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9825577> [All/판타지/일상] 축복의 땅, 라온하제 | 39.장마가 주룩주룩 :: 1001

리온주 ◆H2Gj0/WZPw

2019-06-06 21:52:47 - 2019-06-30 23:48:13

0 리온주 ◆H2Gj0/WZPw (159177E+51)

2019-06-06 (거의 끝나감) 21: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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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여름이로구나. 이렇게 비가 오는 것을 보아하니.."

-집 마루에 앉아 비를 우아한 자태로 바라보고 있는 여우 신의 모습.

441 리온주 ◆H2Gj0/WZPw (9526778E+5)

2019-06-24 (모두 수고..) 00:20:50

>>440 사실 버림받았다는 느낌은 이전부터 계속 들었거든요. 그래서인지...리스가...리스가...8ㅅ8 으아아아앙... 결국 버림받은 후에 하이에나에게 목숨을 잃을 뻔 했다는 거잖아요... 리스가 신을 그렇게 찾으려는 이유도 다 이어지네요. 무리에게 버림받은 자신을 보살펴준 것이 그 '신'이라고 생각을 할테니... 그리고 동시에 성당의 수녀님들을 좋아하는 이유도 알 것 같고요. 리스야...8ㅅ8

은호:그래. 그래. 울지 말거라. 여기에 있는 모두가 너의 가족이 아니더냐..(토닥토닥)

442 리스주 (2443742E+5)

2019-06-24 (모두 수고..) 00:44:59

>>441 앗, 그랬었군요. 음... 사실 태어났을 때부터 몸이 약하고 한 쪽 눈이 안 보여서 가족을 포함하여 무리에게 버림 받았었거든요. 그 전, 혹은 그 후에 태어난 리스의 형제자매들은 건강했지만요. 하지만 리스도 '사랑' 받고싶다보니 무리를 떠나지 못하고 계속 맴돌면서 최대한 도움이 되려고 애썼답니다. 새우나 물고기 같은 것들을 바치기도 하면서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리스의 색이 완벽한 분홍색이 아니라 옅은 분홍색이 된 거구요. 홍학들은 새끼 때에는 회색이지만 새우 등을 먹어서 분홍색~빨간색이 되니까요. 그런데 그 새우 같은 걸 많이 먹지 못하다보니...
그래서 후에 '신'이 되어서 헤맬 때에도 자연스럽게 식성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과일 쪽으로 바뀌었답니다. 그런데 빨간 계열 과일을 좋아하는 이유 역시 이 새우와 같아, 제대로 분홍색이 되어 무리 속에 들어가 '사랑' 받고 싶다는 무의식의 발현이었답니다. :)

뭐... 이런 식으로 다 연결이 되어 있었어요. 아직 몇 가지 남긴 했지만요. 세세한 것 하나하나 거의 다 떡밥이었다 보니...ㅋㅋㅋㅋ(시선회피)

네, 맞습니다. 하이에나에게 목숨을 잃은 것은 꽤 오랜 시간이 지난 후지만... '신' 님과 성당의 수녀님들을 좋아하는 이유는 아마 그게 맞을 거예요. 그리고 은호 님의 말씀은 다시 리스의 눈물 버튼...ㅠㅠㅠ

443 리온주 ◆H2Gj0/WZPw (9526778E+5)

2019-06-24 (모두 수고..) 00:54:43

>>442 일단 리스의 부모님을 찾아가서 혼을 내줘야겠군요...! 아니..! 몸이 약하고 한 쪽 눈이 안 보이면...더 돌봐줘야지! 자식을 버리면 어떡합니까!! 물론 자연의 법칙이 냉혹하긴 합니다만... 그렇게 연결이 되는군요.....8ㅅ8 으아아앙... 그래도 이제 리스는 라온하제에 들어와서 자신이 있을 곳을 찾았으니까 행복할 수 있어요! 라온하제의 신들은 리스를 버리거나 하지 않으니까요!! 가온이와 누리만 해도 리스를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는걸요! 그렇게 보자면..리스에게 있어서 라온하제는 정말로 천국처럼 느껴질지도 모르겠군요. 자신을 버리지 않고 받아주고 친하게 있어주니 말이에요.
론은...그렇군요. 론을 버리지 못하고 항상 데리고 있는 이유도..론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본 것인건가요..?

444 리스주 (2443742E+5)

2019-06-24 (모두 수고..) 01:00:25

>>443 자연과 동물들의 세계는 냉혹하니까요... :) 네, 그래서 리스가 그렇게 열심히 라온하제를 지키려고 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답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이 라온하제를... (또다른 스포일러). ㅋㅋㅋㅋ이것도 저 이유에서 파생되긴 하지만요.
아무튼... 론은 조금 복잡하긴 한데, 일단은 네, 그렇습니다. 버려지고 여기저기 찢겨져있던 것이 꼭 자신을 보는 것 같아서 리스가 더더욱 소중히 생각하는 것이었어요.

445 리온주 ◆H2Gj0/WZPw (9526778E+5)

2019-06-24 (모두 수고..) 01:02:51

>>444 ....으아아아! 스포일러라니! (지우기 시도) 라온하제를..음... 무서워하는건가요? 여기서도 버려지면 정말로 다시는 일어서지 못할 것 같기에..? 그리고..일단은 그런 것이로군요. 과연... 정말로 리스의 가슴 속 상처가 얼마나 리스를 아프게 하는지..절로 느껴지네요..리스야..8ㅅ8

446 리스주 (2443742E+5)

2019-06-24 (모두 수고..) 01:17:07

>>445 이것은 또 나중에 밝힐 떡밥으로서...(???) 음... 아뇨, 무서워하는 것은 아닌데... 리스의 신통력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리고 리스는 괜찮아요. 라온하제에서 많은 추억들을 쌓기도 했으니까요. 소중한 인연들도 만나구요. :)

447 리온주 ◆H2Gj0/WZPw (9526778E+5)

2019-06-24 (모두 수고..) 01:21:56

>>446 음..으음..으으음..(추리 중) 언젠간 밝혀지리라고 굳게 믿겠습니다! 지금도 이렇게 밝혀졌으니 말이에요!! 그리고 리스가 지금 라온하제에서 행복한다면 그걸로 좋은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가온이나 누리에게 놀러오면 됩니다. 둘이서 딱히 바쁜 것이 아니라면 어지간하면 놀아주고 시간을 보내줄테니까요!

448 리스주 (2443742E+5)

2019-06-24 (모두 수고..) 01:32:22

>>447 네, 언젠간 밝혀지겠지요. :) 그리고 어차피 써야 할 입장권이나 이용권이 많기 때문에...ㅋㅋㅋㅋ 그냥 가온이나 누리나 백호나 은호 님이나 가고 싶은 곳이 있다면 리스가 따라가겠습니다.

아무튼... 급한 일이 있어서 먼저 가보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449 리온주 ◆H2Gj0/WZPw (9526778E+5)

2019-06-24 (모두 수고..) 01:35: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티켓 부자가 되었군요! 리스는..!! 아무튼... 급한 일이 무엇인진 모르겠지만 이 늦은 시간에..말인가요? 아무튼..일 잘 해결하길 바라고..안녕히 주무세요! 리스주!

450 리온주 ◆H2Gj0/WZPw (9526778E+5)

2019-06-24 (모두 수고..) 11:04:06

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451 리온주 ◆H2Gj0/WZPw (9526778E+5)

2019-06-24 (모두 수고..) 13:40:07

점심 시간입니다..! 모두들 좋은 식사 시간이 되길 바랄게요!

452 리온주 ◆H2Gj0/WZPw (9526778E+5)

2019-06-24 (모두 수고..) 15:16:58

스레를 위로 살짝 올릴게요!

453 리온주 ◆H2Gj0/WZPw (9526778E+5)

2019-06-24 (모두 수고..) 17:17:20

스레를 갱신하겠습니다!!

454 리스주 (2443742E+5)

2019-06-24 (모두 수고..) 18:35:14

갱신합니다!

455 리온주 ◆H2Gj0/WZPw (9526778E+5)

2019-06-24 (모두 수고..) 18:39:46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어서 오세요!!

456 리스주 (2443742E+5)

2019-06-24 (모두 수고..) 19:00:52

>>455 네, 안녕하세요. :)

457 리온주 ◆H2Gj0/WZPw (9526778E+5)

2019-06-24 (모두 수고..) 19:03:32

오늘 하루도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월요일도 천천히 끝이 나고 있네요!

458 리온주 ◆H2Gj0/WZPw (9526778E+5)

2019-06-24 (모두 수고..) 19:22:31

일단 저는 슬슬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459 리스주 (2443742E+5)

2019-06-24 (모두 수고..) 19:53:50

>>457-458 스레주께서도 정말로 수고 하셨습니다. 다녀오세요!

460 리온주 ◆H2Gj0/WZPw (9526778E+5)

2019-06-24 (모두 수고..) 20:02:29

그리고 식사를 마치고 갱신합니다!! (배 통통)

461 리스주 (2443742E+5)

2019-06-24 (모두 수고..) 20:27:26

>>460 다시 어서 오세요, 스레주!

462 리온주 ◆H2Gj0/WZPw (9526778E+5)

2019-06-24 (모두 수고..) 20:29:17

>>461 다시 한 번 하이하이입니다! 리스주! 어제 이벤트 진행을 다시 읽어봤는데 리스가 정말로 멋졌습니다!! (야광봉) 자..과연 다른 지역에선 또 무슨 일이 벌어지게 될지..!!

463 리스주 (2443742E+5)

2019-06-24 (모두 수고..) 21:26:52

>>462 멋졌다니 다행이네요. '신'과 같은 리스의 모습을 멋지게 보이고 싶었는데... :) 일단 아라, 가리, 미리내도 저런 식으로 인연이 있는 이들을 만나게 될 지, 어떨지...

464 리온주 ◆H2Gj0/WZPw (9526778E+5)

2019-06-24 (모두 수고..) 21:29:36

>>463 그럼 이제 리스는 자신이 '신'이라는 것을 어느정도 인정한 상태인건가요? 아니면...? 그리고...그에 대해선 함구하도록 하겠습니다!

465 리스주 (2443742E+5)

2019-06-24 (모두 수고..) 21:48:59

>>464 아뇨, 그 정도까지는 아니랍니다. 그래서 '불완전한 각성'이라고 했던 거고... 애초에 저런 모습은 계속 묘사했다시피 평소의 '리스'답지않은 모습이었으니까요? :) 그리고 네, 알겠습니다.

466 리온주 ◆H2Gj0/WZPw (9526778E+5)

2019-06-24 (모두 수고..) 21:55:38

>>465 그러하군요! 그래서 불완전한 각성... 그렇다면 지금의 리스는 어떤 상태인걸까요..? 애매하기 그지 없는 상황이로군요. 분명히 이 또한 떡밥일 것 같은데..흐음...

467 리스주 (2443742E+5)

2019-06-24 (모두 수고..) 22:10:38

>>466 후후... 마지막 극장판 이벤트니까 떡밥을 알게 모르게 뿌리고 있답니다. 아마도? :)

468 리온주 ◆H2Gj0/WZPw (9526778E+5)

2019-06-24 (모두 수고..) 22:11:12

>>467 이벤트 끝난 후에 리스가 리스가 아니게 되는 것은 아니죠?! (동공지진)

469 리스주 (2443742E+5)

2019-06-24 (모두 수고..) 22:26:05

>>468 음... 글쎄요...? 사실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될 지 저도 잘 몰라서... 그냥 주어지는 상황에 따라 흘러가도록 내버려두는 스타일이라서 말이예요.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것도 이벤트 내용을 보고 즉석에서 그렇게 만든 것이고... 근데 좋게 끝날테니 리스도 좋게 끝나겠죠, 뭐. :)

470 리온주 ◆H2Gj0/WZPw (9526778E+5)

2019-06-24 (모두 수고..) 22:28:55

>>469 (간절(또 간절(엄청 간절) 아무튼... 이대로 흘러간다고 한다면... 7월 13일 혹은 14일에 이벤트가 끝나게 될 듯 하네요!

471 리스주 (2443742E+5)

2019-06-24 (모두 수고..) 22:40:09

>>470 뭐, 개인적으로는 해보고 싶었던 내용들과 모습들이었기도 했기에... 꽤 재밌었지만요. :) 어쩌면 생각만 해놓았던 개인 이벤트의 분위기와 비슷했었을지도 모르고... 아무튼... 네, 알겠습니다.

472 리온주 ◆H2Gj0/WZPw (9526778E+5)

2019-06-24 (모두 수고..) 22:41:20

>>471 흐음...흐음...개인 이벤트의 분위기가 상당히 다크했군요..? 아무튼... 해보고 싶었던 내용과 모습이었다고 한다면 다행이에요! 아무튼..아라에서 나올 깜짝 게스트도 기대해주세요! 분명히 인연이 있는 이랍니다!

473 리스주 (2443742E+5)

2019-06-24 (모두 수고..) 22:49:29

>>472 네, 정확하게는 다크+성스러움+어쩌면 전투...? 같은 짬뽕된 무언가... 였지만요.ㅋㅋㅋㅋㅋ 아무튼 아라의 깜짝 게스트... 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474 리온주 ◆H2Gj0/WZPw (9526778E+5)

2019-06-24 (모두 수고..) 22:51:54

>>473 역시 은호님이 직접 나와서 종결을 해야...(??) 리스주는 누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계시나요? 개인적으로 궁금하기에 묻습니다!

475 리스주 (2443742E+5)

2019-06-24 (모두 수고..) 23:01:30

>>474 은호 님께서 나오시지 못하게 조치를 취해야죠, 당연히.ㅋㅋㅋㅋ 데우스 엑스 마키나는 너무 허무하잖아요. 물론 이것도 일종의 '신' 님이지만... 아무튼...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기억이 너무 흐릿해요... 일상조차도 돌린지 거의 한 달이 넘었으니...(시선회피)

476 리온주 ◆H2Gj0/WZPw (9526778E+5)

2019-06-24 (모두 수고..) 23:03:44

>>475 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은호님이 직접 나오거나 하지는 않는답니다!! 개인 이벤트를 한다고 하더라도 말이에요! 그렇군요. 하지만 보시면..아아! 이러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이전에도 살짝 간접적으로 이야기를 한 적은 있지요. 리스주나 다른 이들이 이 캐릭터를 만났을 때 말이에요. 또 보게 될 거라고.

477 리스주 (2443742E+5)

2019-06-24 (모두 수고..) 23:16:07

>>476 뭐... 된다면 그냥 은호 님께서 오셔도 전투했을지도 모르지만요. 아무튼... (한둘이 아니라서 여전히 기억나지 않는다.)(흐릿)(시선회피) 음...음... 그래도 보면 다 알 것 같기는 해요. 이벤트 같은 것도 최대한 다 참여하려고 했으니까...

478 리온주 ◆H2Gj0/WZPw (9526778E+5)

2019-06-24 (모두 수고..) 23:21:13

>>477 ㅋㅋㅋㅋㅋㅋㅋㅋ 마...많았나요? 에잇! 그렇게 되면 토요일에 직접 만나보도록 하시죠!! (끄덕)

479 리스주 (2443742E+5)

2019-06-24 (모두 수고..) 23:37:58

>>478 조연들과 엑스트라도 다 합치면...(시선회피) 아무튼... 네, 알겠습니다.

480 리온주 ◆H2Gj0/WZPw (9526778E+5)

2019-06-24 (모두 수고..) 23:42:38

>>479 이름없는 엑스트라까지 다 합치면...정말 어마무시하게 많군요..그..그래도 이름은 나왔습니다! 나왔어요!! (동공지진)

481 리스주 (2443742E+5)

2019-06-24 (모두 수고..) 23:58:46

>>480 많다구요...ㅋㅋㅋㅋ 그리고 정말로 기억이 안 나요... 직접 봐야 알 것 같아요... 현생에서 외우고 공부하고 기억해야 할 게 너무 많아서 다 잊어버렸어요...8ㅅ8

482 리온주 ◆H2Gj0/WZPw (4526905E+6)

2019-06-25 (FIRE!) 00:01:48

>>481 으아아아! 여기서까지 공부하고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토닥토닥) 여기서까지 공부하면 안돼요!! 리스주!! (토닥토닥)

483 리스주 (2309618E+6)

2019-06-25 (FIRE!) 00:15:51

>>482 최대한 다 기억해보려 했는데 도저히 안 되겠어서 포기했습니다...ㅋㅋㅋ 저는 괜찮습니다.

484 리온주 ◆H2Gj0/WZPw (4526905E+6)

2019-06-25 (FIRE!) 00:21:04

>>483 힌트를 하나 더 드리자면...음... 조금 얄미운 이이기도 했답니다! 여기까지만..!! 굳이 더 기억을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리스주..!! 8ㅅ8 토..토요일이 되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니까요!

485 리스주 (2309618E+6)

2019-06-25 (FIRE!) 00:30:22

>>484 ...음...음... 그냥 토요일에 봐야겠네요...

486 리온주 ◆H2Gj0/WZPw (4526905E+6)

2019-06-25 (FIRE!) 00:32:52

>>485 그것이 제일 좋을지도 모르지요..!! (끄덕) 아무튼..고양이들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리스의 모습이 정말로 인상적이었습니다!

<system:리스에 대한 고양이 모녀의 호감도가 100 상승했습니다.>

487 리스주 (2309618E+6)

2019-06-25 (FIRE!) 01:00:45

>>486 리스의 입장에서는 '가족'들이 서로 헤어지게 하고 싶지 않았으니까요.

488 리온주 ◆H2Gj0/WZPw (4526905E+6)

2019-06-25 (FIRE!) 01:05:06

>>487 하지만 리스는 그 고양이가 '가족'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소중하게 지키려고 했을것 같은걸요?!

489 리스주 (2309618E+6)

2019-06-25 (FIRE!) 01:24:58

>>488 물론 그건 그렇지만... 그래도 일단 지금은 저 이유도 크니까요.

490 리온주 ◆H2Gj0/WZPw (4526905E+6)

2019-06-25 (FIRE!) 01:34:26

>>489 어제 알려주신 리스의 비설을 생각해보면 확실히..! (끄덕) 그러니까 소원권을 어서 은호에게 쓰면 됩니다. 그럼 은호가 리스의 엄마가 되어주겠습니다!

은호:못 믿겠으면 비나리의 그 제단에 같이 가겠느냐? (??

491 리온주 ◆H2Gj0/WZPw (4526905E+6)

2019-06-25 (FIRE!) 02:02:40

그럼 전 이만 자러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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