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오베론 ◆ndsNYm2fsg
(839454E+53 )
2019-09-05 (거의 끝나감) 00:36:20
※상판 유저들에 의해 지정된 공식 룰을 존중합니다. ※친목&AT필드는 금지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금지입니다! ※모두에게 예의를 지켜주세요. 다른 이들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어서 상판을 찾았다는 점을 잊지말아주세요! ※지적할 사항은 상대방의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부드럽게 해주세요. 날카로워지지 맙시다 :) ※스레에 대한 그리고 저에 대한 정당한 비판을 환영합니다. 다만 의미없는 비난은 무시하겠습니다. ※인사 받아주시고, 인사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라는 다섯글자에는 생각보다 많은 힘이 있답니다. ※17세 이용가를 지향합니다. 그렇다고 수위와 아슬아슬한 줄타기는 하지 말아주세요! ※저는 굉장히 편한 사람입니다. 질문하는 것 그리고 저라는 사람을 어렵게 여기지 말아주세요 XD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64213198/recent 설정집 : https://docs.google.com/document/d/1Cd3XmalPAEf_ThcIX7kZIyPLcCI9sIcuzWA9QE8y3O8/edit?usp=sharing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Dystopia%20Parade 스프레드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myevfNTTKiq6n63eP_gqTg0PqIeWc-jV3GWeYsfGTgQ/edit?usp=sharing You smiled at the stars. Like they knew all your secrets.
798
에피주 ◆6vjAMa18lk
(8169501E+5 )
Mask
2019-09-09 (모두 수고..) 16:40:56
재갱합니다! 쿠보타주 키아라주 안녕하세요!
799
쿠보타
(3136299E+6 )
Mask
2019-09-09 (모두 수고..) 16:51:27
얍. 어서오시지요 키아라주. 에피주도 반갑습니다.
800
키아라주
(4496597E+5 )
Mask
2019-09-09 (모두 수고..) 16:52:55
에피주도 쿠보타주도 안녕하세요!
801
에피주 ◆6vjAMa18lk
(8169501E+5 )
Mask
2019-09-09 (모두 수고..) 17:02:47
예아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802
쿠보타
(3136299E+6 )
Mask
2019-09-09 (모두 수고..) 17:03:47
월요일에 쉬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껄껄.
803
키아라주
(4496597E+5 )
Mask
2019-09-09 (모두 수고..) 17:08:10
그냥 심심한 하루였읍니다...
804
에피주 ◆6vjAMa18lk
(8169501E+5 )
Mask
2019-09-09 (모두 수고..) 17:08:46
쿠보타주도 월요일 쉬셨군요, 동지네요!
805
에피주 ◆6vjAMa18lk
(8169501E+5 )
Mask
2019-09-09 (모두 수고..) 17:16:39
>>803 앗 심심하셨군요.... 그럼 지금부터 재미나게 만들어 봅사다! XD
806
키아라주
(4496597E+5 )
Mask
2019-09-09 (모두 수고..) 17:35:01
심심해서 뻘짓 좀 해봤습니다... 위키 스토리 항목에 올릴 이미지! 하라는 스토리 정리는 안하고...
807
쿠보타
(7542874E+5 )
Mask
2019-09-09 (모두 수고..) 17:40:59
ㅋㅋㅋ 능력자 너무 많군요... 혹시 일상 하실 분 있으신지요.
808
콜트주
(7647268E+5 )
Mask
2019-09-09 (모두 수고..) 17:43:27
직접 만든건가요? 대단해!
809
콜트주
(7647268E+5 )
Mask
2019-09-09 (모두 수고..) 17:43:46
저 일상 할수 있는데 할까요?
810
쿠보타
(7542874E+5 )
Mask
2019-09-09 (모두 수고..) 17:49:43
조금 무섭지만 ㅋㅋㅋ 좋습니다. 어느 쪽이 선레를 하는게 좋을지요.
811
콜트주
(7647268E+5 )
Mask
2019-09-09 (모두 수고..) 17:50:59
고것은 다이스..!
812
콜트주
(7647268E+5 )
Mask
2019-09-09 (모두 수고..) 17:53:10
.dice 1 2. = 2 1 콜트 2 쿠보타 걸린사람이 선레!
813
쿠보타
(7542874E+5 )
Mask
2019-09-09 (모두 수고..) 17:53:56
.dice 1 2. = 1 1 콜트 2 쿠보타
814
쿠보타
(7542874E+5 )
Mask
2019-09-09 (모두 수고..) 17:54:27
엇갈렸습니까 ㅋㅋㅋㅋㅋ 제가 써오겠습니다. 기다려주십시오.
815
콜트주
(7647268E+5 )
Mask
2019-09-09 (모두 수고..) 17:54:44
쿠보타가 선레 입니다! 상황은... 병실에 있는 루르를 감시하는 콜트와 교대하러 오는걸로는 어떤가요?
816
쿠보타
(7542874E+5 )
Mask
2019-09-09 (모두 수고..) 17:55:09
음. 혹 원하시는 상황이나 시간대 있으신지요.
817
콜트주
(7647268E+5 )
Mask
2019-09-09 (모두 수고..) 17:55:12
엇갈렸어 ㅋㅋㅋㅋㅋ 네 기다릴게요!
818
콜트주
(7647268E+5 )
Mask
2019-09-09 (모두 수고..) 17:55:29
무한대의 엇갈림..!
819
쿠보타
(7542874E+5 )
Mask
2019-09-09 (모두 수고..) 17:56:26
좋습니다. 원래 병원 옥상에서 보려고 했지만... 비슷하군요. 써오겠습니다.
820
쿠보타 - 콜트
(7542874E+5 )
Mask
2019-09-09 (모두 수고..) 18:07:29
드르륵- 병실의 문이 열린다. "이봐, 교대 시간이다..." 루르의 다음 감시 역으로 쿠보타가 도착한 것이다. 대퇴부에 총을 맞고도 여기까지 걸어왔다. 의료측 말로는 운이 굉장히 좋다고 2-3일이면 완치라고 한다. 총알에 뼈가 아작나지 않아 다행이었다. 검사에겐 다리가 팔만큼이나 중요하니까. 그런 와중에 와줬건만, 칼을 보고 쫄질 않나 신원조사를 하지않나. 내가 그렇게 수상해 보이는거냐... 병원놈들. 내참. "피곤하군..." 적당히 의자에 앉아 테이블에 발을 올리고 눕다시피 자세를 전환한다. 아무래도 그 때 괜한 짓을 한 건가 싶다. 역시 이 녀석 말대로 현장에서 쏴 죽이는 편이 더- ...아니, 됐다. 눈이나 붙일까.
821
콜트 - 쿠보타
(7647268E+5 )
Mask
2019-09-09 (모두 수고..) 18:20:00
가만히 서 있거나 가만히 앉은 채로 밤이 지났다. 내가 눈을 땐사이나 내가 눈을 감은 사이 놈은 달아날수 있다. 아니면 나를 해칠수도 있다. 위험한 상황이면 사람은 그럴수 있다. 주변소리를 들으며 주변의 움직임을 보며 한시간 두시간... 정신적으로 너무나 피곤하다. 지쳐서 누워버리고 싶을때쯤 교대가 왔다. "그래. 이제 왔군." "감시를 하기도 전에 피곤해 하면 안되지. 제대로 쉬긴 한건가?" 의자에 눕다시피하는 녀석에게 다가갔다. "너가 다쳤다던가 여기서 멀리서부터 걸어왔다던가 그런건 핑계가 되지 않아. 여기 이녀석이 여기 있는것부터가 네 고집 때문인건 알겠지." "이녀석은 사람을 수없이 죽인 살인마야. 그리고 이녀석이 속한곳은 사람 죽이는데 거리낌 없는 테러리스트 집단이고." "그리고 그런 놈이 병원 한 가운데 있다는거다."
822
쿠보타 - 콜트
(7542874E+5 )
Mask
2019-09-09 (모두 수고..) 18:40:01
하루 온종일 잤는데도 피곤하다. 그렇다고 평소에 쌩쌩하다는 것은 아니다. 쿠보타는 언제나 그런 텐션이었다. "...그러냐." 의자에 눌러 앉기가 무섭게 잔소리가 들려온다. 워낙 정론이라 뭐라 대꾸할 말도 없다. 심지어 나는 그때 있던 녀석들을 전부 베어버린다고 까지 말했으니까. 이 남자가 말하는 '살인마'를 위해서 말이지. "미안하지만 핑계댈 생각은 없다고... 이래뵈도 제대로 '감시'하기 위해 온거다." 허리띠에 찔러놓았던 칼을 길게 빼내어 기대어 놓는다. 문득 침상에 드러누워있는 데미휴이 눈에 들어왔다. 루르 스노드롭이라고 했던가. 세상 모르고 잘도 자는군. "그러니까 너... 시끄럽게 하지말고 빨리 나가라." 골이 울린다. 남자에게 손을 내저으며 말했다.
823
콜트 - 쿠보타
(7647268E+5 )
Mask
2019-09-09 (모두 수고..) 18:45:13
"걱정되는거다. 저 범죄자를 놓치는것 때문이 아니라." 쿠보타를 가르켰다. "너의 안전. 아니면 이 주변 사람들의 안전이." 범죄자 때문에 주변 사람이 다쳐서는 안됙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가기전에 얘기는 좀 하고 가고 싶다." 나도 테이블에 앉았다. "대체 왜 이런짓을 하는거냐? 저 녀석과 링크한 파트너라고 둘러대주는것부터 CPA나 코르포데이에 연락하지 말아달라고 하다니." "그 답이란게 뭐길래 이 주변의 위험을 감수 하려는거냐는말이다."
824
콜트 - 쿠보타
(7647268E+5 )
Mask
2019-09-09 (모두 수고..) 18:50:01
저 잠시 샤워 하고 올게요
825
神算鬼謀の狙撃兵 ◆ndsNYm2fsg
(7675681E+6 )
Mask
2019-09-09 (모두 수고..) 18:51:23
두 아조시의 기싸움 :3.....
826
리코양이 더 골든 키티
(8848436E+6 )
Mask
2019-09-09 (모두 수고..) 18:57:18
다들 냥-하! 갱신인거시야 ;3
827
키아라주
(4496597E+5 )
Mask
2019-09-09 (모두 수고..) 19:00:43
캡틴 리코주 어서오세요!
828
콜트주
(7647268E+5 )
Mask
2019-09-09 (모두 수고..) 19:01:30
캡틴 리코양이 하이
829
콜트주
(7647268E+5 )
Mask
2019-09-09 (모두 수고..) 19:04:50
악 잠깐 저 킵해도 될까요? 8시에 올게요
830
에피주 ◆6vjAMa18lk
(305819E+57 )
Mask
2019-09-09 (모두 수고..) 19:06:09
집에 돌아와서 재갱합니다! 와아 키아라주 금손...! 대단해요! 키아라주 콜트주 쿠보타주 안녕하세요!
831
에피주 ◆6vjAMa18lk
(305819E+57 )
Mask
2019-09-09 (모두 수고..) 19:07:03
캡틴 리코주도 어서오시고요! 냥-하.
832
오베론주
(7243042E+6 )
Mask
2019-09-09 (모두 수고..) 19:07:06
뮤지컬에 요즘 팍 꽂혔내오<:3
833
神算鬼謀の狙撃兵 ◆ndsNYm2fsg
(7675681E+6 )
Mask
2019-09-09 (모두 수고..) 19:10:52
VIDEO 쏜애플 꽂혔어요.. 1:30에 그래도 어떤 이는 약을 건네주었네, 삼키는 척 하다 이내 뱉어버렸어 아하하학 하는게 너무 취저... 저 미친듯한 웃음소리가 너무 조아 8w8
834
神算鬼謀の狙撃兵 ◆ndsNYm2fsg
(7675681E+6 )
Mask
2019-09-09 (모두 수고..) 19:11:41
VIDEO 근데 이게 라이브로 보면 또 진짜 광기쩌는 웃음이라 또 한번 심장폭행 당하구 8w8...
835
神算鬼謀の狙撃兵 ◆ndsNYm2fsg
(7675681E+6 )
Mask
2019-09-09 (모두 수고..) 19:12:12
>>834 요거는 아하하학 모음집이니까 한 번 봐주십사 하구....
836
키아라주
(449659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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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9 (모두 수고..) 19:14:34
에피주 오베론주 어서오세요!
837
에피주 ◆6vjAMa18lk
(305819E+57 )
Mask
2019-09-09 (모두 수고..) 19:17:08
오베론주 어서오세요!!!
838
쿠보타 - 콜트
(754287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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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9 (모두 수고..) 19:20:37
손 끝이 나를 향한다. 오지랖도 넓군. 감사해야 하는건가. 허나 그럭저럭 신선한 대답이었다. '막무가내로군...' 멋대로 테이블에 눌러앉는 콜트를 보며 생각한다. 잠시 골이 좀 아프겠구만... 쿠보타는 콜트의 말에 천천히 대꾸한다. "일단 정정하지... 난 딱히 내가 모르는 사람의 위험까지 감수하려곤 하지 않았다... 그런건 알 바 아니야." 그 때, 여기 누워있는 녀석이 총만 맞지 않았다면 공동 감시라거나 병원이라는 생각은 전혀하지 않았을테다. 이녀석을 내 사무소에 데려다 놓는다. 막는 녀석이 있다면 칼을 빼어 들어서라도 이행했을테고. 실제로 그 때의 난 그렇게 말했었지. "내가 관심 있는건 이 녀석(데미휴먼)들이 베어도 되는 놈들인가, 아닌가... 그것 뿐이라고..." 쿠보타가 칼자루를 어루만진다. 병사묶음 천과 손이 마주치며 아주 작게 사각거리는 소리를 내었다. 그것은 한동안 병실안을 매웠다. "일이 귀찮아 진 것에 대해선 사과하지... 하지만 난 이렇게 해서라도 답을 얻어내야겠다."
839
쿠보타
(7542874E+5 )
Mask
2019-09-09 (모두 수고..) 19:22:48
다녀오십시오 콜트주. 그리고 오신분들 반갑습니다!
840
에피주 ◆6vjAMa18lk
(305819E+57 )
Mask
2019-09-09 (모두 수고..) 19:37:43
빰! 우리의 올뺌쟝입니다..!
841
쿠보타
(7542874E+5 )
Mask
2019-09-09 (모두 수고..) 19:40:58
오오오... 새로운 분위기보드가 탄생됐군요. 볼때마다 색감 조절 정말 탁월하다고 생각됩니다.
842
리코양이 더 골든 키티
(8848436E+6 )
Mask
2019-09-09 (모두 수고..) 19:43:12
오오오 올뺌쟝...!
843
에피주 ◆6vjAMa18lk
(305819E+57 )
Mask
2019-09-09 (모두 수고..) 19:43:32
색감 조절이 좋다니 감사합니다..! 비록 조잡한 결과이지만 나름 노력했어요!
844
에피주 ◆6vjAMa18lk
(305819E+57 )
Mask
2019-09-09 (모두 수고..) 19:44:23
그리고 슬슬 일상을 구해볼까요 :D
845
콜트 - 쿠보타
(2832616E+6 )
Mask
2019-09-09 (모두 수고..) 19:57:06
"그럼 그때 현장에 있던 모든 이니시에이터들은? 총알을 맞아가며 죽고 다친 그곳에 있던 이니시에이터들. 그런 위험을 감수하고 같이 싸워 이 놈을 잡았던 사람들의 수고는 어떻게 되는거냐." 죽은 사람도 봤다. 총에 맞은 사람도 봤다. 총에 맞았는데도 필사적으로 메달려 이녀석을 붙잡은 사람도 봤다... "난 지금 사과를 바라는게 아냐. 그렇게 죽음을 무릎쓰고 달려가 싸웠는데 너가 이놈들을 벨지 말지 고민하는것을 위해 왜 우리가 이렇게 해줘야 하냐는거다." "너의 그 궁금증이 같이 싸운 사람들의 총상에 비할바가 된다는것이냐? 아니면 너가 거기서 다친 사람들의 보상을 해준다는거냐?" "그러니 대답해 봐라. 너는 우리에게 뭘 해줄거지? 사과와 감사 인사만으로 끝낸다고 하진 마라."
846
콜트주
(2832616E+6 )
Mask
2019-09-09 (모두 수고..) 20:02:25
다들 어서와요! 올뺌분위기 보드다!
847
쳰위주
(875779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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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9 (모두 수고..) 20:02:43
반짝 갱신!! >>844 30분 뒤라도 괜찮으시다면 저요!! :3
848
콜트주
(2832616E+6 )
Mask
2019-09-09 (모두 수고..) 20:04:00
쳰위주 안녕하세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