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육성스레는 이래왔어! 육성스레는 보통 일대다 실시간 이벤트 진행과 일상으로 나뉘어! 장르는 다양하고(판타지/무협/현대 등) 시스템도 다 다른데 공통적으로 이벤트 진행을 통해서 캐릭터의 능력이 게임처럼 레벨업하고 강화돼! 진행 시간에 맞춰서 레스를 쓰면 거기에 캡틴이 반응하는거야 정 감이 안오지만 육성스레에 참가해보고 싶다면 참치에 있었던 여러 육성스레들을 훑어보는걸 추천해!
전조는 없었다. 그것은 아무런 예고도 없이 찾아왔다. 우리는 아무런 준비도 하지 못했고, 종말은 그렇게 우리 모두에게 찾아왔다.
절박한 소수의 사람들은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쳤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짐승처럼 행동해야했다. 연민과 동정을 버리고 본능에 따라 행동하며 자신을 제외한 모두를 적으로 돌려야했다.
어쩌면, 우리는 평화의 기회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절망과 신뢰는 좀처럼 공존하기 힘들다.
그렇게 500년의 투쟁이 시작되었다.
밟고 서있을 수 있는 땅은 모두 전쟁터로 변했다. 누워서 쉴 수 있는 땅은 모두 무덤으로 변했다.
500년의 전쟁속에 가장 위대한 전사들이 있었고 그들이 싸운 이유마저 오랜 시간속에 사라져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여전히 평화의 신호를 찾고있었다.
가장 위대한 전사들은 무기를 내리고 신호를 찾아 헤매였고 50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아주 작은 평화를 누릴 수 있었다.
처음 한 두명을 시작으로 그들은 무리를 이루었고 조금씩 조금씩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기 시작했다. 최소한 그들은 만났다는 이유만으로 검을 맞대지는 않게 되었다.
뜻이 맞는 이들이 모였고 무리는 점점 커져 마을을 이루고 마을은 도시를 이루었으며 도시는 국가를 이루었다. 500년이라는 시간의 전쟁은 너무나도 길었기에 서로가 서로를 견제하며 어렵게 얻은 평화를 지키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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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 이런 느낌의 중세시대 배경 스레인데 관심있는 사람있나요? 몇 개의 세력이 500년 동안 싸웠고 각 세력의 몇몇 사람들이 모여서 휴전과 종전 사이의 그 애매한 상태에서 항상 서로가 서로를 견제하는 국가를 만들었고 겉으로 보기엔 제법 평화롭지만 여전히 서로간의 불신과 공포가 조금은 남아있는 국가가 배경인 중세시대 배경입니당 :D
게이트가 열린 직후. 인류가 각성한 힘. 인류가 몬스터에게 내미는 창이자 인류를 지키는 방패. 그 시작이 어떠했는지 또한 어떤 힘인지는 알려진 것이 제대로 없으나 각성 직후 본능적인 충족감과 어떠한 빛을 보는 것으로 의념을 각성하곤 한다. 의념을 각성하는 나이는 최소 4~17세 전후이며 이후에 의념을 각성하는 경우는 극히 희소하다. 물론 13영웅 대부분은 이러한 제약을 넘어 각성한 경우이므로 의념의 늦은 각성이 강한 의념을 타고나는 조건이라는 소문도 알음알음 존재한다.
가디언 Guardian
의념을 각성한 자들 중 인류를 위해 스스로를 불태우기로 결정한 선봉대. 스스로의 안위를 위해 싸우는 헌터와는 달리, 게이트와 직접적으로 싸우며 인류를 위해 희생하는 자들을 가디언이라고 부른다. 기본적으로 가디언은 각 국가에 자유롭게 소속될 수 있으나 소속을 정한 뒤에는 탈퇴가 불가능하다. 이는 국가에 충성하는 것과 동시에 가디언에게 소속감을 느끼게 하는 과정으로도 볼 수 있다. 가디언들은 기본적으로 군인의 신분이다. 모든 가디언들은 기본적으로 소위의 계급을 가지고 있으며 아카데미에 소속된 학생들은 하사 ~ 상사의 계급을 지닌다.
가디언 아카데미
단순히 의념을 각성한 것을 넘어 게이트와 싸우기 위한 창과 방패를 기르는 것이 가디언 아카데미의 이념이다. 기본적으로 아카데미는 다양한 국가의 공동작업을 통해 세워지며 가디언 아카데미에 소속된 동안은 국가의 제약이 존재하지 않는다. 영웅서가에서 등장하는 동북아시아의 아카데미는 총 세곳으로 국립 청월고교, 아프란티아 성학교, 제노시아 고교이다.
국립 청월고교 國立 靑月高敎
태평양에 인공적으로 조성된 동북아시아의 가디언 아카데미 중 가장 유명한 청월고교는 단련, 정의, 최고의 이념을 가진다. 단순히 완성하는 것에서 마치는 것이 아니라 완성된 것 중에서 최고를 가리겠다는 것이 청월고교의 설립 이념이기도 하다. 신 대한의 국왕인 유찬영의 허가에 따라 부산 공작 이지훈이 건립한 청월고교는 단순히 전투전력을 만드는 것에서 넘어 본받을 수 있는 영웅을 만드는 것에 집중한다. 높은 수업의 질과 수많은 전, 현직 가디언 교사들은 학생들을 뛰어난 가디언으로 만드는 것에 집중한다. 그러나 그만큼 모범을 보이기 위해 엄격한 규칙과 예절을 가르치며 가디언으로 강화된 신체임에도 불구하고 교육 중 쓰러지거나 다치는 학생 역시 그 수를 헤아리기 힘들다고 한다.
아프란시아 성학교 Ahpransia 聖學敎
청월고교가 엘리트주의, 제노시아 고교가 특성화 전문 교육이라면 아프란시아 성학교는 자유주의에 가깝다. 13영웅에 속하진 않지만 뛰어난 가디언으로 자주 언급되는 성녀에 의해 건립된 아프란시아 성학교는 타 아카데미와 비교하여 자유, 행동, 의미에 중점을 두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그래서 전투력은 청월고교에 밀리고 전문성은 제노시아에 밀리지만 아프란시아 성학교의 장점은 그 자유로움에 있다. 타 아카데미의 절반도 되지 않는 수업, 실전을 우선하는 교육 방침을 우선시하기에 실전에서 때때로 약한 모습을 보이는 제노시아나, 여러 방면에서 꽉 막힌 느낌을 주는 청월고교에 비해 각 학생마다 개성이 넘친다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교복이 없다. 과거에는 사제복과 수녀복 같은 것이 있었지만 자라나는 10대들이 그런걸 입을 생각도 없었고 소식을 들은 성녀는 쿨하게 교복을 없애버렸다.
제노시아 전문 특성인 양성화 고교 Xenosha 專門 特成人 特性化高敎
동북아시아에 존재하는 가디언 아카데미 중 가장 전문적인 가디언을 목표로 한다면 제노시아 고교가 가장 먼저 입에 올라온다. 특성화, 진전, 전문을 이념으로 하는 제노시아 고교는 한 분야에 특화된 전문가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만능의 청월, 실전의 아프란시아, 전문의 제노시아로 대표되는 동북아시아 가디언 아카데미 중 전문으로 유명한 만큼 제노시아의 가디언들은 깊게 들어가는 지식과 기술을 갈고닦는 것을 주 목적으로 삼는다. 검을 쓰면 검의 전문가를, 제작자라면 제작의 전문가를 만들어내는 제노시아 고교는 그만큼 학생들을 지원하는 것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러나 그만큼 비 전문적인 지식에선 약하다 보니 가디언으로서의 생존률이 좋은 편에 속하진 않는다. 애초에 전투직 교사보다 비전투직 교사의 수가 더 많은 것이 이러한 성격을 대변하기도 한다.
>>807 임다 :3 너무 대충 풀어놓은 것 같아서 조금 다듬은 내용하고 설정 조금만 더 풀어볼게요 :D
전조는 없었다. 그것은 아무런 예고도 없이 찾아왔다. 우리는 아무런 준비도 하지 못했고, 종말은 그렇게 우리 모두에게 찾아왔다.
절박한 소수의 사람들은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쳤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짐승처럼 행동해야했다. 연민과 동정을 버리고 본능에 따라 행동하며 자신을 제외한 모두를 적으로 돌려야했다.
어쩌면, 우리는 평화의 기회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절망과 신뢰는 좀처럼 공존하기 힘들다.
그렇게 500년의 투쟁이 시작되었다.
밟고 서있을 수 있는 땅은 모두 전쟁터로 변했다. 누워서 쉴 수 있는 땅은 모두 무덤으로 변했다.
500년의 전쟁속에 가장 위대한 전사들이 있었고 그들이 싸운 이유마저 오랜 시간속에 사라져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여전히 평화의 신호를 찾고있었다.
가장 위대한 전사들은 무기를 내리고 신호를 찾아 헤매였고 50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아주 작은 평화를 누릴 수 있었다.
그들은 더 이상의 전쟁이 무의미함을 조금씩 깨달았다.
500년 전 전쟁의 원인이었던 맑은 샘물이 솟아나던 샘에서는 붉은 피만이 흘렀고 풀과 나무가 무성했던 전장에는 동료들의 시체가 쌓여있었다.
처음 한 두명을 시작으로 그들은 조금씩 조금씩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기 시작했고 ‘지도자’라 불리는 이들은 처음으로 검을 내려놓은채 서로를 마주하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오랜시간 지속된 이야기 속에 그들은 서로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음을 알았다. 더 이상의 전쟁은 무의미하며 이미 지나온 시간마저 무의미 하다는 것을 그리고 이제는 평화라는 것을 시작해도 될 지 모른다는 것을.
그들은 평화적인 제스처를 취했고 약간의 불신이 남아있었지만 평화라는 것을 시작할 수 있었다. 하나의 제국으로 일어섰으며 무의미함 속에 계속된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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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면 500년동안 싸우던 세 개의 세력이 무의미한 전쟁을 멈추고 통합하여 하나의 나라로 일어섰고 약간의 불신속에 조금은 불안정한 평화가 있는 나라를 배경으로 한 중세컨셉 스레임다! 《For Honor》라는 게임에서 설정 일부분을 따온 어떻게 보면 기반스레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아래로 설정 두 개정도 더 풀어놓을테니 관심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
[대재앙] 약 500년 전 전 세계를 덮친 대재앙. 아무런 전조도, 예고도 없이 일어난 대재앙은 전 세계에 거대한 지각변동이 일어나 땅이 갈라지고 모든 것이 파괴되어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재앙속에 살아남은 소수의 사람들이 모여 각각 리전, 워본, 히소카라는 세력이 되었으며 500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파괴되었던 모든 것은 천천히 재건되어 조금씩 이전의 모습을 되찾았다.
[전쟁] 대재앙이 끝난 후 살아남은 소수의 사람들이 각자의 세력을 만들고나서 자연스레 시작된 약 500년간의 전쟁. 리전과 워본, 히소카가 각 지역에 자리를 잡기 전부터 전쟁은 시작되었다. 현재의 이즈니아를 중심으로 500년전부터 각 세력은 그 근처에서 활동하였는데 자연스레 활동범위가 겹치면서 전쟁은 시작되었다. 500년의 전쟁속에 각 세력은 라피스, 발켄헤임, 카단에 자리를 잡았고 자리를 잡은 이후에도 전쟁은 계속되었다. 그러던 와중 각 세력의 지도자들이 만나 현재의 인테르가 있는 자리에서 수 차례의 평화협정을 맺으며 현재에 이르게 된다. 여담으로, 최초로 전쟁이 벌어졌던 이유는 깨끗한 물이 나오는 샘을 서로 각자의 것이라 주장하며 벌어진 것이다.
[이즈니아] 하늘의 중심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하나의 제국. 오랜 전쟁에 환멸을 느끼고 지쳐버린 세력의 리더들이 모여 평화협정을 가지고 세운 나라이다. 수도를 포함해 네 개의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도를 제외한 세 개의 지역을 맞대고 있다. 수도를 제외한 세 개의 지역은 각각의 세력의 리더격인 인물들이 다스리고 있으며 서로가 서로를 견제하는 방식으로 그들만의 평화를 이루고 있다. 모든 지역을 통치하는 황제이 있지만 독자적으로 일을 결정하지는 못하며 의논해야할 일이 생길때마다 각 지역의 지주와 대신들이 수도의 황궁으로 모여 회의를 통해 결정한다. 각각의 지역들이 서로를 견제함과 동시에 황권을 견제하고 있고 황가(家)는 모든 지역의 견제를 받음과 동시에 똑같이 모든 지역을 견제하고 의견을 하나로 통일시키는 역할을 맡고있다.
위대한 영웅들의 판단 아래, 군단의 침입자들을 몰아내고, 자신들에게 참여하지 않는다면 정복하고, 그렇게 참여한 수백개의 조직으로 자신들을 방어하며 만들어졌다. 양 전선으로 부터의 침략을 마주한 리전의 영웅들은 그들의 땅을 차지하려는 이교도들로부터 자신들의 땅을 보호하기 위해 싸움을 시작한다.
리전은 두꺼운 판금갑옷으로 무장한 전형적인 중세 기사들의 집단이며 라피스 일대를 중심으로 활동했었다. 여러개의 기사단이 군단을 이루었으며 현재의 평화로운 상황에 대해 가장 만족하고 있는 세력이다. 처음에는 이교도로부터 자신들의 땅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시작된 싸움이었으나 오랜 세월 지속된 싸움으로 그 싸움은 의미를 잃어버리자 처음으로 나머지 두 세력에 대해 평화적인 제스처를 취했다.
리전은 영광을 중요시하며 가장 잘 발달한 곳 답게 가장 인간적인 면모를 잘 보여주는 세력이다. 피라미드식 계층 구조로 라피스를 지배하고 있으며 계급의 차이가 가장 확실하며 직설적인 세력이기도 하다.
워본 나는 살아있다, 나는 생명으로 불타며, 사랑하고, 죽인다, 그리고 만족한다.
적들의 심장에 공포를 심어주는 워본의 전사들은 남쪽 해안을 습격하기 위해 바다를 가로지르는 항해를 시작했다. 불과 열정으로 알려진 워본의 영웅들은 전사가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상징한다. 그들은 그들의 조상의 땅에서 적들을 몰아내기 위해 진격하고 있다.
워본은 가죽과 철갑으로 무장한 바이킹과 같은 세력이며 북쪽의 발켄하임을 중심으로 활동했었다. 초창기의 워본은 커다란 조직이 아닌 각기 다른 작은 부족들이었기 때문에 대재앙에서 많은 피해를 입었었고 서로가 서로를 공격하며 자멸할 위기에 처했었으나 세 명의 영웅이 나서서 여러개로 찢어져 서로를 공격하는 부족을 하나로 규합시켰고 남쪽으로 진격하며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약탈하며 파괴했다. 야성적이며 본능적인 면이 강했던 워본은 현재의 평화상태에 대해 중립적인 입장을 고수하고있다. 이러니저러니해도 평화를 유지하며 서로서로 피 보는 일 없이 잘 지내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입장이다.
워본 역시 영광을 중요시하며 그들에게 있어 가장 큰 굴욕은 적의 자비로 살아남는 것이다. 워본은 전쟁터에서 싸우다 죽는 것을 최고의 영광으로 여기고 있다. 약간의 평화로운 상태에 접어든 현재에도 북쪽의 워본은 용병일을 자처하며 대륙 곳곳으로 퍼져나가 싸우고있다.
히소카 모든 전사 중 가장 강한 전사는 이 두 가지, 시간과 인내다.
히소카는 서쪽 지대를 떠돌아 다니며 오백년동안 살아남았다. 이 여행에서 그들은 몇세기전에 모두 사라져야 했지만, 그들의 위대한 영웅들의 기술과 노력 덕에 생존할 수 있었다. 그 영웅들은 그들의 민족을 이끌고 불가능한 승리와 새로운 조국을 건설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히소카는 천과 나무갑옷으로 무장한 동양의 사무라이와 같은 세력이며 서쪽의 카단을 중심으로 활동했었다. 카단은 대부분이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져 있어 영토가 적었기에 히소카는 구성원의 수가 가장 적었으며 다른 두 세력에 비해 발달도 더딜 수 밖에 없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구성원의 수가 적고 영토가 좁았기 때문에 단 하나의 국가로 뭉칠 수 있었다. 다른 두 세력이 ‘집단’과 ‘세력’을 표방했다면 히소카는 그들 중 유일하게 ‘국가’를 표방한 세력이다. 위쪽에서는 워본이, 옆에서는 리전이 계속해서 공격해와서 결국 그들의 국가는 무너지고 서쪽 지대를 떠돌아다녔으나 그들은 다시 하나로 뭉쳐 다시 한 번 카단에 자리잡았다. 히소카는 현재의 상태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공식적으로 내비추고 있지 않다. 현재의 평화상태에 만족하고 있는지 아니면 기회를 틈타 이빨을 드러내고 하나의 새로운, 거대한 국가를 일으킬지는 모르는 일이다.
히소카는 그 어느 세력보다 명예를 중요시한다. 카단에는 단 하나의 지도자만이 있으며 카단 내의 일은 지도자 한 명이 그의 대신들과 상의한 후에 결정한다. 애초에 영토가 넓지 않아 가능한 일이다. 히소카는 수가 적은 대신 그들의 전사들은 혼자서 수십의 적을 상대할 수 있도록 키워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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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해서 리전은 중세 기사들의 세력, 워본은 바이킹의 세력, 히소카는 사무라이의 세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D 하나의 나라에서 각각의 세력이 서로를 견제하며 아슬아슬한 평화를 유지하고 있는 중세의 어느 나라 라는 배경이에요! 물론 저 세 세력은 실제로는 만날 일이 없으니 일종의 대체 역사물로 생각하셔도 되겠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D
>>815 관심 감사함당 :D 육성은 아니고 하찮은 이벤트와 짜잘한 스토리가 있는 일상스레임다! 배경설정을 뒤엎지 않는 한에서 레스주들의 설정이 올라갈 수 있고, 레스주들이 자체적으로 이벤트를 진행할 수도 있슴다! 어떤 일상이 돌아가느냐, 어떤 사건이 발생하느냐에 따라서 각 세력간의 대립이 심화될수도, 해소될수도 있겠네요!
>>817 관심 감사함당!! :D 이 부분은 아직 고민중에 있어요. 담백한 중세시대를 담을지 판타지적인 요소가 있는 중세시대를 담을지.. 그런데 계속해서 역시 중세는 판타지지!! 하는 생각이 들고 있어서 역시 판타지적인 요소 있겠네요! 마법을 다루고, 크리쳐가 나오곤 하는 그런 판타지적인 요소 있슴다 :D 관련 설정도 써먹을 데가 있을까 싶어 짜두었어요!
수요가 셋이나 있구나! 일단 안드로이드를 어떤 분류로 나누는지 설정 짜둔 것에 대해 올려볼게
[안드로이드 모델명]
[Model A : Attack] 작전개시 명령이 떨어지면 A형 모델은 제일 먼저 전장으로 나선다. 작전지역의 동향을 살피고 위험요소를 미리 제거하며 길을 열어두고 적의 사기를 꺾으며 기선을 제압한다. A형 모델은 그 어떤 모델보다 빠르게 움직이게끔 설계되어있기에 게릴라전에 능숙하고 그에 걸맞는 가벼운 무장을 착용한다. A형 모델이 길을 뚫어놓지 않은 전장에는 섣불리 작전 개시를 할 수 없을 정도로 A형 모델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
[Model B : Battle] B형 모델은 무엇보다 전투에 탁월하게끔 설계되고, 제조되었다. 작전 개시 명령이 떨어지고나서 선봉에 서는 것과 전력의 대부분을 책임지고 전투에 임하는 것은 B형 모델의 일이다. 전투에 최적화된 모델답게 한 번에 두 개 이상의 무장을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되었고 강력한 공격을 퍼부을 수 있게 설계되었다. B형 모델은 창,칼,도끼 등 원시적인 무기를 사용해 들이닥치는 다소 무식한 방법은 오히려 어떤 상대라도 무리없이 교전할 수 있게끔 설계된 것이다.
[Model D : Defence] 공격에 특화된 모델이 A형과 B형 모델이라면 D형 모델은 방어에 특화되어있다. 다른 모델보다 더욱 튼튼하고 두꺼운 골격과 장갑으로 만들어지게끔 설계되었다. 두꺼운 골격과 장갑으로 만들어진 D형 모델은 당연하게도 다른 모델보다 이동속도가 현저히 떨어진다. 그런만큼 안정적인 방어력은 다른 모델이 한 번에 나가떨어질 공격을 두 번, 세 번을 견뎌낼 수 있게 만들어주었다.
[Model G : Gunner] G형 모델은 사격과 포격에 특화된 모델이다. 화망을 구성하고 먼 거리에서 적을 쓰러트리며 미처 보지 못한 적을 한 발의 총알로 쓰러트린다. G형 모델은 그 가짓수가 특히나 다양한데 돌격소총을 사용하며 A형, B형 모델과 함께 전선을 뚫는데 특화된 모델부터 저격소총을 사용해 요인암살에 특화된 모델 그리고 아주 희귀하지만 포를 사용해 포격을 하는데 특화된 모델까지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다. 이처럼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는 G형 모델은 하나의 공통점을 공유하는데 이들은 어떤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으며 한 명의 G형 모델이 있느냐 없느냐로 작전의 판도가 달라질 정도의 전술적 유리함을 가질 수 있게 해준다.
[Model S : Support] 모든 모델이 적과의 교전에 중심을 맞추고 설계되었다면 S형 모델은 아군을 중심으로 설계되었다. 야전에서 아군의 안드로이드를 수리하고 피해입은 인간까지 치유할 수 있는 S형 모델은 생산의 어려움과 높은 관련 지식을 요구하고 그 관련 지식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만한 코어가 필요하기에 생산되는 모델의 수가 가장 적다. 이 모든 어려운 생산과정 속에서도 S형 모델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것은 S형 모델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작전의 사상자 수가 급격하게 변하기 때문이다. 재생산과 수리의 경제적 가치의 차이는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모든 사람이 알고있다.
[Model H : Hack] H형 모델은 전자전에 특화된 모델이다. S형 모델은 다른 모델처럼 무언가를 손에 쥐고 싸우기 보다는 해킹이라는 특이한 방법으로 전투를 이끌어간다. 주요 정보를 해킹하여 아군의 손에 들어오게 만들어 더욱 입체적인 작전을 짤 수 있게끔 만들어주고 외부의 공격이 통하지 않는 적은 내부에서부터 하이재킹하여 아군을 위해 싸우게 만드는 것이 H형 모델의 주요 임무이다. 전자전에 특화된 모델이다보니 H형 모델이 어떤 이유로든 반기를 들게 된다면 그 피해는 걷잡을 수 없기에 항상 요주의 관심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아직 알려줄 수 없는 하나의 모델명이 더 있지만 그건 나중을 위해서 남겨두는 것으로 하고.. 가장 흥미로운 설정을 내놔봐라! 라고 한다면 역시 레스주들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을 안드로이드 모델명이 아닐까 싶어서 올려봐 :)
>>837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구래두 너무 오래 기다리지는 말구...최대한 할 수 있는데까지는 준비할테지만 오래 걸릴테니까.....응....그냥 잊고있다가 간혹 이렇게 의견 구하러 올 때나,실험삼아 임시 진행하러 올 때나 갑자기 툭 튀어나올 수 있는 임시스레가 있을 때 기억해줘두 너무너무 감사하고 고마울거야!!! 의견내주고 이렇게 기대해줘서 고마워 참치얌!
이 달의 연애 피카였던가? 이 앱 해보는데 은근히 재미나서 이거 기반으로 스레를 세워보면 어떨까도 싶어지네. 약간 미션과 게임이 합쳐진 연애게임인데 남캐 네 명, 여캐 네 명하고 웹박수를 이용해서 캐릭끼리 데이트를 하게 해주거나 익명 하트와 메시지를 보내서 슬쩍 호감을 비추게 하거나 식으로 해서 약간 참가자들끼리 경쟁을 하거나 그런 것도 재밌지 않을까 해서 수요조사 해볼게 특성상 HL 고정일 것 같아서 조금 걱정이 되긴 하네. 한다면 두달 혹은 세달 스레가 될 것 같다
>>840 관심 고마워! 일단 수요가 좀 더 있으면 그때 세우려구! 아직 MPC를 참가인원에 넣고 이벤트 선택에선 완전히 제외할지 아니면 걍 NPC만 넣고 난 빠져야할지도 고민중 원작이 원래 메신저로 대화하고 데이트때나 보는건데 이것도 어찌 처리할지도 고민중이야. 걍 시스템만 비슷하게 하고 하트시그널처럼 한 지역에서 모여서 지내는게 무난할것 같기도 하구 그렇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