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판 유저들에 의해 지정된 공식 룰을 존중합니다. ※친목&AT필드는 금지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금지입니다! ※모두에게 예의를 지켜주세요. 다른 이들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어서 상판을 찾았다는 점을 잊지말아주세요! ※지적할 사항은 상대방의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부드럽게 해주세요. 날카로워지지 맙시다 :) ※인사 받아주시고, 인사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라는 다섯글자에는 생각보다 많은 힘이 있답니다. ※17세 이용가를 지향합니다. 그렇다고 수위와 아슬아슬한 줄타기는 하지 말아주세요! ※저는 굉장히 편한 사람입니다. 질문하는 것 그리고 저라는 사람을 어렵게 여기지 말아주세요 XD
1차적인 이유는, 단순합니다. 그것에 대해 우리가 아는 게 거의 없는 미지의 존재라는 점에 매료되었기 때문입니다.
3차 사태가 일어났을 때에 유페미아의 나이가 어느 정도 됐을까요? 기억이 남아있을 정도였다면 그 때 사건을 뉴스로 접하고 공포 대신 깊은 감명을 받아 어렸을 때부터, 그런 기억이 없다면 대학에 진학한 이후부터 크토니안의 생태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을 겁니다.
크토니안의 생태를 충분히 연구하면, 숙주들이 지구들을 공격하지 못하도록 더욱더 효과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거나, 아예 크토니안과 인류가 안전하게 공존할 방법을 찾을 수도 있다고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누가 뭐래도 역시 지적 호기심이라는 이유가 더 큽니다.
Q2. 이니시에이터의 시각, 민간인의 시각, 학자의 시각의 유페미아가 바라보는 데미휴먼에 대해 각각 기술해주세요!
이니시에이터의 시각: 링크된 데미휴먼을 보디가드 겸 연구조교 정도로 생각하고, 그에 합당한 대우를 해 줍니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면 (유페미아에게는 손주가 없지만) 손주 같이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호의를 가지고 있는 것과는 별개로, 유페미아 자체가 워낙 연구에만 정신이 팔려있다 보니... 크토니안에게 너무 가까이 접근하려 한다거나, 숙주를 생포하려 한다거나 하는 유페미아의 행동들을 말리려면 해당 데미휴먼은 고생 꽤나 할 겁니다.
민간인의 시각: 크토니안을 근 30년간 연구하다보니, 크토니안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둔감해졌습니다(크토니안의 위험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면서도요) 따라서 데미휴먼에 대해 많은 민간인이 품고 있는 막연한 두려움은 없습니다. 중화제만 잘 맞아주면 위험하지 않다는 걸 잘 이해하고 있으니까요.
학자의 시각: 한마디로... 흥미롭습니다! 크토니안의 숙주의 혈액에 돌연변이, 혹은 DNA 스플라이싱을 일으킬 만한 힘이 있다는 것은 크토니안에게 진화학적으로 어떤 이점이 있을까요? 데미휴먼도 크토니안화 할 수 있으니 역시 번식과 생식? 그건 유페미아의 전문분야이기도 하죠! 데미휴먼을 만나면 그들이 제일 먼저 어머니를 기억하는지, 한다면 어머니의 감염 경로는 어떻게 된건지 알고 있는지를 질문할 법 합니다. 그것이 실례가 된다는 건 자각 못하죠. 데미휴먼의 돌연변이 자체에도 관심이 있지만, 안타깝게도 유페미아의 전공분야는 크토니안의 생태, 즉 미생물학 겸 박물학이지 게놈학이 아닙니다. 그래도 한번쯤은 (어디까지나 데미휴먼의 적극적인 동의 하에서만!) 피검사나 DNA검사를 하고싶어할지도 모르겠습니다.
Q3. 이니시에이터로서의 사명감은 어느정도인가요?
크토니안의 개체수를 줄임으로써 인류에 도움이 되는 직업이라는 것을 어느 정도 자각은 하고 있지만, 그것과 별개로 이니시에이터로서의 사명감은 거의 없는 편입니다. 그보다는 학자로서의 사명감이 크죠. 이니시에이터라는 직업은 자신이 학자로서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수단, 이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때문에 안전 거리보다 가까이 다가다서 크토니안을 관찰하려 한다거나, 숙주를 생포하려 한다거나, 죽인 크토니안의 시체를 집으로 가져가 해부하려 한다거나... 이니시에이터 규정에 위배될만한 행동을 시도할지도 모릅니다. 물론 자신이나 타인이 감염되지 않도록 보호장비를 철저히 하고, 연구가 끝나면 크토니안은 다 살처분할 정도의 책임감은 있습니다. 유페미아는 그래도 나름 책임감 있는 과학자지, 매드 사이언티스트는 아니니까요.
Q4. 유페미아가 각각의 보호소장(빌헬름 알펜슈타인, 미호, 소넷 유베리드)를 평가한다면 어떻게 평가할까요?
빌헬름 알펜슈타인: 민간인의 안전을 중시하는 알펜슈타인이 자신의 독자연구를 탐탁치 않게 여길 걸 알기에, 이쪽도 알펜슈타인을 껄끄러워합니다. (((교수직에서 잘린 후 CPA 연구소에 취직하려다가 퇴짜맞은 경험이 있기에 약간의 앙심이 남아있을지도 모릅니다...라는 설정 괜찮을까요?))) 그동안 연구비를 따기 위해 만나왔던 수많은 공무원들과는 달리, 과학에 박식한 점은 높게 삽니다. 이니시에이터가 된 지금은, 그의 앞에서는 최대한 사명감 있고 정상적인(...) 이니시에이터인 척 연기할 터입니다. 겨우겨우 얻어낸 이니시에이터 허가증을 빼앗기는 일은 없어야지요.
미호: 흥미롭습니다! 데미휴먼이라는 점도 흥미롭고, 어머니를 감염시킨 여우는 어떤 형태를 하고 있었기에 꼬리가 아홉 개나 나왔을까 하는 점도, "데미휴먼에 대해서는 데미휴먼이 가장 잘 알며 그들을 보호하는 것또한 데미휴먼이 가장 잘 할 수 밖에 없다"는 그녀의 주장도 매우 흥미로운 가설입니다. 데미휴먼을 내어주는 데에 있어 너무 깐깐한 점은 단점이라 생각합니다.
소넷 유베리드: 일반인이 마피아 보스에게 가질만한 감정, 즉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엮이기 싫은 사람입니다.
Q5. 현재 데미휴먼이 받고있는 처우는 합당한가요?
데미휴먼에 대한 비이성적인 두려움이나 증오심은 없기에, DPM같은 혐오집단은 그리 좋게 보진 않습니다.
하지만, 그 외의 데미휴먼 관련된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는 무지한 것도 사실입니다. 연구 이외의 사회문제에는 도통 관심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고, 평생을 A지구에서 살아왔기에, 이니시에이터가 되기 전까지는 데미휴먼을 직접 접할 일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오히려 크토니안을 자주 접했지요.
자신과 링크된 데미휴먼을 통해 그들이 받는 억압과 차별을 알게된다면, 좀 더 적극적으로 데미휴먼의 편에 설 겁니다. 어울리지 않지만, 근본은 선하고 순수한 사람이니까요.
이름 : 에네드 슈나이저 나이 : 27 성별 : 남성 분류 : 이니시에이터 외모 : 짙은 갈색에 머리숱이 많은 댄디컷이며 174cm 정도 되는 키에 균형잡힌 몸매지만 운동을 한 것 같지는 않은 살짝 빈약한 체형이다. 날카롭지 않으며 살짝 큰 둥그런 노란색 눈에 누구보다 순해보이려는 생김새의 축 내려간 눈썹 낮고 작은 코와 엷은 색의 입술이 전체적으로 순한 인상으로 보인다. 흰색 셔츠와 검은색 캐주얼 정장을 위로 주로 입으며 넥타이는 하지 않는다. 바지는 특징적이게도 유행지난 찢어진 청바지. 신발은 조금은 편해보이는 갈색 단화. 성격 : 누군가와 되도록 대립하려하지 않는 평화주의자이자 자신의 일이 아니거나 귀찮게 될 사건이나 일에대해서는 한없이 무심해지는 방관주의자. 이 두가지 성질이 기이하게 양립하고 있으며 도덕적인 일에 관해서는 확실한 주관이 있다. 순한 외모에 비해 많이 의외적인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 행동들은 주로 마치 연극을 하는듯한 말투와 살짝 심각하게 느껴지는 자기주관적 행동에 의해 나타난다. 특징&기타 :
- 이니시에이터가 되기 이전의 직업은 소설가였으며 어떤 사건을 계기로 그 직업의로써의 수명이 다해 그만두게 되었다. 그 사건은 제법 유명한 사건이었으며 그 영향으로 한 동안 그가집필한 모든 작품은 거의 팔리지 않게 되었다. 사건은 그의 신작의 내용중 한 인물이 크토니안에게 잔인하게 먹히는 내용이 있었는데 그 묘사가 엄청 수려하고 구체적이여서 은근한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얼마 후 '작가는 정말 사람이 크토니안에게 먹히는 모습을 보았기에 이런 묘사가 가능하지 않았는가' 라는 의문이 발생하였고 한 열성 팬이 그 작품에서의 묘사가 어떤 지역의 정경과 비슷하다는 주장이나 묘사된 크토니안은 자주볼 수는 없지만 실존하는 모습이라는 전문가의 첨언에 소설계에 혼란이 일어났다. 그리고 인기있는 작가의 은퇴선언 이후에야 혼란은 멈추었다.
외모 : 약간 석양을 닮은 주홍색 머리는 자르는 시기를 놓쳤기 때문에 제법 길게 내려온다. 최근에 쟀을 때는 날개뼈를 가릴 정도로 내려왔다. 옆머리와 앞머리는 웨이브가 들어가 있고, 별을 좋아하는 것을 보여주듯 온 몸에 별자리 타투가 새겨져있다. 머리에 돋아난 새하얀 사슴 뿔은 침식 중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하반신은 사슴의 그것과 거의 비슷한 형태이며, 양 손목을 이어주는 금색 사슬 같은 팔찌를 두 손목에 차고 있다. 머리에는 물방울 형태로 조각 된 보석 끈이 왕관처럼 씌워져 있으며, 상반신은 금색 테가 둘러진 검은색 긴팔 옷을 입고 있다. 키도 꽤 작은 편이다. 약간 짙은 녹안이고, 눈매가 제법 부드러운 편이지만, 반절만 뜨고 있다.
성격 : 순종적이며, 별 보는 것을 좋아해서 밤에 창 밖을 보곤 한다.
특징&기타 :
1. 새하얀 사슴 같다. 꼬리를 만지지 말자.(...)
2. 하반신을 가릴 무언가가 딱히 없는 듯 본인도 상의만 입고 다닌다. 아니면, 전체를 가리는 형태의 상의를 입거나.
외모 : 들쭉날쭉, 너저분한 앞머리는 미관을 고려하지 않고 시야가 방해되지 않을 정도로만 대충, 그것도 어설픈 솜씨로 손질했다는 느낌이 든다. 비교적 길게 내려온 옆머리가 쇄골 너머로 내려오는 것에 비해 앞머리와 비슷할 정도로 잘랐다기보다 쥐어 뜯었다는 표현이 더 어울릴 것 같은 짧은 뒷머리가 부스스한 인상에 제일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부스스한 머리카락이나 허름한 옷차림에 어울리지 않는 황금색 목걸이보다 시선을 끄는 것은 도저히 인간의 것으로 보이지 않는 팔과 다리가 아이에게 붙어 있다는 점이었다. 상완 부분부터 시작한 거친 털은 팔꿈치를 지나며 더 수북해졌고 손끝에 이르러서는 짐승의 앞발 그 자체였다. 다리는 그보다도 기이한 모습이었다. 무릎 아래의 골격이 뒤틀려 정강이는 짧고 발등이 길게 늘어져 발끝으로 체중을 지탱하는 짐승의 뒷발이 되어 있었다. 노란색 털이 수북하게 자란 팔다리의 중간중간에는 옅은 호박빛 줄무늬가 그어져 있었고, 머리 위에 난 둥그런 귀와 때때로 다리 사이로 살랑거리는 꼬리에도 같은 줄무늬가 자리잡고 있었다. 햇빛을 받으면 금색으로 빛난다. 해가 드는 창가에 가만히 앉아있는 것을 보면 제법 가격이 나가는 장식물처럼 보일 때도 있다. 생기 없는 호박색 눈에는 세로로 찢어진 동공이 있어 팔다리와 함께 이질감을 준다. 어두운 곳에 가면 동공이 땡그랗게 커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입을 다물고 있을 땐 드러나지 않지만 살짝이라도 입을 벌리면 비정상적으로 큰 송곳니가 슬쩍 보인다.
성격 : 굉장히 조용하다. 어른스럽게 보이지만 사실 어른스러운 성격이 아닌, 조용히 인형처럼 있지 않으면 아픈 일을 당한다는 것을 오랜 시간 학습한 결과. 직접적으로 시키는 일은 잘 하는데 자기 쪽에서 능동적으로 움직이지는 않고 괜한 짓까지 했다가 혹시라도 혼날까 눈치만 보는 쪽이다. 그러나 이런 모습이라 해서 방심해서는 안 된다. 폭력과 굶주림에 억눌린, 스스로도 자각하지 못한 분노와 본능은 아직도 이 아이의 안쪽에 웅크린 채 때를 기다리고 있으니까.
특징&기타 : *금빛 털의 호랑이라는 점 하나로 한 괴짜에게 수집되어 ‘수집품’ 내지는 ‘장식품’으로 취급 당했었다. 몸집이 너무 커지면 징그럽다는 이유로 하루 한 끼, 간신히 죽지 않을 만큼 적은 양의 밥이 주어졌고 인형처럼 얌전히, 가만히 있지 않으면 버릇을 고친다는 이유로 매타작이 내려왔다. 좀 더 호랑이답게, 멋있어 보이기 위해 침식이 제법 진행될 때까지 방치되었고 덕분에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이런 방식이 당연히 성장에 좋을 리가 없었고 덕분에 아이는 한창 자랄 때인데도 왜소하고 침식이 많이 진행된 체형이 되었다. 그러나 지나친 욕심이 부른 파멸인지, 좀 더 멋있게 조정한다는 이유로 방치되고 있던 다른 ‘수집품’ 중 하나가 크토니안화 해버렸고, 크토니안이 날뛰는 틈을 타 아이는 처음으로 가만히 있으라는 말을 어기고 도망쳤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맞이한 자유는 기쁨보다는 두려움을 안겨주었고, 아이는 뒷골목을 이리저리 방황하며 고인 빗물로 배를 채웠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이는 문득 맡게 된 맛있는 냄새를 따라갔고, 아홉꼬리보호소에 도착했다. *맛있는 냄새는 다른 데미휴먼들을 가리킨 게 아니라 보호소 식사시간에 나는 냄새였다. 사람 먹지 않아요.
*송곳니와 앞발휘두르기(XXL냥펀치)가 주로 쓰는 무기. 매복하고 있다가 가까이에 다가오면 풀쩍 뛰어올라 앞발로 갈기고 목을 노려 물어뜯는다. 손과 발의 모양 때문에 총이나 칼 같은 무기는 어려워한다. *여가시간이 주어지면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그루밍을 한다. 굉장히 친밀한 사이인 사람에겐 그루밍을 베풀어주기도 하는데, 받아본 사람의 말로는 굉장히 쓰라리다고(…) *발바닥은 거칠지만 손바닥엔 비교적 말랑말랑한 딸기젤리(?)가 있다 *물을 좋아한다. 수영도 좋아한다. 호랑이인걸요! 덕분에 수중전도 문제 없음! *상자를 굉장히 좋아한다. 고양잇과인걸요! *이족보행보다 사족보행의 스피드가 더 빠르다. 평소에는 두 발로 걷지만 뛸 때나 다급할 땐 네 발로 풀쩍풀쩍 뛰어다닌다. *보호받게 된지 얼마 되지 않아 많은 것을 어색해한다. 일단 따뜻한 밥이 제 때 나오는 건 마음에 들어 하고 있다.
//이런 설정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질러볼게!! 아니다 싶으면 아예 갈아엎을테니 찔러주시라우!
A1. 지금껏 보면서 자란 데미휴먼에 대한 취급과 대우가 수집품 내지는 애완동물(...)에 가까운 것들이어서... 부당하게 맞는 데미휴먼을 보더라도 '무슨 잘못을 했길래 저렇게 혼나는 거지?'라는 생각을 할 것 같네요. 적절한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을 위해 근거로 삼을 경험이나 지식이 상당히 부족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이 질문에 대해서 리코는 '잘 모르겠어요.'라는 답을 할 것 같아요.
A2. 인권? 자유? 그게 뭐지? 저 사람들은 뭘 하는 걸까? 하는 궁금증을 가질 것 같네요.
A3. 들어갈 뻔한 적은 있지만 야생의 직감(?)같은 걸로 피했습니다..? 밖에서 방황할 때 다행히 허수지구까진 들어가지 않았고 요 근처 뒷골목 같은 곳을 배회한 정도입니다.
A4. '무슨 일을 하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를 사가는 사람인가? 가능하면 옛날 그 사람보다는 밥을 많이 주면 좋겠다.'
이름 : 콜트 느와르(Colt Noir) 나이 : 32세 성별 : 남 분류 : 이니시에이터 외모 : 보통보다 큰 탄탄한 체격을 가졌다. 특히 어깨가 꽤나 넓다. 묵묵하지만 온화해 보이는 얼굴에는 눈밑을 지나는 큰 흉터가 있다. 짧은 스포츠 머리. 새치가 많이 나서 검은색이 섞인 회색으로 보인다. 일상 생활도중에 습격받아 얼굴에 큰 상처가 났던 이후로 크고 투명한 방탄막이 달린 방탄 헬멧(3㎏)을 머리에 입고 다닌다.
성격 : 성실하고 헌신적이며 주변을 돌보는 성격. 그러나 원칙주의적이고 매우 고집이 강하며 타협하지 않는다. 과감하지만 절제적으로 행동한다.
특징&기타 : 세상은 큰 위협에 빠져 있습니다. 저 괴물들. 저 통제하지 않는, 우리가 통제 할수 없는 괴물들에게서 무섭고 두려워도 등을 돌린채 도망쳐서는 안됩니다. 두려움도,증오도,기피도 모두 통제 되지 않음에서 나오는것입니다. 자신의 감정, 감성을 억누르고 이성으로 통제하십시오.
통제야 말로 모든것을 자유롭게 만드는것입니다.
콜트는 크토니안보다도 크토니안에 의해 생긴 혼란이 더 가까웠다. 혼란 스러운 사회는 언제나 범죄가 가득했고 콜트는 그런 범죄를 증오 했다. 괴물 보다도 인간의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던 콜트는 대테러부대에 들어가 복무했다.
그가 복무한지 8년차의 임무때 폭탄 파편이 오른쪽무릎에 박혀들어갔고 은퇴를 결정했다. 치료와 제활 후 콜트는 이니시에이터가 되기로 하였다.
일이나 상황 어떤것이든 통제가 되는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애용하는 소지품은 파이슨 리볼버. 튼튼하고 정확하게 쏠수 있다는점, 통제라는 느낌에 있어서 콜트에게 잘 맞는 총이다. 대테러부대에서는 항상 앞장서서 진입방패를 들고 싸우는 편이었다. 방패를 들고 자유자재로 움직일 정도로 그는 운동과 훈련을 오래 해 왔었다.
>>107 A1. 그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인권과 권리를 찾는 다는 명목으로 혼란을 일으키는것은 매우 강경하게 대책해야한다고 봅니다. A2. 이니시에이터로서 : 같이 전투해야하는 대원. 민간인 : 언제 폭주할지 모르는 관리가 필요한 사람 A3.그 임무가 부와 재산만을 위한 임무라면 거절. 부를 위해 사람을 팔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A4. 통제가 없을때 모든것이 위험해질수 있는 환경이라면, 옳다. A5. 데미휴먼과의 팀워크로 크토니안를 효과적으로 제압하는것
외모 : 옴브레 염색을 한 듯, 미드나이트 블루에서 피콕 블루로 이어지는 머리카락은 약간 긴 기장감의 픽시컷으로 잘라내어 옆으로, 혹은 뒤로 넘긴 모양새다. 푸른 머리칼 사이로는 백색의 머릿깃이 두 갈래로 솟아 하늘을 가리키고 있다. 태연의 눈동자는 호박색이지만, 햇빛 아래에선 금빛으로 유난히 밝게 빛나곤 한다. 가느다랗게 호선을 그리는 눈썹과 약간은 치켜올려진 눈매는 태연의 성격을 드러내듯, 다소 경쾌한 인상을 준다. 태연은 150cm 초중반의 평균보다는 조금 작은 키다. 작은 몸통에 이어진 가느다랗지만 길게 뻗은 팔다리는 태연이 걷거나 창공을 가로지를때면 낭창낭창 가벼이 흔들렸다. 태연의 견갑골에서부터 뻗어나간 푸른빛의 날개는 쭉 뻗어도 손을 넘길랑 말랑했다. 꼬리뼈 부근에는 짤뚱한 꼬릿깃까지 있었다. 앙증맞았다.
성격 : 기본적으로 경쾌하며 기가 드센 성격이다. 구김살이라곤 전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밝으며, 스스로와 타인에게 굉장히 솔직하다. 좋은 것은 좋다고, 싫은 것은 싫다고 확실히 드러낸다. 그런 쾌활한 성격을 앞세워 다른 사람에게 오지랖을 부리는 일도 잦다. 다른 이의 일에 항상 먼저 신경 쓰는 것은 태연이고, 항상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도 태연이다. 하지만 그런 태연도 솔직하지 못할 때는 있다. 특히, 자신 혼자서 짐을 짊어지려는 경향이 강하다. 다른 이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도 거부하는 일이 많다. 아무리 힘들고 도움이 절실해도 말이다. 자존심 조금, 사명감 조금, 걱정끼치기 싫은 마음 많이다.
자유를 사랑하는 성격으로, 어딘가에 얽매이는 것을 싫어한다. 명령이나 임무에 따르는 것은 어디까지나 자신이 내킬 때 뿐이다. 그야말로 자유로운 영혼. 때문에 태연이 움직이는 주 동기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제외하면 흥미 위주다. 깊게 생각하지 않고 단순하고 즉흥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그 탓일까?
특징&기타 : - 태연의 능력의 기반이 되는 동물은 파랑머리벌새(Blue-headed Hummingbird)로, 푸른 깃털이 아름다운 벌새다.
- 숙주의 수배에 달하는 능력을 가지는 데미휴먼 특성 상, 벌새의 능력을 가진 태연의 주특기는 기동비행이다. 전후진, 급선회, 급강하, 급상승, 공중체공, 상하좌우 이동 등 모든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벌새와는 달리 경비행기 수준까지 속력을 낼 수 있다.
- 태연의 비행은 에너지를 정말로, 저-엉말로 많이 소비하기 때문에 최소 남들의 5배 이상을 먹어야 한다. 때문에 주로 선호하는 식단은 고탄수 고단백 고지방의 고칼로리 식단.
- 엄청난 속도로 움직이는 날개 탓에 비행 중에는 무지막지한 소음을 자랑한다. 경주용 오토바이, 거대 말벌 100마리 등과 비교되곤 할 정도.
- 가느다란 체격에 비해서 힘과 체력은 대단한 수준. 매일 같이 비행으로 단련한 결과인듯 하다.
- 비행 이외의 능력은 없다시피한 수준이라, 전투 시엔 소화기나 폭발물 등의 무기를 활용하는 일이 많다. 주로 사용하는 무기는 확장 탄창과 레이저 사이트를 장착한 UZI Pro 두 정과 드럼탄창을 장착한 단축형 Vepr-12. 그 외에 수류탄 등 폭발물 다수.
- 주로 선호하는 전술은 기동력을 극한까지 살린 비행술로 타겟의 혼을 빼놓으며 근거리에서 총탄을 마구 퍼부어대는 방식이다.
- 서태연의 어머니도 태연과 같이 비행을 특기로 삼던 이니시에이터였다. 아버지는 태어나기도 전에 잃었고, 어머니도 어린 시절에 잃었기에 많은 기억이 남진 않았지만, 함께 하늘을 날던 기억만큼은, 뚜렷하게 남아있는 듯 하다. 어쩌면 그것이 태연이 그리도 비행을 좋아하는 이유일지도 모른다.
- 크토니안에게 어머니를 잃은 후에는 아홉꼬리보호소에 맡겨졌다. 그 덕인지 구김살 없이 잘 자란 것 같다.
- 항상 착용하고 다니는 고글은 어머니가 남긴 물건이다. 여러 특수 기능이 붙어있는, 꽤나 고급 사양의 군용 고글이다.
- 알록달록한 머리카락은 염색이 아닌 천연이다.
- 일과 시간 이외에는 주로 비행과 우쿨렐레 연주로 시간을 때우곤 한다.
- 가죽과 데님을 사랑한다. 정말 사랑한다.
- 자유와 가죽을 사랑하는 성격과 맞물려 블랙 라벨 소사이어티에도 몸을 담고 있는 상태다. 정작 면허는 없다.
- 스킨십을 좋아한다. 태연과 친한 사람이라면 손 잡는 것은 일상이고, 진한 포옹을 받는 것도 어려운 일은 아닐 것이다.
Q1. 어머니가 이니시에이터였다고 하는데, 그럼 태연은 어머니와 링크한 데미휴먼이었나요? 그게 맞다면 현재는 미싱링크상태구요?
Q2. 데미휴먼의 인권과 권리를 위해 싸우는단체가 있다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Q3. 반인륜적인 임무를 받았습니다. 이유와 보수가 명확하다면 받을까요?
Q4. 어머니는 생전에 태연을 많이 아꼈던 것 같은데, 주변 사람들도 그러했나요? 주변 사람이란 단순 이웃을 포함한 보편적인 민간인 전부를 말합니다.
Q5. 현재 데미휴먼이 받고있는 취급은 타당한가요?
Q6. 데미휴먼의 범죄집단은 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서술해주세요!
이상입니다!
그리고 그.. 경비행기라고 하셨는데 그냥 편의상 세스나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이게 제가 알기론 순항속도가 120노트 언저리였던걸로 아는데 120노트면 시속 222km인지라 인간이 맨 몸으로 이 속도로 날면 문제가 좀 있을걸로 예상이 됩니다 ;-;... 평균속력 23노트 정도로 괜찮을까요? 약 42km/h입니다. 최고속력 40노트(74km/h) 정도로 제한두고요. 괜찮을까요..?
A1. 법적인 문제와 제도적 복지의 용이성 때문에 서류 상으로는 서로 링크된 상태의 페어였을 거에요...! 물론 실제 임무에 데려간다거나 하진 않았겠지만요! 임무는 다른 데미휴먼과 수행했을 것입니다! >:3!
A2. 태연의 성격 상 긍정적으로 생각할 겁니다! 물론 데미휴먼의 권리 쟁취를 명분으로 벌이는 테러리즘 등의 행위는 경계하겠지만요! 그런 일정 선만 넘기지 않는다면 다소 급진적인 성향을 띄는 단체도 용인한답니다 :3
A3. 단칼에 거절합니다! 설령 다른 누군가가 맡을지 몰라도 자신만큼은 반인륜적인 행위를 피하려고 할거에요 :3
A4. 데미휴먼으로서의 차별을 전혀 겪지 못했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적어도 주변에서는 괜찮은 대우를 받았습니다! 이니시에이터로 활동하던 어머니의 인망도 있었고, 태연도 붙임성이 좋은 성격이었기 때문에 차별주의자가 아닌 이상 태연을 싫어하는 일은 드물었답니다!
A5. 확실히 이전보다 나아졌다고 보긴 하지만... 아직은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A6. 태연이 정말로 극혐하는 몇 안되는 대상 중 하나입니다...! 팩이 데미휴먼의 인권 신장에 제일 큰 걸림돌이라고 생각하는 정도죠 :3 매듭을 자르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순 없다고 생각하는 태연이지만, 팩을 뿌리 뽑는 것만은 예외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기회가 되면 먼저 싸움을 걸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