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3022771> [All/판타지/일상] 축복의 땅, 라온하제 | 41. 축복의 땅, 라온하제 :: 1001

리온주 ◆H2Gj0/WZPw

2019-07-13 21:59:21 - 2019-07-26 19:04:45

0 리온주 ◆H2Gj0/WZPw (1502761E+6)

2019-07-13 (파란날) 21:59:21

☆시트 스레 주소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3308414/recent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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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하제 공용 게시판 - http://linoit.com/users/ho3fox/canvases/Houen3


"마지막 이야기의 끝."

"너희들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거라."

"내 너희에게 축복을 내릴지니..."

"너희들의 인생이 언제나 라온하제로 가득하기를 빌겠다."

-고요하고, 마음속으로 스며들듯이 울리는 여우 신의 목소리.

594 소아주 (4782111E+6)

2019-07-20 (파란날) 20:35:18

>>592-593 XD! 다이스도 가온 파파를 밀어주는가봐요! :D 그럼 제가 선레 써올게요! XD

595 리온주 ◆H2Gj0/WZPw (7640934E+5)

2019-07-20 (파란날) 20:36:36

>>594 알겠습니다!! 편하게 써주세요!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596 리스주 (4061659E+6)

2019-07-20 (파란날) 20:45:48

갱신합니다! 그리고... :)(팝그작)

597 리온주 ◆H2Gj0/WZPw (7640934E+5)

2019-07-20 (파란날) 20:51:31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어서 오세요!! (사이다 판매기 설치)

598 소아 - 외롭지 않아요. ;D (4782111E+6)

2019-07-20 (파란날) 20:59:25

그 애. 모든 지역에 모든 일을 끝내고 난 후 멍하니 시간을 보내는 중이었습니다. 그 애는 떠들썩한 분위기의 거리를 기웃기웃거리다가 금방 지친 모양인지 나무 밑 그늘에 멈추어 섰습니다. 역시 그 애에게는 조금 적응이 되지 않는 분위기였던 것 같았습니다. 하늘에 떠 있는 별들과 달님이라도 그저 보고 싶어지는 날이었습니다.

그 애는 나무 밑 그늘에 털썩 주저앉아 무릎을 그러모아 두 팔로 감싸 안아 멍하니 앞을 보고 있었습니다. 땀도 한 방울 나지 않는데 왠지 땀을 닦아내고 싶어지는 날씨였습니다. 그 애는 마치 꼬리를 추욱 내린 강아지처럼 외로이 앉아 있었습니다.

599 소아주 (4782111E+6)

2019-07-20 (파란날) 21:00:06

리스주 안녕하세요! XD

600 가온-소아 (7640934E+5)

2019-07-20 (파란날) 21:05:38

"오늘의 해야 할 일은 끝!"

이런저런 일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 끝이 찾아오는 법이다. 정말로 크게 기지개를 켜면서 나는 신통술을 써서 우리 집 냉장고에 있는 신과 쥬스가 들어있는 통을 꺼내서 손에 전송했다. 이어 내 손에 잡혀있는 그 통의 뚜껑을 연 후에 나는 신과 쥬스를 벌컥벌컥 마셨다. 이 달콤한 맛은 정말 끊을래야 끊을 수 없었다. 직접 재배한 신선한 신과를 이용해서 만든 쥬스라서 그런지 더욱 신선함이 느껴지기도 했고...

아무튼 적당히 신과 쥬스를 마시면서 산책을 하기 위해서 나는 그저 발길 닿는 곳으로 천천히 걸었다. 그렇게 앞으로 걷다보니 보이는 것은 다름 아닌 소아 씨의 모습이었다. 미리내의 관리자이자 이번 사태에서 정말 열심히 움직여줬던 신이 아니던가. 인사라도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나는 그에게 천천히 다가간 후에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안녕하십니까! 여기서 다 만나는군요. 소아 씨. 쉬시는 중이십니까?"

나무 그늘에 주저앉은 모습. 아무리 봐도 나무 그늘 아래에서 쉰다는 생각이 들어 그렇게 이야기를 했지만 머지 않아 뭔가 외로워하는 듯한 모습이 들어 나는 고개를 갸웃하며 그에게 물어보았다.

"그런데 기운이 없어보이는데... 무슨 일이라도 있으셨습니까?"

601 리스주 (4061659E+6)

2019-07-20 (파란날) 21:14:16

>>597 네. 안녕하세요, 스레주. :)(돈이 없어서 뽑아먹진 못함)

>>599 안녕하세요, 소아주! XD 소아 썬과 가온 파파군요!ㅋㅋㅋㅋ

602 가온-소아 (7640934E+5)

2019-07-20 (파란날) 21:20:21

>>601 으아닛...! 오늘 한정 공짜입니다...!! (??

603 리스주 (4061659E+6)

2019-07-20 (파란날) 21:26:41

>>602 괜찮습니다. 아까 마셨으니까요. :)

604 리온주 (7640934E+5)

2019-07-20 (파란날) 21:27:23

>>603 큭....!! 저도 내일 사이다 먹고 말 거에요!! (비 주룩주룩 엔딩(??)

605 소아 - 가온 (4782111E+6)

2019-07-20 (파란날) 21:30:59

그 애는 인사를 걸어오는 가온님의 모습에 자리에서 주춤거리며 살며시 일어났습니다. 땀은 안 나지만 그래도 더운 것은 더운 모양이라, 조금 지쳐있어 그 애의 파란 눈동자의 초점이 어딘가 어긋나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 애는 비틀비틀 가온님께 허리를 접어 인사한 후, 다시 나무 밑 그늘로 풀썩 주저앉았습니다. 그것은 그 애도 원하는 방향은 아니었던 것인지, 조금 놀란 것 같았습니다. 사실은 그렇게 힘없이 풀썩 주저앉을 생각은 없었는데 말입니다.

"...더워... 서... 요..."

그 애는 가온님의 물음에 시무룩하게 대답했습니다. 그 애도 그런 이유 때문이 아니라는 걸 알지만, 가온님께는 그 정도 대답만으로 고개를 끄덕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이었습니다. 그야, 저기서 아직 축제처럼 떠들썩한 분위기에 그 애는 끼지 못한다는 것을 말하는 게 그 애에겐 더욱 자존심을 갉아먹는 일이었을 것입니다. 거기다 정말로 어린애 같은 이유일 테니까 말입니다. 그 애는 다시 정신을 차리고, 시무룩한 표정을 애써 지우며 가온님을 올려다보며 물었습니다.

"가온님은요...? 쉬는 중인가요...?"

606 소아주 (4782111E+6)

2019-07-20 (파란날) 21:32:22

>>601 아직 일상에서 그런 관계가 정립되진 않았지만요! ;D 어쨌든 가온 파파와 일상이예요! 예! XD

607 가온-소아 (7640934E+5)

2019-07-20 (파란날) 21:35:36

가까운 곳에서 상태를 보아하니 뭔가 생각 이상으로 심각한 상황 같았다. 눈동자의 초점이 어긋난 것 같기도 하고, 주저앉는 모습도 보통 위험해보이는 것이 아니었다. 너무 힘이 없고 쓰러질 것만 같은 그 모습에 나는 순간적으로 당황해서 멍하니 소아 씨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곧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에 소아 씨가 왜 저렇게 힘이 없는지 알 수 있었다. 정말로 더위에 약한 이로구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 나는 내 신통술을 조금 사용하기로 했다.

"바, 바로 도와주겠습니다! 소아 씨! 하압!"

내가 가지고 있는 구슬이 환하게 빛이 났고 소아 씨의 몸 주변에 푸른색 투명한 막이 펼쳐졌다. 그 막 안에 있는 한 시원함을 느낄 수 있을테니 이제는 괜찮아지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난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소아 씨를 바라보면서 물어보았다.

"이제 좀 괜찮으십니까? 그 푸른 막이 유지되는 한, 전혀 덥지 않고 시원하게 느껴지실 겁니다! 신통술로 만든 일종의 시원한 장벽입니다! 아무튼... 쉬는 중이냐고 물으면 쉬는 중입니다. 그리고 잠시 산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소아 씨를 만난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나는 고개를 끄적였다. 그리고 나는 신통술을 써서 우리 집 냉장고에 있는 다른 신과 쥬스 캔을 내 손으로 전송한 후에 소아 씨에게 내밀었다.

"드셔보시겠습니까? 시원한 신과 쥬스입니다!"

608 리스주 (4061659E+6)

2019-07-20 (파란날) 21:37:10

>>604 네, 맛있게 드시길 기원합니다. :)

>>606 ㅋㅋㅋㅋ그래도 그렇게 친해져가면 되지요! 일상이 돌아가서 기뻐요! 오랜만의 팝그작이예요, 예에!XD(팝그작)

609 아사주 (9885058E+6)

2019-07-20 (파란날) 21:38:35

(흥미진진)(팝그작)

비가 와서 무기력해졌어요....(흐믈흐믈)

610 리온주 ◆H2Gj0/WZPw (7640934E+5)

2019-07-20 (파란날) 21:43:41

이대로 결국 가온이는 파파가 되고 말 것인가...! (??) 아무튼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611 리스주 (4061659E+6)

2019-07-20 (파란날) 21:46:49

>>609 아사주 어서 오세요! 같이 팝그작이예요! XD(팝그작) 그런데... 괜찮으세요, 아사주...?(토닥토닥)

>>610 어차피 저는 농담이었으니까... 가온이가 원하는대로 하시면 되지요.(끄덕)

612 리온주 ◆H2Gj0/WZPw (7640934E+5)

2019-07-20 (파란날) 21:49:39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드립으로 한 말이었답니다...!!

613 소아 - 가온 (4782111E+6)

2019-07-20 (파란날) 22:04:35

"...네...?"

멍하니 대답하던 그 애는 어벙하게 되물었다가 금방 시원해진 체온에 주변을 두리번거렸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인지 그 애가 신기해하고 있을 때, 비로소 깨달은 것 같았습니다. 역시 아직은 제정신이 아니었던 모양이었습니다. 그 애는 가온님의 신통술이라는 것을 알자 얼른 몸을 일으켜 고개를 꾸벅꾸벅 숙이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네! 네... 네에... 감사합니다... 정말로..!"

그 애는 횡설수설 감사인사를 전하다가 우물쭈물 거리며 가온님이 내민 신과 주스 캔을 보며 가온님의 눈치를 봤습니다. 과연 이런 것을 받아도 될는지, 너무 황송한 일은 아닌지 하는 걱정스러움이 밀려왔습니다. 그 애는 고개를 푹 숙이고서 우물쭈물 캔을 받고서 다시 감사 인사를 작게 웅얼거렸습니다.

"...감사...! 앗!"

갑자기 그 애는 깜짝 놀란 듯 파란 눈을 커다랗게 떴습니다. 어쩐지 주스 캔을 툭, 떨구고서 언젠가 본 적 있는 장면을 연출해냈습니다. 과연, 그때보다는 낮은 강도이긴 했습니다. 그 애는 가온님의 허벅지를 붙잡고 부들부들 몸을 떨었습니다. 애처롭기 그지없는 어린애의 몸짓이었습니다.

"머... 머리... 머리에..."

그 애는 문장이 채 되지 못한 말을 내뱉으며, 여전히 몸을 덜덜 떨면서도 얼음이 된 채였습니다. 역시 이렇게 좋은 날씨의 나무 밑 그늘엔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그 애의 잿빛 머리 위로 갈색의 통통한데다 다리가 많은 무언가가 있었습니다.

/ ...;D...
무언가는 바로 지네였답니다. ;D

614 소아주 (4782111E+6)

2019-07-20 (파란날) 22:05:34

어쩐지 소아주가 가온 파파가 되는 길로 이끌고 있는건가요? ;D...?!

615 가온-소아 (7640934E+5)

2019-07-20 (파란날) 22:11:10

"천만의 말씀입니다! 도움이 필요하면 얼마든지 말해주십시오! 얼마든지 도와주겠습니다!"

괜히 은호님의 보좌가 아니다. 나름대로 신통술에는 자신이 있었다. 이 정도 신통술은 그다지 어렵지도 않았기에 크게 문제가 될 것이 없었다. 정말 가볍게 손을 털면서 나는 내 몫의 쥬스를 벌컥벌컥 마셨다. 달콤한 과즙의 맛이 보통 달콤한 것이 아니었다. 만족스럽게 엄지를 척 올리면서 나는 소아 씨에게 어서 먹어보라는 듯이 눈빛을 보냈다.

소아 씨는 캔을 받아들였고 나에게 감사 인사를 보냈다. 하지만 갑자기 놀라는 모습을 보이면서 내 허벅지를 붙잡고 부들부들 몸을 떨기 시작했다. 영문을 알 수 없어 멍하니 소아 씨를 바라보았다.

"왜, 왜 그러십니까?!"

일단 진정을 시키기 위해서 나는 소아 씨를 토닥여주려고 했다. 그러던 도중, 머리라는 말에 자연히 나는 고개를 들어 소아 씨의 머리를 바라보았다. 거기에 있는 거은 다름 아닌 지네였다. 그 지네를 가만히 바라보다가 나는 가볍게 손가라을 이용해서 지네를 퉁 튕겨냈다. 아주 깔끔하게 지네를 치워버리면서 나는 소아 씨를 바라보면서 다시 토닥여주려고 했다.

"됐습니다! 소아 씨! 지네는 제가 날려버렸습니다! 그러니까 진정하십시오!!"

616 소아주 (4782111E+6)

2019-07-20 (파란날) 22:16:44

리온주! 혹시 지금 킵해두어도 괜찮을까요? ;D

617 리온주 ◆H2Gj0/WZPw (7640934E+5)

2019-07-20 (파란날) 22:24:34

잠시 어머니가 불러서 조금 다녀왔습니다! 네! 네! 킵해도 괜찮습니다..!!

618 아사주 (9885058E+6)

2019-07-20 (파란날) 22:27:37

다들 안녕하세요- 일상이 즐거워보이네오... 오늘은 하루종이이이이일 비라서 흐무럭대는 느낌이었어요...

설가지도 해야하고 할 일이 많은데 물에 젖은 떡처럼 질퍽하게... 상태..

619 소아주 (4782111E+6)

2019-07-20 (파란날) 22:28:27

>>617 감사합니다! ;D
오늘은 이만 가봐야 할 것 같아서요...! ;D
좋은 밤 보내세요! XD

620 리온주 ◆H2Gj0/WZPw (7640934E+5)

2019-07-20 (파란날) 22:30:19

>>618 ....아..아사주..?! (건조 모드 작동(아사주를 말려주기(??)

>>619 알겠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소아주!!

621 소아주 (4782111E+6)

2019-07-20 (파란날) 22:30:31

>>618 일상 재밌어요! XD 다음엔 꼭 아사랑 만나보고 싶어요! XD 아사주는 비에 약하시군요! ;D 힘내세요! ;D

그럼 이제 진짜로 안녕히계세요...! ;D

622 아사주 (9885058E+6)

2019-07-20 (파란날) 22:32:14

잘가요 소아주-

건조한다고 해도 지금 밖의 비 상황을 보면.. 지역 전체를 말리는 게 아닌 이상.. 무리..?

623 리온주 ◆H2Gj0/WZPw (7640934E+5)

2019-07-20 (파란날) 22:33:30

(동공지진) 그...그럼 비가 그치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겠군요...!

624 리스주 (4061659E+6)

2019-07-20 (파란날) 22:48:43

앗, 소아주, 안녕히 가세요! XD 그리고 아사주께서는...8ㅁ8(토닥토닥) 힘내셔야 할텐데...

625 리온주 ◆H2Gj0/WZPw (7640934E+5)

2019-07-20 (파란날) 22:50:36

내일도...내일도 비가 온다고 하니...다들...다들...힘냅시다...8ㅅ8

626 리스주 (4061659E+6)

2019-07-20 (파란날) 23:00:28

>>625 네, 화이팅입니다. :)

627 리온주 ◆H2Gj0/WZPw (7640934E+5)

2019-07-20 (파란날) 23:04:18

여담이지만...제가 사는 곳은 생각보다는 비가 덜 와서 조금 놀랐답니다. 당연히...주룩주룩 퍼부을 줄 알았는데...

628 리온주 ◆H2Gj0/WZPw (7640934E+5)

2019-07-20 (파란날) 23:45:25

어느새 12시가 코앞이로군요...! 그리고...또 비가...(흐릿)

629 리스주 (7428956E+5)

2019-07-21 (내일 월요일) 00:12:06

비 좋은데 지금은 오질 않네요.

630 리온주 ◆H2Gj0/WZPw (8398409E+5)

2019-07-21 (내일 월요일) 00:14:10

어어..내일 일어나면 또 오지 않을까요? 물론 리스주가 어디에 사는지는 알 수 없으니까 정확하게 장담은 못하지만요!

631 리스주 (7428956E+5)

2019-07-21 (내일 월요일) 00:24:58

>>630 네, 아마도 그렇겠지요.(끄덕)

632 리온주 ◆H2Gj0/WZPw (8398409E+5)

2019-07-21 (내일 월요일) 00:25:24

리스주는 정말로 비를 좋아하는군요...! 물론 저도 가끔 내리는 비는 좋아하긴 하지만요!

633 리스주 (7428956E+5)

2019-07-21 (내일 월요일) 00:30:29

>>632 정말로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요.(끄덕)

634 리온주 ◆H2Gj0/WZPw (8398409E+5)

2019-07-21 (내일 월요일) 00:34:20

하지만 위에서 좋아한다고...물론 '정말로'가 아니라고 한다면...(시선회피) 에잇...! 아무튼 비를 좋아하는 것은 맞잖아요!

635 리스주 (7428956E+5)

2019-07-21 (내일 월요일) 00:43:27

>>634 정확하게는 빗소리를 좋아하는 거니까요. 네, 그러렇다고 하겠습니다. :)

636 리온주 ◆H2Gj0/WZPw (8398409E+5)

2019-07-21 (내일 월요일) 00:55:00

하지만 비가 와야 빗소리도 들을 수 있는 법 아니겠습니까? (???) 아무튼...남은 기간도 여러분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기는 기간이 되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637 리스주 (7428956E+5)

2019-07-21 (내일 월요일) 01:04:11

>>636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그랬으면 좋겠네요. :)

638 리온주 ◆H2Gj0/WZPw (8398409E+5)

2019-07-21 (내일 월요일) 01:07:02

>>637 그럴 수 있을 겁니다! 리스주도 포함해서 다른 분들도 말이에요! 지금도 이러니저러니 돌아가고 있으니까요!

639 리스주 (7428956E+5)

2019-07-21 (내일 월요일) 01:13:04

>>638 네, 그건 그렇지요. :)

640 리온주 ◆H2Gj0/WZPw (8398409E+5)

2019-07-21 (내일 월요일) 01:14:34

아무튼...벌써 새벽시간이로군요! 다들 하루 정말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641 리스주 (7428956E+5)

2019-07-21 (내일 월요일) 01:20:17

>>640 스레주께서도 하루 고생 많으셨습니다!

642 리온주 ◆H2Gj0/WZPw (8398409E+5)

2019-07-21 (내일 월요일) 01:21:17

>>641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뭐 특별히 고생한 것은....(아침을 떠올린다(죽은 눈)

은호:...그래도 비는 그다지 안 오지 않았더냐!

643 리온주 ◆H2Gj0/WZPw (8398409E+5)

2019-07-21 (내일 월요일) 01:43:41

그럼 전 슬슬 자러 가보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644 리온주 ◆H2Gj0/WZPw (8398409E+5)

2019-07-21 (내일 월요일) 11:09:12

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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