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중순. 혹은 딱 1월 1일부터 시작하려고 생각하는 스레인데... 아 12월 초에 설정정리 겸 임시스레를 세울 수는 있어. 어떤 독재정치의 나라에서 일어난 레지스탕스가 길게는 3주동안 광역시급의 한 도시를 레이드해서 지배자를 죽이고(단 포섭가능) 도시를 해방시켜서 궁극적으로는 독재정치 등을 하는 성공적인 북한같은 나라를 뒤엎는 혁명 레지스탕스. 의외로 문명 발달은 현대-근미래풍.
전스레의 800대 거의 끝자락인가에 수요조사를 했었는데. 한 번 더 마지막으로 해보려고. 아마도 한 도시에 최대 3주고, 마지막 도시이자 수도는 성장률을 보고 기간을 잡을 것 같으니까.... 수도를 빼면 최대 27주. 최소로 잡는다면 18주이긴 하지만. 최대의 경우엔 와 5달이 넘네.. 이런 장기스레인데. 이건 길게 봐서 2주로 잡는다면 18주. 그래도 5달 가까이고 거기에 수도가 늘어지면 18+a겠지만. 사실 사이사이 술게임 같은 거나, 할 수 있다면 크로스오버 같은 걸 할 거라서 +a가 붙지만... 1주만에 컷되는 지배자도 있을 수 있고.. 음.. 근데 역시 사람 수가 모일지가 걱정이네. 열몇명은 기대하지도 않지만..
장점-캐릭터성 자유도 높음. 심지어는 다이스갓의 가호를 받아야 하긴 해도 지배자의 가문 출신도 가능하다! 죽창딜 뽑는 것도 가능합니다. 비설 같은 거 자유도 높습니다! 강해지기 쉽습니다! 막 500살 먹었는데 어린 외양의 캐도 가능합니다!
단점-장기스레..... 부활가능한 여러분의 캐는 사망전대이다!
특성을 선택하는 방식일 거고, 수위는 17금까지 갈 것 같아. 레이드시에는 시간을 정해두고 쓰는 식일 것 같아.
수요가 어느 정도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ㅇ 궁금해하는 이들을 위해 특성 일부를 공개해야 할까..?
특성은 국가 특성(현지인, 이방인, 여행자 존재) 능력 특성 과거사 특성(이방인 제외) 종족 특성(인간,혼혈 특성 존재) 으로 나뉘어지며 특성의 충돌이 일어나거나 특성에 심각히 맞지 않는 과거사는 불허합니다. 근데 웬만하면 허용됩니다.(ex: 이방인 특성으로 중동쪽에서 온 외국인인데 과거사 특성을 넣거나, 이방인 특성인데 지배자 가문을 넣거나, 이방인 특성인데 짙은 피 특성을 넣는 등이 충돌입니다.)
능력 특성은 일반적 초능력자로 볼 수 있는 클리퍼 특별한 무기를 들거나 여러 이종족과의 계약을 통한 키퍼 눈에 의해 탄압받는 무언가 능력적인 것을 지닌 마를 지닌 자 가 상위 특성으로 존재하며 이 상위 특성 중 하나를 선택하고 각자의 하위 특성을 선택합니다.
클리퍼 하위특성
Gh급 클리퍼 쉬운 알파벳으로 비유하자면 A급 초능력자(SSS-D까지 존재) 가깝습니다. 신참 클리퍼 다이스를 굴려 등급을 정합니다. (S에서 D까지 랜덤이다) 클리퍼의 잔재 당신은 클리퍼에 의해 살해된 뒤 불가사의한 힘으로 한 번 부활한 존재입니다.(플레이어를 살해한 클리퍼의 하위능력 사용가능)
키퍼 하위특성
계약자 그대들의 행보에 관심을 보이는 오랜 존재와의 계약이 가능합니다.(초기에는 초보 키퍼용 대량생산 권총 기본지급) 에고 웨폰 그대들은 어떠한 무기를 들고 그것과 이야기나눕니다. 식칼일 수도 있고. 원하는 무기일지도요?
마를 지닌 자 하위특성
부름받은 자 그대는 어떠한 존재에게 부름받았습니다. 영원 그대는 한번에 죽지 않습니다. 대신... 한번 죽음의 위기에 처할 때마다 페널티가 쌓이겠군요.
되게 오랜만에 하는거라 적응안되는데 아직 세세한건 정해지지 않았고 아니 정해졌는데 아니 정해...일단 들어봐
우선 만들어둔 약간 히어로물 느낌의 설정이 있는데 캐릭터들이 좀 초반에 개그 일상물처럼가다가 중반부터 급격하게 진지해지는 요상한 스토리로 짜둔게 있었는데 요거는 전부 히어로가 되서 이곳저곳에서 벌어지는 사건사고들과 여러 빌런들이나 히어로들 중립적인 인물들도 만나면서 도시하나를 두고 벌어지는 이야기였어
그런데 번뜩 생각난게 하어로랑 빌런들이 선과 악으로 부딫히는게 아니라 어떤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되서 일종의 쇼를 하는거지 마치 프로레슬링처럼? 다 소속된 회사도 있다던가 이러면 빌런하고 싶은 사람은 빌런하고 히어로는 히어로하고 능력들도 자유롭게 할 수 있겠다 싶어서 떠올려봤는데 이쪽은 아직 생각해둔게 아예없어서 하게된다면 아마 위에서 히어로 몇명이랑 빌런 몇명 빼오지 않을까 싶어...ㅎ
압도적인 신체능력으로 적들과 정면으로 맞부딪쳐 갈가리 찢어버리고, 의지가 꺾여 달아나는 적들을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추적할 수 있는 끈질긴 전사이자 추적자입니다.
■■■■의 챔피언들로, 평소에는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반인반수의 형상, 혹은 완전한 늑대의 형상으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늑대인간들은 대부분 키가 꽤 큰 편이며, 사람 모습일 때의 신장이 2미터가 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들은 높은 신체능력과 놀라운 재생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근력, 근지구력, 민첩성 등 신체능력 전반이 인간의 범주를 아득히 뛰어넘은 레벨이며, 잔생채기는 순식간에 사라지고, 전투속행이 불가능할 만한 부상도 잠깐의 휴식으로 재생하며, 보통이라면 죽음으로 직결되는 치명상도 충분한 여유만 주어진다면 회복할 수 있습니다. 매우 뛰어난 후각과 뛰어난 청각을 가지고 있어 적을 추격할 때에도, 적의 기습을 사전에 탐지할 때에도 유리합니다. 물론, 이런 엄청난 신체능력을 평소에 과시하고 다니면 순식간에 이종족으로 지목당하게 되겠죠.
이들의 몸에 분포된 이능신경체는 이들의 신체를 변이시키고 재생시키는 데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마법을 사용하는 데에는 큰 패널티를 받습니다. 전문 마법사가 되는 것은 아예 불가능하며, 보조로 마법을 채용하는 것조차 매우 어려운 수준이죠. 전투에 보조가 될 만한 마법의 혜택을 누리고 싶으시다면 마법이 내장된 아이템을 구하시거나, 혹은 믿음직한 동료를 구하는 게 빠르겠네요.
늑대인간들은 분노의 감정에 쉽게 휘둘립니다. 이건 타고난 성격이 아무리 소심하고 내성적이어도, 엄격한 수행이나 수련, 명상 같은 것으로도 다스릴 수 없는 종족의 숙명이라 할 만한 본성이죠. 늑대인간이 정도를 넘어 화를 내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신체의 일부분이 짐승의 형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다른 사람에게 함부로 보이면 큰일나겠죠.
욕망의 신 ■■■■의 몽마
사람의 꿈과 마음 속에 잠든 원초적 욕망을 관장하는 ■■■■의 아름다운 자녀가 되어, 가장 굳건한 심지를 가진 성기사마저도 세 치 혀로 함락시키고 몰락시키세요.
■■■■의 아름다운 자녀들인 몽마들은 사람의 형상, 그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사람의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보통 여성형을 서큐버스, 남성형을 인큐버스라고 부르곤 하는데, 이것은 의미없는 행동입니다. 몽마들은 모두가 젠더쉬프터로, 생물학적 성별을 언제든지 자신의 의지대로 뒤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평소에 남자의 모습을 취하고 다닐지, 여자의 모습을 취하고 다닐지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악마의 날개나 뿔 등이 적어도 하나씩은 달려 있지만, 그것들은 간단히 감출 수 있습니다.
이들은 다른 이종족보다 좀더 교활하며, 언변에 능합니다. 단지 전장에서 싸우는 것만이 아니라, 자신의 정체를 감추고 적에게 접근하여 교묘한 말로 꼬드겨 의도대로 조종하는, 트리키한 롤플레이에 특화된 종족이죠. 또한 이들은 마법의 사용에 능숙합니다. 마법들 중에서도 특히 적의 심리상태를 자신의 마음대로 뒤흔들 수 있는 정신계열 마법에 아주 뛰어납니다. 적들을 잠재우거나, 눈을 흐리게 만들거나, 현기증을 일으키거나, 서로 적대하게 만들거나, 매혹시키는 등 적들의 정신을 뒤흔들어 전장을 통제하는 몽마들의 정신마법은 전사, 수호자, 사수, 암살자, 마법사... 어떤 포지션으로 전장에 임해도 매우 유용할 것입니다.
하지만 몽마들의 신체능력은, 일곱 저주받은 일족들 중에서도 가장 뒤떨어지는 편입니다. 물론 명색이 마족이기에 일반적인 사람보다는 한 차원 위에 있는 신체능력을 지니고 있지만, 다수의 적들이나 난감한 강적 앞에 직접 나서서 싸우기에는 무리가 있죠. 몽마로써 전투를 치르려면, 강력한 정신계 마법으로 적들을 혼동시키거나, 적들을 매료시켜 자신의 편으로 매수하거나 하는... 자신의 힘 이외의 다른 요소에도 눈을 돌릴 수 있는 넓은 시야가 필요할 것입니다.
몽마들은 전부 도화살을 타고났는지, 별 행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주변 사람들이 당신에게 필요 이상의 호감을 표시하며 꼬여들 것입니다. 그리고 그게 이따금 분란의 여지를 불러일으키겠죠. 당신의 교활한 혓바닥을 이용해, 주변 사람들과의 거리를 잘 조절하세요. 그게 귀찮으시다면, 사람을 만날 일이 별로 없는 직업을 가지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겠죠.
나태의 신 ■■■■의 가고일
나태의 신의 가호 아래 각종 술식으로 강화된 가고일들은 비록 그 동작이 대단히 굼뜨지만, 일곱 종족 중에서 가장 강건한 육체를 지니고 있습니다.
■■■■의 산물인 이 가고일들은 평소에는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더 덩치가 클 뿐, 그 외에는 별다를 것이 없는 평범한 사람으로 보이지만 본색을 드러내면 한 쌍의 육중한 금속 날개와 망령강철로 강화된 신체를 드러낼 것입니다. (그 망령강철로 뒤덮인 신체의 생김새를 어디엔가 빗대자면, <토르: 천둥의 신> 에 등장한 디스트로이어나 <데드풀> 에 등장한 콜로서스를 떠올리면 되겠네요.)
망령강철로 강화된 몸을 지닌 가고일들은, 비록 그 동작은 굼뜨지만 다른 여섯 종족이 절대 따라올 수 없는 성채와도 같은 굳건함과 중장비와도 같은 괴력을 뿜어냅니다. 시력이 뛰어나며, 청력은 일곱 종족 중에서 가장 뛰어나죠. 모두가 날개를 가지고 있어 굼뜨게나마 비행이 가능한데, 높은 곳에서 전장으로 떨어지는 가고일 전사는 그 질량만으로 충분한 재앙이며, 전장을 날아다니며 치명적인 파괴마법이나 폭격을 퍼붓는 가고일 파괴자는 공포의 대상이죠. 이따금 엄청난 출력의 제트엔진을 달고 초고속으로 날아다니는 가고일도 있답니다.
하지만 이들은 민첩하지 못하며 행동 하나하나가 큰 소음을 유발하기에, 암살자로는 영 꽝입니다. 애초에 이들은 암살자의 대적인 수호자로 설계되었으니까요. 또한 동작이 느리기에, 한번 취한 행동을 거두거나 한번 내딛은 발걸음을 뒷걸음질치기가 힘듭니다. 전투에서 수를 내밀 때에는 낙장불입의 각오로 신중히 움직이세요.
당신들은 주변 인물로부터 매사에 둔하다는 평을 받겠지만, 뭐 어쩌겠어요, 사실인 것을. 당신이 당신의 망령강철 육체를 온 사방에 자랑하고 다니지 않을 만큼의 절제심만 있다면야, 당신의 굼뜬 행동과 큰 덩치 외에는 주변 인물로부터 크게 의심받을 일이 별로 없을 것입니다.
(이외에도 탐식의 뱀파이어, 질투의 도플갱어, 탐욕의 리치, 교만의 용인 등이 준비 중에 있습니다.)
배경은 2064년의 포비든시티, 기업이 세계를 지배하는 사회에서 전 인류는 그들을 억압하고 속박하는 나노머신에 감염되어 있으며, 무자비한 화이트나이트들은 기업들의 앞잡이로서 폭력적인 방식으로 법과 질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당신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당신은 오늘도 살아가야 하는 평범한 소시민이며 나날이 높아져만 가는 물가와 싸워야 합니다. 방세는 한달에 1만달러, 인터넷 유료방송은 99.99달러. 자신의 모든걸 팔아도 그것보다 저렴할 수는 없겠죠. 당신은 포비든시티의 새까만 하늘에 일조하는 공장의 직원일 수도 있고 저급한 바에서 저급한 춤을 추는 댄서일 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화이트나이트의 말단 사원일 수도 있지만… 혹시 모르죠, 자신을 파는 행위는 릴림이 아니라면 하지 않겠지만 당신이라면 그럴 수도 있습니다. 돈을 버는건 쉬운 일이 아니니까요.
헌터물... 헌터물이 뛰고 싶다! 그런 의미로 하는 수요조사! 판무계의 흔한 탑 오르는 헌터물 관심있는 사람 찾습니다!
어느날 창공에 나타난 이름없는 탑, 그 탑의 끝에는 모든 소원을 이룰 수 있다는 도구가 있다든가 다른 세계로 향하는 포탈이 있다든가 사실 탑 자체가 외계인이 만들어낸 초첨단 UFO라든가! 하는 말이 있는데 그 농담같은 말 중에서 가장 확실한 건, 그 탑에 들어가면 다시는 탑 바깥으로 나올 수 없는 대신 특이한 능력을 손에 넣고 탑의 마지막층을 오르면 진짜 소원이 이뤄진다더라~ 하는 거야.
어떤 사람이든 상관없어. 남자든 여자든 어린애든 노인이든 병을 가지고 있든 건강하든 아무튼 어떤 조건의 사람이고 상관없이 탑에 들어가면 스탯을 부여받아 탑의 한 층 한 층을 오를 때마다 스탯이 오르고 소설이나 영화 같은 매체에서만 보던 이능력을 손에 넣게 돼.
그런 사람들이 모이고 모이다보니 탑은 어느새 한 나라처럼 마을을 이루게 되고 탑을 오르기 위해 오늘도 다들 열심히 공략을 시작한다는 그런 스레 관심 있...니?
현재까지 7층밖에 뚫리지 않았고 그 뒤부터 공략이 지지부진한 상황인데 레스주들이 오면서 숨통이 트이고 물꼬가 트인다는 스레야.
흔한 판무계의 헌터물 같은 육성 스레가 될 것 같은데 혹시 이런 거... 관심 있다면 손을 들어주십시오...
응, 가능해! 직업에 따로 제한을 두진 않을 거야. 포션 공급도 무기나 방어구 공급도 악세서리도! 전부 필요한 걸! 요리사도 괜찮고 어느 직업이든 제한은 없어. 탑을 오르기 위해 들어왔어도 능력이 맞지 않거나 단순히 탑을 오르고 싶은 게 아니라 제 2의 삶을 원하는 사람이어서 탑에 들어온 걸 수도 있으니까!
물론 탑을 오르는 게 주 목적이다보니 탑 공략 이벤트 때는 관전으로 둘 수밖에 없겠지만 그에 지지 않게끔 생산직 전용 이벤트라든가, 탑 공략하러 갔을 때 광장 같은 곳에 커다란 화면으로 띄워두고 도움을 준다던지 하는 식으로도 참여 가능하다구!
정확히는 어느 연구소에서 실험을 위해 만든 채팅방에 사람을 초대하는 형식이야. 실험이란 바로 어떤 사람을 채팅방을 이용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자살하게 만들지, 아니면 살게 만들지 대립하는 느낌이야. 실험체가 자살하게 만드는 팀은 자살팀, 생존하게 만드는 팀은 생존팀으로 분류해서 목적을 이룬 팀은 상금 오천만원을 부여한단 내용이고. 매일 자정마다 실험체의 심리를 나타내는 보고서를 작성해서 채팅방에 올릴거야.
간단한 컨셉은 약 10층가량의 지하탑을 돌파해 지상으로 탈출하는것. 대략 한 층에 한달정도로 잡고있어. 장기전인만큼 오랫동안 꾸준히 참여할 사람이었으면 좋겠고 내 역량부족으로 그렇게 많은 사람은 받지 않을것같다.
제 13시대, 던전월드등의 TRPG적 요소를 차용해서 전투를 포함해 중요한 판정은 별도의 판정이 진행될 예정이야. 이쪽 계열 뉴비들도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전투 개시전에는 룰을 올려놓을 예정.
민감해진 사안이지만 당연스럽게도 거의 준 19금에 해당하는 사안이야. 직간접적으로 성적묘사보다는 고어적인 묘사가 다분할 수 있다. 컨셉이 신인류 탄생이니까 도태되는 아이들이 죽는다거나 하는일이 생길 수도 있어. 상세한 묘사는 하지 않겠지만 어느정도 면역이 있으면 좋겠어. 당연하지만 범죄적 요소에 대한 미화는 없을 예정.
캐릭터들에겐 각자 원하는 컨셉과 D&D식의 성향을 줄 생각이야. 물론 참치들이 작성가능한 태그로 말이지. 예를 들어 [변신히어로]컨셉이라면 플레이중에 [변신]과 관계된 아이템이나 스킬을 얻게된다거나 하는 식의 전개가 있다는거지. 중간에 변하는건 허락하지 않지만 성향은 변하게 할 수 있을거야. 성향에따라 가능한 행동에 대한 제한이 있을거고. 질서/선이 동료를 죽이는건 진짜 악이 아니면 없을테니까.
>>79 맞아. 대신 몬스터의 스테이터스는 비공개. 플레이어보다 약간 강하거나 동급인 수준에서 조정될거야. 다갓이 죽으라면 죽는 그런 스토리를 생각하고 있거든. 너무 하드코어하면 즐기지 못할테니 사망면제가 가능한 걸 플레이중 인게임시간 하루에 한 번정도 사용가능한 정도로 넣어볼예정이야.
>>89-90 흥미가 있다고 해주니 다행이야. 하지만 탈출보다는 생존에 치중될 수 있다. 나중에가면 이세계 무쌍물에 가까워질 수도 있어. >>57에서 설명한 것 처럼 캐릭터는 고등학생이고 개인취향때문에 일단 일본에 존재하는걸로 할 예정. 애니메이션/영화등의 패러디가 자주 나올 수 있다. 괜찮겠어?
>>101 1. 기본적인 개요만 전작과 똑같이 깔고 뒷설정이나 스토리는 연관성 조금도 없이 딴판으로 가는 평행세계야? 전작의 스포였던 익스퍼의 탄생 원인이라든지. 2. 스토리 말고 시스템적으로 전작에서 달라지는 점이 있을까? 3. 실례되는 질문만 아니라면 스레주가 설정해놓은 주 Npc/Mpc의 능력이 궁금해. 내 캐릭터의 능력-배경간의 연관성을 깊게 하고 싶은데, 능력이 흔해빠진 거라서 오랜 시간동안 짠 다음 내려고 봤더니 능력이 겹치면 여러모로 아쉬울 것 같아서 말이야. 4. 혹시 임시 스레는 열 생각이 없니?
20xx년 과학은 급속도로 발전했다. 정복하지 못한 질병은 없었고 힘을들여 일하는 것도 없었다. 더 이상 기아에 허덕이는 이도 없었고 아직까지도 발견해내지 못한 법칙은 없었다. 순간순간이 발전의 연속이었고 우리는 스스로를 찬양했다.
그리고 오만해졌다. 작은 인간의 오만한 손은 손대서는 안돼는 것에 손을 대고 말았다. 시공간 사이에 구멍을 뚫고 길을 만들어 전 세계를 10분만에 움직일 수 있게끔 만들자. 이를 시작으로 이 행성을 넘어 다른 행성으로 누구보다 빠르게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들자. 그래, 우리가 가지 못할 곳은 존재해서는 안돼고 존재할 수도 없다.
그렇게 프로젝트는 시작했다. 몇개월에 걸친 연구 끝에 우리는 시공간에 구멍을 내는 방법을 알아냈고 다시 몇 개월 후에 우리는 시공간에 구멍을 뚫을 바늘을 만들었고 그 바늘을 우리는 '권능'이라 불렀다. 권능을 이용해 우리는 구멍을 뚫었고 결과는 성공이었다.
아니, 성공이상의 것이었다. 계산착오로 시공간이 아닌 차원에 구멍을 뚫고 말았고 우리는 창을 만들었다. 그 창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차원이 아닌 다른 차원을 볼 수 있었고 그 창을 통해 다른 차원으로 넘어갈 수 있었다. 뜻 밖의 발견에 쾌재를 불렀고 연구는 속속히 진행되고 있었다. 아니, 진행되었을터였다.
우리는 너무나도 오만했고 너무나도 멍청했다. 프리드리히 니체는 선악의 저편에서 그런 말을 했다. "우리가 그 심연을 오랫동안 들여다본다면, 심연 또한 우리를 들여다보게 될 것이다."라고. 우리가 창을 통해 다른 차원을 볼 때 그 차원또한 우리를 보고있었고 우리가 넘어갔을 때 그 들 또한 넘어왔다.
작은 인간의 오만한 손은 그렇게 스스로를 파멸케했다. 아무런 대책도 준비도 돼있지 않을 때 그들은 갑자기 우리 차원으로 넘어왔고 이미 뚫은 구멍은 막아지지도 않은 채 나날이 커져만 가서 이미 수습은 불가능하게 되었다.
우리는 벌을 받았고 모든 것을 걸고 모든 것을 잃었다. 하지만 우리는, 인류는 실패를 경험삼아 다시 일어난다. 상처를 싸매고 다시 일어나 한 줌 희망을 잡고 싸운다. 다시 일어서서 앞으로 걸어가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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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는 이런 느낌입니다. 작게는 오늘 하루 살아가는 나와 우리의 목숨을 구하고 크게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계를 구하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디스토피아물입니다! 혹~시 관심있으신 분이 있다면 여러모로 찔러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ㅅㅎ
응응. 전투요소가 있어요! 아주 많아요 XD 아쉽게도 초능력도 미래병기도 로봇도 아니에요. 아직 그에 관한 설정은 안 풀었지만 다른차원에서 넘어온 존재인 '크토니안' 그리고 그 크토니안과 싸우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이니시에이터'(이건 아직 확정이 아니라 이름은 변경될 수 있어요!)그리고 크토니안의 체액에 감염되어 태어난 '데미휴먼'이라는 세 가지 용어를 집고 넘어가야겠네요
기본적으로 이니시에이터는 데미휴먼과 페어를 이루어서 싸웁니다. 데미휴먼이 무기가 될 수도 있고, 이니시에이터가 소유하고있는 무기와 인간 이상의 뛰어난 신체능력이 무기가 되겠네요
>>114 시트를 이니시에이터와 데미휴먼의 두 가지로 받을 생각이에요. 그렇게 해서 두 명이 마음맞는 사람끼리 페어를 맺는 형식입니다. 한 쪽으로 몰리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에 이니시에이터가 포화상태라면 이니시에이터의 시트를 잠시 막고, 그 반대라면 데미휴먼을 잠시 막는 식으로 비율을 맞출 생각입니다. 그 외에도 페어용 NPC도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관심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 이번 스레는 제 마지막 스레가 될 예정이라 최대한 빈틈없이 준비하려고합니다. 설정 다듬고 필요한 준비물들 다 완료되려면 한 3개월내지 4개월정도 잡고있습니다. 그 전에 미리 시트스레나 사전에 스레하나 세워서 질의응답도 받고 미리 시트 받을 생각도 있긴합니다!
여어. TRPG 겁스 던전판타지 하실 분 구합니다. 분위기라든지 기타 세부적인 디테일은 참가자들에게 맞춰가는 편인데, 기본적으로는 나쁜놈을 더 나쁜놈들이 후두려 팬다는 피카레스크적인 분위기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나머지는 다음 링크를 참조하시지요. https://docs.google.com/document/d/1cWpuZXrpN7XM4DamYk4xg_FZc1L9Va81uoK_TIP0KJI/edit?usp=sharing
>>131 1.안보이는건 모바일 웹으로 들어와서 그런듯해요 구글 문서 앱으로 들어오면 정상적으로 보일텐데 아니면 그냥 이거 보셔도 될듯 가독성은 떨어지지만 https://pastebin.com/3Vur54SB 2.아니요? 경량판 말고 정식인데요. 어차피 룰을 많이 쓰지는 않을거라 괜찮습니다. 필요한건 코멘트 달아둠
세계관은 7193번 우주, 그 우주는 616의 본 우주와 비슷하지만 616에는 없는 새로운 히어로들이 많이 등장한 우주야. 616의 각종 큼지막한 사건들이 일어나지 않거나 축약된 우주며 그 결과 본래라면 절대로 생겨날 수 없는 종족이나 능력을 가진 이들도 많이 생겨난 우주지. 히어로가 될지 빌런이 될지 또는 이에 구애 받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행동하는 이가 될지 모두 참가자들의 마음이고 히어로화 빌런화가 자유로워 각자 새로운 히어로 또는 빌런 팀에 소속될 수 도 있고 팀을 만들 수 도 있지. 당사자 간의 합의만 있다면 누군가를 죽일 수 도 있으며 심지어 누군가의 몸을 빼앗을 수 도 있어. 어떤 막장 상황을 만들어도 수습만 잘 할 자신있으면 ok! 수습 못해도 평행우주로 치면 되니 ok! 기존의 히어로는 npc로 등장할 수 있어. 부캐 가능, 개인 스토리 가능, 개인 스토리 진행 권장! 스토리 진행 시 다른 이들과 함께 할 수 도 있고 오로지 혼자하는 스토리도 가능!
>>142 오케이! 이름 설정 재사용 싹 다 가능해!! 네 마음대로 하면 돼!! >>143 일단 배경은 한국으로 하려고 해. 하지만 캐릭터 주인 마음대로 배경을 옮겨도 돼. 마블에서도 한국히어로 미국 히어로 일본 히어로 있는 것처럼 아니면 아틸란티스 처럼 새로운 지역을 만들어도 되고.
태초에 마고가 있었나니,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우주를 만들어냈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 우주에 큰 폭발이 있어 수많은 별과 태양, 그리고 지구와 달이 자리잡으니, 그녀가 텅 빈 땅덩어리에 비를 내리게 해 최초의 생명의 씨앗을 싹틔웠다.
세월이 흘러 수많은 동물의 시대가 지나갔다. 공석이 된 공룡의 자리에, 지능을 가진 인간이 앉게 된 것이었다. 그들은 전 지구의 주인과 달리 영리했으나, 재앙을 몹시 두려워해 어느날부턴가 범접할 수 없는 자연을 숭배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신앙으로부터 탄생한 자연신들이 세상을 조율하기 시작하자, 마고는 마지막으로 평형의 신을 탄생하게 한 뒤 언제 깰지 모를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죽음을 두려워하는 동족을 역겨워한 어느 부족이 달로 떠나 월인이 되고, 어디서부턴가 인간의 공포로부터 야기된 요괴가 등장하고, 발달해가는 인간의 문명의 신앙으로 비롯된 문명신이 탄생해 기존의 자연신들 그리고 평형의 신과 함께 세상을 보우한 지도, 길고 오랜 시간이 지났다.
단기 ????년(기원후 1???년). 요괴들의 식사에 문제가 생겼다. 인간의 공포라는 현상으로부터 구현된 요괴는 대부분 숨어지내면서 인간을 양식으로 삼아 요괴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해왔는데, 인간의 문명과 기술이 날이 갈수록 발달됨에 따라 습격에 지장이 생긴 것이었다. 하루 굶는 것이 이틀이 되고 이틀이 사흘, 나흘, 닷새가 되자 이들은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요괴들은 그들 중에서도 강력한 대요괴를 찾아 그들에게 구원을 갈구했고, 같은 생각이었던 대요괴 네 명은 강한 인간 퇴마사 네 명과 합심하여, 신의 그릇 즉 무당이 될 만한 아이를 찾아 제사를 지내 방관하던 평형의 신의 선택을 받았다.
그리고 환상력 1년. 여덟 명의 인요와 평형의 무당의 힘으로, 요괴 다수와 인간 소수가 살던 환상향이라는 마을에 환상과 실체의 경계와 외부로부터 내부를 격리하는 강력한 결계가 쳐졌다. 이 복잡하고 특수한 결계는 평형의 대결계라 불렸고, 내부가 환상을 포용하는 이계가 됨에 따라 지저, 명계, 피안, 선계, 천계 등의 환상 속에만 있던 다른 세계가 직접적으로 연결되었을 뿐 아니라, 바깥에서 환상이라 여기던 것들이 내부로 환상들이하게 되었다. 이 덕택에 요괴는 꾸준하게 환상향에 유입되고, 마을의 인간 습격을 금지시킨 대신 마음 먹음에 따라 물리적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탄막 전투를 널리 퍼뜨리고, 결정적으로는 주기적으로 마을의 인간을 재료 삼지 않은 인육을 무료로 공급하면서 인간과 요괴의 공존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요괴는 적당한 수의 인간에게 탄막으로 공포감을 주면서 정체성을 유지하고, 인간은 그 대신 요괴의 막대한 힘과 기술을 빌리는 것이다. 환상향을 세운 여덟 인요는 팔괘의 현자로서 추앙 받게 되었고, 요괴와 인간의 균형과 중재를 담당하는 평형의 무당을 수행원 삼은 평형의 신은 상당한 신앙을 바탕으로 마을의 주신 자리에 앉았다. 이렇게 환상향이란 이름의 이상향, 낙원이 완성되었다.
그렇게 환상력상 약 500년이 흘렀다.
당대 무당은 위화감을 느꼈다. 하늘은 구름으로 뒤덮여 티끌만큼도 보이지 않고, 얕은 비만 몇 주에 걸쳐 계속 내리고 있는 것이었다. 환상향 전역과 여러 이계를 수소문해도 이변의 범인을 알 수 없었다. 비의 신에게 신탁을 청해도 알지 못한다는 대답만 돌려받았다. 마지막으로 천계에 들러보려 하자 천인들이 타종족의 출입을 평소보다도 불쾌해하여 들어오지도 못하게 했는데...
그곳의 주신인 하늘의 신에게 신탁을 받으려 하자 감감무소식이지 않은가.
신이 아무런 신탁을 내리지 않는다 함은 그 신이 신의 의무를 내던졌거나, 혹은 잠이 들었거나 죽었다는 의미나 다름없다. 어느쪽이든 세상의 평형이 달린 심각한 문제다. 평형의 무당의 곁에 남아 조력하는 일부 현자는 이 일을 대형 이변으로 판단했고 동시에 무당 한 명의 힘으론 역부족이라 여겼다.
그들은 환상향에서 강자로 분류되는 몇몇 인간, 요괴, 영물, 초인 등의 협조를 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다면서 그들에게 임시적인 팔괘의 각인을 새겼다. 그것에 의해 세간에서 각인자라는 명칭으로 통하게 된 그들은, 하늘의 신이 모습을 감춘 이 이변을 해결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할 것이다.
※ 세계관의 기반을 '동방 프로젝트'에 두어 많은 설정을 차용하였으나 변형을 가한 부분도 존재합니다. 모르셔도 참가에 지장은 없습니다. ※ 17금입니다. 그에 알맞은 연령의 참가를 권고하며, 지나친 묘사와 드립을 금지합니다. ※ 전개를 위한 식인 등의 비윤리적 행위와 각종 트리거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플레이어 캐릭터의 부상과 데플 요소가 존재합니다.
안녕하세요. '황혼과 여명의 환상'을 진행했던 캡틴, 음, 건강캡을 지향하는 통칭 병약캡()입니다. :)
황혼과 여명의 환상은 전적으로 저의 어리석은 무책임함으로 인하여 엔딩을 맞지 못하고 그대로 중단되고 만 스레입니다. 한없이 부끄럽고 죄스러운 일로, 지금까지도 반성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 캡틴으로서의 바른 마음가짐읕 재정비하고 다시 찾아뵙고자 하여 이렇게 새롭다면 새로운 스레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왜 이리 일찍 왔냐고요..? 황여환도 스토리 틀만 잡은 채 한 달 조금 넘어 모든 준비를 완료했는지라...네에 그렇습니다. 조금 구상이 빨라요....(._.
아무튼. 새롭다면 새롭다는 그 말대로, 마음가짐뿐 아니라 스레 내용도 준비 과정에서 많은 것이 꽤 바뀌었습니다. '신관'이라는 명칭으로 무국적화시켰던 원작의 무녀라는 위치를 본작에서는 한국의 민속신앙인 '무당'으로 바꾸었으며, 흡혈로 수위를 낮췄던 원작의 식인도 17금이라는 높은 수위에 맞추어(정확히는 스토리 진행을 위해) 부활시켰습니다. 많은 요소들이 한국풍으로 변한다는 것을 제외하곤 전체적으로 원작과 상당히 근접해졌습니다. 물리적으로만 격리한 평형의 대결계가 환상과 실체의 경계를 나누는 설정이 된 것이나, 탄막전투가 보편화 되어있다는 설정을 도입한 등등 말이지요. 또한 캐릭터들의 필살기 개념인 스펠카드 설정도 살짝 변형시켜서 데리고 왔습니다.
전투 시스템은 아직 테스트 및 정비 단계에 있으나 전체적인 틀은 확실하게 잡혔습니다. 보스의 HP를 다이스로 깎아서 격파한다는 기본 룰은 동일하나, 플레이어들의 체력은 목숨 개수(잔기)로 계산하게 되어서 미스 다이스를 굴려 보스의 값과 일치할 시 잔기가 날아가는 계산 참 간편한 시스템으로 변했습니다. 그밖에도 위기가 발생했을 때 봄을 날린다거나, 고속샷과 저속샷을 전환시켜 효과적인 플레이를 유도하는 등, 전반적으로 '정말 동프의 탄막슈팅게임을 하는 것 같은 기분'을 드리려고 여러모로 고민하고 있으며, 동시에 그 장르에 생소하신 분들도 쉽게 익히실 수 있도록 전투 시스템의 진입장벽을 극도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스토리의 경우, 황여환의 기본 스토리틀에서 여러모로 조금씩 손을 봐 좀 더 재미있게, 선택에 따라 극단적인 결과도 넣어 플레이어가 선택하는 맛이 나도록 변형시켰습니다. 개요가 기존에서 많이 달라졌지만 그것은 설정 변형의 영향이며, 진행하면서 만나게 되실 스토리 흐름이나 분기점, 주제의식 등은 거의 유지되었습니다. 아 참.. 플레이어가 이벤트 없는 날에 활동하여 보상을 얻는 퀘스트 시스템이 사라졌습니다. 사유는...저의..캡밀..레..문..제...로...(,_, 뭐 물론 그뿐 아니라 스토리 이해를 쉽게 하기도 위해, 퀘스트로 처리했던 서사는 모두 정기 이벤트쪽으로 옮겼습니다. 그리고 또 뭐가 달라졌냐면.. 데플과 부상 위험도 높아졌네요.
황혼과 여명의 환상에서의 크고 작은 실수를 반면교사 삼아 스레를 준비했으며, 제 입으로 말하긴 민망하지만 재미, 선택지, 보스전의 스릴, 플레이어 개인의 이야기, 인연, 떡밥, 회수 그리고 통수(...), 철저한 멀티엔딩제, 깔끔한 완결, 사소하게는 캡틴의 소심한 연성(???)까지, 많은 것을 보장해드리겠습니다. ;)
준비 기간 및 여러 사정을 미루어 판단해 개장은 2019년 말 혹은 2020년 초반에 이루어질 예정이며, 임시 스레 또한 그 전에 계획해두었습니다.
마음의 준비를 하기 위해, 그리고 소소하게 수요도 조금 궁금해서 이렇게 사전 조사 스레에 미리 자세한 개요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혹여나 관심이 있으시면, 아니면 질문이 있으셔도 환영이오니 부담없이 앵커 걸어주시기 바랍니다. ;3 감사합니다.
>>149 아차, 그 설명을 잊었구나. 그렇습니다!! :D 인간or요괴로 국한되었던 황여환과 달리 본작은 상당히 다양한 종족(인간, 요괴, 영물, 초인 대부분)이 선택 가능으로 전환되었고, 불로불사의 봉래인 또한 선택 가능이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전작과는 다른 방향으로 자유도를 팍팍 높인 것이지요.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 혹 다른 질문이 생기시면 언제든지 찔러주세요!
>>156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현재까진 아직 스레의 많은 부분을 검토 및 여러 수정을 거치고 있는지라, 확답을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1. 네, 그렇습니다! 강자로 분류되는 주민들 중 지원한 자가 바로 여러분입니다.
2. 현재 그것은 참치분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
3. 대체적로 그러할 예정이며, 기존의 퀘스트 대신 일상으로 또한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4. 부상의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요? ;3 두 번째 질문은 현재 노코멘트하겠습니다.
5. 그 부분은 설정과 진행을 확립하면서 정리 중입니다. 고로 노코멘크하겠습니다.
6. 피안의 종족, 천인을 제외하곤 모두 해금할 생각이오나 개장 때 달라질 수 있습니다.
>>157 '~정도의 능력' 설정의 처리를 확립하지 못한 관계로 현재 확답을 드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
>>158 죄송합니다. 많은 것이 확립되지 않은 가운데 아직 개요와 계획밖에 공개하지 않았으며 리부트 전과 설정이나 시스템 따위가 앞으로 상당수 바뀔 예정이라, 현재 임시 스레를 열어도 당장 그 기능을 못할 것이라 판단해 먼 이후의 계획으로 두었습니다. :( 임시 스레를 열기 전까지는 이곳에서 시트 설정 질문과는 거리가 있는 아주 '기초적인' 질문을 받고자 하오니 세워질 때까지 기다려주십사 싶습니다.
>>160 선택의 자유라.. 이게 대답드리기 상당히 주관적인 부분이긴 한데, 자유도를 최대치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긴 합니다. 이를테면 선택지를 제공해드려도 플레이어가 [기타] 선택을 취할 시 그 내용을 최대한으로 반영하기 위해 스토리라인의 유동성을 높이려고 하며, 그외에도 개인 행동 중에 플레이어가 '홀로' 선택해야하는 상황을 만들어 한 명 한 명의 비중을 높이는 방법 또한 시도하고 있지요. 플레이어 단 한 명이 끼칠 수 있는 영향을 가능한 한 극대화 하려고 여러모로 애쓰는 중으로, 본작의 자유도는 평균에 비해 상당히 높아질 것이라 예상합니다. :)
그렇군요, 뭔가 각본에 맞춰서 억지로 춤춰야 하는 방식은 아닌듯 해서 안심이네요:) 다른 질문도 있는데 1. 전투는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나요? 혹은 전작과 같은 시스템인가요? 2. 스킬의 부여는 스레주 재량으로 하시는지, 혹은 만들어와서 검사받는 식인지 궁금합니다. 3. 구성원끼리의 갈등이나 비매너 행위는 직접 중재하시나요, 아니면 당사자들끼리 해결하도록 하시나요?
>>162 저 또한 그런 진행방식은 불호하거니와 본작은 플레이어들의 선택을 간섭 없이 무조건적으로 따르는 철저한 멀티엔딩제(다르게 말하면 배드엔딩도 충분히 볼 여지가 있는 엔딩제)를 따를 예정이기 때문에 더더욱 걱정은 없으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1. 아직 완전히 완성하진 못했지만 확정된 사실을 말씀드리자면, 아주아주 기본적인 형태는 전작과 동일합니다. 다갓님의 농간을 이겨내며 꾸준히 적의 Hp를 깎아내는 것이지요. 다만 세부적으로 많이 바뀌었을 뿐입니다. >>148에도 간단하게 설명되어 있사온데, 전체적으로 동방의 탄막슈팅게임 느낌이 나도록 플레이어에게 잔기(목숨)와 봄(스펠카드 사용 가능) 기본 수를 제공하고, 플레이어가 선택한 고속샷과 저속샷 모드를 전환해가면서 미스가 뜨지 않도록(기본적으로 보스가 굴린 다이스값과 플레이어의 값이 일치하면 미스하여 잔기를 잃는 원리입니다) 행운 다이스 시스템(수치에 따라 기적적으로 살 수도 있는 다이스입니다)과 더불어 다이스에게 공양(?)하는 시스템입니다. 제 놀라운 설명력 덕에(...) 당장은 어렵게 들릴 수 있으나 사실은 무척 단순하며, 현재 테스트 및 조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
2. 스킬이라면 본작에서는 스펠카드란 개념으로 대체할 예정입니다. 부여 방식은 고민 중인 사항이라 확답을 드릴 수 없으나, 아마 기본적으로는 플레이어의 자율에 맡기되 저는 밸런스를 조정하고, 스펠카드 구상이 어려울 시 조금이나마 돕는 역할을 맡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3. 객관적인 관점에서 누구 한쪽이 명백하게 잘못했다는 점이 보이지 않을 경우 기본적으로 당사자끼리 대화하여 해결하도록 하되, 타협점이 나오지 않거나 특히 비매너 행위가 조금이라도 보일 시 제가 직접 중립적인 판단 하에 중재할 생각입니다. 물론, 애초부터 분쟁은 없기를 바라지만요. :3..
>>164 아앗 네, 그렇습니다!! :D!! 전투 시스템이 변화함에 따라, 오히려 지상보다 공중이 전투의 주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요. 주로 공중에서 싸우면서 지상은 가끔 요긴히 이용하는 용도로 쓰겠지만, 싸우다 말고 추락하는() 장소이기도 하겠습니다. 그리고 각인자들은 탄막 전투가 보편적인 환상향에서 강자에 속하는 자들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비행할 수 있는 수단을 지닙니다. 원작의 예시를 빌리자면, 레이무나 대부분의 등장인물처럼 날개가 없음에도 장애받는 부분 없이 자유롭게 날 수도 있고, 마리사처럼 빗자루 등등에 탈 수도 있고, 날개 같이 신체 자체에 비행 수단이 있을 수도 있고, 다른 여러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든 날 수만 있으면 됩니다. :) 혹시 전투의 느낌을 이해하시는 데 도움이 될까 해 여러 참고 동영상과 설명을 가져와봤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ysfBaKiVos - 동방영야초 Extra 결계조 https://www.youtube.com/watch?v=n04HAsbHQiU - 동방비상천칙 사쿠야 아케이드 모드 루나틱 https://www.youtube.com/watch?v=RokUmZjQ6FQ - 동방심비록 마리사 스토리 모드 루나틱 https://www.youtube.com/watch?v=KjJMWj6BYhY - 동방지령전 Extra 재현 3D 팬 애니메이션
맨 위 영상에서 기체(플레이어)가 다수라고 생각하면 제가 구상하는 전투 시스템 및 전투 모습과 유사합니다. 실제로 전투 시스템 자체도 동방영야초 같은 동방 정규작과 비슷한 느낌을 주려고 계획했으니, 동방의 탄막슈팅게임을 모르셔도 참가에 문제는 없지만 한 번쯤 플레이해보시면 참가할 때 감회가 색다를 것이라 생각합니다.(스팀에서 정규작 몇 개를 판매하고 있고, 나머지 판매하지 않는 작품은 인터넷에서 매우 손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탄막 난이도를 떠나 시스템 자체는 굉장히 이해하기 쉽지요.)
그리고 두 번째 동영상과 세 번째 영상을 적절히 섞어낸 것이 공중과 지상의 병행 방식일 겁니다. 지상에 머무르는 경우는 드물 것 같지만요. 두 영상에서 볼 수 있는 근접 공격 또한 자유로운 묘사로써 허용합니다.
마지막 영상은 보고서 헉 싶었지요. 위에서 설명한 요소를 모두 조합하면 대충 이 영상 같은 비쥬얼일 겁니다. 특히 13분 28초부터 보이는 장면이 나중에 이래저래 성장할 여러분이 점차 많아지는 탄막을 수없이 뿌리는 모습과 유사할 거라 생각되지요. ;3
대강 이러한 느낌입니다. 탄막전투라는 것 자체가 생소하신 분들의 이해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플레이어블 종족》 휴먼 : 대다수를 차지하는 일반인. 아무런 특징이 없으며 PC캐릭터로 이 종족을 고를경우 배경 설정이 루키나 베테랑으로 제한된다. 코디네이터 : 네오 휴먼을 본따서 만들어진 신인류. 출생 시점에서부터 개입하여 만들어진 이들 또한 특수한 힘을 지녔으나 네오 휴먼에 비해서는 미약하다. 이 종족을 고를경우 배경 설정이 스쿨 출신으로 제한된다.
《선택 불가》 네오 휴먼 : 우주로 진출하고 나서부터 특수한 힘을 각성한 인류를 이르는 말. 예지 능력이나 비정상정인 반응 속도 등을 지녔으며 그 수는 매우 적다.
1. 수 제한을 둘까 말까 고민 중이긴 한데 일단 여러 장 소유가 가능할 예정입니다. 하나만 주야장천 쓰면 재미없잖습니까. >:3(?)
2. 잠깐 고민한 적은 있으나 역시 없을 예정입니다. 그런 세세한 개념까지 도입해버리면 괜히 설정만 복잡해질 수 있고, 원작을 모르시는 분들도 스펠카드란 개념도 이해해야하는 판국에 더 익숙해지기 힘들어질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흠믐므...생각보다 질문이 지속적으로 들어오네요. 임시 스레를 만들어야하나, 싶은 생각도 잠시 들지만 역시 지금은 너무 이르고 성급한 감이 없잖고....:ㅁ 음.. 문제거리만 되지 않는다면 계속 이곳에서 질문을 받고자 하는데, 혹여 불편하신 분이 계신다면 부담없이 말씀주세요. :)
>>177 "천공과 대지의 환상 임시 스레"를 만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c 저도 지금은 너무 이르다고 생각이 들지만 "스레 사전 조사 스레"에서 계속 질문하면 다른 참치들에게 피해를 주겠죠. 그래서 생각해본 건데, '여기에 쓰여 있는 설정 등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라는 전제를 깔고 가는 거죠. :0 제 나름대로 생각해봤습니다. 낫 배드하죠?
刃 아래에 心을 숨긴다고 적고서 忍び. 그것은 공상의 산물이라고 누군가가 그러던가. 머나먼 옛적, 역사의 뒤쪽에서 살아가던 그들은 현대에서도 다르지않다. 현대를 살아가는 것은 닌자. 닌자! 닌자!! 비밀을 숨기고 자신을 숨기는 혼란의 끝에 살아남는 것은 누가 될것인가!!
같은 느낌으로 사이코로픽션의 시노비가미 기반으로 한달짜리 짜면 참여할 사람있으려나 공개룰이 어니니까 특기같은건 변형을 가하는걸로.
>>181 놉. 아쉽게도 성장요소는 없을 예정이야. 1막이 끝날때마다 중급닌자에서 상급닌자까지 한단계 한단계 밟으면서 더 높은 곳을 노리게 되는 구조지. 비밀이랑 사명이 중요한 시스템이다보니 린넨과 스포일러툴을 활용할 예정이야. 그덕에 만약 보트를 띄운다면 전체긁기는 금지가 되겠네.
"참으로 가엾고도, 어리석은 자가 아니겠니. 어찌 같은 신이 다스리는 나라를 집어삼키고, 신이 신을 제압하려 드는지...그래, 늙기만 해서 결국 돌아버린 건가? 그렇다면 응당 도움을 주어야겠지. 나랑 단 둘이 대화할 시간이 필요할 것이 아니야." "그렇게 말씀하시는 창조자님께서 가장 늙은 건 알고 계시는지요." "너도 같이 보내줘?" "음, 그건 조금 그런데."
그렇습니다. 한 신은 다른 신의 나라를 집어삼키고, 그 백성들은 삼킨 나라의 백성들을 탄압하고 핍박했습니다. 외교적으로도, 대외적으로도. 그들의 식민지로 남을 수는 없었기에 그들은 일어났으며, 가장 강대한 나라에게 도움을 요청하였으나 시기가 좋지 않았습니다.
저 멀리 다른 제국에서 혁명이 일어나고 있었기에 지원이 불가능한 상황이었지요. 그렇지만 당신들은 포기하지 않았지요. 당신들의 신은 제압 당해 어딘가에 봉인되었고, 제국의 여황은 당신의 신과 교섭하려 하며, 점점 파국으로 치닫고 있었지만 말입니다.
다만, 신은 봉인 당하기 직전 당신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더랍니다.
그 작은 파장이 어떻게 번졌게요?
당신의 신도, 당신들을 집어삼킨 신도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지요.
수백년 전 모습을 감춘 자들이 그 부름에 응해 돌아온 겁니다.
자, 이제 선택할 시간입니다. 당신들이 이제 과격하게 나가겠다 선택한 사실은 돌이킬 수 없지만, 가장 빨리 자유를 가져오겠지요. 감당할 각오는 되어있길 바라겠습니다.
<Liverty Of Rose>
*
※ 본 스레는 17금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 본 스레는 3기의 시간대와 동일하나 나래와 타카의 싸움에 관한 외전으로, 캡틴의 Npc를 제외한 3기 캐릭터의 등장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본 스레는 가상으로 만들어진 허구의 세계관이며, 특정 인물, 단체, 나라, 종교, 사건과 무방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수 칠 때 떠나라고 하셨지만 맥거핀성 이야기를 내놓고 싶어서 툭 던져봤는데 어쩌다보니 캡틴 됨. 에서 아이고 내가 왜그랬지를 맡고있는 키티입니다.. 그냥..긴 말 안하겠습니다...
콜라 한 잔 마셨습니다... 스레가 잘 안되도 좋습니다. 하지만 리옵로 하나만 기억해주세요.. 진심을 다해 전합니다. 스레가 4달이 스피드 러닝을 지향하느라 별로 일 수있습니다.. 밤낮으로 고민하고 스토리를 짰습니다 ...최선을 다했고 열심히 했습니다 저의 진심이 느껴지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드디어 수요 조사에 왔구나! 사랑해! 4랑한다구!!!!!! 난 로즈의 스토리를 사랑하니까 괜찮아 으아아윽 진짜 내가 로즈에 참여하고 싶었어서 진짜루.. 진심 정말 다 느껴져..캡틴의 곹옹..특히 기수제 캡틴의 고통이 넘모 느껴져서 토닥토닥해주고 싶고,,,,,말이 되게 횡설수설하는구낭 암튼 응원해~!! 나 반드시 참여함!!!
익스파. 그것은 세간에는 알려지지 않은 정신파장. 이 정신파장을 이용하여 과학적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힘을 다룰 수 있는 존재. 익스퍼.
세상의 혼란을 막기 위해서, 익스파가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그들은 각국 정부에 의해서 철저하게 비밀로 존재했다.
하지만 사람들 중에 범죄를 저지르는 이들이 있듯이, 익스퍼 중에서도 범죄를 저지르는 이들이 있었다.
익스파를 욕망을 위해서 악용하는 자. 익스파를 이용해서 이익을 취하려는 자.
그런 범죄자들을 막기 위해서, 세상에 닥칠지도 모르는 혼란을 막기 위해서,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열심히 뛰어다니는 이들이 있었다.
그들의 이름은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1기로 끝내면 되지. 왜 2기를 만들겠다고 이러는 거야. 귀찮게. 그나마 이번에는 내가 뛰는 일은 없으니까 나하고는 상관없는 일이겠거니 했는데 수요 조사를 위해서 소개를 하라니. 자기의 일은 스스로 하라는 거 몰라?"
"아. 일하기 싫어. 하지만 해야만 한다니까 어쩔 수 없긴 하겠는데... 아무튼 귀찮으니까 빨리 끝낼게. 우선 내가 활동했었던 1기 이야기부터. 두 번 말 안 할 거니까 잘 들어. 성광시라는 곳에 익스퍼 범죄자들을 상대하는 수사대인 익스레이버 아롱범 팀이 만들어졌어. 그런데 갑자기 R.R.F라는 이상한 범죄조직 놈들이 와아아 하고 설치는데 이 R.R.F가 노리는 것은 먼치킨 오브 먼치킨인 세계 개변 능력인 월드 리크리에이터. 무한 소원을 이뤄주는 지니같은 능력을 손에 넣겠다고 온갖 범죄를 저지르고 그 범죄를 막던 도중 알고 보니 허허허! 사실 아롱범 팀의 서장인 내가 흑막이었고 R.R.F의 수장은 과거에 희생당한 짱 강한 익스퍼인 내 아내의 동생인 내 처제다. 자 익스레이버! 세계를 걸고 싸우자! 아니! 내가 지다니! 으아아! 좋아! 모두의 마음의 힘을 하나로! 마음 빔!! 으아아! 내가 지다니! 언니! 안돼! 좋아. 세계를 지켜냈어! 세계를 원래대로 만들자! 와! 노을빛이 너무 예뻐! 익스레이버 1기 끝! 뭐 그런 이야기야. 하지만 중요하지 않으니까 패스." (대충 손가락 튕기는 소리. 포지션 텔레포트로 1기가 통째로 날아가버린 이야기.)
"2기는 1기와는 상관없는 이야기. 나도 안 나오고 다른 이도 안 나오는 이야기야. 자. 소개 끝. 이제 돌아갈게. 귀찮은 일 끝났으니 퇴근을.." (대충 잔소리 소리, 질질 끌려가는 소리, 카메라 조정하는 소리.)
"먼저 소개를 한 분은 잠시 머리가 아프셔서 저쪽에 쉬고 계세요. 그럼 제가 마저 소개할게요. 새로운 이야기의 무대는 아름다운 바다가 일품인 거대한 인공섬인 위해도(偉海島)에요. 저는 갈 수 없지만 동해안 어딘가에 있는 아주 멋지고 큰 섬이래요. 그 곳에서 활동하는 새로운 익스퍼 경찰 팀인 익스레이버 레비아탄 팀!"
"그리고 내가 레비아탄 팀의 리더인 사람이지. 그러니까 그거지! 높은 사람! 이츠 미!"
"이 분이 누군지는 익스레이버 BLUE에서 직접 확인해주세요! 자. 이건 격려 차원의 제가 만든 건강즙이에요!"
방탈출류 단기 스레에 관심 있는 참치 있을까? 인원은 4~6인 정도 생각하고 있고, 기간은 1주일에서 2주일 정도? 진행은 다같이 시간 맞춰서 움직이고 싶어. 단기라 평일에도 진행 나갈 예정. 나는 매일매일 진행도 생각중. 시간은 오후 7시나 8시쯤 시작하는걸로. 아직 구상한 건 없어서 수요 확인되면 그때부터 짜기 시작할거라 언제 열릴지는 모르겠다. 관심 있으면 지느러미 들어줘!
"조급함은 그대의 이성을 좀먹으며, 더 나아가 그대가 보아야 할 것 마저 가리게 될 뿐이라. 그대가 원하는 진실, 그리고 투쟁의 끝은 그대가 모르는 사이에 이미 다가와 있을 지도 모르는 법이다." - 칼의 묵시록 중
당신에게 진실이란 무엇인가? 많은 사람들은 이 두 글자를 모두가 인정하고 영원히 변하지 않는 사실을 칭할 때 쓰고 있지만, 사실 이 단어만큼 주관적인 건 이 세상에 없을 것이다. 한 사람이 생각하는 진실이 다른 사람에게 진실이 아닐 수도 있으며, 많은 이들이 진실이라 믿어왔던 사실이 단 하나의 오류로 인해 순식간에 거짓으로 변해버리기도 한다.
'코어'와의 연결이 끊긴 '칼립토스'들을 돌보고 있는 '포우턴트'인 나, 리온 카이젤은 많은 사람들이 지금껏 믿어왔던 그 '진실' 중 하나에 대해 얘기하고자 이 글을 쓴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이 사실은 그대로 그 진실을 반박할 또 다른 '진실'이 될 수도, 받아들여지지 못할 '이단'이 될 수도, 아니면 이후 밝혀질 다른 사실로 인해 반박될 잘못된 정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 확신할 수 있는 건, 이 글이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순간 작게는 며칠, 길게는 몇 년간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에 큰 혼란을 가져올 수도 있다는 것이다.
현존하는 세계를 파멸이라 규정하여 파괴시키고 기존의 '원점'으로 되돌리려 하는 변형체, '칼립토스'. 이들을 막기위해 인간에 내재되어 있는 '자연능력'을 극한까지 끌어올려 싸우는 자, '엘리멘트'. 그리고 그 어느쪽에 속해있지 않은, 그저 자신들만의 관념을 유지시켜 또 다른 해답을 찾으려 하는 자, '포우턴트'.
오늘 나는 이들에 대한 진실을 담은 이 글을 씀으로서 이들 사이의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대립을 끝맺을 수 있길 조심스럽게 바래본다.
// 캡틴이 갈아넣어질 운명임이 분명한 엘워 3부작의 마지막이 조금씩 윤곽이 잡혀지고 있어. 이번 시즌엔 기존의 시스템을 대부분 유지하면서 새로운 시스템을 추가할 생각인데, 예를 들어 다음에 진행이 가능한 이벤트를 참가자들이 다수결로 선택한다거나 능력에 관해 약간의 자유도를 부과(해서 캡틴을 열심히 갈아넣게)한다거나 같은 거 말이지. 그리고 3부작의 마지막인 만큼 이전 새로운 참가자들이 시트를 넣기 힘들 수도 있는데 진행 중에 1,2부의 정보가 필요할 땐 캡틴이 부가적으로 설명하거나 정보가 적혀진 위키의 주소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해서 진입 장벽을 최대한 낮춰볼 생각이야.
공부하랴 대학졸업준비하랴 취업준비하랴 뭐하랴 하느라 준비가 계속 미뤄졌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아직 이 스레에 관심있는지 알고 싶어서 짬 한 번 내서 여기 와봤다. 설정이 언제 쯤 완벽히 잡혀질진 모르겠지만 언젠간 시트스레를 들고 다시 참치에 찾아올 수 있다는 건 알아줘.
>>215인데 물어볼게 있어서 다시 왔어. 밖이라서 계속 아이피 숫자가 바뀌는데 양해바라. 지금 보니까 옆동네로 이주를 하는 추세던데 만약 임시스레를 세운다면 어느쪽이 좋을 것 같아? 나참치는 여기서 지낸지 오래 돼서 참치가 더 익숙하긴 한데 다른 문제들과 스레에 참여할 인원을 생각해보면 옆동네도 고려해봐야할 상황이라 생각해.
페르소나 기반 스레를 세워보려고 하는데 관심이 있는 이 있니? 물론 페르소나에 대해서 꼭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반 스레니까 적어도 무슨 작품인지는 아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네.
원작 게임을 보면 여러 기술이 있긴 하지만 (예:갈, 갈라, 메디아 등등) 그런 것까지 알 것은 없고 그냥 페르소나가 사용하는 기술은 자신의 자유로 두고 싶어. 전체적인 분위기는 4처럼 청춘물의 성격도 있는 조금 밝은 분위기를 지향해. 커뮤(=일상)도 쌓고 여러 이벤트도 하고 전투도 하고 세계도 구하고 그런 작품 풍이야!
1.다른 학교로 하거나 대학교로 하면 수학여행을 같이 가거나 하는 것이 어렵잖아? 그래서 고등학교를 생각하고 있어. 2.세계,광대,심판을 제외하면 자유롭게 설정하게 할 거야. 애초에 아르카나가 그렇게 절대적이진 않기도 하고 그걸 너무 세세하게 설정하면 너무 장벽이 높아질 것 같거든. 하지만 세계,광대,심판은 원작에서 상징적인 느낌이 강하니까 그것은 선택하지 못하게 할 거야.
당신들은 학생회의 일원입니다. 그리고 당신들이 다니는 고등학교는 어째서인지 유달리 뭐가 많습니다. 귀신이라던지 괴담이라던지..... 가끔 뭐 요괴도 보인다는데 그건 넘기고.
무엇보다 요즘 들어, 학교에 있던 7대 불가사의가 엉뚱한 장소에서 보인다고 하네요. 대표적으로 원래 1층 닫힌 교사 화장실에서 들리던 노랫소리가 3층 남자 화장실에서 들려오는 거라던가, 별관 2층에서 목격하면 불행해진다는 검은 인간을 본관 2층에서 본다던가....
결론만 말하자면, 자신들의 위치가 아닌 엉뚱한 곳에 있는 7대 불가사의를 제대로 된 위치로 옮겨야 합니다. 그래야, 엉뚱한 장소에서 학생들이 고통 받지 않게 된답니다. 당신들은 7대 불가사의들의 권속인 귀신들과 괴담을 처리해야하고 한 구역마다 존재하는 학교의 7대 불가사의를 때려 잡아서 제대로 된 위치로 옮겨줘야 합니다.
뭐로요? 부적도 없는데 어떻게 하냐고요? 걱정 마세요. 때려 잡으면 되니까요!
인 공포물 스레를 계획 중인데 아무래도 공포 묘사 때문에 17금이 될 예정이야 혹시 관심 있는 사람 있을까??
일단 수요를 좀 알아보고 싶어. 몇개 사이트를 거슬러서 상판의 원래 모습인 원작이 있는 캐릭터가 되어 상황극을 돌리는 걸 생각하고 있어. 물론 세계관은 완전 오리지널이고 참치들이 플레이 하는 캐릭터만 원작에서 들고오는 걸로 말이야. 기본적으로 aa를 쓰면서 진행될것같은데...
>>279 원작이 되는 캐릭터가 있는 만큼 일상물은 아무래도 무리가 있을 것 같고 실험적인 측면이 큰 만큼 간단한 던전을 파고 가는 길면 한달인 단기 TRPG같은 느낌이 될것같아. 룰을 따지자면... 은검의 스텔라나이츠같은? 한명이 두개의 캐릭터를 조작하면서 페어제로 굴리고 일상/전투의 비중이 섞인 것 같은 거지
취하면 지능이 좋아지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자신들의 전재산을 걸고 데스매치 (진짜로 죽는건 아님) 를 벌인다. 자신들의 특수 핸드폰을 가지고 있어 전원을 끄게 되면 데스매치를 관리하는 점주에게 연락이 가 전재산을 몰수당한다! 점주의 시트와 참가자의 시트를 받을 생각이며 취한 사람은 외모와 성격이 몰라보게 달라진 시트를 받을 생각이라 평상시의 모습으로는 알아볼 수 없다는 설정!
좀 유치한데... 중세 판타지 배경에 마탑 일상, 황제와 주교가 있고 마법과 정령, 마왕과 용이 있는 세계. 마탑은 독립적 세력이긴 하지만 황제랑 주교가 힘을 합치는 바람에 세력이 꽤 축소되어서 마법마술에 관련된 이들은 뭉칠 수 밖에 없게 된 상태 마탑 건물은 3개동으로 왼쪽에 백색마탑과 오른쪽에 흑색마탑으로 나눠져 있고 중앙마탑은 각종 편의시설이 있는 공유공간 따닥따닥 붙어있지만 백색마탑이랑 흑색마탑은 사이가 좋지 않다. 백색마탑은 주로 백마법 계열, 흑색마탑은 당연히 흑마법 계열 그 안에서 대립, 협력, (같은탑끼리) 플러팅, (다른 탑이랑) 비밀썸, 포션난무 같은 거 해보고 싶은데.
트레잇. 다른 말로는 특성입니다. 특성은 많은 곳에서 이득이나 긍정적인 영향을 대표해왔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는 특성이 아닌 트레잇으로 지칭하며 여기에는 부정적이거나 손해를 보는 트레잇도 존재합니다. 이를 굿 트레잇과 배드 트레잇으로 지칭합니다. 굿 트레잇은 코스트를 지불해야하고, 배드 트레잇은 코스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트레잇을 고르기 위해서는 코스트가 필요합니다. 이 코스트는 최초 시트를 작성할 때만 사용되는 화폐입니다. 배드 트레잇에서 코스트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기본으로 지급되는 코스트는 없으며 원하시는만큼 트레잇을 골라도 됩니다. 단, 굿 트레잇을 얻기 위해선 그만큼 많은 배드 트레잇을 골라야하며 배드 트레잇은 코스트를 적게 주는 편입니다. 배드 트레잇이 많을 수록 플레이가 어려워집니다. 서로 상반되는 트레잇은 고를 수 없습니다. 잘 모르시겠다면 질문해주세요.
[ Good Trait ]
- 귀환자 - 귀환자들은 컬러월드에서 귀환한 사람들을 말합니다. 지구에서 컬러월드로 납치된 사람들은 셀 수 없이 많았습니다. 그 중 대부분은 죽었고 극소수만 옐로우가 되어 살아돌아왔지요. 바로 당신입니다. 당신은 그 곳에서의 힘은 모조리 잃었고 기억도 드문드문합니다. 하지만 세상이 뒤바뀌었습니다. 게이트가 열리고 괴물들이 쏟아져나오며 사랑하는 고향을 망칩니다. 당신은 다시금 무뎌진 정신과 나약한 육체를 단련하고 낡은 기억들을 꺼내 다듬어야만 합니다.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 옐로우에 도달하기 까지 룬 획득량 2배 - 이계의 괴물과 컬러월드에 대한 단편적인 지식 - 귀환자들과 강한 유대감 - 흥미를 느낀 랜덤한 퍼플 이상의 존재의 시선 Cost : 10
- 매력 - 당신은 매력적입니다. 누구라도 당신의 매력에 빠지지 않기란 힘들겁니다.
- 훈훈함 : 매력 +1 Cost : 2
- 미남미녀 : 매력 +2 Cost : 3
- 절세가인 : 매력 +3 Cost : 5
- 룬 수집가 - 당신은 룬을 수집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왜일까요?
- 획득 룬 1.5배 Cost : 6
- 통역사 - 이유는 모르지만 당신은 게이트를 넘어서 온 지성체들과 대화할 수 있습니다.
- 게이트 너머의 지성체와 대화 가능 Cost : 3
- 미지의 언어학자 - 이유는 모르지만 당신은 게이트 너머의 온 지성체와 대화하고 그들의 문자도 능숙하게 읽고 쓸 수 있습니다.
- 게이트 너머의 지성체와 대화 가능 - 게이트 너머의 문자에 지식 Cost : 5
- 용기 - 당신은 매우 용감합니다. 만용과는 다르지요. 미지의 존재들과 싸울 때도 당신은 언제나 용기를 가집니다.
- 공포저항 판정 다이스 요청 가능 Cost : 3
- 정신방벽 - 당신의 정신은 남들보다 더욱 굳건하고 단단합니다.
- 정신력 2배 증가 Cost : 5
- 마법의 신비 - 마법의 신비가 당신의 몸에 깃들었습니다.
- 특수 스탯 마력 개방 Cost : 5
- 신성의 편린 - 당신의 몸에 신성한 힘이 깃들었습니다.
- 특수 스탯 신성 개방 Cost : 5
- 출생의 비밀 - 당신의 지난 삶은 불우했습니다. 항상 운이 좋지 않았고, 세상이 당신을 죽이려 드는 느낌마저도 있었습니다. 그건 우연이 아닙니다. 세상은 당신을 거부하고, 저 너머에는 당신을 배제하고자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왜일까요? 모르고 살아오셨겠지만 그건 출생의 비밀 때문입니다. 지구상에서의 비밀은 아닙니다. 게이트 너머의 비밀이지요. 당신은 서자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 퍼플 중 하나의 사생아로 설정 - 친부모의 긍정적 관심 - 불우한 과거사 필수 - 캐릭터를 적대하는 게이트 너머의 세력 생성 Cost : 8
- 유명세 - 일단 똥을 싸라! 그러면 유명해질 것이다! 어...뭔가 이상한데요? 아무튼 당신은 나름 유명합니다. 왜 유명한지는 당신이 더 잘 알겠지요. 그렇지만 유명하다는게 항상 좋은 뜻은 아닙니다.
- 작은 유명인 : 명성 +1 Cost : 1
- 나라의 유명인 : 명성 +2 Cost : 2
- 대륙의 유명인 : 명성 +3 Cost : 3
- 전세계적 유명세 : 명성 +4 Cost : 4
- 괴력 - 당신은 힘이 매우 셉니다. 이제는 더욱 세지겠네요!
- 본인의 컬러 내에서 근력의 우위 Cost : 3
- 사냥꾼 - 타고난 사냥꾼입니다. 당신이죠!
- 지성체가 아닌 존재와 싸울 때 공격력 2배 Cost : 5
- 용사의 자질 - 여기서 용사는 단순히 마왕을 때려잡는 단순무식 전사가 아닙니다. 더 숭고하고 고귀한 존재지요. 세상에 몇 번 나타나지도 않았지만 그들은 존재하는 것 만으로도 여러 긍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당신 주변에는 언제나 사람들이 넘칩니다. 당신에게서 희망을 봅니다. 당신은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힘을 줍니다. 당신과 함께라면 대의를 위해 희생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게 죽음일지라도 말이지요. 당신에게는 그런 용사의 자질이 있습니다.
- 파티원들에게 정신 저항 버프 - <용사의 일격> 지급. - NPC들에게 좋은 인상 Cost : 7
- 게이트 너머의 물건 - 게이트가 언제부터 열렸는지는 모릅니다. 최초 관측은 있었지만 그게 최초인지는 자신할 수 없으니까요. 당신은 그 이전에 열린 게이트에서 나온 물건을 우연히 가지고 있습니다.
- 랜덤한 옐로우 이하 아이템 지급. Cost : 5
- 강강약약 - 당신은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한없이 약합니다. 그러기는 참 쉽지 않은데 말이죠.
- 자신보다 높은 등급에게 공격력 2배 증가 - 자신보다 낮은 등급에게 공격력 절반 감소 Cost : 4
- 예언자 - 게이트가 열리고 당신은 왜인지 앞날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완벽한 것은 아닙니다.
- 예절의 달인 - 당신은 그냥 예의있게 행동했는데, 저 쪽의 존재들은 훌륭하다며 박수갈채를 보냅니다. ....?
- 게이트 너머의 지성체들의 예의범절에 대한 지식 Cost : 3
- 모험가 - 모험은 언제나 무섭지만, 당신은 모험이 두렵지 않습니다. 삶이란 언제나 모험 아닐까요?
- 특수 조건 하에서 히든피스 수색 판정 다이스 요청 가능 Cost : 4
- 양민학살 - 강자들은 무섭지만 자신보다 약한 이들에게는 한없이 강합니다. 비겁하다구요? 그래서 당신 컬러가?
- 자신보다 높은 등급에게 공격력 절반 감소 - 자신보다 낮은 등급에게 공격력 2배 증가 Cost : 3
- 철인 - 당신은 아주 튼튼합니다. 이계의 병에도 잘 걸리지 않을 정도로요.
- 이계의 질병에 저항 판정 다이스 요청 가능. Cost : 2
- 선출직 - 당신은 이 세상에서 높으신 분입니다. 대통령은 아니지만 선거를 통해 뽑히는 국회의원, 시의원, 도의원, 구청장 등등 중 하나가 당신입니다. 이런 위치에 있는 당신은 정말 많은 일들을 해낼 수 있습니다. 문제는 당신은 젊지도 않고, 명성도 어느정도 가지고 있어야만 합니다.
제한 : 캐릭터의 나이 40세 이상, 명성 2 이상
- 구청장 : 구 하나에 대한 권한 Cost : 1
- 시의원 : 시 하나에 대한 영향력 Cost : 1
- 시장 : 시 하나에 대한 권한 Cost : 2
- 도의원 : 도 하나에 대한 영향력 Cost : 2
- 도지사 : 도 하나에 대한 권한 Cost : 3
- 광역시장 : 광역시 하나에 대한 권한 Cost : 3
- 서울특별시장 : 서울시에 대한 권한 Cost : 4
- 국회의원 : 대한민국 입법부. 걸어다니는 헌법기관 Cost : 5
- 생산자 - 당신은 이계의 것을 이용해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데 특출난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냥을 못하면 룬을 못얻는데 어떡하냐구요? 사냥을 안나가는 대신, 만든 물건들을 룬을 받고 팔면 되죠!
- 기초 지급 스킬 중 하나가 생산관련 스킬로 고정 Cost : 5
- 지휘관 - 당신은 이 세상에서 군대에 권한을 가지고 있는 지휘관입니다. 군대에 있는 압도적인 화력은 초반에만 통할테지만, 당신이 지닌 군세력이 꼭 화기만을 고집할 이유는 없지 않을까요? 군벌을 조직할 수도, 나라에 충성을 바칠 수도 있습니다. 독립도 나쁘지 않지요. 그도 아니라면...이계의 존재들에게 충성을 바쳐보는건 어떨까요?
- 중대장 : 한 중대를 이끈다. 계급은 대위이다. Cost : 1
- 대대장 : 한 대대를 이끈다. 캐릭터의 나이는 서른을 넘겨야만 한다. 계급은 중령이다. Cost : 2
- 연대장 : 한 연대를 이끈다. 캐릭터의 나이는 마흔을 넘겨야만 한다. 계급은 대령이다. Cost : 3
- 여단장 : 한 여단을 이끈다. 캐릭터의 나이는 마흔을 넘겨야만 한다. 계급은 준장이다. Cost : 4
- 사단장 : 한 사단을 이끈다. 캐릭터의 나이는 마흔다섯을 넘겨야만 한다. 계급은 소장이다. Cost : 5
- 영웅심 - 세상은 난세를 낳고, 난세는 영웅을 낳는다. 게이트가 열리면서 온갖 끔찍한 일들이 당신들을 향해 닥쳐왔지만, 그 안에서도 희망과도 같은 빛줄기들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사람들은 그들을 원하고 그들은 마땅히 그 기대에 보답하곤 하지요. 그런 사람들을 우리는 영웅이라고 합니다! 평범한 사람들은 해내지 못하는, 해낼 생각도 없는 일을 해내는 영웅들은 이 시대의 진정한 희망입니다. 허나 언제나 주의하세요. 가장 밝은 빛에는 그만큼 깊은 그림자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 두려움으로 인한 행동제약이 소멸 - 이타적인 행동을 할 때 판정보너스 - 수많은 유혹에 노출 Cost : 5
- 이종족 - 게이트가 열리고보니 왜인지 당신에게 친숙합니다. 지금까지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있다가 맞는 옷을 입은 기분. 아! 당신은 이 세상의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해 인간의 껍데기를 쓰고 있었을 뿐입니다. 완전한 해방감과 더불어 찾아오는 혼란스러움. 당신의 곁에는 당신이 무엇인지, 누구인지,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주지 않습니다! 어느 순간 갑작스레 뒤바뀐 모습에 충격을 받고 쓰러질지도 모르지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시스템의 가호로 인간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일까요? 하지만...변해버린 모습은 쉽사리 인정하기 어렵습니다. 당신은 어떡하시겠습니까? 스스로를 받아들이시겠습니까? 아니면 그저 인간일 뿐입니까?
- 기초지급 스킬에 종족 스킬을 추가 - 기존의 외형대로 인간의 모습을 취할 수 있다. 단, 그 뿐이다. - 다음과 같은 이종족 중 하나로 종족이 고정. 매우 기초적인 설명만 적혀있다. - 카라바스 - 고양이과 동물과 인간의 모습이 합쳐진듯한 종족입니다. 민첩하고 은밀하며 뛰어난 근접전투 능력과 사냥실력을 겸비했습니다. Cost : 3
- 리맨링 - 파충류, 그 중에서도 특히 도마뱀과 악어과와 인간의 모습이 합쳐진듯한 종족입니다. 힘이 세고 위장에 능하며 늪지와 수풀의 지배자들입니다. Cost : 3
- 밤피르 - 날카로운 송곳니, 창백한 피부.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언제나 피를 갈구하는 흡혈귀 종족입니다. 피를 이용한 혈마법에 능하며 태양에 취약합니다. Cost : 4
- 울브스 - 개과 동물과 인간의 모습이 합쳐진듯한 종족입니다. 저돌적이고 강력한 힘을 지녔습니다. 명예와 의리를 중시합니다. Cost : 3
- 가르비안 - 곧게 솟은 뿔을 단 인간의 모습을 한 종족입니다. 힘이 세고 근접 무기를 매우 잘 다룹니다. 무언가를 제작하는데 특출납니다. Cost : 3
- 센티넬 - 뾰족한 귀와 푸른 눈이 특징인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는 종족입니다. 민첩하고 원거리 무기에 뛰어납니다. Cost : 3
- 엘리먼트 - 시시때때로 반투명해지는 인간의 모습을 한 종족입니다. 정령과의 감응도가 여타 종족에 비해 매우 높습니다. Cost : 4
- 피요링 - 귀여운 병아리와 사람이 조화롭게 합쳐진듯한 종족입니다. 어디서나 인기가 좋고, 노래나 춤, 연극 등에 일가견이 있습니다. Cost : 3
- 스토미아 - 피부가 돌처럼 딱딱하고, 그 피부색은 회색인 인간의 모습을 한 종족입니다. 자신을 석화시키기도, 남을 석화시키기도 합니다. Cost : 3
- 래리언트 - 쥐와 인간을 합쳐놓은 듯한 종족입니다. 성급하고 다혈질이며 욕망에 충실합니다. 무리가 많으면 많을수록 강해집니다. Cost : 2
- 엔젤링 - 하얀 날개를 달고 있는 인간의 모습을 한 종족입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하늘을 날 수 있습니다. Cost : 4
- 네크로 - 죽은 것 처럼 보이는 사람의 모습을 한 종족입니다. 살아는 있습니다. 각종 질병 등에 면역입니다. Cost : 3
- 플라워니아 - 정수리에 꽃이 핀 사람의 모습을 한 종족입니다. 언제나 생기넘치고 발랄하여 인기가 좋습니다. Cost : 3
- 포보로미아 - 평균 체격이 2m를 훌쩍 넘어가는 거인종입니다. 체력과 힘이 매우 좋습니다. Cost : 3
- 엘핀 - 아름다운 외모, 뾰족한 귀를 한 인간의 모습입니다. 센티넬과는 돌고래와 범고래만큼의 차이가 있으며 마법과 정령에 대한 재능이 뛰어납니다. Cost : 5
- 트리트나 - 나무와 인간이 합쳐진듯한 종족입니다. 주변을 정화하고 깨끗하게 돕는 능력을 지녔습니다. Cost : 4
- 레이븐즈 - 까마귀와 인간의 모습을 합친듯한 종족입니다. 하늘을 날 수 있으며 반짝거리는 물건들을 좋아합니다. Cost : 3
- 오리키쉬 - 인간이 원숭이과와 분리되었다면, 오리키쉬는 오크와 분리되었습니다. 검은색, 갈색, 녹색, 붉은색 네 가지의 피부색을 지닌 이들은 컬러월드의 가장 훌륭한 전사입니다. Cost : 5
- 쉠블러 - 촉수가 여럿 달려있는 사람의 모습을 한 종족입니다. 마법에 특출납니다. Cost : 4
- 켄타로 - 말과 인간의 모습을 합쳐놓은 듯한 종족입니다. 달리기가 매우 빠르며 민첩합니다. Cost : 3
- 드래고니안 - 드래곤과 타 종족과의 결합에서 나온 종족으로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인간이기 때문에 다른 부모의 종족은 인간으로 고정됩니다. 강력한 마력과 마법에 대한 재능, 그리고 뛰어난 육체와 지능. 모든 면에서 우월합니다. Cost : 6
어떠한 판타지 요소도 없는 현대를 배경으로 하는 만남 어플 스레 어때? 시트는 여성 레즈비언 캐릭터 온리. 상라로 어플 안에서 꽁냥대고, 약속을 잡고 오프라인 만남(일반상극)을 하는 형식으로 생각하고 있어. 국적,머리색, 눈색, 전부 자유. 레즈비언이기만 하면 무조건 오케이입니다.
>>311 엄청 정교하다고는 생각치 않지만... 몬스터 하나하나마다 패턴과 행동양식, 드랍템, 룬 등등을 산정하니까 그럭저럭 열정을 쏟아부었다고는 생각해! >>312 대부분의 정보는 밝히지 않은 상태에서 시작하는지라...어떻게 대답해줄 수가 없네. >>312 몇 년 뒤가 될 것 같습니다 선생님...
종말물(아포칼립스) 수요 조사하러 왔습니다! 좀비나 괴물은 등장하지 않는 잔잔한 분위기의 보트가 될 것 같네요. 소소한 스토리 진행이 있는 일반 상황극을 생각 중이고, 종말의 이유(뉴클리어, 바이오, 자연재해 등)는 아직 고민 중인데 관심 있으면 가볍게 의견 보태주세요^^
>>350 캡틴 입장에서 사실 별 생각 안하고 간단해(소근소근) 단점으로 확실하고, 코스트도 확실하니까! 별 생각 없이 아 배드로 뭘넣지....머리가 안돌아가네...귀찮은데...아! 이거 넣자! 해서 넣었어 ㅋㅋㅋㅋㅋ >>351 흐으으으음....아냐아냐. 스포라서 말하기는 좀 어렵겠지만 체형 개선이 안되는 상황이라는건 어려울 것 같아 ㅠ >>352 그럼 외관 쪽은 다 빼볼까?
>>362 평범한 일반인들이 게이트 아포칼립스에서 대처하고 살아남고 분기점과 엔딩까지 끌고 가야하는데, 상대해야될 놈들은 진짜 괴물이니까 하드코어하긴 하지... 그래도 캡틴은 언제나 레스주와 캐릭터들 편이라구! 마음껏 편애해주마! 그런건 아무래도 저지능자 선에서 해결되지 않을까 싶어! 이능력에 대한 거부반응이면 음, 튜토리얼 이후부터 끊임없이 자기혐오겠는걸...? ㅓ? 자기혐오? 배드 트레잇 자기혐오???
무술, 무술이라! 이거 괜찮겠다! 그냥 평범한 무술은 그냥 아무것도 될 수가 없으니까 비밀스러운 무술 같은걸로...어때?
>>376 응! 룬을 모아야 컬러를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퀘스트를 받을 수 있고(시스템 제작중) 달러는 물론이고 전 세계의 화폐가 가치가 없어지니까 룬이 화폐 대용으로 쓰이고 충분한 룬이 있다면(스포) 커뮤니티 코인에 1:10 비율로 교환 가능하고(일상 돌리는걸로 코인을 지급하지 않아!) 스킬 강화에 쓰이고 아이템 강화에 쓰이거든!
☞ 상황극판은 익명제입니다. 본인이나 타인의 익명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삼가주세요. 하지만, 자신의 위치(스레주/레스주) 등을 밝혀야 할 상황(잡담스레 등에서 자신을 향한 저격/비난성 레스에 대응할 시 등)에서는 망설이지 말고 이야기해도 좋습니다. ☞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모두 두루두루 친하게, 잘 지냅시다. 말도 예쁘게해요, 우리 잘생쁜 참치들☆ :> ☞ 상황극판은 성적인/고어스러운 장면에 대해 지나치게 노골적인 묘사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약물과 범죄를 미화하는 설정 또한 삼가해주세요. 각 스레마다 이를 위반하지 않는 수위 관련 규범을 정하고 명시할 것을 권장합니다. ☞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 결코 아닙니다. 바람직한 상판을 가꾸기 위해서라도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다만 잡담스레에서의 저격이나, 다른 스레에서의 비난성 및 저격성 레스는 삼갑시다. 비난/비꼬기와 비판/지적은 다릅니다. ☞ 상황극판의 각 스레는 독립되어 있습니다. 특정 스레에서의 인연과 이야기는 해당 스레 내에서만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잡담스레에서 타 스레를 언급하는 일도 삼가도록 합시다. 또한 각 스레마다 규칙 및 특징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해당 스레의 이용자들에게 문의해주시고, 그 규범에 따라 행동해주세요. ☞타 스레와의 교류 및 타 스레 인원의 난입 허용 여부(이건 허용한다면 0레스에 어디까지 괜찮은지 명시해둡시다)와, 스레에 작성된 어그로성 및 저격성 레스의 삭제 여부, 분쟁 조절 스레의 이용 여부에 대한 결정권은 각 스레의 스레주에게 있습니다.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 "분쟁 조절 스레"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처음 오신분은 어려워말고 잡담 주제글에 도움을 청해주세요! 각양각색의 스레들을 가볍게 둘러보는 것도 적응에 효과적입니다.
♥커플 1:1스레 관련 규칙♥ 1. 커플 1:1스레를 세우실 분들은 상대 레스주와 상의 후에 세워야 합니다. (원치 않아한다면 강요하지 말아요.) 1-1. 상황극lite 커플분들의 경우 제목 앞에 [상Lite]를 붙여줍시다. 2. 앤캐관계는 그 스레에서만. 타 스레까지 레스주간의 관계를 끌어오지 맙시다. (AT필드, 타 스레에서의 언급, 친목, 편파적 반응 금지) 3. 스레가 엔딩이 났거나 묻힌 경우에 한해 세울 수 있습니다. (스레가 진행 중이라면 불가능. 묻힌 스레의 기준은 일상&이벤트가 없는지 한달 된 스레.) 4. 활동하던 스레의 세계관을 사용할 경우 스레주에게 허락을 맡아야 합니다. (반드시 그 스레의 세계관이 아니어도 가능한 관계의 경우, 그대로 진행해도 괜찮습니다. 레스주 상의하에 AU, IF, 임의 세계관을 사용하는 것은 자유.)
★캐릭터 재활용 관련 규칙★ 0. 참치 상황극판 내부 및 타 사이트에서 사용한 캐릭터를 참치 상황극판 내에서 재활용하여 사용할 경우, 이하의 룰을 따릅시다. 1. 사이트/스레가 다르면 캐릭터가 같더라도 관계가 같지않습니다.(AT필드, 친목금지.) 2. 참치 상황극판에서 사용한 캐릭터 시트를 그 외부에서 재활용하고자 할 경우, 반드시 스레주의 동의 하에 하이드 처리 후 재활용합시다. 3. 같은 캐릭터로 동시에 두 스레를 뛰는 것을 불가능합니다. 하나의 스레만 뛸 수 있게 잘 조절해주세요. 4. 원칙적으로, 어느 사이트에서 사용하였는지에 관계없이, 엔딩을 본 캐릭터는 재활용이 불가능합니다. 그 이외의 경우는 시트 제출 전 스레주에게 문의해주세요. 5. 스레별로 재활용을 받는 기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스레주에게 ~한 관계의 캐릭터가 괜찮은지, 재활용이 가능한지 가볍게 물어봐주세요.
한국 신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마고할미, 통칭 마고신. 세계관에서의 역할은 창조주, 모든 신들 중의 신. 저 위에 있는 하늘의 세계가 아니라, 현재의 지구를 빚어낸 신으로 숭배받고 있다. 마고, 부처, 옥황으로 셋을 3신으로 부르며 각각 마고신앙, 불교, 도교로 구분하며 마고신앙은 탄생과 생명의 힘을 자신을 믿는 이들에게 알려준다.
★ 옥황 도교 신화에 등장하는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신. 신선을 임명하기도 하고 그 자체로도 강력한 힘을 가졌다 알려진 신이며 세계관에서는 기독교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부처 불교 신앙에서 깨달음을 얻은 자, 육체의 굴레를 벗어난 이들. 세계관에서는 이들이 세상의 모든 것들에게 설법하여 세상이 시작되었다고 알린다. 현실의 불교의 성격이 존재하긴 하지만 대부분은 지식을 탐구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이들의 신이다.
★ 각 신들의 힘? 마고>옥황>부처 마고는 개인이면서 최고신이기에 모든 권능이 마고에게만 몰려있고 그 다음이 옥황. 왜 부처가 가장 약하냐면 부처는 힘보다는 지식을 탐구하며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존재들이라서 싸움과는 거리가 있다.
★ 세계 현대의 지구와 모습은 같지만 신앙의 형태가 다른 세계. 아시아권에 마고 신앙이 기본으로 퍼져 있다면 서양에서는 도교 신앙이 더욱 퍼져 있다. 기독교의 예언자인 예수가 여기서는 옥황상제가 보냈던 세 지도자 중 하나였다는 설정. 즉 현실의 '기독교' 포지션을 대체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혼돈 속에서 비좁은 것을 못 참은 마고가 전신을 비틀고 하늘을 틀어 세상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 위치에 옥황상제가 하늘의 신들을 내려 보내어 혼돈을 빚었고 각각 식물, 짐승, 규칙, 시간, 우주로 나뉘었다. 마고 할미는 자신이 만든 세계를 보면서 참 비좁디 비좁은 세상이라 말했다. 식물도 있고 짐승도 있고 규칙도 있으며 시간도 있고 우주도 있었지만 모두가 생각도, 판단도 없는 인형일 뿐이었다. 그때 하늘의 문이 열리며 두번째 신이 내려왔다. 부처는 내려와 세상에 지식을 설파했다. 식물이 피고 지기를 시작하고 짐승이 사냥과 도망을 시작하고 규칙이 정립되었으며 시간이 흐르기 시작했고 우주가 돌아가기 시작했다. 마고는 세상이 비좁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아주 옛적에 만든 계단을 쿵쿵거리며 올라가 자신의 침대에서 잠이 들었다. 그렇게 육만 하고도 육천년이 지났다. 마고가 다시 깨어난 세상에는 짐승도 아니고 그렇다고 식물도 아닌 것이 생겨났다. 자신이 코 고는 소리에 놀라고 몸부림치는 것에 놀라며 자신을 '큰 신'이라고 부르기에 마고는 그 모습이 귀여워서 그 짐승도 인간도 아닌 것에게 자신의 이름을 소개했다. 그리고 그것을 머리 달리고, 다리 달린 것이라 人(인)이라고 하고 그것들이 한가득 모여 낑겼기에 間(간)이라 칭하여 인간이라고 부르기로 하였다. 마고가 이름을 지어주자 그때야 그들에게 기적이 나타났다. 아이가 생기기 시작했고 늙고 병들었던 이가 안식을 찾았다. 모두가 놀라 마고를 숭배하기 시작하니 그렇게 세계가 완성되었다.
★ 현재 지구의 문명은? 21세기와 거의 유사하다. 다만 21세기에서 과학의 힘을 법술, 도술, 기도가 섞여 편의성이나 여러 부분에선 오히려 21세기보다 앞서는 수준.
★ 고독 혼돈에서 남은 찌꺼기. 신들 역시도 인간성을 가진 존재였기에 실수를 하는데 하필 이들이 한 실수가 다름이 아니라 혼돈의 찌꺼기를 바로 수거하지 않았다. 덕분에 세상이 만들어지고 돌아가기 시작한 순간부터 자신들도 존재가 되겠다고 날뛰기 시작한 것이 고독. 현대에 이를러선 몬스터란 이름으로도 불리기 시작했다. 고독은 총 여섯 단계로 나뉘어 소악 - 중악 - 대악 - 귀신 - 악마 - 마왕의 단계를 거치고 현대에서 대부분 토벌되는 고독은 소악~대악 사이.
★ 고독연단로 고독들이 태어나는 공간, 던전. 다양한 형태의 고독연단로가 존재한다. //이만큼만 주면 괜차농?
★ 무과 합격자 말을 타면서 활을 쏘고, 기나긴 거리에서 수발을 명중시키고 검으로 고독을 베어내고 몸에 생기는 수많은 상처에도 굴하지 않아야만 여러분은 마침내 무관이 됩니다. 세상을 떠돌며 본인들을 무관이라고 칭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고독이 퍼지고 전쟁이 만연하며 세상에 혼란이 다가옴에 따라 수많은 사람들이 무관이라는 이름을 걸고 살았지만 거기에 진짜 무관은 없었습니다. 생사를 건너는 수련을 거쳐 마침내 시험에 합격한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여러분을 지금부터 무관이라고 부르겠습니다! - 길고 긴 육체의 수련을 거쳐 마침내 인간의 한계를 한 발짝 벗어났습니다. 육체 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했습니다. - 그러나 수많은 수련의 부작용으로 당신의 몸은 마법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마법과 관련된 버프/디버프 효과를 무시합니다. - 특수한 인맥이 생성됩니다.
★ 무림인 세상에는 수많은 무림 문파들이 존재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많은 문파들이 멸문당하고 다시 생기길 반복했습니다. 약소하나마 다시 세를 이어가는 문파들도 존재했고 오히려 무림이라는 작은 물에서 나와 국가를 지배하는 하나의 세력이 된 곳들도 존재합니다. 이런 수많은 문파들 중 하나의 세력에 여러분의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 거대한 세상 아래서 여러분의 이름을 어떻게 퍼트리실까요? - 무공 수련을 통하여 육체에 기가 깃들었으며 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 중소 문파의 제자, 직계, 방계로 랜덤하게 선별됩니다. 또는 특성 '대형 문파'를 선택하여 대형 문파의 직계로 캐릭터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스승이 생기며 그에 따른 인맥이 형성됩니다.
세상은 회색으로 물들었어요. ... 회색의 왕이 모든 색깔을 삼켜버렸으니까요. 그는 대관식장에서 아버지 무지개의 왕을 죽이고 그 왕관을 삼켜버렸어요. 색의 왕관을 말이죠. 색이 존재하지 않으니 낮도 밤도 존재하지 않았고 사람들의 감정은 메말랐고 죽음마저 존재하지 않는 세상이 되었어요. 누군가는 말했어요. 영원한 세상이라 좋지 않냐고요. 난 말했어요. 색이 없는 세상은 영원이 아니라 죽은 세상이라고요.
답해주세요. 신님. 난, 우리는 색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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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의 왕이 집권함에 따라 세상은 바뀌지 않는 회색으로 가득 차게 되었다. 모두가 색을 잃음에 따라 세상의 모든 것이 멈춰버렸고 모두 시체나 다름 없는 삶을 살아갔다. 왕은 자신이 삼킨 색을 나누어 세상에 숨겨두었고 그렇게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 몰랐다. 갑작스럽게 세상 어딘가에서 빛이 반짝였다. 오직 세상이 혼란에 빠지는 날 흐르기 시작한다는 무지개 강이 나타난 것이다!
저희 호텔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호텔 시설을 이용하기 전에 내부 규정을 충분히 숙지해 주시길 바랍니다. 규정을 어길 시, 호텔 이용 자격이 영구히 박탈될 수 있습니다.
1. 호텔 내부에서는 모든 형태의 접전을 금지합니다.
2. 호텔에 입장하실 시 무기는 프런트에 맡겨 주시길 바랍니다.
3.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에 무허가 접근이 포착될 시 즉시 퇴출됩니다.
(중략) . . . 잠시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호텔 내부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금 이 시간부터 범인을 색출해내기 전까지는 호텔 밖으로 나가실 수 없습니다. 불편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며, 직원 일동은 여러분의 편의를 위해 속히 범인을 찾아낼 것을 약속드리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존윅 컨티넨탈 호텔에서 모티프를 따 왔어. 뒷세계의 중립구역인 초호화 호텔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그 시각 호텔 내부에 있던 여러분은 전부 용의자... 라는 걸로. 관심있는 참치 있니?
고등학생 청춘 좀비학원물 어때? 어느날 어른들은 거의 전부 다 죽었고 이제 지구상에 남아있는건 청소년밖에 없다는 설정. 다들 학교를 거점삼아서 생존하고있고 학교 별로 행동지침도 다 달라서 분파가 나뉘었어. 생존을 위해 조짜서 주변 상점가 편의점 털어오고 동아리마다 학교에서 하는 역할 다 다르고 학생회는 그런 학생들 관리한다는 느낌... 관심 있는 사람!
불치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건 그리 먼 옛날의 일도 아니었습니다. 고작 하루 전날의 일이지요. 점심식사를 하던 중 갑작스러운 통증을 느끼며 쓰러진 당신은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의사는 드라마에서 나온 것 처럼 심각한 표정을 하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저 담담히 "앞으로 삼 개월 정도 입니다." 하고 최후를 통보했을 뿐이지요.
악마가 나타난 건 밤이 지나고 심야가 될 무렵이었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방에 들어가려 문을 열었고, 당신을 맞이한건 다름 아닌 당신 자신이었습니다. 그것은 자신을 악마라고 소개하며 전부 알고 있다는 듯 거만한 표정을 짓습니다. 당신이 저런 표정도 지을 수 있었네요. 당신이 그것을 악마라고 받아들이기까지 시간은 걸렸지만, 결국 당신은 그것을 악마라고 부르기로 합니다. 별 다른 방법이 없었거든요. 그것은 당신에 대해 너무 잘 알았고 인간으로서 할 수 없는 일까지 해냈거든요. 자세한건 나중에 얘기하죠.
당신은 꽤 성공했습니다. 이 비참한 도시 '로체스터'에서 꾸역꾸역 살아남은 것은 물론이며, 이제 이 도시에 뿌리내린 조직들과 알력싸움을 할 정도로 꽤 컸다 이 말입니다. 당신을 따르는 무리는 충성스러우며, 당신 무언가를 기회로 삼고, 그를 이용해 금고에 돈도 가득 채워뒀습니다. 당신이 어떤 세월을 보내왔던 간에 아무튼 지금 당장은 나쁘지 않았다, 이 말입니다.
악마가 이 도시에 둥지를 틀기 전까지는요.
그건 좋지 못한 일입니다. 이 도시에 찾아온 한 무리의 사제들이 말했습니다. 그 악마가 고치를 벗게 된다면 이 도시는 궤멸합니다. 로체스터를 시작으로 세계가 멸절하는 것도 무리가 아닙니다... 당신에게는 선뜻 다가오지 않는 말이었습니다. 하지만 귓가에 부하가 속삭였습니다. 로체스터 뿐만 아니라, 시외의 무법지대에 팔아치우던 것들이 쓸모가 없게 되겠지요. 다시 말해 돈줄이 끊긴다 이 말입니다. 죽음보다는, 그것이 더 확실한 절망이었습니다. 당신은 사제들과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그런 판단을 내린 건 당신 뿐만이 아닌 모양입니다. 허구한 날 총격전을 벌이던 조직이 전부 사제들과 손을 잡았으니까요. 물론, 악마를 없앨 때까지 서로 총질을 해대진 않을 겁니다. 하지만 혹시 아나요, 이걸 기회로 삼아 신경전을 벌일 조직이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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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신실한 그의 양이었습니다. 당신이 맡아본 피 냄새라곤, 글쎄요. 성자의 살과 피를 먹으며 음미했던 포도 냄새밖에는 없군요. 그런 당신은 구마사제로서 이 도시에 들어서게 됩니다. 피비린내가 땅 깊숙히 배어있는, 이 음란하고 잔혹한 도시에요. 선대의 구마사제가 퇴치했을 터인 악마는 이 도시의 악에 몸을 묻고 때를 기다렸음이 분명합니다. 확실히, 이 도시는 전례없이 타락했습니다. 때묻지 않을 터인 어린아이들은 도둑질을 업으로 삼은데다, 빵 한 점을 위해 살인을 저지르기도 합니다.
당신은 이 짙은 죄악을 걷어내는 한 줄기 빛이 되어야 합니다. 당신의 반석이자 아버지 되시는 분을 증명해야 합니다. 성인처럼 투신하여 구마하도록 합시다.
아버지께서도 그것을 바랄 것입니다.
이런 인트로로, 오컬트느와르 스레를 생각중이야. 코즈믹호러, 신성모독, 사지절단 및 사망, 비도덕적 묘사가 나오게 될 예정이야. 소재가 소재이니만큼 반가운 소리를 듣지도 못할 거고, 수요도 얼마 없을 거라 생각해서 일단 수요조사 스레에 올려봐. 악마와 악마의 권속을 소탕하는 것이 두 진영(마피아, 사제)의 공통 목표. 생각 있다면 앵커 걸어줘! :)
인생의 절반은 우연의 연속이다. 만약 당신이 어떤 사람을 만났거나 만나지 않음으로 인해 삶과 죽음이 결정될 수도 있는 법이니까. 당신은 그저 우연히 저녁에 가로등이 고장난 길 아래를 지나가고 있었지만 마침 그 길에 살인마가 있었을지 모른다. 당신은 그저 우연히 카페에 들렀을지 모르나 아는 사람과 마주쳤을지도 모를 일이다.
지극히 우연히 죽은 친구와 이름과 주소마저 같은 사람에게서 편지가 도착했다. 주소지로 찾아가보니 자신과 꼭 닮은 사람이 살고 있었고 그 사람을 조사하다 보니 과거의 자신이 살던 모습과 꼭 닮아 있다는걸 깨닫게 된다. 만약 그 우연을 자신의 손으로 바꿀 수 있다면 한번 시도해 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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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살던 삶의 다른 기점을 사는 사람과 만나 다양하게 얽히고 혹은 관망하기도 하는 상황극 어떻게 생각해? 그 사람의 기점에 영향을 줌으로써 자신의 과거나 미래에 영향이 가는거지.
잡담스레 보다가 수요조사 올려볼게. 신이 결혼상대을 찾기 위해 인간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나타난 청춘일상물을 대충 구상중이야. 신 인간, 신 신, 인간 인간. 커플링은 어떻게 해도 자유야. 신 인간만 하면 너무 폭이 좁은 것 같으니까. 물론 배경이 저런거지. 딱히 연애 안해도 오케이! 우정 이야기도 환영! 각 계절마다 한달씩 해서 러닝기간은 4달로 잡고 있어. 아마 러닝캐들은 모두 고등학생이 될 것 같아. 이 소재는 내가 지금은 없어진 옆 상판에서 본건데 리메이크는 자유라고 들었으니 낯익은 소재일수도 있겠네. 한국배경으로 할지, 원 소재처럼 일본배경으로 할지는 고민중. 암튼 9월 초중순으로 생각하고 있어.
>>460 룰은 GURPS 헌터들의 밤 사용할거고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할지는 일단 미정이야. 아니면 보름밤의 도살자 시나리오를 돌려봐도 좋겠고. 한가지 첨언할 것은 내가 시간여유가 그리 많지 않아서 하루에 1~3번 간격으로 작성할 가능성이 커. 그래서 느린 텀으로 진행이 될거고. 그 점은 미리 참고 및 양해 바라.
>>464 아직 기획단계라서 자세한 설정까진 풀 순 없지만 인간과 결혼하기에 얻을 수 있는 이득이 있다는 설정으로 할 생각이야. 다만 그게 필수는 아니니까 그냥 신끼리 사랑을 나눠도 되는거고 딱히 연애를 안해도 되는거고 결혼 상대 찾으러 갑니다! 하고 그냥 인간세상에 나타나서 인간과 어울리다가 사르륵 사라질수도 있다는 설정이야. 말 그대로 그 이득을 얻기 위해 결혼상대를 찾아다닐수도 있는거고 그 이득을 포기하고 그냥 내키는대로 지낼수도 있는거고. 사실 걍 일상스레인만큼 어떻게 지낼지는 자유롭게 할 생각이야. 물론 원본은 플러팅 연애스레였지만 난 연애스레라기보단 그냥 신이 저런 명분으로 인간들과 어울리며 인간과 신이 각자의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스레를 만들고 싶어.
[Intro] “기약없는 평화는 끝없는 방종을 찰나의 전쟁은 영원의 도약을” - 황제 프란달 엔탈데인 브라타비아스 2세
기나긴 제국의 150년의 내전은 마침내 끝이 났다. 동시에, 통일된 브라테스 제국의 전쟁의 화살은 결국 대륙을 향했다. 수많은 왕국들은 제국의 황금색 깃발아래 무참히 짓밟혔고, 인류의 진일보를 위한다는 표면적 가치가 무색하게 제국의 군화가 닿은 곳은 피와 불길만이 아른거렸다. 신께서 굽어 살피시는 신성왕국 엘디바이나의 성해(海)는 제국의 자랑 강철함대의 화포로 검게 물들었고 드래곤의 가호를 받아왔던 델라트 왕국은 이제 날개도 피지 못하는 두 마리 해츨링만이 그들의 남은 수호룡이라는 사실을 채 받아들이기도 전에 왕성의 깃발을 내려야 했다. 카셀론 마탑의 꺼지지 않는 진리의 불꽃은 불길한 검은 빛으로 불타올랐고 제러이트 공단의 터질듯한 굴뚝은 제국의 무기를 수없이 찍어내며 검은 연기를 토해낼 것이었다. 지어진 이래로 1000년간 뚫린 적 없는, 그야말로 그들의 의지와 역사를 상징하는 에틀라인 공국의 천년요새는 이제 남아있는 장벽의 일부분만이 과거의 굳건했던 자신의 존재를 외로이 증거할 뿐이었다. 그야말로 이전에 존재한 적 없는 이 거대하고 압도적인 힘 앞에 대륙의 모든 국가는 무릎을 꿇는 것 말고는 할 수가 없었다. 남아있는 국가중에 그를 불편하게 만드는 유일한 눈엣가시는 유서깊은 오랜 중립국, 나르빌렌 왕국뿐이었고 그마저도 제국의 발 아래 놓이기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버티고 있었을 뿐이었다. 대륙통일이라는 대업이 제국의 눈 앞에 아른거리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모두가 절망하고 체념하던 시기에 이상한 소문이 조금씩 들려오고 있었다. 황제가 미쳤다. 황제가 악마와 계약을 했다. 브라테스 제국군은 그들의 영혼을 댓가로 무한한 힘을 얻었다. 이미 황제는 죽었고 옥좌에 앉은 이는 다른 사람이다. 그와 동시에 대륙 이 곳 저 곳에서 꺼림칙한 이야기가 들려오가 시작했다. 마을이 통째로 사라지고, 악마가 강림했다는 이야기. 어린 아이가 죽은 부모의 살을 파먹고 늙은 과부가 지나가는 행인들의 머리통을 잘라 모으고 있다는 이야기. 공교롭게도 그런 소문이 전 대륙에 돌기 시작한 이후 패왕적인 행보를 걷던 제국은 돌연 진군을 멈췄고 그틈을 틈 타 점령당했던 국가들이 하나둘씩 독립하기 시작했다. 제국의 대륙통일전쟁은 공식적인 종전 선언은 없었지만 그렇게 끝이 나는 듯 했다.
♠ #해쉬태그#모험#육성#판타지
♠ 출신지에 따라 특성보너스를 부여받을 수 있습니다.
♠ 여러분은 여명기사단의 일원으로서 대륙을 모험하게 될 것입니다.
♠ 혼란스러운 대륙의 이 곳 저 곳에서 펼쳐지는 여러분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 선택한 특성과 레주의 몇 가지 질문에 따라 레더는 직업을 부여받게 됩니다. 기대했던 직업이 아니더라도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특성보너스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며, 향후 레더의 육성 방향에 따라 원하는 직업에 가까워져 갈 것입니다. 하나 예시를 들자면 가령 레더A는 궁수 직업을 받고 싶었으나 암살자 직업을 받았습니다. 이에 실망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없이 궁술과 정신력 등을 연마한 결과 저격수 클래스로 진화합니다! 클래스는 무궁무진합니다. 여러분의 상상력을 발휘하세요.
♠ 6명 정도의 소수정예 스레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 현재 스레주가 군인인 관계로 오픈 예정일은 스레주의 전역 예정일인 9월 이후가 될 듯 합니다.
◈스텟
※ 레벨 1당 분배받는 스텟 포인트는 3입니다. ※ 특성 보너스를 제외한 모두의 시작 스텟은 동일합니다.
체력-생명력과 방어력에 영향 정신-기력과 마법방어력에 영향 근력-물리 공격력에 영향 민첩-기동력과 공격속도에 영향 마력-마법 공격력에 영향 매력-NPC와의 상호작용에 영향
♠ 출신지는 2인까지 겹칠 수 있습니다. ♠ 캐릭터의 다양성을 위해 임시로 배정 해 둔 구성입니다. ♠ 이미 자리가 찬 출신지가 아쉽지 않도록 레주가 될 수 있는 한 다양한 출신지를 마련하겠습니다. ♠ 출신지는 계속 작업중입니다. 현재 그나마 완성도가 높다고 판단이 되는 된 세 곳만 가져와 보았습니다!
◀신성 엘디바이나 왕국▶
당신은 신성왕국 엘디바이나 출신입니다. 신성왕국 엘디바이나에선 기적이 많이 일어나는 것으로 유명했지요. 신께서 강림하셨다는 성해(海)는 엘디바이나 신민들의 자랑거리이자 관광명소로 유명했습니다. 신성 엘디바이나 왕국은 신이 강림했다고 전해지는 땅 위에 세워진 나라입니다. 지금은 교세가 많이 줄었지만 한때는 대륙 전역에 그들의 성당이 세워질 정도로 번영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엘디바이나 왕국의 국교는 세트교입니다. 주신 세트를 섬기는 사제들이 엘디바이나 왕국을 통치하고 있습니다.
-기본특성- • 정신력에 보너스를 받습니다.
-세부특성- • 기도하소서: 신께선 당신을 굽어살피십니다. (정신력에 추가 보너스)
• 사랑하고 찬양하라: 신께서 내려주신 첫 번째 가르침은 ‘조건없이 사랑하라’ 입니다. (매력에 보너스)
• 이 한 목숨 그 분께 바쳐: 신께선 삶의 시작과 끝을 내려주셨습니다. (근력에 보너스)
• 맹목적 믿음: 이 세상의 모든 이치와 인과는 모두 신의 뜻으로 귀결되어 있으며, 오직 그 뜻을 잘 따르는 것만이 우리가 살아갈 유일한 이유입니다. (체력에 보너스)
-출신세력- • 흑성 십자군 지금은 그 수가 덜하지만 과거 대륙 전역엔 악마와 마물이 엄청난 수를 이루었다고 합니다. 그들을 토벌하기 위해 창설된 성기사단이 흑성 십자군의 시초였습니다. 십자가 위에 검은 오망성이 그려진 깃발을 휘날리며 대륙 전역에 포진해있는 마물들을 상대로 성전을 벌이며 성장했단 흑성 십자군은 한때 대륙 최강의 군세를 자랑했었다고 합니다.
• 낙화 수도회 세트교의 주 교리는 박애와 사랑입니다. 세상엔 아직도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넘쳐나고, 봉사가 필요한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낙화 수도회는 대륙 전역의 고아들을 데려와 먹여주고 재워주며 그들이 올바르게 성장 할 때까지 교육을 담당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자라난 고아들은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거듭나 홀로서기도 하고, 자신이 자라온 낙화 수도회의 일원으로 몸담아 자신이 받았던 사랑과 봉사를 행하기도 합니다.
◀에틀라인 공국▶
당신은 멸망한 에틀라인 공국 출신입니다. 에틀라인 공국은 작은 영토에도 불구하고 비옥한 영토와 풍부한 자원으로 인해 외세의 침략에 자주 시달렸습니다. 결국 영토를 둘러싼 장벽을 세우고 단단한 요새를 짓게 되었지요. 천년요새는 에틀라인 공국의 자랑이자 상징이었습니다.
-기본특성- • 체력에 보너스를 받습니다.
-세부특성- • 검문있겠습니다: 에틀라인 공국의 주 수입원은 요새를 통한 통행세였습니다. (관찰력에 보너스)
• 수성태세: 에틀라인 공국의 천년요새는 천년동안 뚫린 적이 없습니다. (체력에 추가보너스)
• 애국심: 작지만 강력한 나라. 단순한 사실이지만 그것만으로도 에틀라인 공국의 국민들은 고취감을 느끼고 자신의 조국을 자랑스러워합니다. 다시는 에틀라인 공국을 무시하지 마라! (정신력에 보너스)
-출신세력- • 관문 초병대 난공불락을 자랑하던 천년요새의 비결 중 하나는 관문에 설치된 수없이 많은 감시 및 방어초소였습니다. 영토를 둘러싼 요새의 관문들을 따라 설치된 수많은 초소를 한꺼번에 관리하기 위해 에틀라인 공국은 전문적인 초소 근무인원들만을 따로 양성할 요량으로 ‘관문 초병대’를 창설했고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온 결과 ‘관문 초병대’는 이제 에틀라인 공국의 군사조직 중 가장 강력한 조직으로 거듭났습니다. 에틀라인 공국의 군대 하면 관문 초병대라는 이름이 첫 번째로 나올 수준으로요.
• 중앙 국세청 에틀라인 공국의 수입원은 주로 요새를 통한 통행세와 관문 주변의 무역상들의 관세를 징수하는 것이었습니다. 보편적인 방식을 따라 에틀라인 공국의 국세청에서는 징수관들을 선출하여 운영하였는데요, 어딜 가나 문제를 일으키는 자들은 있듯 순순히 요금을 내지 않고 반기를 드는 상인과 통행자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통행세와 관세 징수는 에틀라인 공국의 국익이 걸려 있는 문제였기 때문에 국세청에선 어떻게든 해결을 해야 했고 어떻게든 노력을 하게 됩니다. 그 결과 태어난 것은 세계 최강의 징수관들이었습니다! 에틀라인 공국 중앙 국세청의 징수관들은 평범한 징수관들과는 궤를 달리합니다. 이들은 요금을 낸 사람들에게는 신사적이고 친절한 공무원일 뿐이지만 요금을 떼어먹고 도망가는 이들에겐 저승사자 그 자체입니다. 징수관들은 지옥 끝까지라도 쫓아가 어떤 방식을 써서든 요금을 받아내고 말 것입니다.
◀아르고스 자치령▶
당신은 그 어느 나라의 영토도 아닌 유일한 무정부령, 아르고스 자치령 출신입니다. 세계 각국의 범죄자와 피난민등 갈 곳 없는 이들이 곳곳에 숨어든 이 곳의 문화는 여러 가지가 섞여 꽤나 오묘합니다. 이런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보란듯이 살아남은 당신은 보통내기가 아니군요!
-기본특성- • 관찰력에 보너스를 받습니다.
-세부특성- • 돈만 주면 뭐든: 그 어느 국가의 법령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아르고스 자치령에서는 돈 몇푼에 사람 목숨이 왔다갔다 하기도 합니다. (시작시 보유금액에 보너스)
• 한탕주의: 아르고스 자치령은 빼앗기는 자의 잘못이 더 큰 땅입니다. (민첩성에 보너스)
• 이건 뇌피셜인데: 무법지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정보가 중요하겠죠? (기본지식에 보너스)
-출신세력- • 빌테른 용병단 온갖 사람이 다 모이는 아르고스 자치령에는 수 많은 용병단과 청부업자들이 존재합니다. 그 중에서도 빌테른 용병단은 가장 세력이 거대한 집단입니다. 아르고스 자치령의 실권을 쥐고 있는 몇 안되는 단체들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빌테른 용병단은 자체적으로 치안대를 꾸려 명목상으로나마 아르고스 자치령의 공공안전을 담당하기도 합니다. 단장 빌테른 워치를 필두로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해 현재에 이른 빌테른 용병단은 그 세력이 워낙 거대하기에 길 가다 발에 채이도록 많은 단원들을 전부 통제하기 위해 계급제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고위직에 굳이 다다르지 않아도 하급 단원 신분만으로도 먹고 사는데는 큰 무리가 없이 벌 수 있고, 또 용병단원으로 등록하고 나서부터는 잔챙이들의 시비도 크게 줄어든다는 점에서 빌테른 용병단의 세는 날이 갈 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 다이러스 무장상단 당장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은 아르고스 자치령은 상인들에겐 기회의 땅이라고 불리지만 동시에 죽음의 땅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정말 운이 좋아 제대로 한 몫을 잡아 큰 부자가 될 수도 있지만 동시에 모든 것을 약탈당해 한 순간에 거지로 전락할 수도 있는 곳이 아르고스 자치령이죠. 그렇기에 이 곳에서 상인들은 대부분 용병단을 거쳐 경호원들을 고용하곤 합니다. 다이러스 무장상단은 그런 점에서 매우 특수한 상단인데요, 이들의 거의 소국의 군대수준으로 전력을 평가받습니다. 일개 상단이 말이지요! 얼핏 봐서는 상단이 아니라 용병단으로 착각을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런 자신들의 강력한 전력을 무장상단은 오로지 자신들의 상품을 지키기 위해서만 사용합니다. 절대 돈을 받고 무력을 팔지 않기로 유명하죠. 그 탓일까요? 무장상단이 취급하는 “상품”들 중에는 심상치 않은 물건이 있다는 것이 최근들어 들려오는 소문들 중 하나입니다.
※이외에도 델라트 왕국 브라테스 제국 카셀론 마탑 제러이트 공단 나르빌렌 왕국등이 추가 될 예정입니다.
◈ 클래스
♠ 기본적인 클래스 표입니다. ♠ 클래스는 지속 추가 될 것이며 앞서 말했듯 가변적입니다. ♠ 여러분의 상상력에 따라 어떤 직업이든 가질 수 있습니다.
• 정치가 영웅의 날카로운 검은 수십을 베는 것이 고작이지만 제왕의 준엄한 말 한마디는 수만명의 목을 벨 수 있습니다. 당신은 정치가로서 팀에 합류합니다. 리더로서 팀을 이끌어가는 데에 소질이 있는 당신은 때로는 기가막힌 달변가로서, 때로는 유능한 협상가로서 다양한 방식으로 팀의 위기를 헤쳐나갑니다. 당신의 카리스마로 적들에겐 공포를, 동료들에겐 믿음을 보여주십시오. 전투 뿐만이 아닌 돌발적인 수많은 상황에 창의적으로 대처 할 수있다는 점에서 당신의 신중함과 침착함은 어쩌면 단순한 무력보다 더 무서운 무기가 되어 적들을 압박하는 동시에 팀에게 믿고 따를 수 있는 등불이 되어 줄 것입니다.
• 전사 힘! 그저 힘! 예로부터 힘을 숭상하는 자들은 패권을 잡았습니다. 노력한 만큼 내뿜을 수 있는 것이 힘이고, 노력한 만큼 얻을 수 있는 것이 힘입니다. 당신은 전사로서 팀에 합류합니다. 앞장선 당신의 든든한 등은 팀에게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이고, 동시에 앞으로 나아 갈 수 있는 용기가 될 것입니다. 당신은 언제나 앞장서 팀을 지킬것이며 동시에 앞길을 가로막는 모든 적들을 쓸어버릴 것입니다. 위협이 되는 적들을 망설이지 않고 쳐부술 수 있는 당신의 용기는 팀에게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전략이자 전술이 되어줄 것입니다.
• 궁수 인류가 생태계의 정점에 서기 시작한 시기는 바로 활과 화살을 만들어 쓰기 시작할 때 부터였습니다. 예로부터 이어진 수많은 전장에서, 화살 한 발은 전황을 바꾸기도 했습니다. 당신은 궁수로서 팀에 합류합니다. 원거리에서 위협을 하나 씩 제거 해 나가는 당신의 화살 한 발 한 발이 곧 팀이 나아갈 발자국 들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숨을 들이마시고, 목표를 조준하십시오. 그리고 맹수같이 쏘아 적들을 제압하십시오. 당신의 존재 자체만으로 팀은 앞으로 달려 나갈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마법사 마법은 그야말로 신의 흔적이자 이 세계의 법칙 그 자체입니다. 그런 능력을 원하는 대로 제어하여 사용 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마법사는 위협적인 존재입니다. 당신은 마법사로서 팀에 합류합니다. 당신은 마법을 사용하여 압도적인 화력으로 팀의 전력을 채워 줄 수도, 혹은 다양한 방식으로 팀원을 보조 해 전력을 보태 줄 수도 있습니다. 당신이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적들은 당신의 팀을 상대하기 매우 까다로워 할 것이며 다재다능한 당신은 팀에게 닥쳐오는 다양한 위기를 능숙하게 넘길 것입니다.
• 공학자 문명의 발달은 기술의 발달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 정도로 둘의 연관성은 밀접합니다. 다시 말해, 기술을 가진 자가 세계를 제패한다는 말입니다. 당신은 공학자로서 팀에 합류합니다. 첨단 기계로 전장에 뛰어들어 적들을 직접 도륙할 수도, 혹은 당신의 팀원을 다양한 방식으로 보조하여 그들의 전투력에 날개를 달아 줄 수도 있습니다. 당신이 사용하는 첨단기술은 팀에게 편리성과 합리성을 제공 할 것이며 팀이 직면한 문제에 대해 다양한 해결법을 제시 할 것입니다.
• 암살자 드러난 역사는 그림자에 의해 쓰여진다는 말은 암살자들을 두고 하는 말일 것입니다. 그들은 암흑 속에서 수많은 역사를 바꿔왔으니 말입니다. 당신은 암살자로서 팀에 합류합니다. 언제나 은신한 채로 기습을 노려 적의 숨통을 단숨에 끊는 당신은 적들에겐 보이지 않는 미지의 공포이며 언제 죽을 지 모른다는 불안감의 화신입니다. 말단을 백명 잡는 것 보다 우두머리 하나를 잡는 것이 더 쉽고 빠르게 끝이 난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당신의 존재는 팀의 주력카드이자 동시에 히든카드이기도 합니다.
• 성직자 그 분의 뜻을 믿고 따르는 자에게 오롯이 영광된 길이 있나니. 죽는 날까지 당신을 섬기겠습니다, 신이시여. 당신은 성직자로서 팀에 합류합니다. 깊은 신앙심으로 몸과 마음을 갈고닦은 당신은 주어진 신성력을 바탕으로 팀원들에게 다양한 도움이 되어줍니다. 신의 뜻에 따라 죄 짓고 사는 자들을 직접 단죄하고, 상처입은 이들을 위해 기도 해 줄 수 있는 당신은 신의 헌신 그 자체를 직접 실천하고 있는 성자이며 사제입니다. 팀에게 있어선 오히려 당신이 신보다 더 가까우니, 그야말로 신의 현신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을 겁니다.
잡담스레 보고 관심 생겼는데...누군가가 말했지...수요가 없다면 하고싶은 사람이 스레를 세워서 사람들을 모아보라고..! 그래서 큰맘먹고 수요 조사 해보겠다. 느와르 분위기에 뱀파이어같은 존재랑 그들을 사냥하는 헌터스레... 대놓고 대립하기 보다는 둘 다 자신이 뱀파이어인지 헌터인지 숨기고 살아가면서 뭐.. 들키면 대립하고 그러는거지! 관심 있는가 참치들이여??????
>>488 나나나나나 나 이 설정 좋아서 아직까지도 대기타고 있었어 ㅠㅠ 정말 너무 좋아. 개인적으로 나는 한국이 배경인게 땡긴다. 음... 그리고 참치야, 개인적인 의견이긴 한데 혹시 연령제한 풀 생각은 없니? 한 마을이 무대인데 고등학생들만 나오는건 너무 폭이 좁지 않을까 싶어서 ㅠㅠ 내 의견뿐이니까 그냥 무시해도 좋아!
>>489 결혼이라는 요소를 보면 알겠지만 연애물 설정을 없애진 않지만 일상청춘물로서의 성향도 추가할까 해. 애초에 일상청춘물 속에 연애물이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하거든. 연애물로서의 성향도 있지만 단순히 그것만이 아니라 청춘을 즐기는 우정, 정신적 성장의 느낌도 추가하고 싶다에 가까워.
인류가 멸종하고 모든 동식물이 멸종한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은 꽃이 새로운 인류가 되어 살아가는 세계의 이야기에 흥미있는 참치는 있는 걸까? 스토리가 없고 그냥 가끔씩 원하는 플로리스트가 찾아와서 마음대로 이야기하고 마음대로 떠나는, 그래서 바닷물에 언제 떠밀려 사라질지 모르는 종이배라도 좋다면 말이야.
일단 화인들 설정을 풀게. 이걸 보고도 흥미가 생긴다면 관심 있다고 남겨줘. (설정은 본 스레 갔을때 조금씩 바뀔 수 있음)
-화인들은 꽃에서 생겨난 존재이다. 꼭 현세에 존재하는 꽃일 필요 없이, 자작 꽃도 가능. -화인들의 태어남과 죽음은 정말 한순간. 불쑥 솟아나면 그게 태어나는 거고 사라지면 죽은 것이다. 원예가(플로리스트)는 편할 때 오고 사라지면 된다. -화인들은 자가생식(=자가복제)이 가능하다. 미리 자신의 씨를 흙에 뿌려 두면 화인이 살아있을 때는 자라지 않다가 죽는 순간 순식간에 자라나 제 2의 화인이 된다. 화인의 영혼이 그대로 깃들어 죽는 순간 외의 기억은 거의 손상되지 않는 게 정설이지만 일부 화인은 그 이상의 기억을 잃기도 한다. 화인 중에선 건망증 취급. 화인 자체의 수명이 짧기 때문에 화인의 삶은 죽고 태어나기의 반복이다. -미리 씨를 뿌려 놓지 않은 화인도 시체, 불탔으면 잿가루라도 화인들의 마을 옆에 있는 수원이나 땅에 뿌리면 그 영혼이 다른 화인으로 환생할 수 있다. 단, 기억 보존은 장담할 수 없다. 시체가 온전할수록 기억이 남기 때문에 영원한 존재의 소멸을 바라는 화인은 자신을 불태운다. 수원에 뿌리면 수원 근처에 자생하는 꽃(화인과 구분되는 그냥 꽃)에 깃들고, 땅에 뿌리면 새로 자라난다. -화인들은 햇빛과 물만 있으면 살 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무언가를 먹지 않는다. (식사는 취미이다) 그래서 화인들의 마을은 모두 강, 호수 등 수원을 끼고 있다. 이 수원을 더럽히는 것은 화인에게 금기. 죽음의 개념이 한없이 가볍기 때문에 화인이 꽃을 먹는 것은 의외로 금기가 아니다. 악취미일 뿐이다. -오래 전 죽은 생물들의 기억을 가진 화인이 종종 태어난다. 자신이 육식동물이라고 주장한 한 화인은 지나가던 화인의 손가락을 뜯어먹은 대가로 외팔 3일형에 처했다. 죄목은 오른팔을 먹은 게 아니라 육식동물이라면서 채식을 해서 로망이 없다는 이유. -만에 하나 범죄 피해자가 생기면 피해자인 화인이 형벌을 정한다. 하지만 둘 다 악의는 없기 때문에 과한 벌을 주진 않는다. 지금까지 씨 없이 죽이거나 불태우는 등의 벌은 구형된 적이 없다. -화인이 되지 않는 꽃은 존재한다. 하지만 다른 동식물이나 때때로 인간이 보이는 것은 환각이니 신경쓰지 말아야 한다. 화인이 어째서 생겨났는가, 다른 생물은 어째서 멸종했는가, 이 세상은 도대체 무엇인가... 도 전혀 신경 쓸 필요 없다.
반상라 스레 수요조사 한다! -중2병 망상이 실체화되었다! 다만 그것들과 상호작용이 가능한 건 캐릭터들 뿐 -실체화 된 건 적이나 몬스터 뿐만이 아니라 아이템이나 동식물 같은 것들도 포함 -친구와 함께 적이나 몬스터와 싸우거나 아니면 실체화된 망상이랑 상호작용 하며 노는 스레 -러닝타임 대략 4주. 2주에 한 번씩 보스 배틀 있고 이후 후일담 겸 며칠 더 돌리다가 엔딩 -스레주는 파트너 요정(1인 1요정으로 시트 확인 후 짝지어줌)을 돌리거나 전투 등 여러가지 이벤트를 여는 일을 할 예정
예전 장님(황권쟁탈)스레의 스레주입니다. 이러한 신분 밝힘이 문제가 된다면 하이드해주세요. 황권쟁탈 스레를 다시 새로운 룰로 리부트하고 싶습니다.
이번에는 황권 쟁탈에 참여할 황족 자리를 선점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것이며, 총 2명을 받을 예정입니다. 그 두 황족은 가급적이면 탈주를 정말정말정말 안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황족은 무조건 백발벽안이에요. 기간은 한 달~ 한 달 반, 사망요소 및 부상요소가 있습니다.
스진 요소는 대폭 줄이고(스토리라인도 대다수 수정되었습니다.) 대립 요소를 늘렸으며, 숨김진영/포지션, 체스판을 기반으로 한 전투룰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스텟 또한 공격/방어/민첩/도덕성/매력/지능/행운으로 소폭 줄였습니다. 혹시 흥미가 있으신 분이 있는지 여쭈어보고 싶어요.
"이 뱀대가리 새끼들아! 빨리 니네들이 잡아갔던 우리 대원들 싹 풀어줘! 50분 준다! 수틀리면 핵폭탄 터트릴거니까 그렇게 알라고!"
"진정해라! 레인보우 세븐! 먼저 대통령 각하의 안전을 보장해라! 먼저 그 조건을 들어줘야..."
"이 코브라가 아주 니네 종족의 링컨이래매? 야 이 새끼들아! 니네 링컨 코로 짬뽕국물 마신다!" "읍으으으읍읍읍!!!" "캡틴, 그거 내가 먹으려던 짬뽕 아냐? 어? 이 미친새꺄! 내 짬뽕 내놔 이 X같은 XX 해버릴 XX새꺄!!!" "진정해! 제발 좀 진정해! 알료샤! 으아아아(치이이익)"
"대통령 각하!!!" "빨,빨리 잡아온 포로들 다 풀어줘! 그리고 탈출용 우주선도 갖고와! 각하의 안전이 달린 문제다!"
캡틴부터 시작해서 대원들이 전부 정신 나간 멋진 특수부대죠!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한번 같이 알아봅시다!
2020년 6월, 갑자기 온 지구를 뒤덮을 정도로 많은 UFO가 지구에 나타났습니다. 여러 외계인들의 연합군이 힘을 합쳐 지구를 점령하러 왔고, 당연히 지구군은 시원하게 박살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당연하잖아요, 레이저 어떻게 피해요, 이온캐논 어떻게 피해요, 염동력 어떻게 피해요, 외계인 눈에 와사비 뿌리면 염동력 못쓰게 막을 수 있긴 한데 여튼-
그렇게 박살이 나는 와중에, 각 국가의 특수부대들을 모아서 외계인들을 박살낼 드림팀을 꾸리자는 계획이 탄생했습니다. 바로 [프로젝트 레인보우 세븐]이죠!
허나 문제가 있다면 각 국가 특수부대들이 협조를 잘 안했습니다. 왜냐구요? 어짜피 박살날게 뻔한데 뭐하러 이런 짓을 합니까?
게다가 외계인들이 지구온난화, 실업문제, 남녀갈등, 세대갈등, 교육제도 개편, 부동산 개혁 등등... 어우, 지구인들도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해결해주겠다고 하고, 외계인 편에 선 나라들 실업률을 확 해결 해줬는데 어찌 빠르게 서렌 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결국 레인보우 세븐은 그냥 각 특수부대에서 쫓아내고 싶은 양반들, 학계에서 찐따취급 받는 정신나간 과학자들이 모이는 특수부대가 되었습니다. 외계인과의 전쟁이 끝나기 한 달 전쯤에 어찌저찌 부대원들이 모여서 회식 한 번 하는데 성공했죠, 김밥천국에서 한 회식이었지만요. 그때 소고기김밥 시키면 한대 쳐맞았어요, 돈 없으니까 무조건 참치김밥.
그 이후 어찌저찌 외계인은 지구를 정복했습니다. 대다수 지구인들은 이 거지같은 지구를 어찌저찌 바꿔주길 기대했지만.
이게 왠걸! 외계인들은 기존 정치인들보다 더 하게 지구를 쥐어짜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최저임금은 바닥을 치고, 수능 등급 컷은 엄청나게 올라갔고, 실업률은 낮아졌지만 이제 죄다 헬중소기업급의 기업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지구는 외계인의 식민지가 된 것입니다!
바닷가 특유의 안개가 한가득 몰려들었다. 안그래도 어두운 밤에 가득 껴버린 해무 때문에 한치 앞도 보이지 않게 되었다. 옆에 있는 것이 아니라면 몇걸음 앞도 볼 수 없는 날씨였다. 손에 들린 담뱃개비를 피우면서 그는 하늘을 바라봤다. 앞을 볼 수 없는 날씨에도 왜, 하늘은 이렇게도 선명하게 보였는지 몰랐다. 담배연기가 피어나 해무와 뒤섞이고 가라앉았다. 덕분에 그의 옆에 있던 아이는 담배연기를 혼자 뒤집어 써버렸다. 눈을 찌푸리며 바라보았지만 그는 아이에게 신경을 꺼버렸는지 조용히, 하늘을 곱씹고 바라보고 있을 뿐이다.
"평화를 위해선 평화를 위협해야 한다. 언제까지냐는 질문에 이 도시에 처음 든 놈들을 알려주는 노인이 말했었지. 영원히. 평화 대신 혼란이 차라리 익숙해야만 할거라고 말야."
푸후우- 마지막 한모금이 허공에 흩어졌다. 천천히, 안개가 걷혔다. 주위는 한때 인간이었던 무언가가 가득했다. 다 피어버린 담뱃개비를 바다로 던져버리고 그는 아이에게 손을 뻗었다.
"그러니 혼란에 온 것을 환영한다. 미치지 않고서는 살 수 없는 죄악의 도시에서 네 평화를 찾아봐라."
*
위커니스 시티는 국제 협약으로 만들어진 일종의 치외법권 구역이었다. 여러 나라들의 투자와 기술지원을 통해 하나의 섬에 만들어진 이 도시는 수많은 기술력과 사람들을 받아들이기에 충분한 수준이었다. 누구도 꿈꾸지 못한 유토피아 위커니스 시티. 선택받은 사람들의 도시 위커니스 시티. 하지만 치외법권이라는 이야기는 다른 말로는 내부의 법이 아니라면 범죄가 일어나도 잡을 수 없다는 이야기도 되었다. 초기 평온하던 3년이 지나고 도시에는 범죄조직이 이따금 고개를 들이밀었다. 아프나이데. 도시에서 처음 발생한 갱은 치외법권과 마약이라는 두가지 카드를 이용해 성장했고 도시 권력의 반을 집어삼킨다. 그리고 남은 반인 도시의 공권력과 싸우고 승리하기 직전. 와이러즈의 전대 보스가 사망하고 갑자기 자신들에게 발톱을 돌린 마피아들에 의해. 아프나이데의 큰형님이 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아프나이데가 회복을 위해 그림자로 몸을 숨기자 그 틈을 비집고 들어온 와이러즈에 의해 아프나이데는 도시의 1인자라는 칭호를 양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결국 도시의 시장이 암살당하고 와이러즈의 꼭두각시 시장이 권좌에 앉는다. 그러나 그 뒤에 와이러즈의 보스가 눈을 빛냈다. 그런 와이러즈에게 도시를 되찾으려는 아프나이데의 공격이 시작되었고 도시를 다시 유토피아로 되돌리려는 헌터즈가 일어나는 계기가 된다.
>>554 정신력 두배는 정신적 타격이나 그와 관련된 것들에 대한 맷집이 늘어나는 셈이야! 정신력은 대표적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거나, 너무 공포스럽거나 두려운 상황에서 깎여나가! 그러니까 두려운 상황에서 정신력이 깎이면서 적을 공격하는 행위 등은 제한이 될 수 있어 두려움 행동 제약은 그런 공포에 질린 상황에서도 적을 공격하거나 동료를 챙기거나, 모두의 공포를 물리친다거나 하는 다양한 행동을 할 수 있지!
잡담스레에서 나온 얘기인데 암흑가의 헌터같은 느낌으로 선관스레에서나 서로 일상하면서 파트너를 맺기도 하는 조직물 할 사람 진짜 있어...? 가끔씩 나에 의해 파트너가 아닌 사람이랑 임무 나갈 수도 있어. 스진 시간이나 그런 건 없지만, 공지 형식처럼 나갈 수도 있어. 내가 위에서 지시 내리는 게 싫을 수도 있지만, 내가 팀장 같은 설정이니까... 따라주면 좋겠어! 마피아 조직같은 분위기랑 비슷하지만 똑같지는 않아. 너무 피폐하지는 않은 게 멘탈에 좋으니까... 선관 스레에서 잘 얘기하면 어떤 설정이든 거의 다 가능해. 쌍둥이라던가? 이능력 같은 거는 원하는 거 해도 되지만 전에 누가 했던 거 하려면 그 참치님에게 물어보고 해줬으면 좋겠어! 그렇다고 1초에 세상이 멸망하는 이능력 같은 건 안 돼...?
1.상극이야!(괄호 없는 게 상극 맞지...?) 2.장기야!(가라앉으면 단기가 되겠지만...) 3.응응! 원하는 걸 고르면 돼! 이상적인 파트너가 없으면 후에 다른 참치님을 기다렸다가 맺거나 내가 묶어서 내보낸 임무에서 의외로 잘 맞는다싶은 경우에도 맺을 수 있어! 파트너가 있는 게 싫으면 그냥 파트너 없어도 돼!
가격은 아직 다 못정했고, 더 물품들 추가할 예정인데 이런건 좀 그렇다 라던지, 이런게 있으면 좋겠다 라던지 등등 피드백 받고 싶어서 왔어!
일단 지금까지 만들어진 커뮤니티 스토어의 물품 목록이야! 피드백 해주면 정말 고마워 T^T
[ 컬러 드러그 ] 시스템이 자신하는 컬러월드 최고의 마약! 하찮은 블랙앤 화이트나 그 이하의 잡것들과는 궤를 달리하는 상품입니다. 강렬한 쾌락과 멈출 수 없는 중독성! 당신을 새로운 세상으로 이끌어드립니다.
- 그 날의 한 전투 동안에만 한 단계 위의 컬러의 능력을 끌어옵니다. - 부작용으로 캐릭터가 참여한 3번의 진행동안 전투가 불가능합니다. - 부작용으로 중독 증세가 나타납니다.
[ 룬 부스터 ] 룬을 모으고 싶으신가요?
- 한 번의 진행 동안 룬 획득량 1.3배
[ 시스템 Q&A ] 시스템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하지만 시스템이 무엇이든 답해주지는 않는답니다!
- 시스템에게 질문 가능. 단, 질문자의 정보 권한 정도에 따라 답변에 제한이 걸림.
[ 확성기 ] 이런, 몬스터에게 당해 죽어가고 계신가요? 도움이 필요한데 주변에 아무도 없나요? 확성기를 이용해서 사람들을 불러보세요! 몬스터들은 듣지 못한답니다.
- 반경 10Km 안에 있는 모든 컬러유저에게 언어에 관계없이 텔레파시 한 문장 전달 가능
[ 날개달린 귓속말 ] 상대가 어디에 있던 간에 말을 전달해 드립니다! 정말로요!
- 지정된 대상(1인 한정)에게 메세지 전달
[ 시스템 제작 상급 포션 ] 오팔색 빛깔을 뿜어내는 이 작은 포션은 죽어가던 사람도 살릴 수 있습니다. 죽은 사람은 못살리지만요!
- 트레잇에 의한 것을 제외한 어떠한 상처일지라도 죽지 않았다면 완전 치료
[ 시스템 파우더 ] 호감을 얻고 싶으신가요? 이 파우더를 몸에 솔솔 뿌려보세요!
- 사용시, 그 날 진행 동안 만나는 모든 NPC와 호감도 상승폭 대폭 증가
[ 추적자의 향수 ] 몬스터를 찾기 힘드시다면 이걸 뿌려보세요! 시스템의 힘으로 근처에 있는 몬스터들을 탐지할 수 있습니다. 물론 무슨 몬스터인지는 몰라요!
- 사용시, 그 날 진행 동안 무작위 몬스터 추적 가능
[ 번쩍번쩍 탈취제 ] 몬스터들이 냄새를 잘 맡는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몬스터들에게 들키지 않으려면 냄새제거는 필수랍니다!
- 사용시, 그 날 진행 동안 몬스터에게 체향이 탐지되지 않음
[ 블링블링 연막탄 ] 이 연막탄은 신체에 매우 유해합니다!
- 모든 몬스터와 지성체에게 유해한 연막탄이다.
[ 알록달록 물음표 알 ] 무엇이 태어날지 모르는 알록달록한 알! 아무것도 태어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그냥 구워 먹는게 낫겠네요!
- 무엇이 태어날지 모르는 알록달록한 물음표가 새겨져있는 알 - 부화 시도 또는 섭취가 가능하다
[ 관심을 주세요! ] 관심이 필요한가요? 이걸 사용해보세요!
- 블루 이상의 존재와 다음 진행까지 일시적으로 연결 - 해당 존재에게 흥미를 이끌어 냈을 경우 연결이 지속되나 그렇지 못하면 연결은 끊긴다.
[ 몬스터잡이꽃 ] 몬스터를 직접 잡는게 무섭다면 덫을 깔아서 잡는 것도 방법입니다. 편하디 편한 사냥을 원하신다면, 몬스터 출몰지역에 꽃을 가져다 놓으세요! 꽃이 선물을 줄겁니다.
-몬스터 출몰지역에 설치하면 다음 진행 때 높은 확률로 몬스터가 잡혀있다.
[ 긴급수리키트 ] 전투 중에는 많은 불상사가 벌어지고는 합니다. 무언가 박살나는 것도 그런 일이지요. 그럴 때를 대비해서 하나쯤은 구비해놓는게 어떨까요?
-지정된 아이템에 한하여 완벽한 수리
[ 구조 신호탄 ]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죽음의 위기가 찾아왔을 때를 대비한 히트 상품! 쏘기만 하면 누군가가 달려옵니다! 물론, 같이 죽을 수도 있지만요.
-사용시 일정수치 이상의 호감도를 지닌 NPC가 구하러 나타난다. -NPC가 없다면 아무 일도 없다.
[ 시스템의 도축가이드 ] 몬스터에게서 얻어낼 수 있는 것은 거의 무한합니다! 그렇지만 전문적인 도축 스킬이 없다면 얻어낼 수 있는 것은 무에 가깝지요! 잠시간 시스템의 힘을 빌려보세요!
-사용시 지정된 몬스터 개체 하나에 한해 완벽한 도축 성공
[ 귀환석 ] 시스템의 힘과 최상급 마정석으로 만들어진 이 귀환석은 언제 어디서든 당신을 안전하게 모셔다 드립니다.
-사용시 지정된 장소로 워프
[ 악령의 거울 ] 때로는 봐서는 안될 것을 봐야만 할 때가 있습니다...
-사용시 하루 동안 보여서는 안될 것들이 보인다.
[ 머리위의 느낌표! ] 아! 할게 없습니다! 이건 존망겜입니다! 컨텐츠가 너무 부족합니다! 토끼공듀가 되어버린 당신을 위한 랜덤 퀘스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캐릭터의 급에 맞는 무작위 퀘스트 생성
[ 머리위의 물음표? ] 이 사람들은 일주일 진행하는 내내 참여해놓고도 진행이 계속 재밌기를 바라는 사람들입니다. 이게 다 시스템의 능력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준비된 랜덤 퀘스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물론 배려는 없는 퀘스트입니다!
-캐릭터의 급과 상관없는 무작위 퀘스트 생성
[ 컬러월드 일회용 통행증 ] 컬러월드는 지구보다도 방대합니다! 흑색 궁전들과 백색 탑을 신으로 모시고, 자줏빛 군주들과 푸른 피의 귀족들이 지배하는 이 세상에 가고 싶으시다면 얼마든지 통행증을 찢어주세요! 참고로 편도입니다!
-컬러월드의 어딘가로 무작위 전송 -컬러월드에서 사용시 지구로 전송
[ 사랑의 묘약 ] 아주 옛날 옛적에 어떤 하찮은 존재가 시스템에게 말했습니다. "저 사람이 날 사랑하게 만들어줘!" 시스템은 그 사람과 하찮은 존재를 빼고 모두 없애버렸지요. 그리고 하찮은 존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무슨 짓을 한거지?" 이 때 아차 싶더라구요.
>>599야!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당분간 설정 조정 조율및 추가 등등이 어려울 것 같아... 꽤 오랫동안 나타나기가 힘들거야 기다려주는 사람들이 있을테니 현재 상황만이라도 조금 알려주고 추가되는 요소(미완성)도 살짝 말하고 가려구 왔어
우선 기본틀(장르/큰 규모의 시스템 등)은 지키되 많은 부분을 수정할 예정이야
트레잇이나 전투가 대표적이겠네! 기초 코스트를 제공하고 몇몇 트레잇이 삭제될 수도 있어 레스주들이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전체적인 부분에서 변화를 주려구 나 개인적으로는 단기 스레를 하면서 만족스럽지 않은 부분들이 있었거든! 그런 것들도 손볼 예정이야 사실상 절반 이상을 갈아엎는 셈이니까 대규모 수정이 될 것 같아 그런데...한동안은 설정 정리를 할 시간이 안난다는거...(울먹)
아무튼 현재 상황은 그렇고 추가되는게 지금 미완성인데 지금 아니면 반년 뒤에나 건드릴 수도 있어서 그냥 올려놓고만 갈게
일단은 기존의 유희왕 OCG게임 룰을 사용할 생각이고 너무복잡하다싶은 룰이나 효과처리 신경끄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어 전에 스레에서 TRPG마냥 듀얼해봤더니 대충 효과설명+데미지계산+몬스터 묘사까지 하니 한판에 2시간가까이 걸려서 듀얼파트는 유프로(제작자가 만든 일부 애니&코믹스 오리카 허용)로 해볼까하는것도 고려중이긴해 이러면 나만의 덱을 쓰는 느낌은 줄어 들겠지만
이 곳은 대한민국 어딘가에 있는 환상의 섬 선환도. 이 곳에는 역사에 간간히 언급되다가 인간의 발전을 보고 물러난 요물들과 그냥 원레부터 살고있던 정령. 그리고 표류로 넘어오게 된 인간들의 후예가 살아가던 평화로운 섬이랍니다. 이 곳은 요물과 다른 정령들 사이에서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고그들이 관광을 하러 오게되었답니다. 이 평화로운 섬에서 여러분은 인간일수도, 정령일수도, 요물일수도 있고 구경하러 온 관광객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여러분의 이야기는 여기서 계속 될 것입니다.
완전 자유로운 초 단기 플러팅어장 세우면 올사람 있을까? 오늘 하루 시트받고 내일부터 시작해서 모레에 딱 끝나는 그런 스레 세워보려고. 배경은 현대 유람선이고, 캐릭터들은 자유. 판타지세계에서 온 용사님도, 인간계에 관심있던 천사나 악마님도, 뭐가 반짝거려서 와본 여우요괴님도, 정령님도 가능. 피폐도, 플러팅도, 우당탕탕 왁자지껄 개그드립치기도 가능(굳이 연애 안해도됨). 관심있으면 세워볼게!
[판타지/육성/17] ※ 이전에 비슷한 이름의 스레가 있던 것을 스레디키를 통해 알았습니다. 본 스레와는 관련이 없음을 알립니다!
드르르륵. 턱. 덜컹, 덜컹. 비루한 말이 끄는 마차를 본 적 있다. 늙은 말이 끄는 마차에선 낄낄거리는 용병들의 목소리로 시끄러웠다. 규칙따윈 정해지지 않았는지 마구 떠들어대며 음담패설을 내뱉거나 서로 주먹다짐이라도 하듯 마차가 덜컹거리기도 했다.
이들을 칭하는 말은 다양했다. 스스로는 자유와 돈을 찾아다니는 방랑자라고도 했고, 누군가는 쾌락에 미친 잡놈들이라고도 불렀다. 또 누군가는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무력수단이라고도 말했다. 그리고 누군가는 말했다. 결국 그 모든 것이 용병이라고 말이다.
세상이 평화로운지 물으면 아니었다고 말할 수 있었다. 사백년 전, 위대한 용살왕 프레드릭이 일곱 용을 저 먼 용의 둥지로 몰아낸 뒤 아슬아슬하게 이어지던 평화는 천천히 무너졌다. 쫓겨난 패배자 중 하나인 검은 용 파르퀘니하가 깨어났고 자신들의 위대한 주인이 돌아오자 몬스터들은 소리를 질렀다. 자신들의 진정한 왕이 돌아왔다. "보아라. 가장 위대했던 인간은 결국 뼈만 남기고 사라지지 않았더냐. 수백년. 이 수백년간 우리들은 수치스럽게도 잠들어야만 했었다. 이제 용살왕은 사라졌으니. 복수의 값을 치르라. 용살왕의 업적 아래 평화를 누리던 너희들에게 그 죄를 묻겠노라."
용이 깨어남에 따라 용의 자손들이 날뛰었다. 혼란 속에서 유지되던 평화가 깨어졌다. 결국 혼란에서 필요한 것은 힘이었고, 약간의 대가만 있다면 힘을 살 수 있었다. 그리고 용병들은 유래없는 전성기를 맞았다. 사람을 죽이는 가치가 싸졌고 가족끼리 서로 죽이는 것은 동정조차 사지 못했다. 전쟁을 치뤄 서로의 잇속을 채우기 바빴고 그 사이에 죽어가는 자들의 이유에는 약하다는 죗값이 채워졌다.
그리고 이야기는 시작됀다. 여기 용을 잡겠다는 원대한 꿈을 가진 소년이 있다. 낡다 못해 당장이라도 무너질 것만 같은, 곧 사경을 헤맬 것 같은 말들이 이끄는 용병마차가 마을에 정착했다. 그러나 그 누구도 외관을 보고 비웃지 않았다. 마차에는 붉은 색의 깃발이 걸려있었다. 용의 이빨을 그려놓은 깃발은 이 마차가 과거 용살왕의 기사들에게 하사된 깃발이란 것을 상징했다. 마차에서 한 소년이 내렸다. 소년을 숨을 한번 크게 삼키곤 말했다.
판타지이지만 무슨 검술이나 창술, 궁술이니 하는 기술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힘이 더 강하고, 속도가 더 빠르고, 투로가 어떠한지에 따라 실력이 증명되는 세계입니다. 이 세계에는 레벨이란게 존재합니다. 신전에서 동화 하나만 주면 신이 당신의 레벨과 보유 특징을 보여줍니다. 마법도 분명 존재하지만, 마법은 높으신 분들의 소유입니다. 왜냐고요? 마법책은 흔하지만 마법의 매개체나 마력을 쌓도록 도움을 주는 물건은 비쌉니다. 마법을 배우셨다고요? 어떻게 배우셨어요 미1친노마? 이 세계에는 선악신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선신은 착하고 악신은 나쁘다가 아니라 선신은 이로움, 악신은 해로움을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신을 믿으면 그 신의 가호를 얻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개쩌니까 처음부터 신의 가호를 받고 있습니다. 몬스터는 여러분보다 약하거나 강하거나 반반이거나 아니면 졸라짱쌜수도 있습니다. 아쉽게도 처음 잡은 일본도로 고블린 뚝베기는 못땁니다. 차라리 돌로 때려잡는게 기술이 없다면 쉽겠네요.
아무튼 나는 사바사바하면서 높으신 분들 맞춰주면서도 가끔 높으신 분들 머리도 깨고싶다. 나는 마조히스트라 약한 내가 강해지면 희열을 느낀다거나 시간이 남아돌아 느린 진행을 감당할 수 있다거나 가끔 스레주가 엇나가는 모습을 보이면 붙잡을 수 있는 분들께 이 스레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왜 프롤로그만 올렸는지 궁금하실까봐 조금 적자면 저 뒤에 뭘 쓰는지 모릅니다.
>>620 강해지면 팔이나 다리를 잘라 밸런스를 패치하면 되는 참치라도 환영합니다. 용병마차는 지역을 돌아다니며 수준을 키우고 엔딩으로 용을 잡으러 가는 이야기입니다. 가면서 의뢰도 하고 기회 되면 나라도 뒤집고 겸사겸사 성전도 참여하고 하는 큰 틀 외에는 정해진게 없습니다.
클래스 : https://www.evernote.com/shard/s619/sh/1473a919-effc-4b9b-ab60-478225f97b91/ef650cb7cd897794a1f7a707ca444b90 헌팅룰 : https://www.evernote.com/shard/s619/sh/1a259c4e-f4cf-43fa-bfea-3f2b1a27d006/d88fb434d13fb1a739b1d8622e31dfbd 커뮤니티 스토어 : https://www.evernote.com/shard/s619/sh/4981a80c-5d52-4640-a1c7-b3bae1302eb9/111bfad834305b12f28c30da3bc9e5c5 능력치 등 : https://www.evernote.com/shard/s619/sh/2f8f7a4b-2ae8-47c1-b1af-5c45ee026c75/7fe121329fd367bd314628f9307c90db 트레잇 : https://www.evernote.com/shard/s619/sh/e6a4aa6a-26eb-48ad-9d5e-57e22d83ff03/b274144e2029b7a172e7a518e7024fde 컬러 : https://www.evernote.com/shard/s619/sh/b9863c7d-62f7-4896-b941-e0a95f1a9d48/1477f9cc993dbf014d96e214cd7167b3 계승 시스템 : https://www.evernote.com/shard/s619/sh/fad8215b-850e-48ba-8fee-1ac532fe1b8f/132f1a745fcaeaf767437c43a4ee2b5e
RPG 게임을 만드는 나참치가 의견을 하나 내봄. 양손무기는 한손 무기의 2배 이상 위력에 그에 따른 리스크, 한손무기를 두개씩 들면 위력이 분산되는 대신 한 번 더 공격 가능은 어떰? 즉, 양손무기는 파워에 치중되고 쌍무기는 스피드에 치중되는 거임. 한손무기 + α의 경우에는 파워와 스피드를 균형있게 가져감.
방패의 경우에도 공격을 막아내는데 특화된 실드와 공격을 튕겨내는데 특화된 버클러로 나눌 수 있을 거고, 전자는 방어에 치중되고 후자는 방어와 스피드를 균형있게 가져감. 괜한 오지랖일지 모르겠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음.
가족 일상스레 관심있는 사람 있어? 엄마 아빠가 있어도 좋고, 부모님 역을 하고싶은 사람이 없다면 어디 해외로 나가셨다는 설정을 생각하고 있어. 반 판타지로 해서 이상하게 어느날 갑자기 우리집만 고양이나 강아지가 인간으로도 변한다! 해서 수인 느낌의 캐릭터를 내도 좋고. 언니, 오빠, 여동생, 남동생 해서 다같이 시끌벅적하게 쇼핑도 가고 놀러도 가고 여행도 가보고 싶다...
인간 - 수생 크립티드 로맨스 스레. 수생 크립티드라는 건...?! 인어라든지, 아일랜드 신화의 셀키라든지... 어인이라든지... 아무튼 물에 사는 신비로운 사람 비슷한 생물들. 구글에 치면 외모가 무시무시한 경우도 있지만... 일단 뇌내 필터를 거쳐서 예쁘고 잘생기고 귀여운 애들뿐인 걸로 합의하자구.
분위기는 아마 대체로 잔잔한 일상 속의 미스테리? 서스펜스?가 될 듯해. 나름 물빛 나는 스레가 되었으면 좋겠어. (굳이 수생이들을 택한 이유도 물빛 분위기 때문이지) 만화 "인어금어구"나 애니메이션 "바다의 노래", "펭귄 하이웨이", 분위기에서는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 등등을 모티프로 했으니까 참고... (기반은 아님)
1. 인어를 비롯해 각종 물에 사는 괴생명체들이 자주 출몰한다는 어느 마을. 2. 연구원들이 인어 연구를 위해 마을에 주둔함. 3. 그와는 별개로 본래 마을에 거주하던 주민들이 존재.
이 세 무리가 사귀고 말고 지지고 볶고. 언론에 어그로가 끌리고 마을에 취재진이 들이닥치고 밀렵꾼이 하나둘 유입되고 마을 주민들도 서로 갈등하고 연구원들은 당장 성과를 들고 오라는 랩실의 바가지긁기에 시달리고 물속 친구들은 삶의 터전을 잃어가고
1. 인어가 사는 마을 - 마을 구석구석으로 옛 운하가 이어 놓은 수로가 통하는 마을. 호수와 강줄기, 그리고 바다와도 맞닿아 있어 "물의 고을"이라는 수사가 어울린다. (비슷한 경관이 있는 도시는 오타루, 포항, 교토 하리에, 브뤼허, 코펜하겐, 상트페테르부르크...) - 예전에 어촌이자 무역항으로 번성하였으나, 지금은 규모가 쇠퇴하여 인근 도시의 베드타운 내지는 관광지로 기능하고 있다. - 계통분류학 연구에서 기록된 바 없는, 특이한 인간형의 수생 생물체가 출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흔히 '인어'라고 일컬어지는 이 생물체들은 인간과 유사한 외모를 지녔는데, 지적 능력이나 의사소통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소문도 있다.
2. 물속의 존재들 - 마을과 그 주변 어디에나 흔하게 보이는 물속에서 금방 찾아낼 수 있는, 인간과 닮았지만 또 다른 생명체. - 언론에서는 '인어'라고만 지칭하지만, 물고기의 하반신을 지닌 인어, 바다표범의 가죽을 쓴 셀키, 피부가 비늘로 덮인 어인, 세이렌, 루살카, 트리톤, 캇파... 여러 민담과 신화에서 나타나는 존재들이 혼재한다. - 각종 신화에서 인간을 물로 유인해 죽인다고 전하는 사례가 많지만, 인간과 혼인했다는 민담도 존재한다. 심지어는, 인간 사회에 섞여들어 살고 있다는 소문까지 존재한다. 주민들 내에서도 이들을 터부시하는 입장과 비호하는 입장이 병존한다.
3. 미확인수생생물체 연구진 & 취재팀 - 물 속의 사람들의 존재가 외부로 알음알음 알려지면서, 자연스럽게 마을에 연구진과 취재진이 파견되었다. - 아직까지 물 속의 사람들에 대한 세간의 인식은 '네스 호의 괴물' 수준의 도시전설이라 국가에서는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개입은 곧 시작될지 모른다. - 이들의 입거에 대해 주민들은 외지인을 떨떠름해하는 반응, 인기 없는 관광지에 활기가 돌아온다며 좋아하는 반응 내지는 신기한 시선으로 맞이하는 반응 등이 공존하고 있다.
인어들은 인간 사이에서 섞여들거나, 또는 자신의 터전인 마을의 수로에서 죽지 않고 살아가기 위해 행동합니다. 주민들은 그들의 이웃인 인어들과 교감하거나, 격변하는 상황을 이용해 원한스러운 인어를 몰아내기 위해 행동할 수도 있습니다. 연구원과 취재진은 그들의 연구 대상인 인어들에게 접근하고, 마을의 풍광 속에 살아가는 주민들과 교류할 수도 있겠죠. (여러분의 자유예요.)
그러는 사이에 사랑에 빠질 수도, 서로를 증오하게 될 수도 있고, 혹은 인생을 바꿀 선택을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점점 커지는 외부의 관심, 몰려드는 사람들, 다가오는 폭우 또는 해일, 위기에 처한 인어들 사이에서 아무 선택도 하지 않고 있을 수는 없다는 것이겠죠.
여캐 온리 현대 한국 배경 고등학교 청춘 스레의 수요를 조사해본다! 엔딩까지의 기간은 4개월로 잡고 있고 스레내에서는 3월의 입학식부터 2월의 3학년 졸업식까지 진행될 예정. 스레 내에서는 최소 한 달에 한 번 이벤트가 있을 예정이며 이벤트들의 대략적인 틀도 이미 다 잡혀있는 상황!
...이지만 캡틴의 현생 스케쥴이 조금... 거시기한 관계로 오후에서 밤 시간대는 관리가 조금 어려움... 때문에 오후에서 밤 시간대에 나 대신 관리를 해줄 부레주가 필요해. 부레주의 일은 웹박수를 통해 캡틴에게서 보트 비밀번호를 받아서 캡틴이 없는 시간대에 관리를 해주면 됨. 물론 부레주에 대한 의존성이 커지면 커질수록 여러모로 위험한 상황이 생길수도 있기 때문에 시트 검사나 이벤트 공지, 진행 등은 기본적으로 캡틴이 도맡아 할거고 접속해있는 시간대는 내가 모든 관리를 도맡을 테니 그건 걱정 안해도 되는데 다만 혹시 캡틴이 없는 시간대에 어그로가 등장하거나 규칙 위반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걸 관리해 줄 사람이 필요해. 어지간해서는 그냥 부레주 없이 해보겠는데 내가 자리 비우는 시간대가 사람이 많이 몰릴 시간대여서 그 시간대에 관리해 줄 사람이 없으면 아무래도 타격이 클 것 같다... 때문에 스레 자체에 대한 수요조사와 동시에 부레주를 도맡아 해 줄 사람이 있는가 조사해본당... 내가 부레주를 하고 싶다! 혹은 할 수 있다! 하면 손 들어주면 아주 고맙다. 물론 여기서 손들었다고 바로 너님 부레주 임명 땅땅, 되는 건 아니고 여기서는 일단 말 그대로 여기서 수요만 조사하려고. 참여하려는 사람이나 부레주 지원하려는 사람이 충분하다고 판단되면 일단 임시스레를 세워서 자세한 설정을 풀고 부레주를 뽑은 뒤에 부레주가 해야 할 일들에 대해서 같이 의논하려고 함.
가격이 좀 무거운 패키지 게임 정도? 아무튼. 스테이터스 초기화나 외형 변경은 상시 무료. 보이스 변조 기술도 상당히 발달돼 있어서 현실 아조시가 앙탈쟁이 로리캐 굴리는 것도 가능. 물론 비키니 할머니 캐릭이나 무천도사st 근육빵빵 할배캐릭도 가능. 니들이 원하는 별 도라희 컨셉도 다 가능하다 이거야. 단, 페도는 사회악이기 때문에 너무 어린 외형으로 요상한 짓거리 하다 걸리면 얄짤없이 밴임. 참고로 기본 복장은 난닝구 차림이라 외형 좀 꾸미려면 대전 해야됨. 재화 가치는 그렇게 짜지 않을 듯.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개쩌는 캐주얼 대전게임 생각하면 되겠다.
관심 감사합니다:D! 현재 레이드 부분과 MPC가 제작 완료 되었습니다! 하나 같이 공개 불가 정보들이라 보여드릴 수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추후에 MPC 2
>>700 그럴 계획입니다! 이전의 정보와 비교해서 동일한 건... 기숙사의 이름 정도가 되겠습니다! 더 정리가 되면 임시스레를 세울 예정이나, 지금 당장은 열 계획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아무래도, 편파멀티라던지 본스레 개장 예정 날짜도 올해가 아니다보니 내년에 임시스레를 열 계획이에요. 임시스레를 열게 되면, 늘 그랬듯 여기에 임시스레 링크를 띄우겠습니다! 아닐수도 있지만요. 지금 주문들을 그냥 다 부적과 도술로 바꿀까 진지하게 고민중인걸요(?)
눈을 뜨는 순간 눈부신 빛이 당신들의 시야를 맞이 해줄 것이다. 새하얀 방에서 정신을 차린 당신이 몸을 일으킬 즈음에는 옆에서 처음보는 사람들이 있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아무것도 없는 하얀 방 너머에서 검은 공간 속에서부터 또각또각 거리는 발소리가 들려올 것이다. 그곳에서 나타난 것은 검은 점장과 중절모를 입은 한 남성. 부드러운 미소와 슬그머니 치켜뜬 실눈은 어디를 봐도 수상쩍게만 보일 뿐이다. 그는 당신들을 한번 훑어보며 입을 열었다.
“안녕하십니까 여러분들. 제 이름은 스네이크. 오늘부로 당신들의 서포트 역할을 할 사람입니다. 아~ 지금 어떤 상황인지 이해를 못해 당황스러워 보이는데 말이죠~ 걱정마세요 제가 다 설명할테니 워낙 설명하는 것을 좋아해서 말이죠. 우후후.”
기분 나쁜 웃음소리를 내며 스네이크가 말을 이어간다.
“쉐도우 포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여러분! 아니 이렇게 말해두는 것이 좋을까요? 빌런 여러분들? 각설하고 말하자면 당신들은 정부에 잡혀온 것입니다. 무엇을 위해서냐?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하기 힘든 일을 대신 수행하기 위해 심부름꾼 역할을 하기 위해서죠! 이야~ 평생 깽판을 치다가 이제와서 일하려고 하니깐 귀찮죠? 짜증나죠? 그래도 여기서는 성질을 죽여주시길. 지금 당신들의 머리 속에는 특별한 폭탄이 숨겨져 있거든요. 정부에 대한 명령을 거스르면 바로 그 자리에서 머리가 펑! 그러니 너무 날뛰지 말아주셍. 뒷정리도 귀찮고 썩 보기 좋은 장면은 아니거든요~ 우후후.”
스네이크는 박수를 팡!하고 치며 말을 이어갔다.
“자! 그럼 다시하자면~ 쉐도우 포스(SHADOW FORCE)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여러분! 시간이 없으니 바로 미션을 수행하러 가볼까요! 아참, 깜빡하고 말 안했는데 부디 몸 조심하시길~”
현대를 표방한 거대 도시.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지극히 평범한 삶들을 충실히 보내고 있다. 예를 들면 한 낮에 괴물들이 날뛰면서 고층 빌딩을 올라가든 빌런들이 헬기를 쏘아 떨어뜨리것 정도 말이다. 직장에 가는 것을 늦게 만드는 교통체중만이 그들의 끔찍한 고통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하여튼 무난하고 평범하고 영웅과 빌런들이 많은 그런 도시.
대표 영웅 하이퍼맨 저렴한 이름에 비해 “지구 최강의 남자”란 별명을 가진 영웅. 만인들의 우상이자 모든 빌런들의 원수이다. 눈에서 빔을 쏘는 것은 물론이오 운석이 떨어져도 맨주먹으로 박살내는 정신나간 피지컬을 가지고 있다. 소문으로는 그의 숙적들은 이미 그의 정체를 알고 있지만 그가 잠옷을 입었다고 심장에 총알이 뚫리겠냐면서 모르는척 지내고 있다고들 한다. 마주치게 되면 도망이 필수.
암담한 도시 빅토리아일랜드
중세 영국을 방불케하는 지역. 대체적으로 높디 높은 건물과 끝없이 뿜어져 나오는 증기열로 인해 어두운 분위기가 감싸돌고 있다. 지금까지도 증기열차를 애용하며 롱코트와 중절모를 애용하는 이 시대착오적인 장소에는 스팀펑크적인 요소가 가득하여 증기기관으로 빔을 쏘고나 파워슈트로 하늘을 날아다니는 영웅들이 적지 않다. 또한 중세시대에서나 나올법란 늑대인간, 흡혈귀 등등 이종족들이 판치고 다니고 있는 것 또한 특징이다.
대표 영웅 블랙 나이트 보기만해도 갑갑해 보이는 중세갑옷을 입은 그는 빅토리아일랜드라는 이름에 어울릴 정도로 언제나 승리를 해오는 영웅이다. 신출귀몰, 정체불명이라는 타이틀과 오버테크놀러지 슈트와 광대한 정보량으로 빌런들을 응징한다. 다른 영웅들에 비해 거의 죽기 직전까지 몸을 박살내버려서 빌런들에게 평이 제일 나쁘다. 마주치게 되면 도망이 필수
천공도시 올림포리아드
이름만들어도 신화스러운 이곳은 공중에 존재하는 부유도시이다. 흔히들 신이라 일컬어지는 자들이 사는 곳이며 일반 시민들 파워 하나하나가 아무개 히어로들 따위를 웃돈다. 그만큼 빌런들의 스케일이 미쳐 돌아가기도 한다. 우주적 존재나 인류 그 자체를 말살하려는 악신 등등. 대개 그 휘하의 부하들도 만만찮은 자들이 많다. 현재는 다른 차원의 신들이 자신들이야말로 지구를 창조하였다는 허언증과 함께 쳐들어와서 매우 귀찮은 상태이다. 마법과 신화 속 영웅들과 괴물들이 날뛰는 세계 생각하면 될 것이다.
대표 영웅 헤라클레스 올림포리아드를 수호하는 절대적인 영웅이다. 외모, 임품, 실력 3박자를 고루 겸비한 영웅이다. 이렇다한 특수능력은 없지만 무식한 힘으로 떨어지는 달을 다시 지구 밖으로 되돌린 일화를 보자면 범상치 않은 영웅임은 확실하다. 마주치게 되면 도망이 필수.
하이테크놀로지 문명 네오 아틀란티스
사이버펑크스러운 분위기가 특색인 이 장소는 오버 테크놀로지, SF영화들 하면 흔히 떠오르는 비행하는 자동차나 홀로그램을 띄워서 모든 것을 해결하는 것을 보여준다. 아트라티움이라 불리우는 특이한 광석으로 인해 고도의 문명 발달이 성공되었는데 이 광석에는 특정한 인물들을 초능력자로 각성시키게 끔하는 특이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언제나 하이테크놀로지 혹은 강력한 초능력들로 무장한 영웅과 빌런들이 존재한다. 문제는 광석 자체의 특이한 재질과 능력 때문에 바깥에서도 침략을 꾀하는 세력이 많아 자주 위험에 빠지는 도시로 유명하다.
대표영웅 아리아 네오 아틀란티스의 공주이자 영웅.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물을 조종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역시나 대표영웅답게 그 범위가 크다. 어느 정도냐면 도시 위에 바로 해일을 일으킬 정도로 강력하면서 심플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공주라는 신분에 매번 중요한 순간에 왕과 왕비의 압박에 일이 막히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꿋꿋하게 영웅으로서의 일을 다해내고 마는 나름 노력파 영웅. 아트라티움으로 만든 무장도 가지고 있는데 SF틱한 총으로 빔을 쏘다가 바로 검을 바꿀 수 있는 총검 형태의 무기를 주로 애용한다. 마주치게 되면 도망 필수.
헬도라도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것은 죽음이 주는 안식을 맞이하지 못한다는 것이리라.’
마경, 지옥, 멸망의 끝자락. 별명은 다양하지만 함부로 들어가면 안되는 공간이다. 이곳에 존재하는 것은 전부 인식을 초월한 무언가들. 올림피아로드를 침공라는 이계의 존재들이 이곳에서 나타난다는 소문이 있다. 무엇이 존재하는지 어떤 것이 살고있는지 알수는 없으나 확실한 것은 단 하나, 산채로 들어간자 ‘영원’의 형벌을 받게되리라.
대표 ????? 타나토스 이곳에는 영웅도 빌런도 존재하지 않는다 존재하는 것은 그저 죽음을 집행하는 자뿐. 일시적으로 세계는 그 존재의 이름을 타나토스라고 부르지만 확실한 것은 아무도 모른다. 마주치게 되면 도망이 필수.
* 배경설정들은 이러합니다.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지만 이중에 하나쯤은 있겠지! 같은 느낌으로 다 때려 박은 것은 기분탓이 아닙니다...!
대충 뱀파이어나 늑대인간이나 그램린, 슬랜더맨 등등 괴담속에나 존재하던 괴물들이 인간 세상에 퍼져서 섞여 살고있고, 밤에는 그런 괴물들이 활동하는 시간. 그리고 그 괴물들을 사냥하는 인간 사냥꾼들이 있는거야. 공간적 배경인 도시는 빈부격차가 심하고 치안이 나빠서 무법지대가 많으니 인간에게 피해를 입히는 괴물쪽이나 그걸 사냥하는 사냥꾼들에게나 주 무대가 되었다는 설정. 밤에는 사냥꾼과 괴물이 서로 치고받고 싸우지만 낮에는 서로 정체를 숨기고 있으므로 눈치싸움 하는거지!
A: 우리 어디서 만난적 있지 않아요? B: 설마요 완전 초면인걸요^^ (밤에 서로 배때찌에 칼빵 놔준 사이)
대충 시리어스/일상 장르의 퇴마물 관심있는 사람 있나. 플레이어는 모두 퇴마사. 퇴마는 개인반응/일상/전체이벤트로 진행. 개인/일상 쪽은 매주 일요일 혹은 월요일에 캡틴이 다수의 퀘스트(퇴마일)을 올려주는 걸 보고 플레이어들이 하고싶은 걸 골라서 각자 진행하는 식. 개인반응은 캡틴이 반응해주고 일상은 돌리는 사람들끼리 진행하고. 전체이벤트는 없을수도있고. 디테일은 좀더 생각하고 정리해봐야하겠지만.
situplay>1596243042>342 썰 푼 당사자입니다... 스레를 세울 것이다! 하고 확신하는 것은 아니지만 정말 한 번쯤은 돌려보고 싶은 소재라서 살짜쿵 사전 조사를 해보려 합니다... 우선 제가 궁금한 것은
1. 스레가 열릴 경우 참여할 의사가 있는가? 2. 4~5인 소수 정예 / 인원 제한 X 3. 일상물 / 스토리물
정도를 정하고 싶은데... 먼저 2번의 경우 소수정예 스레로 간다면 각각 동서남북 담당 마법소녀들을 예약제로 받을 예정입니다. 소수정예 스레의 경우 참치들간의 신뢰가 무척무척 중요한데... 만약 중간 탈주자가 나올 경우 기존 시트는 사망 혹은 제명 처리, 새로 들어온 시트캐에게 <마법소녀 교육/양성 기관에서 채용한 인재 or 예비 교육생을 정식 마법소녀로 승격처리> 정도의 스토리를 부여해주려고 합니다. 이래야 선관이나 일상 돌리기 편할테니까요. 스레주가 원하는 것은 엄청난 혐관과 애증이기에 감정선이 무척무척 중요합니다...ㅜㅜ
2번에서 인원 제한 X로 간다면 동쪽 팀, 서쪽 팀, 이런 식으로 분류할 예정입니다. 여기서 계급을 나눌 수도 있고 (뭐 에이스라던지 팀장이라던지... 선임급/일반급 이런 식이라던지...) 아닐 수도 있겠네요. 인원 제한 X의 단점은 아무래도 스레 전체적인 감정선이 얕아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긴 있습니다. 하지만 또 각 팀별로 라이벌 구도나 혐오 관계가 생길 수 있으니 이건 또 장점으로 볼 수도 있겠네요!
아무튼 구구절절 말이 많았습니다... 정말 단순히 << 이거 열면 진짜 참여할 사람이 있을...까....? >> 하는 마음에서 올리는 레스이니 혹시 참여 의사가 있으신 분들은 그냥 숫자라도 찍어주시면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ㅠ.ㅠ 참고로 저도 현생이 가혹한 대딩이기 때문에 러닝 기간은 대략 3월 전까지로 생각 중이나....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의 의견에 따라 조율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강조 드리지만 << 나 이거 열거다!! 이 스레 만들거다!! >> 가 아닌 << 있... 을까....??? >> 정도의 마음가짐으로 올리는 사전 조사이니 부담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물론 그 누구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면..,.. 얼굴 빨개진 채로 도망가도록 하겠습니다 호호...
>>747 감사합니다.....!! (눈물 좔좔) 마지막 한 문장이 제 심장을 저격하고 말았네요,,,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어쩌면 참여 인원이 적어 강제 소수 정예가 되어버릴지도 모르겠지만.....() 우선 참치분의 의견을 반영해두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랑합니다,,,(소심한 하트)
>>749 의견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이 많아 행복하군요....ㅠㅠㅠㅠ 역시 소수 정예가 인기가 많은 듯 하네요... 애증 혐관 최고 정말 인정하는 바입니다....
>>750 의견 감사합니다!! 일반적인 샤랄라풍은 아닌 방향으로 생각 중 입니다. 적절히 현대적인 분위기를 내고 싶거든요. 음... 제가 말을 잘 못해서 설명하기가 어려운데 [ 위험을 감수하고 괴생명체(뮤턴트)와 싸우는 한국ver 어벤져스! ] 이런 느낌?
만약에 임시 스레를 세우게 된다면 이에 대해서도 참여자분들과 미리 조율을 하고 싶은데.... 군장소녀 급으로 비틀어지는 것은 힘들 거 같은게 현대물인만큼 엄청난 화력을 자랑하는 무기는 사용이 힘들 것 같습니다. 일단 마법소녀물인 만큼 마법을 이용한 전투를 권장하고 싶은데, 물리적으로 공격하고 싶다! 는 분들께 최대로 권장해드리고 싶은 게 빠따나... 단검/장검류나... 권총이나 저격총류인 만큼....(???)
사실 이건 참여자분들의 자율에 맡기고 싶은 마음도 큰게, 약간 그런 관계성도 재미있을 거 같아서 말이에요. 완전 공주님풍 샤랄라 스타일로 언론의 인기를 얻는 아이돌급 마법소녀인 A와 그런 모습을 못마땅하게 여기고 툭하면 넌 진짜 마법소녀가 아니라 관종일 뿐이라며 업신여기는 B... 이런 느낌 말이죠. 각자의 개성을 충분히 인정해주고 싶습니다. 약간 <<남쪽 마법소녀는 이런 느낌이고, 북쪽 마법소녀는 저런 느낌이래!!>> 이렇게 말이죵 (???)
말이 좀 길어졌는데.... 샤랄라 이펙트를 원하시는 분들과 클리셰를 비튼 시리어스 마법소녀릴 원하시는 분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여러 장치를 깔아둘 생각입니다!!
반상라로 해서 <갑자기 나타난 빌라처럼 여러명이 모여 사는 큰 건물로 이사왔는데 이 집이 뭔가 이상해!> 같은 이웃과 옹기종기 살아가는 일상물 관심있는 사람 있어? 빌라에서 사는 사람은 인간 시트, 인간인 척 살아가는 인외시트 두 종류로 받을 것 같아. 이 건물이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갑자기 다른 차원 같은 곳으로 이동해서 원래대로 돌아오기 전 까지는 그곳에서 힐링하거나 어떻게든 버티다 오는 느낌이 될 것 같은데! 빌라에서 사는 사람 시트도 받고, 짧게 참여했다가 가고 싶은 참치를 위해서 차원을 이동하면 그 차원의 주민이라는 설정으로 이동 전 까지 시트 내고 활동할 수 있게 할 생각이야. 갈 장소는 참여할 참치들과 투표하거나 상의 등을 거쳐서 결정할 것 같고... 스토리는 아니지만 약간 여행물 느낌도 날 것 같네~
지금 당장은 힘들지만 2월이나 그 전에 좀 여유가 좀 생기면 이 소재로 세워볼까 하는데 수요가 있을까? 소수정예로 이끌 것 같고 일상물로 해서 그냥 학생회의 일상이 주제가 될 것 같아. 시리어스보다는 밝은 주제로 하고 싶어서 그쪽 분위기는 최대한 배재하고 싶고 중간에 빠지는 이가 있으면 새로 그 임원자리에 다른 캐릭터를 넣는 식으로 하면 될 것 같기도 해. 암튼 수요조사 해볼게!
바쁜 직장인의 삶 때문에 짧막하게라도 맘편히 돌리고 싶어서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파기로 했어...스레 바로 세우려다가 인원이 아예 없으면 어쩌지 싶어서 먼저 수요스레에 올려봐! 세 명 정도만 있어도 세우고 싶네 ㅠ_ㅠ 마왕성 배경으로 상L/일상 위주야!
※ 마왕성입니다. 마왕은 현재 여행을 떠난 상태며 15년 째 부재중입니다. ※ 마왕성은 살아있는 건물이며 미궁입니다. 큼직한 중심 시설들을 제외하고는 항상 변화합니다. 바, 수영장, 미용실 등 편의시설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 캐릭터들 위주이며 중심 스토리가 없습니다. 매 스레 >>0의 마왕성 게시판에 간단한 떡밥 같은 것들이 떨어집니다. ※ 정해진 것이 없는 만큼, ONLY 인외/난입 자유입니다. 비설들을 챙겨와주면 좋습니다.
▷ 마왕님 부재 15년 째, 강경파와 온건파 여전히 치열히 대립 중…강경파 “전쟁은 필수불가결, 인간들은 하등 노예로 삼아야 한다” 온건파 “마왕님의 의지와 반하는 일 용납 못해, 정세를 살피고 지시를 기다릴 것” ▷ 현재 대륙 곳곳에서 전생자라는 존재가 드러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혹시 본인이 전생자라고 느껴지거나 전생자라면 속히 담당 책임자 혹은 상부와 상담을 나누길 바랍니다. ▷ 십이회 분들은 매주 금요일 9시 간부 회의에 꼭 참석해주시길 바랍니다. 현재 12분 중 6분이 몇 주째 불참하시고 계십니다. ▷ 바 로자리오가 재오픈! 바쁜 일상에 지치신 분들을 위로할 수 있는 건 오직 알콜 뿐입니다. ♡
누구도 이런 스레는 내본적 없는것 같아서 이게 통할지 안 통할지 모르겠어. 그래도 일단 컨셉을 내본다!
[방송/시청자투표/아포칼립스] [ ]님이 생방송중임: 1주차 방송 새 장난감 몰색중
환영합니다! 이 방은 기술등급 7단계의 행성탈출도 못한 열등 종족을 생방하는 방입니다. 재밌어 보이는 잉간이가 보이면 투표에 따라 따라다니면서 후원해줄지 말지 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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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을 기억하고 있냐고? 아니. 질문을 바꿔서 해봐. 그 날을 잊을 수는 있냐고 말야. 차라리 그 질문이 좀 더 맞는 것 같으니까. 그래. 어디서부터 얘기해야 좋을까?
첫 시작은 북한에서 발견되었던 중형 게이트에서 시작됐어. 물론 지금에야 잘 무장한 졸업생도정도면 고생은 좀 하더라도 클리어를 못 하는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 시절에는 그게 아니었어. 미국이라면 혹시 몰랐겠지만 북한의 군사력이나 기술력으론 게이트의 폭주를 가속시키는 정도가 한계였어. 그 결과 북한의 게이트가 터져나갔고 게이트를 통해 일마장군이 튀어나왔어. 그래 맞아. 이게 바로 황해도의 비극으로 불리는 통일한국의 건국 역사가 맞아. 그 뒤로 미국의 게이트에서 제로니모라 불리는 몬스터가 튀어나왔다거나 영국의 호수에서 아론다이트가 나타났다거나 하는 얘기는 별로 궁금하지 않을테니까 넘어가도록 하지. 잘 쌓여진 체제의 유지에는 결국 무력이 필요하기 마련이야. 그런데 개인의 무력 뿐만 아니라 국가 단위의 무력마저 무너지는 상황에서 뭐가 가능했겠어? 결국 세계는 무너졌다. 인간은 패배했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어떻게 떠들 수 있겠어? 간단해. 게이트의 영향으로 인해 퍼진 게이트의 의념에 의해 각성하기 시작한 인류가 등장했다. 맞아. 너희들이 알고 있는 13영웅. 그들이 나타났지.
뭐 너희들에게 가장 유명한 13영웅은 둘이지? 홍왕 유찬영과 마왕 서유하. 그 둘의 등장으로 겨우 한국의 희망이 생겼어. 그것도 그럴 것이 동북아시아에 나타났던 사람들 중 그나마 영웅이라고 부를 수 있는 실력자는 저 둘이었으니 말야. 일마장군의 적야성을 돌파하고 북한의 땅을 수복한 유찬영은 무너진 한국을 통합하고 스스로 왕좌에 올랐어. 물론 당시 정세가 혼란기기도 했지만 덕분에 정세는 빠르게 수복될 수 있었지. 서유하는 뭘 했냐고? 일본을 끌어올렸어. 말 그대로야. 당시 바다에 열린 게이트로 인해 침몰했던 일본을 다시 끌어올렸지. 그리고 일본의 땅을 개조해 마법의 탑을 만들었고 이게 그 유명한 마왕성의 유래가 맞다.
...아 잡설이 길었어. 아무튼 네가 궁금한 것은 다름이 아니었지? 지금 네가 느끼는 것은 의념(意念)이라고 부르는 힘이야. 무너진 세상을 수복한 인간의 무기이지. 물론 모든 의념이 강력하진 않아. 슬프게도 아직 세상은 완벽히 수복되지 않았고 우린 수많은 무기가 필요하거든.
자 소년(소녀)에게 묻겠다. 인류의 창과 방패가 되어 몬스터를 무너트리고 세계의 구원자가 될 생각이 있나? 있다면.
가디언 아카데미에 널 초대하도록 하지. - 동북아시아 가디언 아카데미 수석 스카우터 미야모토 준
대부분의 육성스레는 이래왔어! 육성스레는 보통 일대다 실시간 이벤트 진행과 일상으로 나뉘어! 장르는 다양하고(판타지/무협/현대 등) 시스템도 다 다른데 공통적으로 이벤트 진행을 통해서 캐릭터의 능력이 게임처럼 레벨업하고 강화돼! 진행 시간에 맞춰서 레스를 쓰면 거기에 캡틴이 반응하는거야 정 감이 안오지만 육성스레에 참가해보고 싶다면 참치에 있었던 여러 육성스레들을 훑어보는걸 추천해!
전조는 없었다. 그것은 아무런 예고도 없이 찾아왔다. 우리는 아무런 준비도 하지 못했고, 종말은 그렇게 우리 모두에게 찾아왔다.
절박한 소수의 사람들은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쳤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짐승처럼 행동해야했다. 연민과 동정을 버리고 본능에 따라 행동하며 자신을 제외한 모두를 적으로 돌려야했다.
어쩌면, 우리는 평화의 기회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절망과 신뢰는 좀처럼 공존하기 힘들다.
그렇게 500년의 투쟁이 시작되었다.
밟고 서있을 수 있는 땅은 모두 전쟁터로 변했다. 누워서 쉴 수 있는 땅은 모두 무덤으로 변했다.
500년의 전쟁속에 가장 위대한 전사들이 있었고 그들이 싸운 이유마저 오랜 시간속에 사라져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여전히 평화의 신호를 찾고있었다.
가장 위대한 전사들은 무기를 내리고 신호를 찾아 헤매였고 50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아주 작은 평화를 누릴 수 있었다.
처음 한 두명을 시작으로 그들은 무리를 이루었고 조금씩 조금씩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기 시작했다. 최소한 그들은 만났다는 이유만으로 검을 맞대지는 않게 되었다.
뜻이 맞는 이들이 모였고 무리는 점점 커져 마을을 이루고 마을은 도시를 이루었으며 도시는 국가를 이루었다. 500년이라는 시간의 전쟁은 너무나도 길었기에 서로가 서로를 견제하며 어렵게 얻은 평화를 지키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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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 이런 느낌의 중세시대 배경 스레인데 관심있는 사람있나요? 몇 개의 세력이 500년 동안 싸웠고 각 세력의 몇몇 사람들이 모여서 휴전과 종전 사이의 그 애매한 상태에서 항상 서로가 서로를 견제하는 국가를 만들었고 겉으로 보기엔 제법 평화롭지만 여전히 서로간의 불신과 공포가 조금은 남아있는 국가가 배경인 중세시대 배경입니당 :D
게이트가 열린 직후. 인류가 각성한 힘. 인류가 몬스터에게 내미는 창이자 인류를 지키는 방패. 그 시작이 어떠했는지 또한 어떤 힘인지는 알려진 것이 제대로 없으나 각성 직후 본능적인 충족감과 어떠한 빛을 보는 것으로 의념을 각성하곤 한다. 의념을 각성하는 나이는 최소 4~17세 전후이며 이후에 의념을 각성하는 경우는 극히 희소하다. 물론 13영웅 대부분은 이러한 제약을 넘어 각성한 경우이므로 의념의 늦은 각성이 강한 의념을 타고나는 조건이라는 소문도 알음알음 존재한다.
가디언 Guardian
의념을 각성한 자들 중 인류를 위해 스스로를 불태우기로 결정한 선봉대. 스스로의 안위를 위해 싸우는 헌터와는 달리, 게이트와 직접적으로 싸우며 인류를 위해 희생하는 자들을 가디언이라고 부른다. 기본적으로 가디언은 각 국가에 자유롭게 소속될 수 있으나 소속을 정한 뒤에는 탈퇴가 불가능하다. 이는 국가에 충성하는 것과 동시에 가디언에게 소속감을 느끼게 하는 과정으로도 볼 수 있다. 가디언들은 기본적으로 군인의 신분이다. 모든 가디언들은 기본적으로 소위의 계급을 가지고 있으며 아카데미에 소속된 학생들은 하사 ~ 상사의 계급을 지닌다.
가디언 아카데미
단순히 의념을 각성한 것을 넘어 게이트와 싸우기 위한 창과 방패를 기르는 것이 가디언 아카데미의 이념이다. 기본적으로 아카데미는 다양한 국가의 공동작업을 통해 세워지며 가디언 아카데미에 소속된 동안은 국가의 제약이 존재하지 않는다. 영웅서가에서 등장하는 동북아시아의 아카데미는 총 세곳으로 국립 청월고교, 아프란티아 성학교, 제노시아 고교이다.
국립 청월고교 國立 靑月高敎
태평양에 인공적으로 조성된 동북아시아의 가디언 아카데미 중 가장 유명한 청월고교는 단련, 정의, 최고의 이념을 가진다. 단순히 완성하는 것에서 마치는 것이 아니라 완성된 것 중에서 최고를 가리겠다는 것이 청월고교의 설립 이념이기도 하다. 신 대한의 국왕인 유찬영의 허가에 따라 부산 공작 이지훈이 건립한 청월고교는 단순히 전투전력을 만드는 것에서 넘어 본받을 수 있는 영웅을 만드는 것에 집중한다. 높은 수업의 질과 수많은 전, 현직 가디언 교사들은 학생들을 뛰어난 가디언으로 만드는 것에 집중한다. 그러나 그만큼 모범을 보이기 위해 엄격한 규칙과 예절을 가르치며 가디언으로 강화된 신체임에도 불구하고 교육 중 쓰러지거나 다치는 학생 역시 그 수를 헤아리기 힘들다고 한다.
아프란시아 성학교 Ahpransia 聖學敎
청월고교가 엘리트주의, 제노시아 고교가 특성화 전문 교육이라면 아프란시아 성학교는 자유주의에 가깝다. 13영웅에 속하진 않지만 뛰어난 가디언으로 자주 언급되는 성녀에 의해 건립된 아프란시아 성학교는 타 아카데미와 비교하여 자유, 행동, 의미에 중점을 두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그래서 전투력은 청월고교에 밀리고 전문성은 제노시아에 밀리지만 아프란시아 성학교의 장점은 그 자유로움에 있다. 타 아카데미의 절반도 되지 않는 수업, 실전을 우선하는 교육 방침을 우선시하기에 실전에서 때때로 약한 모습을 보이는 제노시아나, 여러 방면에서 꽉 막힌 느낌을 주는 청월고교에 비해 각 학생마다 개성이 넘친다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교복이 없다. 과거에는 사제복과 수녀복 같은 것이 있었지만 자라나는 10대들이 그런걸 입을 생각도 없었고 소식을 들은 성녀는 쿨하게 교복을 없애버렸다.
제노시아 전문 특성인 양성화 고교 Xenosha 專門 特成人 特性化高敎
동북아시아에 존재하는 가디언 아카데미 중 가장 전문적인 가디언을 목표로 한다면 제노시아 고교가 가장 먼저 입에 올라온다. 특성화, 진전, 전문을 이념으로 하는 제노시아 고교는 한 분야에 특화된 전문가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만능의 청월, 실전의 아프란시아, 전문의 제노시아로 대표되는 동북아시아 가디언 아카데미 중 전문으로 유명한 만큼 제노시아의 가디언들은 깊게 들어가는 지식과 기술을 갈고닦는 것을 주 목적으로 삼는다. 검을 쓰면 검의 전문가를, 제작자라면 제작의 전문가를 만들어내는 제노시아 고교는 그만큼 학생들을 지원하는 것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러나 그만큼 비 전문적인 지식에선 약하다 보니 가디언으로서의 생존률이 좋은 편에 속하진 않는다. 애초에 전투직 교사보다 비전투직 교사의 수가 더 많은 것이 이러한 성격을 대변하기도 한다.
>>807 임다 :3 너무 대충 풀어놓은 것 같아서 조금 다듬은 내용하고 설정 조금만 더 풀어볼게요 :D
전조는 없었다. 그것은 아무런 예고도 없이 찾아왔다. 우리는 아무런 준비도 하지 못했고, 종말은 그렇게 우리 모두에게 찾아왔다.
절박한 소수의 사람들은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쳤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짐승처럼 행동해야했다. 연민과 동정을 버리고 본능에 따라 행동하며 자신을 제외한 모두를 적으로 돌려야했다.
어쩌면, 우리는 평화의 기회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절망과 신뢰는 좀처럼 공존하기 힘들다.
그렇게 500년의 투쟁이 시작되었다.
밟고 서있을 수 있는 땅은 모두 전쟁터로 변했다. 누워서 쉴 수 있는 땅은 모두 무덤으로 변했다.
500년의 전쟁속에 가장 위대한 전사들이 있었고 그들이 싸운 이유마저 오랜 시간속에 사라져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여전히 평화의 신호를 찾고있었다.
가장 위대한 전사들은 무기를 내리고 신호를 찾아 헤매였고 50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아주 작은 평화를 누릴 수 있었다.
그들은 더 이상의 전쟁이 무의미함을 조금씩 깨달았다.
500년 전 전쟁의 원인이었던 맑은 샘물이 솟아나던 샘에서는 붉은 피만이 흘렀고 풀과 나무가 무성했던 전장에는 동료들의 시체가 쌓여있었다.
처음 한 두명을 시작으로 그들은 조금씩 조금씩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기 시작했고 ‘지도자’라 불리는 이들은 처음으로 검을 내려놓은채 서로를 마주하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오랜시간 지속된 이야기 속에 그들은 서로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음을 알았다. 더 이상의 전쟁은 무의미하며 이미 지나온 시간마저 무의미 하다는 것을 그리고 이제는 평화라는 것을 시작해도 될 지 모른다는 것을.
그들은 평화적인 제스처를 취했고 약간의 불신이 남아있었지만 평화라는 것을 시작할 수 있었다. 하나의 제국으로 일어섰으며 무의미함 속에 계속된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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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면 500년동안 싸우던 세 개의 세력이 무의미한 전쟁을 멈추고 통합하여 하나의 나라로 일어섰고 약간의 불신속에 조금은 불안정한 평화가 있는 나라를 배경으로 한 중세컨셉 스레임다! 《For Honor》라는 게임에서 설정 일부분을 따온 어떻게 보면 기반스레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아래로 설정 두 개정도 더 풀어놓을테니 관심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
[대재앙] 약 500년 전 전 세계를 덮친 대재앙. 아무런 전조도, 예고도 없이 일어난 대재앙은 전 세계에 거대한 지각변동이 일어나 땅이 갈라지고 모든 것이 파괴되어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재앙속에 살아남은 소수의 사람들이 모여 각각 리전, 워본, 히소카라는 세력이 되었으며 500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파괴되었던 모든 것은 천천히 재건되어 조금씩 이전의 모습을 되찾았다.
[전쟁] 대재앙이 끝난 후 살아남은 소수의 사람들이 각자의 세력을 만들고나서 자연스레 시작된 약 500년간의 전쟁. 리전과 워본, 히소카가 각 지역에 자리를 잡기 전부터 전쟁은 시작되었다. 현재의 이즈니아를 중심으로 500년전부터 각 세력은 그 근처에서 활동하였는데 자연스레 활동범위가 겹치면서 전쟁은 시작되었다. 500년의 전쟁속에 각 세력은 라피스, 발켄헤임, 카단에 자리를 잡았고 자리를 잡은 이후에도 전쟁은 계속되었다. 그러던 와중 각 세력의 지도자들이 만나 현재의 인테르가 있는 자리에서 수 차례의 평화협정을 맺으며 현재에 이르게 된다. 여담으로, 최초로 전쟁이 벌어졌던 이유는 깨끗한 물이 나오는 샘을 서로 각자의 것이라 주장하며 벌어진 것이다.
[이즈니아] 하늘의 중심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하나의 제국. 오랜 전쟁에 환멸을 느끼고 지쳐버린 세력의 리더들이 모여 평화협정을 가지고 세운 나라이다. 수도를 포함해 네 개의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도를 제외한 세 개의 지역을 맞대고 있다. 수도를 제외한 세 개의 지역은 각각의 세력의 리더격인 인물들이 다스리고 있으며 서로가 서로를 견제하는 방식으로 그들만의 평화를 이루고 있다. 모든 지역을 통치하는 황제이 있지만 독자적으로 일을 결정하지는 못하며 의논해야할 일이 생길때마다 각 지역의 지주와 대신들이 수도의 황궁으로 모여 회의를 통해 결정한다. 각각의 지역들이 서로를 견제함과 동시에 황권을 견제하고 있고 황가(家)는 모든 지역의 견제를 받음과 동시에 똑같이 모든 지역을 견제하고 의견을 하나로 통일시키는 역할을 맡고있다.
위대한 영웅들의 판단 아래, 군단의 침입자들을 몰아내고, 자신들에게 참여하지 않는다면 정복하고, 그렇게 참여한 수백개의 조직으로 자신들을 방어하며 만들어졌다. 양 전선으로 부터의 침략을 마주한 리전의 영웅들은 그들의 땅을 차지하려는 이교도들로부터 자신들의 땅을 보호하기 위해 싸움을 시작한다.
리전은 두꺼운 판금갑옷으로 무장한 전형적인 중세 기사들의 집단이며 라피스 일대를 중심으로 활동했었다. 여러개의 기사단이 군단을 이루었으며 현재의 평화로운 상황에 대해 가장 만족하고 있는 세력이다. 처음에는 이교도로부터 자신들의 땅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시작된 싸움이었으나 오랜 세월 지속된 싸움으로 그 싸움은 의미를 잃어버리자 처음으로 나머지 두 세력에 대해 평화적인 제스처를 취했다.
리전은 영광을 중요시하며 가장 잘 발달한 곳 답게 가장 인간적인 면모를 잘 보여주는 세력이다. 피라미드식 계층 구조로 라피스를 지배하고 있으며 계급의 차이가 가장 확실하며 직설적인 세력이기도 하다.
워본 나는 살아있다, 나는 생명으로 불타며, 사랑하고, 죽인다, 그리고 만족한다.
적들의 심장에 공포를 심어주는 워본의 전사들은 남쪽 해안을 습격하기 위해 바다를 가로지르는 항해를 시작했다. 불과 열정으로 알려진 워본의 영웅들은 전사가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상징한다. 그들은 그들의 조상의 땅에서 적들을 몰아내기 위해 진격하고 있다.
워본은 가죽과 철갑으로 무장한 바이킹과 같은 세력이며 북쪽의 발켄하임을 중심으로 활동했었다. 초창기의 워본은 커다란 조직이 아닌 각기 다른 작은 부족들이었기 때문에 대재앙에서 많은 피해를 입었었고 서로가 서로를 공격하며 자멸할 위기에 처했었으나 세 명의 영웅이 나서서 여러개로 찢어져 서로를 공격하는 부족을 하나로 규합시켰고 남쪽으로 진격하며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약탈하며 파괴했다. 야성적이며 본능적인 면이 강했던 워본은 현재의 평화상태에 대해 중립적인 입장을 고수하고있다. 이러니저러니해도 평화를 유지하며 서로서로 피 보는 일 없이 잘 지내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입장이다.
워본 역시 영광을 중요시하며 그들에게 있어 가장 큰 굴욕은 적의 자비로 살아남는 것이다. 워본은 전쟁터에서 싸우다 죽는 것을 최고의 영광으로 여기고 있다. 약간의 평화로운 상태에 접어든 현재에도 북쪽의 워본은 용병일을 자처하며 대륙 곳곳으로 퍼져나가 싸우고있다.
히소카 모든 전사 중 가장 강한 전사는 이 두 가지, 시간과 인내다.
히소카는 서쪽 지대를 떠돌아 다니며 오백년동안 살아남았다. 이 여행에서 그들은 몇세기전에 모두 사라져야 했지만, 그들의 위대한 영웅들의 기술과 노력 덕에 생존할 수 있었다. 그 영웅들은 그들의 민족을 이끌고 불가능한 승리와 새로운 조국을 건설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히소카는 천과 나무갑옷으로 무장한 동양의 사무라이와 같은 세력이며 서쪽의 카단을 중심으로 활동했었다. 카단은 대부분이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져 있어 영토가 적었기에 히소카는 구성원의 수가 가장 적었으며 다른 두 세력에 비해 발달도 더딜 수 밖에 없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구성원의 수가 적고 영토가 좁았기 때문에 단 하나의 국가로 뭉칠 수 있었다. 다른 두 세력이 ‘집단’과 ‘세력’을 표방했다면 히소카는 그들 중 유일하게 ‘국가’를 표방한 세력이다. 위쪽에서는 워본이, 옆에서는 리전이 계속해서 공격해와서 결국 그들의 국가는 무너지고 서쪽 지대를 떠돌아다녔으나 그들은 다시 하나로 뭉쳐 다시 한 번 카단에 자리잡았다. 히소카는 현재의 상태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공식적으로 내비추고 있지 않다. 현재의 평화상태에 만족하고 있는지 아니면 기회를 틈타 이빨을 드러내고 하나의 새로운, 거대한 국가를 일으킬지는 모르는 일이다.
히소카는 그 어느 세력보다 명예를 중요시한다. 카단에는 단 하나의 지도자만이 있으며 카단 내의 일은 지도자 한 명이 그의 대신들과 상의한 후에 결정한다. 애초에 영토가 넓지 않아 가능한 일이다. 히소카는 수가 적은 대신 그들의 전사들은 혼자서 수십의 적을 상대할 수 있도록 키워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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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해서 리전은 중세 기사들의 세력, 워본은 바이킹의 세력, 히소카는 사무라이의 세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D 하나의 나라에서 각각의 세력이 서로를 견제하며 아슬아슬한 평화를 유지하고 있는 중세의 어느 나라 라는 배경이에요! 물론 저 세 세력은 실제로는 만날 일이 없으니 일종의 대체 역사물로 생각하셔도 되겠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D
>>815 관심 감사함당 :D 육성은 아니고 하찮은 이벤트와 짜잘한 스토리가 있는 일상스레임다! 배경설정을 뒤엎지 않는 한에서 레스주들의 설정이 올라갈 수 있고, 레스주들이 자체적으로 이벤트를 진행할 수도 있슴다! 어떤 일상이 돌아가느냐, 어떤 사건이 발생하느냐에 따라서 각 세력간의 대립이 심화될수도, 해소될수도 있겠네요!
>>817 관심 감사함당!! :D 이 부분은 아직 고민중에 있어요. 담백한 중세시대를 담을지 판타지적인 요소가 있는 중세시대를 담을지.. 그런데 계속해서 역시 중세는 판타지지!! 하는 생각이 들고 있어서 역시 판타지적인 요소 있겠네요! 마법을 다루고, 크리쳐가 나오곤 하는 그런 판타지적인 요소 있슴다 :D 관련 설정도 써먹을 데가 있을까 싶어 짜두었어요!
수요가 셋이나 있구나! 일단 안드로이드를 어떤 분류로 나누는지 설정 짜둔 것에 대해 올려볼게
[안드로이드 모델명]
[Model A : Attack] 작전개시 명령이 떨어지면 A형 모델은 제일 먼저 전장으로 나선다. 작전지역의 동향을 살피고 위험요소를 미리 제거하며 길을 열어두고 적의 사기를 꺾으며 기선을 제압한다. A형 모델은 그 어떤 모델보다 빠르게 움직이게끔 설계되어있기에 게릴라전에 능숙하고 그에 걸맞는 가벼운 무장을 착용한다. A형 모델이 길을 뚫어놓지 않은 전장에는 섣불리 작전 개시를 할 수 없을 정도로 A형 모델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
[Model B : Battle] B형 모델은 무엇보다 전투에 탁월하게끔 설계되고, 제조되었다. 작전 개시 명령이 떨어지고나서 선봉에 서는 것과 전력의 대부분을 책임지고 전투에 임하는 것은 B형 모델의 일이다. 전투에 최적화된 모델답게 한 번에 두 개 이상의 무장을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되었고 강력한 공격을 퍼부을 수 있게 설계되었다. B형 모델은 창,칼,도끼 등 원시적인 무기를 사용해 들이닥치는 다소 무식한 방법은 오히려 어떤 상대라도 무리없이 교전할 수 있게끔 설계된 것이다.
[Model D : Defence] 공격에 특화된 모델이 A형과 B형 모델이라면 D형 모델은 방어에 특화되어있다. 다른 모델보다 더욱 튼튼하고 두꺼운 골격과 장갑으로 만들어지게끔 설계되었다. 두꺼운 골격과 장갑으로 만들어진 D형 모델은 당연하게도 다른 모델보다 이동속도가 현저히 떨어진다. 그런만큼 안정적인 방어력은 다른 모델이 한 번에 나가떨어질 공격을 두 번, 세 번을 견뎌낼 수 있게 만들어주었다.
[Model G : Gunner] G형 모델은 사격과 포격에 특화된 모델이다. 화망을 구성하고 먼 거리에서 적을 쓰러트리며 미처 보지 못한 적을 한 발의 총알로 쓰러트린다. G형 모델은 그 가짓수가 특히나 다양한데 돌격소총을 사용하며 A형, B형 모델과 함께 전선을 뚫는데 특화된 모델부터 저격소총을 사용해 요인암살에 특화된 모델 그리고 아주 희귀하지만 포를 사용해 포격을 하는데 특화된 모델까지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다. 이처럼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는 G형 모델은 하나의 공통점을 공유하는데 이들은 어떤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으며 한 명의 G형 모델이 있느냐 없느냐로 작전의 판도가 달라질 정도의 전술적 유리함을 가질 수 있게 해준다.
[Model S : Support] 모든 모델이 적과의 교전에 중심을 맞추고 설계되었다면 S형 모델은 아군을 중심으로 설계되었다. 야전에서 아군의 안드로이드를 수리하고 피해입은 인간까지 치유할 수 있는 S형 모델은 생산의 어려움과 높은 관련 지식을 요구하고 그 관련 지식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만한 코어가 필요하기에 생산되는 모델의 수가 가장 적다. 이 모든 어려운 생산과정 속에서도 S형 모델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것은 S형 모델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작전의 사상자 수가 급격하게 변하기 때문이다. 재생산과 수리의 경제적 가치의 차이는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모든 사람이 알고있다.
[Model H : Hack] H형 모델은 전자전에 특화된 모델이다. S형 모델은 다른 모델처럼 무언가를 손에 쥐고 싸우기 보다는 해킹이라는 특이한 방법으로 전투를 이끌어간다. 주요 정보를 해킹하여 아군의 손에 들어오게 만들어 더욱 입체적인 작전을 짤 수 있게끔 만들어주고 외부의 공격이 통하지 않는 적은 내부에서부터 하이재킹하여 아군을 위해 싸우게 만드는 것이 H형 모델의 주요 임무이다. 전자전에 특화된 모델이다보니 H형 모델이 어떤 이유로든 반기를 들게 된다면 그 피해는 걷잡을 수 없기에 항상 요주의 관심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아직 알려줄 수 없는 하나의 모델명이 더 있지만 그건 나중을 위해서 남겨두는 것으로 하고.. 가장 흥미로운 설정을 내놔봐라! 라고 한다면 역시 레스주들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을 안드로이드 모델명이 아닐까 싶어서 올려봐 :)
>>837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구래두 너무 오래 기다리지는 말구...최대한 할 수 있는데까지는 준비할테지만 오래 걸릴테니까.....응....그냥 잊고있다가 간혹 이렇게 의견 구하러 올 때나,실험삼아 임시 진행하러 올 때나 갑자기 툭 튀어나올 수 있는 임시스레가 있을 때 기억해줘두 너무너무 감사하고 고마울거야!!! 의견내주고 이렇게 기대해줘서 고마워 참치얌!
이 달의 연애 피카였던가? 이 앱 해보는데 은근히 재미나서 이거 기반으로 스레를 세워보면 어떨까도 싶어지네. 약간 미션과 게임이 합쳐진 연애게임인데 남캐 네 명, 여캐 네 명하고 웹박수를 이용해서 캐릭끼리 데이트를 하게 해주거나 익명 하트와 메시지를 보내서 슬쩍 호감을 비추게 하거나 식으로 해서 약간 참가자들끼리 경쟁을 하거나 그런 것도 재밌지 않을까 해서 수요조사 해볼게 특성상 HL 고정일 것 같아서 조금 걱정이 되긴 하네. 한다면 두달 혹은 세달 스레가 될 것 같다
>>840 관심 고마워! 일단 수요가 좀 더 있으면 그때 세우려구! 아직 MPC를 참가인원에 넣고 이벤트 선택에선 완전히 제외할지 아니면 걍 NPC만 넣고 난 빠져야할지도 고민중 원작이 원래 메신저로 대화하고 데이트때나 보는건데 이것도 어찌 처리할지도 고민중이야. 걍 시스템만 비슷하게 하고 하트시그널처럼 한 지역에서 모여서 지내는게 무난할것 같기도 하구 그렇네
situplay>1596243042>287 [ 남캐온리 고딩 청게 스레인데 평범한 학교가 아니라 미연시 게임의 내부인 걸로 캐들은 전부 여주인공(NPC)을 위한 공략 캐릭터인 거야 여주에게 공략당하고 엔딩을 보기 위해서만 존재하던 캐들이 어느날부터 자아를 얻어서 자기들끼리 루트를 피하려고도 해보고 이따금씩 여주랑 마주치면 발생하는 돌발 이벤트(예: 갑자기 스텝이 꼬여 넘어짐, 단둘이 교실에 갇힘, 기타등등) 안 하려고 필사적으로 도망다니기도 하고 그러다 자기들끼리 눈도 맞는 그런 청춘 코미디 힐링 스레 뛰고 싶다 ]
관전스레에는 1월 말 개장 목표라고 해놓고 한달이나 미뤄졌..지만 일단 수요조사 스레에는 올려 봅니닷(* ̄3 ̄)╭ 지금 알아보고 싶은 건 총 세 가지인데
1. 수요가 얼마 정도 되는지(개장이 가능할 정도인지) 2. 한국/일본 배경 중 어떤 걸 고를지(예비캡틴은 우선 한국을 기반으로 하고 설정을 짜긴 했으나, 국적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으므로 수정 가능) 3. 이 여주랑 마주치면 발생하는 돌발 이벤트<-를 실제 이벤트 형식처럼 진행을 할지, 아니면 투머치다 싶은지(이벤트의 진행 방식에 관해서는 우선 수요를 보고 질문이 들어오면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
이 정도네용! 관심있는 참치는 손을 들어주세요(。・∀・)ノ゙ 손.. 들어줘.. 들어줘...!!
>>853 자꾸 뭘 빼먹는 예비 캡틴은 바보야 일단은 bl 남캐온리 스레이긴 한데 혹시 all성향으로 바꾼다고 하는 거에 대해서는 의견이 어떨지도 궁금하네요( ̄y▽, ̄)╭ 아무래도 상판에서 비엘은 마이너인 감이 없지 않은지라.. 이 경우 원작 게임에서 플레이어의 성별은 선택 가능하다는 걸로 바뀝니다
>>853-855 1. 일단 나! 관심 무지 많다 :D (양손 2. 한국/일본 어느 쪽이든 재미있을 듯하네~ 꼭 하나 골라야하는 게 아니라면 정해지는 대로 따라가고 싶어 3. 개인적으로는 투머치 아니라고 생각해. 오히려 재미있을 듯하네! 혹시 진행 방식에 대해 물어볼 수 있을까? 4. 상판에 bl 스레 하나쯤 보고 싶어서.. 난... 남캐온리를 지지하지만 혹시라도 all 성향으로 바뀌어도 참여하고자는 마음이 바뀔 거 같진 않네 :3
우선 이벤트의 내용은 매주 월요일 0시마다 공지됩니다. (예: 이번주의 이벤트는 복도에서 여주와 부딪히는 내용입니다) 이 캡틴은 캡틴이기 때문에 육성스레 수준의 진행은 불가. 따라서 이벤트는 매일 한 팀만 진행이 가능합니다. (최소 1명, 최대 2명) 물론 캡틴 사정에 따라 진행이 되지 않는 날도 속출할 가능성 O 신청한 팀은 npc인 여주와 함께 이벤트에 참여하게 됩니다. 공통 목표는 여주와 플래그를 세우는 일을 최대한 피하면서 해당 상황에서 탈출하는 것입니다. 주로 다이스 식을 사용할 예정이며, 다이스 값이 높을수록 탈출 가능성이 높아지고 낮을수록 플래그가 세워질 확률이 높아집니다. 어떻게 보면 trpg와도 비슷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그럼 선착순에 실패한 사람은 관련 내용에 아예 참여하지 못하는가. 이와 같은 상황을 막기 위해 이벤트 내용으로 시트 캐릭터끼리 일상이 가능합니다. 이 경우는 게임 시스템에서 에러가 발생해 원래대로라면 여주와 공략캐 사이에서 발생했어야 할 이벤트가 공략캐들끼리 있을 때 발생했다는 설정입니다. 캡틴은 시트캐들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일상에 관여하지 않으며, 이 경우 구체적인 상황 설정과 진행은 오너들에게 맡깁니다.
원래부터 코미디 청게를 보고 싶다는 마음에서 썰풀이 스레에 올린 거라 가능하면 비엘로 가겠지만, 개장이 힘들 정도의 인원이라면 all 성향으로 가는 것도 고려해 봐야겠네요. 캡틴은 개장을 하고 싶습니다..(>'-'<)
>>861 수요 조사에서 반응 미미했다가 정작 개장하니 인기 폭발한 어장도 많이 봤으니까 괜찮을 거야. 앞날은 아무도 모르는 거라구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예비 캡틴이 코미디 청게가 보고 싶었던 거라면 그대로 밀고 나가는 편이 더욱 즐겁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물론 참고만 해주고. 응원하고 있을게 ;D
【 마법사 】 마법이란 무엇일까요? 악마에게서 비롯된 금단의 지식? 이해할 수 없는 우주적 진리? 미지의 물질을 이용한 상상의 현실화? 어떤 것이든 마법이라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허나 컬러월드에서 마법이란 재능과 축복을 타고난 이들이 부릴 수 있는 기술입니다. 최초의 마법사이자 모든 마법의 시조, 마법의 주인이며 모든 마법사들의 스승이라고 할 수 있는 마탑은 컬러를 색다르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탄생시켰고, 마법이 바로 그 방법입니다. 마탑은 자신의 놀라운 발명품을 최대한 많은 이들이 사용하길 원했고 이로 인해 세상에는 마법사의 재능을 가진 존재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컬러를 변형한 마력 또는 마나라는 힘을 이용해 자신의 심상, 생각, 상상 등을 현실에 구현하는 이들. 우리는 마법사입니다.
주요 능력치 : 공작/현혹 조건 : 특수 스탯 - 마력 보유
가치관 캐릭터에 어울리는 가치관을 선택해주세요. 캐릭터는 이 가치관대로 행동하고 생각해야 합니다.
[ 깨달음 ] 오행은 사상이 되고, 사상은 삼재가 되며, 삼재는 곧 음양이라 그것은 혼원이다. 자연은 곧 신비로움 그 자체며, 신비란 마법이다. 자연과 하나되어 마법에 대해 탐구한다면 그것이 마법사의 낙이니 다른 무엇이 이를 대체할 수 있겠는가? 폭풍우를 불러일으키고 물을 다루고 불을 조종하는 것. 번개를 치게하고 산천초목을 움직이는 것. 이런 미명된 힘 따위에 현혹되어서는 안되며, 오직 자연을 사랑하여야 하니. 제자여, 자연을 사랑할 준비는 되었느냐. - 캐릭터는 중용의 가치관을 가집니다. - 마력 스탯이 1 증가합니다.
[ 선의의 광휘 ] 태초의 마법사는 세 제자들을 가르칠 때 오직 마법이라는 기술에 대해서만 일러두었다. 셋은 이 기술을 어떻게 써야할지에 대해 격렬히 토론했다. 세상의 일에 관심이 없고 마법과 자연을 사랑하던 첫째 제자는 방관을 선택했다. 힘과 권력, 재물을 탐욕적으로 원하던 둘째 제자는 파괴와 악행을 선택했다. 금욕적이고 선하고 정의로운 마음을 가진 셋째 제자는 보호와 금욕을 선택했다. 둘째 제자의 마법에 반해 많은 권력자들이 강력한 힘을 추구했으나 그들은 결국 시간의 저편과 정의에 휩쓸려 기세를 잃었고, 셋째 제자의 가르침이 컬러월드를 뒤덮었으니. 정의의 승리요, 선의의 광휘라. - 캐릭터는 선의 가치관을 가집니다. - 1단계 스트레스가 1칸 증가합니다.
[ 악마의 계약자들 ] 첫째는 머저리요, 막내는 고결한 수도승이었으니. 세상 사람들이여. 알고 계시오? 본디 신들이란 세상의 선악을 기준으로 그 잣대를 평할 수 없다는 것을 말이오. 한 사람이 신에게 저 자가 나를 사랑하게 해달라고 간청드렸소. 여기에 어떤 신은 대상이 된 자의 마음에 변화를 일으킬 것이오. 어떤 신은 그 외의 사람을 모조리 죽여버려 강제로 사랑하게 할 것이오. 결과는 같으나 과정은 다르오. 허나 신들은 그저 간청한 자의 소원을 들어주려 호의를 베푸신 것 뿐이오. 이것을 선악으로 판단할 수 있겠오? 그것은 오만한 생각이오. 사람의 기준으로 신을 평가하려는 아주 오만한 생각...선악을 나누고 마음의 기준을 세우는 것은 오직 사람의 일이외다. 악마를 일컬으시오? 오. 오만한 자여. 부디 깨달으시오. 그런건 세상에 없소. 당신의 마음에 솔직해지시구려. 악마니 뭐니 모든 것은 당신의 마음에서부터 태어난 존재니. 모든 사람은 몸 깊은 곳에 악마를 하나 품고 살아갈 뿐이고, 우리는 그저 그 악마에게 조금 더 솔직할 뿐이오. 내면의 악마를 마주할 준비는 되셨소? 오. 물론 그럴거라고 생각했소. - 캐릭터는 악의 가치관을 가집니다. - 내면의 악마와 대화할 수 있습니다.
학파 태초의 마법사, 마탑이 마법을 발명하고 세 제자들을 가르쳐 세상에 내보낸 후로. 마법사들은 합종연횡을 해왔습니다. 흑마법이 한 때 마법의 종주에 올라섰고, 그들이 무너져 백마법이 종주에 올라선 뒤에도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우습게도 마법사들은 다시금 세 학파로 나뉘어 그들의 지식과 기술을 가르칩니다. 중립마법, 백마법, 흑마법은 그저 마법의 종류일 뿐. 모든 학파는 이 세가지 마법의 가르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실상 합쳐져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들이 나뉘어진 이유는 오직 단 하나. 어떠한 방식으로 마법을 구동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가?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선율의 흐름 ] 마법이란 마력을 이용하여 자신이 상상하는 바를 현실에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하지만 사람의 상상력이라는건 한계가 있고 모든 기술은 효율을 따지게 되기 마련입니다. 즐겨듣는 노래가 있으십니까? 재즈든, 팝이든, 트로트든 말입니다. 좋은 멜로디는 사람의 감정과 마음을 느끼게하고, 좋은 가사는 그것들을 머릿속에 구체화합니다. 그리고 선율의 흐름을 따르는 마법사들은 거기에 마력을 더해 현실에 불러냅니다. 자. 악기를 연주하며 운율에 맞춰 가사를 부르는 이들을 전장에서 본다면 당장 도망치십시오. 이 자들은 광대도, 군악대도 아닙니다. 그들이 부르는 노래는 주문이고, 악기를 다루는 손에는 마력이 깃들어 있습니다. 그들이 노래를 부르면서 운율에 맞춰 마력은 춤을 추고 형상화되어 세상에 현현할 것입니다. - 선율의 흐름 학파로 고정 - 노래 실력이 매우 훌륭해진다. - 악기 연주 실력이 매우 훌륭해진다.
[ 약속과 맹약 ] 마력을 가장 현실화하기 쉬운 신체부위가 어디냐고 묻는다면 모든 마법사들은 단연코 손을 꼽을겁니다. 그리고 긴 시간 동안 발전한 마법은 어떠한 손동작들을 취함으로써 마력이 증가하고 마법의 발현이 쉬워짐을 마법사들에게 고지했습니다. 수많은 마법사들은 일정하고 획일화된 손동작들을 만들어냈고 그것은 손동작만 익히고 마력만 있다면 마법을 발현시킬 수 있는 혁신을 만들어냅니다. 비록 정답이 존재하는 만들어진 마법이기에 자신의 심상, 상상력보다는 얼마나 정확하고 올바르게 수인을 맺느냐가 중요하기에 한 때 사도로 몰린 적도 있었습니다만. 결국 현대 마법은 이들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어떤 마법보다 발동이 빠르고, 일정수준까지 익히기 간편하며, 마력에 재능만 있다면 마법사들을 효율적으로 양산할 수 있는 이 기술은 현대 마학의 정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약속과 맹약 학파로 고정. - 마법의 발동이 빨라진다.
[ 도형미술 ] 전통적인 마법이라는 것은 오래 전부터 주문을 외우고, 기물을 배치하고, 천기를 읽고 진을 그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한 군데에 총집하여 만들어진 것이 마법진입니다. 형식과 재료를 갖춘 그림에 마력을 불어넣으면 마법이 발현되는 것은 아주 혁신적이었습니다. 이전까지는 말입니다. 한 때 모든 전통주의 학파를 깨부수고 마법 학파의 종주로 우뚝섰던 마법진은 이제 구태의연한 구세대의 산물이 되어버렸습니다. 복잡하고 까다로운 그림들, 그리기 위해 필요한 재료들. 발동에 시간이 걸린다지만 아직 이 학파가 살아남은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직접 그림을 그리는 것은 심상의 구체화에 아주 큰 도움이 되며, 강력합니다! 현대에 존재하는 그 어떠한 마법보다도 강력한 이 학파에게는 아직 마법의 전통과 종주라는 위엄이 남아있습니다. - 도형미술 학파로 고정. - 그림을 아주 잘 그리게 된다. - 마법을 구현할 때 한 턴이 소요된다.
마법 [ 공통마법 ] 튜토리얼 시작시부터 주어지는 기초적인 스킬입니다. 세개를 골라주세요. 이후 특수한 퀘스트를 수행하거나 대가를 지불하고 선택하지 않은 공통 마법들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 불씨 ] 손가락 끝에서부터 작디작은 불씨가 피어오릅니다. 마력으로 이루어진 이 불꽃은 안타깝게도 평범한 불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 작은 불꽃을 생성시킨다. - 마력 1소모
[ 바람칼 ] 살을 에이는듯한 끔찍하고 날카로운 바람! 식칼 정도 크기의 바람칼은 실제로 날카로운 바람칼입니다. 비유가 아닙니다. - 바람칼 소환 - 마력 1소모
[ 안개뿌리기 ] 연막보다는 옅지만, 충분히 눈을 가릴만한 안개를 뿌립니다. - 안개 생성 - 마력 1소모
[ 마법화살 ] 마력으로 이루어진 이 화살은 활이 없어도 쏘아져나갈 수 있습니다. - 마법화살 소환 - 마력 1소모, 소모하는 마력이 많을수록 소환할 수 있는 마법화살의 갯수가 증가
[ 염동 : 기초 ] 마력을 이용해 기초적인 염동력을 구현합니다. - 염동력을 1턴 이용할 수 있다. - 마력 1소모
[ 다지기 ] 땅을 움푹움푹 팝시다. 설마하니 크레인보다 잘 푸지는 않겠죠? - 땅에 충격을 준다. - 마력 1소모
[ 개울 물결 ] 갑자기 발목 정도로 잠기는 물이 흐르면 어떨까요? 넘어지는 사람이 많을겁니다. - 발목 정도로 오는 얕고 흐르는 물 소환 -마력 1소모
[ 생명체탐지 ] 마력을 이용해 주변을 탐지합니다. 인근을 완전히 파악할 수는 없어도 생명체 정도는 찾을 수 있을겁니다. - 주변 생명체 탐지 - 마력 1소모
[ 방어막 : 기초 ] 기초적인 방어막을 구현해냅니다! 쉽게 깨져나갈게 분명하군요. - 생명력 1단계 피해를 하나 막아주는 방어막을 생성 - 마력 1소모
[ 세번째 손 ] 자기 손 처럼 사용할 수 있는 손입니다! 허공에 둥둥 떠다니지만, 시전자 주변을 벗어나진 못해요. - 허공에 둥둥 떠다니는 손 소환. - 마력 1소모
[ 명상 ] 명상을 통해 마력을 회복합니다... - 사용시 마력 1 회복
[ 생명력 전환 ] 마법사들은 자신의 수명과 생명을 마력 대신 사용하는 방법을 만들어냈습니다. - 생명력 1단계 피해를 입고 마력 1회복
[ 선율의 흐름 ] 선율의 흐름 학파의 마법입니다. 컬러업(성장,레벨업과 같은 의미)할 때 마다 두개씩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 얼음 정령의 노래 ] 겨울궁전이 다스리는 땅에는 언제나 추운 겨울입니다. 그 곳에서 살아가는 얼음 정령들은 새하얀 눈과 얼음이 가득한 이 세상을 참으로 사랑합니다. 도도하고 차가운 정령들의 찬가. 한 번 들어보실래요? - 필드를 혹한 중 가장 따스한 영토로 변경 - 겨울 태그가 붙은 모든 스킬의 효과 2배 상승 - 마력 2소모, 스킬카드 1개 소모
[ 거인의 무훈시 ] 옛날옛날 먼 옛날에. 한 거인이 살았더래요. 그 거인은 용의 꼬리를 잡고 흔들 정도로 힘이 셌고, 산처럼 키가 컸대요. 거인은 아주 작은 인간 여자를 사랑해서,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무엇이든 했대요! 용궁을 부숴뜨리고, 아버지의 태양마차를 훔쳐 온갖 전설을 써내려갔지요. 결국 그녀에게 배신당해 죽어버렸지만. 뭐 좋은게 좋은거 아닐까요? - 지정한 대상에게 거대화 - 노래를 부르는동안 지정된 대상은 종족 : 거인의 효과를 받는다. - 마력 2소모, 스킬카드 1개 소모
[ 지옥에서 럼주를 ] 유명한 해적들이 약탈을 마치고나면 부르는 노래가 항상 있어요. 지옥에서 럼주를 마시고 바다 위에서 금은보화를 찾는다는 내용이지만. 정작 이 노래를 처음부른 사람은 지옥에서 럼주는 못마신다네요. - 필드를 지옥중 불꽃지옥으로 변경 - 지옥 태그가 붙은 모든 스킬의 효과 2배 상승 - 마력 2소모, 스킬카드 1개 소모
[ 연애비담 ] 사랑과 애정넘치는 연인들의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를 기대하셨나요? 유감입니다! 불륜과 집착으로 이루어진 이 놀라운 노래는 멜로디는 참 좋아요. 왜 이름이 연애비담이겠어요? 어디가서 말 못하니까 비밀 이야기죠! - 노래를 부르는동안 현혹 +1 - 마력 2소모, 스킬카드 1개 소모
[ 녹슨 날붙이의 소프라노 ] 컬러월드에서도 말하는 날붙이는 흔치 않아요. 이건 어느 녹슨 날붙이가 불렀던 노래인데, 구슬프고 높은 음색이 특징이에요. 문제가 살짝 있지만요. 아주 살짝요. - 하늘에서 녹슨 날붙이들이 떨어져내린다. 주변에 한정된다. - 마력 3소모, 스킬카드 2개 소모
[ 이 땅에 봄이 오기를 ] 겨울궁전의 영토에서 살던 평범한 사람이 이렇게 말했어요! 제발 봄이 왔으면 좋겠다. 거기에 봄이 오려면 정말 뜨거워야해서 타죽을텐데. 어쩌죠? - 주변이 불로 뒤덮인다. - 마력 2 소모, 스킬카드 1개 소모
[ 하교시간 ] 수업이 끝나고 집에 돌아갈 때면 참으로 행복해지기 마련이죠. 안그런가요? - 주변의 분위기를 좋게 만든다. - 마력 1소모, 스킬카드 1개 소모
[ 잭의 멜로디 ] 유명한 살인마 잭! 그가 사람을 죽일 때 항상 흥얼거리던 멜로디는 참으로 듣기 좋답니다? 물론 그게 살인을 저지를 때 BGM이지만요! - 살인충동에 몸을 맡기며 신체능력 강화 - 마력 3소모, 스킬카드 1개 소모
[ 약속과 맹약 ] 약속과 맹약 학파의 마법입니다. 컬러업(성장,레벨업과 같은 의미)할 때 마다 두개씩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 불꽃수레의 인印 ] 타오르는 불꽃수레가 세상을 향해 달려나간다. - 불꽃바퀴가 지정한 방향에 일직선으로 달려나갑니다. - 마력 1소모, 스킬카드 1소모
[ 고통저주의 인印 ] 벌레가 몸을 뜯어먹고, 기생충이 뇌를 뒤덮으리라. 뱀이 혈관을 기어다니고, 온갖 짐승들이 너로 배를 채울 터. - 지정한 대상에게 생명력 피해 없는 고통의 저주를 내립니다. - 마력 1소모, 스킬카드 1소모
[ 분신의 인印 ] 분신은 나와 같으나 나와 같지 않다. - 분신을 하나 소환합니다. - 마력 2소모, 스킬카드 1소모
[ 아홉팔의 인印 ] 아홉개의 팔, 아홉개의 수인. 아홉개의 마법. - 팔을 2개 더 소환해 동시에 수인을 하나 더 맺을 수 있습니다. - 마력 1소모, 스킬카드 2 소모
[ 술래귀신의 인印 ] 귀신을 부려 쫓아가리라. 보여서도, 들어서도 안될 것들이 네 앞에 나타날 것이다. 흥미를 잃은 귀신이 그대를 떠나갈 때까지. - 귀신을 하나 지정한 대상에게 붙입니다. - 귀신은 지정한 대상에게 지속적으로 스트레스 피해를 입히고자 합니다. - 마력 2소모, 스킬카드 1소모
[ 추적의 인印 ] 인연의 붉은 실처럼, 이 붉은 낙인 또한 이어지리라. - 붉은 낙인을 지정한 대상에게 찍습니다. 지정한 대상은 낙인이 지워지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그 동향이 시전자에게 전달됩니다. - 마력 2소모, 스킬카드 1소모
[ 파괴광선의 인印 ] 강렬한 빛의 파동이 지나갔고, 남은 것은 흔적과 잔해 뿐이었다. - 파괴광선을 쏘아냅니다. - 마력 2소모, 스킬카드 2소모
[ 강화의 인印 ] 신체든, 물건이든. 너 생각하는 자야. 강해지거라. - 지정한 생물, 물건에 일시적인 강화를 부여합니다. - 마력 1소모, 스킬카드 1소모
[ 도형미술 ] 도형미술 학파의 마법입니다. 컬러업(성장,레벨업과 같은 의미)할 때 마다 두개씩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 각인 ] 마법진을 물체 또는 생물에게 새깁니다. 마법진은 몇 번 사용하거나 일정시간이 지나면 사라집니다. - 지정한 생물, 물건에 사용할 수 있는 마법을 담은 마법진을 일시적으로 새김 - 마력 1소모, 스킬카드 1소모
[ 시체 소환 ] 고통도 느끼지 않고, 지치지도 않고, 끊임없이 원한과 분노에 가득찬 시체는 아주 무섭습니다. - 걸어다니는 시체 소환 - 마력 2소모, 스킬카드 2소모
[ 정령 소환 ] 발랄하고 귀여운 정령들과 함께하세요! - 불/물/흙/바람 네 속성 중 하나를 선택해 최하급 정령 소환 - 마력 2소모, 스킬카드 2소모
[ 손아귀 ] 마법진에서 튀어나온 크고 검은 손은 무엇이든 부술 기세입니다. - 잡히는대로 으스러뜨리고 보는 손을 소환 - 마력 2소모, 스킬카드 1소모
[ 천둥박수 ] 박수를 치면, 번쩍거리면서 벼락이 내달립니다! 맞으면 짜릿할겁니다. - 지정한 방향으로 작은 벼락을 쏘아낸다 - 마력 1소모, 스킬카드 1소모
[ 벼락 ] 벼락들이 하늘에서 내리치기 시작합니다. 운이 좋으면 피할 수 있습니다. - 지정된 범위 내에서 무차별적인 벼락이 내리침 - 마력 3소모, 스킬카드 2소모
[ 골렘 제작 ] 크고, 튼튼하고 힘이센 것들을 움직여볼 시간입니다! - 재료를 이용해 골렘을 제작하고 원하는대로 조종 - 마력 1소모, 스킬카드 1소모
[ 세미 텔레포트 ] 텔레포트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마법진을 2개 그리는 것입니다. - 원하는 장소에 마법진을 설치한다. - 이미 설치했을 경우 미리 마법진을 설치해놓은 장소로 1회성 텔레포트 - 마력 1소모, 스킬카드 1소모
>>869 초반부에 너무 강한걸 줘버리면 밸런스가 터져버릴 것 같아서 패치가 좀 있었어! 저거 완성본은 아니구 계속 업데이트하고 그럴거야 아마! 컬러월드 클래스는 스타트 트레잇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지구 클래스보다 초반 성능이 좋다거나, 스킬이 많다거나, 스킬카드를 쓰지 않아도 된다거나 하는 이점들이 스있는 대신에 원래 히든직업이었을 때에 비해서 너프가 됐어!! 그리고 도형미술 학파 마법은 초반이라도 꽤 강력하다고 생각해! 설정을 자세히 본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 시체라는 친구들은 무려 퍼플 혹은 블랙앤 화이트가 있는 아가들이어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나약하고 쉽게 죽는 스켈레톤, 좀비 이런 아가들은 아니구... 몬스터 도감에 따로 존재하지 않는 스폐셜 몬스터 혹은 NPC라고 보면 될 것 같아! 좀비로 치자면 특수좀비쯤 될까? 막 엄청 빨리 달린다거나, 터진다거나, 혀를 촉수처럼(...)쓴다거나? 사령술의 대가들도 있어서 따로 네크로멘시 학파도 존재하니까 응! 아 이건 지금 직업으로 따로 넣을지말지 고민중이라 확정은 아니야! 마법학파는 더 있는데, 시스템이 강제로 당장 이거 선택하세욧 ㅡㅅㅡ 하는것만 공개된거니까 저게 끝은 아니야!
부리미는 소환사+대장장이+테이머+지휘관을 복합적으로 섞어놓은 친구인데, 사실 제대로 컨셉을 잡고 만들고 있진 않구 대충 키워드 정도만 설정해놨어! 일단은 이렇게 생각하고 있고 바뀔 가능성도 충분히 있지만 테이머+소환사 정도는 변하지 않을거야!
그 외에 용병대장과 무당 중에 뭘 넣을지 고민 중이기도 하구... 보고있는 참치들 있다면 이런 직업도 있으면 좋겠다 싶은거 있으면 얼마든지 의견 내줘! 컬러월드 직업도 8개로 유지를 해야하기는 하지만 애매한거 한 둘 정도는 빼고 넣을 수 있으니까 응!
>>871 우와아아아아!!! 기다리고 기대해줘서 너무 고마워 참치야! 힘내서 열심히 설정 다듬을게! 개장은....개장은....너무 먼 미래가 될테지만...내 나이가 서른이 되기 전에는 그래도 열지 않을까....응.....정말 연 단위로 기다려야할테니 아껴서 보는걸 추천해!
아직 몬스터들도 남았구, 상태창도 엑셀에서 노션으로 옮길 예정이라 계속 손을 보고 있으니까 느릿하게나마 가끔씩 사이트가 업데이트 될거야... 얼마 전에 내용추가한 플레이팁처럼 잠수함 패치도 있을거구...
아마 초반에는 일반인(=레디컬러)의 시체를 소환하거나 할텐데 나중에 얻게될지도 모르는 마법으로 강화도 할 수 있구, 일단은 마법으로 기본 강화+고통도 안느낌+안지침+살아움직이는 것처럼 움직여댐 보너스 효과를 받아! 이런건 사실 스킬 설명에 좀 더 자세히 써놓는게 좋은 편이기는 한데 모토가 불친절이구, 무엇보다도 자세히 풀어쓰면 내가 너무 지쳐버려서 과감히 생략해버렸어!
응! 마법학파는 저 3가지가 대표적이얌! 한국으로 치자면 서울대 연대 고대 같은거지! 무당이라는 직업으로 아예 나올 수도 있는 사령(네크로멘시)학파, 원소마법들을 주로 다루는 자연마법학파, 소환을 주로하는 학파, 공간을 연구하는 학파 등등...손가락 갯수 정도는 될거야 응!
오렌지까지 선택할 수 있는 스킬들은 자세히 살펴보면 무언가 전문화 할 수 있는 스킬들의 기초거나 개념적인 친구들이 있으니까 미리밀 이런 전문트리를 타보고 싶은 것도 생각해보면 재밌을거야!
시체소환을 고르고서 나중에 시체제작, 키메라 조종, 망자소환, 영혼단지, 망자화, 죽음의 기사, 위대한 시체의 성역 등등...이런 마법들을 얻어서 네크로멘서 플레이를 하는 것도 가능하니까 응!
>>874 아!!! 종족명이었구나!!!!! 아!!! 오호 그런 식으로 돌아가는구나 무당은 영매보단 네크로맨서 느낌인 모양이고 아주 흥미로워... 사실 영매쪽인줄 알고 예언자 트레잇이랑 좀 겹치지 않나 생각했거든. 성능적으론 확실히 다르긴 한데 컨셉적으로? 그런데 네크로멘시 학파랑 유사하다면 그건 아니겠네!
기존에 있던 무당이라는 직업은 사령술사와 거의 유사했어! 지금은 용병대장에 밀려서 마법사의 학파가 되었지만, 시간이 지나서 내 마음이 바뀌거나 참치들 의견이 쏠린다면 다시 직업으로 재등장할 아가야! 직업으로 등장한다면 무당은 예언을 하지 않고, 영가 또는 영령이라 불리우는 영혼들을 다루어! 시체를 다루는건 마법사들의 역할이 될테고 무당들은 따로 영혼 쪽을 관장할거야! 커뮤니티 스토어에 망령과 시체 관련 아이템이 있는데 이 중에서 망령 쪽이 무당의 흔적이야...
무당들은 제물을 바쳐서 영혼의 힘을 이끌어내거나, 영혼들을 재료로(...)삼아서 무언가를 만들거나, 강화하거나, 영혼들을 부려서 여러가지 것들을 하거나 할 수 있어! 예언자는 미래를 보지만, 무당들은 과거와 현재를 볼 수 있는 스킬도 있었던거로 기억해!
영매가 맞기는 한데, 예언자 트레잇은 말 그대로 미래를 예언하는거고 무당은 미래를 예언을 못한다는게 함정이야...
일단 지금 상황으로선 무당은 네크로멘시 학파에 속해있구, 나중에 바꾸게 된다면 네크로멘사 학파에서 분리한 다음 직업으로 나오게 될거야!
마법사는 아무래도 원체 손이 많이 가는 직업이다보니까 응...학파에 따라 스킬들이 몇십개씩 있으니까 같은 마법산데 직업이 다르다고 여겨질 수 있다고 생각해! 응... 다른 직업들도 이러면 안될...아 사제가 있구나 난 죽고 말거야... 사제랑 마법사 제외하면 다른 직업들은 저렇게 스킬이 많지는 않으니까...응... 사제랑 마법사가 최고 코스트(예정) 클래스라서 이렇게 스킬이 많은거니까 다른 직업들은 왤케 스킬 엄나요 하면 나 슬퍼져!
환상학파...뒤져보면 있을거야 아마두!
마법사의 주요 능력치 중 현혹이 있는 이유는...어...소환을 했는데 소환수가 "님 왜 그렇게 생김? 화이트가 만들다가 때려친듯;;" 하면서 두들겨패고 돌아가면 큰일나서.... 친교나 강압도 생각해봤는데 일단 소환되자마자 윽박지르거나 친한척 구는 것보다는 그냥 막 호감 느껴진다거나 홀려서 말 잘 듣는게 좀 더 괜찮다는 생각이 들더라구! 그래서 현혹이 주요 능력치야!
아 소환수 때문에 현혹이 주요 능력치구나. 그쪽 생각을 못했네! 음 확실히 윽박지르거나 친한척 하는것 보단 그쪽이 편하긴 하지... 이해했어! 사제도 마법사만큼이나 스킬이 많은 모양이구나! 기대하고 있을게! 죽지 말고! 설정 짜는거 힘내고! 완성되면 또 소식 전해줘. 좋은 새벽 되렴!
당신은 불치병에 걸렸습니다. 언제 어떤 식으로 걸렸는지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확실한건 병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되었다는 사실과 시한부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는 것. 그런 당신의 앞에 악마가 나타납니다. 당신의 소중한 것을 내 주면 수명을 늘려주겠다는 조건을 달고서요.
[배경]
이곳은 어디에서나 볼 법한 시골 마을이다. 한적한 오솔길을 따라 펜션 같은 주택들이 지어져 있어, 연세가 있고 부유한 노인 분들이 많이 사시는 동네다. 집 뒤로는 산길이 이어져 있기에 가끔 [산]의 공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기온은 자주 춥거나 시원한 편이다. 동네에는 [작은 슈퍼]를 제외하면 마땅히 물건을 살 장소가 없어, 3시간 걸리는 도시로 나가야 한다. 슈퍼는 산길을 내려오는 오르막의 끝자락에 휴게소 처럼 놓여 있다. 차도가 깔리지 않아 인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고, 흙길 위에 차가 다닌 흔적이 남아있다면 차도이며 길이라고 할 수 있다. 오솔길은 걷는 곳마다 길이 되어서인지 이방인에게는 복잡한 미로 같은 길이 되었다. 오후 6시가 지나면 집집마다 불이 꺼지고 이른 밤이 찾아왔다.
이곳은 누구나 살아봤을 법한 익숙한 도시였다. [고층 상가]가 도시의 중심에 자리하고 중앙에는 십자로 교차하는 건널목이 있다. 밤이고 낮이며 불이 꺼지지 않았고, 이는 건물의 불빛이기도 [편의시설]의 간판이기도 했다. 인도를 따라 도시의 깊은 곳으로 들어가면 [주택가]가 나왔는데, 낡은 아파트와 빌라가 밀집해 있는 그곳에는 무수한 사람들이 개미처럼 떼지어 살고 있었다. 기온은 자주 덥거나 종종 시원했고 공기가 탁한 편이다. 주택가 가까이에는 편의점이 한 모퉁이 건너 자리잡고 있었으며, 조금 더 나가면 금세 상가에 갈 수 있었다. 언제나 차 지나가는 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밤에는 취객이 소리 지르는 것이 들렸다. 3시간만 타고 나가면 금세 시골 풍경이 보였다.
이곳은 바다가 보이는 시골 마을이다. 철제 가드레일 너머로 깎아지른 절벽과 함께 바다가 내려다 보였다. 도로를 따라 깊게 들어가면 마을이 보였고, 바람이 심해 지붕의 판자가 넓은 주택이 듬성듬성 보였다. 개중에는 집의 모양새를 한 가게도 있었다. 저녁에도 불이 밝았다. 바다 때문에 늘 시원하거나 쌀쌀했고 바다의 눅눅한 냄새가 풍겼다. [낚시 가게]와 물고기를 주재료로 한 음식점이 많았다. 한참 언덕길을 내려가서야 [바닷가]가 나왔는데 낚시꾼이 주로 자리잡고 있었다. 도로를 따라 3시간을 달리면 도시로 나갈 수 있었다.
겨울 배경 아포칼립스 스레 세우려고 하는 참치야 몇 가지 고민이 있어서 이렇게 올려봐 일단 겨울 배경은 무조건 옳다!
1. 핵겨울 or 빙하기 2. 사건이 일어난 이후의 시점
배경도 고민이지만 아무래도 진행이 없는 일상 스레다보니까 스레의 시점도 중요할 것 같아서 말야 일단 생존자가 거의 없는 세상을 가정하고 있어서 일상을 통해 생존자들이 하나 둘 모여서 오손도손 살아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긴 한데(물론 단독 행동을 해도 상관 없지만) 그러려면 사건이 일어난 직후의 시점으로 시작하는 게 자연스럽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또 배경을 생각하면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시점이 나을까 싶기도 하고... 쓸데없이 개연성을 챙기고 싶어하는 성격이라 혹시 참여하고 싶은 참치가 있다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의견을 받아보고 싶어!
현대배경 밀리터리물로 육성요소 있는 스레를 생각중이에요! 틀은 다 짜두었기 때문에 슬슬 수요가 있을까 보고 싶습니다! ٩(ˊᗜˋ*)و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극소수만 알고있는 특수부대가 레스주들의 소속이고 반대세력은 국가 최대의 마약 카르텔입니다. 진행에 따라서 추가적인 적대세력이 생겨날 예정이에요!
[TASK FORCE 422-NAMELESS] 계속되는 크고작은 테러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거대 범죄조직들 그리고 끊임없는 분쟁속에 태어난 기밀 군사 조직으로 표면적으로는 ‘특무 부대 422’라는 이름을 쓰고 있으며 실질적인 이름은 ‘Nameless’이다. 기밀 군사 조직이기에 특무 부대 422라는 이름을 알고있는 사람조차 몇 없으며 네임리스라는 이름을 아는 사람 역시 극소수다. 네임리스의 오퍼레이터들은 출신지와 성분을 가리지 않고 전투 능력이 입증되었다면 지휘관의 판단하에 일정 기간 훈련을 거치고 테스트를 거친 뒤 네임리스로 배정받는다. 온갖 지역에서 오퍼레이터를 끌어모으다 보니 신분세탁은 기본이며 뒷배경과 관련 사항은 전부 삭제되거나 다른 것으로 대체된다. 네임리스는 다른 조직이 처리할 수 없거나, 처리하기 껄끄러운 일들을 주로 맡는다. 요인 암살은 기본이며 호송과 납치와 같은 임무도 전담하고 있으며 전투지역에 파견되어 직접 전선에 참여하기도 한다. 명령이라면, 그리고 필요하다면 고문과 같은 비인도적인 일도 행하며 100%에 가까운 임무 성공률을 보인다.
[마르아카나 카르텔] 랜드리아던과 국경을 맞대고있는 마나골리아에서 넘어온 불법 이민자들로부터 시작된 작은 갱단은 천천히 세력을 키워 나라 최대의 마약 카르텔이 되었다. 광란의 20년을 기점으로 크게 성장했으며 현재 추산되는 조직원은 약 1만명 정도이다. 마약을 주요 자금원으로 삼고 있으며 나름의 조직력을 보여주고 무장의 정도가 점점 강력해지는등 이제 일개 카르텔로 보기에는 그 정도를 넘어섰다. 현재 마르아카나 카르텔의 리더에게는 85만 달러의 현상금이 걸려있지만 이미 세력이 너무 확장된 탓에 그 누구도 선뜻 마르아카나 카르텔의 리더를 밀고하지도, 공격하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부패 공무원에게도 뇌물을 지속적으로 먹이고 있어서 타진하기가 훨씬 어려워졌다.
이런 두 개의 세력이 대립하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실존하는 국가명이나 지명을 쓰면 조금 문제가 될까 싶어서 전부 가상의 국가명을 사용했습니다 ٩(ˊᗜˋ*)و
저격총은 수백미터의 거리에서 적을 사살한다. 소총은 중거리에 있는 적을 사살한다. 그렇다면 코 앞에 있는 적은 어떻게 처리하는가? 화기로 무장해 원거리에서 전투를 벌이는 것이 일반적인 전투의 양상이지만 항상 근접전과 백병전은 필수요소이다. 조용히 잡입하던, 시가전을 펼치던 어떤 형태로든 근접 전투는 벌어지기 마련이며 CQC는 그런 이들을 위해 개발되었다. 정확하고 재빠른 동작으로 지근거리의 적을 섬멸하고 소리가 없는 냉병기로 적을 제압하는 전술이 주가 되는 CQC는 그야말로 한 명의 사람을 무기 그 자체로 만들어내는 전술이다.
※ 권총, 산탄총, SMG, 냉병기 특화
[데몰리션] “ 선 하나가 엉키거나 염소산칼륨을 조금만 잘못 다뤄도 다 터지는거야. 그리고 그게 바로 내가 바라는거지! “
총알 한 발은 하나의 적을 무력화 시킬 수 있지만 하나의 폭탄은 한 무리의 적을 무력화시킨다. 적은 힘으로 더 많은 적을 제압하는 것은 이념과 이념이 충돌하는 전장에서 승리를 거두기 위한 가장 궁극적이며 효율적인 방법이다. 데몰리션은 폭발물을 다루는데 특화된 이들로 따로 두면 아무런 작용도 하지 않은 화학물을 그들만의 조합식으로 조금만 다뤄주면 약간의 충격에도 수 십, 수 백의 적을 제압하고 건물을 날려버리는 폭발물로 만들어버린다. 일각에서는 데몰리션의 폭탄이야말로 현대전이 만들어낸 가장 아름다운 예술이라고 평한다.
※ 모든 종류의 폭발물 특화
[스나이퍼] “ 총알은 보지 못하는 곳에서, 들리지 않는 소리와 함께온다 “
저격수는 단 한 발로 작전의 승기를 가져오며 적진에 혼란을 야기하기 때문에 그 단 한 발에 모든 것을 건다. 몇 시간을 움직이지 않고 버티고 벌레가 온 몸을 기어다녀도 그것을 잡지 않는다. 일반인은 버티기 힘들 정도로 숨죽이고 아무런 행동없이 가만히 있는 것을 그들은 단순한 ‘절제’라고 부른다. 코끼리도 맞추지 못할 거리에서 왼쪽 눈을 완벽하게 맞추며 모습을 감추고 소리도 없이 하나하나 적을 제압하며 어디서 날아올지 모르는 죽음에 대한 공포를 완벽히 각인시킨다. 저격수는 폭발적인 화력이나 압도적인 연사력을 뽐내지 않는다. 단 한 발이면 충분하기에,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 저격총 사용 특화
[마크스맨] “ 도망칠 순 있겠지만 지친채로 죽을 뿐이다 “
지정사수는 저격수보다는 짧은 거리를, 그리고 보병보다는 먼 거리의 적과 교전하는데 특화되어있다. 분대의 교전거리를 600m까지 늘려줄 수 있는 이들은 신속하고 정확한 사격으로 교전하지 못하는 거리에 있는 적들을 섬멸하며 적의 저격수나 기관총 사수 등 제압하지 못하거나 미처 식별하지 못한 위협으로부터 팀원을 지키는 역할또한 도맡아 한다. 수백발의 탄을 흩뿌려 적을 제압하는 것과 한 발의 총알을 머리에 박아 제압하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효율이 높은 지는 굳이 계산해보지 않더라도 알 수 있을 것이다.
※ 반자동 소총 사용 특화
[라이플맨] “ 이 많은 사람들이 왜 모여있는지 알고있나? 라이플맨이 전투에서 승리하는걸 돕기 위해서지! “
소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라이플맨은 어떤 상황에서도 교전이 가능한 다재다능한 이들이다. 전투의 최전선에도 라이플맨이 있으며 작전지역 중심에도 라이플맨이 있고 최후방에도 라이플맨이 있다. 가장 흔한 클래스지만 동시에 모든 작전과 전력의 중심을 맡고있으며 우스개소리로 수많은 클래스가 있는 것은 전부 라이플맨이 작전에서 승리하는 것을 돕기 위함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 자동소총 사용 특화
[화력지원] “ 총알 한 발이면 세상을 바꿀 수 있어. 그런데 총알이 200발이라면 어떨 것 같아? “
기관총은 인류 역사를 혁명적으로 뒤바꾼 최초의 대량살상무기이다. 특허 제도를 바탕으로 기관총이 발명되고 공업국은 비 공업국을 상대로 압도적인 화력의 우위를 가지게 되었다. 알량한 용기 따위는 훈련된 총알 앞에서는 무의미한 말이 있듯이 잘 훈련된 총알 한 발이 가지는 위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화력지원 클래스는 잘 훈련된 총알 수백발을 쏟아부으며 감히 적이 반격할 마음도 들지 못하게 만들뿐더러 압도적인 화력으로 팀이 움직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 중화기 사용 특화
[전술메딕] “ 한 명만. 한 명만 더 구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
의무병은 고함소리와 휘청대는 핏빛 그림자 사이에서 깊은 고요함 속에 정밀한 손놀림으로 침착하고 재빠르게 움직인다. 상처와 고통의 몸부림을 동여매고 사람들을 일으켜 세우는 의무병의 동정심은 나약함에서 나오지 않으며 상냥하면서도 현실을 피하지 않는다. 피와 화약냄새가 진동하는 작전지역에 사람을 살리기 위해 나선 이들은 무시무시한 혼란 속에서도 타인을 섬기고 살린다. 아이러니하게도 죽이지 않고 살리는 존재임에도 이들이 없다면 작전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만큼 의무병은 가장 중요한 존재이다.
>>904 명성이라는 시스템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편하게 레벨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되겠네요 ٩(ˊᗜˋ*)و 개인(최대 3인)의 작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거나 이벤트 진행에 참여해서 명성을 올릴 수 있고 명성이 올라갈수록 더 높은 난이도와 보상을 보장하는 작전을 선택할 수 있게되고 NPC로부터 새로운 반응을 이끌어내거나 숨은 정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명성이 올라갈수록 더욱 잘 싸우고 더 오래 버틸 수 있게 됩니다 ٩(ˊᗜˋ*)و
그 외에 달러라는 화폐를 사용하려고 하는데 작전을 완료하거나 이벤트 진행에 참여하거나 일상을 1회 돌리는 것으로 달러를 모을 수 있는데 모은 달러는 작전 진행에 도움을 주는 '자산'을 구매하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홀짝스레 세워도 괜찮을까? 만약 된다면 한두 개가 아니라 약간 시리즈처럼... 여러 개 세우고 싶어 나는 가볍게 돌리는 게 좋은데, 보니까 상L이 별로 없더라고 근데 막 세우자니 사람이 없으면 묻힐 게 뻔하고.. 이런 스레가 있었는지도 잊히겠지.. 그래서 그전에 사전조사 한 번 해봐 일단 내가 세우고 싶은 거는 클래식.. 천사/악마, 인간/뱀파이어랑 연구원/실험체, 인간/안드로이드, 혁명군 지도자/지도자의 단짝이자 진압군 대장.. 이 정도야 지금 가장 세우고 싶은 건 혁명군 이거고, 혹시 홀짝스레 원하는 사람 있으면 레스 남겨줘! 의견도 받아
" 그래, 아마톨리에 온 것을 환영하네. 어쩌다 이 곳 까지 오게되었는지는 묻지 않겠네. 범죄를 저질렀거나 누명을 썼거나. 그도 아니라면 뭔가 목적이 있어서 찾아왔겠지? 여기 오기 전의 생활은 어땠나? 가만가만, 내 짐작해봄세. 분명 평탄한 인생은 아니었을게야. 뭐가 되었던 이 곳에서는 조금 다를걸세. 응? 자네 인생에 새 지평선이 열리느냐고? 글쎄, 어떨까? 하나 확실한 건 인생이 날뛰는 것은 절대 막을 수 없네. 그래도 노력이라도 해보는게 어떻겠나? 혹시 모르는 일 아닌가. 진흙탕에서 굴러먹던 인생이 조금은 나아질지. "
" 오메르타는 침묵의 규율. 패밀리의 비밀을 그 누구에게도 절대로 발설하지 않는다. 이를 어길 시에는 벤데타. 피의 복수 만이 있을 뿐이다. "
" 대부께서 안부를 전하십니다. "
" 만약 패밀리의 두목이 지시하면 이 칼로 누군가를 죽일 수 있나? 만약 네 친형제가 우리 패밀리의 일원을 해치려고 했을 때, 우리가 이 총을 가지고 네 형제를 죽이라고 지시하면 그렇게 하겠나? "
" 죄와 향락의 도시 아마톨리에 온 것을 환영하네. "
이런 느낌의 느와르 스레에 관심있는 사람 있을까~~!!! 마피아와 마피아의 대립이 주가 될 예정이고 그 사이에 끼어있는 소시민 시트도 환영이야! 배경은 '아마톨리'라는 이름의 범죄자들의 온상인 가상의 도시국가! 일단 프롤로그만 올려볼게! 느와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당장 내일 개장예정~!
어느날 갑자기 눈 앞에 떠오른 메세지. 읽었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인지 마지막 글자를 읽자마자 다음 구절이 출력된다.
[ 내가 널 초대할게. 분명 마음에 들 거야. ]
갑작스러운 초대에 당연히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거절의 말이었다. 뜬금없는 그 초대를 받아드려야 하는 이유도, 강제성도 없으니까. 그렇게 생각할 무렵,
[ 거절은, 선택지에 없어. ]
순간적으로 닥쳐오는 어지러움증에 정신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눈을 떠보니, 처음보는 공간과 커다란 성 한 채.
그 앞에선 연미복을 입은 남자가 웃으며 허리를 깊게 숙였다.
"어서오세요, 손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손님의 방으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이런 느낌이고! 다종족이야, 종족 제한은 안 걸 건데 세계관 상 이능력은 사용할 수 없어! 세계관을 설명하자면, 이곳은 차원과 차원 사이에 빈틈이야. 그래서 각 차원을 넘다가 길을 잃으면 여기로 떨어지게 돼.
여기로 떨어진 가장 처음의 사람이 이곳을 꾸미게 됐고, 사람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 그런데 차원의 틈이라고 했잖아. 그래서 각 차원의 존재들이 차원 내에서 원래 가지고 있던 능력은 다 봉인 돼. 신체 능력은 가지고 있지만! 그래서 뭐 마법 못 쓰고, 용이면 폴리모프를 못 푼다거나, 마녀는 저주를 못 내리고, 그런 셈인 거지!
하지만 차원간에 이동이 쉬운 것도 아니고, 이동에 실패하는 경우도 많지 않아서 항상 혼자 있다가 그렇담 내가 사람을 초대하면 되는 거 아닌가? 하고 사람을 초대한 거야.
태초에 온갖 종족이 부대끼며 지내던 세상이지만 시간이 흐름에 인간문명이 주류가 되면서 다른 존재들은 자연스럽게 뒤안길로 사라졌다. 괴물은 사람을 먹고, 요물는 사람을 홀리고, 신과 영웅은 더 이상 사람이 바라지 않는다. 그런 이유로 세상엔 그들의 이야기만이 남아 존재를 찾아볼 수 없게 된 것이었다. 물론 그들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었다.
인적 드문 깊은 골목에 있는 하숙집 '하루사메장' 겉보기엔 허름한 아파트이지만 이곳은 지구굴지의 <전투금지의 약정>이 맺어져있는 장소이다. 말장난같은 약정이나, 묘하게도 그 내용이 품고 있는 강함은 설령 전쟁이 일어난다고 하더라도 이 하숙집만큼은 멀쩡할 정도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사메장은 최소한의 룰만 지켜준다면 누구나 걱정없이 먹고 자고 지낼 수가 있는 것이다. 그 룰이란 다음과 같다.
첫 째, 거주하고 있는 자의 사정을 묻지 않는다. 가령 범죄를 저지르더라도, 입에 올리는 것은 금하도록 되어있다. 둘 째, 외부인을 들이지 않는다. 종교권유는 물론 택배기사조차도 함부로 얼씬거리지 못한다고 한다. 셋 째, 월세를 꼬박꼬박 낼 것. ...이것은 드문드문 지켜지지 않는다고 하지만─
특이한 불문율과 불편함으로 가득한 하루사메장이지만 몇 백년이고 이어져, 지금까지도 절대적인 평화를 유지하고 있다. 지금 세상이 제공하는 평화 이상으로 꾸려진 절대적인 평화를 원하는 자만이 하루사메장을 찾고있는 것이다.
끝내 사람과 섞이지 못한 자. 도망쳐올 곳이 필요했던 자. 속세에 얽히지 않고 조용히 있을 곳이 필요한 자. 아니면... 그냥 싼 월세방을 가진 하숙집을 찾고 있던 자. 등등.
당신은 어떤 사람이었을까. 아니면 사람이 아니었던걸까.
대충 이런 느낌의 일상스레인데 관심있는 참치 있어? 건물이 일본 이름이긴한데 딱히 일본배경은 아니야 사람 시트도 물론 낼 수 있고 이 경우는 설정이 그렇듯 타종족에 대해서 몰라도 되고 알아도 돼
>>941 쓴 참치야 먼저 관심 보여준 사람들 고맙고 🙏 설정은 지금 준비중에 있다고 알려둘게 그리고 요즘 힘들어하는 참치들이 많아서 반상L로 내볼까 하는 생각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말해주면 고맙겠어 반상L은 일반 상극처럼 시트를 준비하고 실제로는 상L처럼 난입하면서 간결하게 돌리는거야
상L 스레가 너무 없는데 마왕성 빌라 같은거 세우고 싶음,,, 오버로드 처럼 1층부터 13층까지 계층 마스터가 존재하고(서로간의 서열은 없음) 마왕은 펜트하우스 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 특별한 점을 부여하자면 인간 세계에 뿅하고 나타난거라 인간 세계에 익숙해져가는 과정이고 정부에서는 위험분자로 인식해서 정부요원을 파견시킨다는거?? SCP처럼 위험성 구분하는 역할을 갖고있기도 하고, 일반인으로 잠입해 친분을 쌓아서 정보를 취득해야 하기도 하고,, 그런 일상? 어떠신가
>>955 >>957 반응 고마워~ 천천히 설정을 짜내가고 있는데 사실 캡틴이 딱히 터치 안해도 진행될 수 있는 일상 스레를 원하거든... 왜냐하면 내가 오래 관리할 기력이 도저히 있을 것 같지 않아서ㅠ -; 일단 1계층부터 4계층의 설정만 뿌려볼게! 계층 마스터들은 선착순으로 받아볼까 생각중 ~.~
제 1계층 : οψιάνος πόλις [옵시디언폴리스] ● 모든 것의 시작이자 끝. 어디에도 닿지 못하고, 모든 곳에 존재 하지 않는 마왕성 입구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2가지 조건이 필요했다. ● 계층관리자들의 허락을 받거나, 1계층에 존재하는 모든 옵시디언 가디언들을 격파할 것. ● 폴리스에 속한 이들은 모두 광택 있는 흑색의 존재이다. 마력이 전혀 통하지 않고, 그 경질은 왠만한 무기로는 흠집조차 내지 못한다. ● 옵시디언폴리스에 속한 흑색의 아이들은 모두 이어져 있다. 서로를 가족으로 여기며, 그 유대감은 마왕성 내에서도 최고치에 임박해있다. ● 그 중, 1계층 마스터인 어머니와 아버지라 불리는 존재는 압도적으로 강력하며 폴리스에 속한 모든 이들의 행동결정권을 갖고 있다.
제 2계층 : 魔境 [마경] ● 아무것도 모른 채 들른 이들의 이성이 끊어진 채, 말의 형태를 이루지 못한 웃음소리가 넘실거리는 계층. ● 돌연변이, 크리쳐, 괴물. 이름을 붙일 수 조차 없는 온갖 기괴한 형체의 집합소이다. ● 지능은 교육을 받지 못한 수준으로 낮으나, 그 강함은 기괴한 형태만큼이나 초재생능력에 있다. ● 약점은 없다. 부서지면 재생한다. 찢어지면 붙는다. 잡아먹으면 강해진다. 모든 욕구 중에서 탐식이 제일 강하다. ● 2계층 마스터는 의외로 인간의 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지능도 멀쩡하다. 그러나 어딘가 뒤틀려있고, 온 몸을 크리쳐로 변형할 수 있다.
제 3계층 : Geworfenheit [피투성] ● 치명적으로 아름답고, 고고하며, 당신을 맨 손으로 찢어버릴 수 있는 그녀들은 전원, 인형이었다. ● 그녀들의 기원은 전해지지 않는다. 마스터는 인형사지만, 인형사 역시 누군가가 만든 인형이다. 그 누군가 역시 인형이다. ● 그렇다면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피투성에 속한 그녀들의 정확한 목적은 다뤄진 바가 없다. 감정에 솔직하다. ● 생명 경시로 인해 본인을 사랑하지 못하고, 내부 안티나탈리즘으로 인해 인형들의 수는 72구로 정해져 있다. ● 인형들은 고유의 능력과 강인한 신체능력, 그리고 번호가 부여받는다. 0, 제로는 언제나 계층 마스터인 인형사이다.
제 4계층 : Requendom [레퀸덤] ● 그들의 세계에서 마지막 검을 부르는 호칭이었다. ● 레퀸덤에 속한 이들의 논리는 단순하다. 검은 벤다. 베면 갈라진다. 갈라진 것은 더 이상 움직이지 않는다. ● 종족에 구애받지 않고, 그저 검 한 자루만 손에 쥐고 있다면 레퀸덤에 속할 수 있다. 무력제일주의에 자존감이 높다. ● 소속감은 거의 없다시피하지만 과거 그들의 무력만으로 모든 제국의 군대를 무력화시킬 수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계층 마스터는 호쾌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 그 검은 마왕에게까지 닿았던 적이 있고, 본인 자체도 검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situplay>1541984028>975 설정, 스토리, 엔딩, 시스템이 모두 구축됐어. 텍스트로 다듬는 작업만 거치면 돼.
'미스터리부'라는 익명/비밀 동아리에 속한 고교 학생들이 제각기 지닌 아주 간절한 소원을 이루기 위해 모 주술의 단서를 찾고... 어쩌다가 ■■■■에도 휘말리게 되는 호러/미스터리 섬뜩한 여름 냄새 풀풀 나는 스레. 레스캐가 다치거나 사망할 수 있고, 서로 죽이는 일이 벌어질 수도 있어. 거창한 배경은 주지 못하지만 흑막도 있고, 엔딩은 중도 엔딩 2개 포함해 6개가 준비되어 있어(준비 도중 추가될 수 있어). 스토리, 시스템 특성상 캐릭터간 깊은 관계성과 선관을 지향하고 중도 하차를 극히 지양해. 수요를 확인할 수 있을까?
[사립 카지카미학원] 공식명칭은 학교법인 카지카미학원. 카지카미시가 계획된 순간부터 그 중추에 존재한 학원으로 카지카미시 남부에 있는 거대 인공섬 위에 지어졌다. 초등부에 입학해 고등부까지 에스컬레이터로 진학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인근 지역에서 전학을 오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한 도시에 필적하는 수준의 크기를 자랑하고 있기에 교내에 유흥시설을 비롯해 생활기반이 모두 준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며 학생들의 자율성을 최대한 존중하는 교육방침을 따르고 있기에 단순히 그것만을 목적으로 이 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도 있다.
학생수가 많기에 초등부가 아닌 이상 학급의 구분이 존재하지 않으며 대학교와 같은 수강 신청 제도를 이용해 듣고 싶은 수업을 선택해서 듣는다.
-교내 주요 사항- [카지카미학원 교복] 초등부까지는 딱히 정해진 교복이 없으나 중등부부터는 남색 블레이저를 바탕으로 한 교복이 생긴다.
일과중에는 교복 미착용에 대한 제한이 강한 대신 멋대로 교복을 어레인지 하여 입는 것 역시 인정된다.
간단하게 체육복을 위에 걸치는 것 부터 아예 상의만 기성복 정장을 입는 것도 가능.
단, 리본이나 넥타이를 보일 수 있는 복장으로 제한한다.
남녀 관계없이 중등부는 리본, 고등부는 넥타이로 학년을 구분하며 각 학년에 대한 구분은 이하와 같다. 1학년 - 녹색 2학년 - 노란색 3학년 - 빨간색
[카지카미학원 총괄 학생회] 카지카미 학원은 그 크기에 걸맞게 많은 학생들이 재학중에 있다.
그러나 최대한 자율성을 인정하자는 교육방침에 걸맞게 중요한 방침을 학생들이 의논하여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
카지카미 총괄 학생회는 초등부부터 고등부까지의 학생회 전원이 소속되어 있는 가장 거대한 세력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은 교내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행사를 주관하고 있으며 작게는 학생들의 생활상담부터 크게는 학원 내의 상업시설에 대한 관리까지 도맡는다.
현재 이들의 대표는 고등부 학생회장인 [반죠 나츠메]. 현재 고등부 3학년.
[카지카미학원 상업지구] 카지카미 시는 거대하지만, 그 안에서도 중추로서 가장 큰 부지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카지카미 학원이다.
학생이 많기에 일어나는 문제나 청춘들의 욕구발산에 대한 논의역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에 대한 대답이 바로 상업지구이다.
카지카미학원 상업지구는 일반적인 번화가와 다르지 않은 모습을 띄고 있다.
교직원이 아닌 일반 시민들이 입점해 가게를 차리고 삶을 이어나가고 있는 삶의 터전이다.
입점하고 나면 어찌되건 망하는 일은 없기에 카지카미시의 상인들에게는 상업지구에 가게를 가진 것 자체가 스펙으로서 성립하기도 한다.
---------- >>993에서 이어본 학원 판타지 청춘 일상물... 인데 어느정도는 전투룰도 준비해둘 예정. 관심 있으면 말해주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