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당신◆Z0IqyTQLtA
(4245139E+5 )
2019-11-03 (내일 월요일) 00:13:18
상황판의 규칙을 잘 모른다면 일단 상황판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읽고 와 주세요. 진행은 금,토 8시 즈음 합니다!사람들은 당신이 구해 줄 거라고 기대합니다. 상황극판 규칙 - https://bbs.tunaground.net/index.php/situplay 위키 : http://bit.ly/helpers_wiki 웹박수 : http://bit.ly/helpersbox 시트스레 : situplay>1570633215> 임시스레 : situplay>1571242597> 시스템 : http://bit.ly/helpers_system
747
바림주
(540048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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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0 (내일 월요일) 20:37:09
situplay>1571842810>238 정주행하다가 발견한 건데요... 그 깜짝 손님이 혹시...? (우미한테 헤드샷 맞고 뻗은 습격자 봄)
748
바림주
(540048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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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0 (내일 월요일) 20:54:05
"미래로 갈 수 있다면 미래의 너를 만나고 싶어?" 바림: "잠깐 엿볼 수만 있더라도 좋아. 궁금하잖아." "배워 보고 싶은 취미는?" 바림: "어...검술? 혹은 뭔가 만드는 거라든가?" "너의 가장 작은 꿈이 뭐야? 사소한 것들." 바림: "음, 이대로 지금처럼만 지내는 거? 아니, 그렇다고 영원히 견습 테크로만 남고 싶다는 건 아니고..."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749
알리체주
(588930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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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0 (내일 월요일) 21:03:28
어... 우미주를 위한 깜짝 손님을 우미주가...! :0 !!!!
750
바림주
(540048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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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0 (내일 월요일) 21:06:29
아닐 수도 있겠지만 정말 그렇다면 뿌린 대로 거둔 셈이 되겠네요!ㅋㅋㅋㅋ
751
당신◆Z0IqyTQLtA
(324270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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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0 (내일 월요일) 21:33:01
갱신합니다! 만약 일상을 아직도 구하시면 10시에 해볼까요?
752
바림주
(540048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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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0 (내일 월요일) 21:37:36
앗 캡틴 어서와요! 좋습니다!! 내일 출근이라 11시~12시쯤 자러 갈 것 같지만 괜찮으시다면...!
753
당신◆Z0IqyTQLtA
(324270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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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0 (내일 월요일) 21:42:24
그럼 지금 바로 하는게 좋겠네요. 누구랑 일상을 할고 싶으신가요?
754
바림주
(540048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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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0 (내일 월요일) 21:44:36
앗 그럼 첫 임무 끝난 후 마을에서 벨벳 봐도 될까요! 선레는...음, 부탁드립니다!
755
당신◆Z0IqyTQLtA
(324270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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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0 (내일 월요일) 21:48:44
예 기다려 주세요
756
당신◆Z0IqyTQLtA
(324270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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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0 (내일 월요일) 21:59:07
놀라울정도로 쉽게 임무를 완수하고 돌아온 당신들을 보고 리나에게 '하나도 안 다치고...왔네 ...' 하고 놀라면서도 실망한 표정을 합니다. 좀 고생하길 바랬나봐요? 그리고 마을은 당신들의 업적에 매우 감사해 합니다. 아이들도 주변에 몰려와 어떤 활약을 했는지 물어보는군요. 특히 그다지 기세지도 나빠 보이지도 않는 인상을 가진 벨벳의 주위에 아이들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그러니까... 어 그렇긴한데 맞아 하지만... 어..." 많은 아이들에게 둘러 쌓인것에 약간 어색하고 곤란해 보입니다. 이래본적이 없던것 같네요.
757
우미주
(692026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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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0 (내일 월요일) 22:04:41
"안녕?" 우미: "안녕. 안녕. 안녕." "놀아 줘." 우미: "그럼, 우리 듀라한 놀이하자. 내가 듀라한이야." "잘 가." 우미: "마타네"
758
당신◆Z0IqyTQLtA
(324270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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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0 (내일 월요일) 22:07:13
>>757 노린건 아니었는데 ㅋㅋㅋㅋ
759
당신◆Z0IqyTQLtA
(324270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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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0 (내일 월요일) 22:07:22
우미주 어서와요~
760
당신◆Z0IqyTQLtA
(324270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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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0 (내일 월요일) 22:10:11
일단 일어난 경과를 보면... 리더가 부하들을 보내 병아리 화력팀의 능력을 대충 가늠하고, 가장 위력 강하고 정확하게 공격하는 우미를 특정한다음 기습해서 사기를 떨어트리고 자신의 무리는 사기를 올려 전투의 우위를 가져가는 작전이었는데 어케 맞혔ㅇ어
761
우미주
(692026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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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0 (내일 월요일) 22:10:13
안뇽, 마스터~
762
당신◆Z0IqyTQLtA
(324270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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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0 (내일 월요일) 22:13:25
그리고 당신 여러분은 견습 테크들로 이루워진 화력팀에 소속되어 있는데, 화력팀 이름은 리틀칰 입니다. 리틀칰 1 리틀칰 2 리틀칰 3... 누가 리틀칰 1 할래요?
763
우미주
(692026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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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0 (내일 월요일) 22:13:26
문제는 너무 정확하게 공격한다는 거지. 기본 명중률이 31(활 15+하레우미의 유지(활) 10+하레우미의 유지 전투 보너스 3+팬텀 보우 정확도 3)이라서...
764
당신◆Z0IqyTQLtA
(324270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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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0 (내일 월요일) 22:14:51
쓰고 보니까 기습이후에 패널티를 줘서 명중률을 떨어트리거나 기습에 의한 충격 판정을 하거나 했어야 했는데 잊었습니다! 그러니까 '당신'잘못입니다... 한번 지금이라도 충격판정을 해봐야 겠죠..dice 1 6. = 2 .dice 1 6. = 5 .dice 1 6. = 2 의지력 판정.
765
당신◆Z0IqyTQLtA
(324270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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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0 (내일 월요일) 22:15:34
아 의지력이 아니라 지능 판정이구나. 어쨌든 충격에는 안 빠졌을거고, 어쨌거나 잘 쏴서 잘 죽였겠네요
766
바림 - 벨벳
(540048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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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0 (내일 월요일) 22:18:03
바림은 아이들에게 둘러싸여서 곤란해하는 벨벳 근처로 워프해서 조용히 다가갑니다. "뭐야, 나도 껴줘. 나도 활약했다고." 벨벳 주위에 몰린 아이들 사이로 불쑥 고개를 내밀며 말합니다. "오늘, 고생했어." 그러고보니 이 사람, 이번 임무에서 같이 싸웠는데 아직까지 이름도, 어디서 왔는지도 모르네요. "난 바림이라고 해. 김바림. 너는 이름이...?" 미소를 지으며 벨벳에게 악수를 시도하며 묻습니다. //이런 고민하다보니 시간이 벌써...늦어서 죄송합니다! 앗 우미주 어서오세요!
767
우미주
(692026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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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0 (내일 월요일) 22:18:52
인핸서는 두 번째에 있으니까 우미는 리틀칰2로...
768
벨벳 - 바림
(324270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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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0 (내일 월요일) 22:22:19
"우와! 방금 갑자기 나타났어!" "앗 나 저 모자 알아. 농사 짓는 사람이 쓰는거!" "신기하다." "나도 알거든" "모자 써보고 싶다아..." 와글와글와글 아이들이 더 떠들어 댑니다. 그나마 조금 아이들의 시선이 분산되자 벨벳이 약간 안심되는 얼굴을 합니다. "도와줘서 고마워. 애들한테 이렇게 둘러 쌓여본적이 없어서 어찌 할지 몰라... 난 벨벳이야." 악수를 내민손을 잠시 쳐다보며 무엇인가 잠시 고민하다가 조금뒤 알아 챈듯 악수내민 손을 잡아 흔들었다. "싸울때 총 쏘는걸 봤어. 정말 빠르더라."
769
바림주
(540048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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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0 (내일 월요일) 22:23:37
>>757 아니 듀라한 놀이는 대체 뭐에요!ㅋㅋㅋ큐ㅠㅠㅠㅠ 우미 뭔가 귀엽네요... >>760 부하들은 정찰 담당이었군요... 그럼 우미가 판정에 실패하지 않았더라도 우미부터 먼저 노렸겠네요...? 그런데 우미가 너무 셌습니다!!ㅋㅋㅋㅋ >>762 앜ㅋㅋㅋㅋ잠깐만, 이거 레알이에요??? 진짜로 팀 이름이 병아리 화력팀이었냐곸ㅋㅋㅋㅋㅋㅋ 않이 저번에 삐약이 드립 친 게 여거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3 찬양하라 갓우미!! (???
770
벨벳주
(324270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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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0 (내일 월요일) 22:25:08
>>769 나중에 오퍼레이터겸 해주는 사람이 리틀칰 1 하면서 부르는거 나오면 말해주려 했는데 바림주가 맞혀버렸어요!
771
벨벳주
(3242707E+6 )
Mask
2019-11-10 (내일 월요일) 22:25:50
참고로 리나는 디아볼로 3 입니다
772
바림주
(540048E+62 )
Mask
2019-11-10 (내일 월요일) 22:29:20
잠시 PR 판정을....dice 1 6. = 1 .dice 1 6. = 1 .dice 1 6. = 5
773
우미주
(692026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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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0 (내일 월요일) 22:35:25
>>769 듀라한 놀이가 뭐냐고? 뒤로 피할래 하고 외치는 케릭터 이야기였어. >>771 눈보라의 게임이 생각나는 이름인데?
774
바림 - 벨벳
(540048E+62 )
Mask
2019-11-10 (내일 월요일) 22:36:02
"아니 이건 그...아냐, 넘어가자." 밀짚모자와는 다르다 밀짚모자는!이라는 말이 생각났지만 바림은 일단 넘어가기로 하고, 벨벳과 악수를 합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군. 반가워, 벨벳." 의도치 못하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대하기 어려하는 것일까요? 바림은 벨벳을 조금 더 도와주기로 하고 주위를 둘러봅니다. 음, 저기에 적당한 표적이 있군요! "내가 수호권 출신이거든, 권총은 좀 쏴봤지. 볼래?" 바림은 장난기 띈 얼굴로 주변의 아이들이 혹시나 다치지 않도록 비켜서게 한 후, 권총을 뽑아들고 땅에 떨어진 낙엽을 향해 한 발 쏩니다! 소형화기 판정.dice 1 6. = 6 .dice 1 6. = 2 .dice 1 6. = 6
775
바림주
(540048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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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0 (내일 월요일) 22:39:13
바림 : (이건 그냥 밀짚모자가 아니야! 갓이라고! 갓!) (???) >>764-765 우미가 너무 잘 활약해준 것도 있고... 운빨이 안 좋을 듯 하다가 결국 우리 편을 들어준 것도 있었군요...! 앗 그럼 바림이는 영광의 시트 접수 1등이니 리틀칰 1을! (???)ㅋㅋㅋㅋㅋ >>770-771 애초에 삐약이 드립 가장 먼저 친 게 저였긴 한데...설마 그 전부터 생각해두셨던 명칭인가요?ㅋㅋㅋㅋ 오 디아블로 간지나네요... >>773 어...어딘지 모르겠네요.....
776
우미주
(692026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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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0 (내일 월요일) 22:41:58
>>775 원본이랑 같은 곳의 캐릭터야. (속닥속닥)
777
바림주
(540048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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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0 (내일 월요일) 22:44:06
>>776 앗...그랬군요!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778
당신◆Z0IqyTQLtA
(3242707E+6 )
Mask
2019-11-10 (내일 월요일) 22:52:54
잠깐 늦을거 같아요
779
바림주
(540048E+62 )
Mask
2019-11-10 (내일 월요일) 22:57:48
앗 네네! 다녀오세요!
780
벨벳 - 바림
(247765E+61 )
Mask
2019-11-10 (내일 월요일) 22:57:52
바람이 쏘는걸 보곤 벨벳은 약간 눈을 찌뿌려 보더니 말합니다. "중심에서 약간 오른쪽으로 맞았어." 물론 바림을 핀잔 주는게 아니라 어떻게 맞았는지도 보인다고 어필한것입니다. "그런데 나도 궁금한거긴 한데..." 하며 벨벳이 쭈뼛거립니다. "그... 그럼 그 모자는 뭐라고 하는거야?"
781
바림 - 벨벳
(540048E+62 )
Mask
2019-11-10 (내일 월요일) 23:09:56
총알은 명중입니다! 바림이 보기엔 그렇습니다. 아이들의 환호성을을 들으며 권총을 내립니다. 그런데 옆에서 벨벳이 중심에서 약간 오른쪽으로 맞았다고 합니다. "그런 게 보여?" 벨벳에게 신기하다는 듯이 되묻습니다. 이직 테크가 된 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자신에게 생긴 변화들도, 다른 사람들이 가지게 된 힘도 신기합니다. 권총을 좀 쏴봤다는 말도 거짓말은 아니지만, 그래도 역시 뭔가 그 이전에 비해 행동이 빨라진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초립." 바림은 간단히 대답합니다. "아주 옛날에 쓰였던 전통모자의 일종이라더라. 우리 할머니가 가지고 계시던 책에서 봤어." //이런 저도 잠깐 가족들이랑 대화하느라... 캡틴 다시 어서와요!
782
벨벳 - 바림
(247765E+61 )
Mask
2019-11-10 (내일 월요일) 23:18:24
"눈이랑 귀가 많이 좋아져서 보이더라 저런게." 사격에는 초점이 안 맞아서 도움이 안 되지만. "초립이라고 하는구나?" 벨벳은 초립이라고 들은 모자를 신기한듯이 쳐다봤습니다. 전에 이런걸 본 적 없다는듯이요. //자리를 비워야 겠습니다! 20-30분만요...
783
바림주
(540048E+62 )
Mask
2019-11-10 (내일 월요일) 23:19:52
앋...신경쓰시지 말고 다녀오세요! 이번 답레만 드리고 킵하자고 말씀드리려던 참이었습니다... 잠이 많이 오는 건 아닌데 조금 산만해지려고 하네요...ㅠㅠㅠ
784
벨벳주
(247765E+61 )
Mask
2019-11-10 (내일 월요일) 23:29:51
그럼 킾해둬요!
785
바림 - 벨벳
(540048E+62 )
Mask
2019-11-10 (내일 월요일) 23:32:45
"그럴 수도 있구나..." 바림은 감탄한 듯 벨벳을 봅니다. 역시 테크 앰플을 맞음으로써 각자 얻는 능력은 다 다른 걸까요. 벨벳의 시선이 초립에 향하니, 권총은 위험하니 집어넣고, 갓끈을 풀어 초립을 손에...아니 격동 능력으로 쥡니다. "직접 만들었어." 쉽지만은 않았지요. 오래 걸리기도 했고...그 땐 뭔 생각으로 이걸 만들 생각을 했었죠? 잠깐 생각해보고서는, 이어 말합니다. "맨날 총기라든지 무기나 도구 같은 것들만 만지다 보면 가끔은 쓸데없는 것도 만들고 싶어지더라." //네넵! 여기까지 하고 킵합시다!
786
바림주
(540048E+62 )
Mask
2019-11-10 (내일 월요일) 23:41:31
내일 출근해야 하니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모두들 굿나잇!
787
당신◆Z0IqyTQLtA
(740754E+57 )
Mask
2019-11-11 (모두 수고..) 00:21:37
늦었지만 잘 가요
788
벨벳 - 바림
(0902842E+5 )
Mask
2019-11-11 (모두 수고..) 16:51:58
벨벳이 보기엔 마치 공중에 떠오르듯 초립이 움직입니다. "만들었어? 너는 건스미스나 블랙스미스 같은 사람인거야?" 말과는 따로 뭔가 강아지풀의 흔들림을 본득한 고양이처럼 서서히 벨벳의 눈과 손이 초립을 향해 움직입니다. 그러다가 벨벳은 바림의 시선을 기억해내 잠시 움찔 하더니 손과 시선을 내립니다. "흠 흠. 어쨌든 난 뭔가를 만들어본 기억은 별로 없어서. 신기하네."
789
알리체주
(3352599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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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1 (모두 수고..) 18:35:00
알리체주 갱신합니다! 골골골...
790
당신◆Z0IqyTQLtA
(090284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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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1 (모두 수고..) 18:54:39
안녕하세요 알리체주!
791
바림 - 벨벳
(396816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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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1 (모두 수고..) 20:35:05
벨벳의 손이 초립을 따라 올라가니 바림의 시선도 초립을 따라 올라갑니다...새로운 힘에 빨리 익숙해지면 좋을 것 같아서 틈날 때마다 조금씩 써보는 중인데, 생각보다 금방 적응한 것 같습니다. "응, 비슷해. 그냥 이것저것 잡다한 거 고치는 정비공이었어." 건스미스(총기 제조자)이나 블랙스미스(대장장이) 같은 거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었습니다. 초립의 상태를 살피면서, 중간에 들어오는 아이들의 손도 두 번 정도 이리저리 피해가며 ("어허. 남의 물건에 함부로 손대는 거 아냐.") 계속 말합니다. "남쪽 출신이다 보니 총기 수리법도 덤으로 배웠고. 난 농사짓는 게 정말 안 맞더라." 초립을 다 살펴본 후 툭툭 털어주고는, 옆구리에 낍니다. 그러고는...잠깐 할 말을 고민하며 침묵합니다. "너는 뭘 좋아해?" 나름 과묵하다 생각하는 자신 치고는 많이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상대 이야기도 좀 들어보고 싶습니다. //답레와 함께 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792
바림주
(3968165E+5 )
Mask
2019-11-11 (모두 수고..) 20:44:21
너무 단답형인가 싶어 내용을 수정했더니 올리고 나서 보니까 분량조절 실패...
793
당신◆Z0IqyTQLtA
(740754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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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1 (모두 수고..) 21:12:08
안녕하세요! 이어올게요!
794
바림주
(3968165E+5 )
Mask
2019-11-11 (모두 수고..) 21:19:53
캡틴 어서와요!
795
벨벳 - 바림
(740754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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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1 (모두 수고..) 21:31:56
아이들의 손을 피하는 바림을 보며 벨벳은 슬며히 웃습니다. "나는 기계 같은건 가까워 본적이 없어서. 대충 구조 정도만 알지만..." 거의 지식으로 배운 정도 밖에 없습니다. 하레우미 가문은 다 그렇죠. "내가 잘 하는건 격투라던가 전황을 살피거나 하는거긴 한데..." 벨벳이 좋아하는것은 아닙니다. 분명 벨벳이 좋아하는것은 있습니다. 자유롭고 감정을 날려보이는... 춤. 그러나 벨벳은 자신이 없습니다. "그냥... 뭐 딱히 좋아하는건 없어." 아직 드러내는것이 마냥 낯설고 두렵습니다. 한번도 누가 좋아하는것을 하길 바란적이 없으니 마음에는 자물쇠가 걸렸습니다. 갑자기 좋아하는 걸 물어본것도 약간 놀라기도 했고요. "다른거 정도면 대답해줄수 있을거 같은데."
796
바림주
(396816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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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1 (모두 수고..) 21:52:00
별로 중요하지 않은 IQ판정. 답레 쓸 때마다 이런 걸로 주사위 막 굴려도 되나 한 번씩은 고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dice 1 6. = 1 .dice 1 6. = 1 .dice 1 6. = 6
797
우미주
(603301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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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1 (모두 수고..) 21:53:55
그래서 우미주는 테스트 콘솔로 몰래 다이스를 굴리기도 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