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4799688> [육성/ALL]모두 도와줘 : HELPERS - 11 :: 1001

당신◆Z0IqyTQLtA

2020-03-21 23:07:58 - 2020-04-19 22:55:43

0 당신◆Z0IqyTQLtA (5360765E+5)

2020-03-21 (파란날) 23:07:58

상황판의 규칙을 잘 모른다면 일단 상황판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읽고 와 주세요.
진행은 금,토 8시 즈음 합니다!
이번 싸움은 만만치 않을겁니다.
상황극판 규칙 - https://bbs.tunaground.net/index.php/situplay
위키 : http://bit.ly/helpers_wiki
웹박수 : http://bit.ly/helpersbox
시트스레 : situplay>1570633215>
임시스레 : situplay>1571242597>
시스템 : http://bit.ly/helpers_system
인물 도감 : https://www.evernote.com/pub/the32107/person
설정 : https://www.evernote.com/pub/the32107/canon
게시판 : http://linoit.com/users/32107/canvases/HELPOST

135 당신◆Z0IqyTQLtA (5834135E+6)

2020-03-28 (파란날) 20:09:08

갱신합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누구 계신가요?

136 바림주 (0042892E+6)

2020-03-28 (파란날) 20:09:35

캡틴 어서오세요!
저 있습니다!!

137 당신◆Z0IqyTQLtA (5834135E+6)

2020-03-28 (파란날) 20:17:51

안녕하세요 바림주!

138 바림주 (0042892E+6)

2020-03-28 (파란날) 20:21:36

오늘이야말로 진행인가요!!

139 메이주 (3473248E+6)

2020-03-28 (파란날) 20:29:13

>>135 메이주도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캡틴!

140 알리체주 (3408312E+6)

2020-03-28 (파란날) 20:29:15

아앗 알리체주 있습니다!! 일을 보고오니 시간이 'ㅁ'

141 바림주 (0042892E+6)

2020-03-28 (파란날) 20:30:03

메이주, 알리체주도 어서오세요!!

142 메이주 (3473248E+6)

2020-03-28 (파란날) 20:32:42

안녕하세요, 바림주~

143 당신◆Z0IqyTQLtA (5834135E+6)

2020-03-28 (파란날) 20:41:17

오늘은 메이를 깨우고 나머지는 뭔가를 해야하는데... 메이라도 만나 볼까요?
메이는 이번 전투에는 끼지 못하겠지만

144 바림주 (0042892E+6)

2020-03-28 (파란날) 20:43:49

와!!

저는 괜찮습니다! 다른 분들은 기다리면 오실지도 모르니까요!

145 메이주 (3473248E+6)

2020-03-28 (파란날) 20:44:44

메이주는 여러분들의 의견을 따라가겠습니다!

146 바림주 (0042892E+6)

2020-03-28 (파란날) 20:48:46

그리고 혹시 필요할까봐...
기존 리틀칰팀 진행레스 가져왔습니다!
situplay>1583071019>621

그리고 바림쟝 반응도요! situplay>1583071019>626
유일한 반응이네요, 아마도요...

147 당신◆Z0IqyTQLtA (5834135E+6)

2020-03-28 (파란날) 20:58:20

일단 9시 20분까지만 기다려보죠.
그때까지 별 의견이 없다면 메이의 각성을 하고, 그 사이 만나러 갑시다

148 알리체 (0269443E+5)

2020-03-28 (파란날) 20:58:20

"뿌리를 아주 뽑아버린다는 거군."

그녀는 임무를 이해한 듯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무언가 굳은 다짐을 한 듯한 그녀의 표정은 임무 위험성을 걱정하는 것 보다는 불쾌자의 박멸에 더 큰 관심이 있는 듯 보였습니다. 죽어도 마지막까지 녀석들을 엿먹이다 죽었으니 미련은 없을 테지요.

"알겠다. 그리 하지."

그나저나 이게 제일 나은 임무라면... 다른 테크들은 도대체 뭘 하는걸까요. 적의 본부를 찌르는것보다 더 위험한 임무라니.

149 알리체주 (0269443E+5)

2020-03-28 (파란날) 20:58:55

이일단 혹시모르니 반응레스를 가져왔습니다!
저도 느긋하게 여러분의 의견을... :3

150 당신◆Z0IqyTQLtA (5834135E+6)

2020-03-28 (파란날) 21:23:31

근거리 무기표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jGRe_zDHar-213x0yxbXWalkr4ATw7Cw0PEXXZQ-3pQ/edit#gid=2050757645

DX 기능 근거리 무기 변경
https://www.evernote.com/l/AmDjzQIEIXlPKayJMSXsw7qKmz3vOnRPX2U/

드디어 이제 근거리 무기에 대한 정리가 거의 다 됬습니다!

151 바림주 (0042892E+6)

2020-03-28 (파란날) 21:24:05

오...드디어인가요...

152 바림주 (0042892E+6)

2020-03-28 (파란날) 21:29:24

하고 열어봤지만 영문을 모르겠...어...열심히 준비하셨을텐데 미안해요....◑◑

...발컨이라고 멀리했던 액션 rpg겜 좀 해볼 걸 그랬나 하는 후회가 들기 시작했네요.

153 당신◆Z0IqyTQLtA (5834135E+6)

2020-03-28 (파란날) 21:32:09

아닙니다! 일단 변경점은 대충 무기가 통합 된게 많다는것입니다.
단검이나 한손검이나 그런것이 다 균형무기라는 무기군으로 통합 됬다는것이죠.

일단 이건 나중에 보고 진행 합시다 진행!

154 당신◆Z0IqyTQLtA (5834135E+6)

2020-03-28 (파란날) 21:34:23

바림과 알리체는 서로 만나서 다음 임무에 대해 얘기 하던 중인것으로 하다가 지나가는 누군가를 만날겁니다.
이것에 대해 써주시고 메이주는 잠시 기다려 주셔야 겠습니다!

155 바림주 (0042892E+6)

2020-03-28 (파란날) 21:37:22

앗 그렇군요...알겠습니다!

156 당신◆Z0IqyTQLtA (5834135E+6)

2020-03-28 (파란날) 21:38:13


메이 진행
당신은 서있습니다.

어떤것도 걸치지 않았지만 느껴지는것은 시원한 마음뿐이었습니다.

하늘을 쳐다보자 경쾌하게 푸른 하늘이 당신의 가슴부터 머리까지 청량하게 합니다.
아래를 쳐다보자 부드럽게 검은 이끼가 당신의 가슴부터 발끝까지 뭉근하게 합니다.

발목까지 차오른 물은 저 멀리 끝없고 막힘없이 펼쳐져 맑고 깨끗하게 하늘을 비추는 거울이 되어 하늘을 되비칩니다.

"왔네?"
문득 앞을 쳐다보니 수많은 비석들이 서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중 하나에 누군가 앉아 있습니다.


#

157 바림주 (0042892E+6)

2020-03-28 (파란날) 21:38:28

근데...어디서 만나는 거죠? 이전 진행 레스와 이어지는 상황인가요??

158 알리체주 (0269443E+5)

2020-03-28 (파란날) 21:41:11

대기 대기...! :3

159 당신◆Z0IqyTQLtA (5834135E+6)

2020-03-28 (파란날) 21:43:23

>>157
저번 진행은 그렇게 회의 하고 끝났습니다.
그 직후로 해도 되고.. 어디선가 광장 같은데서 만나서 얘기하고 있었다 해도 되고...

160 바림주 (0042892E+6)

2020-03-28 (파란날) 21:47:41

어...이거 지금 장소랑 시간 정해야 되나? 어디로 하죠? @_@ (결정장애)

161 바림주 (0042892E+6)

2020-03-28 (파란날) 21:51:49

아니 그보다 저 상황 출발 직전 상황 아니었나요? (혼-란) (situplay>1583071019>612)

어음...그으러면...이 상황 직후인 것으로...?

162 알리체주 (0269443E+5)

2020-03-28 (파란날) 21:52:59

음... 회의실에서 이야기를 나눈 직후가 어떨까요? :3 그편이 편할 것 같아요!

163 메이 (3473248E+6)

2020-03-28 (파란날) 21:54:00

메이는 눈을 떴습니다. 주변에는 푸른 하늘과 검은 이끼가 보였습니다. 그리고 비석 앞에 앉아있는 누군가도요. 메이는 이건 아마도 테크가 되기 직전의 상황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게 맞겠지?"

메이는 비석 앞에 앉아있는 누군가에게 지신의 생각이 맞냐고 묻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알 리가 없을 텐데 아니면 그냥 혼잣말이겠죠. 어찌 됐든 메이의 질문은 굉장히 뜬금없게 들렸을 겁니다.

"이게 꿈이라면 메이의 생각을 읽을 수 있을 테니까~"

164 바림주 (0042892E+6)

2020-03-28 (파란날) 21:54:10

>>162 좋습니다! 제 생각에도 그 편이 좋을 것 같아요. 그렇게 하죠....!

165 알리체주 (0269443E+5)

2020-03-28 (파란날) 21:59:35

넵! 괜찮다면 알리체주가 먼저 써오도록 하겠습니다 XD 얍!

166 알리체 - 바림 (0269443E+5)

2020-03-28 (파란날) 22:09:37

임무에 관한 이야기를 전부 들은 뒤,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목숨을 버릴 수 있는 위험한 작전이라, 그녀 본인은 목숨을 잃는다는게 무섭지는 않고. 마지막까지 녀석들에게 복수했다는 사실에 떳떳하게 죽겠지만... 다른 사람들은 아니겠지요.

다들 사랑하는 사람과 돌아갈 고향이 있을테고, 하고싶은 일이 있을테고... 그녀 혼자 몸을 던지는 일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자 문득 바림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괜찮을까요, 바림은.

"어이."

라며 손가락으로 툭툭 바림을 건드려봅니다.

"괜찮겠어? 목숨이 날아갈 수 있다는데."

167 당신◆Z0IqyTQLtA (5834135E+6)

2020-03-28 (파란날) 22:14:19

메이 진행

메이 앞에는 은발 머리와 자주빛 눈빛이 빛나는 작은 체구의 소녀가 있었습니다.
그 소녀는 메이와 닮았지만 다른-

"틀렸지롱!"

?!




농담입니다.

저 소녀는 당신과는 다르지만 비슷한...

'너'입니다.

"발명하고 만들어서. 뭘 하려 했었는지 기억나?"

기억날겁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은 전부 다 죽었더라."

그러더니 손을 당신에게 내밀었습니다.
"당신이 각오하면, 눈앞의 사람도 구할 설계도를 만들 힘을 줄게. 하지만 기억해. 힘을 얻기전에 당신이 누구였는지."

#

168 바림 - 알리체 (0042892E+6)

2020-03-28 (파란날) 22:19:25

"......"

마치 무언가 생각에 잠긴 것처럼 보이던 바림은 알리체가 건드리자 바로 돌아봅니다.

"각오는 해뒀다고 생각했지만...막상 이런 때가 오니까 긴장되긴 하네."

'너'가 각오하라고 했을 때...그 때로부터 몇 주가 지났으니까요. 그는 그 때의 목소리를 다시 떠올리고 있었습니다.
그 때 자신은 무어라 대답했던가요. 차분해 보이는 표정으로 그는 말합니다.

"어떻게든 되겠지."

//(엄지 척)

169 메이 (3473248E+6)

2020-03-28 (파란날) 22:31:27

"기억나! 기억나! 음... 그렇구나... 전부 다 죽었구나..."

메이는 '너'의 뭘 하려고 했었는지 기억나냐는 질문에 신나게 대답했지만 죽었다는 말에 실망에 잠긴 표정으로 힘없이 말합니다.

"너는 꼭 나처럼 생겼네~ 궁금한 게 산더미처럼 많지만! 조금은 진지해져야겠어."

날이 가면 갈수록 점점 불쾌자들이 더 강해질 테니까 적극적으로 돕고자 테크가 되려는 것이었죠. 아무래도 한발 늦은 것 같지만요.

"메이 죽을 각오를 하고 왔으니 힘낼게! 영웅을 넘어서 전설이 될 테야!"

170 바림주 (0042892E+6)

2020-03-28 (파란날) 22:35:20

전설을 꿈꾸는 메이가 귀엽습니다!

171 당신◆Z0IqyTQLtA (5834135E+6)

2020-03-28 (파란날) 22:40:44

바림 진행 알리체 진행

그런 얘기를 도순 도순 하던 때 약간 발빠르게 걸어가는 사람이 보였습니다.

"오. 너희들 지금 바쁘냐?"

한강의. 인핸서 한강의 로군요.

"곧 있으면 새 테크가 깨어난다고 한단다. 만나러 가볼테냐?"

#

172 알리체 - 바림 (0269443E+5)

2020-03-28 (파란날) 22:40:50

긴장된다. 라. 당연한 반응이겠지요

173 알리체주 (0269443E+5)

2020-03-28 (파란날) 22:41:53

아니 뭐야 복붙잘못한거 지우려다 실수로 업로드를 'ㅁ'

...하지만 진행레스가 올라왔으니 괜찮겠죠!!

174 당신◆Z0IqyTQLtA (5834135E+6)

2020-03-28 (파란날) 22:48:44

메이 진행
"'너'에 대해서는 언젠가 많이~ 제대로 알게 될거야!"

그래 그래야지 하는 얼굴로 웃습니다.
사람들에게 전설이 되어서... 되고 싶은 이유는..?

"이제 곧 일어나면 너는 테크가 될거야. 할 말이 있다면 미리 해둬!"

#

175 알리체 (0269443E+5)

2020-03-28 (파란날) 22:50:40

긴장된다, 라. 당연한 반응이겠지요. 무엇도 아니고 목숨이 달린 때니까요. 나의 목숨도, 다른 모두의 목숨도. 진지하게 그의 이야기를 듣던 그녀는 어떻게든 되겠다는 말에 표정을 누그러트렸습니다.

"그래, 어떻게든 되겠지. 뭐."

고민의 상당수가 허무하게 날아간 기분이었습니다. 그냥 간단히 생각하면 될 것을, 왜 잊어버렸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던 그 때 강의가 말을 걸어왔습니다.

"아니."

라고 간결한 답을 남긴 그녀는 새 테크가 깨어난다는 말을 듣고는 흥미로운 듯 살며시 고개를 끄덕입니다.

"나야 좋지, 새 동료인가?"

앞으로 자주 마주칠 동료인만큼 미리 얼굴을 익혀두는것도 나쁘지 않겠지요.

176 바림 - 진행 (0042892E+6)

2020-03-28 (파란날) 22:53:59

바림은 강의를 보자 "안녕하세요, 선배님."이라며 고개를 꾸벅 숙이다가 이내 화들짝 고개를 듭니다.

"지금요?"

조금 당황한 듯 되묻습니다.

"제가 제대로 들은 게 맞다면 저희 곧 임무 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럴 시간이 될까요?"

그는 난처한 듯 회의실 쪽을 한 번 돌아보면서 묻습니다.
임진강 대장님과 박춘배 부대장님은 자리를 비우고 없겠지만 말입니다...

임무만 아니었으면 따라갔을텐데...이래도 되는 걸까요? 그는 어쩔 줄 모르고 망설이고 있는 듯 합니다.

177 메이 (3473248E+6)

2020-03-28 (파란날) 23:00:35

'너'가 웃자 메이도 활짝 웃습니다.
메이가 사람들에게 전설이 되고 싶은 이유는... 진지하게 생각해볼 필요는 없습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널리 알리고 사람들을 도울 수 있으면 좋은 거죠. 무엇보다 메이는 진지함과는 거리가 멀고요!

"으음 뭘 물어볼까... 맞아, 너는 처음부터 난 아녔을 거 아냐! 누구였어?"

178 바림주 (0042892E+6)

2020-03-28 (파란날) 23:00:43

바림주 : 그래서 이거 내가 그 때 지문을 잘못 알아먹은 거야 아니면 설정 개변이 있었던 거야...?
바림 : 몰라. 알면 이러지 않았겠지...

그런 이유로 우유부단 단점 발동이지만...
그냥 끌고 가셔도 무방합니다! (바림 : (띠용))

179 당신◆Z0IqyTQLtA (5834135E+6)

2020-03-28 (파란날) 23:00:59

알리체 진행 바림 진행

"너희들이 죽으면 그 다음을 이어줄 사람은 보고 가야 하지 않겠어?"
하고 한강의가 말했습니다.

"... 농담인거 알지? 너무 진지하게 보진마."

"나도 너희들 임무 나갈때 나간다. 다른 임무로 가는거지만... 헬기 타러 가기전까지는 같으니까."
그러더니 한강의가 자신이 가진 통신기를 조작합니다.

"슈트 준비 시간은 조금 걸리니 잠시라면 갔다 와도 될거야. 내가 동행 하고 있다고 임진강에게는 보낼테니까 걱정 안 해도 되."

#

180 당신◆Z0IqyTQLtA (5834135E+6)

2020-03-28 (파란날) 23:03:57

메이주는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181 바림 - 진행 (0042892E+6)

2020-03-28 (파란날) 23:10:38

"알겠습니다."

바림은 그제서야 고개를 끄덕이고는 강의를 따라갑니다.
사실 궁금하긴 하니까요! 새로운 동료...어떤 사람일까요.

182 알리체 (0269443E+5)

2020-03-28 (파란날) 23:17:11

진지하게 강의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던 알리체는,

"...농담이었어?"

라며 당혹스러운 듯 강의를 올려다보았습니다. 아니, 진담인 줄 알았지. 언제라도 죽을 지 모르니까.

어쨌든 새로운 동료가 생긴다는게 썩 기분이 좋은지, 임무가 코앞인데도 발걸음이 가벼워진 그녀였습니다.

183 알리체주 (0269443E+5)

2020-03-28 (파란날) 23:18:55

악 늦었다 ;ㅁ;
메이 귀여워요, 메이... :3

184 당신◆Z0IqyTQLtA (5834135E+6)

2020-03-28 (파란날) 23:28:20

바림 진행 알리체 진행

"어 그러니까... 죽기 좋은날이다! 같은 그런거 있잖아? 그런거 같은건데 뭐 아니면 말고..."

아마 임진강 비슷해 보이려 했던거 같은데 참 어설프네요.

"됬어. 가기나 하자."
자기가 말하곤 자기가 무안해진 한강의는 기상실 이라는 곳으로 향합니다.
예전 당신들이 일어났던곳과 비슷한 곳이군요.

거기에 있는 한 침대에는 꼬맹이(?) 정도로 작은 사람이 누워 있었습니다.


메이 진행
메이의 진행에 고개를 갸우뚱하며 대답합니다.
"으으음...맞는데..?"

"당신도 원래 처음부터 당신이었잖아?"

"그러니 너도 처음부터 너였어."


그리고 당신은...



일어났습니다.

일어나보니 주변에 세 사람이 서 있는게 보입니다.

"정말 얘 테크 된거 맞는건가? 예전이랑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
보통 테크가 된 사람들은 몸매 탄탄 근육 빵빵으로 시작 되는 경우가 대부분 이니까요.

#

185 메이주 (3473248E+6)

2020-03-28 (파란날) 23:32:01

>>184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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