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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온주 ◆H2Gj0/WZPw

2019-07-13 21:59:21 - 2019-07-26 19:04:45

0 리온주 ◆H2Gj0/WZPw (1502761E+6)

2019-07-13 (파란날) 21: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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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이야기의 끝."

"너희들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거라."

"내 너희에게 축복을 내릴지니..."

"너희들의 인생이 언제나 라온하제로 가득하기를 빌겠다."

-고요하고, 마음속으로 스며들듯이 울리는 여우 신의 목소리.

869 리온주 ◆H2Gj0/WZPw (9115633E+5)

2019-07-24 (水) 00:37:03

>>868 론이 저 이름을 말인가요?! ...오오..론...!! 아주 멋진 네이밍 센스야..!! (엄지척) 그리고 아마 어지간하면 실망은 주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아무튼..리스는 아사도 그렇고 가온이도 그렇고...여러모로 많이 돕고 싶어하는군요!

870 리스주 (1154704E+5)

2019-07-24 (水) 00:55:49

>>869 네, 마음에는 안 들지만 리스가 부탁 했으니까요.(끄덕) 그리고 어지간하니까 실망을 준다는 거죠... 그리고 그것이 리스가 살아가는 이유였기도 하니까요.

871 리온주 ◆H2Gj0/WZPw (9115633E+5)

2019-07-24 (水) 01:04:54

>>870 리스는 대대로 정말로 많은 신들에게 사랑받을 거예요! 저렇게 남을 돕고 싶어하고 남에게 정성을 다하는 신이 사랑을 받지 않을리가 없어!

872 리스주 (1154704E+5)

2019-07-24 (水) 01:15:28

>>871 그건 라온하제의 모든 '신' 님들이 전부 다 마찬가지인 걸요? :) 여담이지만... 만약 누군가가 리스에게 자신이 그 신이 되어주겠다고 한다, 라는 물음에서 조금 놀랐네요. 전에 생각해봤던 내용이기는 하지만, 어차피 그렇게 말해줄 사람이 없기에 잊어버리고 있던 부분이었는데...

그래서 그런 사람이 없는 지금, 그 부분에 관한 리스의 엔딩은 어쩌면 론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가장 유력하니...

873 리온주 ◆H2Gj0/WZPw (9115633E+5)

2019-07-24 (水) 01:21:24

>>872 굳이 말하자면...뭐 어차피 끝이 코앞이니까 밝혀도 되겠지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누리가 제안하려고 한답니다. 일상에서도 많이 느꼈을지도 모르겠지만 누리는 기본적으로 리스에 대한 호감도가 꽤 높은 편이에요. 그렇기에... 자신이 언젠가 라온하제의 지배자가 되고 난 후에도 자신의 친구로서 있어달라는 느낌으로 그렇게 제안하려고 생각 중에 있답니다. 정확한 계기는... 마지막 이벤트에서 리스가 흑호에게 자비를 베풀려고 하는 장면에서요. 거기서 누리는 리스에게 조금 충격적인 느낌을 받았거든요. 흑호에게 다들 분노를 내뿜는데 혼자서 자비를 베풀면서 죄를 뉘우치게 하려고 했었으니까요. 물론 누리가 바라는 것은 은호에게 있어서 백호 같은 정말로 소중한 친구이니 리스가 바라는 것과는 조금 다를지도 모르겠네요.

874 리스주 (1154704E+5)

2019-07-24 (水) 01:30:27

>>873 누리가 정말로 제안하려고 했던 건가요...? 세상에, 그건 좀 많이 충격이네요... 음...음... 사실 마지막 이벤트에서 리스는 정신적으로, 심적으로 엄청나게 혼란스러워 하며 론의 개입으로 인하여 왔다갔다 하는 모습도 많이 보였지요. 불완전한 각성이라고 했던 이유는 그것이 '리스'가 아니라 '론'의 각성이었기 때문이었는데, 그래서 그 때에는 리스도 똑같이 분노를 보여주었지요. 하지만 마지막인 흑호에게서는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리스'가 잠시나마 '신'으로서 온전히 각성을 하게 되었고, 그래서 그렇게 자비를 베풀려 했던 거랍니다. 그런데 누리가 그것을 보고 충격 받을 줄은 몰랐네요...ㅋㅋㅋ

음... 누리가 그런 관계를 원한다면, 리스는 아마 받아들일 거랍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말이예요. 다만 그것은 리스에게 자신이 그 '신'이 되어주겠다, 라는 말과는 조금 많이 다른 거라서... 그냥 그런 친구가 되고 싶다, 라고 솔직하게 말한다면 리스는 순순히 받아들일 것 같네요. :)

875 리온주 ◆H2Gj0/WZPw (9115633E+5)

2019-07-24 (水) 01:37:02

>>874 네! 누리가 제안하라고 생각 중이기에 그렇게 말을 한 거랍니다. 다만 리스가 찾는 이가 '신'이기에 내가 너의 신이 되어줄테니, 너는 우리 엄마에게 있어서 백호같은 친구가 되어달라고 부탁을 하려고 생각 중이랍니다. 사실 누리 입장에서는 충격일 수밖에 없지요. 라온하제를 다 오염시키고 말 그대로 진짜 깽판이란 깽판은 다 쳤는데 그럼에도 리스는 마지막에 흑호에게 자비를 베풀고 용서를 구하라고 말했으니까요. 그 모습이 누리에게 있어서는 상당히 충격적으로 와닿았고, 저런 이라면...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뭐 사실 어느쪽이건 누리의 입장에선 이전부터 생각하던 것이 확고하게 굳어졌다는 것에 가깝네요!

876 리온주 ◆H2Gj0/WZPw (9115633E+5)

2019-07-24 (水) 02:04:23

그럼...저는 슬슬 자러 가보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877 리온주 ◆H2Gj0/WZPw (7172764E+5)

2019-07-24 (水) 09:55:51

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878 리온주 ◆H2Gj0/WZPw (7172764E+5)

2019-07-24 (水) 12:04:38

벌써 12시가 되었군요! 모두들 식사를 맛있게 하길 바랄게요!

879 리온주 ◆H2Gj0/WZPw (7172764E+5)

2019-07-24 (水) 13:10:12

오늘도.....습기가...(털썩)

880 아사주 (6397091E+5)

2019-07-24 (水) 15:45:53

머리가 아파...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881 리온주 ◆H2Gj0/WZPw (7172764E+5)

2019-07-24 (水) 15:47:37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머리...괜찮으세요?!

882 아사주 (6397091E+5)

2019-07-24 (水) 15:51:08

안녕하세요 리온주. 괜찮아요.. 잠을 설치다가 겨우겨우 두시간쯤밖에 못 자서 그런 것 뿐이라..

잠은 8시간 이상씩 자야하는데.. 여름 들어오면서 강제로 일찍 일어나게 되어서+어제의 설침(질이 나빠서 양이 그정도는 되어야 함)이라.. 네.. 아마 괜찮을 겁니다.
음. 괜찮다는 말 적었나. 텍스트 이해가 좀 덜 되는 기분.. 아으...

883 리온주 ◆H2Gj0/WZPw (7172764E+5)

2019-07-24 (水) 15:53:04

....두 시간....이라고요...? 아사주...오늘 면접이라고 하지 않았어요?! (동공지진) ....아니..그걸 떠나서 지금 아사주...완전 힘들어보이는데... 지금이라도 조금 쉬시는 것이 어떻겠어요?!

884 아사주 (6397091E+5)

2019-07-24 (水) 15:55:09

분명 저는 일찍 자려 했는데 정신이 말짱해지고, 졸려오지더 않는 미친 상황이고, 마지막으로 시계 확인한 게 3시였는데 그 뒤로도 한참 뒤척이다가 겨우 잤는데 깨보니 6시라니. 이런 미친.

면접은 멀쩡한 정신으로 보긴 봤는데 면접 보자마자 인간성을 온전히 보존 못한 갓 같아오... 으.. 모르겠다.. 일단 백화점 의자에 멍하게 앉아 있는데. 뭐 먹고 들어갈 것 같은데. 다 브레이크 타임이라. 한시간은 더 있어야 하니까요...

아무말인 것 같됴? 네. 맞아요...

885 리온주 ◆H2Gj0/WZPw (7172764E+5)

2019-07-24 (水) 15:57:33

.....(동공지진) 어어...어어어...어어어...하루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사주..! 그래도 면접은 잘 보신 모양이네요. (토닥토닥) 그래요...! 모든 일정을 다 끝난 후에 푹 쉬세요...! 8ㅅ8

886 아사주 (6397091E+5)

2019-07-24 (水) 15:58:45

뭐 먹고 싶은데 다 브레이크탕ㅁ... 힝...
백화점 비치 의자에 반쯤 널부러져따...(흐늘)

887 리온주 ◆H2Gj0/WZPw (7172764E+5)

2019-07-24 (水) 16:13:23

....브레이크타임...(토닥토닥) 그...그럼 타임이 끝나자마자 바로 질주하는겁니다..!!

888 리온주 ◆H2Gj0/WZPw (7172764E+5)

2019-07-24 (水) 17:22:50

레주가 스레를 갱신하겠습니다!!

889 리온주 ◆H2Gj0/WZPw (7172764E+5)

2019-07-24 (水) 18:22:24

그래도 어제보다는 덜 덥다는 것이 참으로 행복하군요!

890 리스주 (1154704E+5)

2019-07-24 (水) 19:08:54

갱신합니다!

891 리온주 ◆H2Gj0/WZPw (7172764E+5)

2019-07-24 (水) 19:14:03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어서 오세요!!

892 리온주 ◆H2Gj0/WZPw (7172764E+5)

2019-07-24 (水) 19:35:45

저녁 시간이 점점 깊어지는군요! 모두들 식사를 맛있게 하길 바랍니다!

893 리온주 ◆H2Gj0/WZPw (7172764E+5)

2019-07-24 (水) 19:43:31

일단 전 슬슬 식사를 하고 돌아오겠습니다!

894 리온주 ◆H2Gj0/WZPw (7172764E+5)

2019-07-24 (水) 20:14:23

이어 식사를 마치고 갱신합니다! 하이하이에요!

895 소아주 (4540986E+5)

2019-07-24 (水) 20:36:19

안녕하세요! XD

896 리스주 (229476E+57)

2019-07-24 (水) 20:44:52

스레주, 소아주, 안녕하세요! :D

897 리온주 ◆H2Gj0/WZPw (7172764E+5)

2019-07-24 (水) 20:49:15

하이하이에요! 소아주!! 어서 오세요!! 리스주도 다시 한번 하이하이에요!

898 아사주 (1444149E+5)

2019-07-24 (水) 20:50:53

집이다...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쓰러짐)

899 리온주 ◆H2Gj0/WZPw (7172764E+5)

2019-07-24 (水) 20:53:38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근데..으아아아..! 괜찮으세요?!

900 리스주 (4002749E+5)

2019-07-24 (水) 20:55:41

>>898 아사주 어서 오세요! XD 그런데 괜찮으세요...?!8ㅁ8(토닥토닥) 오늘 정말로 수고 많으셨어요, 아사주...ㅠㅠㅠ

901 리온주 ◆H2Gj0/WZPw (7172764E+5)

2019-07-24 (水) 20:59:43

아무튼...레주는 일상을 돌릴 수 있으니까 돌리고 싶은 분! 마음껏 이야기를 해주세요!

902 소아주 (4540986E+5)

2019-07-24 (水) 21:02:22

리스주, 리온주, 아사주 안녕하세요! XD
는 그런데... 아사주 괜찮으신가요? ;D...

903 리온주 ◆H2Gj0/WZPw (7172764E+5)

2019-07-24 (水) 21:26:28

오늘은 어제보다 덜 더운 것이 절로 느껴집니다! 이대로...이대로만 가라! 이번 여름...!!

904 소아주 (4540986E+5)

2019-07-24 (水) 21:48:49

>>903 뭔가 햇빛이 없어서 힘이 쫙 빠지는 하루였어요. ;D

905 리스주 (1154704E+5)

2019-07-24 (水) 21:49:58

차라리 비라도 시원하게 내려버렸으면 좋겠네요...

906 리온주 ◆H2Gj0/WZPw (7172764E+5)

2019-07-24 (水) 21:59:00

>>904 ....(토닥토닥) 소아주... 내..내일은 힘이 날 거예요!!

>>905 비가 오면 시원하지요! 시원하게 콸콸콸콸! ....하지만...그러다가 습기가 더 쌓이는 사태가 벌어지면...(시선회피(죽은 눈)

907 리온주 ◆H2Gj0/WZPw (7172764E+5)

2019-07-24 (水) 22:41:23

아무래도 좋은 라온하제 뒷 이야기..! 사실 적호와 청호, 흑호를 제외하고... 금호라는 금색 여우도 계획에는 있었답니다. 다만... 너무 여우판이 되는 것 같아서...잘라버렸다고 합니다. 나왔다고 한다면 라온하제측에 붙어서 여러분들을 도와줬을 거예요!

908 리온주 ◆H2Gj0/WZPw (7172764E+5)

2019-07-24 (水) 23:18:28

떠올린다!! 스레!!

909 리스주 (1154704E+5)

2019-07-24 (水) 23:26:35

>>906-907 계속 안 좋은 쪽으로만 말씀해주시는 군요, 스레주... :) 그리고... 만약 금호도 나왔다면 정말로 여우판이었겠네요. 절반 이상이 여우들이 되니...

910 리온주 ◆H2Gj0/WZPw (7172764E+5)

2019-07-24 (水) 23:36:29

>>909 으아아! 그게 아니에요! 여기가 습기가 가득해서 말한 것 뿐이었습니다!! (흐릿) 여기 오늘 비가 찔끔찔끔 내려서 시원하지도 않은데 완전 습기 가득하거든요...찜통이에요! 찜통...8ㅅ8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으아아아앙... 8ㅁ8
그리고 그렇기에 금호는 생략되었답니다. 사실 은호가 여우다보니 그 관련 신들이 거의 대부분이 여우가 될 수밖에 없긴 하지만...그래도 사신도 나오고 라온하제의 이야기도 나왔고...은호와 백호의 인연도 나왔고..캐릭터의 멋진 모습도 나왔으니 만족합니다! 그리고...리스주..이건 개인적인 질문인데.. 내일이나 금요일에 일상이 가능한가요? 위의 관련으로 리스에게 제안을 해보고 싶긴 한데...리스주가 많이 바쁘다면 편하실 때 이야기해주셔도 됩니다!

911 리스주 (3026086E+5)

2019-07-25 (거의 끝나감) 00:10:49

>>910 ......(외면) 그리고... 네, 아무래도 그렇긴 하지요. 그리고... 음...음... 네, 알겠습니다. 또다시 우플을 찍게 되겠군요.

912 리온주 ◆H2Gj0/WZPw (3459048E+6)

2019-07-25 (거의 끝나감) 00:13:04

>>911 으아아앙! 외면하진 말아요...!! 8ㅅ8 (털썩(빌기 모드(큰 절(??) 네! 그러면 내일이나 금요일중에 리스주가 편한 시간대에 얘기해주세요! 그리고 연플보다 더 어려운 것이 우플이라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속닥속닥)

913 리스주 (3026086E+5)

2019-07-25 (거의 끝나감) 00:34:15

>>912 아니... 왜 그러세요, 스레주...(흐릿)(뒷걸음질) 저한테 그러실 필요는 없습니다만... 그리고 저는 우플이 훨씬 더 쉬워서요. 누리가 세 번째 우플인 걸요. :)

914 리온주 ◆H2Gj0/WZPw (3459048E+6)

2019-07-25 (거의 끝나감) 00:46:06

ㅋㅋㅋㅋㅋㅋㅋㅋ 두려워하지 말아요! 리스주! 해치지 않아요!! (??) 그리고...사람마다 다르군요. 전... 우플을 찍어본적이 진짜 적거든요. 아무리 친해져도 우플까지는 못 간적이 대부분이어서...

915 리스주 (3026086E+5)

2019-07-25 (거의 끝나감) 00:51:11

>>914 ......(도리도리)(불신)(뒷걸음질) 그리고 저는 제가 먼저 사랑을 쟁취하려 고백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요. 연플 수집가처럼 한 스레 당 연플 하나는 꼭 찍어야 해! 하는 것도 아니고... :)

916 리온주 ◆H2Gj0/WZPw (3459048E+6)

2019-07-25 (거의 끝나감) 01:00:19

>>915 제...제가 리스주를 해칠리가 없잖아요...!! 8ㅅ8 그럼..뭐 사람마다 다 다른거겠죠!! 하지만 대체로 우플을 더 사람들은 힘들어하더라고요. 사실 우플 자체가 되게 선이 애매하기도 하고... 아무튼.. 사실 꽤 이전부터 누리로 리스에게 신호는 많이 줬었지만요. 친구가 되어주겠다고 이야기한 적도 여럿 있었고...물론 그때마다 리스가 애매하게 피해갔습니다만..(??

917 리스주 (3026086E+5)

2019-07-25 (거의 끝나감) 01:10:30

>>916 (이미 불신)(엄청난 불신) 그리고... 네, 사람들마다 다르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연플이 가득한 사람들이 신기해요. 하나의 연플을 소중히 여기는 것을 더 좋아해서 수많은 연플은 좀... :) 그리고 누리는 그냥 신 님도 아니고, 고위신 님이기도 했으니까요. 사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리스에게 너의 '신' 님이 되어주겠다, 고 말한다면, 그것은 아마 거절할 거예요. 그것은 누리가 원하는 모습과도 다르고... 무엇보다 리스에게 있어서 그 말은 그렇게 쉽게 받아들일 것도 아니고, 무척이나 무거운 의미의 말이니까요. 우정의 의미도 아니구요.

918 리온주 ◆H2Gj0/WZPw (3459048E+6)

2019-07-25 (거의 끝나감) 01:13:41

>>917 과연... 그건 참고해야겠군요. 물론 누리의 입장에선 그것을 알 턱이 없으니... 이건 어떻게 누리가 잘 해결을 해야...(??) 아무튼 결론은 누리는 리스와 친해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어떻게 해야 불신 모드를 풀 건가요..!! (주륵)

919 리스주 (3026086E+5)

2019-07-25 (거의 끝나감) 01:22:29

>>918 그래서 어제인가도 말씀 드렸듯이, 그냥 솔직하게 친구가 되고 싶다, 그런 식으로 말하면 리스도 받아들일 거예요, 아마. '친구'는 수평적인 관계잖아요? 그런데 너의 '신' 님이 되어주겠다는 것은 수직적인 관계이지요. 그 차이가 중요해요. 친구가 되려면 내가 더 위다, 더 아래다, 하는 것을 다 떠나서 서로 동등한 관계가 되어야지요.(끄덕) 그리고 안 풀 겁니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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