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3843930> [All/판타지/일상] 축복의 땅, 라온하제 | 20.막장의 끝을 달려라! :: 1001

리온주 ◆H2Gj0/WZPw

2018-12-03 22:32:00 - 2018-12-11 22:14:36

0 리온주 ◆H2Gj0/WZPw (9721991E+5)

2018-12-03 (모두 수고..) 22:32:00

☆시트 스레 주소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3308414/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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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 땅, 라온하제를 즐기기 위한 아주 간단한 규칙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s-4
☆라온하제 공용 게시판 - http://linoit.com/users/ho3fox/canvases/Houen3


"전에도 예고했던 거 기억나느냐?"

"선택을 하던 그 날, 분명히 더 큰 일이 있다고 하지 않았느냐? 그 날이 왔느니라."

"어, 엄마! 4의 벽은 뚫으면 안돼!"

-차원을 넘어 이야기하는 여우 신과 그 여우 신을 말리는 다른 여우 신의 모습

849 아사-누리 (412892E+56)

2018-12-10 (모두 수고..) 23:47:13

"잘라서 만들어도 되는 거야?"
만들면 예쁠 거 같기는 하지만. 이라고 말하고는 눈을 깜박입니다. 은여우 털로 만든 부드러운 목도리..라던가도 나쁘지 않을지도.. 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깃털로 만드는 건 한계가 있는걸?"
그렇다고 나 아르겐스다운 만들기는 애매해. 라고 덤덤히 말하는군요. 음.. 확실히 깃털로 만드는 건 약간 애매해보일 수도 있겠군요. 일단 유전적으론 오히려 비늘에 가깝다니까 말이지요.
그치만 아르겐스다운. 만들면 한 마리로도 롱패딩 두 개는 족히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란 괴전파가 수신되지 못했네요.

"안 돼? 그러면 어쩔 수 없지.. 가온이가 할 법한 일이긴 하지만 한올 한올 빠진 거 주워모을까.."
가온이가 명예훼손당해요... 꼬리털을 바라보고는 그래도 하기 싫어하는 걸 할 생각은 없는지 그냥 동강난 것만 만지작거립니다

850 아사-누리 (412892E+56)

2018-12-10 (모두 수고..) 23:47:52

다들 안녕하세요-

저는 손재주가 없어서리...

851 누리-아사 (5300848E+5)

2018-12-10 (모두 수고..) 23:53:54

"그것도 안돼! 한 올, 한 올 빠진 것을 주워모은다니!"

그것도 싫었기에 강력하게 부정하는 의사를 보이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내 빠진 꼬리털을 가져가서 대체 뭘 하려는 거야.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이 고개를 도리도리 젓는 행위를 좀 더 반복하면서 볼을 강하게 부풀렸다. 정말... 남의 꼬리털을 뭐로 아는 거야. 애초에 가온이가 그런 거 할 리도 없잖아.

"가온이는 그런 일 안 해! 아무리 그래도, 떨어진 털을 모아서 좋아하고 그러는 이는 아니야!"

확실하게 가온이에 대한 변호를 해준 후에, 나는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잠시 생각을 하다가 아이온에게 한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이거라면... 충분히 문제가 없을테니까.

"인공적으로 만든 털이 있잖아. 그런 것을 쓰면 안 돼? 은호랜드에도 그런 가짜 털을 이용해서 만든 여우 귀라던가 그런 것들이 있는걸. 그런 것을 구입해서 쓰면 되잖아."

그럼 굳이 내 꼬리 털을 사용할 필요도 없고... 오히려 더 부드러울 수도 있고... 물론 내 꼬리 털보다는 덜 부드럽겠지만, 그래도 그러지 않을까 생각을 하며 아이온을 바라보았다.
그러면서도 절대로 내 꼬리를 내지는 않았다. 이것을 넘겨줄 마음은 추호도 없으니까. 응. 절대로 안돼. 내가 꼬리털을 얼마나 소중하고 정성스럽게 관리하는데...

"애초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그렇게까지 거창하게 준비할 필요는 없지 않아? 중요한 것은 마음이라고 하잖아. 물론 마음만 너무 중요시 해서 별 거 아닌 것을 가져오며 그건 좀 섭섭하겠지만..."

852 아사-누리 (412892E+56)

2018-12-10 (모두 수고..) 23:58:03

잠깐 설거지하고 잘 준비 마치고 와야겠네요...으으 추운데 나가기 싫은데에...(흐늘)

853 리온주 ◆H2Gj0/WZPw (5300848E+5)

2018-12-10 (모두 수고..) 23:59:09

앗..아사주.. 졸리시면 킵해도 괜찮아요..! 일단 다녀오세요!

854 리스주 (1363641E+6)

2018-12-11 (FIRE!) 00:08:44

오른쪽 것도 뭔가 수염으로 일어선 하얀 새우 같아서 귀여운 걸요! XD(???) 다 너무 귀여워요...ㅠㅠㅠ

아무튼 다들 안녕하세요! 그리고 아사주께서는 다녀오세요! :D

855 아사-누리 (85966E+60)

2018-12-11 (FIRE!) 00:11:53

"그렇다면 그런 거겠지만... 진짜 그렇다면 실망하지 않으려나.."
진ㅈ

856 아사-누리 (85966E+60)

2018-12-11 (FIRE!) 00:12:16

중도작성 ㅂㄷㅂㄷ...

857 리온주 ◆H2Gj0/WZPw (3193539E+5)

2018-12-11 (FIRE!) 00:13:32

아사주...(토닥토닥)

858 아사-누리 (85966E+60)

2018-12-11 (FIRE!) 00:17:10

"머리카락으로도 만들 수 있기는 하니까."
이런 것을 말이야? 라고 말하면서 머리에 쓰는 듯 걸쳐진 베일을 팔락거립니다. 응. 그렇지만 상당히 긴 시간동안 길렀으니까 가능했던 거려나. 라고 생각하면서 엄청 곱게 만든 걸 생각합니다.

"아직 정해진 건 하나도 없고, 꼬리털 같은 걸로 만드는 게 있을지 없을지도 몰라."
그야말로 그냥 말해보는 거에 가까우니까. 그래도 의견은 수렴할게. 인공털도 확실히 좋아졌으니까. 라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렇다면 그런 거겠지만.. 진짜 그렇다면 실망할지도 모르겠네."
설마 진짜 그렇진 않겠지. 라는 근거없는 생각을 하면서 거창하게 준비할 필요는 없다는 것에 그건 그래. 사실상 선물이라기보다는 그냥 나온 말에 가깝다는 듯이 말합니다.

"시간이 빨리 흘러가네."
어쩌면 이것도 한순간에 불과할지도 모르겠네. 라고 느릿하게 말합니다.

//잠은... 오늘은 덜 오네요.. 저녁에 조금 자서인가..

859 누리-아사 (3193539E+5)

2018-12-11 (FIRE!) 00:20:12

"..진짜지? 진짜 수령하는거지?"

조심스럽게 두 손으로 잡은 꼬리를 놓긴 했지만 그래도 경계하는 눈초리는 없애지 않았다. 저러다가 갑자기 내 꼬리를 노릴지도 모르는 일이니까. 경계를 해서 나쁠 것은 없잖아. 안 그래? 그렇기에 괜히 빤히 바라보면서 나는 아이온을 경계하는 태도를 없애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고개를 크게 끄덕이면서 아이온의 말에는 공감했다.

"응. 마음도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무 허술한 것을 가지고 오면 그건 실망스럽잖아. 그러니까 그 부분은 적당히 잘 조율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 너무 비싸지도 않고 너무 허술하지도 않은 거. 그리고 거기에 정성 가득.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수 있다고 난 생각해."

이렇게 말하는 나도 무엇을 준비하면 좋을지는 알 수 없었다. 정말로 무엇을 준비하면 좋을까? 조금 고민을 하긴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며 끄응 소리를 내며 생각에 빠졌다. 정말로 뭐가 좋을까. 뭐가 좋을까. 뭐가 좋을까.

그 와중에 시간을 거론하는 아이온을 바라보면서 나는 고개를 갸웃했다.

"아이온. 가볼 곳 있어? 그렇다면 가도 괜찮아."

860 리스주 (1363641E+6)

2018-12-11 (FIRE!) 00:22:06

아사주...ㅠㅠㅠ(토닥토닥) 고생 많으셨어요...! 어서 오세요! :D

861 리온주 ◆H2Gj0/WZPw (3193539E+5)

2018-12-11 (FIRE!) 00:25:55

다음 판이 슬슬 다가오는군요! 다음판 0레스는 생각해뒀습니다!

862 아사-누리 (85966E+60)

2018-12-11 (FIRE!) 00:26:23

"진짜야. 굳이 거짓말을 할 이유도 없고.."
꼬리털 하나 자르자고 관계가 나빠질 모험은 안 해. 라고 잘라말하는군요. 그리고 누리의 선물에 대한 말을 들었습니다. 그렇게 느끼려나.. 라고 생각합니다.

"그 적당히가 조금은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한다면 잘할 거라고 생각해."
아사에게는 그건 어렵다기보다는... 딱히 그런 걸 고려를 잘 안한다는 것에 가깝지 않을까요? 그리고는 자신에게 가볼 곳이 있냐는 물음에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으음.. 가볼 곳은 딱히 없기는 하지만. 정해놓은 시간이 조금 가까워진 건 맞아."
"누리는 시간이 빨리 간다고 느껴?"
궁금한 거에 가까워. 라고 묻는 표정은 무척이나 무덤덤해보였습니다.

863 아사-누리 (85966E+60)

2018-12-11 (FIRE!) 00:27:08

다들 안녕하세요-

앗. 문제... 문제 내고 싶어... 상식 문제...(털썩)

864 누리-아사 (3193539E+5)

2018-12-11 (FIRE!) 00:39:41

"....?"

가볼 곳은 닥히 없지만 정해놓은 시간이 조금 가까워진 것이 맞다니. 무슨 의미인 것일가? 영문을 알 수가 없어서 가만히 아이온을 바라보았다. 아이온은 가끔 뭔지 모를 철학적인 소리를 해서 어려울 때가 있다. 이를테면 지금처럼... 그렇기에 가만히 생각을 하다가 잘 알 수 없기에, 그냥 질문에 대한 대답에 답하기로 했다.

"잘 모르겠어. 난 태어난지 1년밖에 안 되었거든. 하지만 시간이 빨리 흐르는 것은 맞대. 가온이도 그렇고, 백호 언니도 그렇고, 엄마도 그랬어."

고작 1년의 삶을 산 내가 시간이 빠르고 느림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하지만 그럼에도 확실하게 답할 수 있는 것은 있었다. 그것은 바로...

"잘은 모르겠지만, 즐거운 시간은 정말로 빨리 흐른다고 생각해. 언제나, 언제나 말이야. 그러니까..시간이란 빨리 흐르는 것이 아닐까? 잘 모르겠지만..."

언제나 즐거운 시간은 빠르게 흘러간다. 그래서일까? 라온하제의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다고 느낄 때가 많다. 그것이 참으로 묘하게 신기하다고 느끼며 나는 꼬리를 살랑살랑 양 옆으로 흔들었다.

"그래서 아까 전 말은 무슨 의미야?"

865 아사-누리 (85966E+60)

2018-12-11 (FIRE!) 00:49:12

"많이 다르네. 나는 시간이 영겁과도 같이 흐르지 않는다고 느끼는 것 같아. 지금은 조금 괜찮지만, 언젠가는.."
또다시 전혀 흐르지 않는 것처럼 될까? 그렇다면 어떻게 될까.. 라고 묻는 듯 혼잣말을 하는 듯 느리게 말하다가 시간이 빨리 흐르는 건 나쁜 건 아니야. 라고 덧붙입니다.

그건 그저 느끼기에 따라 다를 뿐이고, 그런 이들은 매일매일이 항상 새롭다는 거니까. 라고 생각하면서 아까 전 말이 무슨 의미냐는 물음에 아. 라고 감탄사를 내뱉습니다.

"그건 내 계획같은 느낌일까. 나 일하는 거랑 쉬는 시간이랑 구분이 엄격하거든."
쉬는 시간이 끝나가서 그런 거야. 라고 고개를 끄덕여 말합니다. 자유시간에 뭘 하던 상관없지만 할 일은 다 끝내놔야지. 라고 말합니다.

866 누리-아사 (3193539E+5)

2018-12-11 (FIRE!) 00:53:14

"....철저하구나. 아이온은."

일하는 시간과 쉬는 시간이 엄격하다니. 가온이도 그렇게까지 하진 않을텐데. 완전 철저하게 하는구나. 엄마가 관리자는 정말로 잘 뽑은 것 같아. 그렇게 생각하며, 나는 아이온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언젠가 내가 이 땅을 물려받게 되면 나도 저 정도로 일을 하게 될까? 물론 엄마를 보면 그 정도는 아닌 것 같지만...엄마도 자잘하게 이런 일, 저런 일을 하긴 하니까. 일단 축복의 힘도 제공하고 있고...

"그러면 남은 시간은 푹 쉴 수 있게 자리를 비켜주는 것이 나을 것 같아? 쉬는 시간이 곧 끝난다면 말이야."

혹시나 내가 쉬는 시간을 방해하는 것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어 조금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그렇게 물어보았다. 아무래도 방해가 된다고 한다면 너무나 미안한걸.
그렇게 생각하며 잠시 아이온을 바라보면서 나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한 마디를 더 남겼다.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하는 거라면 좋은 선물을 마련할 수 있길 빌게. 엄마만큼은 아니지만 조금은 축복을 내릴 수 있어. 그러니까 그 축복을 내릴게."

웃으면서 살며시 눈을 감고 아이온에게 축복을 걸어보았다. 엄마만큼의 힘은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면 나도 가능하니까.

867 아사-누리 (85966E+60)

2018-12-11 (FIRE!) 00:58:25

"철저하다면 철저하지만. 쉬는 시간을 안 정하다가 한 번 엄청 혼난 적이 있어서 만들고 있어."
24시간 내내 하다가는 뺍니다. 그건 아니라는 것 정도는 이헤하고 있으니까.

"몇 마디 나누고 돌아간다면 문제는 없을 거라고 생각해."
일은 양과 질을 보니까. 좀 더 채찍질헤서 완수해내기만 하면 되는 거니까. 라고 고개를 끄덕끄덕 방해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입니다. 방해는 아닙니다. 일할 때 방해하는 게 싫은 거지. 쉴 때에는 꽤 너그럽지요? 그리고 축복을 걸어주는 것에

"축복은 고마워. 선물 같은 거 준비할 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
그래도 많이 쉬기는 했으니까 일은 해야겠지. 라고 말하면서 옷은 다음에 사야겠다. 라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조용히 넘어간 그 때는 빼고 말이지요. 그렇죠?

868 아사-누리 (85966E+60)

2018-12-11 (FIRE!) 01:01:12

1. 도대체
2. 어차피
3. 급기야
4. 심지어
5. 고지식

이 중 한자어가 아닌 것은?
검색하지 말고 말해보기?

869 리온주 ◆H2Gj0/WZPw (3193539E+5)

2018-12-11 (FIRE!) 01:01:51

(동공지진) 4번 아닙니까..?! 왠지 4번일 것 같아!

870 누리-아사 (3193539E+5)

2018-12-11 (FIRE!) 01:05:36

"...쉬는 시간 없이 일만 하면 몸이 상해!!"

대체 얼마나 일을 하고 싶은 거야?! 아이온은?! 가온이도 그 정도는 하지 않고 엄마도 그 정도는 하지 않아. 혹시 일 중독 비슷한 것이 아닐까. 그런 걱정이 들어 나는 아이온을 멍하니 바라보았다. 조만간에 엄마에게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며 고개를 빠르게 끄덕였다. 그러면 엄마가 어떻게 해주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다가 곧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래도 엄마에게 부탁하는 것은 뭔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슬슬 옷은 다음에 사야겠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보아 아이온이 돌아가려는 것이 아닐까. 그렇게 판단하고서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응. 그러면 다음에 꼭 사. 알았지? 그럼 나도 다시 가던 길을 가볼게. 너무 무리하진 마. 알았지? 그리고 내 꼬리 털은 절대로 안되는 거 잊지 말고."

아직 경계심을 완전히 죽인 것은 아니기에, 풍성하고 아름다운 내 은빛 꼬리 털을 꼬옥 잡으면서 다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아무튼 아이온은 일을 하러 갈 생각인 듯 보이니, 나도 가던 길을 가는 것이 좋겠지.
그렇게 생각을 하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즐겁게 대화하자고 웃으면서 나는 천천히 앞으로 걸어갈 채비를 했다. 역시, 아이온과의 대화는 재밌어. 오늘은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별개지만, 크리스마스 선물은 슬슬 생각하는 것이 좋을까? 역시? 그렇게 생각하며 조용히 미소를 지었다.

//이것으로 막레를 해도 되고 막레를 주셔도 됩니다!

871 아사-누리 (85966E+60)

2018-12-11 (FIRE!) 01:09:34

으음... 막레로 할게요!

수고하셨어요 캡!

음.. 기한은.. 음.. 이 스레가 끝나기 전까지..?

872 아사주 (85966E+60)

2018-12-11 (FIRE!) 01:10:08

4번일까요 몇 번일까나요-

873 리온주 ◆H2Gj0/WZPw (3193539E+5)

2018-12-11 (FIRE!) 01:20:19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음...4번 갑니다..!

874 세설주 (6488659E+5)

2018-12-11 (FIRE!) 01:26:58

의외성을 고려해서 5번 가겠습니다....!:>

875 아사주 (85966E+60)

2018-12-11 (FIRE!) 01:33:39

후후... 나란 사람.. 퀴즈 내놓고는 입이 0g이라니...(좌절)

언제 밝히는 게 나으려나요-

876 리온주 ◆H2Gj0/WZPw (3193539E+5)

2018-12-11 (FIRE!) 01:35:02

큭....!! 대체 언제 밝힐 생각이죠?!

877 아사주 (85966E+60)

2018-12-11 (FIRE!) 01:36:42

글쎄요.. 한 분만 더 선택지를 고른다면..?(농담)

다갓님 보고 계신다면 정답을!

.dice 1 4. = 2
1. 10분 후에
2. 내일 일어나서
3. 이 스레가 끝나고 나서
4. 60초 후에

878 리온주 ◆H2Gj0/WZPw (3193539E+5)

2018-12-11 (FIRE!) 01:41:37

내일 일어나서인가...!! 좋아요! 답 기다리겠습니다!

879 아사주 (85966E+60)

2018-12-11 (FIRE!) 01:42:20

그렇습니다. 내일 일어나면입니다.(고개끄덕)

은... 또다시 졸려온다아... 다들 잘자요...

사실 하나 더 있는데..

1. 그리마(그 다리 많은 그거)
2. 헹가래
3. 나가리
4. 천량(살림살이에 드는 재물)
5. 스라소니

이 중 외래어인 것은..? 도 있...
음.. 이 정도면 괜찮겠ㅈ...

880 세설주 (6488659E+5)

2018-12-11 (FIRE!) 01:42:20

사실 검색해서 답을 아는편이 빠를거라...()

881 아사주 (85966E+60)

2018-12-11 (FIRE!) 01:43:05

..... 그건 용납 못합니다. 그러느니 지금 하는 게 낫지!

이건 다갓님께서도 인정할 겁니다(진지)

882 아사주 (85966E+60)

2018-12-11 (FIRE!) 01:44:06

심지어(甚至於): 더욱 심하다 못하여 나중에는
도대체(都大體): 유감스럽게도 전혀; 대관절, 대체의 뜻을 더 확장함
어차피(於此彼): 어차어피의 줄임말; 이렇게 하거나 저렇게 하거나 어쨌든
급기야(及其也): 마지막에 가서는

고지식하다: 성질이 외곬으로 곧아 융통성이 없다. 고디식다(진실하다)에서 유래. 고지식으로 줄이기도 한다.

883 세설주 (6488659E+5)

2018-12-11 (FIRE!) 01:44:30

나가리는 뭔가 일본어일 삘이 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겟읍니다...(._.

884 리온주 ◆H2Gj0/WZPw (3193539E+5)

2018-12-11 (FIRE!) 01:46:03

이럴수가...답이 5번이었어...!! 그리고..2번째 문제의 답은 1번일 것 같군요..!

885 세설주 (6488659E+5)

2018-12-11 (FIRE!) 01:46:46

옹오오,.....맞췄다....!:D

886 아사주 (85966E+60)

2018-12-11 (FIRE!) 01:50:10

이거언... 놀랍게도 답은 3번입니다. 그리마가 순우리말이라는 것에 많이 놀라셨죠? 저도 많이 놀랐습니다.

3번 나가리는 나가레. 라는 일본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887 리온주 ◆H2Gj0/WZPw (3193539E+5)

2018-12-11 (FIRE!) 01:50:47

....세설주...(동공지진)

888 아사주 (85966E+60)

2018-12-11 (FIRE!) 01:53:10

으으... 모 무리.. 다들 잘자요...(털썩)

889 세설주 (6488659E+5)

2018-12-11 (FIRE!) 01:56: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췄잖아....(당황)(???)ㅋㅋㅋㅋㅋㅋ아사주 안녕히 주무세요!

890 리온주 ◆H2Gj0/WZPw (3193539E+5)

2018-12-11 (FIRE!) 01:56:16

안녕히 주무세요! 아사주! 그럼 스레주도 이만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891 세설주 (6488659E+5)

2018-12-11 (FIRE!) 01:59:19

리온주 안녕히 주무세요...!:3

892 리온주 ◆H2Gj0/WZPw (3193539E+5)

2018-12-11 (FIRE!) 11:28:59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893 아사주 (85966E+60)

2018-12-11 (FIRE!) 13:30:33

갱신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894 령주 (5003031E+5)

2018-12-11 (FIRE!) 13:48:11

갱신해요.

895 리온주 ◆H2Gj0/WZPw (3193539E+5)

2018-12-11 (FIRE!) 13:53:42

하이하이에요! 두 분..! 어서 오세요!

896 아사주 (85966E+60)

2018-12-11 (FIRE!) 15:36:34

다들 안녕하세요- 날이 흐려서 그런지 영 그렇네요...(하느작)

897 세설주 (6488659E+5)

2018-12-11 (FIRE!) 16:12:52

호엑!!!!

898 아사주 (85966E+60)

2018-12-11 (FIRE!) 16:20:27

어서와요 세설주!

으흐흐.. 도저히 못 견디겠다.. 오늘은 치킨이다...

899 세설주 (6488659E+5)

2018-12-11 (FIRE!) 16:21:52

헉 치킨...!:ㅁ!!!! 맛있게 드십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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