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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온주 ◆H2Gj0/WZPw

2019-07-13 21:59:21 - 2019-07-26 19:04:45

0 리온주 ◆H2Gj0/WZPw (1502761E+6)

2019-07-13 (파란날) 21: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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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하제 공용 게시판 - http://linoit.com/users/ho3fox/canvases/Houen3


"마지막 이야기의 끝."

"너희들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거라."

"내 너희에게 축복을 내릴지니..."

"너희들의 인생이 언제나 라온하제로 가득하기를 빌겠다."

-고요하고, 마음속으로 스며들듯이 울리는 여우 신의 목소리.

135 리온주 ◆H2Gj0/WZPw (2438057E+6)

2019-07-15 (모두 수고..) 00:07:59

.....(흐릿(토닥토닥) 정말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일단...마지막 이벤트이자 라온하제 스토리 엔딩을 오늘 막 낸 참입니다..저..정주행으로 읽어보시는 것은 어떨까 하고 추천을 해봅니다!

136 밸린주 (5231122E+6)

2019-07-15 (모두 수고..) 00:10:14

물론 다읽고 왔답니다!! 몇번을 돌려봐도 감동이었어요!! 호은학교를 관전할때부터 생각했는데 스토리 진짜 쩔어...

137 리스주 (3589459E+6)

2019-07-15 (모두 수고..) 00:22:04

>>131 론의 입장에서 자신은 리스에게 혼란과 환각 속에서 살아가는 존재니까요. 스스로가 존재하기 위하여, 리스에게 꾸준히, 조용히 속삭여 왔습니다. 지금 이곳은, 라온하제는, 전부 다 꿈이자 환각이라구요. 사실 리스가 언제나 멍한 눈을 하고 있던 것도 지금 이곳이, 자신이 만나는 '신' 님들이, 전부 다 자신이 한 번 죽었기에 더더욱 바라는 것이 이루어진 꿈이자 자신이 만들어낸 환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자신이 이렇게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 될 리가 없으니까요. :) 그래서 탐정 AU 때 아사랑 돌렸던 일상에서 환각과 현실이 뒤섞여서 혼란스러워 하기도 했었고...

아무튼 이렇게 리스는 자각 없이 스스로에게 꾸준히 이것은 환각이자 꿈이라고 세뇌 비슷하게 시켜왔고, 그것을 론이 이어나갔습니다. 리스가 이 '꿈'과 '환각' 속에서 깨어나게 되어 '진실'과 '현실'을 보게 된다면, 론(외로움)은 사라지게 될테니까요. 즉, 자신은 죽게 될테니까요. 그래서 론은 계속해서 리스에게 너는 '신'이라고 말하며 친절을 베풀어주던 라온하제의 '신' 님들을 더욱 꺼리고 싫어했던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리스가 '진실'을 자각하게 될 지도 몰랐으니까요. 그래서 론은 사라지지 않기 위하여, 리스가 그것을 깨닫지 못하게 가린 것이었습니다. 마치 안개처럼이요. :) 이벤트에서 안개 환각을 사용하던 것도 전에 론이 그 날씨를 좋아한다고 했던 것의 떡밥이자 연장이었지요.ㅋㅋㅋㅋ

그래서 이러한 론의 정체와 비밀을 밝히며, 론은 아마도 100% 싸움을 걸어 올 것이었기에... 필요하다면 론과 전투 등을 벌이기도 하면서 최종적으로 론이 사라지게(죽게) 만들어 리스가 진실과 현실을 깨닫도록 하는 것이 구상했었던 리스의 개인 이벤트의 내용이었습니다. :) 그렇게 된다면 리스도 좀 더 성장하고, 스스로가 '신'임을 완전히 받아들여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는...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었기에...
그런데 이런 이벤트를 못 하게 되었으니까, 아마 이대로 둬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아마 완전히 진엔딩 급으로 변화하지는 못하겠지만... 어차피 이 비설은 캐릭터 상으로는 아무도 모르니까요.ㅋㅋㅋㅋ 그러니 아마 늘 그랬듯이, 평소와 똑같이 멍한 리스의 모습으로 살아가겠죠. 다른 이들이 보기에도. :) 그래서 이번 이벤트 마지막에도 현실, 꿈, 환각, 모든 것들과 함께 간다는 식으로 써 놓기도 했었고...

아무튼... 엄청 길었지만 론의 비설도 이걸로 다 푼 것 같네요! 아마도! 나름대로 리스의 비설에서 중요한 부분이었던 데다가 구상했던 개인 이벤트의 주인공? 이기도 했습니다.ㅋㅋㅋㅋ

138 리스주 (3589459E+6)

2019-07-15 (모두 수고..) 00:23:46

앗, 밸린주 어서 오세요! XD 친구 분 도와주신 거 정말로 고생 많으셨어요, 밸린주...8ㅁ8(토닥토닥)

139 리온주 ◆H2Gj0/WZPw (2438057E+6)

2019-07-15 (모두 수고..) 00:29:14

>>136 감동적이었나요? 그렇다면 감사하긴 합니다만...스토리가 쩌는지까지는... 아무튼 정말로 감사합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꾸벅)

>>137 ....(동공지진) 으아아아! 아니야! 리스야..!! 라온하제는 현실이야! 환상이 아니란 말이야..!! 8ㅅ8 으아아앙... 이곳이 현실인데..어째서 현실을 현실로 받아들이지 못하는거야...!! 8ㅅ8 너무 슬픈 비설이잖아요... 흑흑흑... 이게 뭐예요..!! 역시 은호의 힘으로 론은 론대로 신으로서 살아가게 만드는 것이 정답일지도 모르겠어요!

140 리스주 (3589459E+6)

2019-07-15 (모두 수고..) 00:41:48

>>139 뭐... 그래서 환각 능력밖에 안 썼던 것이기도 했지만요. 꿈은 상상하는 것들이 이루어지는 공간이기도 하고, 리스는 자신이 진짜 '신' 님이 아니라는 생각에, 진짜는 아니지만 그 비슷한 것을 만들어내는 환각이 자신이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된 유일한 능력이라고 생각해서요. :)
아무튼... 은호 님의 힘으로 론이 '신' 님이 된다면, 론은 나쁜 존재들은 들어올 수 없는 라온하제에서는 못 살지도 모르겠네요...ㅋㅋㅋㅋ 애초에 론이라면 '신' 님을 싫어하니, 난 '신' 같은 건 되기 싫다고 그러겠지만요. 그래도 된다면 좋... 으려나요...?

141 밸린주 (5231122E+6)

2019-07-15 (모두 수고..) 00:42:47

리스쟝 너무 불쌍해... 그리고 감동적인데다 스토리가 개쩔었던건 확실하답니다!!! 마음을! 편하게!!!

142 리온주 ◆H2Gj0/WZPw (2438057E+6)

2019-07-15 (모두 수고..) 00:47:20

>>140 그 인격 그대로가 아니라 조금 손을 봐서 착하게 만들어야....(??) 어쨌든 론이 또 하나의 인격체가 되어서 라온하제에서 살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럼 리스에게는 가족이 생기는 거잖아요?

>>141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평가. 영광스럽게 받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갑자기 밖에 비가 내리네요. 뭐지? 방금 전까지 조용했는데..! 그 반동으로 개구리 소리가 개굴개굴 들려옵니다. 사는 곳 근처에 산이 있는데 그곳에서 들려오는 것 같네요. ....평소에는 개구리가 보이지도 않던데 대체 어디에 숨어서 우는 거지?!

143 밸린주 (5231122E+6)

2019-07-15 (모두 수고..) 00:52:53

>>142 사실 리온주의 집 주변에 라온하제로 가는 입구가 있습니다.(아님)

대충 잠도 안오는데 밸린이한테 궁금한거 있으시면 답해드리겠습니다!!

144 리스주 (3589459E+6)

2019-07-15 (모두 수고..) 00:55:17

>>141 앗...! 아니예요, 밸린주! 리스는 괜찮아요! 어차피 저 비설과 론만 모른 체 하면 평소의 리스랑 똑같은 걸요.ㅋㅋㅋㅋ 그리고 밸린이도 포함해서 라온하제에서 좋은 '신' 님들도 많이 만났으니까 리스는 괜찮아요! :D 그러니 엔딩 전에 밸린이도 꼭 만나볼 거예요...!

>>142 음... 그럼 츤데레 남캐가 되려나요...? 부캐가 된다면 그렇게 돌렸을지도 모르겠네요. 츤데레 남캐로. :) 아무튼... '외로움'이 가족이 된다니... 그것도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 어쩐지 셀프 커플링 엮는 느낌이지만요...ㅋㅋㅋㅋ 뭔가 오빠도, 남동생도, 둘 다 아닌 것 같아서...
아무튼... 무사히 마지막 이벤트를 끝낸 것을 축하한다는 의미로 제가 보내드린 비와 개구리 합창단이랍니다. 좋게 감상해주세요. :)(???)

145 리스주 (3589459E+6)

2019-07-15 (모두 수고..) 00:58:23

>>143 저 마지막 이벤트에서 흑호에게 마지막으로 말을 할 때, 밸린이는 뭐라고 말을 했을까요? 밸린이의 명대사도 듣고 싶어요! XD 그리고 밸린이의 티타임의 장소와 시간과 밸린이가 좋아하는 메뉴요!(???)

146 리온주 ◆H2Gj0/WZPw (2438057E+6)

2019-07-15 (모두 수고..) 01:05:13

>>143 아니...! 이럴 수가!! 그럼 내일 아침에 일어나면 그 입구를 찾아야겠어요!! (동공지진) 그리고..밸린에 대해서 궁금한 점... 마지막에 흑호를 바라보면서 어떤 명대사를 날렸을지 저도 궁금하군요! 리스주처럼 말이에요!! 그리고... 밸린이의 차후 행보도 궁금합니다!

>>1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셀프 커플링일 필요가 있나요? 그냥 평범하게 친구처럼, 가족처럼 지내면 되는 것을요! 그리고..이럴수가! 리스주가 보내준 것이었다니!! 그렇다면 잘 감상하겠습니다! (야광봉)

그런고로...저도 한번 질문을 받아볼까요? 라온하제 전체에 대해서 궁금한 것이 있다거나 하면 답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엇이라도 괜찮습니다!

147 밸린주 (5231122E+6)

2019-07-15 (모두 수고..) 01:13:17

>>145 간단합니다!! 만약에 흑호에게 한 마디를 했다면 아마 아래 그대로가 아닐까 싶네요!!

"간단한 것이랍니다."

그녀는 들고있던 티컵을 슬며시 바닥에 내려놓았다. 평소라면 예절도 무엇도 없는 행동이라며 절대 하지 않을것이었지만, 마치 무언가 각오를 다진듯한 얼굴로 그녀는 웃어보이다 이내 구두의 뒷굽으로 티컵을 깨보였다.

"인연의 소중함, 그런 당연한 것 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당신이니까 저희들에게 지는 거랍니다."
"저, 아틀란티스의 후계자이자 절대왕권의 상징. 그리고 아라의 수호자이자... 이 모든 이들의 친구라는 이름을 걸고서."

"강철의 법률 아래에서 당신에겐 참회를 할 시간조차 드리지 않을겁니다."

"저와 샤를의 인연을, 저와 다른 분들의 인연을 모독한 죄는 그 누더기같은 목으로는 갚지 못할겁니다."

///////////////////
티타임의 장소는 아라의 북쪽 언덕에 있는 밸린이의 저택 마당입니다!! 보통 시간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하고 있구요!! 좋아하는 메뉴는 딱히 없답니다. 샤를로테가 만들어준 디저트라면 무엇이든 마음에 들어합니다!! 그래도 주로 사용하는 찻잎의 등급은 T.G.F.O.P이고 좋아하는 건 블렌디드 홍차인 스톡홀름 브렌드네요!!

148 리온주 ◆H2Gj0/WZPw (2438057E+6)

2019-07-15 (모두 수고..) 01:16:13

적호:보거라. 한쪽은 죄를 말하고 뉘우칠 기회를 준다고 하였는데 다른 한 쪽은 참회할 시간조차 주지 않는다고 하는구나.

청호:저희 둘은 빨리 저기서 도망쳐서 다행입니다. 적호님.

149 리스주 (3589459E+6)

2019-07-15 (모두 수고..) 01:19:18

>>146 뭐... 셀프 커플링이어도 사실 상관 없지만요. :) 론이 육체만 생긴다면야 별로 어려운 일도 아니고... 아무튼... 비와 개구리, 모두 소중히 생각해주세요! 그리고... 음... 엔딩까지 남은 기간 동안 해보고 싶으신 것이 있으신가요? 아까 말이 나왔던 AU나, 각 캐릭터의 앞으로의 행보 같은 거요.

>>147 오오...! 밸린이 너무 멋져요! XD(야광봉) 우아하고 귀족스러운 밸린이의 모습이 잘 드러나고 있어서 멋져요...! 밸린이에게 샤를로테는 정말로 소중한 인연이군요! 그리고... 오오...! 꼭 찾아가보고 싶네요! 밸린이의 티타임! 엄청 즐거울 것 같아요! :D

150 리온주 ◆H2Gj0/WZPw (2438057E+6)

2019-07-15 (모두 수고..) 01:22:33

>>149 남은 기간 동안 해보고 싶은 것이라... 사실 이것저것 많이 떠오르기는 하는데 다 하기에는 기간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라서...사실 촬영이 다 끝난 후의 뒷풀이라는 느낌으로 오프레 AU를 해보고 싶긴 하네요! 캐릭터의 앞으로의 행보라... 사실 크게 변화는 없을 것 같습니다만...은호는 아마 누리에게 좀 더 빨리 자리를 물려주기 위해서 교육을 더 빡세게 시킬 듯 합니다. 누리는 졸지에 공부를 더 하게 되어서 울상일 듯 하고... 가온이는 언제나처럼 농부로서 시간을 보내고..백호는 여전히 먹방을 찍으러 다닐 듯 하네요. 아. 물론 가온이의 경우도 좀 더 공부를 하게 될 듯 합니다. 누리의 보좌를 준비하는 느낌으로 말이에요.

151 밸린주 (5231122E+6)

2019-07-15 (모두 수고..) 01:27:24

>>148
밸린 : 저는 용서하겠습니다. 하지만 이녀석(샤를로테)가 용서할까!!!

샤를 : 죽인다!! 찢고 죽인다!!!

>>149 이것도 과거설에 관련된 이유이긴 한데 배경설정에 설명되어있던 밸린이 처음 제압했던 범죄신이 샤를로테입니다. 물론 대놓고 악신이었던 녀석을 밸린이 부모님이 잡고 처단하는 것을 보기 위해 직접 면담 시켰던 것이지만 의외로 밸린이가 꿈꾸는 이상적인 세상(완벽한 법률아래에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듣고서 감화되어버려 과거청산하고 밸린이의 전속메이드가 되어버린겁니다. 밸린이 아버지에겐 밸린이의 곁에서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절대로 죽게 놔두지 않는 것을 조건으로 감형받아 살고 있는 것입니다.

소중하게 느끼는 이유에 대해서는 조금 설명이 부족할 지도 모르겠지만 밸린이는 샤를이 처음으로 만든 친구이자, 자신을 완벽하게 믿고있는 동료입니다. 밸린이가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라 사실상 자고있는 밸린이 사진찍고 매일 무슨 생활을 하는지를 일기에 적어둘 정도로 밸린콘이 되어버린 아이이기는 하지만 말 그대로 밸린에게 무한한 신뢰를 보이고 있는 몇안되는 인물입니다. 발전이라는 특이한 신통력을 가진 고위신인 밸린일가보다는 훨씬 약하기야 하지만 그럭저럭 보디가드로 활동하는 만큼 적당한 무력은 있습니다.

152 리온주 ◆H2Gj0/WZPw (2438057E+6)

2019-07-15 (모두 수고..) 01:31:34

>>151 역시 적호와 청호 입장에선 빠른 퇴장이 이득이었군요...!! (끄덕) 그리고 그런 뒷배경이 있었군요. 밸린이에게 감화가 되어서 전속 메이드가 되는 것을 넘어서서 밸린콘이 되어버리다니...! 이 무슨 훈훈한...(??)

153 밸린주 (5231122E+6)

2019-07-15 (모두 수고..) 01:33:07

>>152 전에 샤를이랑 가온이가 만나면 기묘한 관계가 될거라고 스치듯 말한적이 있었는데 이런 느낌입니다.
덕분에 밸린이네 집에는 밸린이는 존재도 모르는 지하서고가 존재합니다.

154 리스주 (3589459E+6)

2019-07-15 (모두 수고..) 01:34:34

>>148 >>150
그러고보니 그렇게 밸린이와 대비되네요...!ㅋㅋㅋㅋ 아무튼... 오프레 AU도 재밌겠네요. 그리고 언제나와 같은 라온하제의 모습이군요. 평화로워서 좋네요! :)

>>151 세상에... 샤를로테는 범죄신이었군요...?!8ㅁ8 그런 과거가 있었다니... 전혀 몰랐어요... 처음으로 만든 친구이자 자신을 완벽하게 믿고있는 동료라면 소중하지 않을 수가 없겠네요, 정말... 무한한 신뢰...! 샤를로테와도 만나보고 싶네요! 뭔가 주변 인물들끼리 만나도 재밌을 것 같기도 하구요.ㅋㅋㅋㅋ

155 리온주 ◆H2Gj0/WZPw (2438057E+6)

2019-07-15 (모두 수고..) 01:42:41

>>153 만나면 서로 덕질을 자랑하는건가요? 밸린이와 누리에 대한 자랑덕질...(??) 그런데....ㅋㅋㅋㅋㅋ 존재도 모르는 지하서고라니요! 이 무슨 무시무시한...?! (동공지진)

>>154 라온하제는 결국 이러니저러니 해도 즐거운 내일로 가득 찬 세계니까요. 실제로 그런 세계를 만들려 하고 있고요. 다만...은호가 누리에게 자리를 물려주는 것을 200년 정도로 당겼기 때문에 누리는 졸지에 공부량이 2배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번 일을 보고 자질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고 좀 더 빨리 물려주려고 생각 중이에요!

누리:...히잉...

156 밸린주 (5231122E+6)

2019-07-15 (모두 수고..) 01:44:54

>>155
샤를 : 가온씨 이 사진좀 보십시요. 무려 공주마마가 공부하다가 졸아버리셨을때의 사진입니다. 후후... 이때까지 제 이름을 부르면서 주무시는 것이 얼마나 귀여우시던지...

서고정도는 기본입니다(아님)

157 리온주 ◆H2Gj0/WZPw (2438057E+6)

2019-07-15 (모두 수고..) 01:54:06

가온:확실히 귀엽긴 합니다만... 이런 사진을 찍어도 되는 겁니까?! (동공지진)

물론 가온이 입장에서는 조금 놀라서 경악하는 모습도 있지 않을까 예상을 해봅니다. 가온이는 사진까지는 찍지 않으니까요!

158 밸린주 (5231122E+6)

2019-07-15 (모두 수고..) 01:55:03

샤를 : 가온씨, 어린아이의 성장은... 빠르다구요?

159 리온주 ◆H2Gj0/WZPw (2438057E+6)

2019-07-15 (모두 수고..) 01:57: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샤를은 정말로 밸린이를 좋아하는군요. 절로 느껴집니다. 나중에 밸린이가 자신의 반려를 찾게 된다면 뭔가 되게 깐깐하게 하나하나 체크할 것 같은 그림이 그려졌습니다.

160 밸린주 (5231122E+6)

2019-07-15 (모두 수고..) 01:59:19

멀쩡한 인물이 아니면 체크하기보단 암살하려 할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그리고 가온이만하지는 않을겁니다!! 초기 이벤트를 다시봤는데 얼음동상만들다 강에 빠져서 얼음이 되어버리는 가온이보다는...

161 리온주 ◆H2Gj0/WZPw (2438057E+6)

2019-07-15 (모두 수고..) 02:00:52

무려 암살까지 계획하다니...무시무시한 샤를...!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온이가 가진 충성심은 정말로 열정적이니까요! 덧붙여서 은호나 누리도 그런 열의는 조금 곤란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아무튼 전 슬슬 자러 가봐야겠습니다!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162 밸린주 (5231122E+6)

2019-07-15 (모두 수고..) 02:01:20

리온주 잘자요!!

163 리온주 ◆H2Gj0/WZPw (2438057E+6)

2019-07-15 (모두 수고..) 11:01:49

레주가 갱신합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164 리온주 ◆H2Gj0/WZPw (2438057E+6)

2019-07-15 (모두 수고..) 12:49:54

슬슬 점심때로군요! 모두들 맛있는 식사 되길 바라겠습니다!

165 리온주 ◆H2Gj0/WZPw (2438057E+6)

2019-07-15 (모두 수고..) 16:25:52

레주가 갱신할게요!! 다들 하이하이입니다!

166 리온주 ◆H2Gj0/WZPw (2438057E+6)

2019-07-15 (모두 수고..) 17:46:39

스레를 위로 끌어올리겠습니다!!

167 리온주 ◆H2Gj0/WZPw (2438057E+6)

2019-07-15 (모두 수고..) 18:54:24

저녁 시간을 앞두고 스레를 갱신합니다!

168 소아주 (4190222E+6)

2019-07-15 (모두 수고..) 19:29:45

안녕하세요! XD
어제 빨리 가버려서 이벤트 마지막까지 참여 못 했다는게 참 아쉬워요. ;D 그래도 여기 계신 분들 모두 수고하셨어요! XD
이후에 썰이나 비설 같은거 푼 것도 보고 놀라기도 하면서 한편으론 다들 캐릭터에 대해서 많은 설정이 있구나, 애정이 있구나. 하고 보는데 즐겁기도 했답니다. XD
소아와 소아주는 비록 늦게 참여하긴 했지만 모든 분들이 AT없이 편안하게 해주셔서 참 즐거웠던 것 같아요. 이벤트는 끝났고 아직 라온하제라는 스레는 끝나지 않았지만 왠지모르게 이런 말을 하고 싶어졌네요. 모든 분들의 캐릭터가 각자 개성이 넘쳤고 이벤트로보다 일상으로보나 잔잔하고 포근포근하고 따뜻따뜻했어요! XD 뒤늦게나마 라온하제라는 스레에 참여하게 되어서 기쁘다고 생각해요. :D
혹시 소아라는 캐릭터에 대해 궁금한점이 있으시거나 물어보고 싶었던 점, 혹은 일상이나 AU같은걸 같이 해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꼭 말해주세요! XD

169 리온주 ◆H2Gj0/WZPw (2438057E+6)

2019-07-15 (모두 수고..) 19:36:07

하이하이에요!! 소아주! 소아주의 그 말씀. 너무 잘 들었습니다!! 네! 스토리는 다 끝났지만 아직 라온하제 스레는 진행되고 있답니다! 끝나는 그 시간까지 여러분들이 자유롭게 하고 싶은 거 다 하라고 열어둔 것이지만요!! 소아 역시 포근포근하고 귀염둥이랍니다!! (야광봉) 역시 너무너무 귀여워요! 후후후...
그리고..소아에게 궁금한 것이라... 소아는 지금 가장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요? 그리고 일상은...지금은 제가 조금 있다가 저녁을 먹으러 가야해서..애매하네요. 닭죽을 끓이고 있는데 언제 될 지가 알 수 없어서 애매한 상태에요...8ㅅ8

170 소아주 (4190222E+6)

2019-07-15 (모두 수고..) 19:47:07

>>169 왠지 마지막같은 분위기여서 말이예요... ;D...
라온하제에서 너무너무 귀여운 남동생! 을 노리고 있었던 건 사실이랍니다! XD 역시 가온 파파! XD
앗... ;D 궁금한거라던가 일상부분은 언제든지 말해주셔도 괜찮았었는데... 꼭 오늘 하라는건 아니었어요! ;D
소아가 지금 가장 하고 싶은건 역시 눈 쌓인 언덕 위에 올라가 포근포근한 눈밭을 구르며 별들을 바라보는게 아닐까요? XD

171 리온주 ◆H2Gj0/WZPw (2438057E+6)

2019-07-15 (모두 수고..) 19:49:15

>>170 ㅋㅋㅋㅋㅋㅋㅋ 아닙니다! 아직 마지막 아니에요! 3주 정도 남았어요!! (진지) 그리고...소아는 언제나처럼 포근포근한 일상을 즐기고 싶어하는군요! 거기에 동참하고 싶어지네요! 감기 걸릴지도 모르지만 소아와 같이 한다면...무슨 대수겠습니까?
아무튼 저는 슬슬 죽이 다 끓여진 것 같아서...식사를 하러 가보겠습니다!

172 소아주 (4190222E+6)

2019-07-15 (모두 수고..) 20:03:00

>>171 알고있어요! XD
맞아요. 눈밭을 뒹구는 포근포근한... 생각만해도 오들오들 떨리며 이가 딱딱거릴것 같지만요! XD
네! 맛있게 냠냠 하는거예요! XD

173 리온주 ◆H2Gj0/WZPw (2438057E+6)

2019-07-15 (모두 수고..) 20:06:42

...는...아직 죽이 덜 끓여져서 다시 돌아왔습니다...(흐릿)

174 리온주 ◆H2Gj0/WZPw (2438057E+6)

2019-07-15 (모두 수고..) 20:14:50

그리고 이번에야말로 죽이 다 끓여져서....다녀오겠습니다!

175 소아주 (4190222E+6)

2019-07-15 (모두 수고..) 20:48:01

>>173-174 앗... ;D...
맛있게 드세요! XD

176 리온주 ◆H2Gj0/WZPw (2438057E+6)

2019-07-15 (모두 수고..) 20:49:22

그리고 식사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하이하이에요!

177 소아주 (4190222E+6)

2019-07-15 (모두 수고..) 21:10:03

>>176 돌아오면 인사를 또 해야하는건가요? :D?!
안녕하세요! XD

178 리온주 ◆H2Gj0/WZPw (2438057E+6)

2019-07-15 (모두 수고..) 21:12: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유지요! 안 그런가요? 가능하면 인사를 해주는 것이 좋긴 하지만요! 하이하이에요! 소아주!

179 소아주 (4190222E+6)

2019-07-15 (모두 수고..) 21:18:25

>>178 그럼 하루종일 인사만 하다가 10레스가 넘을지도 몰라요! XD

180 리온주 ◆H2Gj0/WZPw (2438057E+6)

2019-07-15 (모두 수고..) 21:21:12

어엌ㅋㅋㅋㅋㅋㅋ 에..에이...아무리 그래도 그 정도는 아니겠죠!! 아마도..!

181 소아주 (4190222E+6)

2019-07-15 (모두 수고..) 21:26:09

>>180 오랜만에 만나도 안녕하세요! 처음 만나도 안녕하세요! 밥 먹고 와서도 안녕하세요! XD 잠깐만 해도 3번, 2명이면 6번! XD

182 리스주 (3589459E+6)

2019-07-15 (모두 수고..) 21:38:55

갱신합니다! :) 그 인사 대열에 합류할게요!ㅋㅋㅋㅋ 다들 안녕하세요!

183 리온주 ◆H2Gj0/WZPw (2438057E+6)

2019-07-15 (모두 수고..) 21:41:41

>>181 (동공지진) ㅋㅋㅋㅋㅋㅋㅋ 그...그게 뭔가요..! 대체!!

>>182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어서 오세요!!

184 소아주 (4190222E+6)

2019-07-15 (모두 수고..) 21:43:04

>>182 리스주다! 안녕하세요! XD

>>183 3명이면 9번이예요! XD

185 리온주 ◆H2Gj0/WZPw (2438057E+6)

2019-07-15 (모두 수고..) 21:46:44

ㅋㅋㅋㅋㅋㅋ 아무렴 어떤가요! 인사가 많으면 밝고 좋죠!! 없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아무튼... 라온하제에 대한 질문은 얼마든지 계속 받고 있답니다. 이 캐릭터의 이런 것이 궁금하다...그런 것도 있으면 얼마든지 받을게요! 혹은 라온하제의 이런 것이 궁금해요 같은 것이 있다면 그런 것도 말이에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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