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1842810> 모두 도와줘 : HELPERS - 1 :: 1001

당신◆Z0IqyTQLtA

2019-10-24 00:00:00 - 2019-11-03 23:37:35

0 당신◆Z0IqyTQLtA (1105126E+5)

2019-10-24 (거의 끝나감) 00:00:00

상황판의 규칙을 잘 모른다면 일단 상황판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읽고 와 주세요.
진행은 금,토 8시 즈음 합니다!
우리들은 도움이 필요하다
위키 : http://bit.ly/helpers_wiki
웹박수 : http://bit.ly/helpersbox
시트스레 : situplay>1570633215>
임시스레 : situplay>1571242597>
시스템 : http://bit.ly/helpers_system

257 당신◆Z0IqyTQLtA (2876489E+5)

2019-10-26 (파란날) 19:56:37

>>252
보너스 3CP를 전부 쓴다면 정말 나쁘지 않은 장비를 얻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은신 장비군요? 3CP짜리 고유 장비(고쳐야함) 이군요.

알겠습니다.
주말에 좀 바쁘겠네요!

258 우미주 (6901386E+5)

2019-10-26 (파란날) 19:57:07

>>253 어서 와, 벨벳주!

259 당신◆Z0IqyTQLtA (2876489E+5)

2019-10-26 (파란날) 19:57:54

그럼 일단 우미 성주 바림 벨벳이 체크 했고,
벨벳은 따로 깨어나는것부터 해야겠네요.

혹시 빼먹은분 있나요?

260 벨벳주 (1579436E+5)

2019-10-26 (파란날) 19:58:49

>>255
반가워요 바빠서 저번에는 침가 못했네요

261 우미주 (6901386E+5)

2019-10-26 (파란날) 19:59:38

없어! 나머지 사람은 중도참가하지 않을까?

262 바림주 (3344399E+5)

2019-10-26 (파란날) 19:59:44

>>257 네네!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3cp 다 쓰는 것으로 알고 있겠습니다!
정확히는 한 번 쓸 때마다 망가져서 다음번에 다시 쓰려면 고쳐 써야 한다는 느낌입니다!

263 바림주 (3344399E+5)

2019-10-26 (파란날) 20:00:56

>>261 그렇겠지요...?
알리체주가 다녀가시긴 한 것 같은데 체크를 안 하셨으니까요...

264 당신◆Z0IqyTQLtA (2876489E+5)

2019-10-26 (파란날) 20:01:13

쓰고 나서 다시 고치는것보다는 배터리 소모가 매우 크고 재충전이 필요해서 한번 사용하면 재충전을 시켜야 하는건 어떨까요?
다시 수리하는건 아무래도 3CP짜리 고유 장비로는 안타까워 보이네요.

일단 8시! 시작합니다.

265 바림주 (3344399E+5)

2019-10-26 (파란날) 20:01:48

>>264 그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266 알리체주 (5164163E+5)

2019-10-26 (파란날) 20:05:23

앗 아아 설거지하다 왔습니다! 체크를 잊었네요! 참가합니다!! 으아악 ㅠㅠ

267 바림주 (3344399E+5)

2019-10-26 (파란날) 20:05:58

알리체주 어서와요!
집안일 고생하셨어요! (토닥)

268 당신◆Z0IqyTQLtA (2876489E+5)

2019-10-26 (파란날) 20:07:52

알리체주 어서와요!
이제 바로 참가해주시면 되요 ㅋㅋㅋ

269 당신◆Z0IqyTQLtA (2876489E+5)

2019-10-26 (파란날) 20:08:03

저번의 자신들의 클래스를 알고 각자의 방에 들어갔던 당신.
당신은 그 방에 에어컨 난방 냉장고 샤워실 주방 등등 생활에 필요한 것이 다 있는데다가 넓고 쾌적한것에 놀란다.
하레우미 가문의 사람이라면 좁다고 생각하겠지만.

어쨌든 자신의 방에서 익숙해지는 하루를 보내던 와중 주어진 핸드폰으로 연락이 왔다.

[내일은 1200시에 자신의 능력에 대해 간단한 테스트를 합니다. 모두 [훈련장]으로 모여주십시오.]
자신의 방에서부터 훈련장까지 가는 지도가 포함된 메세지 였다.

그리고 오늘이 메세지에서 말한 내일. 당신이 어떻게 변했는지 당신의 능력이 어떻게 사용가능한지 알게 되고...
무엇보다 자신의 능력을 시험해 볼수 있다.

# 훈련장으로 가봅시다!(전원)


당신은 서있습니다.

어떤것도 걸치지 않았지만 느껴지는것은 시원한 마음뿐이었습니다.

하늘을 쳐다보자 경쾌하게 푸른 하늘이 당신의 가슴부터 머리까지 청량하게 합니다.
아래를 쳐다보자 부드럽게 검은 이끼가 당신의 가슴부터 발끝까지 뭉근하게 합니다.

발목까지 차오른 물은 저 멀리 끝없고 막힘없이 펼쳐져 맑고 깨끗하게 하늘을 비추는 거울이 되어 하늘을 되비칩니다.


"왔어?"
문득 앞을 쳐다보니 수많은 비석들이 서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중 하나에 누군가 앉아 있습니다.


#(벨벳)

270 우미주 (6901386E+5)

2019-10-26 (파란날) 20:08:06

어서 와, 알리체주! 그리고 고생했어!

271 성주주 (2952605E+5)

2019-10-26 (파란날) 20:09:06

알리체주 어서오세요!

272 당신◆Z0IqyTQLtA (2876489E+5)

2019-10-26 (파란날) 20:09:08

밑은 벨벳주만 반응하시면 되고 위는 이외 다른 분들이 반응해주시면 됩니다!

다른 친구들과 잡담하며 간다던가 그냥 걸어 간다던가...

그냥 약속 시간 한참전에 미리 도착해 있었다던가?

273 알리체주 (5164163E+5)

2019-10-26 (파란날) 20:11:48

모두 반갑습니다! 고마워요! XD 바로 참가하겠습니다!

274 바림주 (3344399E+5)

2019-10-26 (파란날) 20:12:32

(손) 휴대폰은 헬퍼즈에서 지급한 것일까요?

275 벨벳 (1579436E+5)

2019-10-26 (파란날) 20:12:49

갑자기 여기에 있었다.
그렇지만 당황스럼보다 뭔가 시원하고 포근한 느낌이 느껴졌다.
비현실적임에도 아름답고 기분좋은 광경을 보다가 누군가 말을 했다.

"누구야?"

"여기는 어디고?"

276 당신◆Z0IqyTQLtA (2876489E+5)

2019-10-26 (파란날) 20:13:22

>>274
예!

방안에 테이블 위에 있었고, 간단히 챡용 가능한 손목 형태의 핸드폰입니다.

277 김바림 (3344399E+5)

2019-10-26 (파란날) 20:15:47

바림은 대략 한 시간 전부터 나갈 준비를 마치고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방을 나와 훈련장을 향해서 12시에 딱 맞추어 도착합니다.

//잠깐 할일이 생겨서 짧게...

278 우미 (6901386E+5)

2019-10-26 (파란날) 20:16:38

(역시 좁은 방에서 기다리는 것보다 훈련장에서 기다리는 게 더 좋은 것 같아.)

"이제 슬슬 오겠지."

279 성주주 (2952605E+5)

2019-10-26 (파란날) 20:19:34

"드디어 시작이다 사람들과 잘지낼수 있을까"
자신이 눈치가 없다는건 알고있다 실제로 구걸 상대를 잘못잡아서 심하게 맞은적까지 있을 정도이니
사람들과 어울리는것이 힘들거라 생각은 하고 있다.
"그래도 혼자서 뭐든 할수 있는건 아닐테니까"
초조한듯 손등을 긁으며 방을 나섭니다.

그 후 집합 30분전 훈련장에 도착합니다.

280 당신◆Z0IqyTQLtA (2876489E+5)

2019-10-26 (파란날) 20:19:58

그리고 레스의 길이가 짧고 성의 없어 보일까봐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상관 없습니다!
다만 레스에 캐릭터가 진행에 필요할 정도로 어떤 상황이고 뭘 했는지만 알아볼수 있을정도 만이라도 써주시면 됩니다.

그래도 길고 자세하게 써주면 물론 매우매우 좋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쓰고 싶고 의욕이 있으실때 그래주셔야죠!

281 알리체 (5164163E+5)

2019-10-26 (파란날) 20:20:56

그녀는 침대에 누워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확실히 이방은 그녀가 살던 환경보다는 훨 좋았다. 매일 불쾌자나 야생동물, 더하면 강도에게 당할 걱정이 없다는것만 해도 훨씬.
하지만 안도하면 안된다. 지금부터 그녀는 그 시절보다 훨 위험한 상황에 뛰어들것이다. 목숨을 잃는다는게 무섭지는 않지만, 살아야 복수를 이어갈 게 아닌가. 그녀는 손목을 들여다보았다.

'12시라고 했었지.'

그녀는 이미 나갈 채비를 마친 채였다. 침대에서 몸을 일으킨 그녀는 조용히 훈련실로 향했다. 아무리 성품이 투박하다 해도 시간약속만은 지키는 그녀였다.

282 우미주 (6901386E+5)

2019-10-26 (파란날) 20:24:09

>>280 조언해줘서 고마워.

283 바림주 (3344399E+5)

2019-10-26 (파란날) 20:25:12

>>280에 매우 동감입니다! 저도 중간에 돌발상황이 생기면 저렇게 짧게 쓰기도 하니까요...

지금 중간에 잠시 일이 생겨서 다른 친구들에 대한 반응을 써줄 수가 없는 게 아쉽네요...

284 성주주 (2952605E+5)

2019-10-26 (파란날) 20:27:37

>>280 감사합니다!

285 당신◆Z0IqyTQLtA (2876489E+5)

2019-10-26 (파란날) 20:39:46

>>275
"여기는 당신을 비추는 거울이야. 그렇지만 여기가 어디냐 보다도 더 중요한건..."
그러더니 비석위의 소녀는 조용히 비석에서 내려와 당신앞에 섰습니다.

"당신이 '왜' 여기 왔냐야."
당신은 소녀를 봅니다.
당신과 스타일이 닮았습니다. 짧은 머리 눈매 같은것이... 그러나 은발의 머리와 보라눈을 가졌습니다.

그럼에도 당신은 알아챕니다.
소녀는 '너'입니다.

"그저 자유롭고 싶을 뿐이지? 책임감이나 자신의 운명 같은것에서."

"가문이 아니라, 테크 같은 자신의 삶을 사는 힘을 갖고 싶은거지?"


"당신이 각오하면, 자유로움을 가질 힘을 줄게. 하지만 기억해. 힘을 가지기 전에 당신이 누구였는지."

>>278-279
훈련장에 제일 먼저 도착한 성주는 한강의를 만납니다.

"이열!! 진짜 30분 전에 오는 녀석이 있잖아? 5252 믿고 있었다구!"
시끄러운 목소리의 근육질 덩어리 같은 남자입니다.

"난 한강의다 만나서 반갑다! 약속 30분전에 오다니 기합이 잘 들어가 있어!"

한명이 말을 꺼냈을뿐인데 시끌해지는 훈련장에 이어서 우미가 도착합니다.

훈련장에서 얘기하고 있는 성주와 강의가 눈에 띌때쯤 우미는 자신의 옆에 조용히 따라 들어오는 리나를 알아챕니다.
"..."
검은 긴 머리가 어울리는 여성. 리나입니다.
조용하고 말 없는 여성. 리나입니다.
원래 조용한 사람인것 같기는 하지만 더 조용히 서 있는것은 약간 기운이 빠진것 같아도 보입니다.
게다가 굳이 말을 안 걸면 말을 안 하는 타입입니다.

>>277,>>281

성주와 알리체는 훈련장으로 가는 길에서 만났습니다.
그리고 거의 동시에 반갑게 손을 흔드는 청년같은 남자를 만났습니다.
"오. 안녕. 너희들 훈련장 가는거지?"
싱긋 웃으면서 그는 다가와 반갑다는듯 인사합니다.

"반가워. 나는 한이수야. 오늘 견습 테크들 수업을 맡는 사람중 하나니까, 같이 가자. 괜찮겠지?"

286 사이카주 (8617594E+5)

2019-10-26 (파란날) 20:40:05

앜 늦었다. 다음턴에 참가 가능할까요

287 사이카주 (8617594E+5)

2019-10-26 (파란날) 20:41:17

아 지금 참가하면 되겠다. 레스 써올게요

288 성주주 (2952605E+5)

2019-10-26 (파란날) 20:41:37

안녕하세요 사이카주!

289 바림주 (3344399E+5)

2019-10-26 (파란날) 20:41:53

사이카주 어서오세요!

290 벨벳 (1579436E+5)

2019-10-26 (파란날) 20:43:35

말 한마디 한마디가
전부 내 생각같았다. 그런건가.

평생을 가문의 뜻을 위해서 살았다.
원치 않는 힘을 배우고 배우고 또 배우고.

자유롭게 춤을 추고 싶다.

"응. 가문의 일원보다. 내 삶을 살고 싶어."

"각오할게. 이게 무슨 대가를 치른다 해도. 내 삶을 살고 싶어."

291 당신◆Z0IqyTQLtA (2876489E+5)

2019-10-26 (파란날) 20:46:07

>>287
허락은 받고 쓰셔야죠!

어서와요! 중도 참가는 허락합니다!

292 벨벳주 (1579436E+5)

2019-10-26 (파란날) 20:47:05

어서와요 사이카주

293 김바림 (3344399E+5)

2019-10-26 (파란날) 20:49:11

바림은 오는 길에 마주친 알리체에게 가볍게 목례를 하고는, 조금 거리를 두며 걷습니다. 구면이긴 하지만...아직 서로를 잘 모르니까요.

그리고 그 길에, 이수가 합류합니다!
아, 저번의 그...!

"아, 네. 저도 반갑습니다, 이수 씨."

그는 이수에게 고개를 끄덕여보이며 함께 훈련장으로 향합니다.

//앵커를 보니까 오타 같은데...적당히 알아서 필터링 하겠습니다!

294 우미주 (6901386E+5)

2019-10-26 (파란날) 20:49:37

어서 와, 사이카주!

295 사이카 (8617594E+5)

2019-10-26 (파란날) 20:50:00

각자에게 주어진 방은 사치스러울 정도로 호화스러웠다.
그리고 그런 방에서, 사이카는 간만에 푹 쉬었다. 테크 앰플을 맞고 2주간이나 잠들어 있었는데도, 아직 그녀의 몸에는 피로란게 남아있었다 보다.
하지만 앞으로도 이렇게 푹 쉴 수 있을까. 테크란 본래 위험한 직업.

"참, 12시..."

그러다 사이카는 어제 받았던 메세지를 생각해낸다. 분명 오늘이 훈련장 소집일이었다.
늦기 전에 서둘러 훈련장으로 향한다.

296 당신◆Z0IqyTQLtA (2876489E+5)

2019-10-26 (파란날) 20:50:59

>>293
으악 성주와 알리체가 아니라 바림입니다
죄송해요!

297 사이카주 (8617594E+5)

2019-10-26 (파란날) 20:51:11

다들 안녕하세요.

298 성주 (2952605E+5)

2019-10-26 (파란날) 20:53:05

"성주라고 합니다 선배님들 오늘부터 잘부탁드립니다!"

일단 큰소리로 외치며 고개를 푹 숙였다.긴장된 표정이 드러나 보일테니까

(...어라 이거 외부 활동같은거에 치명적이지 않을까 가면을 써봐야 하나?)
시답잖은 생각을 하며 고개를 들어올린다.표정이 평소처럼 미소짓고 있기를 바라며..

299 우미 (6901386E+5)

2019-10-26 (파란날) 20:56:13

(나 말고도 미리 도착한 사람들이 있구나. 그런데 뒤에서 누군가 따라오는 것 같은데...)

"안녕하세요, 리나 선배."

(리나 선배였구나. 기운이 없어 보이지만 내가 신경 쓸 이유는 없어.)

"리나 선배는 첫 훈련 때 어떠셨어요?"

300 알리체 (5164163E+5)

2019-10-26 (파란날) 20:58:11

훈련장으로 가던 그녀는 어제 같은 병실에 있었던 바림을 알아보았다. 그가 목례를 건네자 알리체 또한 작게 손을 흔들었다. 바림의 뒤를 걷던 그녀는 예상치 못한 청년의 등장에 아, 하고 작은 소리를 뱉고는 그에게도 손인사를 건냈다.

"알리체라고 한다."

말주변이 없는 그녀는 이름을 이야기하고는 무슨 말을 해야할까 몰라 같이 가자는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이기만 했다.

301 바림주 (3344399E+5)

2019-10-26 (파란날) 21:04:28

헉...맞다 사이카 선관 있었는데 저번 이벤트에서는 관련 반응을 못했었네요.....아 세상.....
사이카주 정말 죄송합니다!! (머리박음)

혹시 괜찮으시면 저번에는 막 깨어나서 멍하게 있느라 사이카를 곧바로 알아보지 못했던 것으로 하겠습니다...

302 사이카주 (8617594E+5)

2019-10-26 (파란날) 21:09:01

>>301 괜찮아요 저도 반응 못했는걸요 ㅎㅎ

303 당신◆Z0IqyTQLtA (2876489E+5)

2019-10-26 (파란날) 21:09:12

>>290
당신이 각오하자 너는 부드럽게 환영하는 듯이 춤을 춰 보였습니다.

"이제 일어날 시간이야. 그러면..."
그러더니 조용히, 슬픈 느낌으로 춤을 그쳤습니다.

"너는 테크가 될거야."

"무언가 가기전에 하고 싶은 말이라도 있어?"

>>293,>>300
"그래. 또 만났네. 바림이였지? 약간 늦을지도 모르니까 조금 빨리 가자."
그리고는 이수는 알리체의 손인사에 고맙다는듯이 씩 웃었습니다.

"무뚝뚝한 타입? 뭐 괜찮아! 다들 시끄러울 이유야 없으니까."

곧이어 당신들은 훈련장에 도착했고 얘기하고 있는 성주와 우미가 보입니다.

>>295
그러나 늦었습니다!
다들 이미 와 있는것이 보이긴 합니다만 방금 다 모인거 같습니다.

그런데 방금 들어간 모자 쓴 사람이 뭔가 익숙한 느낌이 듭니다.

>>298
"하하 괜찮아 괜찮아! 긴장된게 보이는데 너무 긴장 안 해도 돼! 오늘은 너희의 날이니까."
오늘은 당신들의 능력을 시험해 보는날. 그다지 어려울 일은 없을겁니다.

>>299
"반가워..."
리나가 조용히 인사를 받아 줍니다.

"나야 첫 훈련때는... 총도 쏴보고... 능력도 시험해 보고..."
"신기 했어... 너는... 인핸서였지..?"

"저기... 시끄러운 근육...한테서... 배울거야..."

304 바림주 (3344399E+5)

2019-10-26 (파란날) 21:12:51

시트만 보신 게 아니라 선관도 확인하셨군요!ㅋㅋㅋ

305 사이카주 (8617594E+5)

2019-10-26 (파란날) 21:13:30

참 바림주 둘은 서로 이름을 알고 있을까요?

306 알리체 (5164163E+5)

2019-10-26 (파란날) 21:23:01

활달한 사람인가. 이수의 이미지를 그렇게 평가내린 그녀는 어느새 훈련장에 도착해있었다. 주변을 둘러보니 어제 같은 병실에 있었던 사람들이 있었다. 이름은 듣지 못했지만 같이 깨어났던 사람과 리나, 그리고 처음 보는 (굉장히 데시벨이 높은) 남성. 독특한 조합이라는 생각이 그녀의 머릿속을 채웠다.

사람들과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적당한 위치에 자리잡은 그녀는 시끄러운 근육질 덩어리같은 남성에게 말을 건넸다.

"그래서, 훈련이라면 뭘 하면 되는거지?"

307 당신◆Z0IqyTQLtA (2876489E+5)

2019-10-26 (파란날) 21:23:47

>>304
물논.
그리고 짜네가 끼네틱이라는 굿또... 알고 있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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