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1984028> ☆☆☆☆스레 사전 조사 스레 2☆☆☆☆ :: 1001

2018-11-12 09:53:38 - 2021-07-06 21:13:39

0 (8273917E+6)

2018-11-12 (모두 수고..) 09:53:38

본 스레는 스레 세우기 전 상황극판의 수요조사와 설정 토의를 위해 세워졌습니다.

* 어떤 스레를 세우고 싶은데 수요가 얼마나 될 지 궁금한 예비 스레주
* 준비중인 스레의 일부 설정에 대한 의견을 구하고 싶은 경우
* 한 스레가 하고싶어서 스레 준비하는 사람이 있나 물어볼때
* 기타 이 스레가 필요한 다른 여러가지 상황들

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친목이 일어날지는 모르겠으나 당연하게도 친목은 금지됩니다.

이상, 설명 끝! 마음껏 사용해주세요!

767 이름 없음 (FCz5M2u4.A)

2021-01-14 (거의 끝나감) 22:48:24

situplay>1541984028>765

빙고!

768 영웅vs시민vs악당 (FCz5M2u4.A)

2021-01-14 (거의 끝나감) 23:15:34

배경은 현대의 대한민국과 유사한 나라인 '백서'

전 세계 인구 30%가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 백서의 국민들은 자신의 능력이 처음으로 발현되고 그것을 인지했을 때 관공서에 등록해야한다.

주민등록증을 신청하는 것처럼 간단하지만 그것을 하지 않고 자신의 능력을 숨긴다면 처벌 받는다.

그리고 능력을 등록 후에도 능력이 없는 것처럼 살아야한다. 사유지가 아닌 곳에서의 능력 사용은 엄격히 금지되며 이를 위반할 시 처벌 받는다.

만약 자신의 능력으로 범죄를 저지른다면 가중 처벌을 받는다.

능력을 사용하는 합법적인 방법은 국가에서 매 분기별로 모집하는 히어로 시험에 합격해야한다.

히어로는 특정직 공무원으로서 각 관공서에서 요청을 하면 일시적으로 그곳에 소속되서 일한다.

빌런은 능력을 이용해 범죄를 저지르는 개인 혹은 집단으로 빌런이라는 용어는 정식 명칭이 아니다.

자경단은 히어로가 잡지 못하는 빌런들을 쓰러뜨리고 자신의 능력으로 사람들을 도와주는 이들을 말한다.

물론 자경단들도 법적으로는 범죄자다.

769 이름 없음 (ccnizhBtwk)

2021-01-15 (불탄다..!) 01:06:50

그러니까 자경단은 비허가 히어로 활동을 하는 사람인거네
히어로 시험에 떨어 졌다던가, 히어로 협회 룰이 싫다며 삐딱선 탔다던가

770 이름 없음 (9HivowImic)

2021-01-15 (불탄다..!) 02:20:55

>>769 그렇지. 아니면 다른 무엇인가 이유가 있을 수 있고.

771 이름 없음 (tQ9LXonwTQ)

2021-01-17 (내일 월요일) 18:15:18

반상라로 해서
<갑자기 나타난 빌라처럼 여러명이 모여 사는 큰 건물로 이사왔는데 이 집이 뭔가 이상해!>
같은 이웃과 옹기종기 살아가는 일상물 관심있는 사람 있어? 빌라에서 사는 사람은 인간 시트, 인간인 척 살아가는 인외시트 두 종류로 받을 것 같아. 이 건물이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갑자기 다른 차원 같은 곳으로 이동해서 원래대로 돌아오기 전 까지는 그곳에서 힐링하거나 어떻게든 버티다 오는 느낌이 될 것 같은데!
빌라에서 사는 사람 시트도 받고, 짧게 참여했다가 가고 싶은 참치를 위해서 차원을 이동하면 그 차원의 주민이라는 설정으로 이동 전 까지 시트 내고 활동할 수 있게 할 생각이야.
갈 장소는 참여할 참치들과 투표하거나 상의 등을 거쳐서 결정할 것 같고... 스토리는 아니지만 약간 여행물 느낌도 날 것 같네~

772 ◆Zu8zCKp2XA (gc8ALJ4pfo)

2021-01-17 (내일 월요일) 18:33:49

>>701 의 동화학원 캡틴입니다. 갑작스러운 투표로 돌아왔습니다!

1. 기존처럼 해포 기반의 동화학원
2. 도술을 사용하는 동화학원(해리포터 주문 X, 캐릭터들은 지팡이 대신 부적으로 도술을 씀)

둘 중 하나로 투표 부탁합니다!!:D 언제나 좋은 하루 되세요!!

ㅡ동화학원 캡틴 올림ㅡ

773 이름 없음 (3IsmxpYwe6)

2021-01-17 (내일 월요일) 18:37:44

>>772 1!

774 이름 없음 (RlUqMwFhXs)

2021-01-17 (내일 월요일) 18:50:01

>>772 2

775 이름 없음 (AAcyEDe6tg)

2021-01-17 (내일 월요일) 18:53:52

>>771 관심있다!

776 이름 없음 (inx8WOtYKU)

2021-01-17 (내일 월요일) 19:04:28

>>771 나나 관심있어!

>>772 나는 1번! 해포 좋아 진짜 좋아

777 이름 없음 (xJ25LxBWJw)

2021-01-17 (내일 월요일) 19:14:32

>>771 헉 내가 꿈꿔왔던 스레임! 관심 있음!!

778 ◆Zu8zCKp2XA (5zoj/KKTrY)

2021-01-17 (내일 월요일) 20:05:32

>>773-774, >>776 투표 감사합니다!:)

779 이름 없음 (rOA5/zC8WY)

2021-01-20 (水) 16:24:51

situplay>1596243042>385

지금 당장은 힘들지만 2월이나 그 전에 좀 여유가 좀 생기면 이 소재로 세워볼까 하는데 수요가 있을까?
소수정예로 이끌 것 같고 일상물로 해서 그냥 학생회의 일상이 주제가 될 것 같아.
시리어스보다는 밝은 주제로 하고 싶어서 그쪽 분위기는 최대한 배재하고 싶고 중간에 빠지는 이가 있으면 새로 그 임원자리에 다른 캐릭터를 넣는 식으로 하면 될 것 같기도 해.
암튼 수요조사 해볼게!

780 이름 없음 (gN9EQRp2CE)

2021-01-21 (거의 끝나감) 03:18:42

>>779 헉,, 넘조와..ㅠㅠ

781 이름 없음 (Qd6Yh6JmvM)

2021-01-21 (거의 끝나감) 10:10:06

>>780 반응 고마워!

782 이름 없음 (Y6AFHaSpu.)

2021-01-21 (거의 끝나감) 15:36:21

>>772 투표 아직도 받아? 나는 2번.

783 ◆Zu8zCKp2XA (uo2MTQqseo)

2021-01-21 (거의 끝나감) 15:45:08

>>782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둘 다 너무 막상막하라서 고민이 되네요.... :0

784 이름 없음 (1h.eQU6aRU)

2021-01-22 (불탄다..!) 01:35:08

바쁜 직장인의 삶 때문에 짧막하게라도 맘편히 돌리고 싶어서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파기로 했어...스레 바로 세우려다가 인원이 아예 없으면 어쩌지 싶어서 먼저 수요스레에 올려봐! 세 명 정도만 있어도 세우고 싶네 ㅠ_ㅠ 마왕성 배경으로 상L/일상 위주야!


※ 마왕성입니다. 마왕은 현재 여행을 떠난 상태며 15년 째 부재중입니다.
※ 마왕성은 살아있는 건물이며 미궁입니다. 큼직한 중심 시설들을 제외하고는 항상 변화합니다. 바, 수영장, 미용실 등 편의시설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 캐릭터들 위주이며 중심 스토리가 없습니다. 매 스레 >>0의 마왕성 게시판에 간단한 떡밥 같은 것들이 떨어집니다.
※ 정해진 것이 없는 만큼, ONLY 인외/난입 자유입니다. 비설들을 챙겨와주면 좋습니다.





▷ 마왕님 부재 15년 째, 강경파와 온건파 여전히 치열히 대립 중…강경파 “전쟁은 필수불가결, 인간들은 하등 노예로 삼아야 한다” 온건파 “마왕님의 의지와 반하는 일 용납 못해, 정세를 살피고 지시를 기다릴 것”
▷ 현재 대륙 곳곳에서 전생자라는 존재가 드러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혹시 본인이 전생자라고 느껴지거나 전생자라면 속히 담당 책임자 혹은 상부와 상담을 나누길 바랍니다.
▷ 십이회 분들은 매주 금요일 9시 간부 회의에 꼭 참석해주시길 바랍니다. 현재 12분 중 6분이 몇 주째 불참하시고 계십니다.
▷ 바 로자리오가 재오픈! 바쁜 일상에 지치신 분들을 위로할 수 있는 건 오직 알콜 뿐입니다. ♡

785 이름 없음 (Fn/wMBfM.A)

2021-01-22 (불탄다..!) 01:43:03

>>784 관심있다!!!!!!!!!!!!!!!!!!!!!!!!!!!

786 이름 없음 (JubKkvvXc.)

2021-01-22 (불탄다..!) 01:45:25

>>784 관심있음!

787 이름 없음 (ETFTy8Vjww)

2021-01-22 (불탄다..!) 01:54:50

>>784 당장 ㄱㄱ

788 이름 없음 (RIjCOnH3jo)

2021-01-22 (불탄다..!) 01:59:12

>>784 나도 관심있어!

789 이름 없음 (cyXqKocZno)

2021-01-22 (불탄다..!) 02:18:57

>>784 관심 넘침!!

790 이름 없음 (1h.eQU6aRU)

2021-01-22 (불탄다..!) 19:51:54

>>784 야! 다들 반응해줘서 고마워ㅜㅜㅜㅜ새벽이라 올리고 바로 자러갔는데 5명이나 반응해줄거라곤 생각도 못했어 ;ㅡ;
될 수 있다면 내일 점심 쯤? 세워보도록 할게! 다들 고마워!

791 이름 없음 (qM02u8usS.)

2021-01-23 (파란날) 22:15:21

유희왕 스레가 2달 전에 묻혀버렸는데 혹시 새로 만들면...어떨까?

792 이름 없음 (SrKxtGhIq.)

2021-01-23 (파란날) 22:18:17

>>791 일단 나

793 ◆RjUcemvp/M (wQ0vwMVnZM)

2021-01-24 (내일 월요일) 22:31:58

누구도 이런 스레는 내본적 없는것 같아서 이게 통할지 안 통할지 모르겠어.
그래도 일단 컨셉을 내본다!



[방송/시청자투표/아포칼립스] [  ]님이 생방송중임: 1주차 방송 새 장난감 몰색중

환영합니다! 이 방은 기술등급 7단계의 행성탈출도 못한 열등 종족을 생방하는 방입니다.
재밌어 보이는 잉간이가 보이면 투표에 따라 따라다니면서 후원해줄지 말지 정합니다!

방 규칙
1 구독자가 아니어도 채팅, 투표, 배팅게임 가능. 하지만 후원이나 메세지 보내기를 하려면 방송에 구독해주셔야 합니다!
2 첫 구독시 1000포인트 개입 가능. 매 방송마다 출석시 +100 포인트
3 시청자 끼리의 지나친 친목 금지! 어디까지나 후원하고 구경하는 방입니다!
4 포인트 배팅에서 져도 너무 과몰입 하지 맙시다
5 배팅 시작되면 후원, 메세지 보내기 금지 되니 알아두세요

규칙으로 깝깝 하게 잡는건 아니지만 후원하는 개체에 대한 지나친 비난이나 조롱이 담긴 메세지 보내기는 삼갑시다! 잉간이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너무 연약해서 쉽게 포기하거나 죽곤 합니다!

[포인트 배팅]
잉간이가 어떤 상황에 처했을시 어떻게 상황이 흘러 갈지에 대해 맞추는 배팅 게임.

[잉간이]
우리가 후원하기로 선택한 개체 부를때 쓰는 별명.

[후원하기]
후원자가 가진 권능을 잉간이에게 줍니다. 가진 포인트 만큼, 그리고 구독자 님의 권능에 따라 줄수 있는 권능의 크기와 성질이 다릅니다!
후원 속성을 참고 하세요.

[후원 속성]
후원자 여러분은 제각각 다른 초월자 분들이니 후원 하고 싶은 상황, 후원 하고 싶은것이 다 다를겁니다.
구독할때 후원 속성란에 자신이 가진 권능을 자세히 적어주세요.
후원 하고 싶은 권능을 자세히 적어서 신청해주시면 적절한 포인트를 배정해 후원 가능 권능으로 등록해 드립니다.

예 : 번쩍번쩍신님
100 포인트 권능 - 잉간이에게 1회 전기 충격기 주기
500 포인트 권능 - 잉간이에게 1회 번개 내리기 주기
2000 포인트 권능 - 잉간이에게 전기 능력 부여
(예시 이기에 실재와 다를수 있습니다!)

[구독자 미션]
포인트를 사용하여 잉간이에게 권능을 후원해줄수 있습니다만 그냥 주는것과는 다른 미션 주기도 있습니다.


구독 양식
닉네임 : (중복 검사를 눌러 주세요)
후원 속성 : (너무 강력한 후원 속성이면 제한 될수 있습니다!)
후원자 자신에 대해서 설명 : (자신에 대한 설명을 적어주세요! 공란으로 하고 싶으면 그렇게 해도 됩니다)

794 이름 없음 (f/GktZnMr2)

2021-01-24 (내일 월요일) 22:34:16

>>793 애완인간이 되었다...?

재밌겠다!

795 ◆RjUcemvp/M (wQ0vwMVnZM)

2021-01-24 (내일 월요일) 22:37:49

[구독자 미션]
포인트를 사용하여 잉간이에게 권능을 후원해줄수 있습니다만 그냥 주는것과는 다른 미션 주기도 있습니다.
미션으로 권능을 걸고 구독자가 내걸은 미션을 성공하면 잉간이는 그 권능을 받습니다!





구독자 미션 내용 쓰다가 중도 작성해 버렸다

>>794 잉간이라는 단어는 그 소설에서 따온거 맞아 ㅇㅇ
그 소설 읽어 본적은 없지만

796 이름 없음 (sWLQlOIHAU)

2021-01-25 (모두 수고..) 12:57:58

>>793 재밌어 보인다

797 이름 없음 (MGvvaSPFN6)

2021-02-02 (FIRE!) 08:05:21

그 날을 기억하고 있냐고?
아니. 질문을 바꿔서 해봐. 그 날을 잊을 수는 있냐고 말야. 차라리 그 질문이 좀 더 맞는 것 같으니까.
그래. 어디서부터 얘기해야 좋을까?

첫 시작은 북한에서 발견되었던 중형 게이트에서 시작됐어. 물론 지금에야 잘 무장한 졸업생도정도면 고생은 좀 하더라도 클리어를 못 하는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 시절에는 그게 아니었어. 미국이라면 혹시 몰랐겠지만 북한의 군사력이나 기술력으론 게이트의 폭주를 가속시키는 정도가 한계였어. 그 결과 북한의 게이트가 터져나갔고 게이트를 통해 일마장군이 튀어나왔어.
그래 맞아. 이게 바로 황해도의 비극으로 불리는 통일한국의 건국 역사가 맞아. 그 뒤로 미국의 게이트에서 제로니모라 불리는 몬스터가 튀어나왔다거나 영국의 호수에서 아론다이트가 나타났다거나 하는 얘기는 별로 궁금하지 않을테니까 넘어가도록 하지.
잘 쌓여진 체제의 유지에는 결국 무력이 필요하기 마련이야. 그런데 개인의 무력 뿐만 아니라 국가 단위의 무력마저 무너지는 상황에서 뭐가 가능했겠어? 결국 세계는 무너졌다. 인간은 패배했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어떻게 떠들 수 있겠어? 간단해. 게이트의 영향으로 인해 퍼진 게이트의 의념에 의해 각성하기 시작한 인류가 등장했다. 맞아. 너희들이 알고 있는 13영웅. 그들이 나타났지.

뭐 너희들에게 가장 유명한 13영웅은 둘이지? 홍왕 유찬영과 마왕 서유하. 그 둘의 등장으로 겨우 한국의 희망이 생겼어. 그것도 그럴 것이 동북아시아에 나타났던 사람들 중 그나마 영웅이라고 부를 수 있는 실력자는 저 둘이었으니 말야.
일마장군의 적야성을 돌파하고 북한의 땅을 수복한 유찬영은 무너진 한국을 통합하고 스스로 왕좌에 올랐어. 물론 당시 정세가 혼란기기도 했지만 덕분에 정세는 빠르게 수복될 수 있었지.
서유하는 뭘 했냐고? 일본을 끌어올렸어. 말 그대로야. 당시 바다에 열린 게이트로 인해 침몰했던 일본을 다시 끌어올렸지. 그리고 일본의 땅을 개조해 마법의 탑을 만들었고 이게 그 유명한 마왕성의 유래가 맞다.

...아 잡설이 길었어. 아무튼 네가 궁금한 것은 다름이 아니었지?
지금 네가 느끼는 것은 의념(意念)이라고 부르는 힘이야. 무너진 세상을 수복한 인간의 무기이지.
물론 모든 의념이 강력하진 않아. 슬프게도 아직 세상은 완벽히 수복되지 않았고 우린 수많은 무기가 필요하거든.

자 소년(소녀)에게 묻겠다.
인류의 창과 방패가 되어 몬스터를 무너트리고 세계의 구원자가 될 생각이 있나?
있다면.


가디언 아카데미에 널 초대하도록 하지.
- 동북아시아 가디언 아카데미 수석 스카우터 미야모토 준

[현대판타지/학원/육성] 영웅서가
//같은 설정의 스레 관심 있는 살암

798 이름 없음 (Wkp/73BrZE)

2021-02-02 (FIRE!) 10:36:59

>>797 있엉

799 이름 없음 (Wkp/73BrZE)

2021-02-02 (FIRE!) 11:13:16

>>797 그런데 육성스레는 처음이라 잘 모르는데 어떤식으로 돌아가는거야?

800 이름 없음 (Aalzo34Htw)

2021-02-02 (FIRE!) 13:57:00

>>797 관심, 엄청, 많다!

801 이름 없음 (cTP5scc37M)

2021-02-02 (FIRE!) 22:19:32

>>797
육성물은 언제나 모두 관심이 많지... 나도 그렇다!!

802 이름 없음 (9QG0GaYuZY)

2021-02-03 (水) 20:57:04

>>799 육성스레 자체가 성격이 이렇다 하고 확! 들 수 있는 예시가 옵땅!

803 이름 없음 (uowHWooorQ)

2021-02-03 (水) 21:12:45

>>797 임시스레를 열 계획은 있을까? 본스레는 언제 쯤?

804 이름 없음 (P1.PSPJyHk)

2021-02-03 (水) 22:02:25

>>799 >>797은 아니지만 육성스레에 대해 설명해주지!

대부분의 육성스레는 이래왔어!
육성스레는 보통 일대다 실시간 이벤트 진행과 일상으로 나뉘어!
장르는 다양하고(판타지/무협/현대 등) 시스템도 다 다른데
공통적으로 이벤트 진행을 통해서 캐릭터의 능력이 게임처럼 레벨업하고 강화돼!
진행 시간에 맞춰서 레스를 쓰면 거기에 캡틴이 반응하는거야
정 감이 안오지만 육성스레에 참가해보고 싶다면 참치에 있었던 여러 육성스레들을 훑어보는걸 추천해!

805 이름 없음 (4N6KXy0RT2)

2021-02-04 (거의 끝나감) 00:53:48

>>797 임시스레!!!!! 임시스레를 달라!!!!!!!!!!

806 이름 없음 (hvvoEG5E/I)

2021-02-04 (거의 끝나감) 08:47:24

좀비아포 시리스레 (캐릭터 사망/ 부상 가능성 있음) 세우면 뛸사람?
물론 난 안세을거야 그릇이 못돼,,

807 이름 없음 (D9qx7/MJuE)

2021-02-04 (거의 끝나감) 21:05:39

전조는 없었다. 그것은 아무런 예고도 없이 찾아왔다. 우리는 아무런 준비도 하지 못했고, 종말은 그렇게 우리 모두에게 찾아왔다.

절박한 소수의 사람들은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쳤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짐승처럼 행동해야했다. 연민과 동정을 버리고 본능에 따라 행동하며 자신을 제외한 모두를 적으로 돌려야했다.

어쩌면, 우리는 평화의 기회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절망과 신뢰는 좀처럼 공존하기 힘들다.

그렇게 500년의 투쟁이 시작되었다.

밟고 서있을 수 있는 땅은 모두 전쟁터로 변했다. 누워서 쉴 수 있는 땅은 모두 무덤으로 변했다.

500년의 전쟁속에 가장 위대한 전사들이 있었고 그들이 싸운 이유마저 오랜 시간속에 사라져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여전히 평화의 신호를 찾고있었다.

가장 위대한 전사들은 무기를 내리고 신호를 찾아 헤매였고 50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아주 작은 평화를 누릴 수 있었다.

처음 한 두명을 시작으로 그들은 무리를 이루었고 조금씩 조금씩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기 시작했다. 최소한 그들은 만났다는 이유만으로 검을 맞대지는 않게 되었다.

뜻이 맞는 이들이 모였고 무리는 점점 커져 마을을 이루고 마을은 도시를 이루었으며 도시는 국가를 이루었다. 500년이라는 시간의 전쟁은 너무나도 길었기에 서로가 서로를 견제하며 어렵게 얻은 평화를 지키고자 했다.

///

대~강 이런 느낌의 중세시대 배경 스레인데 관심있는 사람있나요?
몇 개의 세력이 500년 동안 싸웠고 각 세력의 몇몇 사람들이 모여서 휴전과 종전 사이의 그 애매한 상태에서 항상 서로가 서로를 견제하는 국가를 만들었고 겉으로 보기엔 제법 평화롭지만 여전히 서로간의 불신과 공포가 조금은 남아있는 국가가 배경인 중세시대 배경입니당 :D

808 이름 없음 (dNfgvPJMbU)

2021-02-05 (불탄다..!) 02:58:19

임시스레는 아직 생각한고 업땅! 이유를 묻는다면 내가 게으르기 때문!

의념 意念

게이트가 열린 직후. 인류가 각성한 힘. 인류가 몬스터에게 내미는 창이자 인류를 지키는 방패.
그 시작이 어떠했는지 또한 어떤 힘인지는 알려진 것이 제대로 없으나 각성 직후 본능적인 충족감과 어떠한 빛을 보는 것으로 의념을 각성하곤 한다.
의념을 각성하는 나이는 최소 4~17세 전후이며 이후에 의념을 각성하는 경우는 극히 희소하다. 물론 13영웅 대부분은 이러한 제약을 넘어 각성한 경우이므로 의념의 늦은 각성이 강한 의념을 타고나는 조건이라는 소문도 알음알음 존재한다.

가디언 Guardian

의념을 각성한 자들 중 인류를 위해 스스로를 불태우기로 결정한 선봉대. 스스로의 안위를 위해 싸우는 헌터와는 달리, 게이트와 직접적으로 싸우며 인류를 위해 희생하는 자들을 가디언이라고 부른다.
기본적으로 가디언은 각 국가에 자유롭게 소속될 수 있으나 소속을 정한 뒤에는 탈퇴가 불가능하다. 이는 국가에 충성하는 것과 동시에 가디언에게 소속감을 느끼게 하는 과정으로도 볼 수 있다.
가디언들은 기본적으로 군인의 신분이다. 모든 가디언들은 기본적으로 소위의 계급을 가지고 있으며 아카데미에 소속된 학생들은 하사 ~ 상사의 계급을 지닌다.

가디언 아카데미

단순히 의념을 각성한 것을 넘어 게이트와 싸우기 위한 창과 방패를 기르는 것이 가디언 아카데미의 이념이다.
기본적으로 아카데미는 다양한 국가의 공동작업을 통해 세워지며 가디언 아카데미에 소속된 동안은 국가의 제약이 존재하지 않는다.
영웅서가에서 등장하는 동북아시아의 아카데미는 총 세곳으로 국립 청월고교, 아프란티아 성학교, 제노시아 고교이다.

국립 청월고교 國立 靑月高敎

태평양에 인공적으로 조성된 동북아시아의 가디언 아카데미 중 가장 유명한 청월고교는 단련, 정의, 최고의 이념을 가진다. 단순히 완성하는 것에서 마치는 것이 아니라 완성된 것 중에서 최고를 가리겠다는 것이 청월고교의 설립 이념이기도 하다.
신 대한의 국왕인 유찬영의 허가에 따라 부산 공작 이지훈이 건립한 청월고교는 단순히 전투전력을 만드는 것에서 넘어 본받을 수 있는 영웅을 만드는 것에 집중한다. 높은 수업의 질과 수많은 전, 현직 가디언 교사들은 학생들을 뛰어난 가디언으로 만드는 것에 집중한다.
그러나 그만큼 모범을 보이기 위해 엄격한 규칙과 예절을 가르치며 가디언으로 강화된 신체임에도 불구하고 교육 중 쓰러지거나 다치는 학생 역시 그 수를 헤아리기 힘들다고 한다.

아프란시아 성학교 Ahpransia 聖學敎

청월고교가 엘리트주의, 제노시아 고교가 특성화 전문 교육이라면 아프란시아 성학교는 자유주의에 가깝다. 13영웅에 속하진 않지만 뛰어난 가디언으로 자주 언급되는 성녀에 의해 건립된 아프란시아 성학교는 타 아카데미와 비교하여 자유, 행동, 의미에 중점을 두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그래서 전투력은 청월고교에 밀리고 전문성은 제노시아에 밀리지만 아프란시아 성학교의 장점은 그 자유로움에 있다. 타 아카데미의 절반도 되지 않는 수업, 실전을 우선하는 교육 방침을 우선시하기에 실전에서 때때로 약한 모습을 보이는 제노시아나, 여러 방면에서 꽉 막힌 느낌을 주는 청월고교에 비해 각 학생마다 개성이 넘친다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교복이 없다. 과거에는 사제복과 수녀복 같은 것이 있었지만 자라나는 10대들이 그런걸 입을 생각도 없었고 소식을 들은 성녀는 쿨하게 교복을 없애버렸다.

제노시아 전문 특성인 양성화 고교 Xenosha 專門 特成人 特性化高敎

동북아시아에 존재하는 가디언 아카데미 중 가장 전문적인 가디언을 목표로 한다면 제노시아 고교가 가장 먼저 입에 올라온다. 특성화, 진전, 전문을 이념으로 하는 제노시아 고교는 한 분야에 특화된 전문가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만능의 청월, 실전의 아프란시아, 전문의 제노시아로 대표되는 동북아시아 가디언 아카데미 중 전문으로 유명한 만큼 제노시아의 가디언들은 깊게 들어가는 지식과 기술을 갈고닦는 것을 주 목적으로 삼는다. 검을 쓰면 검의 전문가를, 제작자라면 제작의 전문가를 만들어내는 제노시아 고교는 그만큼 학생들을 지원하는 것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러나 그만큼 비 전문적인 지식에선 약하다 보니 가디언으로서의 생존률이 좋은 편에 속하진 않는다. 애초에 전투직 교사보다 비전투직 교사의 수가 더 많은 것이 이러한 성격을 대변하기도 한다.

809 이름 없음 (xMX/hjZSPk)

2021-02-05 (불탄다..!) 08:10:49

>>807 나 관심 있어유!

810 이름 없음 (/mcG2MYB8M)

2021-02-05 (불탄다..!) 08:24:38

>>806 아니 왜... 세워줘...

811 이름 없음 (ciV1n66.H6)

2021-02-05 (불탄다..!) 09:23:21

>>808 더! 더 가져와! 설정 조아!

812 이름 없음 (P1XvIrFMEg)

2021-02-05 (불탄다..!) 09:32:18

>>808 임시스레.제발.please.ㅠㅠ

813 이름 없음 (8wKkIzFzds)

2021-02-05 (불탄다..!) 19:25:43

>>807 임다 :3 너무 대충 풀어놓은 것 같아서 조금 다듬은 내용하고 설정 조금만 더 풀어볼게요 :D

전조는 없었다. 그것은 아무런 예고도 없이 찾아왔다. 우리는 아무런 준비도 하지 못했고, 종말은 그렇게 우리 모두에게 찾아왔다.

절박한 소수의 사람들은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쳤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짐승처럼 행동해야했다. 연민과 동정을 버리고 본능에 따라 행동하며 자신을 제외한 모두를 적으로 돌려야했다.

어쩌면, 우리는 평화의 기회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절망과 신뢰는 좀처럼 공존하기 힘들다.

그렇게 500년의 투쟁이 시작되었다.

밟고 서있을 수 있는 땅은 모두 전쟁터로 변했다. 누워서 쉴 수 있는 땅은 모두 무덤으로 변했다.

500년의 전쟁속에 가장 위대한 전사들이 있었고 그들이 싸운 이유마저 오랜 시간속에 사라져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여전히 평화의 신호를 찾고있었다.

가장 위대한 전사들은 무기를 내리고 신호를 찾아 헤매였고 50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아주 작은 평화를 누릴 수 있었다.

그들은 더 이상의 전쟁이 무의미함을 조금씩 깨달았다.

500년 전 전쟁의 원인이었던 맑은 샘물이 솟아나던 샘에서는 붉은 피만이 흘렀고 풀과 나무가 무성했던 전장에는 동료들의 시체가 쌓여있었다.

처음 한 두명을 시작으로 그들은 조금씩 조금씩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기 시작했고 ‘지도자’라 불리는 이들은 처음으로 검을 내려놓은채 서로를 마주하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오랜시간 지속된 이야기 속에 그들은 서로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음을 알았다. 더 이상의 전쟁은 무의미하며 이미 지나온 시간마저 무의미 하다는 것을 그리고 이제는 평화라는 것을 시작해도 될 지 모른다는 것을.

그들은 평화적인 제스처를 취했고 약간의 불신이 남아있었지만 평화라는 것을 시작할 수 있었다. 하나의 제국으로 일어섰으며 무의미함 속에 계속된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시작되었다.

//

요약하면 500년동안 싸우던 세 개의 세력이 무의미한 전쟁을 멈추고 통합하여 하나의 나라로 일어섰고 약간의 불신속에 조금은 불안정한 평화가 있는 나라를 배경으로 한 중세컨셉 스레임다!
《For Honor》라는 게임에서 설정 일부분을 따온 어떻게 보면 기반스레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아래로 설정 두 개정도 더 풀어놓을테니 관심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

814 이름 없음 (8wKkIzFzds)

2021-02-05 (불탄다..!) 19:31:15

[대재앙]
약 500년 전 전 세계를 덮친 대재앙. 아무런 전조도, 예고도 없이 일어난 대재앙은 전 세계에 거대한 지각변동이 일어나 땅이 갈라지고 모든 것이 파괴되어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재앙속에 살아남은 소수의 사람들이 모여 각각 리전, 워본, 히소카라는 세력이 되었으며 500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파괴되었던 모든 것은 천천히 재건되어 조금씩 이전의 모습을 되찾았다.

[전쟁]
대재앙이 끝난 후 살아남은 소수의 사람들이 각자의 세력을 만들고나서 자연스레 시작된 약 500년간의 전쟁. 리전과 워본, 히소카가 각 지역에 자리를 잡기 전부터 전쟁은 시작되었다. 현재의 이즈니아를 중심으로 500년전부터 각 세력은 그 근처에서 활동하였는데 자연스레 활동범위가 겹치면서 전쟁은 시작되었다. 500년의 전쟁속에 각 세력은 라피스, 발켄헤임, 카단에 자리를 잡았고 자리를 잡은 이후에도 전쟁은 계속되었다. 그러던 와중 각 세력의 지도자들이 만나 현재의 인테르가 있는 자리에서 수 차례의 평화협정을 맺으며 현재에 이르게 된다.
여담으로, 최초로 전쟁이 벌어졌던 이유는 깨끗한 물이 나오는 샘을 서로 각자의 것이라 주장하며 벌어진 것이다.

[이즈니아]
하늘의 중심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하나의 제국. 오랜 전쟁에 환멸을 느끼고 지쳐버린 세력의 리더들이 모여 평화협정을 가지고 세운 나라이다. 수도를 포함해 네 개의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도를 제외한 세 개의 지역을 맞대고 있다. 수도를 제외한 세 개의 지역은 각각의 세력의 리더격인 인물들이 다스리고 있으며 서로가 서로를 견제하는 방식으로 그들만의 평화를 이루고 있다. 모든 지역을 통치하는 황제이 있지만 독자적으로 일을 결정하지는 못하며 의논해야할 일이 생길때마다 각 지역의 지주와 대신들이 수도의 황궁으로 모여 회의를 통해 결정한다. 각각의 지역들이 서로를 견제함과 동시에 황권을 견제하고 있고 황가(家)는 모든 지역의 견제를 받음과 동시에 똑같이 모든 지역을 견제하고 의견을 하나로 통일시키는 역할을 맡고있다.

《세 개의 세력》

리전
싸워라! 용감한 기사들이여, 인간은 죽으나, 영광이 남으리라. 싸워라! 패배하느니 차라리 죽음을!

위대한 영웅들의 판단 아래, 군단의 침입자들을 몰아내고, 자신들에게 참여하지 않는다면 정복하고, 그렇게 참여한 수백개의 조직으로 자신들을 방어하며 만들어졌다. 양 전선으로 부터의 침략을 마주한 리전의 영웅들은 그들의 땅을 차지하려는 이교도들로부터 자신들의 땅을 보호하기 위해 싸움을 시작한다.

리전은 두꺼운 판금갑옷으로 무장한 전형적인 중세 기사들의 집단이며 라피스 일대를 중심으로 활동했었다. 여러개의 기사단이 군단을 이루었으며 현재의 평화로운 상황에 대해 가장 만족하고 있는 세력이다. 처음에는 이교도로부터 자신들의 땅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시작된 싸움이었으나 오랜 세월 지속된 싸움으로 그 싸움은 의미를 잃어버리자 처음으로 나머지 두 세력에 대해 평화적인 제스처를 취했다.

리전은 영광을 중요시하며 가장 잘 발달한 곳 답게 가장 인간적인 면모를 잘 보여주는 세력이다. 피라미드식 계층 구조로 라피스를 지배하고 있으며 계급의 차이가 가장 확실하며 직설적인 세력이기도 하다.

워본
나는 살아있다, 나는 생명으로 불타며, 사랑하고, 죽인다, 그리고 만족한다.


적들의 심장에 공포를 심어주는 워본의 전사들은 남쪽 해안을 습격하기 위해 바다를 가로지르는 항해를 시작했다. 불과 열정으로 알려진 워본의 영웅들은 전사가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상징한다. 그들은 그들의 조상의 땅에서 적들을 몰아내기 위해 진격하고 있다.

워본은 가죽과 철갑으로 무장한 바이킹과 같은 세력이며 북쪽의 발켄하임을 중심으로 활동했었다. 초창기의 워본은 커다란 조직이 아닌 각기 다른 작은 부족들이었기 때문에 대재앙에서 많은 피해를 입었었고 서로가 서로를 공격하며 자멸할 위기에 처했었으나 세 명의 영웅이 나서서 여러개로 찢어져 서로를 공격하는 부족을 하나로 규합시켰고 남쪽으로 진격하며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약탈하며 파괴했다. 야성적이며 본능적인 면이 강했던 워본은 현재의 평화상태에 대해 중립적인 입장을 고수하고있다. 이러니저러니해도 평화를 유지하며 서로서로 피 보는 일 없이 잘 지내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입장이다.

워본 역시 영광을 중요시하며 그들에게 있어 가장 큰 굴욕은 적의 자비로 살아남는 것이다. 워본은 전쟁터에서 싸우다 죽는 것을 최고의 영광으로 여기고 있다. 약간의 평화로운 상태에 접어든 현재에도 북쪽의 워본은 용병일을 자처하며 대륙 곳곳으로 퍼져나가 싸우고있다.

히소카
모든 전사 중 가장 강한 전사는 이 두 가지, 시간과 인내다.

히소카는 서쪽 지대를 떠돌아 다니며 오백년동안 살아남았다.
이 여행에서 그들은 몇세기전에 모두 사라져야 했지만, 그들의 위대한 영웅들의 기술과 노력 덕에 생존할 수 있었다. 그 영웅들은 그들의 민족을 이끌고 불가능한 승리와 새로운 조국을 건설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히소카는 천과 나무갑옷으로 무장한 동양의 사무라이와 같은 세력이며 서쪽의 카단을 중심으로 활동했었다. 카단은 대부분이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져 있어 영토가 적었기에 히소카는 구성원의 수가 가장 적었으며 다른 두 세력에 비해 발달도 더딜 수 밖에 없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구성원의 수가 적고 영토가 좁았기 때문에 단 하나의 국가로 뭉칠 수 있었다. 다른 두 세력이 ‘집단’과 ‘세력’을 표방했다면 히소카는 그들 중 유일하게 ‘국가’를 표방한 세력이다. 위쪽에서는 워본이, 옆에서는 리전이 계속해서 공격해와서 결국 그들의 국가는 무너지고 서쪽 지대를 떠돌아다녔으나 그들은 다시 하나로 뭉쳐 다시 한 번 카단에 자리잡았다. 히소카는 현재의 상태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공식적으로 내비추고 있지 않다. 현재의 평화상태에 만족하고 있는지 아니면 기회를 틈타 이빨을 드러내고 하나의 새로운, 거대한 국가를 일으킬지는 모르는 일이다.

히소카는 그 어느 세력보다 명예를 중요시한다. 카단에는 단 하나의 지도자만이 있으며 카단 내의 일은 지도자 한 명이 그의 대신들과 상의한 후에 결정한다. 애초에 영토가 넓지 않아 가능한 일이다. 히소카는 수가 적은 대신 그들의 전사들은 혼자서 수십의 적을 상대할 수 있도록 키워내고 있다.

//

쉽게 말해서 리전은 중세 기사들의 세력, 워본은 바이킹의 세력, 히소카는 사무라이의 세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D
하나의 나라에서 각각의 세력이 서로를 견제하며 아슬아슬한 평화를 유지하고 있는 중세의 어느 나라 라는 배경이에요!
물론 저 세 세력은 실제로는 만날 일이 없으니 일종의 대체 역사물로 생각하셔도 되겠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D

815 이름 없음 (I/Ih8NCgiQ)

2021-02-05 (불탄다..!) 19:54:44

>>814 관심은 있는데 뭐하는 스레야? 육성?

816 이름 없음 (8wKkIzFzds)

2021-02-05 (불탄다..!) 19:57:43

>>815 관심 감사함당 :D
육성은 아니고 하찮은 이벤트와 짜잘한 스토리가 있는 일상스레임다!
배경설정을 뒤엎지 않는 한에서 레스주들의 설정이 올라갈 수 있고, 레스주들이 자체적으로 이벤트를 진행할 수도 있슴다! 어떤 일상이 돌아가느냐, 어떤 사건이 발생하느냐에 따라서 각 세력간의 대립이 심화될수도, 해소될수도 있겠네요!

817 이름 없음 (D8rH6VTQBU)

2021-02-05 (불탄다..!) 21:05:50

>>814 관심있어!! 혹시 판타지적인 요소가 있나? 마법이나 크리처같은 것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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