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2707608> [육성/ALL] 모두 도와줘 : HELPERS - 2 :: 1001

당신◆Z0IqyTQLtA

2019-11-03 00:13:18 - 2019-11-14 23:21:34

0 당신◆Z0IqyTQLtA (4245139E+5)

2019-11-03 (내일 월요일) 00:13:18

상황판의 규칙을 잘 모른다면 일단 상황판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읽고 와 주세요.
진행은 금,토 8시 즈음 합니다!
사람들은 당신이 구해 줄 거라고 기대합니다.
상황극판 규칙 - https://bbs.tunaground.net/index.php/situplay
위키 : http://bit.ly/helpers_wiki
웹박수 : http://bit.ly/helpersbox
시트스레 : situplay>1570633215>
임시스레 : situplay>1571242597>
시스템 : http://bit.ly/helpers_system

798 바림주 (3968165E+5)

2019-11-11 (모두 수고..) 21:56:26

우미주 어서와요!
앗 그런 방법이...!ㅋㅋㅋ

799 벨벳주 (740754E+57)

2019-11-11 (모두 수고..) 21:59:02

해도 상관 없죠! 시스템대로 해보는것도 묘미니까요

800 우미주 (6033014E+5)

2019-11-11 (모두 수고..) 22:01:20

다등 안뇽~

801 우미주 (6033014E+5)

2019-11-11 (모두 수고..) 22:08:31

"난데없이 벼락부자가 되었다면 무엇부터 할 거야?"
우미: "안 할 건데?"

"사랑하는 사람과 맺어지지 못했다면?"
우미: "그건 사랑하는 사람이 죽어서가 아닐까? 음, 잘 모르겠어."

"너의 우는 모습은?"
우미: "슬퍼도 울지 않을거야. 울어도 아무도 나를 위로해주지 않으니까."

802 바림주 (3968165E+5)

2019-11-11 (모두 수고..) 22:11:59

>>799 그렇군요!

잠깐만,..40분? 으아아 뭘 했다고 40분??? 얼른 마무리짓고 올려야겠다...미안해요 캡틴!!ㅠㅠ

803 바림 - 벨벳 (3968165E+5)

2019-11-11 (모두 수고..) 22:29:04

"전문가 할 거 아니면 그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바림은 벨벳의 말을 듣다 픽 웃으며 말합니다.
그러면서도 계속 벨벳의 말에 귀를 기울입니다. 격투와 전황 분석이라...? 혹시,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 생각은 잠시 묻어두죠. 사람은 겪어봐야 아는 거니까요.

"잘 하지만 좋아하는 건 아닌건가."

담담히 말하며 조금은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렇죠. 좋아하는 것과 잘 하는 것은 별개일 수도 있지요. 그래도 이 팍팍한 세상에 좋아하는 것 하나 없다니 조금 슬픈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건 말하지 않습니다.
다른 건 대답해줄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에, 그는 또 다시, 생각하느라 잠깐 말이 없습니다. 그러다가...

"에라, 모르겠다."

그는 머리를 벅벅 긁으며 말하더니, 초립을 뒤로 넘긴 채로 갓끈을 여유있게 묶습니다. 그리고, 어느 새 자기들끼리 뛰놀고 있는 아이들 쪽으로 폴짝, 한 번 뜀뛰기합니다. 이야깃거리를 더 떠올리는 건 포기한 것 같습니다.

"할 말 별로 없으면 그냥 같이 놀자. 아니면 뭐 마을 구경이라도 같이 할래? 임무도 끝났잖아?"

또 다시, 장난기 있는 미소를 지으며, 벨벳에게 묻고는 제자리에서 한 바퀴 빙 돕니다. 알고보니 임무가 잘 끝나서 즐거워진 분위기를 타고 있었나 봅니다.

//IQ판정 실패 시 멋대로 엉뚱한 추측을 했을 것이라고 합니다. (코쓱)

우유부단 판정이 필요한 건 바림이가 아니라 오너가 아니었을련지...이게 뭐라고 쓰는 데 50분이나 걸렸죠...(흐릿) 막레 부탁드립니다!

804 바림주 (3968165E+5)

2019-11-11 (모두 수고..) 22:32:11

>>801 벼락부자 되면 아무것도 안 할 거라니...!ㅋㅋㅋㅋ
앋 그리고 마지막 질문의 답이 짠합니다...우미야...!!8ㅁ8

805 벨벳 - 바림 (740754E+57)

2019-11-11 (모두 수고..) 22:57:43

"좋아하는것은 내 인생에 그다지 중요한게 아니었으니까."
그렇게 가르침 받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산 이유도 모릅니다.
그냥 그렇게 살수밖에 없었죠.

뭔가 물어볼게 생각나지 않는 모습을 보고 그냥 마을구경이나 하자는 바림의 말에 벨벳도 끄덕입니다.
"그러지뭐. 우리가 구한 마을은 어떤가 보자."

// 저도 길게 쓰려 해도 생각이 안 나네요. 수고했습니다!

806 바림주 (3968165E+5)

2019-11-11 (모두 수고..) 23:00:36

그럴 수도 있지요! 각자 페이스가 있는 거니까요.
네, 캡틴도 고생하셨습니다!!

807 당신◆Z0IqyTQLtA (740754E+57)

2019-11-11 (모두 수고..) 23:13:10

잡담타임인가 싶네요. 뭘 풀어보면 좋을까...

808 당신◆Z0IqyTQLtA (740754E+57)

2019-11-11 (모두 수고..) 23:19:56

아 그래.
남쪽에 많이 있는 약탈자들에 대해 얘기해 볼까요

809 바림주 (3968165E+5)

2019-11-11 (모두 수고..) 23:26:06

(착석)

810 바림주 (3968165E+5)

2019-11-11 (모두 수고..) 23:34:21

기다리려고 했더니 졸음이이.....
지금은 잘 준비 하러 나가고, 나중에 다시 와야겠어요...ㅠㅠㅠㅠ모두들 좋은 밤 되세요!

811 당신◆Z0IqyTQLtA (740754E+57)

2019-11-11 (모두 수고..) 23:35:18

북쪽이 불쾌자들의 지역이 많은 반면 남쪽에는 불쾌자가 적고, 무법자들이 많은 무법지대가 많습니다.
동쪽은 넓은 평야인데다가 좁은 지역이라 IM이 거의 완전히 장악하여 무법지대가 없고, 동쪽은 산과 나무가 많고 험난해 사람이 살기에는 약간 고난합니다.
남쪽은 그에 비해 IM의 힘이 닿지 않는 먼 거리까지 사람이 살고, 아직 남겨진 구세계의 흔적도 많습니다.

북쪽과 동쪽이 불쾌자의 습격에 넌더리가 났다면 남쪽은 사람의 문제가 있습니다.
무법자들이 마을로 와서 훼방을 놓거나 자원을 약탈해가고 사람들도 납치 해 가고는 하니까요.

812 당신◆Z0IqyTQLtA (740754E+57)

2019-11-11 (모두 수고..) 23:37:44

잘자요 바림주!

813 알리체주 (4923692E+6)

2019-11-12 (FIRE!) 08:07:29

아침의 알리체주!

814 당신◆Z0IqyTQLtA (6783943E+6)

2019-11-12 (FIRE!) 08:29:19

아침의 당신!

815 우미주 (3427663E+5)

2019-11-12 (FIRE!) 08:33:41

아침의 우미주!

816 바림주 (9012121E+5)

2019-11-12 (FIRE!) 08:37:22

아침의 바림주!
현생 파이팅입니다 모두들!!

817 당신◆Z0IqyTQLtA (6783943E+6)

2019-11-12 (FIRE!) 12:47:09

레지널 지역의 3대 골칫거리
북쪽에서 내려오는 대량의 불쾌자
동쪽에서 덮쳐오는 습격자
남쪽에서 약탈하는 무법자

818 우미주 (3427663E+5)

2019-11-12 (FIRE!) 13:01:58

그럼 서쪽에서는?

819 당신◆Z0IqyTQLtA (6783943E+6)

2019-11-12 (FIRE!) 13:02:31

수집가들의 선호 루트
동쪽은 험난하고 돈이 될만한 고물이나 옛 기술이 발견이 잘 안됨. 그래서 잘 가지 않음.
서쪽은 이미 IM에서 대부분 개발해 남은게 거의 없음.
북쪽은 불쾌자들이 많아 위험하지만 기술도 고물도 많음. 하이리스크 하이 리턴의 예.
남쪽은 불쾌자가 적고 지역도 넓어 멀리 멀리 돌아다니며 고물과 옛기술을 찾기 좋음. 무법자들을 만나는것, 가끔 만나는 불쾌자를 빼면 리스크가 적기에 수집가의 대부분은 남쪽에서 활동

820 당신◆Z0IqyTQLtA (6783943E+6)

2019-11-12 (FIRE!) 13:05:07

>>818
평-화

굳이 따지면 악천후 등에 의한 폭풍 피해 정도 이겠네요

821 당신◆Z0IqyTQLtA (6783943E+6)

2019-11-12 (FIRE!) 13:21:14

아 맞아. 그게 있구나...

숨겨져 있었던 비행 해파리 군락이 나오기 시작

822 당신◆Z0IqyTQLtA (6783943E+6)

2019-11-12 (FIRE!) 13:24:30

서쪽은 지역이 그나마 좁고 넓은 평야가 많아서 불쾌자나 무법자 피해가 적지만, 이따금씩 몰래 해파리들이 날아와 땅속에서 번식한뒤 날아다니기 시작해서 골칫거리 입니다.
4대 걸칫거리 완성-

823 당신◆Z0IqyTQLtA (6783943E+6)

2019-11-12 (FIRE!) 13:30:55

생각해보면 폭풍 속에 비행해파리가 섞여 오면 진짜 재난이긴 하겠네요 정말

끔찍하다

824 우미주 (3427663E+5)

2019-11-12 (FIRE!) 13:38:38

꿈도 희망도 없어...

825 당신◆Z0IqyTQLtA (6783943E+6)

2019-11-12 (FIRE!) 13:44:14

서쪽은 그렇기 때문에 트렌치 코트를 자주 입는 문화가 생겼는데, 그 모습이 꽤 괜찮아보였는지 가을이나 겨울에는 센티널에서 트렌치 코트를 입는 사람도 있습니다.
패션이니까요!

826 우미주 (3427663E+5)

2019-11-12 (FIRE!) 13:56:21

패션 좋지! 평화롭게 지내는 게 행복한 일이야.

827 당신◆Z0IqyTQLtA (1591527E+6)

2019-11-12 (FIRE!) 17:52:06

갱신합니다!

828 바림주 (3509659E+6)

2019-11-12 (FIRE!) 20:25:32

흥미로운 정보가 나왔군요! :3c
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829 바림주 (3509659E+6)

2019-11-12 (FIRE!) 20:27:01

앗...사이카주가 시트를....
사이카주 안녕히 가세요!ㅠㅠ 현생 힘내시길 바랍니다!

830 알리체주 (2027509E+5)

2019-11-12 (FIRE!) 20:37:07

갱신합니다!

아아 이렇게 한명이 가시는군요... ㅜ 모두들 현생 힘내시길 바랍니다!

831 바림주 (3509659E+6)

2019-11-12 (FIRE!) 20:37:50

알리체주 어서와요!

832 우미주 (3427663E+5)

2019-11-12 (FIRE!) 21:02:03

우미주가 갱신할게. 다들 현생 힘내!

833 바림주 (3509659E+6)

2019-11-12 (FIRE!) 21:06:16

우미주도 어서와요!

834 우미주 (3427663E+5)

2019-11-12 (FIRE!) 21:12:38

"나 오늘 너무 스트레스받았어..."
우미: "그래도 참고 살아가야지. 이런 세상에서 아옹다옹 다툴 시간은 없어."

"생애 최악의 날과 그날 있었던 일은?"
우미: "이거 전에도 말했어."

"네가 필요할 이유는?"
우미: "힘이 세면 뭐해? 주위에 아무도 없다면 의미 없어. 나는 한 사람 몫을 해낼 수 있어."

835 우미주 (3427663E+5)

2019-11-12 (FIRE!) 21:12:47

바림주도 안뇽~

836 바림주 (3509659E+6)

2019-11-12 (FIRE!) 21:16:52

우미 뭔가...너무 일찍 철든 느낌입니다...(흐으릿)

세 번째 질문의 답변은 반박 불가네요.
바림 : 인정. (끄덕끄덕)

837 당신◆Z0IqyTQLtA (6783943E+6)

2019-11-12 (FIRE!) 21:28:03

다들 안녕하세요!
사이카주가 떠나다니 스레의 15%가 사라져 버렸어요...

838 바림주 (3509659E+6)

2019-11-12 (FIRE!) 21:29:50

캡틴 어서와요!

839 당신◆Z0IqyTQLtA (6783943E+6)

2019-11-12 (FIRE!) 21:35:53

바림주 반가워요!

840 바림주 (3509659E+6)

2019-11-12 (FIRE!) 21:39:47

"객관식 문제가 쉬워, 주관식 문제가 쉬워?"
바림: "객관식."

"어떻게 죽이고 싶어?"
바림: "죽었으면 그만이지 뭐하러 굳이 '어떻게'까지 따지냐? 나는 우리 편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한 상관없을 것 같은데. 당장은 딱히 죽이고 싶은 녀석도 없다만."

"네가 극도로 놀랄 때 하는 행동은?"
바림: "비명은 커녕 숨도 제대로 못 쉬었었지. 지금도 그럴지는 상황이 되어봐야 알겠다."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841 당신◆Z0IqyTQLtA (6783943E+6)

2019-11-12 (FIRE!) 21:41:02

그럼 질문들 저도 받습니다.
지금껏 나온 캐릭터중 이 질문에 대답해 줬으면 좋겠다! 하는게 있나요?

842 우미주 (3427663E+5)

2019-11-12 (FIRE!) 21:46:30

리나에게 어떻게 해서 강의와 이수를 만났는지 질문하고 싶어!

843 당신◆Z0IqyTQLtA (6783943E+6)

2019-11-12 (FIRE!) 21:47:42

리나 : 견습 테크가...됬을때 만났어... 강의랑 이수는 이미 서로 아는... 의형제라고 하던데...
리나 : 이수는 자기 과거 얘기는 잘 해줬지만 강의는... 잘 안해줘... 이수에게 물어봐도... 비밀이라나...

844 우미주 (3427663E+5)

2019-11-12 (FIRE!) 21:52:26

Ooho...

845 바림주 (3509659E+6)

2019-11-12 (FIRE!) 21:52:42

>>841
음.....
이럴 땐 진단센세에게...!! (안됨)

벨벳에게 묻습니다!
벨벳이 휴가 기간에 여행을 간다면 여행지는 어디로 가보고 싶어할까요?

846 바림주 (3509659E+6)

2019-11-12 (FIRE!) 21:53:38

>>843 친형제는 아닌 걸까요...묘-하네요.

847 당신◆Z0IqyTQLtA (6783943E+6)

2019-11-12 (FIRE!) 21:55:19

벨벳 : 나는 축제를 보러 가고 싶어. 수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노래부르고 원하는 춤추는 모습이라는데...

848 바림주 (3509659E+6)

2019-11-12 (FIRE!) 21:58:17

오!! 예상 외지만 듣고보니 그럴 만하네요!
축제 좋지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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