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3071019> [육성/ALL]모두 도와줘 : HELPERS - 10 :: 1001

당신◆Z0IqyTQLtA

2020-03-01 22:56:49 - 2020-03-24 21:06:45

0 당신◆Z0IqyTQLtA (0144558E+5)

2020-03-01 (내일 월요일) 22:56:49

상황판의 규칙을 잘 모른다면 일단 상황판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읽고 와 주세요.
진행은 금,토 8시 즈음 합니다!
우리들은 현재 매우 다급합니다.
상황극판 규칙 - https://bbs.tunaground.net/index.php/situ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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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바림주 (7879563E+5)

2020-03-14 (파란날) 00:06:53

않이 우미야...알리체에에...8ㅁ8

513 성주주 (2674176E+5)

2020-03-14 (파란날) 00:08:56

음? 우미에게도 말걸어도 되겠지요?

514 바림주 (7879563E+5)

2020-03-14 (파란날) 00:11:16

>>513 될 겁니다! 저도 진행 중간에 제 캐로 다른 PC들에게 말 걸고 그랬으니까요. :3

515 당신◆Z0IqyTQLtA (3380151E+5)

2020-03-14 (파란날) 00:12:16

"쓰기나해. 유서는 너를 신경 쓰는 사람을 위한게 아니야. 너가 신경 쓰던걸 쓰는거지."

그러더니 박덕배는 의자에 걸터앉습니다.

"얘들아. 난 진짜 진지하다. 유서 써. 사람들이 말하거나 아는거처럼 테크는 불사신이 아냐. 너희들도 나도 다 죽을때 되면 죽어."

박덕배는 한숨을 푹 내쉽니다.

"원래 너희들 저기 북쪽 갈 날이 아냐. 요즘 진짜 상황 안 좋아."
박덕배는 진지하게 당신들을 쳐다봅니다.

"너희들 진짜 저기 가서 죽을수 있어. 유서 남긴다는건 가서 죽겠다는게 아냐. 죽을 각오를 하라는거지."

"안 써오면 너희 못 데려가. 그러니 유서. 써놔라."
#

516 당신◆Z0IqyTQLtA (3380151E+5)

2020-03-14 (파란날) 00:17:58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517 성주 - 우미 (2674176E+5)

2020-03-14 (파란날) 00:18:32

우미의 말에 성주가 우미를 바라보더니 말합니다.

"아니아니 난 엄청 신경쓸것 같은데?
동료가 자기가 죽는걸 아무도 신경 안쓴다는 말에 신경안쓸 동료가 있겠냐
게다가 저번에 같이 임무에 나갔을때 내목숨을 구해준게 넌데 생명의 은인을 놔둘리가 없잖아"

마치 세상에서 던져진것같은 우미의 말
거리의 아이들중에는 모든걸 포기한듯한 말을 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결말은 대부분 좋지 않았죠 안좋은기억이네요 생각하는 속도가 빠르지 않았다면
고개를 저으며 잡생각을 몰아내려 했을겁니다.

518 성주주 (2674176E+5)

2020-03-14 (파란날) 00:21:54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여러분!

519 당신◆Z0IqyTQLtA (3380151E+5)

2020-03-14 (파란날) 00:23:04

앗 성주 반응을 빼먹었네요.

>>511

"가는 사람? 그건 나중에 보면 알거야. 좀 놀랄걸."

520 우미 (9102642E+6)

2020-03-14 (파란날) 00:25:50

(변이체와 맞서 싸울것을 각오한 이상 언제 어디서 죽어도 이상하지 않아. 나도 그 정도는 각오하고 있어.)

"..."

우미는 조용히 유서를 씁니다. 테크가 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에 대힌 내용입니다. 그러니까 독한 마음을 먹고 싸우라는 것이죠.

521 우미주 (9102642E+6)

2020-03-14 (파란날) 00:26:13

다들 고생했어!

522 알리체주 (0322972E+5)

2020-03-14 (파란날) 00:29:47

얍! 고생하셨습니다! 가는사람이 누굴까요 :3

523 성주주 (2674176E+5)

2020-03-14 (파란날) 00:30:35

누구일지 궁금하네요

524 바림 - 이벤트 (7879563E+5)

2020-03-14 (파란날) 00:35:11

바림도 진지하게 덕배의 말을 듣고는, "네."라고 말하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언젠가는 했어야 할 각오이겠지만 그 순간이 좀 일찍 찾아왔습니다. 무서운 것 같기도 하고 안 무서운 것 같기도 합니다. 복잡하네요.

그리 생각하는 순간 성주가 우미에게 하는 밀이 들립니다. 바림은 그들을 다시 돌아봅니다.

"나도 신경쓸 거야."

결국 말하고야 말았네요.
이들에겐 왠지 갚을 은혜가 있는 것 같았으니까요.

"그러니까 혹시라도 허튼 생각들 하지 마. 너희가 그럴 거라곤 생각하진 않지만."

//시작과는 달리 되게 시리어스한 이벤트였군요... :0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525 바림주 (7879563E+5)

2020-03-14 (파란날) 00:37:23

반응 추가하면서 조금 고민하다 보니 늦어졌네요...

>>522-523 저도 궁금합니다... :3c

526 당신◆Z0IqyTQLtA (3380151E+5)

2020-03-14 (파란날) 00:52:08

누구일지는 곧 알게 될겁니다!
이름만으로 많이 들었던 사람이 올겁니다.

527 바림주 (7879563E+5)

2020-03-14 (파란날) 01:00:28

캡틴! 많이 중요하진 않지만 질문이 있습니다!
혹시 캐릭터들이 연락처를 알고 있다면, 헬퍼즈에서 지급받은 휴대용 통신장치로 헬퍼즈 소속이 아닌 다른 사람들과도 통화나 메시지 주고받기 등의 연락이 가능할까요?

현대물 이상이면 그냥 하면 되겠지만...음음, 많이 다르니까요...

528 바림주 (7879563E+5)

2020-03-14 (파란날) 01:03:14

물론 진행 중에 이럴 일은 없겠지만, 독백 쓰려고 물어보는 것이랍니다...쓸 수도 있고 안 쓸 수도 있지만요 (소곤)

529 당신◆Z0IqyTQLtA (3380151E+5)

2020-03-14 (파란날) 01:04:04

>>527
아차! 이걸 위에서 말한걸 봤는데 답변을 잊었네요.
휴대용 통신 장치는 헬퍼즈 사람들과만 통신이 가능합니다.
이리저리 해킹한 사람은 가능할수야 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내부 암호화된 통신망 같은것입니다.

대신 헬퍼즈에 있는 전화기로 통화는 가능합니다.

530 바림주 (7879563E+5)

2020-03-14 (파란날) 01:05:56

>>529 앗...그렇군요...무작정 썼으면 설붕날 뻔...
그건 다행이네요...! 참고하겠습니다!

531 당신◆Z0IqyTQLtA (3380151E+5)

2020-03-14 (파란날) 01:13:43

>>530
예아!
설붕이 될까 배려해주셔서 캡틴은 정말 감격스럽네요! 갑사합니다!

532 바림주 (7879563E+5)

2020-03-14 (파란날) 01:33:13

벌써 1시 반이라니...독백...안 써지니 일단 묻어두고...자러 가봐야겠네요...
이만 자러 가볼게요! 모두들 좋은 밤 되세요!

533 바림 - 명상 9 (7879563E+5)

2020-03-14 (파란날) 16:07:22

>>0
오늘도 날씨가 참 맑습니다.
바림은 훈련장 한 구석에서, 매일매일까진 아니고 한 일주일에 2,3일 정도는 이런 날이면 좋겠다는 실없는 생각을 하다, 다시 눈을 감고 명상에 집중합니다.

물론 언제까지나 이런 날만 있을 순 없겠죠. 세상이 이런 걸요.

//갱신!

534 알리체주 (0322972E+5)

2020-03-14 (파란날) 18:47:54

으어아 세상에나 어제 이벤끝나고 지금까지 쭉 잤네요... :3 중간에 일어나서 좀비처럼 밥먹고 다시 자고... 이러면 안돠는대ㅔㅔㅔ

535 바림주 (7879563E+5)

2020-03-14 (파란날) 18:57:41

재갱신합니다, 알리체주 안녕하세요!
많이 피곤하셨나 보군요...? 오늘은 괜찮으신가요?

536 당신◆Z0IqyTQLtA (8880999E+6)

2020-03-14 (파란날) 19:15:42

오늘진행은 9시 예정!

537 바림주 (7879563E+5)

2020-03-14 (파란날) 19:18:18

캡틴 안녕하세요! 알겠습니다!

538 알리체주 (0322972E+5)

2020-03-14 (파란날) 20:01:57

얍! 모두 반갑습니다! 많이 피곤한건 아니지만 생활패턴이 극한까지 뒤틀려버리니 그렇게 되어버리네요 XD 요새는 나가지도 못하니요... :3
9시! 9시다!★

539 바림주 (7879563E+5)

2020-03-14 (파란날) 20:03:15

알리체주 다시 어서오세요!
앗...아무래도 집에만 있다 보면 그런 감이 있지요...

540 에릭 - 훈련(추적 2일차) (9128946E+5)

2020-03-14 (파란날) 20:11:54

>>0

에릭은 추적을 배우기 시작하였다.

541 바림주 (7879563E+5)

2020-03-14 (파란날) 20:13:06

에릭주 어서오세요!
호오, 추적인가요...!

542 에릭주 (9128946E+5)

2020-03-14 (파란날) 20:15:28

안녕하세요 바림주!
에릭은 탐색 계통이니까요.

543 바림주 (7879563E+5)

2020-03-14 (파란날) 20:17:53

"자기 집의 인테리어는 어떻게 하고 싶어?"
바림: "인테리어는 잘 모르지만 적당히 깔끔하게...? 그리고 방충망 필수. (엄격 근엄 진지.)"

"밟고 싶어지는 인간상은?"
바림: "남쪽 레지널 출신 사람에게 물어보기엔 좀 뻔한 질문 아니냐? 나도 꼭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 밟아버리고 싶다기보다는 안 보였으면 좋겠다에 가까울 것 같은 느낌입니다...

"어떻게 하면 믿어 줄 거야?"
- 답변했던 질문이므로 패스. (situplay>1583071019>178)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544 바림주 (7879563E+5)

2020-03-14 (파란날) 20:18:54

>>542 오...그렇군요...!

545 당신◆Z0IqyTQLtA (3380151E+5)

2020-03-14 (파란날) 20:28:06

재갱입니다.
모두 체크를 합시다. 9시까지 체크!

546 바림주 (7879563E+5)

2020-03-14 (파란날) 20:29:40

캡틴 다시 어서오세요!
체크합니다!

547 에릭주 (9128946E+5)

2020-03-14 (파란날) 20:32:06

어서오세요.
체크합니다.

548 알리체주 (0322972E+5)

2020-03-14 (파란날) 20:33:55

앗 밥먹고왔더니... 체크합니다!
방충망 필수ㅋㅋㅋㅋㅋㅋㅋㅋ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정말 바림이스러워서 웃음이 나네요 XD

549 당신◆Z0IqyTQLtA (3380151E+5)

2020-03-14 (파란날) 20:35:06

알리체주는 계신다면 바로 말해주세요.
슈트를 만들어야 하니까요!

550 당신◆Z0IqyTQLtA (3380151E+5)

2020-03-14 (파란날) 20:37:17

"안녕?"
벨벳: 어... 안녕?

"날 믿어 줘."
벨벳: 믿을게.

"낮, 밤? 둘 중에 어디?"
벨벳: 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아무도 없는 달빛 아래 벨벳은 춤췄다.

551 당신◆Z0IqyTQLtA (3380151E+5)

2020-03-14 (파란날) 20:39:08

그러고보니 벨벳도 슈트를 안 줬네요.
알리체랑 벨벳이랑 같이 만나서 슈트 만듭시다.

552 우미 - 문점프 수련 102 (9102642E+6)

2020-03-14 (파란날) 20:39:36

>>0

(단발형이 더 손에 착착 감기기는 하지만 팬텀 보우를 십자궁으로 개조해달라고 부탁해야할까, 하는 고민이 든다. 그런데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겠지.)

553 우미주 (9102642E+6)

2020-03-14 (파란날) 20:40:26

체크야!

554 에릭주 (9128946E+5)

2020-03-14 (파란날) 20:40:40

어서오세요 우미주!

555 우미주 (9102642E+6)

2020-03-14 (파란날) 20:41:10

다들 안녕~

556 알리체주 (0322972E+5)

2020-03-14 (파란날) 20:42:32

얍! 알리체주 있습니다! 잠시 슈트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어요 XD 우미주도 어서와요!
벨벳이랑 만난담! 슈트담!

557 성주주 (2674176E+5)

2020-03-14 (파란날) 20:44:56

밥먹고 왔씁니다. 좋은 저녁입니다.

558 바림주 (7879563E+5)

2020-03-14 (파란날) 20:45:39

>>548 알리체주 다시 어서오세요!
개인적인 경험담도 조금 반영되었답니다...ㅋㅋㅋㅋㅋ큐ㅠㅠㅠ 야산 근처 동네에서 방충망 없는 집에 사는 건 개인적으로 그닥 추천할 게 못 되네요...

>>550 벨벳, 의외로 남을 잘 믿는 걸까요...
그리고 밤에 춤추는 벨벳이라니 뭔가 멋지겠다...

559 바림주 (7879563E+5)

2020-03-14 (파란날) 20:46:06

우미주와 성주주도 어서와요!

560 당신◆Z0IqyTQLtA (3380151E+5)

2020-03-14 (파란날) 20:47:12

>>558
벨벳은 사람을 잘 믿죠.
순종스럽게 키워지고 살아왔으니까요.

561 에릭주 (9128946E+5)

2020-03-14 (파란날) 20:49:03

어서오세요!

562 바림주 (7879563E+5)

2020-03-14 (파란날) 20:49:54

>>560 앗 그런 까닭이...(흐릿)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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