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4517594> [All/판타지/일상] 축복의 땅, 라온하제 | 21.손이 꽁꽁꽁, 발이 꽁꽁꽁 :: 1001

리온주 ◆H2Gj0/WZPw

2018-12-11 17:39:44 - 2018-12-21 18:33:28

0 리온주 ◆H2Gj0/WZPw (3193539E+5)

2018-12-11 (FIRE!) 17: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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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왜 항상 미리내만 갔다하면 얼음동상이 되어서 돌아오느냐?"

"파냐냥다~☆"

-얼음 동상이 되어있는 어느 한 늑대 신을 바라보고 있는 두 여우 신의 모습

747 리온주 ◆H2Gj0/WZPw (0882636E+5)

2018-12-19 (水) 00:20:52

>>745 피곤할때는 주무시기도 하고 그래야 하는 거예요! 리스주..! 8ㅅ8

748 아사-가온 (3500362E+5)

2018-12-19 (水) 00:31:23

"그래도 정도를 아니까."
그래도 누구에게나 가능한 소소한 장난이라던가. 정도는 하겠지만? 이라고 속닥거리듯 말합니다. 그런 표정이 소소한 장난이 소소해보이지 않게 느껴지는 매직일지도 모릅니다.

"일 생각을 안 하려고 하는 편이지만.."
일이 터질까 조금 편집적안 면이 있었지. 라고 생각하면서 손가락을 콕콕 맞부딪치려 합니다. 응.. 역시... 생각해보면 아찔하기도.. 그러다가 금방 지치고 쓰러진다는 말에 잠깐 멈칫합니다..만은 아주 잠깐이로군요.

"육체노동도 있었어?"
"....응... 조금 쉬었다가 들어가면 될 거라고 생각해."
뭐 막 크리스마스 기념이라고 트리조명같은 거라도 설치한 건가? 라는 생각을 잠깐 하고는 고개를 갸웃거리면서 바라보려 합니다.

//아아니 왜이리 짧아보이지?(흐려진다)

749 리스주 (0860225E+5)

2018-12-19 (水) 00:32:44

>>747 피곤하지 않으니 괜찮습니다. :) 여유 있을 때 일상 열심히 돌려야 해요...!

750 리스주 (0860225E+5)

2018-12-19 (水) 00:33:23

>>748 아사주...(토닥토닥)

751 가온-아사 (0882636E+5)

2018-12-19 (水) 00:38:24

"아. 네. 있습니다! 뭔지는 비밀입니다만!"

일단 그것이 제일 큰 서프라이즈 요인이기에 자세한 것은 말하지 않고 그냥 그런 것이 있다고만 이야기하기로 했다. 그리고 손을 가볍게 털면서 쭈욱 뻗었다. 당연히 음료수 캔은 꼬옥 잡은채로...아직 내용물이 조금 남아있었기에 떨어뜨릴 수는 없는 일이었으니까. 이어 다시 한 번 비나리 광장 쪽을 바라보았다. 모두가 만족할지는 모르겠지만...그래도, 싫어하진 않겠지. 그러리라고 믿으며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나름 보람찬 일이었습니다."

이 정도의 말을 끝으로 나는 더 이상 내가 준비하는 것에 대해서는 말을 하지 않기로 했다. 미리 알려줘서 기대할 재미를 뺏는 것은 너무 가혹하지 않은가. 그렇기에 입에 지퍼를 잠그는 시늉을 한 후에 나는 아이온 씨를 바라보면서 말했다.

"네! 그럴 생각입니다. 지금도 이렇게 쉬고 있지 않습니까? 아이온 씨는... 돌아가시고 싶으시면 먼저 가셔도 됩니다. 퇴근하신다고 하지 않으셨습니까."

괜히 내가 인사를 해서 붙잡아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었다. 물론 아이온 씨가 그런 것을 신경 쓸 타입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는 것이니까. 그렇기에 아이온 씨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한 마디를 덧붙였다.

"아무튼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752 리온주 ◆H2Gj0/WZPw (0882636E+5)

2018-12-19 (水) 00:39:05

>>749 무리가 아니라면...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할 지...! 네! 믿겠습니다!

753 아사-가온 (3500362E+5)

2018-12-19 (水) 00:45:46

"궁금해라..."
난 스포일러에 관대한데. 라는 무척이나 진담같지 않은 말을 하지만 안 말하겠다는 듯 입에 지퍼를 잠그는 시늉을 하자 흥미가 떨어진 듯 보람찬 일이었다는 것에 그렇구나. 라고 긍정합니다. 정확하게는... 그랬으면 좋겠다?

"응.. 아무래도 가봐야겠네."
그리고 가온이 먼저 가도 좋다고 말하자 아. 그런가. 러고 말하고는 다 마신 유자차 컵을 쓰레기통에 넣으려 합니다. 확실히 가온의 생각대로 그런 걸 신경을 크게 쓰는 타입은 아니었습니다. 시간을 알뜰하게 쓰긴 하지만 의외로 관대한 면도 존재했지요.

"가온이도 수고했어."
잘 쉬고 들어가. 라고 말하려 합니다.

//으음.. 막레.. 스러운..?

754 가온-아사 (0882636E+5)

2018-12-19 (水) 00:52:31

"궁금해도 알려줄 순 없습니다."

절대로 이것만큼은 말이지. 나름의 임팩트를 주고 싶기도 하고 말이야. 일단 기획안을 받아서 정말로 실행한 이로서는 말이지. 그렇기에 절대로 말할 수 없다는 의사를 보이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러자 아이온 씨는 더 이상 묻거나 하진 않았다. 굳이 억지로 캐묻는 것은 좋아하지 않은 성격인 것일까?

아무튼 슬슬 퇴근할 생각인지 아이온 씨는 컵을 쓰레기통에 버린 후에, 나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왔다. 그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손을 들어 아이온 씨에게 가볍게 흔들어주었다.

"아이온 씨도 조심해서 들어가십시오! 내일도 일 화이팅하시고요!"

나름대로 오늘의 작별인사를 한 후에 나는 편하게 등받이에 등을 댔다. 조금 늑대 발톱이 시리긴 하지만, 그래도 모두가 만족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나는 미소를 지었다.

"그런고로 내일은 더욱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모두가 좋아하는 '즐거운 내일'을 만들기 위해서 말입니다!

그렇게 나 자신에게 다짐을 하면서 다시 한 번 결심했다. 은호 회장님이 맡기신 이 일을 정말로 성공적으로 준비하겠다고. 그러니까 지켜봐주십시오! 은호 회장님!!

//막레입니다!! 일상 수고하셨어요! 아사주!

755 리스주 (0860225E+5)

2018-12-19 (水) 00:54:24

아사주, 레주, 두 분 다 일상 수고 많으셨습니다! :D

756 아사-가온 (3500362E+5)

2018-12-19 (水) 00:54:34

수고하셨어요... 힘이 빠진다... 다들 잘자요! 전 이만 자겠습나다..

757 리스주 (0860225E+5)

2018-12-19 (水) 01:01:48

>>756 안녕히 주무세요, 아사주!

758 이름 없음◆H2Gj0/WZPw (0882636E+5)

2018-12-19 (水) 01:04:03

안녕히 주무세요!! 아사주! 수고하셨어요!

759 세설주 (3753522E+5)

2018-12-19 (水) 01:46:34

다드르 수고 많으셨...(주ㅡㄱㅁ

760 리온주 ◆H2Gj0/WZPw (0882636E+5)

2018-12-19 (水) 01:48:05

저..저런...세설주....무리하지 마세요... 8ㅅ8 일단 스레주는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761 세설주 (3753522E+5)

2018-12-19 (水) 01:53:45

리온주 잘자요...!:)

762 리스주 (0860225E+5)

2018-12-19 (水) 01:57:52

>>759 세설주 어서 오세요! :D 그, 그런데...ㅠㅠㅠ(토닥토닥) 괜찮으신가요...?

>>760 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

763 리스주 (0860225E+5)

2018-12-19 (水) 02:09:21

저도 이만 들어가 보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764 리온주 ◆H2Gj0/WZPw (0882636E+5)

2018-12-19 (水) 10:24:44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765 리스주 (0860225E+5)

2018-12-19 (水) 11:56:31

이제 곧 12시네요. 다들 점심 맛있게 드시길 바래요! :)

766 리온주 ◆H2Gj0/WZPw (0882636E+5)

2018-12-19 (水) 12:11:15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리스주도 식사 맛있게 하세요!

767 아사주 (3500362E+5)

2018-12-19 (水) 12:15:11

(왜 3시간 정도 잔 기분인 걸까..)(실질 시간은 길었다)

잠깐갱신합니다...다들 안녕하세요-

768 리스주 (0860225E+5)

2018-12-19 (水) 12:16:19

>>766 레주 안녕하세요! :) 레주께서도 맛있게 식사하시길 바랍니다!

>>767 아사주께서도 어서 오세요! :)

769 리온주 ◆H2Gj0/WZPw (0882636E+5)

2018-12-19 (水) 12:18:52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770 아사주 (3500362E+5)

2018-12-19 (水) 12:21:58

다들 안녕하세요- 으으.. 일어나기 싫다아..(하느작)

귤이랑 계란 사러 나가야 하는데..

771 리온주 ◆H2Gj0/WZPw (0882636E+5)

2018-12-19 (水) 12:26:29

그럴 때는 부디 귀차니즘을 이겨내시고 나가면 되는 겁니다..!

772 리온주 ◆H2Gj0/WZPw (0882636E+5)

2018-12-19 (水) 13:11:38

스레주는 식사를 하고 조금 할 것을 하고 오겠습니다! 나중에 봐요!

773 령주 (8984819E+5)

2018-12-19 (水) 14:24:34

갱신합니다아!

774 아사주 (3500362E+5)

2018-12-19 (水) 14:38:17

자그마한 경차 끌다가 큰 거 끄니까 거리감각이 영 이상하네요.. 접촉사고 날 뻔했어..(어쨌든 무사히 들어옴)

다들 어서오세요-

775 리온주 ◆H2Gj0/WZPw (0882636E+5)

2018-12-19 (水) 16:55:39

끄응...공부는 힘드네요...스레주가 갱신합니다! 하이하이에요!

776 리온주 ◆H2Gj0/WZPw (0882636E+5)

2018-12-19 (水) 17:53:55

스레주가 스레를 위로 올리겠습니다!

777 리온주 ◆H2Gj0/WZPw (0882636E+5)

2018-12-19 (水) 18:51:41

덧붙여서 이번주는 왜 이벤트 프롤로그가 안 올라오나요? 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는데..이번 주 이벤트는 다름 아닌 일상형 이벤트랍니다.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하는 이벤트에요! 그렇기에 프롤로그는 12월 21일에 올라갈 예정이랍니다!

778 아사주 (3500362E+5)

2018-12-19 (水) 18:56:08

아앗.. 레주가 777을 먹었어.. 리갱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779 리온주 ◆H2Gj0/WZPw (0882636E+5)

2018-12-19 (水) 18:57: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하하하! 777은 제 것입니다.!!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780 아사주 (3500362E+5)

2018-12-19 (水) 18:59:00

안녕하세요- 어쩐지 잠오네요.. 우유에 오레오나 먹어야지..

781 리온주 ◆H2Gj0/WZPw (0882636E+5)

2018-12-19 (水) 19:03:38

그럴때는 푹 주무시는 것도 좋습니다..!

782 아사주 (3500362E+5)

2018-12-19 (水) 19:04:51

아직 7시밖에 안 되었는걸요! 좀 일찍 자긴 하겠지만요?

783 리온주 ◆H2Gj0/WZPw (0882636E+5)

2018-12-19 (水) 19:15:17

음...확실히..(납득) 그러면 그냥 푹 쉬는 것도 좋습니다! 아무튼...스레주는 식사를 하고 올게요!

784 아사주 (3500362E+5)

2018-12-19 (水) 19:15:53

다녀오세요-

785 리온주 ◆H2Gj0/WZPw (0882636E+5)

2018-12-19 (水) 19:39:12

그리고 식사를 마친 스레주가 갱신합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786 아사주 (3500362E+5)

2018-12-19 (水) 19:40:53

리하이예요 레주-

오..오징어집! 먹을까 말까..(고민중)

787 리온주 ◆H2Gj0/WZPw (0882636E+5)

2018-12-19 (水) 19:45:09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오징어집...먹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788 아사주 (3500362E+5)

2018-12-19 (水) 19:49:38

크읍...(오레오 한봉지, 귤 4개, 우유 한 잔까지 먹어서 망설여진다 카더라)

...으.. 참아보겠습나다...

789 리온주 ◆H2Gj0/WZPw (0882636E+5)

2018-12-19 (水) 19:51:47

저런...(토닥토닥) 잘 제어하길 바라겠습니다!

790 아사주 (3500362E+5)

2018-12-19 (水) 20:05:50

홈쇼핑을 보면 맛있어 보이는 게 참 많네요..

생각보다 전 제어를 잘 하니까 괜찮을 거예요!

791 리온주 ◆H2Gj0/WZPw (0882636E+5)

2018-12-19 (水) 20:12:01

보는 것은 괜찮습니다! 저도 먹을 것은 많이 보는 편이거든요!

792 령주 (8984819E+5)

2018-12-19 (水) 20:12:59

뷁꿹뭵웱...

오늘은 정신이 없는 하루였네요. 갱신합니다.

793 아사주 (3500362E+5)

2018-12-19 (水) 20:13:13

하기 귀찮은 걸 많이 보는 편이예요. 뭐지. 생선류나, 긔찮은 것들?

그리고 묘하게 주방기구들은 요리하는 게 많아서..(특히 에어프라이어)

794 리온주 ◆H2Gj0/WZPw (0882636E+5)

2018-12-19 (水) 20:15:47

하이하이에요! 령주! 어서 오세요! 아...아니...괜찮으신가요?! (동공대지진) 그리고...역시 요리왕 아사주...!

795 아사주 (3500362E+5)

2018-12-19 (水) 20:16:04

어서오세요 령주!

796 리스주 (0860225E+5)

2018-12-19 (水) 20:21:46

갱신하겠습니다...! 일상 구하고 싶었는데 지금은 또 무리네요...ㅎㅎㅎ

797 리온주 ◆H2Gj0/WZPw (0882636E+5)

2018-12-19 (水) 20:23:12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어서 오세요!! 아...아니...무리라니..?! 또 무슨 일이 생기신건가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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