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4123919> [All/판타지/일상] 축복의 땅, 라온하제 | 34.벚꽃잎 살랑살랑 떨어지는 그 날 :: 1001

리온주 ◆H2Gj0/WZPw

2019-03-32 22:05:09 - 2019-04-12 01:56:23

0 리온주 ◆H2Gj0/WZPw (2462277E+6)

2019-03-32 (모두 수고..) 22:05:09

☆시트 스레 주소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3308414/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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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하제 공용 게시판 - http://linoit.com/users/ho3fox/canvases/Houen3


"그런 날에는 꽃놀이가 최고 아니겠느냐."

"술! 음식! 먹을 거! 막막 가져올까요?"

-벚꽃이 가득 핀 벚꽃나무 숲 속에서 들려오는 두 신의 목소리.

492 리온주 ◆H2Gj0/WZPw (6212905E+6)

2019-04-07 (내일 월요일) 01:55:19

조금은 더 이을 수 있으니 괜찮답니다..!!

493 리스주 (7462759E+6)

2019-04-07 (내일 월요일) 02:01:57

>>491-492 라온하제가 끝날 때까지는 함께 있겠죠, 아마도. :) 그리고...아니요, 무리하시지 마세요, 스레주. 늦은 시간이기도 하니까요. 그냥 여기서 킵 하도록 해요. 답레는 제가 내일 드릴테니까요. 괜히 버티지 마시고 주무세요, 스레주.

494 리온주 ◆H2Gj0/WZPw (6212905E+6)

2019-04-07 (내일 월요일) 02:05:46

그렇다고 한다면 알겠습니다..! 킵하도록 해요..! 리스주! 그럼 전 들어가보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495 리스주 (7462759E+6)

2019-04-07 (내일 월요일) 02:31:22

>>494 네, 사실 저도 머리가 조금 아파서 말이예요. 늦었지만 안녕히 주무세요, 스레주. :)

496 리온주 ◆H2Gj0/WZPw (6212905E+6)

2019-04-07 (내일 월요일) 11:11:14

레주가 일어나서 갱신합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497 리스 - 백호 (7462759E+6)

2019-04-07 (내일 월요일) 11:39:48

"...그래도 모든 일에 열심히,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은 정말로 대단하시다고 생각해요. 안 그래도 혼자서 다른 일들을 이것저것 많이 맡아서 하시는 것 같으셔서..."

하지만 정작 자신은 도움이 되어드리기는 커녕 사과를 하시도록 만들어버렸었기에... 다시금 죄송스러운 감정이 올라와 살짝 고개를 아래로 숙여버렸다.
그리고 잠시 침묵. 그러나 그 침묵은 그리 오래 가지 않았고, 이내 곧 자신의 콧등을 손가락으로 콕, 찍으시는 백호 님의 손가락에 한 박자 늦게 "...앗." 하는 소리와 함께, 깜짝 놀라 고개를 들었다.

"...배, 백호 님...?"

두 눈을 크게 뜬 채 두 손으로 자신의 콧등을 만지면서 백호 님을 바라보았다. 그러자 보이는 귀엽다는 눈빛을 하고 계신 백호 님의 모습. 다시금 자신을 걱정해주시는 듯한 말을 해주시는 백호 님의 목소리에, 잠시 멍한 표정으로 백호 님을 바라보았다. ......언니, 자신이 멀쩡해야, 저도 '행복'한 모습...

마음 속 한 구석이 약간 찌릿, 하고 아파오기 시작했다. ...그런 말은... 저는... 전...
무언가를 말하려는 듯, 입술이 작게 뻐끔뻐끔거렸지만, 단지 그 뿐이었다. 그에 대하여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정말로 감사해요, 백호 님."

부드럽게 눈웃음을 지으며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 뿐. ...저도 백호 님께서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런다면 저도...

"...네, 알겠습니다. 백호 님께서 물 씨가 필요하시다면 꼭 부탁드려서 가져올게요! ...혹시 더 필요하신 거 있으신가요, 백호 님?"

/ 답레와 함께 갱신합니다!

498 백호-리스 (6212905E+6)

2019-04-07 (내일 월요일) 12:03:02

"어라. 가온이에 대한 평가가 좋네. 하긴 리스가 안 좋게 평가하는 이는 못 본 것 같아. 그렇게 모든 것을 다 좋게 보는 순수한 마음은 조금 부러운걸? 이 언니도 그런 마음 가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그 마음 뺏어갈 수 있을까?"

장난스럽게 키득거리면서 그렇게 이야기를 하다가도 리스가 고개를 숙이는 그 모습에 나는 고개를 갸웃했다. 뭐야. 왜 이런 말을 하면서 고개를 아래로 숙여?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아 나는 의아한 심정으로 리스를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대체 얘는 내가 모르는 무언가가 왜 이렇게 많은거야? 역시 요즘 가리에 너무 눌러앉아서 놀기만 했나? 아니. 하지만 나 당분간 은퇴를 하기로 했고, 지금 휴양중니까 신들을 일일히 파해치는 것은 그리 하고 싶지 않은데... 으음. 나중에 가온이나 다른 이들에게 알려줘볼까.

콧등을 가볍게 치자 놀라며 내 말에 무언가를 말하려고 하는 리스의 모습. 그 모습을 모두 눈으로 담고 있다가 나는 정말로 고맙다고 이야기하는 리스를 바라보면서 나는 조용히 고개를 위아래로 끄덕였다.
무언가를 말하고 싶지만 말하지 못하는 것일까? 그렇다고 한다면... 그건 내가 물어도 되는 것일까. 잠시 생각을 하다가 나는 다시 도시락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거기에 있는 양배추를 하나 집어서 먹으면서 미소를 지었다.

"그렇게 눈치 볼 필요 없이 말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말하면 될텐데. 아하하! 아직 이 언니는 너무 먼 존재인 모양이네. 그렇다면 누리님에게 부탁해서 캐내볼까? 하지만 그런 짓 하면 리스가 나를 미워할 것 같아서 싫은데. 어쩐다. 어쩐다."

장난스럽고 능청스럽게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꼬리를 리듬에 맞춰서 양 옆으로 가볍게 흔들다가 짓궂은 장난은 그 정도로 하기로 하고 오른손을 들어 리스의 어깨를 가볍게 토닥여주려고 하면서 장난스럽게 미소지었다.

"이 언니는 어차피 은퇴한 이라서 그냥 편하게 말해도 된다는 것만 말할게. 그냥 백호 언니! 라고만 불러도 대환영인데 말이야! 아. 딱히 더 필요한 건 없어. 애초에 정말로 필요한 것은 내가 직접 조달하면 되니 말이야! 그냥 가는 김에 말해달라는 부탁일 뿐이야. 방금 그것도."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어서 오세요!

499 리스주 (7462759E+6)

2019-04-07 (내일 월요일) 12:33:36

>>498 안녕하세요, 리온주. :) 음... 답레를... 가온이에게 가는 것으로 하고 막레 식으로 끝낼까요? 아니면 가온이에게 갔다왔다는 식으로 처리하고 다시 백호에게 올까요? 아니면 가온이에게로 가서 얘기할까요? 어떤 것이 좋으신가요?

500 리온주 ◆H2Gj0/WZPw (6212905E+6)

2019-04-07 (내일 월요일) 12:39:41

음. 확실히 조금 애매하긴 하네요. 상황대로 돌리다보니 이렇게 되기는 했는데... 이래서 의식의 흐름대로 돌리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전 무엇이라도 상관없긴 하지만...(끄덕) 그렇다면 일단 이 상황은 여기서 끝을 보도록 할까요? 아무래도 퇴장하는 분위기이기도 하고... 가온이는 가온이대로 리스에게 부탁할 것도 있는 상황이기에..! 그것은 새롭게 돌리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하거든요!

501 리스 - 백호 (7462759E+6)

2019-04-07 (내일 월요일) 13:01:01

"...그야 '신' 님들께서는 모두 다 친절하시고 대단하시니까요. 물론 이 세상의 모든 존재들은 다 좋고 대단하시지만 말이예요. ...그리고... 으음..."

백호 님의 말씀에 희미하게 헤실헤실, 웃으면서 대답하던 것도 잠시, 이내 곧 백호 님의 말씀에 으음, 으음, 하고 고민하는 기색을 보였다. 그리고는 두 손을 자신의 가슴께에 모았다가, 천천히 백호 님께로 두 손바닥을 펼쳐서 내밀어보았다.

"...이렇게... 일까요?"

희미하게 눈웃음을 지어보이며. 물론 이어지는 백호 님의 말씀에는 조금 우물쭈물, 쉽게 말하지 못하다가 결국에는 감사 인사만을 전할 수밖에 없었지만.
그런 자신의 모습을 빤히 바라보던 백호 님께서는 이내 다시금 장난스러운 목소리를 내셨고, 다시 손으로 자신의 어깨를 가볍게 토닥여주었다. 그 말을 아무 말 없이 조용히 경청해 듣다가 살짝 희미하게 미소를 지었다.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아니예요, 백호 님. 저는 절대로 백호 님을 미워하지 않을 거예요. 무슨 일이 있어도 말이예요. ...그리고... 어, 어, 언니라는 호칭은... 백호 님께서는 '신' 님이신데, 제, 제가 어떻게 감히..."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시선을 아래로 떨구었다. 더군다나 '언니'라는 것은... ......'가족'. 자신도 모르게 조금 쓸쓸한 표정을 지었지만, 그것도 금방 사라져버렸다. 대신 두 손을 공손히 앞으로 모으고, 백호 님께 천천히 허리를 숙여 인사를 올리며. 희미하게 헤실헤실, 웃으며.

"...그렇다면... 다녀오겠습니다, 백호 님."

그리고는 천천히 뒤로 돌아 앞으로 걸어나갔다. 바람이 불어와 분홍빛의 벚꽃잎들이 하늘하늘, 흩날리기 시작했다. 그 사이로 걸어가는 분홍색의 뒷모습은 금방이라도 신기루처럼, 환각처럼 사라져버릴 듯, 희미하기 그지 없었다.

떨어지는 분홍색이 가득한 풍경이었다.

/ 그렇다면 이렇게 막레 비슷한 것을 드리겠습니다. 막레를 써주셔도 좋고, 이것을 막레로 하셔도 좋으니 편하게 생각해주세요. 그리고 의식의 흐름대로 돌리는 것은 어렵지만 저는 좋아하니 괜찮습니다. :) 가온이가 부탁할 게 있다라. 또 리스가 도와줄 일이 있는 거려나요?

502 리온주 ◆H2Gj0/WZPw (6212905E+6)

2019-04-07 (내일 월요일) 13:08:11

....어째서 백호의 말 한마디 한마디마다 리스가 마음 아파하는 거예요!! 대체 왜..!! 왜..지뢰를 밟니..!! 8ㅅ8 그리고..네...그럼 저것을 일단 막레로 받겠습니다..!! 그리고 별 거 없고...봉사 단체니까 도시락을 나눠주는 일을 부탁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가온이는!

가온:양이..양이 많습니다...(흐릿(시선회피)

503 리스주 (7462759E+6)

2019-04-07 (내일 월요일) 13:16:48

>>502 지뢰까지는 아니니까 괜찮습니다. 그리고 일상 돌리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리온주. :) 도시락을 나눠주는 일이군요. 네, 알겠습니다. 리스라면 열심히 할 거예요!

504 리온주 ◆H2Gj0/WZPw (6212905E+6)

2019-04-07 (내일 월요일) 13:25:37

>>503 그렇다면 다행이긴 하지만....!! 그래도..역시...(흐릿) 일단 이 일상은 또 조만간에 신청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끄덕) 일단..저는 슬슬 점심 준비를 해야겠어요! 배고프다...(꼬르륵)

505 소아주 (7584129E+6)

2019-04-07 (내일 월요일) 13:27:26

안녕하세요! XD

두 분의 분홍분홍하고 아련한 일상 잘 봤어요! :D 리스도 백호도 다른 이들도 행복해지길! XD

506 리스주 (7462759E+6)

2019-04-07 (내일 월요일) 13:34:04

>>504 그냥 단순히 비설과 관련이 있을 뿐이니까요.(끄덕) 그리고 조만간에 또 신청... 제가 가능하다면 말이예요...이것이 당분간 마지막 일상이 될 지도 몰라서...8ㅅ8 아무튼 안녕히 가세요, 리온주! 저도 배고프네요...(꼬르륵)

507 리스주 (7462759E+6)

2019-04-07 (내일 월요일) 13:36:18

>>505 앗, 소아주 어서 오세요! :D ㅎㅎㅎ고마워요, 소아주. 소아도 꼭 행복해지길 바래요! XD

아무튼... 저는 잠시 일이 있어서 외출하고 오겠습니다! 나중에 봐요! :)

508 소아주 (7584129E+6)

2019-04-07 (내일 월요일) 13:43:09

>>507 리스주 안녕하세요! XD 감사해요! 모두 행복해져요! XD 나중에 봐요. 리스주! :D

509 리온주 ◆H2Gj0/WZPw (6212905E+6)

2019-04-07 (내일 월요일) 14:13:40

식사를 마치고서 갱신합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그리고 리스주는 잘 다녀오세요! 소아주는 하이하이에요!

510 소아주 (7584129E+6)

2019-04-07 (내일 월요일) 14:28:18

>>509 안녕하세요. 리온주! XD

511 리온주 ◆H2Gj0/WZPw (6212905E+6)

2019-04-07 (내일 월요일) 14:37:30

네!! 안녕하세요!! 하루 잘 보내고 계시나요? 일요일인데?

512 소아주 (7584129E+6)

2019-04-07 (내일 월요일) 14:45:28

>>511 잘 보내고 있어요! 리온주께서도 잘 보내고 계신가요! XD

513 리온주 ◆H2Gj0/WZPw (6212905E+6)

2019-04-07 (내일 월요일) 14:52:28

저야 뭐...ㅋㅋㅋㅋㅋ 주말은 평화롭게 쉬면서 시간을 보낸답니다!!

514 소아주 (7584129E+6)

2019-04-07 (내일 월요일) 15:07:32

>>513 평화로운 주말 좋죠! XD

515 리온주 ◆H2Gj0/WZPw (6212905E+6)

2019-04-07 (내일 월요일) 15:14:37

ㅋㅋㅋㅋㅋ 물론입니다! 평화롭게 푹 쉬는 것은 중요한 법입니다!

516 소아주 (7584129E+6)

2019-04-07 (내일 월요일) 15:20:29

>>515 역시 그렇지요! XD 오늘은 날씨도 별로 좋지 않아서... 편하게 집에 있는게 좋은것 같아요! :D

517 리온주 ◆H2Gj0/WZPw (6212905E+6)

2019-04-07 (내일 월요일) 15:24:33

쉴 때는 편하게..! 그것이 주말의 묘미지요..!! 내일부터 또 다시 평일이 시작되고 말이에요! 고로 뒹굴뒹굴이 최고입니다!

518 소아주 (7584129E+6)

2019-04-07 (내일 월요일) 15:32:43

>>517 맞아요! 내일은 월요일이니까요! XD 뒹굴뒹굴 최고예요! :D

519 리온주 ◆H2Gj0/WZPw (6212905E+6)

2019-04-07 (내일 월요일) 15:42:38

소아주와 설아의 모습이 겹쳐져서 설아가 뒹굴뒹굴거리는 모습이 절로 그려집니다..!

520 리스주 (0312046E+6)

2019-04-07 (내일 월요일) 15:49:42

라온하제에는 '설아'가 아니라 '소아'임을 알리며...(끄덕)

잠깐 갱신하고 갑니다. :)

521 리온주 ◆H2Gj0/WZPw (6212905E+6)

2019-04-07 (내일 월요일) 15:59:24

으아아아! 실수했다! 왜 설아라고 썼지! (흐릿(동공지진) 설표를 생각하다보니 설아라고 해버렸습니다..(털썩(쥐구멍) 아무튼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그리고 일 잘 보세요!

522 소아주 (7584129E+6)

2019-04-07 (내일 월요일) 16:08:08

:D... (이해를 못한 소아주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리스주! XD 잘 가세요! :D

523 리온주 ◆H2Gj0/WZPw (6212905E+6)

2019-04-07 (내일 월요일) 16:09:56

설표+소아 설아...라는 미라클 논리가..(흐릿) 아까부터 계속 눈표범 영상을 보다보니..흑흑....8ㅅ8 아무튼..그렇다고 합니다..!

524 소아주 (7584129E+6)

2019-04-07 (내일 월요일) 16:16:52

>>523 아... ;D 괜찮으신가요, 리온주! ;)
설표 귀엽죠! XD

525 리온주 ◆H2Gj0/WZPw (6212905E+6)

2019-04-07 (내일 월요일) 16:18: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괘..괜찮습니다..(쥐구멍 모드)

526 소아주 (7584129E+6)

2019-04-07 (내일 월요일) 16:24:09

>>525 쥐구멍에 들어가시는게 괜찮은거 같지가 않아요...! ;D
얼른 나오세요! XD

527 리온주 ◆H2Gj0/WZPw (6212905E+6)

2019-04-07 (내일 월요일) 16:27:25

.....(얼굴만 빼꼼 내밀기)

528 소아주 (7584129E+6)

2019-04-07 (내일 월요일) 16:34:31

>>527 나오시면 소아의 보드라운 하얀 털에 감싸여져 있는 분홍분홍 고양이 발바닥을 뿅뿅! 하고 누르게 해 드릴게요! XD

529 리온주 ◆H2Gj0/WZPw (6212905E+6)

2019-04-07 (내일 월요일) 16:42:19

이..이건...진정으로 위험한 유혹이다...(꿈틀(꿈틀(밖으로 나오기)

530 소아주 (7584129E+6)

2019-04-07 (내일 월요일) 16:49:14

>>529 어서 나오지 않으면 소아의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고양이 발바닥이 사라져버려요! XD

531 리온주 ◆H2Gj0/WZPw (6212905E+6)

2019-04-07 (내일 월요일) 16:55:57

으아아아아아아!! (뛰쳐나오기(??)

532 소아주 (7584129E+6)

2019-04-07 (내일 월요일) 17:04:23

>>531 어서 만지세요! XD
소아 : (주춤거리며 얌전하게 두 손을 내밀었습니다. 냥냥!)

533 리온주 ◆H2Gj0/WZPw (6212905E+6)

2019-04-07 (내일 월요일) 17:07: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너무 귀엽잖아요!! 소아..!! (꾹꾹(꾹꾹꾹(꾹꾹꾹꾹)

은호:...추하구나. 인간아. (질질 끌고가기)

534 ??? (7611216E+6)

2019-04-07 (내일 월요일) 17:10:03

(팝그작)(3D 안경)

535 리온주 ◆H2Gj0/WZPw (6212905E+6)

2019-04-07 (내일 월요일) 17:11:18

저것은 리스주다! 틀림없이 리스주다!! ㅋㅋㅋㅋ 하이하이에요!

536 소아주 (7584129E+6)

2019-04-07 (내일 월요일) 17:15:38

>>533 그렇게 용맹하게 만지실 줄은! 소아가 무척 부끄러워 하고 있는게 보여요! XD
은호님...! XD

>>534 안녕하세요! XD

537 리온주 ◆H2Gj0/WZPw (6212905E+6)

2019-04-07 (내일 월요일) 17:17:33

...부끄러워하는 소아라니..! 이건 필시 귀여워...!!

538 ??? (7611216E+6)

2019-04-07 (내일 월요일) 17:23:42

>>535 ...아, 아닌데요! 리스주 아닙니다! 안녕이라고 인사는 드리겠지만 리스주 아, 아니예요!(도리도리)(???)

>>536 안녕하세요, 소아주! :) 소아 귀여워요...!ㅋㅋㅋㅋ

539 리온주 ◆H2Gj0/WZPw (6212905E+6)

2019-04-07 (내일 월요일) 17:24: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 그럼 누구신가요?! 리스주 아니라고 우기는 리스주!

540 소아주 (7584129E+6)

2019-04-07 (내일 월요일) 17:27:52

>>537 소아 : 이잇ㅡ츄! 잇ㅡ츄! (부끄러우면 재채기가 나오는 체질이었습니다.)

>>538 안녕하세요, 리스주! XD 리스도 리스주도 무척 귀엽답니다! XD

541 리온주 ◆H2Gj0/WZPw (6212905E+6)

2019-04-07 (내일 월요일) 17:28:37

>>540 큰일났다...도저히 이 세상의 귀여움이 아니다...!!

542 소아주 (7584129E+6)

2019-04-07 (내일 월요일) 17:33:00

>>541 저 세상의 귀여움인가요? XD

일상 한 번 해보고 싶은데 하실 분이 있으시려나... ;D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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