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1842810> 모두 도와줘 : HELPERS - 1 :: 1001

당신◆Z0IqyTQLtA

2019-10-24 00:00:00 - 2019-11-03 23:37:35

0 당신◆Z0IqyTQLtA (1105126E+5)

2019-10-24 (거의 끝나감) 00:00:00

상황판의 규칙을 잘 모른다면 일단 상황판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읽고 와 주세요.
진행은 금,토 8시 즈음 합니다!
우리들은 도움이 필요하다
위키 : http://bit.ly/helpers_wiki
웹박수 : http://bit.ly/helpersbox
시트스레 : situplay>1570633215>
임시스레 : situplay>1571242597>
시스템 : http://bit.ly/helpers_system

512 바림주 (3951949E+5)

2019-10-29 (FIRE!) 20:41:37

>>511 막 바쁘게 작업하시다 보면 그러실 수도 있죠!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토닥토닥)

그리고...제가 오늘 일상을 구하려고 했는데, 지금 계신 분이 아무래도 저랑 부캡 뿐인 것 같지요...?
일상 하실래오??

513 우미주 (2539399E+5)

2019-10-29 (FIRE!) 20:45:22

>>512 좋아! 상L(...)을 시작하자. 레스를 마구마구 쌓는 거야.

514 바림주 (3951949E+5)

2019-10-29 (FIRE!) 20:52:32

오! 그럼 선레는 누가 할까요??

여기서는 제가...아니 저번에 선레 썼는데...음....(우유부단)

515 바림주 (3951949E+5)

2019-10-29 (FIRE!) 20:56:30

세상 이게 뭐라고 10분이...시간 끈 것이 미안하니 그냥 제가 쓸게요!^.T
혹시 원하시는 상황 있으세요??

516 우미주 (2539399E+5)

2019-10-29 (FIRE!) 20:56:54

>>514 글쎄... 선레라고 해도 진짜 짧게 쓰게 될 것 같은데... (우유부단2)

그리고 지금 생각난 건데 너무 조용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 이건 좀 슬픈데...

517 우미주 (2539399E+5)

2019-10-29 (FIRE!) 20:58:36

>>515 우미보다는 바림이 먼저 다가오는 게 자연스럽겠지? 그것만 빼면 상관없을 거 같은데...

518 바림주 (3951949E+5)

2019-10-29 (FIRE!) 20:59:35

>>516 뭐어 인원도 많지 않고 평일이니까요...
조금 슬프지만 납득은 가는 것입니다...

519 우미주 (2539399E+5)

2019-10-29 (FIRE!) 21:01:55

>>518 다른 문제도 있는 것 같지만... 뭐 아무튼 열심히 해야지!

520 바림주 (3951949E+5)

2019-10-29 (FIRE!) 21:02:22

>>517 음?? 그런가요??
음음, 둘이 부딪칠만한 상황을 잘 생각해 봐야겠군요... 알겠습니다!

521 바림 - 헬퍼즈 본부 어딘가의 로비 (3951949E+5)

2019-10-29 (FIRE!) 21:41:53

바림과 같이 깨어난 사람들이 테스트를 위해 훈련장에 모이기 전날.
그 날 저녁, 바림은 저번에 본 이상한 자판기에 대해 생각하며 헬퍼즈 본부 건물 내를 여기저기 둘러보고 있엇습니다.

돌아다니던 바림은 휴게실을 발견했습니다.
특별히 방문 같은 것은 없으니 굳이 말하자면 로비라고 하는 편이 더 맞겠습니다. 푹신한 의자들이 놓여 있어 딱 보기에도 지나가는 사람들이 쉬어가기 좋아 보입니다.

휴게실에는 자신보다 먼저 온 사람이 있었습니다.
자신과 같은 병실에서 깨어났던 사람. 회색 생머리에 갈색의 눈을 한 여성이었습니다.

"......"

바림은 라운지에 들어서서 우미와 조금 떨어져 앉습니다. 그리고 눈치를 보며 잠깐 말을 걸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입을 엽니다.
전할 건 전해두는 게 좋겠지요.

"...혹시 이 안에서 이상한 자판기 같은 거 보이면 돈 넣지 마세요. 이미 넣으셨더라도 나온 거 함부로 드시면 안 됩니다."

//세계관이 많이 안 풀려서 배경을 생각하기가 어렵군요...
캐릭터들에 대한 정보도 많지 않고.....캡이 계시면 캡틴한테 물어볼 수도 있을텐데 지금 안 계신 것 같고...

에라 모르겠다입니다! '살아가면서 필요한 대부분의 시설'에 휴게실이 포함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 큰 건물에 휴게실이나 로비 정도는 있겠지요!

522 바림주 (3951949E+5)

2019-10-29 (FIRE!) 21:47:34

이거 너무 늦은 건 아닐지 모르겠네요...(흐으릿)

>>517 아...'비사교적'.....(뒤늦은 깨달음)
그리고 바림이는 '과묵함'....어...그래도 말을 전혀 안 하는 건 아니고, 전달할 주의사항이 있으니 어떻게든 이야기가 되...겠지요?

523 당신◆Z0IqyTQLtA (0648423E+5)

2019-10-29 (FIRE!) 21:47:50

갱신합니다!
도움이 필요할때 제가 없었다니 이 불찰...

헬퍼즈 본부는 그야말로 있을건 다 있습니다.
카페도 있고 편의점도 있고 세탁점도 있고...

대신 테크들은 휴가, 아니면 임무 외에는 건물 안에서 상시 대기 해야 합니다.

언제든 바로 준비해서 출발해야 하니까요.

524 우미주 (2539399E+5)

2019-10-29 (FIRE!) 21:49:44

요즘 마스터 많이 바쁜 것 같으니까... 스프레드시트를 건드리고 있기는 하지만, 그 외에 도와줄 수 있는 부분도 없고...

525 바림주 (3951949E+5)

2019-10-29 (FIRE!) 21:49:57

캡틴 안녕하세요!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526 바림주 (3951949E+5)

2019-10-29 (FIRE!) 21:50:58

>>524 그건 그렇네요.....

527 알리체주 (7697851E+4)

2019-10-29 (FIRE!) 21:51:31

으으 알리체주 갱신합니다! ;-; 일상 돌리고 싶은데 너무 늦게 집에 와버렸네요. 체력적으로도 무리고...
얌전히 관전을 해야겠습니다!

528 바림주 (3951949E+5)

2019-10-29 (FIRE!) 21:53:37

알리체주 어서와요! 현생 고생하셨습니다! (토닥)

529 우미주 (2539399E+5)

2019-10-29 (FIRE!) 21:57:13

음... 이렇게 길게 써오면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겠네... 이런 말하기 미안한데 답레 내일 줘도 되겠지...?

>>522 그걸 어떻게든 이어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530 바림주 (3951949E+5)

2019-10-29 (FIRE!) 22:00:51

>>529 짧게 주셔도 되고 내일 주셔도 되고...분량 안 맞춰주셔도 되니 편하신 대로 해주세요!
선레는 여러모로 예외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적/공간적 배경을 지정해서 설명해야 되니까요.

531 우미주 (2539399E+5)

2019-10-29 (FIRE!) 22:01:54

>>526 다들 열심히 참여해주고 있지만 이렇게까지 조용하니까 여러 가지 생각이 교차하기도 해. 우미주가 이상한 거겠지?

532 바림주 (3951949E+5)

2019-10-29 (FIRE!) 22:02:28

어떻게든 이어가는 게 중요하다...그렇군요!!

533 우미주 (2539399E+5)

2019-10-29 (FIRE!) 22:02:43

>>530 그렇구나!

534 바림주 (3951949E+5)

2019-10-29 (FIRE!) 22:04:33

>>531 아뇨 사실 저도 조금 그래요....이해합니다....

535 알리체주 (7697851E+4)

2019-10-29 (FIRE!) 22:08:08

다들 반갑습니다! 현생 정말... 그나마 금토일은 좀 넉넉하겠네요!
사실 상판에 사람 자체가 많이 빠지기도 했고... 조용한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

536 알리체주 (7697851E+4)

2019-10-29 (FIRE!) 22:10:43

하지만 몇명이라도 꾸준히 스레에 참여한다면 그것만큼 좋은 게 어디있겠어요! :D 스레에 애정을 가지고 오래 남아있는 분들이 많은게 좋다고 생각해요.

537 바림주 (3951949E+5)

2019-10-29 (FIRE!) 22:11:41

>>535 고생하십니다...
음음, 그렇죠....

538 바림주 (3951949E+5)

2019-10-29 (FIRE!) 22:14:41

>>536 그것도 맞는 말 같네요!

539 당신◆Z0IqyTQLtA (0648423E+5)

2019-10-29 (FIRE!) 22:16:07

다시 갱신합니다!
상판에 사람이 많이 빠져서... 조용하긴 하지만 그래도 올사람은 오곤 하잖아요?

540 바림주 (3951949E+5)

2019-10-29 (FIRE!) 22:16:32

캡틴 다시 어서오세요!

541 우미주 (2539399E+5)

2019-10-29 (FIRE!) 22:22:11

>>539 그렇지. 그게 참 좋은 것 같아!

542 바림주 (3951949E+5)

2019-10-29 (FIRE!) 22:31:45

우미주 그러면 일상은 일단 킵인 건가요?

543 우미주 (2539399E+5)

2019-10-29 (FIRE!) 22:35:13

>>542 바쁜 일도 생겼고... 일단 킵이야!

544 바림주 (3951949E+5)

2019-10-29 (FIRE!) 22:36:44

>>544 알겠습니다! 나중에 여유 되실 때 다시 돌리죠!

545 바림주 (3951949E+5)

2019-10-29 (FIRE!) 23:01:10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고백하는 방식은?"
바림: "이거 저번에도 물어보지 않았어?"

"아랫사람의 실수에는?"
바림: "그 실수의 결과를 보고 결정할 것 같은데. 어지간하면 한 번은 봐주겠지만, 심각하고 치명적인 거면 그 사람 딴 데 보내야지. 그리고 그 실수의 원인을 찾아서 같은 실수가 안 일어나게 조치해야 하려나."

"자신을 살려 달라 애원하는 선인에게?"
바림: "그럴 일이 생길만한 상황이라면 불쾌자 아니면 약탈자가 날뛰고 있다는 거겠지. 그럴 상황이라면 뭐라고 말할지 고민하는 데 시간을 소모하기에는 너무 급박한 상황 아니냐? 그러니까 난 말할 시간에 그 사람 목숨을 위협하는 상대부터 조지고 볼 듯."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546 바림주 (3951949E+5)

2019-10-29 (FIRE!) 23:01:54

이제야 써서 올리네요...

547 바림주 (3951949E+5)

2019-10-29 (FIRE!) 23:20:51

어쩐지 이 진단만 하면 말이 많아지는 바림이....는 오너가 심심해서 그런가봅니다!

라고 쓰려고 했는데 마솝을 안 눌렀습니다....슬슬 자러 갈 때가 오고 있는걸까요...

548 바림주 (3951949E+5)

2019-10-29 (FIRE!) 23:22:39

이거 잠이 와서 안 되겠네요.
나중에 다시 오겠습니다! 모두들 굿밤 되시기를!

549 당신◆Z0IqyTQLtA (0648423E+5)

2019-10-29 (FIRE!) 23:54:47

늦었지만 잘자요!
바림이의 진단은 언제나 흥미로워...

550 알리체주 (8381601E+5)

2019-10-30 (水) 14:57:03

짜아앗 알리체주의 갱신입니다! 수요일인데 수요일같지않은 수요일... 뭘까요 :3

551 당신◆Z0IqyTQLtA (1329466E+6)

2019-10-30 (水) 15:44:54

안녕하세요!
수요일 같지 않게 느껴지는 이유는...

자네는 평소에 수요일을 소중히 여기지않았기 때문이지
게임을 시작하지

552 벨벳주 (4874372E+5)

2019-10-30 (水) 18:08:14

갱신합니다.
오늘 하늘 예쁘네요

553 우미 - 바림 (2837204E+5)

2019-10-30 (水) 18:52:15

우미는 건물 내부 여기저기를 둘러보고 있었다.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탐색을 하는 것이었다. 헬퍼즈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우미가 든 생각은 건물이 작다는 것이었다. 정확히 말하면 하레우미 가문 쪽이 큰 것이지만.

"쉬었다가 가야겠어. 배도 고프고..."

우미는 로비 의자에 앉아 주변에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는지 두리번거린다. 그러던 중 갈색 머리의 금색 눈의 남자가 자신과 조금 떨어진 곳에 앉는 것을 보았다.

(저 사람 어디서 봤던 사람 같은데...)

"걱정하지 않아도 돼. 난 자판기 쓸 일이 없거든."
(그런 쓸데없는 짓을 할 시간은 없어. 그럴 시간에 차라리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고 말지.)

"고민하는 것 같던데 자판기 때문이야? 무슨 문제라도 생겼어?"
바림이 말을 걸까 말까 고민을 하는 모습에 답답했는지 우미가 넌지시 물어보았다.

//답레와 함께 갱신이야. 쓰기 힘들어...

554 벨벳주 (4874372E+5)

2019-10-30 (水) 19:13:41

안녕하세요 우미주

555 우미주 (2837204E+5)

2019-10-30 (水) 19:15:22

안뇽, 벨벳주!

556 알리체주 (0182027E+5)

2019-10-30 (水) 19:27:57

>>551 으아악 안돼 내 수요일!!

그으리고 갱신합니다! :3 내일만 버티면 금토일은 쉬네요!

557 벨벳주 (4874372E+5)

2019-10-30 (水) 19:31:49

알리체주도 어서와요

558 바림 - 우미 (9127819E+5)

2019-10-30 (水) 19:45:22

그러고보니 인사부터 할 걸 하는 후회가 뒤늦게 밀려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우미는 바림의 대화를 받아주는 것 같습니다.

"아뇨, 그게 아니라...리나 씨가 말씀하시길 기숙사 쪽에는 원래 음료 자판기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3층에서 자판기 같은 게 발견되긴 했지만, 좀 이상한 물건이었습니다."

천천히, 하지만 또박또박 말을 이어나가던 그는 뒤늦게 인사말을 덧붙이며 고개를 숙입니다.

"아...인사가 늦었군요. 안녕하십니까."

//저도 답레와 함께 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많이 힘내주셨군요! (토닥토닥)

여담이지만 바림이 머리는 이런 색입니다! 주황과 갈색 사이쯤 되는 색이랄지...

559 바림주 (9127819E+5)

2019-10-30 (水) 19:48:54

헥스코드로는 #f4a460이네요.

560 바림주 (9127819E+5)

2019-10-30 (水) 19:49:45

>>556 파이팅 파이팅!

561 당신◆Z0IqyTQLtA (1329466E+6)

2019-10-30 (水) 20:10:27

갱신합니다!

몇가지 사실을 알려드리자면...

하레우미 저택은 헬퍼즈 본부 건물보단 적습니다!
헬퍼즈는 테크들이 생활해야하는 장소이기에 이것저것 많은 시설이 있거든요.
반면 개인 방이라던가 훈련장 같은 것은 하레우미 저택이 더 큽니다.

테크들의 개인 방이 있는 곳은 주거지역이라 불립니다!

만약 이 스레가 헬퍼즈고교 같은것이었으면 기숙사가 맞겠지만...

여기는 사감 선생님이나 배움을 받는 곳이 아니거든요

562 우미 - 바림 (2837204E+5)

2019-10-30 (水) 20:10:57

(이상한 자판기? 그런 게 있었구나.)

"반가워, 나는 하레우미 우미야. 너는?"

우미는 바림이 인사가 늦은 것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 모양이다.

//자판기 이야기는 계속 못 할 거 같아. 그렇다고 다른 이야기를 하자니 이 상황에서는 완결형 문장이 될 거 같고...
>>559 우미 눈 색도 그래. 현실에서 주황색 눈은 밝은 갈색에 가까우니까.

>>556 알리체주, 힘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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