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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849 가족들 일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니까요. :) 그리고... 리스는 잘 모르겠네요. 원래는 자신의 '신' 님을 찾아서 보답해드리는 것인데... 지금은 혼란만 가득해서. NMPC들은 각자의 개성이 잘 드러나네요. 그리고... 음...음... 리스라면 바로 하겠다고 할 것 같긴 한데... 일단 리스는 다솜의 신이라 애매하니까, 만약 아무도 계시지 않는다면 그 때 리스가 손을 들겠습니다.
>>850 자신의 '신'님을 찾아서... 역시 리스에게는 그 목표가 정말로 중요하게 돌아가는군요. 그럼...이건 여담인데 만약 누군가가 리스에게 자신이 그 신이 되어주겠다고 한다면 리스는 받을 생각이 있나요? 그리고... 물론 괜찮습니다! 리스도 환영이고요! 아사가 뒤쫓아올지도 모르겠지만 가온이는 이러니저러니 해도 리스의 착실함을 잘 알고 있으니까요!
>>851 네, 리스에게 있어서는 삶의 목표, 그 자체였으니까요.(끄덕) 그리고... 우선 리스가 자신의 '신' 님에 대한 것을 알고나서 어쩔 지 알 것 같은데... 만약 정말로, 진심으로 그런다면 받을 것 같네요. 그렇게 된다면 정말로 그 새로운 자신의 '신' 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내어줄지도요? :) 그리고...ㅋㅋㅋㅋ 사실 아사하고도 함께 일해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리스는 한 명이니까요...
>>852 아사는 계속해서 탐구하는 거군요...! 아사의 탐구의 끝은 어디일지 궁금하고 기대돼요! XD 물론 볼 수는 없겠지만요...8ㅅ8
>>855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내준다니. 말 그대로 그 '신'을 위해서 살아가는군요. 어어...그러면 리스에게 가장 좋은 방법은 '봉사부'라는 이름으로 자신을 필요로 하는 신들에게 찾아가서 일을 도와준다라는 루트도 괜찮지 않을까요? 그러면 의뢰를 한 신들을 찾아가서 도와줄 수 있을테니까요. 가온이도 도와주고, 아사도 도와주고!
>>857 ㅋㅋㅋㅋ그렇군요. 뭔가 아사는 전부터 느꼈지만 똑똑한 이과 느낌이네요! :D 흰 가운을 입고 연구자가 되어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ㅎㅎㅎ
>>858 네, 아무래도 그럴 것 같네요. 그만큼 리스에게 있어서는 소중한 전부니까요. :) 아니면... 만약 조금 변화를 한다면, 그 정도까지는 아닐지도 모르지만... 그리고 '봉사부'는 이미 지금도 하고 있는 걸요...?ㅋㅋㅋ 봉사단체를 만들기는 했으니까요. 회원이 리스 한 명뿐이라서 그렇지...
>>865 어어... 누리에겐 미안하지만 그건 아닙니다... 저 봉사단체가 실제로 도와드린 '신' 님은 거의 계시지 않은 걸요.(흐릿) 그러니 누리가 들어오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차라리 다른 경험을 하는 것이 더 좋을 거예요. :) 여담이지만, 이 봉사단체의 이름은 '아가페'입니다! 절대적인 '신' 님의 사랑이지요. :D
>>865 누리는 일단 그런 단체가 있다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편이기에...! 그리고 '아가페'. 아주 멋진 사랑을 상징하는 의미로군요! 사실 만든 이가 리스라는 것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그 애가 봉사단체를? 그럼 돈을 떼먹는 일부 그러는 척 하는 이들보다 더 확실하겠네? 이런 느낌이에요!
>>871 그건 라온하제의 모든 '신' 님들이 전부 다 마찬가지인 걸요? :) 여담이지만... 만약 누군가가 리스에게 자신이 그 신이 되어주겠다고 한다, 라는 물음에서 조금 놀랐네요. 전에 생각해봤던 내용이기는 하지만, 어차피 그렇게 말해줄 사람이 없기에 잊어버리고 있던 부분이었는데...
그래서 그런 사람이 없는 지금, 그 부분에 관한 리스의 엔딩은 어쩌면 론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가장 유력하니...
>>872 굳이 말하자면...뭐 어차피 끝이 코앞이니까 밝혀도 되겠지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누리가 제안하려고 한답니다. 일상에서도 많이 느꼈을지도 모르겠지만 누리는 기본적으로 리스에 대한 호감도가 꽤 높은 편이에요. 그렇기에... 자신이 언젠가 라온하제의 지배자가 되고 난 후에도 자신의 친구로서 있어달라는 느낌으로 그렇게 제안하려고 생각 중에 있답니다. 정확한 계기는... 마지막 이벤트에서 리스가 흑호에게 자비를 베풀려고 하는 장면에서요. 거기서 누리는 리스에게 조금 충격적인 느낌을 받았거든요. 흑호에게 다들 분노를 내뿜는데 혼자서 자비를 베풀면서 죄를 뉘우치게 하려고 했었으니까요. 물론 누리가 바라는 것은 은호에게 있어서 백호 같은 정말로 소중한 친구이니 리스가 바라는 것과는 조금 다를지도 모르겠네요.
>>873 누리가 정말로 제안하려고 했던 건가요...? 세상에, 그건 좀 많이 충격이네요... 음...음... 사실 마지막 이벤트에서 리스는 정신적으로, 심적으로 엄청나게 혼란스러워 하며 론의 개입으로 인하여 왔다갔다 하는 모습도 많이 보였지요. 불완전한 각성이라고 했던 이유는 그것이 '리스'가 아니라 '론'의 각성이었기 때문이었는데, 그래서 그 때에는 리스도 똑같이 분노를 보여주었지요. 하지만 마지막인 흑호에게서는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리스'가 잠시나마 '신'으로서 온전히 각성을 하게 되었고, 그래서 그렇게 자비를 베풀려 했던 거랍니다. 그런데 누리가 그것을 보고 충격 받을 줄은 몰랐네요...ㅋㅋㅋ
음... 누리가 그런 관계를 원한다면, 리스는 아마 받아들일 거랍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말이예요. 다만 그것은 리스에게 자신이 그 '신'이 되어주겠다, 라는 말과는 조금 많이 다른 거라서... 그냥 그런 친구가 되고 싶다, 라고 솔직하게 말한다면 리스는 순순히 받아들일 것 같네요. :)
>>874 네! 누리가 제안하라고 생각 중이기에 그렇게 말을 한 거랍니다. 다만 리스가 찾는 이가 '신'이기에 내가 너의 신이 되어줄테니, 너는 우리 엄마에게 있어서 백호같은 친구가 되어달라고 부탁을 하려고 생각 중이랍니다. 사실 누리 입장에서는 충격일 수밖에 없지요. 라온하제를 다 오염시키고 말 그대로 진짜 깽판이란 깽판은 다 쳤는데 그럼에도 리스는 마지막에 흑호에게 자비를 베풀고 용서를 구하라고 말했으니까요. 그 모습이 누리에게 있어서는 상당히 충격적으로 와닿았고, 저런 이라면...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뭐 사실 어느쪽이건 누리의 입장에선 이전부터 생각하던 것이 확고하게 굳어졌다는 것에 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