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7 감사합니다.....!! (눈물 좔좔) 마지막 한 문장이 제 심장을 저격하고 말았네요,,,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어쩌면 참여 인원이 적어 강제 소수 정예가 되어버릴지도 모르겠지만.....() 우선 참치분의 의견을 반영해두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랑합니다,,,(소심한 하트)
>>749 의견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이 많아 행복하군요....ㅠㅠㅠㅠ 역시 소수 정예가 인기가 많은 듯 하네요... 애증 혐관 최고 정말 인정하는 바입니다....
>>750 의견 감사합니다!! 일반적인 샤랄라풍은 아닌 방향으로 생각 중 입니다. 적절히 현대적인 분위기를 내고 싶거든요. 음... 제가 말을 잘 못해서 설명하기가 어려운데 [ 위험을 감수하고 괴생명체(뮤턴트)와 싸우는 한국ver 어벤져스! ] 이런 느낌?
만약에 임시 스레를 세우게 된다면 이에 대해서도 참여자분들과 미리 조율을 하고 싶은데.... 군장소녀 급으로 비틀어지는 것은 힘들 거 같은게 현대물인만큼 엄청난 화력을 자랑하는 무기는 사용이 힘들 것 같습니다. 일단 마법소녀물인 만큼 마법을 이용한 전투를 권장하고 싶은데, 물리적으로 공격하고 싶다! 는 분들께 최대로 권장해드리고 싶은 게 빠따나... 단검/장검류나... 권총이나 저격총류인 만큼....(???)
사실 이건 참여자분들의 자율에 맡기고 싶은 마음도 큰게, 약간 그런 관계성도 재미있을 거 같아서 말이에요. 완전 공주님풍 샤랄라 스타일로 언론의 인기를 얻는 아이돌급 마법소녀인 A와 그런 모습을 못마땅하게 여기고 툭하면 넌 진짜 마법소녀가 아니라 관종일 뿐이라며 업신여기는 B... 이런 느낌 말이죠. 각자의 개성을 충분히 인정해주고 싶습니다. 약간 <<남쪽 마법소녀는 이런 느낌이고, 북쪽 마법소녀는 저런 느낌이래!!>> 이렇게 말이죵 (???)
말이 좀 길어졌는데.... 샤랄라 이펙트를 원하시는 분들과 클리셰를 비튼 시리어스 마법소녀릴 원하시는 분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여러 장치를 깔아둘 생각입니다!!
반상라로 해서 <갑자기 나타난 빌라처럼 여러명이 모여 사는 큰 건물로 이사왔는데 이 집이 뭔가 이상해!> 같은 이웃과 옹기종기 살아가는 일상물 관심있는 사람 있어? 빌라에서 사는 사람은 인간 시트, 인간인 척 살아가는 인외시트 두 종류로 받을 것 같아. 이 건물이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갑자기 다른 차원 같은 곳으로 이동해서 원래대로 돌아오기 전 까지는 그곳에서 힐링하거나 어떻게든 버티다 오는 느낌이 될 것 같은데! 빌라에서 사는 사람 시트도 받고, 짧게 참여했다가 가고 싶은 참치를 위해서 차원을 이동하면 그 차원의 주민이라는 설정으로 이동 전 까지 시트 내고 활동할 수 있게 할 생각이야. 갈 장소는 참여할 참치들과 투표하거나 상의 등을 거쳐서 결정할 것 같고... 스토리는 아니지만 약간 여행물 느낌도 날 것 같네~
지금 당장은 힘들지만 2월이나 그 전에 좀 여유가 좀 생기면 이 소재로 세워볼까 하는데 수요가 있을까? 소수정예로 이끌 것 같고 일상물로 해서 그냥 학생회의 일상이 주제가 될 것 같아. 시리어스보다는 밝은 주제로 하고 싶어서 그쪽 분위기는 최대한 배재하고 싶고 중간에 빠지는 이가 있으면 새로 그 임원자리에 다른 캐릭터를 넣는 식으로 하면 될 것 같기도 해. 암튼 수요조사 해볼게!
바쁜 직장인의 삶 때문에 짧막하게라도 맘편히 돌리고 싶어서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파기로 했어...스레 바로 세우려다가 인원이 아예 없으면 어쩌지 싶어서 먼저 수요스레에 올려봐! 세 명 정도만 있어도 세우고 싶네 ㅠ_ㅠ 마왕성 배경으로 상L/일상 위주야!
※ 마왕성입니다. 마왕은 현재 여행을 떠난 상태며 15년 째 부재중입니다. ※ 마왕성은 살아있는 건물이며 미궁입니다. 큼직한 중심 시설들을 제외하고는 항상 변화합니다. 바, 수영장, 미용실 등 편의시설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 캐릭터들 위주이며 중심 스토리가 없습니다. 매 스레 >>0의 마왕성 게시판에 간단한 떡밥 같은 것들이 떨어집니다. ※ 정해진 것이 없는 만큼, ONLY 인외/난입 자유입니다. 비설들을 챙겨와주면 좋습니다.
▷ 마왕님 부재 15년 째, 강경파와 온건파 여전히 치열히 대립 중…강경파 “전쟁은 필수불가결, 인간들은 하등 노예로 삼아야 한다” 온건파 “마왕님의 의지와 반하는 일 용납 못해, 정세를 살피고 지시를 기다릴 것” ▷ 현재 대륙 곳곳에서 전생자라는 존재가 드러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혹시 본인이 전생자라고 느껴지거나 전생자라면 속히 담당 책임자 혹은 상부와 상담을 나누길 바랍니다. ▷ 십이회 분들은 매주 금요일 9시 간부 회의에 꼭 참석해주시길 바랍니다. 현재 12분 중 6분이 몇 주째 불참하시고 계십니다. ▷ 바 로자리오가 재오픈! 바쁜 일상에 지치신 분들을 위로할 수 있는 건 오직 알콜 뿐입니다. ♡
누구도 이런 스레는 내본적 없는것 같아서 이게 통할지 안 통할지 모르겠어. 그래도 일단 컨셉을 내본다!
[방송/시청자투표/아포칼립스] [ ]님이 생방송중임: 1주차 방송 새 장난감 몰색중
환영합니다! 이 방은 기술등급 7단계의 행성탈출도 못한 열등 종족을 생방하는 방입니다. 재밌어 보이는 잉간이가 보이면 투표에 따라 따라다니면서 후원해줄지 말지 정합니다!
방 규칙 1 구독자가 아니어도 채팅, 투표, 배팅게임 가능. 하지만 후원이나 메세지 보내기를 하려면 방송에 구독해주셔야 합니다! 2 첫 구독시 1000포인트 개입 가능. 매 방송마다 출석시 +100 포인트 3 시청자 끼리의 지나친 친목 금지! 어디까지나 후원하고 구경하는 방입니다! 4 포인트 배팅에서 져도 너무 과몰입 하지 맙시다 5 배팅 시작되면 후원, 메세지 보내기 금지 되니 알아두세요
규칙으로 깝깝 하게 잡는건 아니지만 후원하는 개체에 대한 지나친 비난이나 조롱이 담긴 메세지 보내기는 삼갑시다! 잉간이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너무 연약해서 쉽게 포기하거나 죽곤 합니다!
[포인트 배팅] 잉간이가 어떤 상황에 처했을시 어떻게 상황이 흘러 갈지에 대해 맞추는 배팅 게임.
[잉간이] 우리가 후원하기로 선택한 개체 부를때 쓰는 별명.
[후원하기] 후원자가 가진 권능을 잉간이에게 줍니다. 가진 포인트 만큼, 그리고 구독자 님의 권능에 따라 줄수 있는 권능의 크기와 성질이 다릅니다! 후원 속성을 참고 하세요.
[후원 속성] 후원자 여러분은 제각각 다른 초월자 분들이니 후원 하고 싶은 상황, 후원 하고 싶은것이 다 다를겁니다. 구독할때 후원 속성란에 자신이 가진 권능을 자세히 적어주세요. 후원 하고 싶은 권능을 자세히 적어서 신청해주시면 적절한 포인트를 배정해 후원 가능 권능으로 등록해 드립니다.
예 : 번쩍번쩍신님 100 포인트 권능 - 잉간이에게 1회 전기 충격기 주기 500 포인트 권능 - 잉간이에게 1회 번개 내리기 주기 2000 포인트 권능 - 잉간이에게 전기 능력 부여 (예시 이기에 실재와 다를수 있습니다!)
[구독자 미션] 포인트를 사용하여 잉간이에게 권능을 후원해줄수 있습니다만 그냥 주는것과는 다른 미션 주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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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을 기억하고 있냐고? 아니. 질문을 바꿔서 해봐. 그 날을 잊을 수는 있냐고 말야. 차라리 그 질문이 좀 더 맞는 것 같으니까. 그래. 어디서부터 얘기해야 좋을까?
첫 시작은 북한에서 발견되었던 중형 게이트에서 시작됐어. 물론 지금에야 잘 무장한 졸업생도정도면 고생은 좀 하더라도 클리어를 못 하는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 시절에는 그게 아니었어. 미국이라면 혹시 몰랐겠지만 북한의 군사력이나 기술력으론 게이트의 폭주를 가속시키는 정도가 한계였어. 그 결과 북한의 게이트가 터져나갔고 게이트를 통해 일마장군이 튀어나왔어. 그래 맞아. 이게 바로 황해도의 비극으로 불리는 통일한국의 건국 역사가 맞아. 그 뒤로 미국의 게이트에서 제로니모라 불리는 몬스터가 튀어나왔다거나 영국의 호수에서 아론다이트가 나타났다거나 하는 얘기는 별로 궁금하지 않을테니까 넘어가도록 하지. 잘 쌓여진 체제의 유지에는 결국 무력이 필요하기 마련이야. 그런데 개인의 무력 뿐만 아니라 국가 단위의 무력마저 무너지는 상황에서 뭐가 가능했겠어? 결국 세계는 무너졌다. 인간은 패배했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어떻게 떠들 수 있겠어? 간단해. 게이트의 영향으로 인해 퍼진 게이트의 의념에 의해 각성하기 시작한 인류가 등장했다. 맞아. 너희들이 알고 있는 13영웅. 그들이 나타났지.
뭐 너희들에게 가장 유명한 13영웅은 둘이지? 홍왕 유찬영과 마왕 서유하. 그 둘의 등장으로 겨우 한국의 희망이 생겼어. 그것도 그럴 것이 동북아시아에 나타났던 사람들 중 그나마 영웅이라고 부를 수 있는 실력자는 저 둘이었으니 말야. 일마장군의 적야성을 돌파하고 북한의 땅을 수복한 유찬영은 무너진 한국을 통합하고 스스로 왕좌에 올랐어. 물론 당시 정세가 혼란기기도 했지만 덕분에 정세는 빠르게 수복될 수 있었지. 서유하는 뭘 했냐고? 일본을 끌어올렸어. 말 그대로야. 당시 바다에 열린 게이트로 인해 침몰했던 일본을 다시 끌어올렸지. 그리고 일본의 땅을 개조해 마법의 탑을 만들었고 이게 그 유명한 마왕성의 유래가 맞다.
...아 잡설이 길었어. 아무튼 네가 궁금한 것은 다름이 아니었지? 지금 네가 느끼는 것은 의념(意念)이라고 부르는 힘이야. 무너진 세상을 수복한 인간의 무기이지. 물론 모든 의념이 강력하진 않아. 슬프게도 아직 세상은 완벽히 수복되지 않았고 우린 수많은 무기가 필요하거든.
자 소년(소녀)에게 묻겠다. 인류의 창과 방패가 되어 몬스터를 무너트리고 세계의 구원자가 될 생각이 있나? 있다면.
가디언 아카데미에 널 초대하도록 하지. - 동북아시아 가디언 아카데미 수석 스카우터 미야모토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