강아지의 신념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투쟁에서 비겁한 것은 존재치 않는다는 것. 설령 침을 뱉는다고 해도, 암기를 던지거나 흙을 쥐어 눈으로 뿌려버린다고 해도, 독을 쓰거나 심지어는 몸뚱이를 물어버린다고 하더라도 좋다는 생각이었고, 자신 또한 그리 행하고 있었다. 권의 길을 걷는다는 무림인으로서 이 무슨 추태인가? 그러한 말에도 사내는 껄껄 웃어버릴 수 있었다.


【 무공이름 】
성취 :
설명
- 효과

【 아이템이름 】
설명
- 효과

426 ◆gFlXRVWxzA (AwRk5Tr8YE)

2021-10-07 (거의 끝나감) 18:35:16

뒷배가 없는 전투광 약점은 플레이에 꽤 지장을 끼칠 수 있어용! 괜찮으신가용?

427 ◆96l1hThloY (HHZaje4y.E)

2021-10-07 (거의 끝나감) 18:36:57

>>426
각오했습니다, 살려주세요.

428 ◆gFlXRVWxzA (AwRk5Tr8YE)

2021-10-07 (거의 끝나감) 18:38:21

>>427 ??? 왜 앞뒤가 다른 말이 서로 같이 있는 것 같죵??(부비적

각오하셨다면 그거로 오케이에용!

그 외에 따로 시트에 더 추가하실게 없으시거나 수정할게 없으시다면 이대로 통과일 것 같아용!

429 ◆96l1hThloY (HHZaje4y.E)

2021-10-07 (거의 끝나감) 18:39:40

>>428
목숨은 내다버리는 것... (태연한 척)
감사합니다! 그대로 가겠습니다!

430 ◆gFlXRVWxzA (AwRk5Tr8YE)

2021-10-07 (거의 끝나감) 18:40:12

>>429 본스레에서 놀고 계시면 천천히 시트가 만들어질거에용!! 환영해용!

431 ◆gFlXRVWxzA (n/vWWiLtPI)

2021-10-07 (거의 끝나감) 22:34:01

>>425
【 광호 】
경지 - 일류
간극 - 초입
내공 - 20년
세력 - 사파(낭인 -2)
정신 - 2단계
명성 - 1단계
재산 - 3단계
인물 호감도 - 3
정신타격&부상 - 0
도화전 - 0
강점 - 천재(-5)
약점 - 전투광(+2)
무릉도원 물품 - x

【 실전 투우권 】
성취 : 4성
사파의 기초 무공. 저잣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삼류 무인들의 권법이다. 성난 들소가 싸우려드는 모습같다고 하여 투우권이라 이름 붙여졌다. 강맹하고 저돌적인 것이 특징이다.
- 1성 투우장 : 손바닥을 휘둘러 타격을 입힌다. 실전류의 영향으로 다이스 1,100을 굴려 97이상일 때 부상을 입힌다.
- 2성 팔연권 : 빠르게 주먹을 8번 휘두른다. 실전류의 영향으로 다이스 1,100을 굴려 95이상일 때 부상을 입힌다.
- 3성 돌진 : 성난 황소처럼 일직선으로 달려든다.
- 4성 뿔받기 : 달려들면서 일점을 향해 양 손으로 강하게 찌른다. 실전류의 영향으로 추가타가 들어간다.

숙련도 :

【 건가공 】
성취 : 5성
사파의 기초 무공. 200년 전 건가장이라는 무림세가가 멸문할 때 저잣거리에 나돌기 시작한 무공이다. 그 때에도 기초 입문 무공이었고 지금은 몇 몇 부분이 사라져 기초 무공이라고 밖에 할 수 없다.
- 1성 입문 : 단전을 형성하고 내공을 다루기 시작한다.
- 2성 소주천 : 소주천이 가능하다.
- 3성 권기상인 : 내공을 몸 밖으로 빼내 옅은 기를 주먹에 두른다.
- 4성 소주천 二 : 소주천이 좀 더 원활히 가능해진다.

숙련도 0%

【 협객 동 훤 】
흰 무복에 영웅건으로 질끈 묶은 긴 머리가 인상적인 남성. 20대 초반의 나이로 강호에 뛰어든지 얼마 되지 않은 삼류 정파 무인이다.
우연찮게 고서점에서 얻은 심법과 무공으로 무림인 행세를 하고 다니고 있다. 나름대로 정의감이 투철하고 정파의 무공을 익혔기에 정파로 분류된다.
언제 한 번 표행을 나섰다가 광호와 인연을 쌓게 되어 친한 형동생 사이로 지내는 중.
익힌 무공은 삼재심법과 삼재검법으로 일류 무인이 되어 번듯한 문파나 무관을 세우는게 꿈인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무림인.
외모는 나름 나쁘지 않으나 특출나게 잘 생긴 것도 아니다.
호감도 : 4

432 ◆bmWf3HMOwQ (cEzGqHl5QY)

2021-10-17 (내일 월요일) 10:07:44

김캡뿌하고 다른 분들 모두 그동안 감사했어용! 잘 지내셔야 해용!
>>303 >>309 하이드 부탁드려용!

433 ◆gFlXRVWxzA (FOpb0G/6DA)

2021-10-17 (내일 월요일) 10:29:27

>>432 홍 ㅠㅠㅠ 어쩔 수 없죵 ㅠㅠㅠ 웹박수는 확인햇서용 ㅠㅠㅠ 언제나 힘내시고 현생도 화이팅하세용!
함께해줘서 고마웠어용!

434 ◆BqfZwkwUXw (8rAB.CV89s)

2021-11-16 (FIRE!) 10:38:41

혹시 시트 자리 비어있나요? 비어있다면 어디가 비어있을까요?

435 ◆gFlXRVWxzA (DOarz7kddM)

2021-11-16 (FIRE!) 14:10:38

>>434 현재 사파와 마교가 비어있어용!!!

436 ◆BqfZwkwUXw (8rAB.CV89s)

2021-11-16 (FIRE!) 15:34:18

【 시트양식 】
─" 너희가 교국의 미래이니, 부디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거라. 그리고, 반드시 지켜내거라. " 제자들과의 마지막 대면에서.

【 이름 】
위 연魏 緣
【 나이 】
30
【 성별 】


【 외모 】
곱게 빗어 풀어내린 검고 긴 머리카락과 높이 솟은 콧대. 고양이를 연상케 하는 입술. 걸을 때에도 앉아있을 때에도 항상 곧게 핀 허리에
아래로 내려다보는 듯한 무신경해보이는 눈빛이 더해져 차가움을 넘어서 싸늘하다는 느낌을 주는 인상이다.
감정의 동요가 있거나 필요한 상황이 아닐 떄에는 딱히 눈에 힘을 주고 있지 않는 편.
자색의 티끌하나 없이 곱게 기른 손톱이 아름다우면서도 요사스럽게 돋보이는 손은
필요할 때가 아니면 느긋하고 여유있게 움직이며
흑색과 자색이 섞인 치파오에 하늘하늘 휘날리는 도포를 걸치고 허리춤에는 담뱃대가 채워져 있다.

【 성격 】
사색적, 이상주의적

강한 사람이 되기보다 바른 사람이 되기를 바라며 자신의 이상에 따라 제자들을 가르치길 원한다.
대체로 무표정한 모습에 항상 여유있으며 기품있게 행동하려 하지만
자주 요동치는 감정과 잡념들로부터 자신을 감추려는 연기이며 노력이다.
타인에게 영향을 잘 받기에 운기조식과 사색을 즐기며 방해받지 않는 혼자만의 시간을 어느정도 보장받기 원한다.
세상의 모든 은원이 스스로 해결되길 바라지만 강호인인 이상 그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기에
자주 고뇌에 빠지며 그때마다 홀로 사색에 잠기곤 한다.

【 세력 】
천마신교 - 입마관 교두(-2)

【 강점 】
녹의홍상과 옥골선풍(-3), 무골(-1)

【 약점 】
연약한 정신(+1)

【 기타 】
입마관 교두(-2) 녹의홍상과 옥골선풍(-3), 무골(-1) + 연약한 정신(+1), 최초지급 (+5) = 0

- 태생적으로 단전이 굵어 내력을 주로 사용하는 조법과 장법이 특기.
- 대산에서 나고 자랐으며 그녀에겐 정사 중원인들은 외국인 정도.
- 납득이 되지 않는 손속은 행하는데 주저한다.
- 교국이 옳아야 한다. 교국인이기에.
- 인격은 스승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437 ◆gFlXRVWxzA (DOarz7kddM)

2021-11-16 (FIRE!) 17:38:40

>>436
반가워용!!!!!!

생각해두신 담당 교과 과목은 있으신가용? 혹여 생각한 과목이 없거나, 있지만 그 과목이 없을 경우에 같이 맞춰봐야해용 홍홍!

위연이는 언제쯤부터 교두일을 했다고 생각하시나용? 이에 따라서 친한 NPC 설정이 달라져용!

교국인이기에 교국이 옳아야한다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용??

스승님에 대해서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용? 막 뭔가 맛있어보이는 설정이라면 무림비사의 NPC가 되거나 캐릭터의 개인 떡밥이 될 수도 있서용!

438 ◆BqfZwkwUXw (8rAB.CV89s)

2021-11-16 (FIRE!) 18:59:55

>>437
1. 음.. 기(내공)의 운용과 이해? 나 심법에 관한 정적인 과목 아니면 좀 더 실기스러운 과목도 좋아요! 어짜피 담당과목이 정해져도 다른 분야로 여러가지 맘 내키는대로 생각나는 대로 알려줄수 있는건 다 알려줄것 같아서요

2. 20살에 입마관에서 무관이 되고 25살에 교두 후보생 과정을 수료하고 30살 지금까지 5년정도 했다고 하면 괜찮을까요?

3. 너무 함축적으로 쓰긴 했네요 ㅠㅠ 위에 써놓은 연이의 국가관? 과 조금 비슷한 맥락인데요
음.사상적으로 그렇게 숭고하진 않은것 같아요.
신교의 교리나 정의가 절대적으로 옳다기보다는 내가 나고 자란 곳이고 누군가의 가족들이 또 백성들이 살고 있는 곳이기에
교국을 지키고 싶어하고 교국이 자신이 생각하는 정의를 지킬수 있도록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그래서 교직에 있고
싶어하구요. '사마외도 취급하는 정파인들도 바뀌어야 하지만 과연 교국은? 교국도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내면에 있는 친구로 설정했습니다!

4. 사실 스승님이 돌아가셨다는 설정인데 ...음 설정을 짜보자면! 일단 스승님이자 어머니 같은 분이구요. 사실 둘중에 어느쪽이였는지는
정확히 정의하지 못했습니다. 위 씨 성을 물려받긴 했지만 어쩐지 어릴적 기억속에 스승님에 더 가까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머니라고 부르는 걸 좋아하진 않으셨던것 같았어요. 그분이 '연' 이라는 이름을 연이에게 지어주며 그렇게 불리게 된 게 어릴적 기억나는 첫 장면이구요.
붙어다니며 따랐던 것 같습니다. 무공도 배우고 예절도 배우고 떄로는 혼나기도 하고. 다정하게 대해주시기도 하고.
스승님은 종종 사람사이의 고리. 인연이란게 가진 힘에 대해서 항상 앉혀놓고 이야기 해주시곤 했습니다. 노래를 흥얼거리면서요.

그리고 15살이 되던 해에 스승님을 찾아온 손님에게 스승님이 살해당하는걸 목격합니다. 밤새 울며 스승의 시신을 수습하던 연이는
복수를 다짐하고 수년 끝에 결국 어떤 남자를 찾아내는데에 성공했지만 그 자는 이미 스스로 단전을 끊고 몸이 쇠약해져 있었고
복수를 감행하려던 순간. 자기 또래의 여자아이가 그 남자의 집에서 뛰쳐나오던 모습을 보고는 결국 손을 놓아버리고 맙니다.
허탈한 표정으로 천산으로 돌아가 스승님의 무덤 앞에서 넋이 나간 채로 노래를 부르던 연이는
시간이 흐르고 더이상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기로 합니다. 그리고 입마관에 들어갔다는 그런 스토리!

(설정을 짤수록 자꾸만 사족이 더 생기네요 ㅠㅠ)

439 이름 없음 (Y6YB0pDk.6)

2021-11-16 (FIRE!) 19:51:00

홍홍홍! 좋아용!!
설정이 많으면 그만큼 김캡이 볼거리가 많아서 기쁘니까 괜찮아용!

설정 부분들 추가해서 시트 다시 올려주심 돼용 홍홍!

저희 무림비사는 처음 시작하는 레스주들을 위해 친분 있는 NPC를 하나씩 배정하는데 중원 무림인들은 그냥 외국인이라고 하셨으니 마교 내부에서만 다이스 롤링을 해서 NPC설정을 짜드릴거에용! 동의하시나용?

440 ◆gFlXRVWxzA (Y6YB0pDk.6)

2021-11-16 (FIRE!) 19:51:15

? 내 인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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