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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사실 버림받았다는 느낌은 이전부터 계속 들었거든요. 그래서인지...리스가...리스가...8ㅅ8 으아아아앙... 결국 버림받은 후에 하이에나에게 목숨을 잃을 뻔 했다는 거잖아요... 리스가 신을 그렇게 찾으려는 이유도 다 이어지네요. 무리에게 버림받은 자신을 보살펴준 것이 그 '신'이라고 생각을 할테니... 그리고 동시에 성당의 수녀님들을 좋아하는 이유도 알 것 같고요. 리스야...8ㅅ8
>>441 앗, 그랬었군요. 음... 사실 태어났을 때부터 몸이 약하고 한 쪽 눈이 안 보여서 가족을 포함하여 무리에게 버림 받았었거든요. 그 전, 혹은 그 후에 태어난 리스의 형제자매들은 건강했지만요. 하지만 리스도 '사랑' 받고싶다보니 무리를 떠나지 못하고 계속 맴돌면서 최대한 도움이 되려고 애썼답니다. 새우나 물고기 같은 것들을 바치기도 하면서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리스의 색이 완벽한 분홍색이 아니라 옅은 분홍색이 된 거구요. 홍학들은 새끼 때에는 회색이지만 새우 등을 먹어서 분홍색~빨간색이 되니까요. 그런데 그 새우 같은 걸 많이 먹지 못하다보니... 그래서 후에 '신'이 되어서 헤맬 때에도 자연스럽게 식성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과일 쪽으로 바뀌었답니다. 그런데 빨간 계열 과일을 좋아하는 이유 역시 이 새우와 같아, 제대로 분홍색이 되어 무리 속에 들어가 '사랑' 받고 싶다는 무의식의 발현이었답니다. :)
뭐... 이런 식으로 다 연결이 되어 있었어요. 아직 몇 가지 남긴 했지만요. 세세한 것 하나하나 거의 다 떡밥이었다 보니...ㅋㅋㅋㅋ(시선회피)
네, 맞습니다. 하이에나에게 목숨을 잃은 것은 꽤 오랜 시간이 지난 후지만... '신' 님과 성당의 수녀님들을 좋아하는 이유는 아마 그게 맞을 거예요. 그리고 은호 님의 말씀은 다시 리스의 눈물 버튼...ㅠㅠㅠ
>>442 일단 리스의 부모님을 찾아가서 혼을 내줘야겠군요...! 아니..! 몸이 약하고 한 쪽 눈이 안 보이면...더 돌봐줘야지! 자식을 버리면 어떡합니까!! 물론 자연의 법칙이 냉혹하긴 합니다만... 그렇게 연결이 되는군요.....8ㅅ8 으아아앙... 그래도 이제 리스는 라온하제에 들어와서 자신이 있을 곳을 찾았으니까 행복할 수 있어요! 라온하제의 신들은 리스를 버리거나 하지 않으니까요!! 가온이와 누리만 해도 리스를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는걸요! 그렇게 보자면..리스에게 있어서 라온하제는 정말로 천국처럼 느껴질지도 모르겠군요. 자신을 버리지 않고 받아주고 친하게 있어주니 말이에요. 론은...그렇군요. 론을 버리지 못하고 항상 데리고 있는 이유도..론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본 것인건가요..?
>>443 자연과 동물들의 세계는 냉혹하니까요... :) 네, 그래서 리스가 그렇게 열심히 라온하제를 지키려고 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답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이 라온하제를... (또다른 스포일러). ㅋㅋㅋㅋ이것도 저 이유에서 파생되긴 하지만요. 아무튼... 론은 조금 복잡하긴 한데, 일단은 네, 그렇습니다. 버려지고 여기저기 찢겨져있던 것이 꼭 자신을 보는 것 같아서 리스가 더더욱 소중히 생각하는 것이었어요.
>>444 ....으아아아! 스포일러라니! (지우기 시도) 라온하제를..음... 무서워하는건가요? 여기서도 버려지면 정말로 다시는 일어서지 못할 것 같기에..? 그리고..일단은 그런 것이로군요. 과연... 정말로 리스의 가슴 속 상처가 얼마나 리스를 아프게 하는지..절로 느껴지네요..리스야..8ㅅ8
>>446 음..으음..으으음..(추리 중) 언젠간 밝혀지리라고 굳게 믿겠습니다! 지금도 이렇게 밝혀졌으니 말이에요!! 그리고 리스가 지금 라온하제에서 행복한다면 그걸로 좋은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가온이나 누리에게 놀러오면 됩니다. 둘이서 딱히 바쁜 것이 아니라면 어지간하면 놀아주고 시간을 보내줄테니까요!
>>468 음... 글쎄요...? 사실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될 지 저도 잘 몰라서... 그냥 주어지는 상황에 따라 흘러가도록 내버려두는 스타일이라서 말이예요.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것도 이벤트 내용을 보고 즉석에서 그렇게 만든 것이고... 근데 좋게 끝날테니 리스도 좋게 끝나겠죠, 뭐. :)
>>474 은호 님께서 나오시지 못하게 조치를 취해야죠, 당연히.ㅋㅋㅋㅋ 데우스 엑스 마키나는 너무 허무하잖아요. 물론 이것도 일종의 '신' 님이지만... 아무튼...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기억이 너무 흐릿해요... 일상조차도 돌린지 거의 한 달이 넘었으니...(시선회피)
>>475 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은호님이 직접 나오거나 하지는 않는답니다!! 개인 이벤트를 한다고 하더라도 말이에요! 그렇군요. 하지만 보시면..아아! 이러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이전에도 살짝 간접적으로 이야기를 한 적은 있지요. 리스주나 다른 이들이 이 캐릭터를 만났을 때 말이에요. 또 보게 될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