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배경 밀리터리물로 육성요소 있는 스레를 생각중이에요! 틀은 다 짜두었기 때문에 슬슬 수요가 있을까 보고 싶습니다! ٩(ˊᗜˋ*)و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극소수만 알고있는 특수부대가 레스주들의 소속이고 반대세력은 국가 최대의 마약 카르텔입니다. 진행에 따라서 추가적인 적대세력이 생겨날 예정이에요!
[TASK FORCE 422-NAMELESS] 계속되는 크고작은 테러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거대 범죄조직들 그리고 끊임없는 분쟁속에 태어난 기밀 군사 조직으로 표면적으로는 ‘특무 부대 422’라는 이름을 쓰고 있으며 실질적인 이름은 ‘Nameless’이다. 기밀 군사 조직이기에 특무 부대 422라는 이름을 알고있는 사람조차 몇 없으며 네임리스라는 이름을 아는 사람 역시 극소수다. 네임리스의 오퍼레이터들은 출신지와 성분을 가리지 않고 전투 능력이 입증되었다면 지휘관의 판단하에 일정 기간 훈련을 거치고 테스트를 거친 뒤 네임리스로 배정받는다. 온갖 지역에서 오퍼레이터를 끌어모으다 보니 신분세탁은 기본이며 뒷배경과 관련 사항은 전부 삭제되거나 다른 것으로 대체된다. 네임리스는 다른 조직이 처리할 수 없거나, 처리하기 껄끄러운 일들을 주로 맡는다. 요인 암살은 기본이며 호송과 납치와 같은 임무도 전담하고 있으며 전투지역에 파견되어 직접 전선에 참여하기도 한다. 명령이라면, 그리고 필요하다면 고문과 같은 비인도적인 일도 행하며 100%에 가까운 임무 성공률을 보인다.
[마르아카나 카르텔] 랜드리아던과 국경을 맞대고있는 마나골리아에서 넘어온 불법 이민자들로부터 시작된 작은 갱단은 천천히 세력을 키워 나라 최대의 마약 카르텔이 되었다. 광란의 20년을 기점으로 크게 성장했으며 현재 추산되는 조직원은 약 1만명 정도이다. 마약을 주요 자금원으로 삼고 있으며 나름의 조직력을 보여주고 무장의 정도가 점점 강력해지는등 이제 일개 카르텔로 보기에는 그 정도를 넘어섰다. 현재 마르아카나 카르텔의 리더에게는 85만 달러의 현상금이 걸려있지만 이미 세력이 너무 확장된 탓에 그 누구도 선뜻 마르아카나 카르텔의 리더를 밀고하지도, 공격하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부패 공무원에게도 뇌물을 지속적으로 먹이고 있어서 타진하기가 훨씬 어려워졌다.
이런 두 개의 세력이 대립하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실존하는 국가명이나 지명을 쓰면 조금 문제가 될까 싶어서 전부 가상의 국가명을 사용했습니다 ٩(ˊᗜˋ*)و
저격총은 수백미터의 거리에서 적을 사살한다. 소총은 중거리에 있는 적을 사살한다. 그렇다면 코 앞에 있는 적은 어떻게 처리하는가? 화기로 무장해 원거리에서 전투를 벌이는 것이 일반적인 전투의 양상이지만 항상 근접전과 백병전은 필수요소이다. 조용히 잡입하던, 시가전을 펼치던 어떤 형태로든 근접 전투는 벌어지기 마련이며 CQC는 그런 이들을 위해 개발되었다. 정확하고 재빠른 동작으로 지근거리의 적을 섬멸하고 소리가 없는 냉병기로 적을 제압하는 전술이 주가 되는 CQC는 그야말로 한 명의 사람을 무기 그 자체로 만들어내는 전술이다.
※ 권총, 산탄총, SMG, 냉병기 특화
[데몰리션] “ 선 하나가 엉키거나 염소산칼륨을 조금만 잘못 다뤄도 다 터지는거야. 그리고 그게 바로 내가 바라는거지! “
총알 한 발은 하나의 적을 무력화 시킬 수 있지만 하나의 폭탄은 한 무리의 적을 무력화시킨다. 적은 힘으로 더 많은 적을 제압하는 것은 이념과 이념이 충돌하는 전장에서 승리를 거두기 위한 가장 궁극적이며 효율적인 방법이다. 데몰리션은 폭발물을 다루는데 특화된 이들로 따로 두면 아무런 작용도 하지 않은 화학물을 그들만의 조합식으로 조금만 다뤄주면 약간의 충격에도 수 십, 수 백의 적을 제압하고 건물을 날려버리는 폭발물로 만들어버린다. 일각에서는 데몰리션의 폭탄이야말로 현대전이 만들어낸 가장 아름다운 예술이라고 평한다.
※ 모든 종류의 폭발물 특화
[스나이퍼] “ 총알은 보지 못하는 곳에서, 들리지 않는 소리와 함께온다 “
저격수는 단 한 발로 작전의 승기를 가져오며 적진에 혼란을 야기하기 때문에 그 단 한 발에 모든 것을 건다. 몇 시간을 움직이지 않고 버티고 벌레가 온 몸을 기어다녀도 그것을 잡지 않는다. 일반인은 버티기 힘들 정도로 숨죽이고 아무런 행동없이 가만히 있는 것을 그들은 단순한 ‘절제’라고 부른다. 코끼리도 맞추지 못할 거리에서 왼쪽 눈을 완벽하게 맞추며 모습을 감추고 소리도 없이 하나하나 적을 제압하며 어디서 날아올지 모르는 죽음에 대한 공포를 완벽히 각인시킨다. 저격수는 폭발적인 화력이나 압도적인 연사력을 뽐내지 않는다. 단 한 발이면 충분하기에,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 저격총 사용 특화
[마크스맨] “ 도망칠 순 있겠지만 지친채로 죽을 뿐이다 “
지정사수는 저격수보다는 짧은 거리를, 그리고 보병보다는 먼 거리의 적과 교전하는데 특화되어있다. 분대의 교전거리를 600m까지 늘려줄 수 있는 이들은 신속하고 정확한 사격으로 교전하지 못하는 거리에 있는 적들을 섬멸하며 적의 저격수나 기관총 사수 등 제압하지 못하거나 미처 식별하지 못한 위협으로부터 팀원을 지키는 역할또한 도맡아 한다. 수백발의 탄을 흩뿌려 적을 제압하는 것과 한 발의 총알을 머리에 박아 제압하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효율이 높은 지는 굳이 계산해보지 않더라도 알 수 있을 것이다.
※ 반자동 소총 사용 특화
[라이플맨] “ 이 많은 사람들이 왜 모여있는지 알고있나? 라이플맨이 전투에서 승리하는걸 돕기 위해서지! “
소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라이플맨은 어떤 상황에서도 교전이 가능한 다재다능한 이들이다. 전투의 최전선에도 라이플맨이 있으며 작전지역 중심에도 라이플맨이 있고 최후방에도 라이플맨이 있다. 가장 흔한 클래스지만 동시에 모든 작전과 전력의 중심을 맡고있으며 우스개소리로 수많은 클래스가 있는 것은 전부 라이플맨이 작전에서 승리하는 것을 돕기 위함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 자동소총 사용 특화
[화력지원] “ 총알 한 발이면 세상을 바꿀 수 있어. 그런데 총알이 200발이라면 어떨 것 같아? “
기관총은 인류 역사를 혁명적으로 뒤바꾼 최초의 대량살상무기이다. 특허 제도를 바탕으로 기관총이 발명되고 공업국은 비 공업국을 상대로 압도적인 화력의 우위를 가지게 되었다. 알량한 용기 따위는 훈련된 총알 앞에서는 무의미한 말이 있듯이 잘 훈련된 총알 한 발이 가지는 위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화력지원 클래스는 잘 훈련된 총알 수백발을 쏟아부으며 감히 적이 반격할 마음도 들지 못하게 만들뿐더러 압도적인 화력으로 팀이 움직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 중화기 사용 특화
[전술메딕] “ 한 명만. 한 명만 더 구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
의무병은 고함소리와 휘청대는 핏빛 그림자 사이에서 깊은 고요함 속에 정밀한 손놀림으로 침착하고 재빠르게 움직인다. 상처와 고통의 몸부림을 동여매고 사람들을 일으켜 세우는 의무병의 동정심은 나약함에서 나오지 않으며 상냥하면서도 현실을 피하지 않는다. 피와 화약냄새가 진동하는 작전지역에 사람을 살리기 위해 나선 이들은 무시무시한 혼란 속에서도 타인을 섬기고 살린다. 아이러니하게도 죽이지 않고 살리는 존재임에도 이들이 없다면 작전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만큼 의무병은 가장 중요한 존재이다.
>>904 명성이라는 시스템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편하게 레벨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되겠네요 ٩(ˊᗜˋ*)و 개인(최대 3인)의 작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거나 이벤트 진행에 참여해서 명성을 올릴 수 있고 명성이 올라갈수록 더 높은 난이도와 보상을 보장하는 작전을 선택할 수 있게되고 NPC로부터 새로운 반응을 이끌어내거나 숨은 정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명성이 올라갈수록 더욱 잘 싸우고 더 오래 버틸 수 있게 됩니다 ٩(ˊᗜˋ*)و
그 외에 달러라는 화폐를 사용하려고 하는데 작전을 완료하거나 이벤트 진행에 참여하거나 일상을 1회 돌리는 것으로 달러를 모을 수 있는데 모은 달러는 작전 진행에 도움을 주는 '자산'을 구매하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홀짝스레 세워도 괜찮을까? 만약 된다면 한두 개가 아니라 약간 시리즈처럼... 여러 개 세우고 싶어 나는 가볍게 돌리는 게 좋은데, 보니까 상L이 별로 없더라고 근데 막 세우자니 사람이 없으면 묻힐 게 뻔하고.. 이런 스레가 있었는지도 잊히겠지.. 그래서 그전에 사전조사 한 번 해봐 일단 내가 세우고 싶은 거는 클래식.. 천사/악마, 인간/뱀파이어랑 연구원/실험체, 인간/안드로이드, 혁명군 지도자/지도자의 단짝이자 진압군 대장.. 이 정도야 지금 가장 세우고 싶은 건 혁명군 이거고, 혹시 홀짝스레 원하는 사람 있으면 레스 남겨줘! 의견도 받아
" 그래, 아마톨리에 온 것을 환영하네. 어쩌다 이 곳 까지 오게되었는지는 묻지 않겠네. 범죄를 저질렀거나 누명을 썼거나. 그도 아니라면 뭔가 목적이 있어서 찾아왔겠지? 여기 오기 전의 생활은 어땠나? 가만가만, 내 짐작해봄세. 분명 평탄한 인생은 아니었을게야. 뭐가 되었던 이 곳에서는 조금 다를걸세. 응? 자네 인생에 새 지평선이 열리느냐고? 글쎄, 어떨까? 하나 확실한 건 인생이 날뛰는 것은 절대 막을 수 없네. 그래도 노력이라도 해보는게 어떻겠나? 혹시 모르는 일 아닌가. 진흙탕에서 굴러먹던 인생이 조금은 나아질지. "
" 오메르타는 침묵의 규율. 패밀리의 비밀을 그 누구에게도 절대로 발설하지 않는다. 이를 어길 시에는 벤데타. 피의 복수 만이 있을 뿐이다. "
" 대부께서 안부를 전하십니다. "
" 만약 패밀리의 두목이 지시하면 이 칼로 누군가를 죽일 수 있나? 만약 네 친형제가 우리 패밀리의 일원을 해치려고 했을 때, 우리가 이 총을 가지고 네 형제를 죽이라고 지시하면 그렇게 하겠나? "
" 죄와 향락의 도시 아마톨리에 온 것을 환영하네. "
이런 느낌의 느와르 스레에 관심있는 사람 있을까~~!!! 마피아와 마피아의 대립이 주가 될 예정이고 그 사이에 끼어있는 소시민 시트도 환영이야! 배경은 '아마톨리'라는 이름의 범죄자들의 온상인 가상의 도시국가! 일단 프롤로그만 올려볼게! 느와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당장 내일 개장예정~!
어느날 갑자기 눈 앞에 떠오른 메세지. 읽었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인지 마지막 글자를 읽자마자 다음 구절이 출력된다.
[ 내가 널 초대할게. 분명 마음에 들 거야. ]
갑작스러운 초대에 당연히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거절의 말이었다. 뜬금없는 그 초대를 받아드려야 하는 이유도, 강제성도 없으니까. 그렇게 생각할 무렵,
[ 거절은, 선택지에 없어. ]
순간적으로 닥쳐오는 어지러움증에 정신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눈을 떠보니, 처음보는 공간과 커다란 성 한 채.
그 앞에선 연미복을 입은 남자가 웃으며 허리를 깊게 숙였다.
"어서오세요, 손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손님의 방으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이런 느낌이고! 다종족이야, 종족 제한은 안 걸 건데 세계관 상 이능력은 사용할 수 없어! 세계관을 설명하자면, 이곳은 차원과 차원 사이에 빈틈이야. 그래서 각 차원을 넘다가 길을 잃으면 여기로 떨어지게 돼.
여기로 떨어진 가장 처음의 사람이 이곳을 꾸미게 됐고, 사람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 그런데 차원의 틈이라고 했잖아. 그래서 각 차원의 존재들이 차원 내에서 원래 가지고 있던 능력은 다 봉인 돼. 신체 능력은 가지고 있지만! 그래서 뭐 마법 못 쓰고, 용이면 폴리모프를 못 푼다거나, 마녀는 저주를 못 내리고, 그런 셈인 거지!
하지만 차원간에 이동이 쉬운 것도 아니고, 이동에 실패하는 경우도 많지 않아서 항상 혼자 있다가 그렇담 내가 사람을 초대하면 되는 거 아닌가? 하고 사람을 초대한 거야.
태초에 온갖 종족이 부대끼며 지내던 세상이지만 시간이 흐름에 인간문명이 주류가 되면서 다른 존재들은 자연스럽게 뒤안길로 사라졌다. 괴물은 사람을 먹고, 요물는 사람을 홀리고, 신과 영웅은 더 이상 사람이 바라지 않는다. 그런 이유로 세상엔 그들의 이야기만이 남아 존재를 찾아볼 수 없게 된 것이었다. 물론 그들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었다.
인적 드문 깊은 골목에 있는 하숙집 '하루사메장' 겉보기엔 허름한 아파트이지만 이곳은 지구굴지의 <전투금지의 약정>이 맺어져있는 장소이다. 말장난같은 약정이나, 묘하게도 그 내용이 품고 있는 강함은 설령 전쟁이 일어난다고 하더라도 이 하숙집만큼은 멀쩡할 정도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사메장은 최소한의 룰만 지켜준다면 누구나 걱정없이 먹고 자고 지낼 수가 있는 것이다. 그 룰이란 다음과 같다.
첫 째, 거주하고 있는 자의 사정을 묻지 않는다. 가령 범죄를 저지르더라도, 입에 올리는 것은 금하도록 되어있다. 둘 째, 외부인을 들이지 않는다. 종교권유는 물론 택배기사조차도 함부로 얼씬거리지 못한다고 한다. 셋 째, 월세를 꼬박꼬박 낼 것. ...이것은 드문드문 지켜지지 않는다고 하지만─
특이한 불문율과 불편함으로 가득한 하루사메장이지만 몇 백년이고 이어져, 지금까지도 절대적인 평화를 유지하고 있다. 지금 세상이 제공하는 평화 이상으로 꾸려진 절대적인 평화를 원하는 자만이 하루사메장을 찾고있는 것이다.
끝내 사람과 섞이지 못한 자. 도망쳐올 곳이 필요했던 자. 속세에 얽히지 않고 조용히 있을 곳이 필요한 자. 아니면... 그냥 싼 월세방을 가진 하숙집을 찾고 있던 자. 등등.
당신은 어떤 사람이었을까. 아니면 사람이 아니었던걸까.
대충 이런 느낌의 일상스레인데 관심있는 참치 있어? 건물이 일본 이름이긴한데 딱히 일본배경은 아니야 사람 시트도 물론 낼 수 있고 이 경우는 설정이 그렇듯 타종족에 대해서 몰라도 되고 알아도 돼
>>941 쓴 참치야 먼저 관심 보여준 사람들 고맙고 🙏 설정은 지금 준비중에 있다고 알려둘게 그리고 요즘 힘들어하는 참치들이 많아서 반상L로 내볼까 하는 생각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말해주면 고맙겠어 반상L은 일반 상극처럼 시트를 준비하고 실제로는 상L처럼 난입하면서 간결하게 돌리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