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7090394> [포스트 아포칼립스] Dystopia Parade 05 : Pioneer :: 1001

유페미아 "에피" 불스트뢰드 ◆ndsNYm2fsg

2019-08-29 23:53:04 - 2019-09-05 17:18:57

0 유페미아 "에피" 불스트뢰드 ◆ndsNYm2fsg (6115675E+5)

2019-08-29 (거의 끝나감) 23:53:04

※상판 유저들에 의해 지정된 공식 룰을 존중합니다.
※친목&AT필드는 금지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금지입니다!
※모두에게 예의를 지켜주세요. 다른 이들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어서 상판을 찾았다는 점을 잊지말아주세요!
※지적할 사항은 상대방의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부드럽게 해주세요. 날카로워지지 맙시다 :)
※스레에 대한 그리고 저에 대한 정당한 비판을 환영합니다. 다만 의미없는 비난은 무시하겠습니다.
※인사 받아주시고, 인사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라는 다섯글자에는 생각보다 많은 힘이 있답니다.
※17세 이용가를 지향합니다. 그렇다고 수위와 아슬아슬한 줄타기는 하지 말아주세요!
※저는 굉장히 편한 사람입니다. 질문하는 것 그리고 저라는 사람을 어렵게 여기지 말아주세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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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가 되어버린 천재을 아시오?

951 스칼렛 - 유페미아 ◆ndsNYm2fsg (839454E+53)

2019-09-05 (거의 끝나감) 01:08:14

>>948
쟌넨 아닙니다 XD
애초에 시카즈가 아닐지도 몰라요?

952 리코양이 더 골든 키티 (0551156E+5)

2019-09-05 (거의 끝나감) 01:10:22

유베리드의 무서운 아조씨라던가... :3(??

에피주도 잘자란거시야! 냥-바!

953 소금라떼 ◆ndsNYm2fsg (839454E+53)

2019-09-05 (거의 끝나감) 01:10:54

>>950
물논입니다 :D

>>952
쟌-넨! 그것도 아니에요!

954 소금라떼 ◆ndsNYm2fsg (839454E+53)

2019-09-05 (거의 끝나감) 01:11:26

엩 그러고보니 리코주 오래 계시네욥 :3...
내일 일 다이죠부..?

955 리코양이 더 골든 키티 (0551156E+5)

2019-09-05 (거의 끝나감) 01:12:41

시세로를 살려줄까 말까 고민하는 사이에 벌써 1시가 넘어버린거시야... :3
일은..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3

956 소금라떼 ◆ndsNYm2fsg (839454E+53)

2019-09-05 (거의 끝나감) 01:13:18

저어는 시세로 주깁니다 :3...
1회차에는 살렸는데 이후로는 계속 죽이고 있어요.
너는 말이 너무 많아....

957 리코양이 더 골든 키티 (0551156E+5)

2019-09-05 (거의 끝나감) 01:14:20

그렇구나... :3 난 말 끝내기도 전에 죽여버려서(...)몰랐는데...
이번엔 살려봐야겠네~ :3

958 키아라 - 콜트, 쳰위 (5816532E+5)

2019-09-05 (거의 끝나감) 01:15:06

“그럼 거짓말은 아니라는 거군.”

키아라는 쳰위의 대답을 듣고 무심코 툭 내뱉었습니다. 키아라도 그런 소문을 익히 들어왔습니다. 유베리드 패밀리가 데미휴먼을 어디서 납치해온다던가 하는 종류의 것들 말이죠. 그런 소문들이 반쯤은 사실인 셈입니다.

“그건 의외네. 난 유베리드 보호소는 엄청 삭막하고 살기 힘들거라 생각했는데.”

잘 지내고, 나쁘지 않다. 의외의 대답이었습니다. 키아라는 항상 유베리드 패밀리 보호소는 데미휴먼에게 엄청 엄격하고, 차별이 난무하는 그런 곳일거라고 생각해왔기 때문입니다. 소장이 마피아란 점과 보호소에 대해 흉흉한 소문이 도는 것이 그런 이미지 형성에 가담한 것입니다.

“내가 아는 한 친구도 여기 출신이었지.”

키아라는 회고하듯 말을 꺼냈습니다. 곧 자신과 링크할 대상이 될 이를 떠올리면서요. 아직 정식 링크 절차는 밟지 않았긴 합니다만.

959 키아라주 (5816532E+5)

2019-09-05 (거의 끝나감) 01:15:57

쳰위주 에피주 잘자요!

960 키아라주 (5816532E+5)

2019-09-05 (거의 끝나감) 01:17:28

>>955 아아 시세로쿤... 성우 연기가 너무 일품이라 대사 넋놓고 듣게 되더라구여... 암튼 전 시세로 살립니다!

961 리코양이 더 골든 키티 (0551156E+5)

2019-09-05 (거의 끝나감) 01:19:05

오오 키아라주도 살리는구나 :3 좋아 이번엔 큰맘먹고 살려준다!(????

962 오베론주 (2714301E+5)

2019-09-05 (거의 끝나감) 01:21:18

왕아ㅏ 눈 앞아 번쩍번쩓.....

963 키아라주 (5816532E+5)

2019-09-05 (거의 끝나감) 01:21:55

오베론주 괜찮으세요...?!

964 리코양이 더 골든 키티 (0551156E+5)

2019-09-05 (거의 끝나감) 01:21:58

엩 오베론주 괜찮아??? ;ㅁ;

965 콜트주 (0184063E+5)

2019-09-05 (거의 끝나감) 01:33:36

갱신합니다!
일상 이어 올게요!

966 키아라주 (5816532E+5)

2019-09-05 (거의 끝나감) 01:34:25

콜트주 어서오세용!

967 리코양이 더 골든 키티 (0551156E+5)

2019-09-05 (거의 끝나감) 01:37:04

콜트주 어서와~ 냥-하!

968 소금라떼 ◆ndsNYm2fsg (839454E+53)

2019-09-05 (거의 끝나감) 01:44:51


밤새 모니터에 튀긴 침이 마르기도 전에~

그럼 저어는 시차 들으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다들 쫀밤 되셔요 XD

969 리코양이 더 골든 키티 (0551156E+5)

2019-09-05 (거의 끝나감) 01:46:21

캡틴 잘자~ 냥-바!

970 콜트 - 쳰위, 키아라 (0184063E+5)

2019-09-05 (거의 끝나감) 01:47:40

"잘 지낸다고? 이런 쓰레기 같은곳에서?"
엄지 손가락으로 유베리드를 가르켰다.

"유베리드에 소속한 모든것이 나쁘다고는 하진 않겠지만."
누구는 잘 지낸다 누구는 힘들게 산다 이런저런 소리를 들어봤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곳은 범죄의 소굴이다.
그리고 이곳의 보스는 말이 통하지 않는 녀석이다.

무수히 쏟아내고 싶은 말이 있지만 키아라 앞이면서 이곳의 소속인 사람도 있다.
"이곳에서 지낸다니. 묻고 싶은게 많군."

"정말로 거기서 사는것이 인간답게 산다고 느껴지냐?"

971 키아라주 (5816532E+5)

2019-09-05 (거의 끝나감) 01:47:49

캡 안녕히주무세요!

972 리코양이 더 골든 키티 (0551156E+5)

2019-09-05 (거의 끝나감) 01:50:51

나도 슬슬 자야겠다 :3 다들 잘자~ 냥-바!

973 콜트주 (0184063E+5)

2019-09-05 (거의 끝나감) 01:51:42

잘자요 캡틴!

974 콜트주 (0184063E+5)

2019-09-05 (거의 끝나감) 01:58:09

리코양이도 잘자!

975 콜트주 (0184063E+5)

2019-09-05 (거의 끝나감) 02:03:10

왠지 이 시간에는 언제나 키아라주 랑 제가 남는 느낌이...

976 키아라주 (5816532E+5)

2019-09-05 (거의 끝나감) 02:06:05

리코주 잘자요!

헛헛... 약을 먹었지만 잠이 오지 않는 키아라주였다...

977 키아라주 (5816532E+5)

2019-09-05 (거의 끝나감) 02:13:17

근데 내일... 아니 오늘인가... 병원 가는 날이라 일찍(?) 자야겠군여 ㅠ

978 콜트주 (0184063E+5)

2019-09-05 (거의 끝나감) 02:24:37

이런 어서 주무세요!

979 에피주 ◆6vjAMa18lk (2492709E+5)

2019-09-05 (거의 끝나감) 09:42:45

자고 일어났더니... 온 몸에 모기가 물려 있었어요....

발바닥... 가려워...

980 쳰위 - 키아라, 콜트 (6013901E+5)

2019-09-05 (거의 끝나감) 11:19:12

그럼 거짓말은 아니다, 키아라의 말에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다. 대신에 그는 검지를 동그랗게 말아 엄지에 붙였다. 돈을 속되게 표현하는 그 수신호였다. 

"아시다시피 저희 소장님이 돈을 좋아하시잖아요. 돈벌이를 하려면 구색 정도는 맞춰야죠."

적어도 밥을 굶기거나 고문하는 일은 없어요. 다소 험악한 소리를 하면서도 농담이라는 것을 강조하려는 듯 일부러 시시덕거리며 말을 덧붙였다. 틀린 말은 아니었다. 유베리드는 쓸데없는 낭비를 하지 않는다. 판매되기도 전에 상품이 멋대로 죽어버리면 그거야말로 큰 손실이 아닌가.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유베리드 패밀리의 수용환경은 좋지 않았다. 미싱링크된 데미휴먼의 복귀율은 최하, 데미휴먼의 위에 있는 인간에 대한 대우마저도 처참하기 그지없다. 그런데도 나쁘지 않다 말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가진 만족의 기대치가 바닥에 가까운 탓에 벌어진 일이었다. 최소한의 생존 조건만 충족한다면 나머지는 어떻게 되든 상관 없다는 주의였으니 당연한 일이다. 말을 듣던 그가 또다시 눈을 동그랗게 떴다. 

"링크한 데미휴먼이 있으신가 봐요?"

그대로 눈동자를 굴려가며 짧은 계산을 마친다. 아는 친구라면 데미휴먼인가, 인간인가. 보호소 관련자라 하면 일반적으로는 데미휴먼을 이르는 것일 터이다. 인간 관계자라면 유베리드의 부하밖에 없으니까. 그렇다면 묻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얼마에 넘겨받았는지, 어떤 용도로 사용하는지, 종합평은 어떻게 되는지……. 줄줄이 이어지던 생각을 끊은 것은 남자의 반박이다. 그는 고개를 돌려 콜트를 마주보았다. 

"당연히 아니죠. 접근을 조금 다르게 해야할 것 같은데-, 저는 처음부터 인간이 아니잖아요. 그런데도 꼭 인간다운 만족을 바라야 할까요?" 

말을 마치며 콜트의 얼굴을 가만히 살폈다. 제 발언으로 자칫 분위기가 묘해질 수도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그는 처음 그들의 앞에 나타났을 때와 같이 어색하게 어깨를 으쓱하며 적당한 무마를 시도했다.

"음, 그것 말고도 묻고 싶은 게 있다면 얼마든지 질문해주세요."

981 쳰위주 (6013901E+5)

2019-09-05 (거의 끝나감) 11:20:06

>>979 으아아악

엄청 커다란 모기가 나의 발을 물었어!

982 리코양이 더 골든 키티 (3611232E+5)

2019-09-05 (거의 끝나감) 13:20:54

아이고 축축해라... 다들 냥-하 :3

983 에피주 ◆6vjAMa18lk (4119364E+5)

2019-09-05 (거의 끝나감) 13:25:33

수업 들어가기 전에 갱신해요!
쳰위주 리코주 어서오세요!

984 키아라 - 콜트, 쳰위 (5816532E+5)

2019-09-05 (거의 끝나감) 14:12:32

“맞아. 아직 정식 링크 절차는 하기 전이지만, 아무튼 그래.”

그 날 이후론 하루빨리 그 가여운 친구를 유베리드 보호소에서 빼내야겠다, 그 생각뿐이었습니다. 쇠뿔도 단김에 빼라고, 이왕 여기까지 온 김에 소넷 유베리드 소장을 마주해볼까 하는 생각도 조금씩 떠오르고 있었습니다.

“글쎄,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데미휴먼도 엄연한 인간인 걸.”

분위기가 묘해집니다. 키아라는 둘 사이에 끼어들어 말을 꺼냅니다. 권리를 주장하는 데 있어 소극적이고,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에 순응하는 타입. 키아라는 그런 데미휴먼들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그저 그들이 안타깝기만 하였지요.

“여기서 얼마나 오래 살았던 거지?”

다른 질문이 있냐는 말에 키아라는 잠시간 생각하다 쳰위에게 물어봅니다.

985 키아라주 (5816532E+5)

2019-09-05 (거의 끝나감) 14:13:08

더워여... 갱신을... 합니다...

986 에피주 ◆6vjAMa18lk (4119364E+5)

2019-09-05 (거의 끝나감) 14:57:53

키아라주 어서오세요!
전 우산 없이 나왔는데 왜 ㅂ는 내리고... 호우경보는 뜨고....

987 키아라주 (5816532E+5)

2019-09-05 (거의 끝나감) 15:04:36

에피주 안녕하세요! 앗아... 저는 집에 들어오자마자 비가 막 내려서 놀랐슴니다...

988 마냐주 ◆85BLFwgcDc (8018721E+5)

2019-09-05 (거의 끝나감) 15:18:21

안녕하세요 갱신합니다! 마냐주 aka 이 비를 뚫고 20분거리 빵집에서 파운드케이크 사온 미친사람입니다(오늘도 어김없이 마냐주답다)

989 마냐주 ◆85BLFwgcDc (8018721E+5)

2019-09-05 (거의 끝나감) 15:19:28

으앋 에피주 우산을 안가지고 오셨다니 어떡해요...대안 같은거 있으신가요...?(도움 안되지만 마냐주의 마음이라도 안겨드린다...)

990 키아라주 (5816532E+5)

2019-09-05 (거의 끝나감) 16:00:45

늦었지만 마냐주 어서오세요!

991 마냐주 ◆85BLFwgcDc (8018721E+5)

2019-09-05 (거의 끝나감) 16:07:33

안녕하세요 키아라주!

992 유페미아-스칼렛◆6vjAMa18lk (1573061E+5)

2019-09-05 (거의 끝나감) 16:43:00

앗... 편의점에서 우산 사서 무사히 집에 도착했답니다! 마냐주 어서오세요!

993 키아라주 (5816532E+5)

2019-09-05 (거의 끝나감) 16:52:05

무사히 오셨다니 다행이에요!

994 콜트 - 쳰위, 키아라 (0184063E+5)

2019-09-05 (거의 끝나감) 16:54:35

"인간이 아니라니? 그럼 너는..."
그러다가 키아라가 끼어들어서 말을 끊었다.
"...미안하다. 이러려는건 아니었어."

알게 모르게 격해지는 감각이 있었다. 키아라가 아니었으면 더 심화 됬을것 같다.
"신경 쓰게 해서 미안해."

한숨을 푹 내쉬었다.

"조금 거칠게 말이 나오긴 했지만 데미휴먼도 사람이야. 법으로 그들의 차별은 허용되지 않았고 이 유베리드는 그것을 암묵적으로 계속 해오고 있어."

"이에 대해 유베리드는 반드시 처벌 받아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계속해서 사람들은 피해를 입게 될거야."

995 키아라주 (5816532E+5)

2019-09-05 (거의 끝나감) 17:02:02

콜트주 어서오세여!

996 쿠보타 (0449659E+5)

2019-09-05 (거의 끝나감) 17:06:10

쿠보타입니다. 갱신하겠습니다.
확실히 태풍이 오긴 오는 모양이군요... 하늘에 구멍 뚫린 듯 합니다.

997 키아라주 (5816532E+5)

2019-09-05 (거의 끝나감) 17:09:50

쿠보타주 어서오세요! 여기도 지금 비가 내렸다 말았다 하네요...

998 리코양이 더 골든 키티 (3611232E+5)

2019-09-05 (거의 끝나감) 17:10:58

재갱한다구~ :3
진짜 아침부터 계속 비내리는데 장난아니네~

999 키아라주 (5816532E+5)

2019-09-05 (거의 끝나감) 17:14:57

리코주도 엇서와영!

1000 유페미아-스칼렛◆6vjAMa18lk (1573061E+5)

2019-09-05 (거의 끝나감) 17:18:34

"뇌진탕 증세를 보이는 건 '무사히' 나온 게 아니라네. 키아라 군은 손목을 골절한 모양이고 말이야."

스칼렛은 '무사하다'를 '목숨을 부지했다' 정도의 의미로 사용한 것 같지만, 아무리 그래도 단어선택이 그 때의 전투를 너무 아무렇지 않은 일 취급하는 것 같다고 생각한 유페미아는 살짝 툴툴거린다.

"데미휴먼의 인권향상이 필요하다는 것은 나도 요즘 느끼고 있는 바라네. 그동안 살면서는 연구에 집중하느라 사회문제에는 영 관심이 없었는데 말이야, 이니시에이터 일을 하면서 직접 접해보니까 문제가 심각하더군!"

"리코라고, 나와 링크한 아이는 보호소에 오기 전에 '주인'이 있었던 모양이야. 그 자는 리코를 자신의 수집품 쯤으로 생각했나 보더라고. 밥도 굶기고, 폭력을 행사하는 등 여러가지 학대를 한 모양일세. 심지어는 수집품으로의 가치를 높인답시고 중화제를 주지 않고 일부러 침식을 진행시켰다네! 믿을 수가 있나, 스칼렛 군? 그런 말도 안되는 이유로 한 아이의 목숨을 걸고 도박을 한 거야!"

링크가 성사된 후, 미호 소장이 건네준 파일을 통해 알게 된 내용들을 스칼렛에게 늘어놓는다. 어느 정도는 예상하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눈으로 읽고도 믿기 힘든 내용들이었다.

"게다가 더 믿기 힘든 건, 최근엔 데미휴먼을 사고파는 비밀 경매도 있었다네! 말이 좋아 경매지, 사실은 인신매매장이지. 이건 내 두 눈으로 확인한 사실이네. 스칼렛 군도 데미휴먼이니 조심하시게."

"여하튼.... 그래서 데미휴먼의 인권 신장이 필요하다는 것은 요즘 들어 각별히 느끼고 있다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들의 방법이 답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 남의 일이었다면 혹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들에게서 목숨의 위협을 받아본 이상 그들을 좋게 생각하고 싶진 않는군."

//리코랑 링크가 성사된 후 미호가 에피에게 리코에 대한 정보가 정리된 파일을 줬다고 서술했는데 괜찮을까요?

1001 유페미아-스칼렛◆6vjAMa18lk (1573061E+5)

2019-09-05 (거의 끝나감) 17:18:57

얍!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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