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당신◆Z0IqyTQLtA
(5360765E+5 )
2020-03-21 (파란날) 23:07:58
상황판의 규칙을 잘 모른다면 일단 상황판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읽고 와 주세요. 진행은 금,토 8시 즈음 합니다!이번 싸움은 만만치 않을겁니다. 상황극판 규칙 - https://bbs.tunaground.net/index.php/situplay 위키 : http://bit.ly/helpers_wiki 웹박수 : http://bit.ly/helpersbox 시트스레 : situplay>1570633215> 임시스레 : situplay>1571242597> 시스템 : http://bit.ly/helpers_system 인물 도감 : https://www.evernote.com/pub/the32107/person 설정 : https://www.evernote.com/pub/the32107/canon 게시판 : http://linoit.com/users/32107/canvases/HELPOST
186
바림 - 진행
(004289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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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8 (파란날) 23:37:28
바림은 조금 거리를 두고 침대에 누워있던 사람을 봅니다. 미성년자도 테크가...될 수 있었던가요...? 강의의 말을 듣고 고개를 한 번 갸웃하지만 말하진 않습니다. 아무튼 그는...새로 깨어난 사람에게 말을 걸어봅니다. "안녕하세요. 견습 테크 김바림입니다. 몸은 괜찮으십니까?" //그나저나 뭔가...에릭이 각성했을 때 에릭이 했던 질문과 비슷한 질문 같지만... 답변이 다른 건...떡밥일까요.
187
바림주
(004289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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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8 (파란날) 23:38:39
>>185 앜ㅋㅋㅋㅋㅋㅋㅋㅋ.... 테리어몬이다아...
188
당신◆Z0IqyTQLtA
(583413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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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8 (파란날) 23:51:13
>>186 왜냐면 전부 맞기 때문이죠
189
메이
(347324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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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8 (파란날) 23:51:16
"차이가 없다는 게 어느 쪽으로의 의미일까...?" 처음 보는 사람에게 예전이랑 차이가 없어 보인다는 말을 들은 메이는 약간 애매한 반응을 보입니다. "앗, 정말 그렇네! 테크가 되면 힘도 엄청 세지고! 그리고 키도 커진다고 들었는데..." 키가 커지지 않아 실망한 메이입니다. 그래도 어려 보이니까 상관없겠죠. 어려 보여도 너무 어려 보이기는 하지만요. "다들 메이가 깨어나는지 안 깨어나는지 확인하러 온 거야? 메이 넘 기뻐!"
190
바림주
(004289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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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8 (파란날) 23:53:18
테크 앰플이 만들어지고 엘리스가 사라진 후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191
알리체
(02694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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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8 (파란날) 23:57:25
방에 들어선 그녀는 인기척이 있는 침대 위를 바라보았습니다. 그곳에는 앰플을 맞고 누워있는 아이... 아이? 보통 테크라면 떠오르는 굵직쭉쭉단단한 이미지와는 다른 사람이 있었습니다. 어째 론드같은데. 아니, 론드도 근육은 꽤... "아." 빤히 메이를 바라보던 그녀는 메이가 깬 듯 하자 손을 흔들어줍니다. "알리체다. 반가워." 걱정했던 건 아닌데. 볼을 긁적이던 그녀는 실망한듯한 메이에게 나름 격려라도 해주려는 듯 말을 건네줍니다. "겉보기엔 차이가 없어 보여도. 실제로 몸을 써보면 다를지도 모르지." 그 왜, 힘을 숨기는 사람같은게 유행하지 않나요. 아니라고요?
192
당신◆Z0IqyTQLtA
(30073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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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9 (내일 월요일) 00:10:21
"반갑다 소녀! 나는 한강의라고 한다!" 밝게 인사하는 메이를 향해 한강의가 인사를 합니다. "우리는 너가 깨어난다는 얘기를 듣고 잠시 만나보러 왔다. 아-주 위험한 임무를 하러 가니 행운을 빌어주라고!" 한강의가 손바닥을 내밀었습니다. 아마 하이파이브를 요청 하는거 같죠? "그래. 어쩌면 키네시스나 타임러너일 수도 있겠지! 아마 키네시스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군!" 한강의가 자랑스럽게 단언합니다. 키네시스야 육체적으로 뛰어나지 않아도 괜찮긴 하니까요. "아니다. 이 멍청아." 그 때 뒤에서 론드가 들어왔습니다. 손에는 사과가 쥐어져 있군요. 타임러너라면 공간과 중력의 흐름 같은것이 인핸스드라면 사과를 든 사람과 주변의 생물적인 움직임들이 키네시스라면 사과에 일어나는 갈변 현상과 냄새 분자들의 움직임이 느껴지겠죠. /참고로 론드는 강철 같은 근육입니다. 빵빵하지만 않을뿐. 부딪혀보거나 만져보면 저거 사람 근육인가..? 생각이 들겁니다.
193
당신◆Z0IqyTQLtA
(30073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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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9 (내일 월요일) 00:11:04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 조금 더 이어 할까 하는데... 어떤가요? + 통찰 테스트는 사과로 하는것이 보통 관습처럼 되어 있음
194
메이주
(49837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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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9 (내일 월요일) 00:15:11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메이주는 괜찮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195
알리체주
(6432252E+4 )
Mask
2020-03-29 (내일 월요일) 00:17:17
저도 좋습니다! :) 모두들 고생하셨어요!
196
바림주
(3050237E+5 )
Mask
2020-03-29 (내일 월요일) 00:18:27
>>193 앗 좋습니다! 그냥이라면 아쉬울 뻔했지만...! :D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그러면 내일 몇 시에 이어서 하게 될까요!
197
당신◆Z0IqyTQLtA
(30073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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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9 (내일 월요일) 00:33:23
내일은 일요일이니 5시쯤 할까요?
198
메이주
(49837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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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9 (내일 월요일) 00:36:09
메이주는 5시에 찬성입니다.
199
바림주
(305023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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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9 (내일 월요일) 00:37:54
>>197 그 시간대라면....하다가 6시나 7시쯤 밥 먹으러 빠질 수도 있긴 한데 괜찮겠네요! 저는 괜찮습니다!
200
바림주
(305023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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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9 (내일 월요일) 00:55:22
"난데없이 벼락부자가 되었다면 무엇부터 할 거야?" 바림: "우선 그 동안 고마웠던 사람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해볼까. (미소를 짓습니다.)" "오인을 받아 억울하게 혼나게 되었다면?" 바림: "해명할 수 있으면 해명해봐야겠지." "전부터 보고 있었어! 첫눈에 반했어! 사귀어 줄래?" 바림: "어...? 그...미, 미안. (고개를 숙입니다.) 연애는 할 생각 없어." - 상대 성별에 관련없는 공통 답변이라고 합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201
바림주
(305023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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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9 (내일 월요일) 00:57:57
와...뭘 했다고 벌써 1시 5분 전...자러 가봐야겠네요...나중에 다시 오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좋은 밤 되세요!
202
메이주
(49837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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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9 (내일 월요일) 01:00:18
메이주도 자러 가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203
알리체주
(6432252E+4 )
Mask
2020-03-29 (내일 월요일) 01:04:13
아고고 5시로군요! 알겠습니다! 알람 맞춰놔야지... :3 앗... 고백 거절이라니! SL 지향이니까 당연한 답이려나요! XD 고마웠던 사람이라면 도깨비씨 라던가...? :3
204
알리체주
(6432252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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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9 (내일 월요일) 01:04:36
여라분 안녕히 주무세요! 알리체주도 이만!
205
바림주
(305023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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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9 (내일 월요일) 12:18:26
갱신! >>203 그런 거에요! 가족들이랑 친구들 줄 선물도 사고...한 턱 크게 내서 마을에 잔치도 벌이고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도깨비씨는 선물 뭐 해줄지 고민할 것 같네요. 사서 줄지 아니면 시간과 노력도 투자해서 만들어서 줄지...^0^
206
바림주
(305023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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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9 (내일 월요일) 12:23:18
근접 무기 관련으로 뭐가 많이 바뀔 것 같으니 일단 훈련은 보류...
207
당신◆Z0IqyTQLtA
(30073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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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9 (내일 월요일) 16:16:11
갱신합니다!
208
바림주
(305023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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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9 (내일 월요일) 16:28:19
저도 재갱신! 모두들 안녕하세요!
209
당신◆Z0IqyTQLtA
(3007386E+5 )
Mask
2020-03-29 (내일 월요일) 16:38:37
안녕하세요 바림주!
210
메이주
(4983766E+5 )
Mask
2020-03-29 (내일 월요일) 16:41:42
메이주도 갱신합니다~
211
바림주
(3050237E+5 )
Mask
2020-03-29 (내일 월요일) 16:42:44
메이주도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212
메이주
(4983766E+5 )
Mask
2020-03-29 (내일 월요일) 16:43:48
반가워요, 바림주!
213
바림주
(305023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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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9 (내일 월요일) 16:54:19
늦잠도 잤는데 왜 졸음이 오는 걸까요...
214
당신◆Z0IqyTQLtA
(3007386E+5 )
Mask
2020-03-29 (내일 월요일) 16:56:57
메이주도 어서 오세요! 캡틴도 어제 새벽에 잤더니 약간 졸리긴 하네요...
215
바림주
(3050237E+5 )
Mask
2020-03-29 (내일 월요일) 17:03:52
잠 깨려고 커피 타왔어요... :3 많이 졸립진 않은 게 다행이네요.
216
메이주
(4983766E+5 )
Mask
2020-03-29 (내일 월요일) 17:05:39
캡틴도 반가워요~ 다행히 메이주는 쌩쌩합니다.
217
알리체주
(6432252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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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9 (내일 월요일) 17:10:10
알리체주 갱신합니다! 일요일... 으어...
218
바림주
(3050237E+5 )
Mask
2020-03-29 (내일 월요일) 17:14:42
알리체주도 어서오세요!
219
당신◆Z0IqyTQLtA
(3007386E+5 )
Mask
2020-03-29 (내일 월요일) 17:20:06
모두가 왔으니 어제 진행을 이어볼까요? 아마 얼마 안 길테니 어서어서 하고 갑시다! 다들 >>192에 반응 레스를 주세요!
220
당신◆Z0IqyTQLtA
(30073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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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9 (내일 월요일) 17:25:31
아 물론 모두 라는건 어제 진행 한 분들 얘기 인거. 성주주나 에릭주도 온다면 좋겠네요!
221
바림 - 진행
(305023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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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9 (내일 월요일) 17:28:48
"반갑습니다, 메이 씨." 다행히...메이, 랬던가요? 건강에 별 다른 문제는 없어보이네요. 바림은 강의와 알리체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옅게 미소짓습니다. 그리고는 뒤에서 론드가 들어오자 얼른 고개를 꾸벅 숙이며 인사합니다. 초면이지만 같은 견습 테크일 확률보다야 자신보다 고참일 확률이 높겠죠. 론드가 들고 있는 사과를 보니 앰플을 맞은 후 처음 깨어났을 때가 생각납니다... 그는 론드 쪽을 보더니 다시, 조금은 흥미로워하는 듯한 시선으로 메이를 지켜봅니다. 인핸스드들의 능력에 대해 확실히 아는 건 많지 않지만, 벨벳이 보여줬던 강화된 감각이라든가, 그런 걸 생각해본다면...분명 당장 겉으로 드러나는 것만이 전부는 아닐 것이라고 그는 생각합니다. 자 그렇다면...이 뉴 페이스는 어떤 클래스일까요?
222
바림주
(305023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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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9 (내일 월요일) 17:31:11
성주주는 어저께, 금요일에 오셨었던 것 같은데... 그러고보니 진행일정 달라져서 >>0레스 고쳐야할 것 같다는 말씀을 못 드렸었네요ㅠㅠ
223
당신◆Z0IqyTQLtA
(30073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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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9 (내일 월요일) 17:37:42
>>222 아 그러고보니 그것도...
224
메이
(49837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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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9 (내일 월요일) 17:54:21
"하이파이브!" 강의가 하이파이브를 하자고 손바닥을 내밀자 메이는 응해줍니다. 바림의 인사에는 밝은 얼굴로 안녕하고 대답합니다. "어려운 건 잘 모르겠지만! 꼭, 키네시스나 타임러너라고 볼 순 없지 않을까!" 인핸서답진 않지만 놀랍게도 인핸서입니다. 재능이 없는 사람도 강해질 수 있는 게 테크지만 예외는 있는 모양입니다. "많이 힘들겠다..." 메이는 론드를 보며 자신과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자신도 주변에서 애 취급을 많이 받아왔기 때문에 한 번에 알아보는 거죠.
225
바림주
(305023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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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9 (내일 월요일) 17:58:27
앗...아앗... 맞네요. 인핸서+IQ 20이라면 통찰로 그 정도는 눈치챌 수 있을지도...
226
알리체주
(6432252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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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9 (내일 월요일) 18:03:11
아악 늦었습니다 ;ㅁ; 죄송합니다!!!
227
알리체
(6432252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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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9 (내일 월요일) 18:10:13
메이에게 인사를 건넨 그녀는 키네시스로 추정된다는 말에 호오, 하고 고개를 끄덕여봅니다. 다른 힘을 쓰는 키네시스라면 몸이 크게 변하지 않아도 이해가 갑니다. "어, 아니라고?" 하지만 아니었습니다 이 멍청아. 뒤따라 들어온 론드를 보고 의외라는 듯 눈을 깜빡이던 그녀는 인사를 잊었단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손을 흔들어봅니다. 손에 들린 사과를 보고는 또 저 사과인가, 하고 중얼거려봅니다. 일종의 관습인걸까요. 잠시 사과를 바라보던 그녀는 메이에게로 시선을 돌립니다. "그럼 테스트해보면 되겠지." 메이는 과연 사과로부터 무엇을 느낄까요.
228
당신◆Z0IqyTQLtA
(30073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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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9 (내일 월요일) 18:17:00
바림 진행 메이 진행 알리체 진행 론드는 기상실 주변을 죽 둘러 봅니다. "침대에 누운 너가 이번에 깨어난 애지? 그리고 너희 둘은 얼마전에 일어난 애들이고." "난 인핸서 론드야. 그리고." 론드 손에 쥐어진 사과가 팡 터집니다. "나는 애 취급 안 받으니까 안 힘들어. 알았어? 그런거 취급 안 한다고." 메이가 말하는 톤과 움직임을 느낀것 같습니다. 그런 론드의 모습을 보고 강의가 어이 없는 표정으로 말합니다. "... 그거 얘 통찰용으로 가져온 사과 아니었어?" 그러고 보니 하면서 론드는 자신의 손에 있는 사과였던것을 쳐다 보곤 다시 메이를 쳐다봅니다. "몰라. 난 잘못 없어. 그냥 사과즙으로 하라지. 야. 이거 봐봐." 하고 론드가 솨과즙이 뚝 뚝 떨어지는 손을 가까이 합니다. "어때. 예전에 느끼던 시야랑 다른 느낌이 들거야. 뭐가 느껴져?" #
229
바림 - 진행
(3050237E+5 )
Mask
2020-03-29 (내일 월요일) 18:30:39
바림은 론드의 말에 "그렇습니다."라며 고개를 끄덕이다가, 론드가 사과를 뭉개버리자 조금 놀랐는지 잠깐 움찔합니다. 역시 남의 콤클렉스는 그냥 건드리지 않는 것이 최선인가봐요. 뺨에 사과즙이 조금 튄 것 같아서 대충 손으로 문질러 닦습니다. 그는 그 손에 맴도는 것들...아마도, 냄새 분자들의 움직임들을 보다가 다시 메이에게 주목합니다. // >>226 괜찮습니다!
230
메이
(4983766E+5 )
Mask
2020-03-29 (내일 월요일) 18:36:36
"응, 나는 발명가 메이야, 다들 잘 부탁해!" 이번에 깨어난 애가 메이냐며 묻자 그렇다고 대답하며 메이는 자신을 소개합니다. "우와, 정말 세다!" 론드가 사과를 팡 터트리자 힘이 세다며 감탄합니다. 누구 때문에 터트렸는지 누가 알려줬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움직임이 느껴져! 메이랑 똑같이 생긴 사람과 사과즙이 떨어지는 움직임이!" 메이가 일부러 그러는 건 아닙니다. 단지 눈치가 없을 뿐입니다. 이러다가 정말 한 대 맞는 것은 아닐까요?
231
알리체
(6432252E+4 )
Mask
2020-03-29 (내일 월요일) 18:39:43
아, 터졌다. 사과가 경쾌하게 터지는 모습을 보더니 눈이 조금 커집니다. 건드리면 안될 무언가를 건드린걸까요. 사과(였던 것)을 잠시 바라보던 그녀는 론드에게 말없이 휴지를 건네주었습니다. "잘못하면 사과 말고 다른게 터졌을 수도 있었어." 라고 작게 중얼거리는 건 덤입니다. 신체부위 어딘가요.
232
바림주
(3050237E+5 )
Mask
2020-03-29 (내일 월요일) 18:40:36
바림 : (메이 씨는 인핸서구나...)(내적인 팝그작)(???)
233
바림주
(305023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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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9 (내일 월요일) 18:41:16
앗...알리체 친절하네요...
234
당신◆Z0IqyTQLtA
(3007386E+5 )
Mask
2020-03-29 (내일 월요일) 18:53:13
바림 진행 메이 진행 알리체 진행 론드가 알리체가 내밀어준 휴지로 손을 닦으면서 고맙다고 합니다. "얌마! 누가 꼬맹이래! 쥐어 터져볼래!" 닦은 휴지를 바닥에 내리치곤 론드가 방방 날뛰려 하자 강의가 뒤에서 잡아 말립니다. "아무도 꼬맹이라 안 그랬다. 그런데 정말 의외네. 인핸서 같은데." 원래는 론드가 해야하지만 강의가 대신합니다. "키네시스는 물체의 무게, 물리적 움직임, 화학 반응 같은게 느껴지고 타임러너는 물체의 공간적, 시간적, 그리고 중력의 미세함이 느껴지지. 인핸서는 생물학적 움직임, 감정, 느낌? 인핸서가 사실 제일 추상적이야." 진정했어? 하는 얼굴로 강의가 론드를 쳐다보자 론드가 끄덕입니다. "후... 이번만 봐줄거야. 일어났으면 가자. 네 방으로 가야지." 론드가 메이에게 일어나라는듯 손을 까닥 거립니다. "우리도 이제 가봐야 겠어. 론드. 너도 준비는 다 된거지?" "물론이지. 얘 방에 데려다 주고 바로 갈거야." 론드도 임무 가는가 보죠? #(이번이 마지막 입니다!)
235
알리체주
(6432252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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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9 (내일 월요일) 18:58:20
이상한 곳에서 친ㅡ절!
236
당신◆Z0IqyTQLtA
(3007386E+5 )
Mask
2020-03-29 (내일 월요일) 18:59:26
그리고 5분뒤... 한강의 : 앗.(>>192에서 자신이 말한것이 기억남) 한강의 :(아무도 모르게 누구보다 빠르게 임무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